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지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아태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자백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메이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 폭격
    2026-06-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0,745
  • 코인 거래 넘어 투자상품까지… 한투·OKX 손잡은 코인원

    코인 거래 넘어 투자상품까지… 한투·OKX 손잡은 코인원

    제도권 금융·글로벌 거래소 결합증권사 상품기획·리스크관리 접목2단계 입법 따라 사업화 속도 좌우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국내 대형 증권사와 글로벌 거래소, 정보기술(IT) 기업과 손잡고 제도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지금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가상자산을 사고파는 거래소지만, 앞으로는 부동산·채권·주식 등을 디지털화한 투자 상품까지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코인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국내 대형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세계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OKX, 게임·블록체인 사업을 하는 IT 기업 컴투스홀딩스와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주식이나 채권, 펀드 같은 전통적인 자산들이 디지털 자산화되고 있다”며 “이 시장에 참여해서 같이 동반 성장하지 않으면 흐름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최근 각각 코인원 지분 20%를 확보하며 공동 3대 주주에 올랐다. 이에 따라 주요 주주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30.36%), 컴투스홀딩스(24.54%), 한국투자증권(20%), OKX벤처스(20%)로 재편됐다. 기존 창업자·게임사 중심 구조에 증권사와 글로벌 거래소가 새롭게 합류한 것이다. 이번 연합의 핵심은 증권사의 금융 노하우와 글로벌 거래소의 기술력을 결합하는 데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상품 설계와 리스크 관리 경험을, OKX는 거래 시스템과 보안 기술을, 컴투스홀딩스는 IT 역량을 제공한다. 코인원은 단순 거래소를 넘어 채권·주식 등을 디지털화한 투자 상품까지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다만 이런 변화가 현실화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정부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 2단계 입법에서 법인 투자 허용, 스테이블코인 규제, 가상자산 발행·유통 규칙 등이 확정돼야 하기 때문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13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시장이 커졌다”며 “더 안전하고 다양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폭염 예보됐는데…돌연 물병 반입 금지한 FIFA “후원사 음료 사먹으라는 것”

    폭염 예보됐는데…돌연 물병 반입 금지한 FIFA “후원사 음료 사먹으라는 것”

    역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입장권 판매에 ‘유동 가격제’를 도입해 과도한 상술 비판을 받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번엔 ‘생수 판매’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FIFA가 폭염 예보에도 2026 북중미월드컵 기간 중 관중의 물병 반입을 원천 봉쇄해 대회 후원사의 생수 등 음료 구매를 유도한다는 지적이다. 3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과 AFP 등 주요 외신은 FIFA가 이번 월드컵 기간 경기장 내 ‘재사용 가능’ 플라스틱 물병 반입을 돌연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FIFA는 전날 경기장 공식 행동 수칙을 변경하면서 월드컵 입장권 소지자들에게 “2026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물병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해당 수칙은 불과 3주 전만 해도 “최대 1리터 용량의 비어 있는 투명한 재사용 가능 플라스틱병은 경기장 내로 반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었다. 일회용 생수병 역시 반입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로 작성된 의사 소견서가 있는 의학적 목적의 액체, 분유, 멸균수 등만 예외로 인정된다. FIFA는 물병 반입 규정 변경 이유로 물병 투척 시 선수들과 관람객이 다칠 위험이 있다는 점을 들었다. FIFA 관계자는 “선수와 관람객의 위험 및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병 반입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미 여러 경기장에서 물병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 FIFA는 경기장에서 월드컵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의 생수 브랜드 ‘다사니’를 비롯한 음료를 판매한다. 유럽의 축구 팬들은 이번 조치를 두고 “후원사 수익을 위해 팬들의 건강을 내팽개친 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영국축구서포터즈연합(FSA) 대변인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역시 팬이 우선이 아니라 마지막 순위로 밀려났다”며 “FIFA는 생수를 더 많이 팔아치우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팬들의 건강과 안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다국적 기후 연구자 모임인 세계기상특성(WWA)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104개 경기 중 26개 경기가 폭염 환경 속에 치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민선 9기에 콕 집어 손봐야 할 정책 과제들[전경하의 집중]

