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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제갈공명이 와도 못 한다는데/안미현 논설위원

    [서울광장] 제갈공명이 와도 못 한다는데/안미현 논설위원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6월 취임했을 때 이런저런 말이 많았다. 그중 하나는 다혈질인 그가 과연 ‘옥상옥’ 체제를 견딜 수 있을까였다. 신 회장의 별명은 한때 ‘돌쇠’였다. ‘불도저’로도 불렸다. 추진력이 그만큼 대단했다. 재무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1급(기획관리실장)까지 지냈고 수출입은행장, 은행연합회장 등 ‘넘버 원’도 경험했다. “내가 제일 높은 줄 알았는데 와 보니 더 높은 분(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계시더라. 잘못 온 것 같다”는 신 회장의 취임 초기 농반진반도 세간의 설왕설래에 양념을 쳤다. 올들어서 신 회장은 아예 “당 서열 1164위”라는 말을 공공연히 했다. 지주 회장인 자신의 서열이 농협중앙회 산하 1163개 단위조합장 다음이라는 자조 섞인 푸념이었다. 그러더니 결국 “제갈공명이 와도 못할 것”이라며 지난 15일 사의를 밝혔다. 농협금융(금융지주사법)과 농협중앙회(농협법)를 지배하는 법이 각기 다르다 보니 뜻을 펼칠 수 없다는 울분도 토했다. 한 방 맞은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해고 조짐을 눈치채고 선수쳤다’거나 ‘미진한 경영성과의 책임을 법 탓으로 돌린다’며 반격에 나섰다. 누구의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느냐를 떠나 분명한 것은 신 회장이 언젠가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농협의 지배구조 문제를 환기시켰다는 데 있다. 신 회장의 ‘내부고발’ 탓인지 KB금융 회장 공모에는 사람이 넘치는데 농협금융 회장은 구인난이라고 한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농협법과 금융지주회사법은 상충 소지가 크지 않다”며 일단 농협중앙회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국회의원들을 설득해 어렵사리 통과시킨 농협법 개정안을 정부 스스로 “문제 있다”고 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일이다. 덕분에 50년 동안 공회전하던 농협의 신·경 분리(신용사업과 경제사업 분리)를 이끌어내지 않았는가. 하지만 이를 얻기 위해 어정쩡하게 갈등을 봉합한 것이 오늘날 또 다른 갈등을 낳았다. 농협중앙회 조합원인 농업인들과 일부 국회의원들은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시하는 상호협동조합의 정체성이 흔들릴 수 있다며 신·경 분리를 강하게 반대했다. 그래서 끼워넣은 것이 ‘농협중앙회의 지도·감독권’이다. 중앙회가 자회사(농협금융지주)는 물론 손자회사(농협은행 등)까지 지도·감독할 수 있다는 조항을 농협법 개정안(142조 2항)에 넣은 것이다. 농협금융이 중앙회에 내야 하는 ‘명칭(브랜드) 사용료’도 그렇게 해서 책정됐다. 명칭 사용료는 신한·우리·LG 등 다른 지주회사에도 있다. 신 회장의 표현대로 “희한한” 것은 아니다. 다만 매출액의 0.1~0.2% 수준인 다른 지주사와 달리 농협금융은 최고 2.5%로 상당히 높다. 단순히 ‘농협’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가 외에 조합원 이익을 위해 그 정도는 내놓아야 한다고 주주들이 판단해 책정했다면 경영 평가 때 이를 감안해야 한다. 대신, 지주회사뿐 아니라 대주주에게도 자회사의 이익에 반(反)하는 행위에 대해 명확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마침 금융 당국은 금융지주사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지주사법은 그 자체로도 은행법과 일부 상충된다. 예컨대 지주회사의 완전 자회사(100% 지분소유)는 사외이사나 감사위원회를 두지 않아도 된다고 지주사법은 명시하지만, 은행법은 반드시 사외이사를 두도록 하고 있다. 자회사 임원 겸직도 지주사법은 허용하고, 은행법은 불허한다. 지주회사의 권한과 책임 구분도 모호하다. 지주회사가 자회사를 사실상 지배하면서도 경영에 대한 책임은 은행·보험 등 개별 자회사들이 지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농협법까지 끼어 있으니 복잡한 방정식이다. 하지만 “별 문제없다”며 또다시 대충 봉합할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농협금융까지 포함해 확실하게 지배구조를 손봐야 한다. 신 위원장이 다음 달 내놓을 TF 결과물에 거는 기대가 크다. hyun@seoul.co.kr
  • 檢, 부산HK저축은행 前대표 수사

    검찰이 부산HK저축은행 전 대표 A씨를 특가법상 알선수재 및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저축은행은 HK저축은행 계열사로, 검찰 수사에서 정·관계 로비가 드러날 경우 ‘2010년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이어 부산 지역은 또 한 차례 홍역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HK저축은행 비리도 수사하고 있어 HK저축은행 전반의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고발된 부산HK저축은행 전 대표 A씨 등 임직원 9명의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A씨 등 임직원들과 관련해 고객 돈을 빼돌려 마음대로 쓴 비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여러 혐의 중 현재로선 업무상 배임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A씨와 관련해 ‘특가법상 알선수재 및 뇌물공여’ 혐의를 특정, A씨의 금융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다. 자금흐름 추적 과정에서 알선이나 뇌물 대상이 금감원·지방자치단체·정치권 등의 인사로 파악될 경우 정·관계에 부산발(發) 핵폭풍이 또다시 몰아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부산HK저축은행의 정기 감사를 통해 문제의 소지가 있는 10여건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고발했다. 이 저축은행 B씨는 지난 3월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일부 상관이 채무자로부터 각종 접대를 받았다는 등의 비위 사실이 포함된 유서 등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남일)는 지난 10일 신용정보 회사에 채권 추심 수수료를 과다 지급한 혐의 등으로 HK저축은행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채권 추심 업무와 관련된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다. 금감원은 HK저축은행이 채권 추심 업무를 신용정보 회사에 위탁하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규정보다 많이 지급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월 검찰에 고발 및 통보했다. HK저축은행은 자산 규모 2조 6000여억원으로 업계 2위로 알려져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지방인재 외면하는 공공기관] 금융공기업 9곳 지방대 출신 28%뿐… 서울 명문대생 ‘편식’ 여전

