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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2차와 함께 막바지 분양 돌입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2차와 함께 막바지 분양 돌입

    광주광역시와 전남 혁신도시에서 차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한 인접 도시 남평 강변도시에서 ‘나주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가 분양 물량을 소진을 앞두고 있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1차와 2차 총 1,731세대 규모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양우건설이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에서 선보인 이 아파트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84㎡C 127가구 등 총 835가구 중소형 구성이다. 1차가 들어선 전남 나주시 남평강변도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1BL은 단지 앞으로 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앞으로 월현대산이 자리해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남평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는 유일하게 공동학군을 실시하는 지역으로 광주 명문학군인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단지와 바특하며 남평 초, 중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의 광역교통망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송현-남평 간 국가지원지방도 일부 구간이 부분 개통했으며 남평 읍사무소, 남평 시장 등도 도보거리다. 양우건설은 이번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에서 나주와 광주지역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채택했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로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으며 전 가구에 식료품 저장소인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대형 멀티룸(일부 타입 적용),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하는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2차의 경우 같은 지역 최초로 더블팬트리를 적용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일부 물량만을 남겨둔 가운데 막바지 분양이 한창”이라면서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대출 65%(무이자), 잔금 30%로 계약금 5% 이외에는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인뮤지스A 경리 소진, ‘입술에 입술’ 뮤비 비하인드컷 “섹시미 폭발”

    나인뮤지스A 경리 소진, ‘입술에 입술’ 뮤비 비하인드컷 “섹시미 폭발”

    그룹 나인뮤지스의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A 멤버 경리 소진이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3일 0시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의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Lip 2 Lip)’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촬영한 나인뮤지스A 경리 소진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나인뮤지스A 경리 소진은 신곡 ‘입술에 입술’ 제목과 같이 빨간색 입술 소파에 앉아 매력적인 눈빛과 고혹적인 포즈로 섹시미를 뽐내고 있다. 나인뮤지스A의 첫 번째 싱글 ‘뮤지스 다이어리’는 청춘의 감성과 상상을 담은 스토리 있는 앨범으로 4명의 소녀들이 전하는 우정, 사랑, 성장을 한편의 시크릿 다이어리로 표현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 요소가 가미된 경쾌하고 시원한 댄스곡이다. 한편 나인뮤지스A(경리 혜미 소진 금조)는 4일 자정 네이버 TV캐스트 스타제국 채널과 V앱을 통해 신곡 ‘입술에 입술’ 뮤직비디오를 단독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나인뮤지스 A’ 경리-소진, 섹시 비하인드 컷 깜짝 공개

    [포토] ‘나인뮤지스 A’ 경리-소진, 섹시 비하인드 컷 깜짝 공개

    스타제국 측은 나인뮤지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닛 ‘나인뮤지스 A’의 멤버 경리, 소진 이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나인뮤지스 A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의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Lip 2 Lip)’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속 경리, 소진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스타제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학의 또 다른 진화, 문예지 ‘색다른 초대’

    문학의 또 다른 진화, 문예지 ‘색다른 초대’

    민음사 새 문예지 ‘릿터’ 공개 아이돌·드라마 등 장르 다양화창비 새 잡지·문지 혁신호 출간 “스타 작가 의존성 여전” 지적도 문예지가 ‘변혁의 시대’를 맞았다. 지난해 민음사의 ‘세계의 문학’ 종간은 문예지의 쇠락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사건’으로 여겨졌다. 정부의 문예지 지원 삭감으로 ‘폐·휴간’ 사태도 잇따랐다. 하지만 최근 문예지들은 스스로 ‘변신’을 꾀하며 외면하던 독자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민음사는 2일 “‘세계의 문학’의 전통을 이으면서 혁신을 가한다”는 기치를 내세운 새 문학잡지 ‘릿터’(Littor)를 공개했다. 영어로 문학(Literature)과 ‘~하는 사람’(tor)이란 뜻의 접미사를 합쳐 ‘문학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은 ‘릿터’는 소설가, 시인, 평론가들이 편집위원단을 구성해 이끌어 가던 기존 문예지와 달리 편집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다. 기존의 문학 콘텐츠뿐 아니라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인터뷰부터 영화, 드라마, 만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품고 있다. 책임편집을 맡은 서효인 민음사 국내문학팀장은 “문학을 평소에 많이 찾아보는 독자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팬들도 문학의 독자로 들어왔으면 했다. 그래서 그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부분을 초대장처럼 넣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경숙 표절 사건으로 촉발된 문학권력 논란에 휩싸였던 주요 문학 출판사들도 하반기 새로 창간하거나 기존의 것을 재정비한 문예지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창비는 30~40대 시인, 소설가, 평론가들이 편집위원을 맡아 이끄는 젊은 감각의 문예지를 이르면 오는 10월 선보인다. 강영규 창비 문학출판부 부장은 “기존 문예지나 문단 질서에 편중된 작가군에서 벗어나 지역, 세대 구분 없이 주목받지 못하던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장르·르포 문학 등도 아울러 문학의 외연을 확장할 것”이라며 “종이잡지뿐 아니라 온라인도 연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간 ‘문학과 사회’(문학과지성사)도 이달 말 출간될 가을호부터 ‘혁신호’로 꾸민다. 이근혜 문학과지성사 문학 담당 편집장은 “‘문학과사회’ 본권에 별권을 더해 2권으로 펴낼 예정이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논문 등을 적극 소개하는 등 그간 ‘문사’가 견지해 온 인문사회학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이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최근 나란히 창간 1주년호를 낸 ‘악스트’(은행나무)와 ‘미스테리아’(문학동네)는 ‘문예지도 독자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소설가들이 꾸려 가는 ‘악스트’는 매호마다 1만부가 소진되고 1, 4, 5호는 품절돼 “중쇄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올 만큼 호응이 높다. 추리소설 마니아층을 겨냥한 ‘미스테리아’도 창간호 5000부에 이어 매호 4000여부씩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꾸준하다. 전통적인 문예지의 형태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들의 구미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편집에, 내용 면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꾀하면서 차별화를 이뤄냈다는 평을 받는다. 새로운 형태의 문예지들이 잇따라 생겨나는 현상에 대해 이경재 문학평론가는 “침체를 벗어나려는 고육책이기도 하지만 창작집단과 독자들의 다양성, 일반인들의 높아진 인문학적 소양 등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며 “이에 따라 평론가 등 전문가들이 생산한 문학 담론이 중심인 전통적인 문예지에서 벗어나 출판사 편집자가 기획하고 등단, 비등단 작가를 가리지 않는 ‘경계 해체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문학의 또 다른 진화”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형식의 변화가 내용의 변화를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이광호 문학평론가는 “새로 선보이는 문예지들이 출판 자본으로부터의 자율성, 스타 작가에 대한 의존성 등 기존 문예지가 갖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했다고 보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디자인의 혁신, 판매 부수의 증가도 긍정적이고 중요한 현상이지만 얼마나 새로운 글쓰기와 담론, 글쟁이들을 배출하느냐가 진정한 혁신일 것”이라고 짚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 티저…경리, 빗속의 키스 예고

