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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해야

    사용자 19일부터 임금명세서 교부해야

    오는 19일부터는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불할때 구체적인 항목과 계산방법, 공제 내역 등을 적은 임금명세서를 함께 줘야 한다. 일부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임금명세서를 제공하지 않거나 임금 총액만 알려주는 경우가 있어 임금 체불시 다툼의 소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임금 명세서 교부를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시행령이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11월 19일 이후 임금지급분부터 적용된다. 사용자가 이를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개정 근로기준법과 시행령에 따르면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불할때 반드시 명세서를 줘야 하고, 명세서에는 근로자의 성명과 생년월일, 사원번호, 임금지급일과 임금 총액을 기재해야 한다. 또 기본급과 수당, 상여금, 성과금 등 임금의 구성항목별 금액과 함께 출근 일수와 근로시간 등에 따라 달라지는 임금의 계산 방법, 공제 내역 등을 명세서에 적도록 했다. 고용부는 현장에서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누리집을 통해 임금명세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부는 “기재사항을 모두 적은 문서라면 반드시 특별한 서식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서면이나 이메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명세서를 작성해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임신중인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도 통과됐다. 19일부터 임신한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남녀고용평등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구체적인 신청 절차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휴직 개시 예정일 30일 전까지 출산 예정일을 적어 신청하되, 유산이나 사산의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7일 전까지 신청하도록 했다.
  •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우먼업 인턴십’ 총체적 부실 지적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우먼업 인턴십’ 총체적 부실 지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9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우먼업 인턴십 사업의 총체적 부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다. 서울우먼업 인턴십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으로 경력단절기간이 6개월 이상인 전문자격증(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사서 등) 소지자 62명을 선발해 4개월 인턴십 과정을 지원한 뒤 재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력단절여성법⌟ 상 경력단절여성은 ‘혼인·임신·출산·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업목적과 달리 일부 참가자는 혼인‧임신‧출산‧육아를 경험한 적 없는 미혼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 의원은 “혼인‧임신‧출산‧육아와 아무런 관련 없는 20대 초반 미혼 여성까지 마구잡이로 대상을 선발했다”고 지적하며 “인턴 선발 방식과 경력단절 증빙서류 등 관련 절차를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참가자는 모두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연계되어 참가자 대부분이 실습 기관으로의 취업 연계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중 절반 이상은 여성인력개발기관으로 연계되어 ‘서울형 뉴딜일자리 일자리메이커사업’의 연계기관과 중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 의원은 “졸속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다 보니 인턴 선발은 마구잡이, 근무기관은 중복, 배정받은 업무도 엉망”이라며 “유사‧중복 사업은 정리하고 취업연계가 가능한 민간기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 내실을 다질 것”을 요구했다.
  • 마취 환자 만지고 “처녀막 볼 수 있나”…의사 자격은 지속

    마취 환자 만지고 “처녀막 볼 수 있나”…의사 자격은 지속

    “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에 있겠다” “자궁을 먹나요?” “Hymen(처녀막)을 볼 수 있나” 2019년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인턴으로 있던 A씨는 마취된 상태로 수술대기 중인 환자의 신체 부위를 지속적으로 만지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한 혐의(준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법원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고, 이후 열린 공판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이름과 주소지를 말하지 않기도 했다. A씨는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의사의 길을 계속 걷고 있다.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 채용이 진행됐고, 이후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의사면허는 유지되기 때문에 병원 복귀를 막을 수 없는 실정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월 A씨를 강제추행 등 혐의를 적용해 서울동부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고, 검찰은 지난 5월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A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25일 진행된다. A씨는 내년 2월까지 근무하면 인턴 과정을 수료하고, 전공의 지원이 가능해진다.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의사 면허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의료법은 ‘허위진단서 작성 등 형법상 직무 관련 범죄와 보건의료 관련 범죄’만을 의사면허 취소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의사가 살인·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더라도 면허를 취소할 근거가 없다. 변호사·공인회계사·변리사 등 국가가 면허와 자격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직종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집행유예,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일본은 벌금 이상의 형에 처해진 자는 의사법(제4조, 제7조)에 따라 면허취소 또는 3년 이내의 의료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미국은 다수의 주에서 형사사건에서의 유죄 전력은 면허교부가 불허되는 중대한 사유로 본다. 각 주에서 징계 조처를 받은 의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독일은 의사가 형사피고인이 되는 경우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면허를 정지하고, 직무 수행과 관련한 위법이 있다고 확정되면 면허를 일시 또는 영구 정지한다.
  • 경찰,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취재 기자들에 ‘스토킹 경고장‘