    [지방인재 외면하는 공공기관] 금융공기업 9곳 지방대 출신 28%뿐… 서울 명문대생 ‘편식’ 여전

    공공기관의 지방 인재 홀대는 공공기관 중에서도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9개 금융공기업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지난해 이 기관들의 지방 인재 채용 비율은 평균 27.7%였다. 4명 중 1명만 비수도권 대학 출신이었다는 얘기다. 전체 공공기관 평균(50.9%)은 물론이고 민간 대기업들(30% 수준)보다도 낮다. 20일 기획재정부 알리오(공공기관 통합 경영 정보)시스템 분석 결과 지난해 9개 금융공기업이 새로 채용한 466명 중 129명만 지방 인재였다. 이 중 한국정책금융공사의 경우 비수도권대 출신이 9.4%로 10명 중 1명꼴도 되지 않았다. 예금보험공사도 22.9%로 정부 가이드라인(지방 인재 30% 이상 채용)보다 크게 낮았다. ‘연봉 톱 10’ 공기업의 지방 인재 채용 비중도 2008년 39.7%에서 지난해 30.8%로 8.9% 포인트 낮아졌다. 한국투자공사의 경우 지난해 신규 채용한 30명 가운데 3명(7.5%)만 비수도권 대학 출신이었다. 연봉이 높을수록, 남들이 선망하는 공공기관일수록 서울 명문대 출신을 선호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본사가 지방에 있는 공공기관조차 수도권 인재를 선호하기는 마찬가지다. 대전에 본사가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해 지방 인재 채용 비중이 20.0%에 불과했다. 물론 공공기관들도 할 말은 있다. 기계적으로 일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예보 관계자는 “본사가 서울에 있어서 그런지 지방에서는 지원자도 없고 서류전형에서 (비수도권대 출신에게) 가점을 주더라도 필기시험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방 인재 채용 확대라는 정책에는 공감하지만 기관별 특수성을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도 “민간 금융기관에서는 우수 인재를 뽑으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데 금융공기업만 못 하게 말리기는 어렵다”고 했다. 실제로 지방에 있는 공공기관일수록 지방 인재를 더 많이 고용한 것은 사실이다. 지방 인재 채용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공공기관은 한국해양수산연구원, 강릉대 치대(각각 100%), 전남대 병원(98.5%) 등 모두 지방에 있는 기관이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최근 민간 기업·은행들의 지방 인재 채용 분위기와는 상반된다. 지난해 삼성그룹은 신규 채용 인원의 36.0%, 신한은행은 40.0%, 우리은행은 60.0%를 지방 인재로 뽑았다. 엄동욱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지방 인재 채용이 수도권 대학 출신에 대한 역차별 소지는 있지만 대기업들은 기회 균등 차원에서 지방대에 채용 인원을 많이 할당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광서 전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방 인재 채용이 줄 수밖에 없는 것은 공공기관들이 공채 방식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면서 “지역 출신 구직자를 뽑도록 법규 등에 따른 강제성이 필요한데 공공기관 지방 이전 확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여친 얼굴에 방귀 뀌었다 ‘칼부림’까지…

    여친 얼굴에 방귀 뀌었다 ‘칼부림’까지…

    한 여성이 자기 얼굴에 방귀 뀐 남자 친구에게 부엌칼을 집어던지는 기막힌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밤 미국 플로리다주(州) 칼리어카운티에서 데보라 앤 번스(37)라는 이름의 여성이 남자 친구(53)에게 부엌칼을 집어 던지고 몽둥이로 때려 복부와 왼팔에 상처를 입혀 체포됐다고 8일 지역지 ‘네이플스 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번스는 경찰 측에 사건 당시 거실에서 TV를 보던 중 남자 친구가 부엌으로 가다 자신의 얼굴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인 남자 친구는 번스가 길이 20cm나 되는 부엌칼을 자신에게 집어던졌고 몽둥이로 왼팔을 쳤다고 진술하면서도 방귀를 뀐 일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 역시 피해자의 상처를 확인했으며 번스는 보석금 5만 달러(약 5500만원)를 내지 못해 현재 수감 중이다. 한편 번스는 지금까지 마약 소지, 자녀 양육비 지급 거부, 무단침입 등으로 8번 체포된 범죄 경력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데보라 앤 번스 머그샷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영어가 뭐길래… 초등생 목숨 끊어

    영어가 어려워 고민하던 초등학교 5학년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떨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4일 오후 8시 45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한 아파트 공터에서 이모(11)군이 피를 흘리며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119구급대에 신고했다. 이군은 이날 등교하기 전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작성한 효도 편지를 거실 탁자에 올려놓았다. 이군은 부모에게 쓴 편지를 7일 동안 소지하고 다녔다. 부모에게 쓴 편지에는 “5학년이 됐는데도 계속 말썽을 피워 죄송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지만 죽음을 암시하는 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군의 부모는 “아들이 평소에 영어성적 하락으로 고민이 많았다”며 “학교에서 영어 등 5과목을 치르는 중간시험을 하루 앞둔 상황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시험을 앞두고 이군은 어머니에게 영어 테스트를 받으면서 발음과 읽기를 어려워했었다. 경찰은 “제3자에 의한 범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아파트 옥상이 45도 각도로 경사가 있어 추락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러시아서 붙잡힌 美 스파이

