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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병 보증금 인상 ‘소주병 100원+맥주병 130원’ 소비자 포기한 보증금 얼마길래?

    빈병 보증금 인상 ‘소주병 100원+맥주병 130원’ 소비자 포기한 보증금 얼마길래?

    빈병 보증금 인상 ‘소주병 100원+맥주병 130원’ 소비자 포기한 보증금 얼마길래? ‘빈병 보증금 인상’ 빈병 보증금이 2배 이상 인상된다. 내년부터 소주나 맥주병 등을 가까운 슈퍼마켓 등에 돌려주면 받는 빈병 보증금이 2배 이상 오른다. 보증금 인상으로 빈병 반환을 유도해 재사용으로 인한 친환경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다. 2일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21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빈병 보증금은 현재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에서 각각 100원, 130원으로 인상된다. 콜라와 사이다 등 청량음료도 소주와 같은 100원으로 오른다. 보증금 인상액은 신병 제조원가(소주 143원, 맥주 185원)의 70% 수준으로 선진국 사례와 물가상승,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결정했다. 빈병 보증금은 제품 가격에 포함되기 때문에 보증금 인상분만큼 제품가도 덩달아 오른다. 보증금을 찾지 않으면 그만큼 소비자가 손해를 보게 되는 셈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출고된 소주와 맥주 49.4억병 중 17.8억병이 일반 가정에서 소비됐는데, 소비자가 직접 반환한 것은 4.3억병(24.2%)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포기한 보증금이 570억 원에 달했다. 사진=서울신문DB(빈병 보증금)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새 영화] 가와세 나오미 감독 ‘앙-단팥 인생이야기’

    [새 영화] 가와세 나오미 감독 ‘앙-단팥 인생이야기’

    가와세 나오미(46) 감독의 영화는 꾸미지 않은 날것의 소리, 날것의 색깔을 담는다. 예컨대 선선히 부는 바람에 나뭇잎이 서로 부비면서 내는 소리를 그저 부드러운 것쯤으로 가공하지 않는다. 소나기 퍼붓듯 ‘쏴~’ 하며 제법 긴 시간 몰아친다. 머릿속 잡념을 확 씻어내린다. 또 삶 속에서 부닥치는 색도 원래의 색의 향연을 펼쳐내기에 평범한 듯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한다. 초록과 흰색 등 원색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다가 그 사이로 색을 부수며 내리쬐는 햇빛조차 여과 없이 그대로 담아낸다. 가와세 감독이 색채 미학과 사운드 미학에 집착하는 스타일리스트로 꼽히는 이유다. ‘너를 보내는 숲’,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등에서 그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가 새로 내놓은 작품 ‘앙-단팥 인생이야기’(이하 ‘앙’) 역시 마찬가지다. 도쿠에 할머니(기키 기린)가 문득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보는 벚꽃잎이 연분홍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다가 바람에 난분분히 흩어지는 장면이나 그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해 센타로(나가세 마사토시)와 와카나(우치다 가라)가 교외 양로원을 찾아가는 길의 노랑과 갈색의 향연은 가와세 감독의 미학적 지향이 단지 감각적이고 가시적인 곳에 머물러 있지 않음을 여실히 깨닫게 한다. 27살에 처음 만든 장편영화 ‘수자쿠’로 신인감독상에 해당하는 황금카메라상을 받은 데 이어 ‘사라소주’, ‘너를 보내는 숲’, ‘하네즈’,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신작 ‘앙’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심사위원대상과 공로상 등을 받았고, 심사위원까지 지냈다. 이렇듯 ‘칸이 사랑하는 감독’은 단순한 촬영 기교, 편집 기술 등 형식적 차별화로 선택받았을 리는 없다. ‘앙’은 단팥소가 들어간 일본 전통빵 ‘도라야키’를 파는 조그만 가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아픈 사연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장 센타로와 타의에 의해 세상으로부터 격리돼 살아온 할머니 아르바이트생 도쿠에, 그리고 가난과 외로움을 묵묵히 껴안고 사는 여중생 와카나가 꼭꼭 숨겨뒀던 각자의 심연 속 삶의 얘기를 하나씩 풀어간다. 격하지 않게, 꼼꼼히 풀어가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이미 자신 안에 들어 있던 또 다른 희망의 원천을 스스로 찾아낸다. 생명 곁에 죽음이 있고, 죽음이 삶의 끝이 아님을 덤덤히 풀어낸다.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죽음과 생명의 순환에 대한 사유를 담아낸다. 여느 평범한 삶이, 그 삶마다 품고 있는 인생의 비의(秘義)를 길어올리는 것이다. 가와세 감독이 단·장편, 다큐멘터리, 극영화 등을 가리지 않고 만드는 작품마다 감각적인 영상 속에 일관되게 담아내 온 철학적 주제다. 도쿠에 할머니는 와카나에게 “사람은 세상을 보기 위해, 듣기 위해 태어났어. 무언가 특별하지 않더라도 살아갈 의미가 있는 존재야”라고 말한다. 전작들에 비해 비교적 직접적으로 가와세 감독이 건네는 메시지다. 9월 10일 개봉. 12세 관람가.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길섶에서] 애주가의 변명/이동구 논설위원

