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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덜 깨 골프 카트서 추락… 대법 “골프장 책임 10%만”

    술이 덜 깬 상태에서 골프를 치러 나갔다가 카트에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다면 골프장은 얼마만큼의 배상 책임이 있을까. 2012년 7월 동료들과 강원 고성의 한 골프장에 간 최모(55)씨는 도착 당일 오후 라운딩을 한 뒤 저녁 자리에서 소주 2병 반과 맥주를 마셨다. 이튿날 아침 최씨는 술이 깨지 않았는데도 무리해서 필드에 나갔다. 최씨는 앉자마자 졸기 시작했고, 캐디는 카트가 내리막길 앞에 다다르자 졸고 있는 A씨를 태운 채 홀로 운전해 내려가는 것은 힘들다고 판단, 지원을 요청하려고 카트를 세웠다. 그 순간 A씨는 중심을 잃고 카트 바깥으로 쓰러졌고 길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크게 다쳤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최씨가 골프장을 상대로 11억 5000만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억 9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법원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무리하게 골프를 치려 한 최씨의 책임이 훨씬 크다고 보고 관리·감독자인 골프장 책임을 10%로 제한한 원심이 정당하다고 봤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커버스토리] 야맥 홀릭…장외 구원투수, 맥주에 빠지다

    [커버스토리] 야맥 홀릭…장외 구원투수, 맥주에 빠지다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와 시원한 맥주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 시작됐다. 한국주류산업협회가 밝힌 국민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은 2.01ℓ로 소주 등 증류주(1인당 연간 5.67ℓ)에는 많이 못 미친다. 그러나 여름철 탁 트인 경기장에서는 맥주가 대세다.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재미에 야구장을 찾는 관중도 적지 않다. ●맥주, 야구장 편의점 매출액의 절반 3일 프로야구 롯데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 따르면 편의점 전체 매출액에서 지난달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44%에 이른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5월 39.7%보다 4.3% 포인트 상승했다. SK의 홈인 인천 문학구장과 NC의 홈인 창원 마산구장의 편의점에서는 3~6월 맥주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55%에 달한다. 한 시즌 야구장에서 판매되는 맥주의 총량은 6만~7만 상자(한 상자당 500㎖ 20병)로 맥주 제조사들의 야구장 마케팅도 활발하다. 오비맥주는 투타 각종 지표를 점수로 환산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카스포인트’를 진행하고 있고 하이트는 SK, kt 등과 제휴해 구장에 스포츠 펍을 설치했다. 일주일에 서너 차례 야구장을 찾는다는 롯데 ‘광팬’ 이지민(26·여)씨는 “맥주를 마시며 응원하면 더욱 흥이 난다”며 “그야말로 여름은 ‘야맥’(야구+맥주)의 계절”이라고 활짝 웃었다. ●한 시즌 7만 상자 판매… U대회 판촉전 후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에서도 맥주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밤 U대회 전야제가 열린 광주 북구 전남대 주변 호프집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공연을 관람한 1만 5000여명의 인파가 일제히 호프집을 찾아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였다. 업소들은 한 잔(425㏄)에 4000원인 맥주를 3000원으로 할인 판매를 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펼쳤다. U대회 기간 중 금남로 일대에서 2015 세계청년축제를 개최하는 광주시는 무료 맥주 파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새로 나온 백세주 반응 좋아 다행이죠”

    “새로 나온 백세주 반응 좋아 다행이죠”

    국순당은 요즘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말을 그 어느 때보다 믿고 있다. 국순당의 대표 제품 ‘백세주’에서 가짜 백수오로 불리는 이엽우피소가 검출됐고 국순당은 곧바로 시중에 출시된 백세주 50억원어치를 전량 회수했다. 절치부심해 백수오를 뺀 새로운 백세주를 지난주 출시했다. 국순당은 예상치 못한 손해를 봤지만 백세주를 만들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전통주 부흥을 일으키겠다는 다짐도 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국순당 본사에서 만난 배중호(62) 사장은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역성장을 보일 것 같다”면서 “다행스럽게도 지난주 출시한 새로운 백세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백수오를 뺀 새로운 백세주는 인삼과 오미자의 원료 비중을 높이고 한방 풍미를 강화해 이전 백세주보다 원가가 더 높아졌다. 배 사장은 “재료와 술병을 바꾸면서 원가가 올라가 예전에 비해 15억원 정도 이익이 줄었다”면서 “전량 회수로 인한 손해와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이 줄어드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백세주를 좋아하는 충성 고객들의 지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사장은 가짜 백수오 사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백수오를 제공받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어 이엽우피소가 들어갔는지 아직도 알 수는 없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백세주를 마시는 것은 유통업체가 아닌 국순당을 보고 하는 것이니 바로 회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배 사장은 “3년여 전부터 백세주를 숙성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었는데 기존 백세주에 문제가 생겼으니 개발도 어려워졌다”고 아쉬워했다. 국순당은 앞으로도 전통주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배 사장은 “현재 과즙 넣은 소주가 인기지만 여기에 휩쓸리지 않고 국순당만의 전통주를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기적의 16번홀’ 이글 한 방으로 끝냈다