    나인뮤지스A ‘입술에 입술’ 티저…경리, 빗속의 키스 예고

    그룹 나인뮤지스의 4인조 유닛 나인뮤지스A의 ‘입술에 입술’(Lip 2 Lip) 뮤직비디오 티저가 2일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나인뮤지스A 멤버들(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첫키스 상황을 암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경리는 의문의 남성과 빗속에서의 키스신을 깜짝 예고해 신곡 뮤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상황이다. 나인뮤지스A는 ‘나인뮤지스 어뮤즈’(9MUSES AMUSES)의 줄임말로,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나인뮤지스의 바람을 담고 있다. 특히 나인뮤지스A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뮤즈 다이어리’(MUSES DIARY)는 4명의 소녀가 전하는 우정, 사랑, 성장을 표현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와 같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을 비롯 총 5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입술에 입술’은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와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 요소가 가미됀 경쾌한 댄스곡이다. 한편 나인뮤지스A는 오는 4일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입술에 입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영상=나인뮤지스A [9MUSES A] -‘입술에 입술(Lip 2 Lip)’ Official Teaser/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매물 소진 임박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분양 매물 소진 임박

    충남 서산시에서는 양우건설이 선보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분양 매물 소진을 눈 앞에 두고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베니키아 서산'이 조성 중인 지역 인근인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이다. 단지는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의 943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2㎡, 84㎡A, 84㎡B 등 4가지 타입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양우건설은 커뮤니티 시설을 위해 법정 조경면적보다 1,100㎡ 이상 넓은 조경공간과 1,132대로 가구당 1.2대의 주차공간을 계획했으며 동간 거리를 넓히고 사이사이에 풍부한 조경을 배치했다. 이 중 양우 앞마당과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 중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했던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입주민들의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또한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해 도심과 자연을 동시에 품었다. 게다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대산산업단지,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일반산업단지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내부는 ‘4Bay(방 셋과 거실 전면 배치) 신평면설계’를 채택해 4계절 채광과 통풍, 탁트인 개방감을 더했다. 주방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침실 붙박이장, 주방 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드레스룸, 파우더장 등도 제공된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인 양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서 만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법인세제과장 조만희△금융세제과장 박상영△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박홍진 ■외교부 △창조행정담당관 조재홍△재외공관담당관 황소진△정보화담당관 임진혁△외교정보보안담당관 박남수△의전행사담당관 임형태△북미2과장 강수연△남미과장 김건화△중미카리브과장 황경태△서유럽과장 권혁운△유라시아과장 문인석△중동1과장 조주성△인권사회과장 최원석△다자협력·인도지원과장 손성연△재외국민보호과장 구태훈△북미유럽경제외교과장 류호권△국제에너지안보과장 최재하△북핵협상과장 이원우△대북정책협력과장 유창호△국립외교원 교육운영과장 최준호△국립외교원 외국어교육과장 임경훈△국립외교원 연구행정과장 이종섭△SOFA운영팀장 류인식◇인사 내정△공보담당관 조성호△북미1과장 김준표△아프리카과장 조수진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 장영환◇고위공무원 승진△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이동혁◇과장급 전보△지방세정책과장 조영진△지방세운영과장 송경주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환경과장 임영남△고리원전지역사무소장 임시우 ■국민안전처 △비상대비훈련과장 장은영△민관지원담당관 박계태△미래재난협업담당관 소철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장 김우호△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 하태욱△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김진수 ■조달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임용△기획조정관 이국형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 전승철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 박영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환경·소재분석본부 지구환경연구부장 박찬수 ■한국전기연구원 △전자기파응용연구센터장 이경희△RSS센터장 진승오△기술혁신지원실장 조국희△전산설계실장 김홍규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 겸 고용정책연구본부장 김승택△기획전략실장 김기선△동향분석실장 겸 노동시장분석센터소장 성재민△패널데이터연구실장 김유빈△국제협력실장 길현종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문진수 권영호 ■세계일보 △심의인권위원실 심의·인권위원 박영준 ■아시아투데이 △중국 옌청특파원 이지훈△일본 도쿄특파원 엄수아 ■MBC △보도국 편집1센터 주말뉴스부장 임영서△보도국 취재센터장 겸 보도국 취재센터 기획취재부장 오정환 ■한화투자증권 ◇신임△기업분석팀장 박영훈△투자전략팀장 마주옥 ■BNK투자증권 ◇신규 선임△채권부 이사 최인식 ■동부증권 ◇선임△기업금융본부장 이강배◇전보△FAS본부장 이명기
  • 서울 전셋값 노원·강남권 하락… 서북·성북 상승