    술보다 술자리의 분위기를 더 좋아했다면 믿어줄까. 학창시절 선배들이 풀어놓는 문학 언저리와 설익은 인생철학에 솔깃할 때에도 술이 있었다.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진정 행복하였네라”는 청마(靑馬) 유치환의 시를 읊어대던 선배를 따라다녔던 것도 술과 함께한 낭만과 멋이 있는 분위기를 좋아했기 때문으로 기억한다. 중년의 술은 다르다. 분위기보다는 마셔야 하기에 술을 가까이하는 경우가 더 많다. 송강(松江) 정철은 계주문(戒酒文)에서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나 손님을 만나 거절하지 못하고 마시는 술이 많다”고 했다. 취하지 않고 오래 버티며 즐길 줄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어느새 소주 두서너 병쯤은 거뜬히 비웠던 호기는 사라지고 소주 한 병에 취기를 가다듬어야 하는 애주가로 변한 것도 당연하다. 요즘도 술을 즐긴다. 하루의 피로를 풀고 동료와 함께 정을 나눌 수 있기에 여전히 술자리가 좋다. 양은 크게 줄었지만 흥은 더 깊다. 석 잔 술에 도가 통하고 한 말 술에 자연과 하나가 된다는 이태백의 풍류는 아닐지라도. 이동구 논설위원 yidonggu@seoul.co.kr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통영서 개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가 경남 통영시 국제음악당에서 33개국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28일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코리아 70년, 한인 여성과 함께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광복 후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한인 여성들의 역할을 조명하고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과제를 점검한다. 오는 26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축사하며 21세기 국가발전연구원 원장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새 시대·새 희망을 여는 화합과 소통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1930년대 10대 소녀로 항일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오희옥 지사가 대담자로 참석해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의 삶 등을 밝히는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이 세션에는 심옥주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과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한 시집을 지은 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 소장이 각각 좌장과 발표자로 참석한다. 특별세션 후에는 소통·화합, 역사, 양성평등, 문화, 복지 등 5가지 소주제별로 토론하는 글로벌여성리더포럼이 진행된다. 소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글로벌여성리더포럼은 올해 처음 신설됐다. 행사 2일차인 27일에는 소그룹 형태로 모여 국내외 여성이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프랑스 오페라한글학교 교감으로 재외동포 2세에 한국어를 지도하고 있는 유승희 씨, 태국에서 영화와 드라마 제작자로 활동하는 홍지희 씨 등이 참가해 자신의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 국적인 팜티느아 씨는 한·베트남가족협회 여성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우리나라 다문화정책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마지막으로 28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로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사진 50여점과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평화나눔콘서트 ‘2015 합창’ 수상작 등이 전시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는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재외 한인 여성의 정체성을 높이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대박비법’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대박비법’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었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면 레시피… 비밀은 춘장? “볶지말고 튀기세유”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면 레시피… 비밀은 춘장? “볶지말고 튀기세유”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면 레시피… 비밀은 춘장? “볶지말고 튀기세유”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면’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배달 짜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짜장의 기본은 춘장을 볶는 것”이라며 “춘장만 잘 쓰면 밖에서 사 먹는 짜장면 맛 90%는 낼 수 있다”고 말했따. 이어 그는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했다. 직접 시범에 나선 백종원은 프라이팬 가득 기름을 부어 춘장을 튀기기 시작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백종원은 우선 프라이팬에 넣은 파 기름이 다 익기 전 지방 많은 부위의 돼지고기를 넣으라고 권했다. 시중에서 찌개용 고기로 판매하고 있는 앞다리살을 추천했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집밥 백선생 백종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만드는 방법 대공개 ‘필요한 재료는 무엇?’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만드는 방법 대공개 ‘필요한 재료는 무엇?’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했다.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레시피 공개 ‘비법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짜장 레시피 공개 ‘비법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비법을 설명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어떻게?’