    ‘기적의 16번홀’ 이글 한 방으로 끝냈다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기준 타수보다 2타 적은 타수) 한 방으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째를 신고했다. 최나연은 29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끝난 월마트 NW 아칸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고전하다 16번홀(파4) 이글 한 방으로 한꺼번에 2타를 줄인 뒤 다음 홀 버디까지 보태 최종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2타 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최나연은 이날 미야자토 미카(일본·13언더파 200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12언더파 201타) 등에게 중반부터 선두를 빼앗겼지만 막판 이글과 버디로 이들을 다시 2~3타 차로 돌려세우는 재역전극을 펼쳤다. 최나연은 지난 2월 개막전 코츠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2승째를 거두며 LPGA 통산 9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 4000만원)를 챙긴 최나연은 LPGA 투어 통산 상금을 1023만 6907달러로 늘려 LPGA 사상 10번째 ‘1000만 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 박인비(27·KB금융그룹)에 이어 세 번째다. 시즌 상금(71만 4000달러) 순위도 지난주 17위에서 단숨에 6위로 급상승했다. 퍼트가 징그럽게 말을 듣지 않았다. 최나연이 6번홀(파3) 2m 거리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한 틈을 타 루이스, 미야자토가 4타씩을 줄이며 최나연을 제치고 1타 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8번홀, 9번홀(이상 파4) 3m짜리 버디 퍼트도 잇따라 놓친 최나연은 10번홀(파4)에 가서야 이날 첫 버디를 뽑아 냈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을 홀 1m에 잘 붙인 뒤 이번에는 무사히 버디로 연결시켜 선두 그룹에 합류한 것도 잠깐이었다. 13번홀(파4) 1.2m짜리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 낸 최나연은 루이스에게 1타 뒤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142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떨궈 이글을 잡아낸 것이다. 깃대를 향해 날아간 볼은 그린 위에서 한 번 튀더니 그만 홀 속으로 사라졌다. 1타를 뒤지다 한꺼번에 2타를 벌어 순식간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도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홀 옆 한뼘 거리에 붙인 뒤 ‘탭 인 버디’를 잡아 사실상 우승을 굳혔다. 2타 차 단독 선두로 18번홀(파5) 팅 그라운드에 올라선 최나연은 티샷을 오른쪽 페어웨이 벙커에 빠뜨렸지만 세 번째인 벙커샷으로 공을 그린에 사뿐히 올린 뒤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방점을 찍는 파 퍼트를 홀에 떨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美 다이아몬드 공원에서 ‘8.52캐럿’ 캐낸 여성

    美 다이아몬드 공원에서 ‘8.52캐럿’ 캐낸 여성

    '보석광산'으로 불리는 미국의 한 주립공원에서 한 여성이 무려 8.52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州)에 사는 바비 오스카슨은 지난 24일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보석광산'으로 불리고 있는 미국 아칸소주(州)에 있는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에 갔다가 우연히 8.5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내는 횡재를 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매우 더운 날씨에도 바비는 꾸준히 나뭇잎이 덮인 땅을 20분여 동안 파헤친 끝에 이 다이아몬드를 캐낸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에 공식 개장한 이 공원은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미국 유일의 노천 광산형태의 공원이다. 약 37.5에이커(약 1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에 조성된 이 공원에서 1906년에 처음으로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이래로 계속해서 다양한 보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주립공원 개장 이후 발견된 가장 큰 크기의 다이아몬드는 지난 1975년에 발견된 16.37캐럿 규모의 다이아몬드이며 지난 1924년에는 40.2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한 10대 소녀가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바비가 이번에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다섯 번째로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가치는 평가하기 어려우나 CNN 방송은 지난 1971년 이곳에서 발견된 약 12.42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현재 가치로 약 9억 원에 거래가 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보석광산'으로 불리는 주립공원에서 여성에게 발견된 8.52캐럿 다이아몬드 (해당 주립공원 공개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성 소수자 축제, ‘대한민국 탑 게이’ 홍석천 참석 인증샷 “시청광장 무슨 일로?”