    미국 중앙정보국(CIA) 소속 요원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정보기관 관계자를 포섭하려다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FSB는 “FSB 산하 방첩 기관이 이날 새벽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러시아 정보기관 관계자를 포섭하려 한 CIA 요원 포글 라이언 크리스토퍼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토퍼는 체포 당시 특수 기술 장비와 포섭 대상에게 건넬 문서로 된 지령, 거액의 현금, 위장용 화장품 등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FSB는 크리스토퍼를 심문한 뒤 미 대사관에 신병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FSB 공보실은 “최근 들어 미 정보당국이 여러 차례에 걸쳐 러시아 정보기관과 특수 기관 직원들을 포섭하려고 시도했으며 FSB 방첩 기관이 이 같은 시도를 추적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는 15일 마이클 맥폴 미국 대사를 청사로 초치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맥폴 대사는 관련 보도를 확인해 달라는 트위터 독자들의 요청을 거부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DK유엔씨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에 따라 관련 전공자면 된다. 재학생 ‘주니어사원’은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17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dongkuk.saramin.co.kr)에서 받는다. ●세아그룹 세아제강, 세아특수강, 한국번디, 세아ESAB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19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seah.saramin.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화신그룹 전략기획, 생산기술, 품질 등 6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4학년 재학생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상경계열, 공학계열 전공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 중 평가 결과에 따라 하반기 공채의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접수는 20일까지 이메일(Jae-hoon.choi@hwashin.co.kr)로 받는다. ●S-오일 엔지니어, 비(非) 엔지니어 부문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로서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인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oil.scout.co.kr)에서 해야 한다. ●한국타이어 생산·기술, 연구개발, 경영지원, 마케팅 부문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19일까지 홈페이지(kr.hankooktire.com) 또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k.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TS대한제당 일반관리, 국내영업 등 4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19일까지 홈페이지(www.ts.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전원자력연료(KEPCO) 기술, 연구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기술, 연구, 생산은 관련 학과 전공자 또는 해당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며, 사무는 학력 제한이 없다. 신입사원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 보유자, 기술, 연구 경력사원은 해당 부문 3~5년 이상 경력 보유자에 한한다. 사무, 기술, 생산 신입은 정규직 연계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인턴 5개월 근무 뒤 근무평점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nfc.saramin.co.kr)에서 16일까지 받는다. ●넥센타이어 해외영업, 연구·개발(R&D), 생산관리 등 7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 부문별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 관련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nexentire-career.saramin.co.kr)에서 19일까지 하면 된다. ●대한제강 관리, 엔지니어링 분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평점 B학점 이상, 토익 기준 800점 이상이면 된다. 엔지니어링은 토익 기준 700점 이상으로 생산관리는 공학계열 전공자, 건설현장관리는 건축·토목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수료자 전원에게 하반기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www.idaehan.com)에서 22일까지 받는다. ●빙그레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생산부문 전기 관련 전공자는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2일까지 홈페이지(www.bing.co.kr)에서 하면 된다. [할인] ●롯데마트 15일부터 타월을 생산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반값 타월’ 행사를 연다. 손수건 1500원, 세면용 수건 2000원, 목욕용 수건 8000원 등으로, 시중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 30만장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롯데슈퍼 생필품 구매 금액의 5%까지 롯데포인트로 되돌려주는 ‘장바구니 연말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계란·두부·콩나물·오이·애호박·흰우유·기저귀·분유 등 8종류 500여 품목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5%를 포인트로 적립, 내년 1월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15일부터 각 점포 고객 서비스센터나 롯데E슈퍼(www.lottesupe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락앤락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www.locknlockmall.com)에서 16일까지 여행용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휴대용 물병부터 백·파우치, 리필 용기, 아웃도어 매트까지 여행 시 꼭 필요한 제품 총 50여 가지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도루코 6월 12일까지 오픈마켓 옥션에서 고객감사 특별 기획전을 연다. 세계 최초 6중 날 프리미엄 남성 면도기인 ‘페이스 엑스엘(PACE XL)’을 비롯해 여성용 면도기, 발 전용 면도기, 쉐이빙 폼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 16일부터 31일까지 다이어트 인기 제품을 반값에 할인한다. 대표 제품인 ‘마이다이어트레시피’와 ‘레디톡’을 50% 할인해 각각 5만 95000원과 2만 5000원에 판매한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GS25 26일까지 55개 종류 상품에 대해 1+1, 2+1, 3+3, 초특가, 3000원 균일가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특히 PB(자체 브랜드) 제품인 ‘위대한 닭다리’와 업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냉장만두인 ‘위대한 만두’를 2+1로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 16일까지 ‘스승의 날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교직원증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여성 커리어·디자이너 브랜드에서 5~10%,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에서는 20%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카네이션을 선물로 증정한다. ●올가홀푸드 창업 32주년을 맞아 19일까지 고객 감사 기념행사를 연다. 베스트 상품 32가지 제품을 선정해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가 옛맛 두부’, ‘올가 유기농 백미식혜’, ‘올가 왕만두’ 등은 30%, ‘올가 참치캔’, ‘올가 유기농 딸기잼’ 등은 20%까지 할인한다. ●롯데주류 31일까지 호주 와인 옐로테일을 할인 판매한다. 옐로테일 쉬라즈와 옐로테일 까베르네소비뇽 2종을 23.7% 할인 판매한다. 가정의 달인 5월과 연말에 두 차례만 이뤄지는 할인행사 중 하나다. [행사] ●농심 ‘안성탕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우리가족 안성맞춤 사은축제’를 연다. 7월 7일까지 안성탕면 이벤트 홈페이지(www.ansung30.co.kr)를 통해 구매인증, 댓글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추첨을 통해 600여명 고객에게 2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여행 상품권, 주유상품권을 비롯해 전자제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국가보훈처와 함께 20∼31일 ‘통큰 나라사랑 애국가 부르기’ 행사를 한다. 애국가 1∼4절을 부르는 모습을 촬영, 유튜브 등에 올리고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의 ‘꾸러기보훈광장(kids.mpva.go.kr)’에 동영상 인터넷주소(URL)를 올리면 된다. 가족이나 3인 이상의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작으로 뽑힌 8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11번가(www.11st.co.kr) 식품 및 생활용품 전문관인 ‘마트11번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억 2000만원어치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1일까지 마트11번가 이용 고객에게 OK캐쉬백 130% 적립 혜택을 주며, 구매왕 이벤트 상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1명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최대 50만원)를 적립해준다. ●롯데리아 7월 31일까지 ‘홈서비스 온라인 주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www.lotteria.com) 및 모바일앱을 이용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을 매주 30명씩 추첨, 1인당 5장씩 불고기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주문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는 매주 수요일 롯데리아 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크라운베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은품은 기저귀가방, 바캉스 패키지, 물티슈, 티셔츠, 할인쿠폰 등으로 매일 바뀐다. 기간 중 인터넷사이트를 찾아 곳곳에 숨겨진 아가방 브랜드 캐릭터 ‘크라운베어’를 찾아 클릭한 뒤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삼성전자 인텔코리아와 함께 아티브 스마트PC의 고객 체험 이벤트를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4개 지점(강남·강북·강서·일산 대화)에서 차례로 열린다. 행사 관련 정보는 인텔 모바일 사이트(www.tye.kr)와 ‘인텔&PC’ 블로그(blog.naver.com/intelnp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참이슬 캠핑촌을 진행한다. 4인 1개 팀 기준으로 총 400개 팀이 선발되며 신청은 31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www.hitejinro.com)와 참이슬 홈페이지(www.chamisulsoju.com)를 통해 받는다. 6월 1~2일 1차 100개 팀, 6월 8~9일 2차 300개 팀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경기 가평 또올래 오토캠핑장과 충남 태안 몽산포 오토캠핑장 등 두 곳이다. ●효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업 블로그 ‘마이프렌드 효성 (blog.hyosung.com)’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사랑의 힐링 캠프 해피투게더 2박3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가족여행지를 추천하거나 오토캠핑 노하우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두 가족을 추첨해 2박3일 동안 벤츠 M클래스와 토요타 벤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렌털 기회와 가족여행비를 지원한다. 또 50여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뽀로로 테마파크 입장권, 커피 기프티콘 등도 증정한다. ●SK엔카 다음 달 11일까지 SK엔카 홈페이지 커뮤니티를 새롭게 바꾼 ‘차PD’를 오픈하고 911명에서 아이패드 미니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엔카 차PD는 자동차와 중고차를 고르고 비교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산·수입, 제조사, 모델 등에 따라 원하는 차의 정보도 한 번에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 14일부터 2013년형 트레킹 및 피트니스 자전거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벤츠 자전거는 기획과 디자인, 프레임, 부품 등 모든 부분에서 벤츠 액세서리와 독일 자전거 제조사 ADP 로드빌트의 협력으로 제작됐다. 292만 2000~239만 4000원이다. ●GM코리아 다음 달 16일까지 전국 4개 캐딜락 전시장에서 ‘캐딜락 ATS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3’ 시승행사를 연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캐딜락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캐딜락 홈페이지, 딜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을 신청하면 된다. 시승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캐딜락 무선 키보드 등 경품을 준다. ●오프로드 다음 달 1~2일 강원 춘천 알리만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제 2회 캠핑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캠핑(최대 5인) 10팀과 커플캠핑 10팀으로 총 20팀이 대상이다. 26일까지 홈페이지(www.offroad-korea.com)에서 팝업 공지를 확인한 뒤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offroadk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캠핑장 이용료와 텐티 및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 [교육소식]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제2회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대회를 치른다. 국내 청소년들을 상대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속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국적은 다르지만 우리는 한가족’ 등과 같은 재외동포 관련 자유 주제를 택해 중·고교생은 200자 원고지 15장 안팎, 초등학생은 10장 안팎으로 작성하면 된다. 다음 달 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서울 지하철 3호선 쪽 재단 사무실로 우편 접수할 수 있다. 홍보문화팀 (02)3415-0183. ●김형석 교수의 철학이야기 강연 강원 양구군 양구읍 동수리 용머리공원 ‘이해인 시 문학과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오는 25일 오후 2시 3층 청춘관에서 철학강연을 개최한다. 한국 1세대 철학자로 불리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진리란 무엇인가? 진리를 외면하고 살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김 교수는 연말까지 10회 예정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고교·대학생과 교직원, 일반인이 참여 가능하다. 철학의 집 (033)482-9800. ●전국 중학생 미술 실기 대회 다음 달 7일 부산디자인고등학교 주최 전국 중학생 미술대회가 열린다. 중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20~27일 팩스 (051)620-2799로 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대회 부문은 회화, 동화, 일러스트, 공예, 사진 등이며 실기 주제는 당일 발표한다. 참가자들은 부산디자인고 홈페이지(design.hs.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개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다. 입상자는 내년 부산디자인고 입시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교무실 (051)620-2700. ●학교폭력 예방하는 ‘블루밴드’ 교육부는 27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와 함께하는 블루밴드 캠페인 2013’에 참가할 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캠페인은 동아리 형태로 모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해 101개 초·중·고교 동아리가 참가해 플래시몹, OX퀴즈, 사용자 콘텐츠 제작(UCC), 뮤지컬 및 댄스 공연 등을 벌였다. 이번엔 150개 동아리를 선정해 12월까지 학교, 거리,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참가 학생은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고, 활동 결과에 따라 교육부 장관 표창도 받을 수 있다. 동아리에는 캠페인 판넬, 손목용 밴드, 티셔츠, 학교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폭력 예방 포털 사이트(www.stopbullying.or.kr)로 하면 된다. 학교폭력대책과 (02)2100-6463.
  • 보육원 여아 옷벗겨 촬영까지…日교사 체포