    경찰,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취재 기자들에 ‘스토킹 경고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자택 인근에서 부인 김혜경 씨를 취재 중이던 기자들이 경찰로부터 ‘스토킹 행위’ 경고 조치를 받았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 오후 4시쯤 언론사 취재진 5명에 대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 경고 조치하고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기자들은 이 후보 자택 인근에서 대기하다가 부인 김씨가 병원으로 이동하자 4대의 차량으로 따라붙는 등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취재진의 행위가 스토킹 처벌법상 정당한 행위로 보기 어려워 “이러한 행위가 지속 될 경우 처벌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장을 발부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어떤 행위가 스토킹 처벌법에 저촉됐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언론사측은 차량 4대를 동원해 취재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취재가 범죄에 해당한다고 본 게 아니라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경고성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경찰, 성착취물 사범 69명 검거…75%가 10∼20대

    경북경찰, 성착취물 사범 69명 검거…75%가 10∼20대

    경북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사이버 성폭력 불법 유통망·유통사범 집중 단속을 벌여 아동 성착취물과 불법 영상물을 제작·유포·소지한 혐의를 받는 69명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 중 혐의가 중한 5명은 구속했다. 범죄 유형으로는 성착취물 구매·소지·시청 등이 73.9%(51명)로 가장 많았고 유통·판매 17.4%(12명), 촬영·제작 8.7%(6명) 순이다. 피의자 연령대는 10대가 39.1%(27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36.2%(25명), 30대 23.2%(16명), 40대 이상 1.5%(1명) 순으로 나타났다. 10∼20대가 전체의 75.3%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경찰은 피의자 검거 외에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영상 삭제·차단 지원, 상담소 연계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 성착취물이나 불법 영상물을 구매·소지·시청하는 행위를 가벼운 일탈 행위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 것 같다”며 “중대 범죄인 만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 다스베이더 같은 외출사진…“김혜경 맞다”vs“수행원 여성”

    다스베이더 같은 외출사진…“김혜경 맞다”vs“수행원 여성”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외출 장면이라 보도된 사진에 대해 16일 “명백하게 후보 배우자가 아니다. 수행원 중 한 사람”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배우자실장이다. 이해식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통화에서 “그 사실을 정확하게 고지하고 해당 언론사에 삭제 요청을 어젯밤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응하지를 않고 있다”며 “저희도 굉장히 답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팩트는 김혜경씨가 낙상 사고 후 첫 외출하는 장면을 포착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씨로 추정된 인물은 검은색 모자에 검정색 선글라스, 검은색 마스크에 검은 망토까지 둘러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를 연상하게 한다는 말이 나왔다. 이재명 후보 측은 배우자의 낙상 사고 이후 과잉취재를 예상해 수행원을 다 가려서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도 특정 언론사에서 2박3일동안 미행 취재를 한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팩트 측은 이 사진 속 인물이 김씨가 맞다는 입장이며 이 때문에 해당 사진을 내리지 않았다. 김혜경씨는 지난 9일 새벽 낙상 사고로 경기 모처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이재명 후보는 간병을 하겠다며 당일 예정돼 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후 사고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와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10일 “이 후보 부인의 낙상사고와 관련한 각종 허위사실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김혜경 여사와 관련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조치를 비롯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취재진 5명에 스토킹 경고 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 모 언론사 취재진 5명에 대해 스토킹 처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 경고 조치하고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자들은 이 후보 자택 인근에서 대기하다가 김씨가 병원으로 이동하자 차량으로 따라붙는 등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 측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취재진의 행위가 스토킹 처벌법상 정당한 행위로 보기 어려워 경고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떤 행위가 스토킹 처벌법에 저촉됐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취재 행위가 범죄에 해당한다고 본 게 아니라 현장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경고성 조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 손희정 경기도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지 확대 주문

