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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대응팀 “3일부터 잠수 수색 절차 돌입…유실물 6점 수거”(종합)

    정부대응팀 “3일부터 잠수 수색 절차 돌입…유실물 6점 수거”(종합)

    헝가리 측 “이르면 6일, 늦어도 일주일 안에 유람선 인양 시작”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파견돼 다뉴브강 일대를 수색 중인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이르면 3일(현지시간)부터 잠수를 통한 수중 수색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순근 정부대응팀 구조대장(헝가리 주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은 2일 현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잠수 수색 작전 준비를 시작해 이르면 3일 오전부터 수중 수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헝가리 당국과 가진 회의에서 헝가리 측은 현재 다뉴브강의 수심이 여전히 깊고 유속이 빠르기 때문에 잠수 여건이 제한되므로 유람선 인양을 먼저 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우리 측은 유람선 인양을 할 경우 인양 과정에서 유해가 손상을 입거나 유실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중 수색을 먼저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송순근 구조대장은 “(유해 유실 가능성과 더불어) 우리 측은 세월호 실종자 수색 경험도 많고 전문 인력이 있기 때문에 우리 측 방안을 헝가리 측에 설명했고, 헝가리 당국도 이에 동의했다”면서 “우리가 제시한 방안에 필요한 장비를 헝가리 측이 오늘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헝가리 당국이 공식적으로 최종 동의를 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3일 잠수 여건이 좋지 않아 수중수색 작전이 실패하면 이르면 6일, 늦어도 일주일 정도 수심이 많이 내려갈 것을 기다려 헝가리 당국이 유람선을 인양할 것이라고 송순근 구조대장은 전했다. 이 때문에 그 이전에 최대한 유해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이날부터 정부대응팀은 수색팀 25명 중 18명이 바지선 위에서 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다뉴브강 사고 지점 유속 4.3㎞/h, 수심은 7.6m, 수온은 21.6℃로 측정됐다. 전날 수심이 9.3m였던 것에 비해 수중수색 여건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금까지 수색을 통해 유실물 6점이 발견되기도 했다. 정부대응팀에 따르면 사고 지점에서 14㎞ 떨어진 남단에서 식탁보 2개, 슬리퍼 각각 한 짝, 배낭, 모자 등 유실물 6점을 수거했다. 한국 경찰과 헝가리 경찰이 유실물을 함께 감식한 결과, 한국 관광객이 소지했던 물건을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모자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의 DNA 검사를 헝가리 측이 진행하기로 했다. 우리 측은 사고가 나고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유해를 수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가용 자원을 더 많이 투입할 것을 요청한 결과 헝가리 경찰이 헬기 2대, 군이 헬기 1대를 더 운용될 예정이다. 인접국 세르비아로 다뉴브강이 흘러들어가는 지점인 ‘아이언 게이트’에서 유해를 수색하는 작업을 협조하기 위해 전날 전문가들이 파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헝가리 대테러청장이 3일 오후 2시에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헝가리 국민들에게 다뉴브강에서 유해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광주, 70대 이상 자동차 면허증 반납자 지원

    광주시는 이달부터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2일 시에 따르면 긴급상황 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고령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운전을 그만두도록 유도하기 위해 대체 교통비 지원 등에 나선다. 지원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다. 면허증 반납을 희망하는 고령자들은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 경찰서 민원실과 전남면허시험장에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12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매를 등기우편으로 보낸다. 또 올해 교통카드를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다음년도 1회에 한해 이월해 12월 이후 반납자와 함께 내년 12월에 추첨한다. 한편 광주지역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2016년 3만명, 2017년 3만 4400명, 지난해 3만 8800명 등 매년 4000여명이 증가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인권위 “파마·염색금지,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학생 인권침해”

    인권위 “파마·염색금지,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학생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학생의 머리카락 파마와 염색을 전면 제한하고, 일과시간에 교내에서 휴대전화 소지와 사용을 금지한 중학교 규정이 학생 인권을 침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2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천 A 중학교에 다니는 진정인은 머리를 탈색하고 학교에 갔다가 교사에게 지적받고 본래 머리색으로 염색하고,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돼 압수당했다. 이 중학교 자체 학생 생활 규정에에는 학생들이 염색, 파마를 할 수 없고, 머리 크림을 바르거나 고정 액체를 뿌려서는 안 된다고 명시됐다. 또 일과 중 교내에서 휴대전화 소지와 사용을 금지하고, 휴대전화를 가지고 등교하면 학급 담임교사가 보관했다가 하교할 때 돌려주도록 했다. 인권위는 A 중학교 교장에게 학생을 포함한 전체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생활 규정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또 인천시교육감에게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의 두발 관련 규정을 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학교 측은 두발규정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수렴해 제정했고 자연스러운 파마는 사실상 허용하고 있다고 했다. 휴대전화 일괄수거 역시 전화가 수업에 지장을 준다는 학생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며, 수거 역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수거 가방’에 넣으면 교사가 들고 가는 방식이며 학생이 휴대전화가 필요하다고 하면 확인한 뒤 사용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파마와 염색 금지가 아동의 사생활을 자의적이거나 위법적으로 간섭하지 않도록 한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어긋나며,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에서 파생한 ‘개성의 자유로운 발현권’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휴대전화 일괄수거 역시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의 구체적인 표현으로서 ‘일반적인 행동자유권’과 제18조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고 봤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美 법원, 자녀 등 아동 성폭행한 남자에 ‘징역 341년’ 판결