    보육원 여아 옷벗겨 촬영까지…日교사 체포

    아이들을 돌봐야 할 보육원 교사가 원아의 옷을 벗기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성추행을 저질러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삿포로시의 한 보육원에서 교사로 근무 중인 26세 남성이 여자 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 남성은 지난달 하순, 자신이 일하는 보육원 원아가 낮잠을 자는 사이 원아의 옷을 벗기고 사진을 찍는 등의 추행을 저질렀다. 이는 이 남성이 보육원 반입 금지 물품인 카메라를 소지한 것을 수상하게 여긴 직원이 몰래 확인, 원아의 사진이 찍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밝혀졌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의 카메라에는 옷이 벗겨진 원아 사진이 저장돼 있었으며 개인 컴퓨터에는 다른 여자 아이들 사진도 함께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아동 포르노 금지법을 위반한 협의와 함께 강제추행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체포된 남성은 “흥미가 있었다.”며 순순히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 [미주통신] 기르던 공작새도 성적 학대한 아동 성추행범

    어린 아동들에 대해 성추행을 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던 남성이 집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공작새까지 성적으로 학대해 사망하게 한 혐의가 추가되었다고 미 언론들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사는 데이비드 벡맨(64)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4월 28일, 어린 아동들을 성적으로 유혹한 혐의 등으로 체포되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그가 애완용으로 기르던 공작새가 성적인 학대를 받은 채, 집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 애완동물의 성적인 학대가 어린아이들의 성폭력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미 NBC 방송은 이 남성은 마리화나 소지 혐의와 전화 성폭력, 어린 아동 성적 유혹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는 과정에서 이러한 혐의가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이 남성에 관한 첫 재판을 6월 12일 열릴 예정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학생 자율 줄이고 교사 권한 강화…문용린, 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자율권을 대폭 인정하고 있는 서울학생인권조례에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의 조례가 학교 및 교사로부터의 자유 등 학생 자율권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대적으로 교사들의 학생 지도권한이 약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에게서 담배 냄새가 나는데도 소지품 검사를 할 수 없는 것은 문제”라며 조례 개정 의사를 밝혀 왔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생인권조례 개정방안 연구용역을 맡아 3개월 내에 조례 개정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교육청 측은 “학생의 권리와 동시에 의무와 책임을 높이고 교사의 생활지도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원대는 지난해 1월 공포 이후 나타난 조례의 성과와 한계를 검토하고 해외의 학생권리 관련 자치법규 등을 검토해 오는 7월까지 개정안을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만들어 올 연말 이전에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연구는 ‘학생은 교사의 정당한 지도에 응해야 한다’ 등과 같은 학생이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으로 추진된다. 또 기존의 조례에 포함돼 있지 않은 교사의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이 개정안을 마련하더라도 최종적인 조례 제·개정 권한은 시의회에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시의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조례를 제정한 시의회가 그 내용을 바꾼 조례를 또다시 통과시킬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치한 구해요” 거짓 게시물 읽고 성추행하다…