    민선 9기에 콕 집어 손봐야 할 정책 과제들[전경하의 집중]

    ‘지역화폐 2.0’ 필요지자체별 발행·유통 등 비용 고민인구감소지역에 도움 유도할 필요수도권의 발행은 줄이도록 유도를시간적 직주근접 GTX 그 이후GTX-A 수서~서울역 구간 연기종종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늦어져수도권의 긍정적 변화 방향성 숙제고쳐야만 할 버스 준공영제높아가는 지자체 재정부담 해결수도권 교통복지 집중 생각해 봐야필수 공익사업 지정 등 개선 논의를세밀하게 다듬어야 할 정보공개정보공개 26년 만에 88배 규모 늘어한 명이 수만건 청구 사례 개선 여지대통령 기록물 등 사각지대도 여전6·3 지방선거가 끝나고 다음달 1일 민선 9기가 출범한다.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풍족한 지역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은 때론 경계를 넘어 국가 정책이 되거나 법으로 제정된다. 중앙정부보다 지역민에게 더 집중하면서 다른 곳에서도 환영받는 맞춤형 정책이 나오곤 한다. 지역을 넘으면서 보완 과제도 쌓인다. 민선 9기에서도 창의적이고 다양한 정책이 나오길 기대하며 지역을 넘은 정책의 현재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화폐최근 지원된 고유가피해지원금은 해당 지자체에서 써야만 한다. 사용 지역과 업종을 제한해 돈을 지역에 머무르게 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소비 제한을 차용했다. 우리나라에 지역화폐가 처음 도입된 때는 외환위기 직후다. 소규모 단체나 몇몇 지역에서 통용되던 지역화폐를 ‘전국 화폐’로 만든 사람이 이재명 대통령이다. 2016년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은 청년지원금, 산후조리비 등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했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그해 5월 지역사랑상품권법도 제정됐다. 이후 지원된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가 규칙이 됐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2020년 발표한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이 지역 소비에 미친 영향’은 인천시 지역화폐(인천e음)가 지역 내 소비 진작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해 나온 조세재정연구원의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은 유의미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봤다. 인근 지자체의 경제가 위축되는 ‘인근 궁핍화 전략’으로 지역화폐 발행 지자체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봤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역화폐 발행 지자체 수는 광역 17개 중 11개, 기초 226개 중 183개로 총 194개(2025년 10월 기준)다. 2018년 66개의 3배 규모다. 각 지자체의 최적의 선택이 국가 전체로는 최선이 아닌 ‘구성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지자체별로 지역화폐 발행·유통·관리 비용도 든다. 지역화폐는 올해 24조원 이상 발행이 예상되지만 지자체별 발행이라 체계적인 자료와 분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울공화국’을 탈피하기 위해서 지역 내 경제순환을 유도하는 정책은 반드시 필요하다.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으로 지역화폐를 고를 수도 있다. 지역화폐를 쓰기 위해 해당 지자체를 방문하도록 해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시도다. 인구감소지역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화폐 정책을 다듬어야 할 때다. 재정자립도가 높은 수도권의 지역화폐 발행은 줄이도록 유도할 필요도 있다. GTX‘뻥 뚫린 경기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민선 4기(2006~2010년) 시절 내세웠던 슬로건이다. 김 전 지사는 2009년 정부에 서울과 경기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 계획을 제안했다. 경기도가 ‘서울을 감싸고 있는 계란 흰자’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기존 전철보다 속도가 3배가량 빠르고 역 간 거리는 긴 GTX를 지하 깊은 곳에 건설해 통행시간을 줄이자는 제안이었다. ‘지하 40m 이하 깊이에 철도를 놓아 수도권을 30분 내로 연결시키자’는, 당시는 황당하게 여겨졌던 제안은 2024년 5월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으로 현실화됐다. 영국 런던의 GTX인 엘리자베스라인도 아이디어 제안 이후 건설과 개통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런던 동서를 지하로 통과하는 엘리자베스라인은 2009년 착공해 2022년 완공됐다. GTX-A는 서울역~파주 운정중앙역, 수서~동탄 구간만 개통돼있다. 수서와 서울역을 잇는 구간은 삼성역의 철근 누락 사태로 이달로 예정된 무정차 통과가 미뤄졌다. 2028년 완전 개통 여부 또한 불투명하다. GTX는 B노선(인천대입구~마석)과 C노선(덕정~수원·상록수)도 예정돼 있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GTX-A 총사업비는 3조 7080억원이다. 지난해 8월 착공된 GTX-B는 4조 2894억원, 올해 착공 예정인 GTX-C는 4조 6084억원이다. 여기에는 조 단위의 민간투자도 포함돼 있다. 대규모 건설은 종종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계획보다 늦어진다. 안전성을 훼손할 수 없어서다. 건설 진행 과정과 상관없이 생각해야 할 일은 수도권에 가져올 구조적 변화다. 주거 수요 분산, 고용 유발, 지역 간 생활권 통합 등에 있어 어떤 결과가 예상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재원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 등이 연구돼야 한다. 다음달 1일 취임하는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그리고 인천시장이 어떤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낼지에 변화의 방향성이 달렸다. 