    美 법원, 자녀 등 아동 성폭행한 남자에 ‘징역 341년’ 판결

    자신의 어린 자녀들을 포함해 친척들까지 성폭행, 아동학대 등을 일삼은 남자가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CBS뉴스 등 현지언론은 성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크리스토퍼 세나(52)가 징역 341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제는 살아서는 감옥 밖을 나올 수 없게 된 세나의 혐의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다. 그는 지난 2014년 9월 체포될 때 까지 10년 간 자신의 어린 딸과 친척을 포함 총 7명에게 '몹쓸짓'을 벌였다. 그의 혐의는 아동 성폭행, 성추행, 근친상간, 아동 성행위를 묘사한 시각표현물 소지 등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법원은 총 120건 혐의 중 95건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의 전부인과 부인 모두 남편의 이같은 범죄를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하거나 도왔다는 점이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0년 후 가석방 자격을 판결받고 현재 복역 중에 있다. 피해자 중 한명인 딸 아니타는 법정에서 "나는 처음부터 그의 딸이었던 적이 없었다. 그의 욕심을 채울 대상이었을 뿐이며 이 문제를 상의할 사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세나에 대한 법원의 심판은 준엄했다. 윌리엄 케파트 판사는 세나에게 징역 341년을 선고했으며 가석방 자격은 337년 후다. 검찰 측은 "피고인은 아이들에게 벌인 끔찍한 범죄에 대해 어떠한 걱정도 하지 않았다"면서 "오늘 법의 정의가 실현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 이처럼 징역이 341년씩 나올 수 있는 배경은 영미법이 ‘누적주의’를 따르기 때문이다. 이는 피고가 여러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각 형을 모두 합쳐 징역이 선고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용산참사 진상규명위 “과거사위, 수사권고 없어 매우 실망”

    용산참사 진상규명위 “과거사위, 수사권고 없어 매우 실망”

    檢과거사위 조사결과에 양쪽다 반발용산참사규명위 “특검 재조사해야”당시 수사팀 “의심을 사실처럼 발표”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31일 용산참사와 관련한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수사 권고가 내려지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이날 2009년 1월 용산참사 당시 경찰이 무리한 진압을 펼쳤는지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소극적이고 편파적이었다고 판단했다. 또 검찰총장의 사과와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이에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검찰총장 사과와 제도 개선만 권고하고, 수사 권고가 내려지지 않은 점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진상규명위는 “검찰 조사단은 수사검사 외압 논란으로 지난 1월 말에 새로 구성됐다”면서 “강제 수사 권한도 없고 조사 기간도 짧아 애초부터 충분히 조사를 기대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국회와 정부가 나설 때”라면서 “철저한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검을 비롯한 수사·기소의 권한이 있는 특별조사기구를 통해 제대로 된 재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반면 당시 검찰 수사팀은 “과거사위가 법원 확정판결을 부정한 채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의심을 객관적 사실처럼 발표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수사팀은 입장문을 내고 “기소된 농성자 16명은 화재원인과 형사책임을 모두 인정하고 불복하지 않았으며 상고한 9명도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면서 “농성자가 던진 화염병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과거사위가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수사팀은 “경찰 진압의 많은 문제점을 밝혀내고 경찰로부터 잘못까지 시인받았으나 객관적 사실관계와 법리에 따라 형사처벌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향후 사법절차를 통해 수사팀의 명예를 훼손한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앞서 검찰과거사위는 대검찰청 산하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용산참사 사건 조사결과를 보고받은 뒤 31일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건 관련 철거민들과 유족들에 대한 사과를 검찰에 권고했다. 과거사위는 화재 가능성 등을 충분히 예상하고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채 졸속으로 진압작전을 강행한 경찰지휘부에 대한 검찰의 수사 의지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경찰지휘부는 철거민들이 소지한 염산과 화염병 등 위험물질을 파악하고 있었고, 극단적인 돌출 행동도 우려되는 상황임을 이미 파악한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특공대원들은 농성장에 다량의 시너 등 인화물질이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채 현장에 투입됐고, 소방차도 단 2대만 출동하는 등 화재 발생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게 이뤄졌다. 과거사위는 “당시 무리한 직업 작전을 결정·변경한 경찰지휘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했음에도, 검찰은 최종 결재권자인 당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을 주요 참고인 또는 피의자로 조사할 의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서울청장에 대해 서면 조사만을 한 뒤 ‘혐의없음’ 처분을 했다. 무리한 진압 작전의 이유와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통신사실확인자료 요청 대상에서도 김 전 청장의 개인 휴대전화는 누락됐다. 검찰 수사에 청와대 등이 개입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당시 청와대 행정관은 경찰청 홍보담당관에게 ‘용산 사건으로 인한 촛불시위 차단을 위해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하라’는 취지의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철거용역업체 직원의 불법행위 및 경찰과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검찰이 소극적 수사를 펼쳤다고 과거사위는 판단했다.과거사위는 “용역업체 직원의 살수(撒水) 및 방화 행위에 대해 묵인·방조한 경찰의 위법행위(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전혀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망자들의 시신을 유가족 동의 없이 긴급부검하도록 구두 지휘한 부분, 용산참사 당시 화재를 일으켜 경찰관 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철거대책위 관계자들의 재판에서 변호인들의 수시기록 열람·등사를 거부한 부분 등도 사건에 대한 의혹과 불신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과거사위는 “당시 검찰 수사가 기본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거나 왜곡시켰다고 보긴 어렵다”고 전제하면서도 “그러나 거리로 내쫓긴 철거민들이 요구하는 ‘정의로움’을 충족하기엔 부족했다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과거사위는 유족들에게 사전통지 없이 진행된 긴급부검과 수시기록 열람·등사 거부 등에 대해 검찰이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함께 수사기록 열람·등사에 관한 교육 및 제도 개선, 긴급부검 지휘에 대한 검찰 내부의 구체적 판단 지침 마련, 검사의 구두 지휘에 대한 서면 기록 의무화 등도 권고됐다. 과거사위는 이날 심의를 끝으로 약 1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용산참사는 2009년 1월 19일 철거민 32명이 재개발 사업 관련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빌딩 옥상에 망루를 세우고 농성하던 중 경찰 강제진압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관 1명과 철거민 5명이 숨진 사건이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일부터 2분기 접수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일부터 2분기 접수