    서울 전셋값 노원·강남권 하락… 서북·성북 상승

    # 1 “결국 물량 앞에 장사 없는 거죠. 역전세난요? 글쎄요. 전셋값이 확실히 좀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2년 전보다 1억원은 높아요. 앞으로 전셋값이 계속 떨어지면 모를까 지금은 그렇게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 같아요.”(서울 송파구 신천동 A부동산) # 2 “10월에 전세 계약 만기인데, 전셋값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먼저 좀 움직이려고 알아보니 강남 쪽만 그렇다고 하네요. 제가 사는 서대문 쪽은 오히려 봄보다 더 올랐어요.”(서대문구 홍제동 직장인 이모씨) 서울 전세가율이 7년 6개월 만에 하락했다. 비록 전셋값보다 집값이 더 올라 잡힌 전세가율이지만 강남권과 노원 재건축 단지 등 일부에서 실제 전셋값이 하락하기도 했다. 정부도 두 손 들었던 전셋값을 잡은 것은 서울 인근 택지지구와 신도시에서 쏟아진 입주 물량이었다. 지난 28일 전셋값이 떨어졌다는 송파구와 아직도 전세난에 시달리고 있는 서대문, 은평 지역을 둘러봤다. ●위례·하남 내년 입주 1만 가구 대기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와 신천동 파크리오 등은 2008년 강남권 역전세난을 촉발했던 것으로 지목되는 단지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전셋값 하락 폭이 가장 눈에 띄는 곳이다. 최근 전세시장 분위기를 물으니 신천동 A부동산 관계자는 “2년 전 집을 보러 부동산에 들렀던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이곳에서 재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례신도시로 빠져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난에 워낙 고생을 했던 사람들인지라 일부는 분양을 받거나 사서 들어가는 것 같고, 일부는 그냥 옮겨가는 것 같다”며 “하반기에도 입주 물량이 더 나온다고 하니 한번 더 빠져나가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신천동 파크리오 아파트 전용 84㎡ 전세는 올 1월 가장 싸게 거래된 것이 7억 5000만원이다. 하지만 지난달에는 6억 5000만원에도 거래가 됐다.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전용 84㎡도 올 1월엔 8억원 이하로 거래된 적이 없다. 그러나 6월엔 7건이 평균 7억 9928만원에 계약이 이뤄졌고, 7억 3000만원에도 거래됐다. 송파 전셋값이 하락한 이유는 인근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등 지역에서 입주 물량을 대거 쏟아 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4330가구가 입주한 위례신도시에서는 올 상반기에만 5440가구가 입주했다. 또 하반기에도 3684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올해 거의 1만 가구에 가까운 물량이 위례신도시에서 쏟아지면서 대체재가 생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위례는 내년에도 5000여 가구가 추가로 입주하고 하남도 올해 1만 5000여 가구, 내년에도 5000가구 정도가 들어오는 만큼 한동안 송파 등의 전세가격은 조금 떨어지거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인근 택지지구 입주 효과로 인해 서울 노원구도 일부 노후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나타나고 있다. 노원구의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는 것은 구리 갈매지구와 의정부 민락지구로 전세 수요가 이동했기 때문이다. 갈매3단지 1075가구가 5월 말 첫 입주 테이프를 끊었고 구리갈매 더샵 나인힐스 857가구가 6월 24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민락지구에서도 996가구의 입주 물량이 쏟아졌다. 불과 두 달 만에 인근 지역에 3000가구에 육박하는 물량이 풀린 것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지나치게 오른 전셋값 때문에 차라리 집을 산다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실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노원구의 올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3월 690건에서 지난달 1015건으로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세 거래는 1078건에서 827건으로 줄었다. 그렇다면 강남구와 서초구의 전셋값 약세 이유는 뭘까. 서초구 반포동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과 서초 쪽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 많은데 대부분 전세를 끼고 투자 목적으로 사다 보니 전세 물량이 갑자기 늘어나 전세가 남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강남 대치동 2년 새 1억 이상 오른 곳도 강남 전세 수요자 중 상당수는 수리가 안 된 재건축 준비 단지에 들어갈 생각이 별로 없어 역전세난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강남구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사실 강남과 서초는 재건축 준비 아파트들을 제외하고 대치동이나 다른 지역 전셋값이 약세를 보인다고 하기는 힘들다”면서 “다만 재건축 단지가 많아 수치상으로는 역전세난으로 읽히는 대목이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역전세난이라고 하지만 대치동 같은 곳은 2년 전보다 전셋값이 수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오른 곳도 많다”고 말했다. ●불광역 주변 전세 나오기 무섭게 소진 서대문, 마포, 은평 등 서울 서북 지역과 성북 등은 여전히 전세난이 계속되고 있다. 은평구의 한 부동산 관계자는 “녹번동과 응암동을 중심으로 재개발이 진행되고, 서대문구도 홍제동 등에서 재개발 사업이 시작돼 멸실주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은평뉴타운과 불광역 주변 아파트 전세는 말 그대로 나오면 집도 안 보고 계약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전셋집을 구하러 왔다는 강모(43)씨는 “1200가구가 넘는 아파트에 전세 물건이 5개도 안 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해 5월 입주한 녹번동 북한산 푸르지오는 입주 당시 4억원이던 전셋값이 현재는 5억~5억 2000만원 수준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집주인들이 대부분 반전세를 원해 순수 전세 물건은 포기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긋지긋한 전세난이 앞으로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전체적인 전세 수요나 공급을 봤을 때 최근 전세 약세가 시장 전반에 확산되거나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올해와 내년 입주 물량이 많은 만큼 입주가 몰린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좀 더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전세는 정말 실제 수요를 보여 주는 것으로 지역별로 방향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한동안 주택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포, 서대문, 성북, 은평 등 지역은 전세난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 사진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영란법 합헌’ 9월28일 시행] 농민단체 “농축산물,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 재계 “권익위가 구체적 가이드라인 제시해야”