버스준공영제지난 4월 30일 대법원은 시내버스 근로자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확정판결했다. 올 1월 서울 시내버스가 이틀간 파업할 때 문제가 됐던 사항이다. 당시 버스조합은 임금체계 개편을 포함해 10.3% 임금 인상을 제시했고, 노조는 임금체계 개편은 빼고 3.0%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파업 이후 임금인상률은 2.9%로 결정됐고 임금체계 개편은 뒤로 미뤄졌다. 통상임금 판결 확정에 따른 임금 인상폭은 7~16% 사이로 추정된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운영하는 다른 지자체는 임금체계 개편을 포함해 10% 안팎의 인상안에 합의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시내버스에 재정 지원한 금액은 4575억원.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산입으로 지원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민선 3기(2002~ 2006년)의 딱 중간인 2004년 7월 1일 서울에 처음 도입됐다.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의 주요 업적 중 하나로 평가된다. 민간 버스회사가 노선 운영을 맡고 수익금은 업체와 지자체가 공동관리한다. 적자가 발생하면 지자체가 이를 지원 보전해 준다. 준공영제 도입 이후 난폭 운전, 무정차 통과 등이 줄어들고 버스기사의 처우가 개선됐다. 그 이후 대전(2005년), 대구·광주(2006년), 부산(2007년), 인천(2009년), 제주(2017년), 경기(2018년) 등에 도입됐다. 교통복지 수준은 높아졌지만 지자체의 재정 부담은 늘어갔다. 올해 서울 시내버스 파업처럼 결국 서울시가 보전할 것이라는 인식에 노사가 현실적 타협보다는 강경 노선을 선택할 가능성도 커졌다. 교통복지 차원에서 더 중요한 마을버스에 대한 지원은 시내버스보다 미흡하다. 수도권에 교통복지 지원이 집중되는 것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생각해 볼 문제다. 광역버스 사무가 2020년 지방사무에서 국가사무로 전환되고 준공영제가 실시되면서 국비 부담률이 50%다. 준공영제의 세분화, 버스 운용에 대한 필수 공익사업 지정 등이 개선 방안으로 논의된다. 다음달 임기를 시작할 지자체 기관장들과 중앙정부 조직인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함께 해결해야 한다. 정보공개‘청주시 행정정보공개 조례’. 1991년 충북 청주시 의회가 제정한 조례안이다. 시민이 청구하면 행정기관이 정보를 알려 줘야 한다는, 지금은 당연한 논리지만 당시는 실행에 1년 이상이 걸렸다. 내무부(현 행정안전부)가 상위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의결을 지시했고, 청주시의회가 재의결했다. 이에 청주시가 대법원에 제소했는데 대법원은 1992년 합헌이라고 판단했다. 정보공개조례를 제정한 지자체가 늘었고 1996년 정보공개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제는 공공기관들이 업무추진비 등을 미리 공개하는 수준까지 자리잡았다. 정보공개는 언론과 시민단체가 국정을 감시하는 주요 도구다. ‘2025년 정보공개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232만 3664건의 정보공개가 청구됐다. 정보공개법이 최초 시행된 1998년(2만 6338건)의 88배 규모다. 개선 여지는 쌓여 간다. 한 명이 수만 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하거나, 이미 민원으로 종결된 사안도 다시 청구한다. 공무원 업무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다른 정당한 민원인도 간접적 피해를 본다. 행안부는 2024년 법률 개정을 추진하면서 그해 1분기에만 한 민원인이 7만 7978건, 전체 정보공개 청구의 13.6%를 차지한 통계를 공개했다. 오남용 방지 방안을 담은 개정안은 아직 상임위의 검토도 받지 않았다. 여전한 정보의 사각지대도 있다. 납세자연맹은 2018년 3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 액세서리 등 의전비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청와대가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공개를 거부하자 납세자연맹이 소송, 서울행정법원은 2022년 3월 공개를 명령했다. 청와대가 항소했고 그러는 동안 문 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관련 기록은 대통령 지정 기록물로 30년간 봉인됐다. 그 밖에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9월 서울 성동구 의회는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사회의 정상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업무를 하는 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지정·보호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코로나 위기 상황이 계속되면서 다음 해 중앙정부 차원의 필수업무종사자법이 제정됐다. 치매관리법 제정(2011년)에 앞서 전북 부안군은 2007년 ‘치매 환자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국내 처음으로 치매를 가정이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문제로 정의했다는 평가다. 당시 부안군의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3.0%로 이미 초고령사회였다.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시민안전보험(충남 논산시), 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기 위한 못난이농산물 조례(전북 완주군) 등이 필요한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지역민의 생활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개선점을 찾는 일이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다. 전경하 논설위원
  • 국힘 “오염된 투표, 재선거해야”… 민주 “일고의 가치 없어”