    경기도는 1일부터 한달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4년 4월2일부터 1995년 4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도내 청년이다. 도는 이번 2분기부터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억울하게 지원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배려하기 위해서다. 특히, 도는 1분기 지원 대상임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분기별로 25만원씩 총 100만 원을 지급받는다. 도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 20일부터 25만 원을 지역화폐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되면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확정메시지를 받게 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空)카드가 배송된다. 카드를 수령한 뒤 해당카드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을 제한한다. 한편 지난 1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결과, 지급대상자 14만 8928명 가운데 82.93%인 12만 4438명이 신청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마약과의 전쟁 3개월… 3994명 검거

    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과의 전면전을 벌인 경찰이 마약사범과 약물 이용의심 성범죄 사범 등 3994명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실시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 투약·유통 등 1차 범죄로 3833명, 2차 범죄인 약물 이용 의심 성범죄로 52명, 이를 악용해 불법 촬영이나 촬영물을 유포한 109명이 검거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클럽 주변의 마약류 범죄에 대한 실체를 확인했다”며 “연령별로는 20대, 구입 경로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마약 종류별로는 엑스터시(38.3%)가 가장 많았고, 대마(14.4%), 필로폰(6.8%)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투약·소지자가 81.1%로 대다수였으며, 판매책 17.6%, 밀반입 1.4%로 집계됐다. 상대방에게 약물을 투약한 뒤 성범죄를 저지른 2차 범죄 사건 47건 중 약물이 검출된 사건은 절반 정도인 25건이었다. 가해자 투약이 밝혀진 20건을 감정한 결과 수면제류가 11건, 필로폰이 9건이었다. 성범죄에 악용된다고 지목된 ‘물뽕’(GHB)과 케타민이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GHB는 빠르게 배출되는 특성이 있어 검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흑인 부부, 캠프장에 소풍갔을 뿐인데…매니저 총 꺼내며 “나가라”

    흑인 부부, 캠프장에 소풍갔을 뿐인데…매니저 총 꺼내며 “나가라”