    집밥 백선생 백종원, 중국집 짜장 만드는 법 공개 ‘어떻게?’

    지난 18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중화요리편-축 개업 집밥 반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짜장 맛을 내는 비결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보통 춘장을 볶는다고 알고 있는데 튀기는 거다. 춘장을 낮은 온도에서 오래 튀기면 기름이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난다”고 자신만의 비법을 설명했다. 백종원의 짜장 레시피에 따르면, 재료는 춘장 1/2컵, 돼지고기 1컵, 설탕 1소주컵, 식용유 1/2컵이 필요하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고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투하한다. 짜장 향을 더 내기 위해서는 파 기름에 간장 한 큰 술을 넣는다. 이후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 볶은 후 설탕과 춘장을 넣고 다시 볶는다. 이를 그대로 먹으면 간짜장, 물을 부어 전분과 끓이면 일반 짜장이 완성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콩나물,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 레시피 보니 ‘깜짝’

    백종원 콩나물,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 레시피 보니 ‘깜짝’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하이라이트는 양념장” 양념장 3종세트 레시피 보니 ‘초간단’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콩나물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이 선보인 요리들 중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에 따르면, 콩나물과 대패삽겹살이 주 재료로 소스는 닭갈비 소스를 이용하면 된다. 우선 콩나물과 각종 채소(파, 양파, 버섯) 등을 넣고 대패 삼겹살과 깻잎, 여기에 닭갈비 소스를 넣고 볶으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물을 따로 넣지 않고 콩나물에서 나온 물로만 조리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김가루와 달걀 프라이를 올리면 콩나물 불고기가 완성된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캡처(백종원 콩나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콩나물, 비린내 잡는 방법+양념장 비법 공개 “시청률 안 나와야” 폭소

    백종원 콩나물, 비린내 잡는 방법+양념장 비법 공개 “시청률 안 나와야” 폭소

    ‘백종원 콩나물’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콩나물 밥 레시피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주부님들이 콩나물을 잘못 삶아서 비린내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콩나물을 삶을 때는 뚜껑을 닫고 삶던지 아예 열고 삶던지 둘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뚜껑을 닫고 삶다가 중간에 뚜껑을 열지만 않으면 된다”고 콩나물 삶는 방법에 대한 팁을 전수했다. 이어 백종원은 아삭한 식감을 위해 삶은 콩나물을 찬물에 씻은 후 여러 비법을 전수 하다가 “이런 방법은 나만 알고있는게 좋다”며 “이럴때는 시청률이 안나오는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어떤 밥이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고 말했다. 백종원 레시피에 의하면 콩나물 밥 양념장에 들어갈 파는 가능하면 잘게 썰고 쪽파를 쓰면 좋지만 없다면 대파도 가능하다. 이어 고추를 잘게 썰어준다. 홍고추가 있을 경우 넣어주면 좋다. 설탕과 깨소금을 소주 컵으로 2분의 1 정도 넣는다. 진간장을 큰 컵으로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을 넣고 참기름을 두 번 둘러주면 기본 베이스가 완성된다. 기본 베이스 1종에 마늘을 잘게 썰어 넣으면 식감을 살릴 수 있는 양념장이 된다. 또한 기본 베이스에 고춧가루를 넣으면 색다른 버전의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백종원 콩나물, 백종원 콩나물, 백종원 콩나물 백종원 콩나물, 백종원 콩나물, 백종원 콩나물 사진 = 서울신문DB (백종원 콩나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골라드세유” 3종세트 공개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골라드세유” 3종세트 공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3종세트 공개 “골라드세유”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3종세트 공개 “골라드세유”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만드는 법 공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만드는 법 공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콩나물, 레시피 보니 ‘깜짝’

    백종원 콩나물, 레시피 보니 ‘깜짝’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하이라이트는 양념장” 양념장 3종세트 레시피 보니 ‘초간단’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콩나물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콩나물, 레시비 봤더니..군침도는 비주얼

    백종원 콩나물, 레시비 봤더니..군침도는 비주얼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콩나물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공개, 백종원표 3종세트 ‘만드는 법은?’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공개, 백종원표 3종세트 ‘만드는 법은?’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만드는 법 보니..