    손희정 경기도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지 확대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희정 의원(더민주·파주2)은 15일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다양한 기존 시설을 활용한 스토리작가하우스 공간 조성과 더불어 입주 작가의 기간연장에 대한 대안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먼저 손 도의원은 “경콘진이 올해 5월 ‘경기 스토리작가하우스 고양’ 을 시작으로 2차 개소지를 파주 지지향을 선정하여 출판도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시나리오작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고 말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또한 “최근 입주작가의 시나리오가 제작·투자자 연결 사업을 통해 웹드라마로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입주 작가들의 단편적인 지원 뿐 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힘써달라” 주문했다. 이어 손 도의원은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가 경기 북부지역 외 경기 서남부 및 동부 쪽에도 다양한 요구가 있을 수 있으니 사업의 내용과 발전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 지역에도 홍보하여 도의 모든 작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입주 작가들의 기간연장에 대한 불만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하우스 개소 장소를 더욱 확대 발전하여 재입주에 대한 작가들의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 청년예술가 열정적 무대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개최

    청년예술가 열정적 무대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기획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을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강 세빛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춘, 빛나는 무대 위로’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주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위로(on the stage) ▲청년예술가들이 전하는 무대 위 위로(慰勞) ▲청년예술가들의 성장, 한 단계 위로(step up) 등의 의미를 담았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대표 기획사업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269개 팀, 4655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했으며, 전국 6906회 공연으로 123만 7642명의 국민과 만났다.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축제 현장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현장에서는 거리 두기 좌석제, 현장 방역 관리 등을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온라인 생중계되는 청춘마이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청춘마이크)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 22개 팀, 전문예술가로 성장한 청춘마이크 졸업예술가 5개 팀의 공연을 비롯해 청년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2021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 공연은 ▲음악(대중음악, 클래식, 퓨전국악) ▲댄스·현대무용 ▲서커스·마술 ▲전통예술 등 4개 주제로 열린다.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청춘마이크가 청년예술가의 성장 발판 역할을 하는 대표 청년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백신휴가 정규직은 되고 비정규직은 안되고… 양극화 심각” 직장갑질119 발표

    “백신휴가 정규직은 되고 비정규직은 안되고… 양극화 심각” 직장갑질119 발표

    직장갑질119에 5개월 동안 부당사례 80건 접수“연차내고 쉬는데 카톡 지시·미접종자 따돌림”여성·비정규직·서비스직·저임금 노동자 더 열악코로나19 백신 휴가 사용 여건에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이 존재하는 조사가 나왔다. ‘백신 휴가‘를 쓸 수 없어서 대신 연차를 쓰고 집에서 후유증을 견디던 직원에게 카카오톡 업무 보고를 받거나 기저질환 때문에 백신 접종을 못한 직원에 대한 험담을 주변에 늘어놓는 직장 내 괴롭힘 양상도 드러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이같은 내용의 ‘백신 갑질’ 제보가 이메일로 15건, 카카오톡으로 65건 접수됐다고 14일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2~3일의 유급휴가를 의무화한 반면 우리 정부는 백신 휴가를 ‘권고’만 했기 때문에 대기업과 공공기관 직원만 백신 휴가를 보장받는 실정이라고 이 단체는 진단했다. 고열이나 몸살 같은 백신 후유증에 시달리는데도 출근과 재택근무를 강요받은 사례들이 제보의 대부분을 이뤘다. 한 제보자는 “접종 뒤 근육통이 심한데도 약 먹고 출근했다가 열이 점점 올라 조퇴를 하겠다고 하자 상사가 ‘미열인데 조퇴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소리를 지르고 화를 냈다”면서 “앞서 백신 후유증이 하나도 없었다고 자랑했던 이 상사는 사람에 따라 후유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고 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백신 접종일에 연차를 내고 쉬던 중 상사의 카톡 업무지시에 제대로 답변을 못했는데, 복귀한 뒤 상사가 팀원들 앞에서 제가 일을 안 한다고 소리 지르고 따돌렸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회사에서 연차를 허락하지 않아 백신2차 접종일을 놓치거나, 백신 부작용 중 연차 사용을 거부한 신고 사례가 직장갑질119에 접수됐다. 백신을 맞지 않은 직장인에 대한 노골적인 따돌림 사례도 있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 혹은 기저질환 때문에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도,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백신 접종완료 확인을 받게 하거나 팀장이 팀내에서 투명인간 취급하는 경우다. 백신 2차 미접종자를 상대로 일주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PCR 검사 확인서를 요청한 회사도 있었다. 직장갑질119 김기홍 노무사는 “백신을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징계해고를 한다면 부당해고로 판단될 소지가 크다”면서 “특히 기저질환이 있거나 백신부작용을 경험한 근로자들에게 백신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신체의 자유 등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노무사는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상사나 사업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면 회사 내 취업규칙 등에 명시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규범에 따라 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노동청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직장갑질119는 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공동으로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를 했는데 아플 때 자유롭게 연차나 병가를 사용할 수 있는지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이 76.5%,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23.4%로 나왔다. 계층별로 여성(31.1%), 비정규직(30.0%), 서비스직(30.0%), 5인 미만(35.3%), 저임금노동자(33.1%)에서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전체 평균 응답률보다 높았다. 백신 휴가를 쓰는데도 직업별, 계층별 양극화가 확인된 셈이다.
  • “손님에 성관계 해줘라”…마사지사들 감금한 업주 ‘무죄’