    미국 미시시피의 한 호수 근처에 소풍을 간 부부가 인근 캠프장 매니저로부터 총으로 위협당하며 내쫓긴 사실이 드러났다. 두 사람은 “단지 우리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그런 취급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매체 복스는 29일(현지시간) 제시카 리처드슨과 프랭클린 리차드슨 부부가 지난 26일 자신의 개와 오크티베하 카운티 호수 근처에 있는 스타크빌로 나들이를 갔으나, 인근 캠프의 매니저가 총을 소지한 채 “예약 없이 사유지를 지나갈 수 없다”면서 “나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매니저는 백인 중년 여성이었다. 제시카는 “매니저가 호수 근처 땅을 사용하려면 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오른손에 총을 들고 있었다”면서 “우리는 예약이 필요한 줄 몰랐다는 이유로 총기 위협을 받았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당시 매니저에게 “우리는 예약해야 한다는 걸 몰랐다. 당신은 그냥 우리에게 그 사실을 말해주면 된다”라고 말했으나 매니저는 “당신들은 사유지에 있다. 당장 떠나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부부는 캠프장의 사무실을 찾아 다른 매니저에게 예약이 필요한지를 물었으나 “예약이 필요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총기로 부부를 위협했던 매니저가 다시 이들 앞에 나타나 “당장 사유지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최근 9개월간 중동 파병을 끝내고 귀국한 육군 중령인 프랭클린 중사는 미시시피주 지역지 WCBI 인터뷰에서 “(이번 일은) 미쳤다고 볼 수 있다”면서 “중동에서 나에게 총을 겨누는 사람이 없었지만 고향에 돌아오자마자 내가 처음 겪은 일이 총구에 겨눠지는 것이었다”고 회고했다. 제시카는 “인종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매니저는 마치 우리를 동물을 내쫓듯 소리쳤고 우리를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것으로 취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신은 그 행위 이면에 있는 의도를 금새 알아챌 수 있다. 나는 그녀의 눈과 목소리에서 그것(인종차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리처드슨 부부는 이 상황을 39초짜리 영상에 담았고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져 나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매니저는 해당 캠프장을 소유한 ‘캠프그라운드 오브 아메리카’(KOA)로부터 해고당했다. KOA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소유지에서는 어떤 이유에서든 총기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WP는 해당 캠프장에서 예약하지 못했거나 체크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쫓기거나 고함을 들은 사례는 셀 수 없이 많았지만 이번 사례처럼 총기로 위협을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복스는 “리처드슨 부부가 겪은 일은 미국에 사는 흑인이라면 겪게 되는 불합리한 여러 일 중 하나”라면서 “공공장소에 있다는 이유로 경찰이나 911신고를 받는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조두순 파장, 성범죄자 알림e 검색..그 사람이 우리 옆집에?

    조두순 파장, 성범죄자 알림e 검색..그 사람이 우리 옆집에?

    ‘성범죄자 알림e’의 충격 실태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MC 신동엽은 “조두순 얼굴을 공개하고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패널은 “현직 형사들 반응은 ‘잘했다’다. 얼굴을 아는 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니까”라며 “형사들도 그 부분을 걱정한다. 조두순이 방송국을 상대로 심의하지 않을까. 조두순이 사람이라면 그러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실화탐사대’에서는 성범죄자 알림e 실태가 그려졌다.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된 성범죄자 중 주소지가 허위로 등록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허위 주소를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한 성범죄자들을 찾아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그 집에 사는 주인은 “우리 집에 이사 왔는데, 하루 자고서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성범죄자 A씨는 제작진과 통화에서 “주소지는 그곳이 맞다. 그 집에는 자주 안 들어간다. 성범죄자 알림e를 보니까 주소와 얼굴이 다 나오더라”라며 “저는 새집을 (실거주지 허위 등록으로) 구속될까봐 급하게 구했다. 경찰들한테 물어봤다. 이 집에서 얼마나 살아야 인정을 해줄 것이냐 물으니, 그런 기준은 없다더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성범죄자 알림e에 이어 전자발찌도 관리가 미흡한 상황이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전자발찌를 착용한 아동성범죄자 B씨를 찾았다. B씨는 “성범죄로 성범죄자 알림e에 등록됐다. 거의 10년 됐다”고 했다. B씨는 “아기들 예뻐해 주느라고 그런 것 뿐이다. 그냥 볼에다가 뽀뽀해준 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B씨는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었다. B씨는 전자발찌를 가리고 생활했다. B씨 사건의 판결문에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며 집으로 데리고 간 다음, 성인용 영화 CD를 틀어 보던 중 간음하기로 마음 먹었다. 피해자의 옷을 모두 벗기고 간음하려다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B씨는 과거 아동성범죄를 2차례 저지른 바 있는 재범자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고양 캠핑장 공사장에서 유골 수백구 발견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종중 선산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오래된 유골 수백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한 캠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 땅을 파던 중 사람의 유골 수백구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유골은 운동화 상자 크기 나무상자에 담겨 있거나 일부는 마대자루 한 곳에 수십여명 분이 담겨 있었다. 정확한 유골 수를 파악하기 어려울 만큼 매장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캠핑장으로 개발할 이 부지는 A종중회의 선산이다. 종중회 측이 약 한 달 전부터 개토 작업을 하면서 발견한 유골을 모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십년 전부터 이 종중회 측이 서울 강남 등 전국에 소유한 땅을 개발할 때 수습한 유골들을 옮겨와 다시 묻어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경찰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美 5살 조카 살해한 삼촌, 사형 면제 조건으로 유기 장소 자백