    “치한 구해요” 거짓 게시물 읽고 성추행하다…

    “전철에서 저를 추행해주실 분 구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거짓 게시물을 읽고 실제로 치한행위를 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9일 일본 매체 제이캐스트가 전했다. 일본 오사카부(府) 기시와다시(市)에 사는 오가와 마사야(26)는 인터넷에서 ‘치한행위를 하고 싶은 사람·당하고 싶은 사람이 만나는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한 여성을 추행했으나 피해자는 글을 올린 여성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JR와카야마선(線)의 고카와역에서 전철을 탄 오가와는 같은 역에서 승차한 한 여성의 옆으로 다가가 다리를 만지기 시작했다. 여성의 뒤에 서 있던 또 다른 남성은 허리에 손을 댔다. 여성이 그만두라며 목소리를 높이자 허리를 만지던 남성은 다음 역에서 내려 도주했지만 오가와는 미처 도주하지 못하고 역무원에게 붙잡혔다. 오가와는 “치한 만남 게시판에서 한 여성이 인상착의를 알려주고 추행을 부탁했기 때문에 그대로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여성은 해당 게시판을 이용한 적이 없으며, 당일에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 게시판 이용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용의자가 이용한 인터넷 게시판은 오사카부(府) 사람들을 위한 치한 만남 게시판이다. 이 게시판에 지난달 23일 ‘유이’라는 이름의 여성이 등장 “와카야마선(線) 고카와역에서 카이난역까지 추행해주실 분 없나요? 매일 오전 7시 10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이용합니다. ”라며 글을 남겼다. 그 외에도 여성은 “복장과 위치는 당일 오전 게시판에 쓰겠습니다. 현실감이 있어야 하니 싫어하는 척하겠지만 신경 쓰지 마세요.”와 같은 글을 남겼으며, 여러 사람으로부터 참가하고 싶다는 응답을 받았다. 사건 당일인 30일 오전 7시 10분 “지금 전철 마지막 칸에 탔습니다. 진한 살구색 플레어스커트와 감색 블레이저를 입었고, 가방을 두 개 들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오가와는 이 게시물을 읽은 후 글을 남긴 당사자임을 확인하지 않고 피해여성을 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추행해달라는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도주한 남성 역시 같은 게시물을 읽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 국내 아동음란물, 외국과 비교해보니…

    국내 아동음란물, 외국과 비교해보니…

    국내에서 만들어진 아동음란물 대부분이 이른바 ‘셀카’라고 불리는 인터넷 화상채팅 녹화물과 몰래 카메라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0일 디지털지문(Hach)을 이용해 아동음란물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 만들어진 10여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지문은 미국 ‘아동대상온라인범죄대응팀’(ICAC)이 구축한 ‘아동온라인보호서비스시스템’(COPS)에 등록된 아동음란물 데이터베이스다. 경찰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아동음란물 1500여건을 유포하거나 내려받은 42명을 적발해냈다. 경찰에 따르면 COPS에 등록된 음란물 중 국내에서 제작된 것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집이나 호텔, 야외 등 특정 장소에서 카메라맨을 동원해 제작된 외국의 아동 음란물과 달리 국내에서 만들어진 것은 피해자도 모르게 만들어진 것이 대다수였다. 화상채팅을 하다 상대방의 꾐에 속아 음란한 행동을 한 것이 녹화된 경우나 몰래 나체, 성행위 장면이 찍혀 유포된 것들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영상들은 모두 COPS에 등록돼 있어 내려받는 즉시 경찰의 감시를 받게 된다. 조재철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경위는 “화상채팅을 하면서 상대방이 게임 아이템이나 사이버머니를 미끼로 음란행위를 유도한 후 몰래 녹화해 유포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개정 법률안이 시행되는 다음달 19일부터는 아동음란물을 소지한 사람도 징역형까지 처할 수 있도록 강화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맹수열 기자 guns@seoul.co.kr
  • 마약 운반책, 이제는 ‘성직자’로 분장해 공항 통과

    마약 운반책, 이제는 ‘성직자’로 분장해 공항 통과

    남미 마약조직의 분장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철저한 검색의 대상으로 의심받기 일쑤인(?) 일반인 대신 이젠 성직자로 분장해 마약을 나르고 있다. 콜롬비아 경찰은 최근 산안드레스섬 공항에서 3명의 가짜수녀를 마약운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각각 20살, 32살, 37살로 확인된 3명의 여자는 몸에 코카인을 숨긴 뒤 수녀처럼 분장하고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빠져나가려 했다. 겉으로 보기엔 수녀들이었지만 검색대를 통과할 때 유난히 긴장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본 경찰은 여경을 통해 몸수색을 실시, 3명이 숨겨갖고 있던 코카인을 찾아냈다. 경찰 관계자는 “3명 여자들이 총 6kg의 코카인을 갖고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나가려 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3명 여자들은 보고타에서 비행기를 타고 안안드레스섬에 도착했다. 이들이 숨겨 소지하고 있던 코카인은 중독자 6만 명에게 1회분씩 판매할 수 있는 분량이었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안철수 의원실 ‘인턴’ 경쟁률이 무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국회 의원실에서 함께 일할 보좌진 모집을 위한 공채를 시작하자 이틀 만에 9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안 의원실은 지난 6일 오후부터 국회 홈페이지의 ‘의원실 채용소식’란에 4급 보좌관 1명과 인턴 1명 채용 공고를 냈다. 8일 오전 10시 현재 4급 보좌관 모집에는 34명, 인턴 모집에는 56명이 지원서를 냈다. 모집마감이 9일까지여서 최종 지원 인원은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안 의원측은 예상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의원실이 채용 공고를 내면 모집기간이 2주 정도이고 지원자도 평균 20~30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안 의원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하는 규모다. 특히 안 의원실이 4급 보좌관으로 국회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찾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 출신자들이 상당수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 중에는 진보정당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거나 여당인 새누리당 의원 보좌관 출신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일부 의원들은 ‘능력있는 보좌관 지키기’에 신경써야 할 상황이 됐다. 사법고시 출신의 변호사, 정치학 박사 소지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도 상당수 지원서를 냈다. 지원자들의 연령대는 30대 중후반에서 50대 중반으로 다양한 편이다. 안 의원실은 주변 인사들로부터도 4급 보좌관 후보를 추천받고 있어 실제 경쟁률은 더 치열할 것이라는 말도 의원회관 주변에 나돌고 있다. 홍보·정책·수행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게 될 인턴의 경우, 국회 경험을 쌓고 싶은 20대에서 30대 초반들이 주로 지원했다. 미국과 유럽 유수 대학의 석·박사 소지자들도 상당수 지원했다. 안 의원실은 이날 인턴 1명에 대해 추가로 모집 공고를 냈다. 안 의원의 국회 상임위가 보건복지위로 결정되면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을 요건으로 내걸었다. 안 의원실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음 주 초 면접 심사를 거쳐 보좌진 구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 의원실은 이에 앞서 대선 캠프에서 노동연대센터 집행위원장을 맡았던 이수봉 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을 4급 보좌관에, 윤태곤 전 대선캠프 상황부실장과 신현호 전 노원병 선거캠프 정책팀장을 5급 비서관으로 정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건설·조선·해운업종 수시 신용평가… 신속 구조조정 유도