    “손님에 성관계 해줘라”…마사지사들 감금한 업주 ‘무죄’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마사지사에게 성매매를 하라며 감금한 업주 2명이 증거 불충분 등의 사유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3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판사는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A씨(37)와 B씨(39) 등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7월31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태국전통 마사지 샵 내에서 태국 국적의 마사지사인 C씨(21·여)와 D씨(20·여)에게 “손님들에게 성관계를 해 주지 않아 손님이 다 떨어졌다. 너희들 때문에 손님을 다 빼앗겼다. 왜 성관계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피해자들이 “처음부터 성매매는 안하겠다고 말을 했다. 성매매는 못하겠으니 일을 그만두고 가겠다”고 하자 B씨는 의자를 집어던질 듯한 태도를 보이며 “여기서 일 하려면 성관계를 해. 그러지 않으면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경찰에 신고해 강제추방 하겠다”고 말했다. 또 A씨는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를 모두 빼앗아 신고하지 못하게 한 뒤 다음날 새벽까지 피해자들을 감시하는 등 마사지 가게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등 12시간 40분간 피해자들을 감금했다. 이들은 결국 공동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경찰관이 현장 출동했을 때 피해자들이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었던 점과 수사기관에서 피고인들의 감금을 부인했음에도 피해자들과의 대질 조사 등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점 등을 종합해 검찰이 제출한 증거가 증거능력이 없다고 봤다. 정 부장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들이 피해자들을 공동 감금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이 사건 공소사실은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는 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 “지각했으니 한판 붙자” 지적장애 제자 마구 폭행한 태권도 관장

    “지각했으니 한판 붙자” 지적장애 제자 마구 폭행한 태권도 관장

    태권도 관장이 지각을 이유로 지적장애를 가진 제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해당 관장은 기소된 후 1년 8개월째 자취를 감춰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13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충북 진천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A(38)씨는 지난해 1월 17일 자신의 도장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제자 B(27)씨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스파링을 하자”고 한 뒤 마구 폭행했다. B씨가 정해진 운동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장에 도착했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다. A씨의 폭행으로 인해 B씨는 전치 8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A씨는 폭행이 벌어진 지 두 달이 지나 지난해 3월 17일 기소됐는데, 이때까지 자택에 머물던 그는 곧 종적을 감췄다. 피고인 소환장 등이 자택 주소지로 발송됐지만 자택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지난해 7월 첫 공판이 열렸을 때부터 지난 9월까지 5차례 재판이 이어지는 동안 A씨는 한번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경찰이 피고인 소재 파악에 나서고 검찰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 노력을 했지만 성과는 없었다. 결국 청주지법 형사2단독 이동호 부장판사는 이달 4일 피고인 없이 선고공판을 열고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해 보상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동종전과가 있는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법원에서 구금용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재차 A씨 신병 확보에 나섰다.
  • 책 권하는 성북구… ‘U-도서관’ 무인대출기 추가 설치

    책 권하는 성북구… ‘U-도서관’ 무인대출기 추가 설치

    서울 성북구가 장위동에 위치한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 ‘U-도서관’ 도서 무인대출기를 설치하고 오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성북구는 언제 어디서든 주민들이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 성북구청, 성신여대입구역, 월곡역을 시작으로 이번에 자원봉사센터까지 총 13곳에 무인대출기를 설치했다. 구에 따르면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가장 많은 개수다. U-도서관은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이다. 성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성북 U-도서관 모바일 앱을 통해 성북구립도서관 15곳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예약한 뒤 무인대출기에서 빌릴 수 있다. 성북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을 경우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무인예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1인당 2권씩 최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할 수 있다. 위치나 이용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성북정보도서관(02-962-108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성북구립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북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당, “검찰 수사결과 나오기 전 대장동 특검 없다”