    성 소수자 축제, ‘대한민국 탑 게이’ 홍석천 참석 인증샷 “시청광장 무슨 일로?”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이 성 소수자 축제에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2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퀴어축제 퍼레이드 준비로 시끌벅적한 서울광장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영상과 함께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해 성 소주자 축제 참석 사실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로 ‘대한민국 탑 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퀴어축제의 메인 행사인 퍼레이드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2가, 퇴계로 2가, 회현사거리, 소공로를 거쳐 다시 서울광장으로 이어졌다.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홍석천이 잘 나가는 이유는?”,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홍석천은 거부감이 없는데 성 소수자 축제는 좀 그렇다”,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역시 빠지지 않았군”,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모두에게 행복을”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주춤한 박인비 1년 만에 컷 탈락

    주춤한 박인비 1년 만에 컷 탈락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충격의 컷 탈락을 당했다. 지난해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에서 컷탈락한 이후 1년 만이다. 박인비는 28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공동 75위에 그쳤다. 컷 탈락 기준인 2언더파 140타에 1타가 부족했다. 2주 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단일 메이저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박인비는 대회 전 LPGA 챔피언십, 아칸소 챔피언십, US 여자오픈에서 잇달아 우승한 2013년을 재연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모았지만 의외의 결과를 냈다. 퍼팅이 문제였다. 평소 퍼팅이 강점이던 박인비는 대회 2라운드에서만 무려 35개의 퍼팅을 쏟아냈다. 이번 시즌 라운드당 평균 퍼팅 수인 29.20개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박인비도 경기 후 “퍼팅이 실망스러웠다. 퍼팅을 아무것도 성공시킬 수 없었다”며 패인을 짚었다. 미국프로골프투어(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노승열(24·나이키골프)도 상위권에서 멀어지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은 이번 대회 상위 12위 중 출전권이 없는 4명에게 주어진다. 노승열은 28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스 하이랜즈 TPC(파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쳤지만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로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스테이시 루이스, “볼 지켜보는 폼이...달리기하는 듯...”

    스테이시 루이스, “볼 지켜보는 폼이...달리기하는 듯...”

    미국 골프 스타 스테이시 루이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에서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나연이 15언더파 198타로 1위, 미야자토 미카가 13언더파 200타로 2위, 스테이시 루이스는 아사하라 무뇨스,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와 함께 3위에 머물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이글 한방으로 우승 낚었다”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이글 한방으로 우승 낚었다”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을 날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위해서다. 최나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은 말그대로 반전이었다. 2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뒤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냈다. 우승이다.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 참석 인증샷..화제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 참석 인증샷..화제

    홍석천이 성 소수자 축제에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2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퀴어축제 퍼레이드 준비로 시끌벅적한 서울광장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영상과 함께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해 성 소주자 축제 참석 사실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로 ‘대한민국 탑 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최나연, “이렇게 보고...이렇게 퍼팅했는데...결과는...”

    최나연, “이렇게 보고...이렇게 퍼팅했는데...결과는...”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을 날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위해서다. 최나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은 6번홀(파3) 그린이다. 최나연은 2m 거리 파퍼트를 놓쳐 보기를 했다. 스테이시 루이스, 미야자토 미카는 4타 줄여 최나연을 제치고 1타차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은 말그대로 반전이었다. 2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뒤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냈다. 우승이다.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나연, “벌써 LPGA 시즌 2승...파이팅...두 사진에서 다른 점 찾아보세요”

    최나연, “벌써 LPGA 시즌 2승...파이팅...두 사진에서 다른 점 찾아보세요”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을 날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위해서다. 최나연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은 말그대로 반전이었다. 2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뒤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냈다. 우승이다.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까지 참석

    성 소수자 축제, 홍석천까지 참석

    홍석천이 성 소수자 축제에 참석해 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28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퀴어축제 퍼레이드 준비로 시끌벅적한 서울광장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영상과 함께 “화창한 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모두에게 행복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해 성 소주자 축제 참석 사실을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2000년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로 ‘대한민국 탑 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퀴어문화축제는 성 소수자들의 인권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축제로 올해 16회를 맞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미셸 위, ‘저 ‘ㄱ’자 퍼팅...다시 각광받을 날 오겠지...”

    미셸 위, ‘저 ‘ㄱ’자 퍼팅...다시 각광받을 날 오겠지...”

