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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6.13/시.군.구 핫이슈] 호남

    6·13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군·구마다 후보들간에 현안을 둘러싸고 팽팽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광주 서구는 상무소각장 안전성 확보 문제,전남 진도군은 핵폐기물 처리장,전북 익산시에서는 웅포 골프단지 유치가 뜨거운 쟁점이다.해당 지역 후보들의 시각과 해법을 살펴본다. ●광주 상무소각장 안전성 확보=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초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 상무소각장에서 여전히 악취와 소음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접점 없는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한나라당 정필중 후보는 “아파트단지 한가운데 들어선 소각장은 입지 선정 자체가 잘못됐다.”면서 “폐쇄한 뒤 소각장 건물은 자원 재활용 공간 등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민주당 김종식 후보는 “상무소각장이 대기오염과 소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광주시에 시설 보완을 건의하고 문제 해결이 불가능할 경우 가동 중지와 폐쇄를 적극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 등과 함께 ‘소각장 반대운동’에 앞장서 왔던 무소속 김상집 후보는 “다이옥신과소음문제 등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 안전성 검사를 의뢰하고 시설 보완이 불가능하다면 즉각 폐쇄조치해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무소속 정영로 후보는 “졸속행정으로 발전소 설치가 무산된 만큼 200t규모 소각로 1기만 4년동안 한시적으로 가동하고 그 이후에는 모두 외곽지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진도 핵폐기물 처리장= 후보 3명 모두 반대를 외치고 있으나 책임론을 들먹이며 표심을 파고든다.주민들도 유치위원회와 반핵 투쟁위원회로 나뉘어 선거 국면을 활용해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민주당 양인섭 후보는 “핵폐기장 유치는 주민들의 영혼을 팔아먹는 행위”라며 지구당 당직자 가운데 유치위원회에 가담했던 4명을 탈당 및 출당조치했다는 점을 강조한다.이에 무소속 박승만 후보는 산업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핵폐기물 처리장 군민설명회 때 장소를 빌려준 것이 전부이고 이를 상대 후보가 핵폐기물 유치론자로 악용하고 있다고 반박한다.그런가 하면 민국당 곽봉근 후보는 1년전부터 ‘핵폐기물 반대 민국당 대책위원회’를 발족,140여개 마을을 돌면서 핵폐기장 유치 불가론을 외쳤다면서 당시 어정쩡한 태도를 보인 두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웅포 골프단지 유치= 전북 익산시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공동 추진중인 75만평 규모의 골프단지 조성사업이 익산시장 선거의 뜨거운 쟁점이다.이에 대해 무소속 조한용,민주당 채규정 후보는 적극 찬성하는 반면 무소속 박경철 후보는 철저한 반대를,무소속 김상민·이종화·허영근 후보는 조건부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 시장으로 웅포골프단지 유치를 추진해온 조 후보는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익산에서 개최하고 KPGA 본사도 끌어와 익산을 우리나라 골프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기염을 토한다.익산 부시장과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역임,골프단지 유치를 측면 지원해온 민주당 채 후보 역시 “시장으로 당선되면 골프단지와 인근 미륵사지등 유서깊은 관광지와 연계해 익산을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며 골프단지 조성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강조한다. 반면 익산시민연합 대표로 골프단지 조성에 끈질긴반대입장을 보인 무소속 박 후보는 “골프장 조성으로 인해 금강과 함라산을 끼고 있는 수려한 공간을 망가뜨리고 자칫 마한과 백제 유적지를 훼손할 우려가 높다.”고 역설한다.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무소속 허 후보 등은 “이 사업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찬성과 환경 피해 최소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 임송학·광주 최치봉 남기창기자 shlim@
  • [월드컵 피플] 박순종 미국팀 서포터스 단장