    건설·조선·해운업종 수시 신용평가… 신속 구조조정 유도

    건설·조선·해운 등 3대 취약 업종에 대한 금융 당국의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정기 신용위험 평가 외에 수시로 평가를 진행해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유도할 방침이다. 제2의 STX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채권은행들이 부실기업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정당한 사유 없이 중단하면 당국의 제재를 받게 된다. 퇴직연금, 방카슈랑스, 불법대출 모집 등 민원 소지가 많은 부문은 테마검사가 이뤄진다. 일정 요건 이상의 유한회사, 상호금융조합 등은 의무적으로 외부 회계감사를 받는 방안도 추진된다. 지금은 상당수의 법무법인(로펌), 회계법인, 종교·복지단체 등 비영리단체, 일부 외국계 금융회사, 루이비통코리아 등 해외명품 취급 회사들은 외부감사를 받지 않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7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금융감독 방향’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기업의 신용위험을 평가할 때 업종별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해 세부평가 대상기업 선정기준을 차등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영업현금흐름 등 세부평가 대상을 선정하는 지표가 모든 기업에 똑같이 적용됐다. 최근 STX그룹 사례에서 보듯 취약업종의 부실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는 데다 적기에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부실이 빠르게 전이될 수 있어서다. 올해 3월 말 기준 STX그룹에 대한 금융권의 여신 총액은 13조 1910억원이다. 채권은행들은 STX그룹의 자율협약이 성사되더라도 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두는 돈)만 최소 8400억원(7% 기준)을 쌓아야 할 처지다. 신규 운영자금도 지원해야 한다. STX그룹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성동조선해양의 경우 2010년 4월 자율협약 체결 이후 해마다 7000억원의 운영자금이 들어갔다. 여기에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STX그룹의 회사채는 9800억원이다. 결국 STX그룹을 살리기 위해 은행들이 올해 쏟아부어야 할 돈만 3조원이 넘는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STX를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넘기면 충당금 규모가 2조원을 훌쩍 넘게 돼 더 부담스럽다. ‘울며 겨자먹기’로 자율협약을 수용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거꾸로 충분히 살아날 수 있는 기업인데도 채권단이 서로의 이해관계 등을 앞세워 워크아웃을 일방적으로 중단하는 사례도 견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위험평가 결과와 사후 관리, 중단 사유의 적정성 등을 살펴 (워크아웃 중단 결정이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채권은행을 제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처의 독립성과 기능도 강화된다.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있는 사항을 미리 감지하는 ‘민원 사전 인지시스템’과 인터넷으로 민원처리 현황을 확인하는 ‘실시간 민원처리확인제’를 도입한다. 분쟁조정위의 판결 사례가 있는데도 동일 사안을 놓고 금융사가 소비자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민원발생평가 때 벌점을 부과한다. 민원 발생이 많은 금융사는 임직원이 ‘교육 워크숍’에 참석해야 한다. 보험사별 실손보험료도 비교 공시할 방침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장치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금감원 산하의 금융소비자보호처가 분리 독립되는 것을 막으려는 선제조치로 풀이된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카톡으로 번진 왕따… ‘뒷담화’ 조장 앱까지

    카톡으로 번진 왕따… ‘뒷담화’ 조장 앱까지

    왕따를 조장하는 ‘카카오톡’(카톡)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가 커지자 카톡 측은 서비스 개시 2개월 만에 뒤늦게 해당 앱을 카톡 페이지에서 삭제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는 최근 “카톡용 앱인 ‘뒷테’(뒷담화 테스트)를 반대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20대 대학생인 청원자는 카톡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뒷테’ 앱이 청소년 왕따를 부추길 수 있다며 “재미라고 해도 이런 앱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게시 이틀 만인 7일 오후 현재 600여명의 지지를 받았다. 해당 앱은 특정인을 ‘도마’에 올려놓고 벌이는 일종의 익명 설문조사다. 누군가 특정인의 성격과 외모, 능력 등에 대한 질문을 만든 뒤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을 보내면 평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뿌려진다. 문제는 앱 제목처럼 해당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특정인에 대한 험담용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제작사의 앱 사용 설명처럼 ‘김은영이랑 같이 다니면 창피하다’라는 질문에 ‘걔 이름도 꺼내지 마’,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 좀 쪽팔리지’, ‘같이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화장실도 같이 갈 수 있다’ 등의 선택지를 달아 지인들에게 익명으로 보내 답변을 얻는 식이다. 질문과 보기 항목은 사용자가 직접 쓸 수 있다. 제작사 측은 앱 설명 화면에서 ‘어서 와, 이런 뒷담화는 처음이지?’, ‘지금도 누군가는 당신을 까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등의 자극적인 문구를 앞세워 홍보에 열중했다. 이 앱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73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카톡 운영사인 카카오 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해당 앱과의 제휴계약을 해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뒷테 앱이 악용될 소지마저 있다는 점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한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제조사 관계자는 “단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재미있게 평가해 주려는 목적으로 만든 오락용 앱”이라고 해명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청소년기에는 또래에 동조하는 경향이 뚜렷해 재미로 누군가의 뒷담화를 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며 “제작사 측에서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카톡 사용자 중 상당수가 청소년이라는 점을 늘 고려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납치·성폭행에 식인까지…아동범죄 계획男, 27년형 선고