    [‘김영란법 합헌’ 9월28일 시행] 농민단체 “농축산물,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 재계 “권익위가 구체적 가이드라인 제시해야”

    헌법재판소가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리자 기업과 관련 업계는 이를 존중한다면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주문했다. 기업들은 첫 사례로 적발되지 않도록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 직격탄을 맞게 된 농축산 업계는 국회가 수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크게 반발했다. 배수동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 의장은 “축산이나 과일은 전체 수요의 60~70%를 명절 선물로 소진해 왔는데 김영란법이 일괄 적용되면 농촌 경제에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타”라며 “농산물 개방과 고령화, 자재값 폭등으로 농민들이 절박한 상황인데 이런 현실을 외면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법 취지는 공감하지만 농촌 현실을 감안해 농산물은 제외할 수 있도록 입법기관인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우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본부장은 “이번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혼란을 줄이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가 법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경상 대한상의 기업환경조사본부장도 “제도 시행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입법 취지의 효과적 달성과 새 제도 도입 충격의 최소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시킬 방안을 깊이 고민해 달라”고 밝혔다. A기업 홍보 담당 임원은 “김영란법 시행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최대한 몸을 사리라’고 지시하고 있다”면서 “첫 사례로 적발되면 여론의 뭇매는 물론 두고두고 입방아에 오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편법 발생의 우려도 크다. 한 서울 시내 대형 호텔 관계자는 “호텔 식당에서 (김영란법의 식사 상한액) 3만원으로 가격을 맞추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2004년 접대비 한도 50만원 시행 당시처럼 결제 금액을 나눠 한도액에 맞추는 ‘쪼개기’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LG는 업무 수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점검하는 한편 권익위의 김영란법 해설집과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사내교육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대기업의 한 관계자는 “처벌 기준이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대관(對官), 홍보 등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 내부 부서별 반응도 제각각이다. 공무원 접대가 많은 대관 부서는 “업무가 위축될 수 있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한다. 공무원들이 몸을 사리기 시작하면 점점 더 만나기가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실탄’마저 줄어들면 무슨 수로 공무원을 설득하고 기업 입장을 피력할 수 있겠느냐는 불만이다. B기업의 대관 담당자는 “일부 공무원은 대놓고 ‘선물을 가져오라’고 한다”면서 “접대가 ‘업무’인 우리로서는 차포를 다 떼인 격”이라고 우려했다. 법무팀은 일거리가 많아질 것에 대해 벌써부터 한숨을 내쉰다. 영수증 관리가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C기업의 준법감시 담당 임원은 “일일이 영수증을 관리하려면 인력이 더 필요하다”면서 “수기로 작성하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시스템도 새로 구축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라미야코리아 전자담배 ‘R8’, 연이은 완판 행진 “없어서 못 판다”

    라미야코리아 전자담배 ‘R8’, 연이은 완판 행진 “없어서 못 판다”

    전자담배 브랜드 ‘라미야코리아’는 1차 판매 시 물량 완판을 기록했던 'R8'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 2차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미야코리아의 전자담배 ‘R8’이 연이은 완판 기록으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라미야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첫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약 한달 간의 기다림 끝에 2차 예약판매 돌입, 2차 예약판매 물량 역시 입고 당일 모두 소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다시 한번 ‘R8’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R8’은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단란보호를 위해 3개의 배터리 보호 회로 PCM을 내장하며 전자담배 배터리의 폭파 방지 기능을 완성해 내었으며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안정성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 전자담배 제품 중 올해 가장 핫한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신제품 ‘R8’이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라미야코리아만의 감각적이고 톡톡 튀는 디자인이 한몫 했다는 반응이다. 위생적인 휴대가 가능한 커버 장착과 유선형 바디 디자인으로 제작, 특히 100%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 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반응이다. 라미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R8에서는 모드기기에서만 느낄 수 있던 파워풀한 출력 강화를 위해 ‘가변모드’ 기능과 멀티버튼(Multi-Button)의 자동눌림 방지, 바디 사운드 기능을 추가했다.”면서 “이런 이유로 무화량과 맛 표현을 중요시 하는 기존 전자담배 유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제품 생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커피, 아이스라즈베리, 밀크카라멜 등 30mL 대용량 신규 액상도 출시했다. 전자담배 ‘R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탈 사이트에서 ‘R8’을 검색하거나 라미야코리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심히 일한 당신, 길~게 떠나라