    ***“美 선수들에 한국情 전할것” “한국인의 넉넉한 인심과 넓은 아량을 세계에 보여 주겠습니다.” 10일 대구에서 열릴 한·미전을 앞두고 미국팀 서포터스를 이끌고 있는 박순종(사진·朴淳鍾·52·전 대구남구의회 의장) 단장은 “국경을 넘어 미국팀에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10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 남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600여명의 서포터스를 이끌고 미국 응원단과 함께 미국팀 응원에 나서게 된다.“밉든 곱든제 집 찾아 온 손님은 대접 잘해서 돌려 보내는 게 우리의 미풍양속 아닙니까.” 박씨는 월드컵을 앞두고 ‘미운 자식 떡하나 더준다.’는 속담을 떠올리며 기꺼이 미국팀 서포터스를 맡았다.미군부대가 위치해 헬기장 소음 등 끊이지 않는 미군관련 민원으로 남구는 대구에서도 반미감정이 가장 높은 곳.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국팀 서포터스를 모집하자 미군기지 되찾기 대구시민모임 등 지역 시민단체들이 ‘왜 하필이면 미국이냐.’며 크게 반발,진통을 겪었던 곳이다. 더구나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남구거리에 내걸었던 성조기를 누군가 훼손하는 바람에 이를 모두 수거하는 소동을 겪기도 했다. 박 단장은 구의원과 남구의회 의장으로 있을 때는 주민들과 함께 미군부대 헬기소음 피해 보상과 미군부대 이전을 끈질기게 요구했던 인물. 특히 지난해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미군기지 반환 대구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주도하기도 했다. “오노선수가 김동성선수의 금메달을 강탈해 갈 때는 분하고 억울해 저도 밤잠을 설쳤습니다.” 그러나 박 단장은 월드컵이 다가오자 미국팀 서포터스 구성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설득에 나섰다. “미국에 대한 섭섭한 감정이야 저라고 없겠습니까.하지만 잔치를 벌여놓고 손님을 푸대접할 수야 없는것 아닙니까.” 박 단장은 조만간 미국팀이 대구에 도착하면 서포터스를 이끌고 환영행사를 열어주고 미국 관광객들에게 경기장 안내도 해줄 계획이다. 골프용품 수출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박 단장은 “세계시장을 뛰어다니다 보면 아직한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곳이 수두룩하다.”면서 “이번 기회에 한국인의 따듯한 마음과 넉넉한 인심을 세계에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한국팀의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한·미전의 성패에 대해서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6.13 지방선거/ 표밭 현장 - 약수터로… 조기축구로… 여성후보 남편 ‘외조경쟁’

    5일 각 후보들은 투표일이 불과 8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발로 뛰는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안상영 후보와 민주당 한이헌 후보,민주노동당 김석준 후보는 이날 각각 성명과 논평을 내고 한국 축구의 승승장구를 염원. 안 후보는 “온 국민이 열망하던 월드컵 첫승을 부산 시민의 단합된 응원속에 부산에서 일궈내 자랑스럽다.”며 “월드컵 첫 승리는 16강,8강 진출로 이어지고 부산아시안게임의 승리로 연결돼 부산이 세계도시로 대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 한 후보는 “한국의 승전보는 국민의 가슴에 희망의 불씨를 댕겼고 대표팀의 승리를 부산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히딩크 감독은 ‘히딩크 부산(He Think Busan)’,한이헌은 ‘업그레이드 부산’의 메신저가 되겠다.”고 약속. 김 후보도 “한국의 월드컵 첫승은 선수와 감독,국민이 함께 일궈낸 기적”이라며 “민주노동당 후보들도 이번 선거에서 낡은 정치를 시원하게 쓸어내는 기적을 연출하겠다.”고 다짐. ●대구시장 선거에 입후보한 한나라당 조해녕 후보와 무소속 이재용 후보는 조 후보의 병역 의혹을 둘러싸고 전면전 양상. 조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 후보는 젊은 시절 한·일 굴욕외교 반대시위의 주역으로 구속기소되면서 재발한 중이염 후유증으로 국가의 부름에 응하지 못했다.”며 “이런 상처를 딛고 공무원으로서 30여년 봉사한 그에게 의혹을 제기한 이 후보측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공격.이에 이 후보측은 “지난 68년 신체검사에서 중이염으로 징집면제 판정을 받은 조 후보가 71년 행정고시에서는 신체검사를 통과해 합격했다.”면서 “그는 지난 73년 입영영장이 나오자 중이염 관련 수술로 입영을 연기한 뒤 74년에 고령으로 소집해제 처분을 받아 병역기피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반박. ●서울지역 구청장에 출마한 후보들은 이날도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 공략. 중랑구청장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문병권 후보는 사가정역과 등산로 입구 등 이른바 ‘목진지’에서 악수와 명함 등 고전적인 방법으로 한표를 부탁했고 민주당 정진택 후보도 자전거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표다지기에 매진.송파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진 한나라당 이유택 후보는 주민들의 반대로 소음이 많은 차량유세를 포기한 채 거여·마천·가락시장 등 주민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다니며 표몰이에 박차.박빙의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민주당 이용부 후보는 풍납동 문화재 지정지구와 거여동 재개발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가락시장 등에서 표심얻기에 비지땀. 여성후보들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광역의원 후보로 출마한 여성후보 7명을 돕는 남편들의 ‘외조 경쟁’도 치열. 성남 제2선거구에 출마한 민노당 김미희 후보의 남편 백승우(37)씨는 삼겹살집을 휴업한 채 ‘자건거 유세’‘약수터 유세’‘조기축구 유세’ 등으로 매일 새벽 2시까지 강행군. 백씨는 김 후보를 “깨끗한 이미지와 지난 8년간 시의원 경험을 갖춘 경륜있는 후보”라며 평가. 성남 제5선거구에 나선 전 배구스타 민주당 김화복 후보의 남편 김성국(46)씨는 통신장비 납품업체 운영을 잠시 접고 선거사무장을 담당.‘분화구’(분당 김화복배구교실) 모임 등 선거운동 전반을 조율하는 김씨는 “아내가 평소에도 봉사활동 등으로 바빴기 때문에 선거때라 특별히 달라질 게 없지만 첫 정치 도전인 만큼 꼭 당선돼 실전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강조. ●청주시장 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한대수,민주당 나기정,무소속 김현수 후보는 선거가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법정 선거비용(1억 7300만원)의 10∼20%인 1500만∼2900만원을 선거비로 사용했다고 주장.후보들이 이날 ‘충북정치개혁연대 선거감시 시민옴부즈맨’에 제출할 선거비용 내역에 따르면 한 후보는 활동비 200만원,홈페이지 제작비 500만원 등 1500여만원을,김 후보는 사무원 수당 1000만원,영상 제작비 380만원 등으로 1700여만원을,나 후보는 2900여만원을 각각 지출했다고 밝혔다.각 후보 진영은 “‘돈 안드는 선거’를 정착시키기 위해 후보들이 ‘발로 뛰는 선거전’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은 믿을 수 없다는 시큰둥한 반응. 특별취재단
  • 월드컵 ‘열풍’ 선거는 ‘냉풍’