    민주당, “검찰 수사결과 나오기 전 대장동 특검 없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장동 특검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철저한 검찰 수사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이 후보가 관훈토론에서 특검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13번의 특검이 실시됐지만, 단 한 번도 검찰 수사 없이 특검이 된 적이 없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철저히 검찰 수사에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송 대표는 “손준성 검사의 고발사주에 이어서 윤석열 후보의 장모 변론 문건에도 손준성의 지시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며 “공수처 수사를 방해하고 특검 운운하지 말고, 국민의힘은 손준성, 김웅 의원 등 전부 다 공수처 조사에 철저히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의 발언은 이 후보가 ‘조건부 특검 수용’ 발언으로 국회 논의 물꼬를 튼 가운데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쯤 검찰과 공수처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여야간 특검 ‘샅바싸움’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가 우선이고 그 결과를 보고 미진하면 특검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여론에서 특검 지지도가 높은데 여당이 회피하는 것처럼 얘기하니 이 후보가 관훈토론회에서 그렇게 정리했는데 그 입장은 ‘수사 결과를 전제로 한 특검 수용’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역대 특검이 모두 그랬듯이 검찰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에 한 특검은 없다”며 “곽상도 전 의원 아들 50억원 건은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이 법원으로부터 내려져 뇌물로 적시를 하고 있다”며 “관련된 돈의 흐름에 대한 수사가 핵심이고 그것이 나오기도 전에 특검으로만 가자는 것은 정쟁과 정치적 목적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본다”고 특검 속도전에 선을 그었다.
  • “장남 아니라도 부친 장기간 간병시 선순위 유족 등록해야”

    “장남 아니라도 부친 장기간 간병시 선순위 유족 등록해야”

    장남이 아니라도 치매를 앓던 부친을 장기간 간병했다면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으로 등록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12일 치매 환자로 고인이 된 국가유공자 부친을 장기간 모시며 배우자, 아들과 함께 간병한 자녀 A씨의 선순위 유족 등록신청을 거부한 보훈지청의 처분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A씨는 보훈지청에 고인을 주로 부양했다며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신청을 했다. 하지만 보훈지청은 고인이 생전에 보훈급여금 등을 수급하고 있었던 점을 이유로 A씨가 고인을 주로 부양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장남을 선순위 유족으로 결정했다. 이에 A씨는 중앙행심위에 선순위 유족 등록거부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현행 국가유공자법 13조 ‘보상금 지급순위’ 조항에는 보상금을 받은 유족 가운데 같은 순위자가 2명 이상인 경우 협의에 의해 한사람을 지정하되 협의가 없으면 국가유공자를 주로 부양한 사람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돼 있다. 주로 부양한 사람이 없을 때는 연장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A씨가 20년 이상 고인과 같은 주소지에 거주했고 고인의 진료비 납입 기록과 통원기록을 고려할 때 A씨가 고인을 주로 부양했다고 판단했다. 민성심 권익위 행정심판국장은 “이번 행정심판은 연장자가 아닌 자녀라도 국가유공자를 주로 부양한 경우 보상금을 지급받는 선순위 유족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만지고 싶다” 마취환자 성추행 후 재취업… ‘철옹성’ 의사면허 [김유민의돋보기]

    “만지고 싶다” 마취환자 성추행 후 재취업… ‘철옹성’ 의사면허 [김유민의돋보기]