    美 5살 조카 살해한 삼촌, 사형 면제 조건으로 유기 장소 자백

    미국 유타주 로건 시티에서 실종된 여아가 끝내 시신으로 돌아왔다. 29일(현지시간) 로건 시티 경찰서장 게리 젠슨은 “지난 24일 새벽 실종된 엘리자베스 리지 셸리(5)가 집 근처 창고 뒤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CNN 등 현지 매체는 조카인 셸리를 납치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알렉산더 위플이 사형을 면제받는 조건으로 경찰에게 시신 유기 장소를 자백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젠슨 서장은 “셸리를 집에 데려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여동생 제시카의 집을 방문한 위플은 모두가 잠든 새벽 조카 셸리를 납치했다. 다음 날 아침 셸리와 위플이 사라진 사실을 안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진흙투성이에 흠뻑 젖은 바지를 입은 휘플이 오전 6시 46분 집 근처를 지나는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인했다. 셸리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높게 본 경찰은 위플의 행방을 추적했고 25일 오후 3시쯤 셸리의 자택에서 약 16㎞ 떨어진 캐쉬 밸리 지역에서 그의 신병을 확보했다. 조사 결과 위플은 체포 직전 하이럼 지역의 한 편의점에서 맥주와 담배를 구입해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를 목격한 편의점 직원 라이언 릴진키스트는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상한 차림새 때문에 그를 기억한다. 넥타이와 양복 위에 회색 후드티를 겹쳐 입은 남자가 만취한 상태로 가게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위플은 체포 당시 조카의 옷가지를 손에 들고 있었으며 경찰의 신원 확인을 여러 차례 거부했다. 경찰은 그가 검문에 거세게 저항했으며 품에 야구방망이를 숨기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맥주와 마리화나로 추정되는 마약을 소지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셸리 납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위플은 경찰 조사에서 “여동생 부부가 잠든 사이 근처를 산책했을 뿐”이라는 알리바이를 들이대며 범행을 부인했다. 경찰은 그가 셸리의 실종과 관계없는 자신의 가족사를 늘어놓으며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다고 전했다. 법원 문서에는 위플이 “어린 시절부터 학대를 당했다. 가족들이 일평생 나를 얼마나 끔찍하게 대했는지 모른다”라거나 악마에 대한 언급을 했다고 기재돼 있다. 조사를 마친 뒤에는 자신의 손을 핥는 등 이상 행동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경찰이 그의 진술과 어긋나는 행적이 담긴 CCTV 증거 영상과 옷가지에서 나온 혈흔을 토대로 추궁하자 위플은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바꿨다. 그는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데 그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위플은 지난 2016년 동거녀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같은 해 음주 상태로 이웃의 차를 훔쳐 달아나 경찰과 추격전 끝에 붙잡힌 바 있다. 위플의 옷과 시계에서 나온 DNA가 셸리와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셸리가 이미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위플을 납치 용의자에서 납치 및 살인 용의자로 전환하고 시신 유기 장소 자백을 유도했다. 위플의 변호를 맡은 섀넌 데믈러는 “위플은 결국 사형을 면제받는 조건으로 셸리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를 털어놨다”고 밝혔다.위플의 자백을 토대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셸리의 집과 불과 한 블록 떨어진 창고 뒤에서 셸리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묻혀 있던 시신의 훼손 상태가 심해 공식적인 신원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함께 발견된 옷가지로 볼 때 셀리의 시신이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수거했으며, 인근 학교 주차장에서 피 묻은 손자국이 찍힌 둔기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감식 결과 흉기의 혈흔은 모두 셸리의 것으로 확인됐으며 위플의 지문 역시 검출됐다.실종 나흘 만에 시신으로 돌아온 딸의 소식에 가족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비통함에 빠졌다. 셸리 가족의 대변인 질 파커를 통해 성명을 전달한 제시카는 “원하지 않던 딸의 사망 소식에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히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지역 사회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법원은 위플에게 보석 없는 수감을 명령했으며 검찰은 아동 납치 및 살해, 신체 모독, 공무집행방해 등 여러 건의 혐의를 적용해 위플을 기소했다. 그러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위플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주장만 반복할 뿐 더이상 입을 열지 않고 있다. 그의 다음 공판은 오는 6월 3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헝가리 침몰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 탑승 확인”

    “헝가리 침몰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 탑승 확인”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대전·세종·충남 주민 8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대전·세종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대전에서는 서구민 1명, 중구민 2명, 대덕구민 1명이 사고 유람선에 탑승했다. 세종에서는 62세 남성 1명이, 충남에서도 논산시민 1명과 서산시민 2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 남성은 대전에 주소를 둔 아내와 함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등 해당 자치단체는 탑승 시민들의 정확한 인적사항과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3개월간 마약과의 전쟁 나선 경찰, 3994명 검거