    국힘 “오염된 투표, 재선거해야”… 민주 “일고의 가치 없어”

    野, 보수 강세 지역 투표 중단에 격앙개표 중단 외치며 선관위 항의 방문與 “선관위엔 반드시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당일인 3일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이미 오염된 선거”라며 “즉각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등 보수 강세 지역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관위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강도 높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열고 “진상 파악이 이뤄질 때까지 개표를 중단하고 결과에 따라 서울 선거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비슷한 일이 발생한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해 개표 중단을 해야 하고, 문제가 있다면 재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로 향해 개표 중단을 요구했다. 그는 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을 만나 “중단하지 않으면 국민의힘 소속 전국 개표 참관인을 전부 철수시키겠다”며 “소쿠리 투표 논란 등 관리 부실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 선관위원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선관위 직원들과 대치 끝에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면담했지만 “서울시선관위에서 결정할 문제”라는 이유로 개표 중단 요구를 거절당했다. 장 대표는 4일 오민석 서울시선관위원장에게 항의했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그는 개표 중단 결정을 확정짓겠다며 다시 중앙선관위로 향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공직선거법 196조(선거의 연기)를 언급하며 “강압적인 개표가 진행되고 그 결과가 국민이 생각하는 것과 다를 경우 필연코 국민 저항 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투표지 부족으로 투표를 하지 못한 지역의 선조치가 완료되기 전까지 개표는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출구조사가 보도된 뒤 한참 동안 투표가 진행된 것 자체가 왜곡될 소지가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조승래 사무총장은 “선관위의 투표 관리 부실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과 정도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라며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있는 개표 중단과 재투표 요구는 일고의 가치가 없다”며 원활한 개표를 촉구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장 대표의 재선거 주장 등에 “혼란만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주장”이라고 했다.
  • 이준석 “일단 개표절차 중지해야…개표 끝나면 사후적 판단돼”

    이준석 “일단 개표절차 중지해야…개표 끝나면 사후적 판단돼”