    ‘집밥 백선생’ 백종원 콩나물, 양념장 만드는 법 보니..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국민 재료 콩나물의 일품요리 변신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콩나물밥부터 콩나물 불고기까지 다양한 콩나물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백종원은 콩나물밥에 넣을 양념장 3종세트도 선보였다. 백종원은 “막간을 이용해서 양념장을 만들자. 뭐든 양념장이 하이라이트다”라며 양념장 만들기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는 잘게 써는 게 좋다. 쪽파가 좋다”며 잘게 썬 파를 한움쿰 넣고 고추를 적당히 썰어 함께 넣었다. 이어 설탕 소주컵 반컵과 깨소금 반 컵을 넣은 후 진간장 종이컵 한 컵 반, 간 마늘 한 숟갈, 참기름을 뿌렸다. 이후 백종원은 완성된 기본 양념장을 세 그릇에 나눈 후, 각각 고춧가루, 마늘종을 넣은 양념장 3종 세트를 완성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학규도 있고, 유승민도 있고… 여기 신당 창당 하겠네”

    “손학규도 있고, 유승민도 있고… 여기 신당 창당 하겠네”

    지난해 정계은퇴 선언 후 전남 강진에서 1년째 칩거해 온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5일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의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2008년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과정에서 각 당의 대표로서 통합민주당 재편을 이끌었다. 통합민주당에서도 5개월여간 공동대표를 맡아 18대 총선을 치렀다. 손 전 고문은 그동안 주변 인사의 경조사를 비롯한 외부 일정을 극도로 자제해 왔다. 최근 야권발 정계개편 움직임과 맞물려 ‘손학규 구원등판론’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번 조문 역시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불필요한 추측을 우려해서다. 손 전 고문은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차려진 빈소를 찾아 “박 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오직 대의를 생각하고 통합을 이뤄주셨다”며 “2007년 대선 패배 이후 박 전 대표의 통 큰 통합 의지로 야당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손 전 고문은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부겸 전 의원 등과 한자리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여 눈길을 끌었다. 손 전 고문이 유 전 원내대표에게 “얼굴이 좋으시다”라고 하자 유 전 원내대표는 “아유 좋을 것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들은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제3지대 연대설’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함께 자리에 있던 임채정 전 국회의장이 “손 대표 왔지,유 대표 왔지, 여기 신당 창당 하나 하겠네”라고 ‘뼈 있는 농담’을 던지자 두 당사자는 멋쩍은 표정을 지었고,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그러나 손 전 고문은 중도신당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좋은 질문을 해야지”라며 즉답을 피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연예 포스토리] (8) ‘쌍둥이’ 역 맡아 출연료 두 배 받아낸 임예진