    납치·성폭행에 식인까지…아동범죄 계획男, 27년형 선고

    아동을 납치하고 성폭행한 뒤 식인까지 계획한 40대 남성이 법의 철퇴를 맞게 됐다. 영국 일간 미러닷컴은 7일(현지시간) 제프리 포트웨이(40)라는 이름의 영국 남성이 미국에서 27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포트웨이는 미국 매사추세츠주(州) 소재 자택 지하실에 감옥을 만들고 인터넷으로 희생자를 찾는 등 범죄를 계획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난해 포트웨이가 인터넷으로 범죄를 모의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 현장을 급습했다. 그의 집에는 살인 도구와 냉장고, 어린아이 크기의 관 등 증거가 즐비했으며 지하실 내벽은 소리가 새지 않는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다고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포트웨이는 식인을 재현한 아동 포르노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배포한 사실까지 드러났다. 또한 그는 아동 성폭행과 식인을 논의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꾸준히 활동했으며, 마이클 아네트라는 남성과 함께 한 여자아이의 이름과 사진을 공유하며 납치 계획을 꾸몄던 것으로 밝혀졌다. 미 당국은 “인터넷상에 발생하는 범죄 모의를 꾸준히 수사할 것”이며 “제프리는 27년의 수형생활 후 영국으로 추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제프리 포트웨이 머그샷 인터넷뉴스팀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 국가시험 관련 관리 등 일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3명이다. 교육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일은 6월 1일부터다. 채용 담당자 (02)2087-8933. ●헌법재판소 기간제근로자(사서)를 채용한다. 도서관 자료 대출·반납 및 사무업무를 담당한다. 채용기간은 1년으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4일까지이며, 이메일(recruit@ccourt.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관리과 (02)708-3518.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계약직 경력·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각각 토요문화학교와 교육개발팀에서 근무한다. 교육개발팀 지원자는 문화예술분야 사업 기획 및 운영경험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3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전략기획팀 인사담당 (02)6209-5993. ●국립암센터 간호사를 채용한다. 외래주사치료실에서 근무하며 계약기간은 1년 이내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채용 시까지며, 접수는 이메일(insa@ncc.re.kr)로 가능하다. 인사관리팀 (031)920-1966. ●한국세라믹기술원 실험 및 연구보조 인력을 모집한다. 학사 졸업 이상인 자로서 화학·화공·재료(신소재) 분야 전공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한은 22일까지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나노IT소재팀 (02)3282-2478.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책임자 업무 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채용한다. DMZ 생물권지역 주민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을 맡는다. 지원 서류는 이메일(psyrisi@rig.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적합자 채용 시까지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전시 업무를 보조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yukonji@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광주과학기술원 상담원을 채용한다. 학생상담 경력개발센터에서 근무한다. 취업 및 진로상담, 심리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4일까지며, 이메일(juliar@gist.ac.kr)로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계약직 사원 2명을 모집한다. 각각 푸드뱅크사업부와 나눔사업운영부에서 근무한다. 기부식품제공사업 배분·홍보·행정업무와 기업 지정기탁사업 운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0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jobkncsw@nate.com)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부 (02)2077-3909.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대국회·대정부 관련 업무를 맡는다. 경영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며, 이메일(job@kiep.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총무인사팀 (02)3460-1005. ●동원그룹 동원산업, 동원F&B 등 총 8개 계열사에서 일할 대학생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의 2012년 졸업자나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선발은 서류면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6월 말부터 7주간 계열사에서 근무한 뒤 평가 합격자에 한해 채용 면접 기회를 받는다. 지원은 그룹 홈페이지(www.dongwon.com)에서 13일까지 받는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신세계,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된다. 인턴십 수료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접수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할 수 있다. ●효성그룹 영업, 경영지원,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2014년 2월 관련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십 종료 후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접수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받는다. ●이랜드그룹 전략·기획 부문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3학년 1학기 이상 재학 및 휴학생이면 학점, 어학,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LG CNS 연구·개발(R&D), 임베디드SW 등 13개 분야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2014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R&D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lgcns.com) 5월 14일까지 받는다. ●현대오토에버 정보기술(IT), 영업, 재무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재무는 상경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autoever.com)에서 13일까지 하면 된다. ●NC소프트 경영기획, 게임 개발 등 19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NC 플래그십에 선정되어 장학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ncsoft.net)에서 가능하다. ●아이마켓코리아(인터파크그룹) 영업·마케팅, 구매, 사업기획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62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imk.career.co.kr)에서 하면 된다.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 매장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우수 인턴사원은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 최종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uniqlo.co.kr)에서 받는다. ●삼양식품 연구·개발(R&D), 영업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인사는 엑셀 엑스퍼트와 파워포인트 자격증 소지자, 영업은 운전면허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지원 부문 이메일로 9일까지 하면 된다. ●오픈타이드코리아 애플리케이션 분석·개선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pentid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할인 ●삼성전자 31일까지 2013년형 스마트TV 제품을 사면 가격을 할인해 주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75인치 F7200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300명에게 300만원을 깎아준다. 다른 모델도 제품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할인해 준다. 65인치·60인치 F8000과 60인치 F7500을 구매하면 29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와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증정한다. ●이마트몰(www.emart.com) 8일까지 ‘부모님댁 장봐드리기’ 행사를 열고 어버이날 선물 세트와 생필품 12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부모 집에 상품을 배송하면 200명을 추첨해 꽃과 케이크를 함께 보내는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맞아 8∼14일 돼지고기를 시세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뒷다리살과 등심은 600g을 3000원에, 삼겹살은 KB카드로 결제 시 100g을 1000원에 제공한다. ●레스모아 5월 한 달간 ‘펠리 패밀리 페스티벌’ 할인 행사를 한다. 레스모아는 이 기간에 전국 매장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의 러닝화와 팀버랜드 등의 캐주얼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깃 달린 셔츠와 기능성 속옷인 에어리즘 브라톱은 50%, 스포츠웨어인 드라이 티셔츠, 치노 팬츠, 프리미엄 면 티셔츠 등은 30%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풍용 깔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50%까지 할인한다. 봄철 피부 관리용 제품과 인기 제품 대부분에 10∼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슈퍼 오리진’ CC크림, ‘유브이락 플라워’ 선케어 제품 3종은 반값에 판매한다. ●KGC인삼공사 15일까지 가맹점과 직영점, 농협에서 정관장 제품을 구입하면 15만원당 1만원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당 1만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8일까지 화애락퀸, 홍천웅, 홍삼톤 리미티드 등 어버이날 주요 선물 5종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 준다. ●삼광글라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유하스몰(www.uhasmall.com)에서 23일까지 원형 블록 캐니스터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블록 캐니스터는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견과류·과자·시리얼 등을 담아 두거나 양념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행사 ●삼성전자 ‘컴퓨터 탄생 30주년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128GB(기가바이트) 용량의 아티브 스마트PC 화이트 제품과 인텔 코어 i7 칩을 탑재한 시리즈9 실버 에디션, 페블블루 색상의 시리즈5 울트라 등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시리즈9 실버 에디션을 사면 노트북 가방을, 올인원PC를 사면 잉크젯 프린터를 증정한다. ●에이스침대 오는 19일까지 백화점 매장과 일반 대리점 등 서울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매장 30여곳에서 싱글 침대를 구매하면 공연 ‘브레멘 음악대’ VIP 티켓을 1인당 2매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3일까지 에이스침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acebed.kr)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거나 ‘영단어 찾기 굿잠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VIP 티켓 100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옥션 ‘제2회 옥션 해외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명소나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3줄 내외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유럽 항공권, 2등(1명)에게는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3등(1명)에게는 국내 호텔 숙박권이 각각 제공된다. 6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풀무원다논 신제품 아이러브요거트를 자녀의 학교에 선물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반으로 아이러브요거트를 보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세 이상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5일까지 홈페이지(www.iloveyogult.co.kr)에서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자녀의 유치원이나 학교로 제품을 직접 배송해 준다. ●하나투어 24∼26일 열리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관람객 3명에게 세계일주 항공권을 경품으로 준다. 박람회 ‘세계일주 항공권을 잡아라’ 부스를 방문해 입장권을 내고 응모하면 추첨을 실시, 전 세계 194개국으로 떠날 수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의 티켓을 1장씩 준다. 홈페이지(www.hits2013.co.kr)에서 여행박람회 초청장을 7777번째 출력하는 관람객 1명에게도 항공권을 준다. ●행남자기 창립 71주년을 맞아 백화점 일부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haengnammall.co.kr)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티파니 홈세트(18개들이)와 샤인핑크 홈세트(26개들이)를 30% 저렴한 15만 9000원과 33만원에 각각 판다. 황실실버 칠첩 반상기, 어린이용 트윈버즈 키즈세트 등도 싸게 판매한다. ●비오템 옴므 6월 말까지 사회인 야구단 선수들에게 ‘UV 디펜스 SPF 50’과 ‘얼티밋 BB SPF 50’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오템 옴므 홈페이지(www.biothermhomme.co.kr)와 게임원 사이트(www.clubone.kr)에 응모한 팀 가운데 매주 5개 팀을 추첨해 선수 전원에게 샘플 키트를 준다. 교육소식 ●홍릉학당 강연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제1회 홍릉학당 강연회’를 개최한다. ‘인문과 과학, 예술의 통섭’을 주제로 대학 및 연구소 소속 인문, 과학,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통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홍성욱 고등과학원 펠로가 ‘왜 통섭이 화두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김종회 경희대 교수의 ‘인문학: 창의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고’,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예술: 끝없는 상상력의 시각적 즐거움’ 강의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홍릉학당 홈페이지(hongreungschool.tistory.com)나 전화로 하면 된다. KIST 창의경영팀 (02)958-6886. ●진로 교육법 연수 프로그램 대성홀딩스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초·중·고교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법과 관련 사례를 전하는 원격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드림 스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림 스킬스는 대성홀딩스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진행하는 교원 원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익선 동아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로 지도법, 현장 지도 사례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은 30시간의 직무 연수 학점을 인정받는다. 참가 접수는 사제동행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education.or.kr)에서 하면 된다. 대성홀딩스 (02)3700-1765.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 교육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학부모 30명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종교 단체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자녀와의 소통법, 진로 지도, 자기주도학습법, 학교 폭력 대처법 등 교육 정보를 전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래인재교육과 (02)3999-474.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 지원 교육부는 9일까지 ‘2013년도 정기 지원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를 공모한다. 교육부 인사 제도 개선, 교육 국제화 특구 발전 방안,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모델 연구 등 34개 과제 중 적합한 주제를 골라 연구를 진행하면 연구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대학 연구자, 국내외 교육 기관 및 학술 기관 연구원이 대상이다. 과제 담당 부서 평가,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인재직무능력정책과 (02)2100-6342. ●학교 폭력 예방 DVD 교사 원격 연수 사이트를 운영하는 ㈜테크빌닷컴은 학교 폭력 예방 감성 교육 프로그램 DVD를 7일 출시했다. KBS, MBC, EBS와 공동 기획·제작한 것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영상물 70편을 담았다. 자기 감정 인식 및 조절, 동기 부여, 타인 감정 이해, 사회적 능력 함양 등 4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영상물들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자아 회복 등을 돕는다. 홍영미 한국감성교육연구소 소장과 현직 교사들이 기획 및 지도서 집필에 참여했다. DVD는 티처빌 홈페이지(www.teacherville.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 ‘뒷담화 조장’ 앱까지 나와…왕따,카톡까지 번졌다