    이준석 개혁신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일 서울 일부 지역 투표소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개표 절차를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문제는 가볍게 다룰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투표용지를 적게 인쇄한 것이 지침에 따른 것인지 지역별 선관위의 자체적 판단인지는 국회에서 나중에 엄중하게 다뤄야 하고, 그 전에 개표 절차를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가지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인 만큼, 서울시장이 아닌 다른 선거에서는 어차피 부족한 표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출구조사가 보도된 뒤에 한참 동안 그 투표들이 진행된 것 자체가 투표가 왜곡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관위는 문제가 된 투표소의 최대 인원이 투표했다고 가정하고 그 범위 내에 표차가 있으면 문제가 안 된다고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상황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 수백, 수천표 단위로 용지 부족이 발생했다면, 그 자체로 어떤 개표 결과가 나오더라도 정치적 의미가 크다”고 짚었다. 이 위원장은 “개표가 끝나버리면 일단 숫자가 나오고 어떻게 처분할지에 대한 사후적 판단이 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문제가 된다”면서 “개표를 우선 중지하고 중앙선관위원들이 긴급 회의를 소집해 이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판단 및 지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 등 서울 14개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대기표를 발부받은 인원에 한해 투표 종료 시각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했다.
  • 지선 오후 4시 투표율 54.7%…4년 전보다 9.3%p↑

    지선 오후 4시 투표율 54.7%…4년 전보다 9.3%p↑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4시 전국 투표율이 54.7%로 집계됐다. 이미 2022년 지방선거 총투표율 50.9%를 넘어섰으며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이후 동시간대 최고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442만 8042명이 투표했다.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총투표율보다 3.8% 포인트, 같은 시간 투표율(45.4%)보다 9.3% 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61.9%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59.7%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49.5%)였다. 사전투표율이 18.65%로 가장 낮았던 대구는 본투표 참여가 많아지면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56.7%를 기록했다.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 “나도 투표용지 보여주겠다” 경남 투표장서 음주 소란·용지 훼손 잇따라

    “나도 투표용지 보여주겠다” 경남 투표장서 음주 소란·용지 훼손 잇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3일 경남 지역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훼손과 음주 소란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19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투표 방해 3건, 폭행 2건, 기타 14건이다. 창원중부경찰서 관내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9시 8분쯤 60대 남성이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찢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유권자는 기표 후 투표용지를 다시 발급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자 투표용지를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244조의 투표지 훼손 관련 규정 적용 여부를 검토한 뒤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마산중부경찰서 관내에서는 오전 8시 29분쯤 주소지와 다른 투표소를 찾은 80대 여성이 안내에도 이동을 거부해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유권자를 주소지 관할 투표소로 안내했다. 김해서부경찰서 관내 한 투표소에서는 오전 11시 40분쯤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투표소 입구에서 소란을 피웠다. 그는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 “오늘 소란을 피우겠다”, “대통령이 투표용지를 보여주고 했는데, 나도 투표용지를 보여주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계도한 뒤 귀가 조처했다. 경찰은 투표 종료 시까지 각 투표소 주변 질서 유지와 선거 방해 행위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 ‘전한길 지원’ 김현태…투표소 가도 ‘김현태’ 못 찍는다

    ‘전한길 지원’ 김현태…투표소 가도 ‘김현태’ 못 찍는다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의 공개 지지를 받으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현태 후보가 정작 자신이 출마한 선거에서는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인천 계양구 어사대로로, 계산1·3동 관할인 계양갑 선거구에 속한다. 반면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계양을 선거구는 작전서운동, 계산2동, 계산4동, 계양2동, 계양3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 선거에는 해당 선거구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출마할 수 있다. 하지만 투표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부여된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계양을 후보로 등록했지만 계양을 선거인명부에는 포함되지 않아 자신의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에 표를 행사할 수 없다. 선관위는 “김 후보는 계양을 보궐선거 투표권이 없다”며 “출마 자격과 투표권 기준은 별개”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실은 김 후보가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를 하지 않고 “본투표일에 투표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만 해당 발언이 계양을 보궐선거 투표를 의미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 후보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통제 작전에 투입됐던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다. 국방부는 올해 1월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후보를 파면했으며, 이후 민간인 신분으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경기북부 투표소 112신고 14건…대부분 오인·문의성