    [연예 포스토리] (8) ‘쌍둥이’ 역 맡아 출연료 두 배 받아낸 임예진

    지난 1일 임예진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이 내 연기를 돌직구로 평가한다”면서 “한때는 나를 부끄러워하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임예진이 밝힌 ‘딸이 본인에게 했던 질문’ 중 유난히 제 기억에 남는 것이 있습니다. “엄마는 지금으로 치면 어느 연예인 급이었는데?” 임예진은 차마 자신의 입으로 대답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 연예 포스토리 8회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 ‘머리발’도 비껴가는 임예진의 외모 임예진은 영화 ‘파계’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1974년 본격적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임예진은 승려 역을 맡아 삭발과 알몸 투혼을 발휘했는데요. ‘머리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삭발한 머리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외모는 빛이 나네요.   ● ‘쌍둥이’덕에 출연료가 두 배로 껑충 ‘파계’로 데뷔한 임예진은 3년 만에 출연료가 약 2배로 뛰어 동료 배우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60만원의 출연료를 받던 임예진은 영화 ‘쌍무지개 뜨는 언덕’에서 출연료 1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이유는 영화에서 맡은 역할이 쌍둥이 역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작사는 이 요구대로 계약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당시 영화 홍보 포스터를 보니 대문짝하게 쓰여있군요. ‘임예진이 쌍둥이가 되어 중앙극장에 오다!’   ● “배우가 갑자기 크면서 돈만 아는 것은 잘못된 풍토” 출연료를 약 두 배로 올리는 것에 합의한 것을 보면 임예진이 꼭 필요한 배우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쌍둥이 역’이라는 이유로 출연료 인상을 요구한 것은 다소 황당하기도 한데요. 여기 황당한 사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임예진이 ‘겹치기 출연’으로 영화 촬영장에서 펑크를 낸 것인데요. 때는 1977년. 임예진은 영화 ‘진짜진짜 좋아해’의 촬영장에 아무런 말도 없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유를 알고 보니 다른 영화 여러 편에 출연하고 있어 스케줄이 맞지 않았던 것인데요. 당시 영화계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배우가 갑자기 크면서 돈만 아는 것은 잘못된 풍토”라고 비판했습니다.   ● 교육계에서 비난받은 이유, ‘아이스크림’ 때문? 만 24세 이하의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주류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지난 4월 통과되면서 1993년생인 가수 아이유가 소주광고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는 얘기 들으셨을 겁니다. 주류 광고야 납득할만하지만,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하는 것까지 비난받아야 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임예진은 고교 재학 시절 아이스크림 광고를 찍었다는 이유로 교육계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았습니다. 교육계 인사들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학생의 재능을 살려주는 의미에서 좋지만 상업적인 아이스크림 광고에까지 출연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좋은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중·고교생, 하다못해 미취학 아동까지 CF에 출연하는 현대의 모습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것 같습니다.   ●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푼수 아줌마’의 이미지이긴 하지만 한때는 ‘국민 여동생’이었던 임예진이 처음으로 성인 역을 맡은 것은 1978년의 일입니다. 갓 무학여고를 졸업한 임예진은 MBC 드라마 ‘남풍’에서 여주인공 꽃례 역을 맡았는데요. 임예진은 “성숙한 여자의 연기와 아름다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점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젊은이의 당돌함이 느껴지는 포부인 것 같습니다.   ● 임예진, 소녀 얼굴의 비결은 풍부한 감수성? 임예진은 현재 5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에서 ‘소녀’의 느낌이 납니다. 그녀의 풍부한 감수성이 이런 이미지를 만들어 낸 것 같은데요. 임예진은 1982년 시 낭송레코드를 출반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낭송한 ‘비가 올 때면 나는’을 들은 그의 동료들은 “목소리가 몹시 숙성됐다”면서 “이제 시집갈 때가 된 모양”이라고 평했다고 합니다.   ● 책받침 속 그녀가 현실로 동료들로부터 “시집갈 때가 됐다”는 얘기를 들은지 무려 7년이 지나서야 임예진은 마침내 한 남자의 아내가 됩니다. 임예진은 1989년 4월 MBC 최창욱PD와 백년가약을 맺는데요. 최창욱씨는 학창시절 책받침 속 임예진의 사진을 본 뒤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하고 방송국 PD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는 얘기, 이 사연에도 해당되는 것 같죠?   ● 90년대의 대표적인 TV 속 부부 임예진-강남길 포스토리 7회에서는 김혜자와 최불암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언급했습니다. 김혜자-최불암이 80년대의 대표적인 부부상이라면, 90년대에는 임예진-강남길이 TV 속 대표적인 부부였습니다. 1995년 6월 ‘달수의 재판’으로 첫 인연을 맺은 이들은 ‘달수의 집 짓기’, ‘달수아들 학교 가다’, ‘달수의 차차차’ 등으로 오랜 시간 부부로 연기를 하며 일상에서 늘 티격태격 다투면서도 친구처럼 지내는 소시민 부부의 전형을 보여줬습니다. 한 시대의 모습을 대표했다는 것, 배우에게는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요? 이미경 기자 btf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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