    ‘뒷담화 조장’ 앱까지 나와…왕따,카톡까지 번졌다

    왕따를 조장하는 ‘카카오톡’(카톡)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가 커지자 카톡 측은 서비스 개시 7개월 만에 뒤늦게 해당 앱을 카톡 페이지에서 삭제했다.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에는 최근 “카톡용 앱인 ‘뒷테’(뒷담화 테스트)를 반대한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20대 대학생인 청원자는 카톡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뒷테’ 앱이 청소년 왕따를 부추길 수 있다며 “재미라고 해도 이런 앱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게시 이틀 만인 7일 오후 현재 600여명의 지지를 받았다. 해당 앱은 특정인을 ‘도마’에 올려놓고 벌이는 일종의 익명 설문조사다. 누군가 특정인의 성격과 외모, 능력 등에 대한 질문을 만든 뒤 다른 사람들에게 질문을 보내면 평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뿌려진다. 문제는 앱 제목처럼 해당 프로그램이 처음부터 특정인에 대한 험담용으로 설계됐다는 점이다. 제작사의 앱 사용 설명처럼 ‘김은영이랑 같이 다니면 창피하다’라는 질문에 ‘걔 이름도 꺼내지 마’,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 좀 쪽팔리지’, ‘같이 가도 그만, 안 가도 그만?’, ‘화장실도 같이 갈 수 있다’ 등의 선택지를 달아 지인들에게 익명으로 보내 답변을 얻는 식이다. 질문과 보기 항목은 사용자가 직접 쓸 수 있다. 제작사 측은 앱 설명 화면에서 ‘어서 와, 이런 뒷담화는 처음이지?’, ‘지금도 누군가는 당신을 까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등의 자극적인 문구를 앞세워 홍보에 열중했다. 이 앱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73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카톡 운영사인 카카오 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앱 제작사에 문제 소지가 있는 내용을 수정하라고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가 이후 뒤늦게 해당 앱과의 제휴계약을 해지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뒷테 앱이 악용될 소지마저 있다는 점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한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제조사 관계자는 “단지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를 재미있게 평가해 주려는 목적으로 만든 오락용 앱”이라고 해명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청소년기에는 또래에 동조하는 경향이 뚜렷해 재미로 누군가의 뒷담화를 하려는 성향이 강하다”며 “제작사 측에서는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을 수도 있지만 카톡 사용자 중 상당수가 청소년이라는 점을 늘 고려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기존 주거용 오피스텔도 양도세 면제

    신축·미분양 주거용 오피스텔과 기존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5년간 양도세를 면제받는다. 기획재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6억원 이하 또는 85㎡ 이하의 신축주택, 미분양주택, 1가구 1주택자 소유 주택(오피스텔 포함)을 연말까지 구입하면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해준다. 계약 체결 시점, 실제 거래가, 1주택자 해당 여부 등에 따라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는 만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양도세 감면 대상을 문답으로 풀어봤다.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신축·미분양 주택은 실제 거래액이 6억원을 초과하고 주택의 연면적이 85㎡를 초과하면 혜택을 받지 못한다. 공동주택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이다. 올해 3월 31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이 4월 1일 이후에 해지됐다면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 31일 이전 체결된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계약자 본인이 아닌 가족(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이 주택을 취득해도 감면받지 못한다. →오피스텔은 어떤 경우 감면받나. -신축·미분양 오피스텔은 취득자가 취득일 후 60일 이내에 오피스텔 주소지에 본인 또는 임차인의 주민등록을 이전하거나 임대주택법에 따라 임대용 주택으로 등록해야 한다. 기존 오피스텔은 주민등록이 된 오피스텔 1채만 보유한 가구의 오피스텔을 취득해 신축·미분양 오피스텔과 똑같이 주민등록 이전 또는 임대용 주택 등록을 마쳐야 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신축주택을 취득해도 감면 대상인가. -재개발·재건축 주택을 조합원이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취득하는 경우 감면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제3자가 취득하는 경우는 양도자의 1가구 1주택 여부를 확인해 감면 대상인지를 판단한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일반분양분은 신축·미분양 주택에 해당한다. →미분양 주택을 건설사가 그동안 임대용으로 사용한 경우라면. -감면 대상 미분양 주택에 포함된다. 세종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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