    경기북부 투표소 112신고 14건…대부분 오인·문의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실시된 3일 오전 경기북부 지역 투표소에서는 총 14건의 112신고가 접수됐으나 대부분 오인 신고나 단순 문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접수된 선거 관련 112신고는 모두 14건으로, 상담 문의 3건, 오인 신고 8건, 기타 3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8시59분쯤 양주시 덕계동 회천2동 제7투표소에서는 한 투표인이 투표소 내부에서 사진을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확인 결과 해당 투표인은 투표를 마친 뒤 기념 차원에서 투표소 외부에서 내부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표 행위나 투표용지가 촬영된 사실은 없었으며, 선거법 위반 사항도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오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촬영한 사진을 자진 삭제하도록 한 뒤 귀가 조치했다. 앞서 오전 6시59분쯤 연천군 전곡읍의 한 투표소에서는 민주당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투표 독려 활동을 하고 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이에 대해 연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해당 인원들은 투표소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진 장소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었으며, 공직선거법상 제한 구역 밖에서 이뤄진 활동으로 위법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도내 북부지역 193개 투표소에 경찰관 1800여명을 배치해 선거 경비와 질서 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신고 가운데 중대한 선거법 위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46.0%…사전투표 합산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시 46.0%…사전투표 합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1시 전국 투표율은 46.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3.51%를 합산한 수치로, 4년 전 지방선거의 동시간대(38.3%)와 비교해 7.7% 포인트 높아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051만 855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은 62.1%,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53.4%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6.1%로 가장 높다. 그 뒤는 전북 52.2%, 강원 51.8% 순이다. 이어 세종 47.8%, 경북 47.3%, 울산 46.9%, 대구 46.5%, 충북 46.3%, 서울 46.1%, 충남 45.6%, 대전 45.5% 등이 투표율 45%를 넘겼다. 그 뒤는 제주 44.4%, 인천 43.4%, 광주 43.3% 순이며 경기가 43.0%로 가장 낮다.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된다.
  •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2시 19.0%…사전투표율 1시간 뒤 합산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12시 19.0%…사전투표율 1시간 뒤 합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후 12시 전국 투표율은 19.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849만 7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때의 같은 시각 투표율(15.0%)보다 4.0%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은 22.9%,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18.5%였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투표율이 23.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21.7%), 강원(21.6%), 경남(21.2%)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13.1%)였다. 서울은 18.6%로 집계됐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23.51%)은 오후 1시 발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 반영될 예정이다.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된다.
  • [속보] 지선 투표율 오전 11시 15.0%… 대구 18.9% 최고·광주 10.3% 최저

    [속보] 지선 투표율 오전 11시 15.0%… 대구 18.9% 최고·광주 10.3% 최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전 11시 전국 투표율은 1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671만 33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때의 같은 시각 투표율(12.0%)보다 3.0%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은 18.3%,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14.5%였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투표율이 18.9%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17.7%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10.3%)였다. 이외에는 경북 17.6%, 경남 17.0%, 충남 16.4%, 충북 16.2%, 울산 16.0%, 대전 16.0%, 부산 15.5%, 제주 14.8%, 경기 14.5%, 서울 14.3%, 인천 14.2%, 세종 12.9%, 전남 12.3%, 전북 11.9% 순이었다.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된다.
  • 지선 투표율 오전 10시 11.0%…대구 최고·광주 최저

    지선 투표율 오전 10시 11.0%…대구 최고·광주 최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전 10시 전국 투표율은 11.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490만 8603명이 투표했다. 이는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8.7%)보다 2.3% 포인트 높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은 13.5%,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10.4%였다. 지역별로는 대구의 투표율이 13.7%로 가장 높았고, 강원이 13.3%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7.3%)였다.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9시 7.4%…대구·강원 9.2% 최고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9시 7.4%…대구·강원 9.2% 최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3일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7.4%로 집계됐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332만 82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6.0%보다 1.4% 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선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은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23.51%)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강원(9.2%)이다. 경북(9.0%), 경남(8.5%), 충남(8.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4.8%를 기록한 광주이다. 이어 세종(5.9%), 전북(6.0%), 전남(6.3%) 등 순이었다. 수도권 지역 투표율은 서울 6.9%, 경기 7.1%, 인천 7.2%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분증만 있으면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를 찾아가야 한다. 기표할 때는 반드시 기표소 안에 비치된 전용 도장을 사용해야 한다.
  • [속보] 지선 투표율 오전 8시 4.5%…강원 5.7% 최고·광주 2.9% 최저