    “좀 더 만지고 싶으니 수술실에 있겠다” “자궁을 먹나요?” “Hymen(처녀막)을 볼 수 있나” 2019년 대형병원 산부인과에서 인턴으로 있던 A씨는 마취된 상태로 수술대기 중인 환자의 신체 부위를 지속적으로 만지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한 혐의(준강제추행)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법원의 출석 요구를 무시했고, 이후 열린 공판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이름과 주소지를 말하지 않기도 했다. 성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A씨는 올해 초 서울 시내 다른 대형병원에 재취업해 의사의 길을 계속 걷고 있다. 유죄 판결이 확정되기 전 채용이 진행됐고, 이후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의사면허는 유지되기 때문에 병원 복귀를 막을 수 없는 실정이다. 현행 의료법은 ‘허위진단서 작성 등 형법상 직무 관련 범죄와 보건의료 관련 범죄’만을 의사면허 취소 대상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의사가 살인·성폭행 등 강력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더라도 면허를 취소할 근거가 없다. 변호사·공인회계사·변리사 등 국가가 면허와 자격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직종은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거나 집행유예,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 자격을 박탈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일본은 벌금 이상의 형에 처해진 자는 의사법(제4조, 제7조)에 따라 면허취소 또는 3년 이내의 의료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미국은 다수의 주에서 형사사건에서의 유죄 전력은 면허교부가 불허되는 중대한 사유로 본다. 각 주에서 징계 조처를 받은 의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독일은 의사가 형사피고인이 되는 경우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면허를 정지하고, 직무 수행과 관련한 위법이 있다고 확정되면 면허를 일시 또는 영구 정지한다.‘전문직 성범죄’ 1위…의료법 개정 필요 2019년 경찰범죄통계를 보면 전문직(의사·변호사·교수·종교인·언론인·예술인·기타) 피의자 5만2893명 중 의사는 5135명(9.7%)으로 가장 많았다. 종교인(4887명), 예술인(3207명), 언론인(1206명), 교수(1205명), 변호사(679명)가 뒤를 이었다. 2015년부터 2019년 통계를 합하면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는 613명으로 전문직 중 가장 많았고, 사기·횡령(지능범죄)을 저지른 의사는 2019년 881명으로 종교인(1123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금고형 이상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두고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계는 “현행 의료법으로는 성범죄 의사의 의료행위를 제재할 방법이 없다. 의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개정안은 의료인의 특수한 지위를 이용하여 성범죄를 저지른 가해자에게 취해야 할 상식적이며 기본적인 조치”라며 “국회는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의료행위를 제한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더는 미루지 말라”고 촉구했다.의료법 위반해도… 10명 중 9명 재교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의료법을 위반해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 10명 중 9명은 면허를 재교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면허 취소 사유는 ▲정신질환자·마약중독자·금치산자 ▲면허 대여 ▲진료비 거짓청구 등이 있다. 그러나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의사 면허가 취소되더라도 1~3년 안에 재교부 신청을 하면 대부분 면허를 회복한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현행 의료법은 심의 과정이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문제가 있다. 무면허의료행위 교사 13건, 리베이트 수취 13건, 면허증 대여 11건, 불법 사무장 병원 내 의료행위 7건 등 국민이 분노하는 범죄로 면허가 취소됐는데, 모두 승인됐다”라고 지적했다. 권칠승 의원은 “강력범죄를 저지르고도 버젓이 병원으로 돌아와 의료행위를 한다는 것을 아는 환자와 국민이 없을 것”이라며 “환자의 안전과 알 권리를 위해 특정강력범죄 의료인의 면허취소는 물론 범죄·행정처분 이력을 공개하는 의료법 개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박완주 “납부유예, 불법 아냐”… 김기현 “정부 동의 땐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전 국민 일상회복 방역지원금’ 재원 방식으로 거론되는 초과세수 납부 유예와 관련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불법도 아니다”라며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납부 유예에 “정부가 동의하면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세금을 ‘내년으로 미루는 것이 꼼수다, 국세기본법 위반’이라는 주장은 가짜뉴스”라면서 “납세 유예는 필요에 따라 매년 있었던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국세청은 국세기본법 및 시행령에 의해 매년 납부 유예 조치를 해서 납부 기한 연장을 하고 있다”며 “법인세, 부가세, 유류세, 주세 등에 대해서도 징수를 유예해 올해 7월 추경 재원으로 활용한 전례가 있다”고 말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납부 유예를 두고 위법 소지가 있다고 한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편법 아니냐는 얘기가 일부 나오는데 그렇지 않다”며 “올해 낼 세금이 100이라면 이걸 11월에 50, 내년에 50을 낼 수 있도록 과세를 유예해 세수를 확보한다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12월에 납기가 도래하는 세금은 유류세·종부세가 남아 있는데 큰 덩치의 세금”이라면서 “징수 납부를 유예하려면 국회징수법에 정해진 명확한 요건이 있는데 그 요건에 전혀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터무니없는 억지 법 해석을 해서 납부를 유예한다면 국고손실죄, 직무유기죄,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될 것”이라면서 “찬성하는 공무원이 만약 있다면 그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고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편 홍 부총리는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세징수법의 인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어려운 계층에 납부기한 연장조치는 할 수 있다”면서도 “법이 정한 요건을 넘어서는 납부기한 연장은 정부가 하기 불가능하다”고 했다.
  • 경만선 서울시의원 “예술청 공동운영단 활동비, 예산편성지침에 어긋난 행사홍보비로 지급”