    한때 ‘천재골퍼’로 불리던 재미교포 미셸 위의 실력이 회복될 줄 모를 상황이다. 27일(현지시간)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박인비도 미셸 위와 동타를 쳐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패션쇼와 같은 화려한 차림으로 시선을 끌고 있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니...안타깝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나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폭풍우가 불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이번 대회에서 최나연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내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최나연은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3타를 줄인 허미정(26)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최나연을 2타차로 추격했다. 최나연과 허미정, 노르드크비스트는 29일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최나연은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샷 감각을 조율했고, 후반 들어 맹타를 휘둘렀다. 10번홀부터 12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도 1타를 줄였다. 18번홀(파5)은 이글로 장식하면 후반 9개홀에서만 무려 6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이 홀에서 워터 해저드를 넘겨 그린을 직접 공략한 뒤 13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 갤러리의 박수를 받았다. 최나연은 “이번 주 샷 감각이 좋아 자신이 있었지만 스코어가 이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다”며 기뻐했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4위(9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 양희영(26)도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였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2라운드 단독 선두…박인비는 1년여 만에 컷 탈락 LPGA 최나연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나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폭풍우가 불어 경기 진행에 차질을 빚은 이번 대회에서 최나연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내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최나연은 지난 2월 시즌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 LPGA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3타를 줄인 허미정(26)이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함께 최나연을 2타차로 추격했다. 최나연과 허미정, 노르드크비스트는 29일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최나연은 전반에 2타를 줄이며 샷 감각을 조율했고, 후반 들어 맹타를 휘둘렀다. 10번홀부터 12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최나연은 17번홀(파3)에서도 1타를 줄였다. 18번홀(파5)은 이글로 장식하면 후반 9개홀에서만 무려 6타를 줄였다. 최나연은 이 홀에서 워터 해저드를 넘겨 그린을 직접 공략한 뒤 13m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 갤러리의 박수를 받았다. 최나연은 “이번 주 샷 감각이 좋아 자신이 있었지만 스코어가 이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다”며 기뻐했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공동 4위(9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 양희영(26)도 공동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였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주통신] 美여성, 주립공원에서 ‘8.52캐럿 다이아몬드’ 횡재

    [미주통신] 美여성, 주립공원에서 ‘8.52캐럿 다이아몬드’ 횡재

    '보석광산'으로 불리는 미국의 한 주립공원에서 한 여성이 무려 8.52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州)에 사는 바비 오스카슨은 지난 24일 자신의 남자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보석광산'으로 불리고 있는 미국 아칸소주(州)에 있는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Crater of Diamonds State Park)'에 갔다가 우연히 8.52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내는 횡재를 했다. 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매우 더운 날씨에도 바비는 꾸준히 나뭇잎이 덮인 땅을 20분여 동안 파헤친 끝에 이 다이아몬드를 캐낸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에 공식 개장한 이 공원은 일반인에게 보석 캐기가 허용된 미국 유일의 노천 광산형태의 공원이다. 약 37.5에이커(약 15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에 조성된 이 공원에서 1906년에 처음으로 다이아몬드가 발견된 이래로 계속해서 다양한 보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주립공원 개장 이후 발견된 가장 큰 크기의 다이아몬드는 지난 1975년에 발견된 16.37캐럿 규모의 다이아몬드이며 지난 1924년에는 40.23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는 기록도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한 10대 소녀가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바비가 이번에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다섯 번째로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다이아몬드의 정확한 가치는 평가하기 어려우나 CNN 방송은 지난 1971년 이곳에서 발견된 약 12.42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현재 가치로 약 9억 원에 거래가 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보석광산'으로 불리는 주립공원에서 여성에게 발견된 8.52캐럿 다이아몬드 (해당 주립공원 공개 사진)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최나연, LPGA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선두, “손가락 치켜세운 뜻은...”

    최나연, LPGA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단독선두, “손가락 치켜세운 뜻은...”

    최나연(28·SK텔레콤)이 2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그리고 중지를 치켜세웠다. 최나연은 이날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맹타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에 올랐다.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 이글 퍼팅, “성공하면...”

    최나연,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 이글 퍼팅, “성공하면...”

    최나연(28·SK텔레콤)이 2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18번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그리고 중지를 치켜세웠다. 최나연은 이날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맹타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냈다. 단독 선두에 올랐다. LPGA 통산 9승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세계 랭킹 1위 무색하케...컷 탈락 수모”

    박인비,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세계 랭킹 1위 무색하케...컷 탈락 수모”

    I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날 컷 탈락했다. 대회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41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박인비는 대회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적어냈다. 컷 기준은 2언더파 140타다. 2014년 5월 에어버스 LPGA 클래식 이후 1년 여만에 컷 탈락이다. 올 시즌 벌써 3승을 올린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도 적어냈다.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은 높았지만 퍼트수가 35개까지 치솟았다. 최나연은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다. 13언더파 12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18)는 3언더파 139타, 공동 4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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