    열심히 일한 당신, 길~게 떠나라

    재계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일제히 위기로 규정하면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잘 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색 휴가제도를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카카오 3년 근속 땐 한 달 유급 휴가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3년 근속자에 대해 한 달을 쉬게 하는 유급 안식 휴가를 주고 있다. 휴가비 200만원도 준다. 다음과 카카오가 2014년 합병한 이 회사는 합병 전 다음은 3년, 6년, 9년 근속자에게 차등 일수로 안식 휴가를 줬고, 카카오는 5년 근속자에게 3개월짜리 안식 휴가를 줬다. 금호타이어는 올해부터 ‘리프레시 홀리데이’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여름휴가 이외에 자신의 연차 중 3일을 연달아 써야 하는 제도다. 가족 돌봄, 효도, 생일, 기념일, 데이트 등에 적극 활용하라는 취지다. 여름휴가(7일)와 연결해 10일 이상 사용할 수도 있다. 재계 대표주자들도 이색 휴가 제도를 내놓고 있다. SK그룹의 주력인 이노베이션 쪽 계열사들은 직원들에게 ‘빅 브레이크’란 이름의 여름휴가를 권하고 있다. 영업일 기준 최소 2주 이상의 장기 여름휴가를 말한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최근 사내 인터넷에서 “2주간 여름휴가를 가겠다”고 밝히며 각 부문 리더들(사장·부사장)은 직원들에게 빅 브레이크 사용을 장려해 100% 소진시키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SK플래닛은 기본 연차휴가 외에 5일짜리 체력단련 휴가도 제공한다. LG도 전자 등 주요 계열사에서 2주 이상 장기 하계 휴가를 쓰도록 권하고 있다. LG전자는 ‘안식 휴가제’, ‘팀장 없는 날’ 등 다양한 휴가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평소 월요일 또는 금요일에 전사 휴무를 실시하기도 한다. ●SK·LG 여름휴가 2주 이상 삼성전자는 원할 때 휴가를 자유롭게 쓰는 ‘계획형 휴가제도’를 운영한다. 1년 중 자유롭게 자신이 가진 연차를 모아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제도다. 3년 이상 근무자는 최대 1년간 자기계발 휴가를 쓸 수 있다. 어학연수 등 자기계발 계획서를 제출하면 별도 검증절차 없이 최대 1년간 휴직도 가능하다. 한라그룹은 팀장 이상이 바쁜 업무로 휴가를 잘 쓰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올 들어 팀장 이상은 의무적으로 3일 이상 휴가를 쓰도록 하는 ‘리프레시 유어 리더십’ 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임상혁 전무는 “양적 투입만 늘린다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면서 “휴가를 통해 재충전하는 것이 오히려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 품은 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김포도시철도와 M버스 품은 중소형아파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최근 서울권의 장기화된 전세난으로 인해 탈서울 행렬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 내 교통여건이 부동산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으로 옮겨온 수요자들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망이 갖춰진 곳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책사업을 통해 조성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이 수혜로 지목된 것이다. 현재 신규 분양 중인 아파트 중에서는 대림산업 계열 삼호와 김포도시공사가 공동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물량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가 눈에 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마산역 인근 아파트로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해 강남도심권으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 아파트 인근을 지나는 한강신도시의 ‘M버스’도 경기도 김포, 일산, 인천 송도, 청라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서울 강북 및 강남 도심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의 경우 M6427이 강남 도심업무지역으로 M6117이 강북 도심업무지역으로 각각 직통으로 이동 가능하다. 서울 및 도심과 진출입이 가능한 김포한강로가 단지 주변에 있으며 김포-인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2017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곡초등학교(가칭, 오는 2019년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단지에서 도보통학권에 위치해 학세권의 교육 환경도 구비했다. 또한 단지 옆에는 약 13만㎡ 규모의 은여울공원이 위치했으며 가현산과 팔봉산이 인근에 위치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숲세권의 주거환경이 마련된다. 단지 녹지율이 48%에 달하는데다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계획해 ‘공원 같은 아파트’의 조건을 갖췄으며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약 5,850㎡)도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4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작은 도서관, 공방,취미실, 어린이 집, 경로당 등이 갖춰지며 게스트하우스도 3개 타입으로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적 장점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진 가운데 탈서울 이주자들의 증가가 맞물리며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라면서 “계약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리, 혜미 소진 금조와 ‘나인뮤지스A’ 출격..화보 보니 “섹시미 올킬”

    경리, 혜미 소진 금조와 ‘나인뮤지스A’ 출격..화보 보니 “섹시미 올킬”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유닛 나인뮤지스A로 출격하는 소식이 전해지며 경리의 화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경리는 과거 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에서 수위 높은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경리는 속옷만 입은 채 호피무늬 가운을 열어젖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공개했다. 섹시한 포즈와 도발적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22일 0시 나인뮤지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인뮤지스A의 멤버 4명 경리 혜미 소진 금조의 티저를 공개했다. 나인뮤지스A의 타이틀곡 제목은 ‘입술에 입술’로 오는 8월 4일 정오 발매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리 혜미 소진 금조, 나인뮤지스A 유닛 “동생라인..센언니 아닌 소녀감성”