    3개월간 마약과의 전쟁 나선 경찰, 3994명 검거

    버닝썬 사건 계기로 집중단속 3개월마약 투약·유통 3833명, 약물 이용 의심 성범죄 52명20대 마약 투약자·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경우 늘어클럽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마약과의 전면전을 벌인 경찰이 마약사범과 약물 이용의심 성범죄 사범 등 3994명을 적발했다.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석 달간 실시한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단속 결과에 따르면 마약 투약·유통 등 1차 범죄로 3833명, 2차 범죄인 약물 이용 의심 성범죄로 52명, 이를 악용해 불법촬영이나 촬영물을 유포한 109명이 검거됐다.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3%, 구속 인원은 8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클럽 주변의 마약류범죄에 대한 실체를 확인했다”며 “연령별로는 20대, 구입경로별로는 인터넷을 통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마약 종류별로는 엑스터시(38.3%)가 가장 많았고, 대마(14.4%), 필로폰(6.8%)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투약·소지자가 81.1%로 대다수였으며, 판매책 17.6%, 밀반입 1.4%로 집계됐다. 상대방에게 약물을 투약한 뒤 성범죄를 저지른 2차 범죄 사건 47건 중 약물이 검출된 사건은 절반 정도인 25건이었다. 가해자의 투약이 밝혀진 20건을 감정한 결과, 수면제류가 11건, 필로폰이 9건이었다. 성범죄에 악용된다고 지목된 ‘물뽕’(GHB)과 케타민이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GHB는 빠르게 배출되는 특성이 있어 검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대형 유흥업소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서도 148개 업소, 615명의 성매매사범이 적발됐다.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 등이 운영한 서울 강남의 힙합 바 ‘몽키뮤지엄’과 같은 수법으로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하고는 클럽처럼 운영한 업소도 43곳 적발됐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한번 충전으로 30㎞ 주행… 가격 부담 적어

    한번 충전으로 30㎞ 주행… 가격 부담 적어

    삼천리자전거의 2019년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이콘’은 전기자전거 대중화를 위해 69만원이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팬텀 이콘은 ‘파워 어시스트 시스템’(파스방식)과 ‘파워 어시스트 및 스로틀 시스템 겸용’ 두 가지 구동 방식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들은 뒷바퀴에 모터가 장착된 후륜구동 허브 모터로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3시간 충전하면 한 번에 최대 30㎞를 연속해서 달릴 수 있어 근거리 출퇴근도 가능하다. 디자인은 심플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무겁고 거추장스럽다고 인식되던 배터리를 안장 아래 시트포스트와 일체화한 ‘시트포스트 일체형’으로 완성했다. 특히 일반 자전거와 같은 프레임을 사용해 승하차가 쉽도록 설계했다. 이용 편의를 위한 기본 옵션도 갖췄다. 바구니가 기본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소지품을 실을 수 있으며, 주행 시 흙·빗물이 옷에 튀지 않도록 흙받이가 기본으로 달려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2001년부터 전기자전거를 생산하고 있다. 생활형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접이식, MTB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갖췄다. 전국 729개의 전기자전거 지정 대리점을 통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전문·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씨줄날줄] 최태원과 김정호의 사회적 가치/박현갑 논설위원

    [씨줄날줄] 최태원과 김정호의 사회적 가치/박현갑 논설위원

    “사회가 지속가능해야 회사도 지속가능할 수 있고, 개인의 행복도 담보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우리의 뜻과 힘을 모으자.” 최태원 SK회장이 그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 2019’(Social Value Connect 2019·SOVAC) 행사에서 한 말이다.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인이 가치지향적인 경영을 하겠다는 것은 신선하고 바람직한 일이다. 이런 인식이 있기에 SK의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 미달을 꼬집은 발언에 대해서도 동의하고 시정 조치를 약속했다고 본다. 네이버 공동창업자로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를 운영하는 김정호 대표는 패널 토론에서 “SK는 사회적 가치 경영의 학점이 우수하지만, 장애인 고용이라는 전공 필수 과목은 이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SK의 일부 계열사들이 준수하고 있지 않다는 쓴소리였다. 최 회장은 이에 대해 “좀 당황했지만 맞는 말씀”이라면서 “열심히 하려고 애썼는데 왜 안 됐는지 모르겠다. 안 되면 무조건 하고, 그다음에 더 좋은 방법을 찾자고 하겠다”고 반응했다. 민간부문뿐만 아니라 정부도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선 상태다. 패널로 참석한 이종욱 기획재정부 국장은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도록 혁신 3대 전략으로 선택해 추진 중이며,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사회적가치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고, 정부 운영 기본 원칙인 인사, 조직, 예산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혁신하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취지는 공감하나 입법화는 신중해야 한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관한 기본 법안은 사회적 가치를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로 정의하고 있다. 인권보호, 노동권의 보장과 근로조건의 향상, 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과 협력,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포괄한다는데 법으로서의 실효성이 부족해 보인다.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개념과 객관적 측정 기준을 분명히 하고, 정치적 판단으로 공공기관 경영에 간섭할 소지는 배제해야 할 것이다. 미 중앙정보국 소속의 스노든은 2013년 미 정부의 불법적이고 광범위한 인터넷상의 도청을 폭로했다. 인권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다. 하지만 미 정부는 그를 범죄자로 규정했다. 국가 질서를 훼손하고 국가 안보를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이다. 스노든처럼 시민 입장에서 봤을 때 옳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입장에서 봤을 때 형사적 책임을 묻는 경우 사회적 가치 실현은 해야 하나, 포기해야 하나. eagleduo@seoul.co.kr
  • 서울시, 새달부터 일용직·영세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