    경만선 서울시의원 “예술청 공동운영단 활동비, 예산편성지침에 어긋난 행사홍보비로 지급”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인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예술청 운영을 위해 공동운영단을 조직했다. 외부에서 공동 예술청장 2인, 운영위원 9인을 공모·선정했고, 재단 직원 9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공동운영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만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3)은 11일 열린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서울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문화재단 ‘예술청’ 공동운영단에게 주는 퍼주기식 활동비 지급 시정을 요구했다. 공동운영단 중 외부인원인 공동 예술청장 2명과 운영위원 9명은 고용관계에 해당하지 않아 예산편성지침에 어긋나게 예술청 사업 내 행사홍보비 항목에서 활동비를 매월 지급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청 공동운영단 과업 수행에 관한 위임계약서를 지난 4월 5일자로 작성했고, 공동예술청장 2인은 매월 380만 원, 운영위원 9명은 매월 160만 원에 해당하는 활동비를 2개월에 한 번씩(6, 8, 10, 12월) 지급하고 있다. 경만선 의원은 “예술청의 예술청장은 1개월에 60% 참석 및 월 최소 13회 활동, 운영위원은 1개월 50% 가량 참석 및 월 최소 11회 활동을 수행하기로 돼 있다. 활동비 지급의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고 외부인력이 실질적으로 재단의 업무에 기여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예술청의 안정적 운영과 문화예술계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 노식래 서울시의원 “토지임대부 주택, 후세대 부담 크고 분쟁 소지 다분”

    노식래 서울시의원 “토지임대부 주택, 후세대 부담 크고 분쟁 소지 다분”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용산2)이 최근 재건축을 추진 중인 이촌동 중산시범아파트의 예를 들며 토지임대부 주택의 한계를 지적했다. 10일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김헌동) 인사청문회에서 노 의원은 “후보자가 반값아파트 실현방안으로 제시한 토지임대부 주택은 재건축 단계가 됐을 때 후세대가 짊어져야 하는 부담이 크고 분쟁의 소지가 많다”며 제도적인 보완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중산시범아파트는 1970년 준공된 7층, 6개동, 228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미 1996년 재난 위험진단 D등급을 받고 2004년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조합설립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건물은 주민 소유지만 부지는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1970년대 토지임대부 주택이기 때문이다. 계속된 주민들의 토지 매각 요구로 2017년 서울시가 토지소유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나 주민 100% 동의 조건이어서 토지 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다 올해 들어 각 동별 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하면 공유재산 심의위원회에 매각 안건을 상정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노 의원은 “토지임대부 주택의 이런 한계로 인해 주택시장 안정 효과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땅값을 절감해 분양가를 크게 낮추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토지비용을 평생 할부로 부담하다가 재건축 시기가 되면 다시 한번 일시불로 부담하는 이중부담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 경기선관위, ‘이재명 조폭 연루설‘ 주장한 시민단체 대표 고발

    경기선관위, ‘이재명 조폭 연루설‘ 주장한 시민단체 대표 고발

    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한 시민단체를 고발했다. 1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로 모 시민단체 대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9월 말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조폭인 국제마피아파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성남시장 집무실 조폭 사진’을 공개했다. 경기선관위는 이에 대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고발 조처했다. 한편 이 후보 측은 조폭 연루설에 관해 “사진 속 인물은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정모씨”라며 “해당 주장은 악의적인 가짜뉴스”라고 반박한 바 있다.
  • 이기형 경기도의원 “교육시설관리 기술자격증 소지자 특정 지역 쏠림 현상”

    이기형 경기도의원 “교육시설관리 기술자격증 소지자 특정 지역 쏠림 현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민주·김포4)은 1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대변인,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 근무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가 특정 지역에만 편중되어 인력배치 시 교육수요에 따른 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도의원은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가 지역별로 분산되지 않고 특정 시군 교육지원청에 편중되어 있다”며 “특히 포천·연천·파주·안성 지역은 건축·토목·조경 자격증을 가진 근무자가 한 명도 없는데 분야별로 최소한 한 명씩은 배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도의원은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의 기술등급이 초급, 중급, 고급, 특급이 있는데 최고 경력자인 특급은 경기남부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시설관리직 분들의 직렬이 전환되면서 해당 시군에서 오래 근무한 분이 있기에 이동에 제한이 있었지만 다음부터는 유념해서 인사관리 부서와 협의하여 적절히 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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