    경리 혜미 소진 금조, 나인뮤지스A 유닛 “동생라인..센언니 아닌 소녀감성”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유닛 그룹 나인뮤지스A로 활동한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22일 0시 나인뮤지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인뮤지스A의 멤버 4명 경리 혜미 소진 금조와 타이틀곡 제목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나인뮤지스 A의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는 나란히 누워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링과 유니크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담긴 시원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나인뮤지스A의 이번 타이틀 곡 제목은 ‘입술에 입술’이다. ‘입술에 입술’은 나인뮤지스의 ‘드라마’를 만든 정창욱 작곡가의 곡으로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뉴웨이브, EDM의 한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의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댄스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닛 멤버 4인 경리 혜미 소진 금조는 나인뮤지스의 동생라인으로 섹시돌, 센 언니 등의 캐릭터에서 벗어나 소녀감성을 가미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구성된 나인뮤지스A는 오는 8월 4일 낮 12시 ‘입술에 입술’을 발매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기 생존이 목표, 원가 비율 낮은 주점이 창업의 대안 될 수 있나?

    장기 생존이 목표, 원가 비율 낮은 주점이 창업의 대안 될 수 있나?

    은퇴나 명예퇴직, 청년실업 등으로 생계형 창업은 많아지고 있지만 이들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세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지난 2014년과 비교해 9만여 명이나 증가한 실정이다. 특히 자영업자의 폐업 가운데 43% 가량이 소매업과 외식업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창업실태 조사에 따르면 1년 내 폐업률은 40.2%에 이른다. 이어 2년내 54%, 3년내 62%, 5년내 69%를 각각 기록했다. 창업 시장에 섣부르게 발을 들였다 절반 이상이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퇴직자와 실업자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사회적으로도 대형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창업자들은 갈수록 설 곳을 잃고 있다. 무엇보다 과열 경쟁에 대한 신중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창업을 ‘총칼 없는 전쟁’에 비유하는 까닭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창업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아이템을 보다 철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기적인 성공보다는 장기 생존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선 '유망아이템’과 '유행아이템’을 구분해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아이템의 경우 수명 주기상 성숙기가 길고 원가비율이 낮아 비교적 높은 순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선호도 높은 아이템은 성숙기가 짧고 원가비율이 높아 초저가 아이템으로 반짝 정점을 찍고 사라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기서 성숙기는 수요와 공급이 포화에 이르고 판매량은 최대 수준이 돼 경쟁력 없는 업체가 탈락하는 시점을 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가비율을 낮출 수 있는 반가공품을 활용해 인건비나 노동 강도까지 낮추며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주점창업을 대안으로 삼는 예비창업자들도 늘고 있다.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가운데 ‘짝태패밀리’는 건어물류를 적극 활용한 스몰포차 브랜드로 복고형의 아담한 동네 사랑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식감의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건어물 아이템을 내세운 짝태패밀리 관계자는 "건어물은 보관기간이 길고 단가가 낮으나 재고 소진은 상대적으로 빠르다”며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 꾸준한 매출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짝태패밀리는 족발 브랜드로 알려진 '토시래'의 자매브랜드다. 현재 가맹 계약 시 부분 및 직접 시공, 실견적 공사 등의 지원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더는 가운데 주점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300만원이 별도로 제공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신문 창간 112주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화환 보내 주신 분들 (이름 가나다 순)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강신명 경찰청 청장 화환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강영중·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강학서 현대제철 대표이사 고정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김덕수 여신금융협회 회장 김병수 두산 사장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 김상혁 서울신문 STV 회장 김석준 쌍용건설 대표이사 김성우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 김수남 대검찰청 검찰총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김영학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용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이사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희옥 새누리혁신위 혁신비대위원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류재림 한국영상자료원 원장문종박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박대출 국회의원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영석 대우건설 대표이사 박용상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박진회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박홍석 금호아시아나 실장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 서준희 비씨카드 대표이사 석태수 한진해운 사장 소진세 롯데그룹대외협력단홍보팀 사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신원섭 산림청 청장 안민수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 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이사 유경준 통계청 통계청장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윤용암 삼성증권 대표이사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윤종근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석준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성일 스포츠서울 사장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이양호 농촌진흥청 청장 이원태 수협은행 은행장이인용 삼성전자 사장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이철영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임동하 남대문경찰서 서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장동현 SK텔레콤 대표이사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장성수 광주광역시 대변인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전중규 호반건설 대표이사 정세균 국회의장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정수현 현대건설 대표이사정양호 조달청 청장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 제임스 김 한국 GM 대표이사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진웅섭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 천홍욱 관세청 청장 최강규 한국거래소 최규남 제주항공 대표이사 최길선.권오갑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동규 특허청 청장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하성용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하현회 LG 대표이사 한동영 한양 대표이사한동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한민구 국방부 장관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허은철 녹십자 대표이사홍성국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홍순만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용표 통일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황영기 한국금융튜자협회 회장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황창규 KT 대표이사 에스원 홍보팀 한미약품 홍보팀 ■ 축분/축난 보내 주신 분들 구자열 LS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김병호 언론재단 이사장김승진 보워터코리아 본부장 박구서 JW그룹 부회장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 박성욱 SK 하이닉스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 양승학 대한제지㈜ 대표이사 윤세영 SBS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이병규 한국신문협회 회장이재열 제주지방경찰청 청장임환수 국세청 청장장만천 전주페이퍼 대표이사허진수 GS칼텍스 대표이사황교안 국무총리제주특별자치도■꽃바구니 보내 주신 분 안미현 예금보험공사(홍보실) 부장 ■축전 보내 주신 분들강신명 경찰청장김관용 경상북도지사김규현 경찰청 대변인김기현 울산광역시장김석중 부산광역시교육감김지원 경기도 언론협력담당관남경필 경기도지사박중희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박현수 인천광역시 대변인방원범 부산지방경창청 홍보계장배민환 수원시 팔달구청장서병수 부산광역시장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이시종 충청북도지사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이재명 성남시장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이철성 경찰청 차장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조동암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홍순만 인천광역시 경제부시장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값 폭락 복분자 밭 갈아엎는 전북 농민