    하루 8만원·최대 11일 생활 임금 지급 유급휴가가 없어서 아파도 치료받지 못했던 일용직근로자나 영세자영업자들이 다음달부터 입원 치료나 건강검진을 받으면 하루에 약 8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근로취약계층이 의료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발표한 ‘건강서울 조성 종합계획’의 하나이다. 자치단체가 근로 취약계층에 유급병가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형 유급병가는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를 받을 수 없는 일용직근로자, 특수고용직종사자, 영세자영업자 등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근로 취약계층에 서울시가 연간 최대 11일 동안 생활 임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들이 입원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하루에 8만 1180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하루, 입원은 10일까지 가능하다.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등 질병 치료 목적이 아닌 입원은 제외된다. 또 근로자는 입원이나 검진 발생일 전월을 포함해 3개월 연속 한 달에 10일 이상씩 일해야 하고, 사업자는 3개월 동안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퇴원 및 검진일로부터 1년 안에 주소지 동주민센터와 보건소에서 유급병가를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3일 전국고물상연합회,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전국퀵서비스노조,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15개 일용직·자영업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박 시장은 “취약계층의 적기 치료를 지원하는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으로 의료빈곤층을 방지하고 촘촘한 서울케어를 실현하겠다”면서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이해찬 “정책간담회서 정치적 이야기 매우 부적절”

    내년 총선 공천 기준 관련 특별 당규 의결 여성 공천심사 가산점 최고 25%로 상향오늘부터 18개 부처 장관과 릴레이 오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정책간담회에서 정치적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전날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정책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공천 요구’가 나와 논란이 되자 선을 그은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투어 간담회를 할 때 사전에 협의해서 정치적 주장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직자를 질책했다. 이 대표가 이처럼 공개 비판을 한 데는 전날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우리를 앞세워서 필요할 땐 부르고 그렇지 않을 땐 나 몰라라 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이 당에 결코 버림받을 수가 없다. 내년 4월 15일 비례대표를 꼭 주셔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다. 이 발언을 듣던 이 대표는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뒤 비례대표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갈 회장의 발언이 알려지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지난 선거가 돈을 매개로 비례대표를 약속한 금권선거이며 부정선거 소지가 있음을 폭로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지난 3일 공개된 내년 총선 공천 기준과 관련된 특별당규를 의결했다. 기존 공개된 공천 기준인 현역 국회의원은 전원 경선을 치르고, 정치 신인에 대해서 공천심사 시 10~2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여성의 정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천심사 가산점을 최고 25%로 올렸다. 경선 불복, 탈당, 제명 징계 경력자 등에 대한 경선 감산을 20%에서 25%로, 선출직 공직자 평가 결과 하위 20%에 대한 감산도 10%에서 20%로 강화했다. 다만 선출직 공직자의 중도 사퇴에 따른 경선 감산 비율을 30%로 하기로 한 것을 25%로 내렸다.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는 현역 단체장의 중도 사퇴로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감산 비율을 기존 10%에서 30%로 대폭 확대하려 했지만 지자체장들이 과도하다고 항의하면서 감산 비율을 조정했다. 한편 이 대표는 30일부터 기획재정부 등을 시작으로 18개 부처 장관들과 릴레이 오찬을 갖고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자연으로 날아간 우포따오기, 야생에서 잘 적응