    [속보] 지선 투표율 오전 8시 4.5%…강원 5.7% 최고·광주 2.9% 최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전 8시 전국 투표율은 4.5%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01만 79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3.8%)보다 0.7%포인트 높다. 지난해 21대 대통령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은 5.7%, 2024년 22대 국회의원선거는 4.2%였다. 지역별로는 강원의 투표율이 5.7%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5.6%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광주(2.9%)였다. 이외에는 경북 5.5%, 경남 5.3%, 충북 5.1%, 충남 5.1%, 대전 5.1%, 울산 4.8%, 경기 4.4%, 부산 4.4%, 제주 4.4%, 인천 4.2%, 서울 4.1%, 전남 3.8%, 전북 3.6%, 세종 3.5% 순이었다.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면 된다.
  •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7시 2.0%…4년 전보다 0.3%p↑

    [속보] 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7시 2.0%…4년 전보다 0.3%p↑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일인 3일 오전 7시 전국 투표율은 2.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88만 1375명이 투표했다. 이는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1.7%)보다 0.3% 포인트(p) 높다. 지역별로는 경북의 투표율이 2.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2.5%로 뒤를 이었다. 투표율 가장 낮은 곳은 광주(1.3%)다. 이외에는 ▲강원 2.5% ▲경남 2.5% ▲대전 2.4% ▲충남 2.2% ▲울산 2.2% ▲충북 2.1% ▲제주 1.9% ▲경기 1.9% ▲인천 1.9% ▲부산 1.8% ▲전남 1.7% ▲서울 1.7% ▲전북 1.6% ▲세종 1.4% 순이다.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 시내버스서 10대 청소년 흉기에 목 찔려… 가해자도 10대

    시내버스서 10대 청소년 흉기에 목 찔려… 가해자도 10대

    피해자 병원 이송…가해자 경찰에 자수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10대 청소년이 다른 10대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7분쯤 대전 유성구 송강동을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고교 1학년인 승객 A(16)군이 B(14)군의 목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의식과 호흡이 있는 상태인 B군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치료받고 있는 B군은 목 부위를 크게 다쳤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버스에서 내려 달아났던 A군은 이후 경찰에 전화해 “동생을 괴롭힌 사람을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송강동 인근에서 A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평소 소지하고 다니던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이 범행 직후 버린 흉기를 회수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흉기 입수 경로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투표용지 두 번에 나눠 최대 8장 배부… 한 장에 한 명만 기표하세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3일 전국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고, 투표용지도 두 차례에 나눠 받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었지만 본투표는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만 가능하다. 또 사전투표 때는 투표용지를 한 번에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었지만, 본투표는 두 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투표용지 3장(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을 먼저 받아 기표하고 투표함에 1차로 투입한 뒤, 다시 2차로 투표용지 4장(지역 광역·기초의원, 비례 광역·기초의원) 을 받아 기표 후 두 번째 투표함에 넣는 식이다.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을 뽑지 않는 세종·제주 유권자는 4장을 배부받는다. 또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의 유권자는 1차 투표 때 재보궐 국회의원 투표용지도 함께 받는다. 투표용지를 두 번에 나눠 주는 건 1명당 최대 8장의 투표용지가 배부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확인 작업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서다. 사전투표는 현장에서 투표용지를 바로 인쇄해 배부하지만 본투표는 미리 인쇄해 둔 투표용지를 쓴다. 이런 이유로 투표용지 인쇄 이후 사퇴한 후보는 투표용지에 ‘사퇴’ 여부가 표기되지 않는다. 투표소 안내문으로만 사퇴 사실이 고지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나,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어느 투표용지든 반드시 한 명의 후보에게만 기표해야 유효표로 인정된다. 하나의 선거구에서 여러 명을 선출하는 지방의원 선거도 마찬가지다. 다만 한 후보란에는 여러 번 기표해도 유효표로 인정된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투표용지가 많고 기표와 투표함의 투입이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관계로 투표소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며 “다소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국민 여러분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하다하다 시속 150㎞ 롤러코스터 타고 ‘치킨 먹방’…도 넘은 유튜버, 결국