    값 폭락 복분자 밭 갈아엎는 전북 농민

    소비 냉각… 道 재고 749t ㎏당 가격 2년 사이 ‘반토막’ 전북 순창군 복흥면에서 농사를 짓는 윤철재(43)씨는 지난달 하순 애지중지 가꾸던 복분자 밭 5000㎡를 갈아엎었다. 복분자 가격이 폭락해 생산비조차 건지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씨는 복분자 가격이 ㎏당 1만원을 호가할 때에는 3.3㎡에서 1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는 ㎏당 6000~7000원, 올해는 5000원까지 떨어져 도무지 수지를 맞출 수 없었다. 6월 초순 첫물, 중순에 두물 수확한 뒤 밭을 갈아엎고 다른 작물을 심기로 했다. 윤씨처럼 복분자 수확과 재배를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고 있다. 6월 초순부터 수확하는 복분자는 7월 초순까지 네물 정도 거둬들일 수 있지만 올해는 많은 농가가 두세물 정도만 수확하고 나머지는 포기했다. 재고 누적과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하자 효자 작목이던 복분자가 천덕꾸러기가 됐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복분자는 1171㏊에서 4010t이 생산됐다. 예년 같으면 4936t이 생산됐겠지만 농가들이 상품만 수확하고 중·하품은 포기했기 때문이다. 20%가량은 버린 셈이다. 하지만 도내 복분자 재고량은 크게 줄지 않았다. 지난해 재고물량 931t 가운데 300t만 처분, 나머지 631t은 농협 창고에 보관 중이다. 올해 복분자 수확량이 대폭 줄었어도 118t이 재고가 돼 재고물량은 749t이 됐다. 농협은 지역 가공업체에 ㎏당 4500원씩 공급하겠다고 제의했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복분자는 제철 농산물이라 수확기가 지나면 찾는 사람도 적어 재고 소진 전망도 흐리다. 잘나가던 복분자가 애물단지로 전락하자 농민들은 대체 작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북도는 1171㏊ 가운데 300㏊에 이를 것으로 본다. 일부 지역의 경우 복분자 재배를 포기한 농민들이 40%에 이른다고 한다. 복분자 농가가 위기를 맞은 것은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각종 베리류 재배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시기가 복분자 수확기와 겹쳐 소비 냉각의 주요인이 됐다. 게다가 수입산 와인과 무관세 수입과일도 복분자 시장을 잠식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복분자 소비를 늘리기 위해 판매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생산량도 줄였지만 소비가 워낙 감소해 올해 생산분마저 재고가 발생했다”면서 “대형 가공업체와 인터넷 판매 등으로 재고량을 줄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복분자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1299㏊로 전국 1693㏊의 77%에 이른다. 생산량도 5143t으로 74%를 차지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사드 한 발에 110억원… 1개 포대 방어 능력은 北미사일 48발