    자연으로 날아간 우포따오기, 야생에서 잘 적응

    경남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복원을 해 자연으로 내 보낸 우포따오기 10마리가 자연속에서 8일째 건강하게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경남도는 29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지난 22일 자연으로 방사한 따오기 10마리를 일주일 동안 모니터링한 결과 따오기들이 복원센터 근처 우포늪 주변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남도, 창녕군은 지난 22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야생방사장에서 따오기 40마리를 자연방사했다. 10마리는 유도방사 방식으로 모두 자연으로 내보냈고, 30마리는 방사장에서 스스로 밖으로 나가 자연속으로 날아가도록 하는 연방사 방식으로 방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사를 하고 있는 30마리 가운데 7마리는 스스로 방사장 밖으로 나가 자연속으로 날아갔다. 창녕군은 야생 방사장에 남아있는 23마리가 모두 스스로 자연으로 나가기 까지는 2~3개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복원센터는 자연으로 나간 따오기 17마리 모두 우포늪 주변 자연에서 자유스럽게 먹이활동을 하며 야생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2마리는 방사장에서 6㎞쯤 떨어진 낙동강 인근까지 활동범위를 넓혀 오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복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관련 전문가 10명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자연으로 방사한 따오기 먹이활동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복원센터와 창녕군은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논습지 등 대체 서식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창녕군은 따오기 번식을 위해 둥지를 만들어 놓은 곳(영소지) 주변에서 분변을 채취해 유전자 검사를 할 예정이다. 또 먹이자원을 분석하고 먹이터 확대 및 먹이자원 보전대책 수립 용역을 연말까지 추진하는 등 따오기가 자연에서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와 창녕군은 창녕 장마분산센터 부지안에 따오기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구조·치료센터를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도는 환경부, 문화재청, 창녕군과 협업으로 전국 조류 활동가를 중심으로 따오기 네트워크를 구성해 따오기 보호 및 구조·치료 활동을 펼 계획이다. 도는 자연에 방사된 따오기가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안착할 때까지 탐방객이나 사진작가 등이 따오기에게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창기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자연방사한 따오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포늪을 비롯한 인근 습지를 잘 관리해 따오기가 잘 적응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계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중국 도로 무단횡단하면 미성년자 얼굴도 공개한다

    중국 도로 무단횡단하면 미성년자 얼굴도 공개한다

    중국에서 도로를 무단횡단하면 성인과 미성년자를 가리지 않고 신호등 밑에 크게 얼굴을 게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29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太原)에서 지난해 5월부터 얼굴인식 기술을 이용해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횡단보도를 건넌 사람의 얼굴을 신호등에 설치된 스크린에 일주일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타이위안시는 횡단보도에서 교통법규 위반 당시 찍힌 사진은 물론 신분증 사진도 함께 공개해 미성년자 사생활 보호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다. 특히 미성년자의 얼굴과 신상도 공개된 사실에 대해 심각한 우려가 제기됐다. 소년법 전문 변호사 장즈웨이는 “미성년자 사생활 침해일 수 있다”면서 “미성년자는 취약집단인 만큼 사회로부터 특별한 보호를 받아야 하며 이러한 처벌은 미성년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변호사 저우밍은 “행정처벌법상 14세 미만은 처벌받지 않고 14~18세는 처벌 수위를 감면받을 수 있다”면서 “미성년자의 사진을 직접 공개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이고 위법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중국 미성년자보호법은 미성년자 관련 사건의 경우 보도나 출판, 인터넷 등을 통해 이름과 주소, 사진 등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타이위안 지역 대학생 왕천위는 “교통사고는 어른과 어린이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이 조치 시행 후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뛰어 건너는 사람이 줄었고 교통질서가 정연해졌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중국 네티즌은 “미성년자의 자동차 사고는 부상이나 죽음을 면할 수 있는가”라며 “공공 안전과 공공 질서에 영향을 미친다면 미성년자도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공천 요구’에 화난 이해찬 “정책간담회서 정치적 얘기 부적절”

    ‘공천 요구’에 화난 이해찬 “정책간담회서 정치적 얘기 부적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앞으로 정책투어 간담회 할 때 사전에 협의해서 정치적 주장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간담회에서 정치적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가 이처럼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는 전날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정책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됐기 때문이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2016년도 비례대표를 우리 단체가 신청했고 새벽까지 운동해서 (비례대표 순번에서) 12등을 했는데 결과 발표는 28등으로 조정했더라”며 “정말 기만을 당하고 정치 세계가 눈속임을 하고 배반하는가 하는 감정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갈 회장은 “우리를 앞세워서 필요할 땐 부르고 그렇지 않을 땐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지난번 대통령 선거 때도 20만명 진성 당원을 만들어서 국회에서 기자회견도 하고 5대 일간지에 1억원을 들여서 지지 성명을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당에 결코 버림받을 수가 없다. 내년 4월 15일 비례대표를 꼭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발언을 듣던 이 대표는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뒤 비례대표 요구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이 알려지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외식업중앙회장의 발언은 지난 선거가 돈을 매개로 비례대표를 약속한 금권 선거이며 부정 선거 소지가 있음을 폭로하고 있다”며 “사법 당국은 공소시효와 관계없이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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