    하다하다 시속 150㎞ 롤러코스터 타고 ‘치킨 먹방’…도 넘은 유튜버, 결국

    미국의 한 유명 유튜버가 롤러코스터 탑승 중 치킨너겟 먹방을 강행했다가 해당 놀이공원 측으로부터 평생 출입 금지 조치를 받았다. 장난으로 여겼던 도전이 미국 전역에서 화제로 번지며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낳은 것이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앨런 페럴(26)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미국 오하이오주 시더 포인트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밀레니엄 포스’에 탑승해 치킨 너겟을 먹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롤러코스터는 높이 94m, 최고 시속 150㎞에 달한다. 페럴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치킨 너겟 10조각을 먹으라’는 구독자의 도전 과제를 수행한다며 너겟 상자를 바지 안에 숨긴 채 검문소를 통과했다. 탑승 직전 직원에게 음식물 소지 여부를 물었을 때는 거짓말로 둘러댔다. 기구가 가파른 급경사를 오르기 시작하자 그는 곧바로 상자를 꺼내 너겟을 입에 넣었다. 영상 속 상황은 매우 위험했다. 빠른 속도와 강한 중력 때문에 정상적인 취식이 불가능했다. 소스를 찍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페럴의 얼굴은 물론 뒷좌석에 앉은 승객들에게까지 흩뿌려졌다. 결국 그는 너겟 10개 중 7개를 먹으며 영상을 마쳤다. 영상이 논란이 되자 놀이공원 운영사인 ‘식스 플래그’는 즉각 강경 대응에 나섰다. 식스 플래그 측은 “기구 이용 중 음식물 섭취는 질식 등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안전 수칙을 어긴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며 페럴에게 전 지점 영구 출입 금지 처분을 내렸다. 이어 “행동 규범을 위반한 방문객은 더 이상 우리 공원을 이용할 수 없다”며 제재를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페럴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그저 재미있는 도전이라 생각했을 뿐 이렇게 큰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고 토로했다. 그는 놀이공원 측이 당초 자신을 고소하려 했지만 다행히 원만하게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 선거철 색깔 논란에…‘파란색 떡볶이’까지 등장했다

    선거철 색깔 논란에…‘파란색 떡볶이’까지 등장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온라인상에서 ‘색깔 검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정 정당의 대표 색상을 연상케 하는 색깔을 노출했다가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탓이다. 지난달 30일 한 누리꾼은 사전 투표 인증글과 함께 떡볶이 사진을 올리면서 푸른 필터를 씌운 또 다른 떡볶이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는 떡볶이의 빨간색 소스가 정치색 논란을 불러올 것을 염려해 이 같은 조처를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치적 중립을 향한 노력에 감탄했다”, “왜 색깔을 바꿨나 했더니 선거철이어서 그랬구나”,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웃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래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를 붉게 물들인 사진을 올렸다가 “일부러 정치색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반발에 직면한 바 있다. 결국 그는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지 하루 만에 삭제했으며, 재차 검은색으로 머리를 염색한 뒤 사과문을 올렸다. 이영지는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걸 분명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앞서서 마구잡이로 근황 사진을 올리는 데 여념이 없었던 것 같다”며 “무지했다는 비겁한 변명 뒤에 숨지 않고 반성하며 배우겠다. 경솔한 행동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는 3일 사전투표 때와 같은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투표 장소다.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유권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또한 7장을 한 번에 받아 기표한 뒤 한꺼번에 투표함에 넣는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기표 과정이 두 단계로 나뉜다. 본투표에 참여하는 유권자는 먼저 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 투표용지 3장을 받아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고, 지역구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비례대표 기초의원 투표용지 4장을 다시 받아 같은 방식으로 투표한다.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투표 참여의 열기가 본투표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23.51%로, 4년 전 제8회 지방선거(20.62%)보다 2.89% 포인트 높아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참여자도 1049만 8411명으로 지방선거 사상 처음 1000만명을 넘어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