    한·미 당국이 13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를 한반도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부대 이전 준비에 착수하면서 사드의 군사적 효용성에 대한 논란도 다시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사드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실제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사드의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짚어 본다. Q. 북한 미사일방어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 A. 기존 방어 체계를 보완하며 요격 성공률을 상당 수준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북한의 미사일에 대한 우리 군의 방어체계는 패트리엇(PAC)2(요격고도 15~20㎞) 중심이다. 군은 미사일방어 능력 향상을 위한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구축하며 PAC3(요격고도 30~40㎞)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이 역시 ‘종말단계’의 저고도에서만 작동한다. 사드는 40~150㎞ 고고도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사드를 배치하면 적의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얻게 된다는 점은 분명하다. Q. 북한 미사일을 100% 요격할 수 있나. A. 미지수다. 사드는 현존하는 최고의 탄도미사일 요격 시스템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개발 과정에서 실시한 11차례 실사격 시험에서는 100% 명중률을 기록했다고 군은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실험 환경과 달리 실제 작전 수행 시에는 70~90% 명중률을 보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미사일방어 체계라는 것 자체가 방어 확률을 높여 가는 것이지 100% 방어를 보장하는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이다. Q.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도 요격할 수 있나. A. 대체로 불가능하다. 사드는 X밴드 레이더가 적 미사일을 감지하면 발사대에서 요격 미사일을 발사하는 방식인데, X밴드 레이더를 감지할 수 있는 범위가 전방 120도 정도다. 당연히 X밴드 레이더는 북쪽을 향해 설치하기 때문에 북한 잠수함이 동해나 서해, 또는 남해로 침투해 SLBM을 발사할 경우 이를 레이더가 감지할 수 없다. 다만 SLBM이라도 동해 북부 등 레이더 감지 범위 안에서 발사한다면 요격이 가능하다. Q. 배치 지역에 따라 군사적 효용성이 달라지나. A. 그렇다. 사드 요격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200㎞ 정도라 남부 지역에 설치하면 수도권 방어가 어렵고, 수도권에 설치하면 부산 등 남부권 방어가 안 된다. 또 부대 배치 지역이 전방에 가까울수록 사드 포대 자체에 대한 방어가 힘들어지는 측면도 있다. 성주 지역은 수도권 방어는 안되지만 경기 평택 미군기지와 계룡대 등을 방어할 수 있고, 군사분계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적 위협으로부터 시설을 지키기는 수월하다. Q. 경제적인 방어 체계인가. A.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드 미사일 1발의 가격은 110억원 정도다. 북한의 주력 미사일인 스커드 미사일은 1발에 10억~2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자면 상당한 손해다. 하지만 대체로 공격 무기가 방어 무기보다 값싸다는 점과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등을 고려하면 계산은 달라질 수 있다. 반대 측은 고비용을 문제 삼는 반면, 찬성 측은 안보를 경제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Q. 1개 포대로 북한 미사일을 얼마나 막을 수 있나. A. 최대 48발. 적 미사일 1발당 사드 미사일 1발이 소모되기 때문에 100% 명중률을 보여도 사드 1개 포대를 구성하는 48발이 최대다. 북한이 보유한 미사일은 800~1000발로 추정된다. 유사시 북한이 사드 미사일을 초기에 모두 소진시키고 무용지물로 만드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Q. 추가 배치가 필요한가. A. 의견이 갈린다. 사드 1개 포대로는 우리나라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사드 찬성 측에서는 1개 포대가 더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포대를 추가 배치해 전 지역을 커버하는 게 전략적 효율성이 얼마나 있는가에 대한 이견도 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檢 소환

    강현구 롯데홈쇼핑 사장 檢 소환

    신동빈 ‘가신 3인방’ 조사 임박 기준·장경작 前 사장 출국 금지 롯데홈쇼핑 재승인 관련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가 12일 강현구(56) 롯데홈쇼핑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이 롯데그룹 비리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나선 이후 계열사 사장이 공개 소환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 검찰에 출두한 강 사장은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을 포함한 정관계 인사에 대한 로비와 대포폰 사용 목적을 묻는 질문에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는 말만 되풀이한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강 사장은 2015년 4월 롯데홈쇼핑이 케이블 채널 사업권 재승인 심사를 받을 당시 임직원들의 형사처벌 사실이 일부 누락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재승인을 받은 혐의(방송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로비에 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깡’을 하거나 직원들에게 급여를 과다 지급한 뒤 일부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1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도 추가됐다. 검찰은 강 사장이 지난달 10일 롯데홈쇼핑 압수수색을 앞두고 일부 자료를 파기하는 등 증거인멸을 주도한 혐의도 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홈쇼핑 인허가 재승인을 위한 로비에 쓸 목적으로 자금을 조성했다”는 관련 직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자금의 용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특히 강 사장이 재승인 시점을 전후해 사용한 대포폰 3대의 통화 내역에 주목하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롯데홈쇼핑이 미래부뿐 아니라 관련 상임위원회 국회의원에게도 로비를 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검찰은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소진세(66)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이로써 검찰 수사망이 이인원(69) 부회장과 황각규(61) 사장을 포함한 신 회장의 가신 그룹 3인방까지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세 사람 중 누구를 먼저 소환할지는 아직 판단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기준(70) 전 롯데물산 사장과 장경작(73) 전 호텔롯데 총괄사장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 전 사장은 롯데케미칼이 법원에 허위 회계 자료를 제출해 270억원대 세금을 환급받은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 전 사장은 제2롯데월드 인허가 과정을 둘러싼 특혜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4개월 만에 떨어진 휘발유값…ℓ당 1441원

    4개월 만에 떨어진 휘발유값…ℓ당 1441원

    휘발유 값이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 등으로 국제 유가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값을 사실상 결정하는 싱가포르 국제 현물시장의 시세도 떨어졌기 때문이다. 11일 한국석유공사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전국 1만 2000여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자동차용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 가격이 이달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1일 ℓ당 1442.78원이었던 휘발유 값은 10일 1441.53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경유 값도 ℓ당 1232.32원에서 1231.39원으로 내렸다. 올해 월평균 휘발유 값은 지난 3월 ℓ당 1350.13원으로 바닥을 찍고 오르기 시작했다. 이어 4월 1361.74원, 5월 1388.74원, 6월 1437.57원 등의 상승 곡선을 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초만 해도 배럴당 436달러까지 올라갔지만 이달 1일에는 387.21달러로 400달러 선이 무너졌고 7일에는 376.24달러까지 떨어졌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휘발유 가격은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된다. 정유사들이 국제시세를 주유소 공급가에 반영하는 데는 1~2일밖에 안 걸리지만, 주유소들이 미리 확보해 둔 재고를 소진하는 데는 2∼3주가 걸리기 때문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현재의 흐름을 볼 때 앞으로 2주 정도는 국내 기름값이 계속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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