    전국이 월드컵 열기에 휩싸이면서 지방선거 유세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2일 서울 서대문구청장·서울시의원 후보 합동연설회가 열린 서울 서대문구 한성과학고 유세장의 경우 유세 시작 때 300여명에 달했던 유권자가 마지막 후보 연설때는 60여명으로 줄었다. 모 정당 관계자는 “10여년 동안 선거운동원으로 일했지만 이번처럼 냉담한 적은 처음”이라며 “한마디로 대책이 없다.”고 한탄했다. 젊은층의 선거 외면은 심각하다.대학생들의 선거 참여를 이끌기 위해 서울대 학생들이 구성한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운동본부’는 아예 활동계획을 월드컵 경기에 맞추고 있다.운동본부 김백선(25)씨는 “한국경기나 인기 국가대표팀의경기가 있는 날은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정당의 서울시장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유권자에게 명함돌리기는 커녕 악수조차 하기 힘들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서울 K구청장에 출마한 후보는 “전화 홍보를 하는 운동원들이 유권자들로부터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는데 왜 자꾸 전화를하느냐.’며 핀잔을 듣기도 한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월드컵조직위와는 반대로 자원봉사자가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각 구 선관위는 50명까지 유급 자원봉사자를 모집,부정선거 감시활동을 벌이도록 돼 있으나 정원을 채운 구청은 드물다.서울 성북구 선관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38명에 불과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워했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월드컵으로 쏠리자 후보들의 선거전략도 월드컵을 좇고 있다. 서울 J구청장 후보는 멀티미디어 차량을 구해 거리에서 월드컵 경기를 중계해주고있다.이 후보는 “중계방송이 끝나면 모였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흩어진다.”면서“그저 차량에 붙은 기호와 이름이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의 민원 대부분이 선거운동원들의 소음에 대한 불만일 정도로 선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면서 “선거 불참은 더 큰 정치불신만 불러오는 만큼 꼭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구 구혜영기자 koohy@
  • 주택가 버스소음 첫 배상

    주택가 이면도로를 통행하는 버스의 소음으로 주민들이 본 피해를 배상하라는 결정이 처음으로 내려졌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서두식(63)씨 등 주민 44명이이면도로를 다니는 시내버스의 소음과 먼지 등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Y여객과 부산시 등을 상대로 5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한 데 대해 1300여만원을 배상하고버스 노선을 변경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이면도로의 소음도가 주간 67㏈과 야간 58㏈로 일반 주거지역 소음 환경기준(주간 55㏈,야간 45㏈)을 초과했다고 밝혔다.다만 이곳에서 발생하는 소음 중시내버스의 기여율을 60%만 인정해 배상금액을 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소음피해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버스노선을 변경하도록 결정했다고 위원회는 덧붙였다. 민락동 이면도로는 원래 폭 4∼5m의 개천이었으나 부산시가 복개한 뒤 시내버스의 노선을 허가하는 바람에 현재 하루 500여대의 시내버스가 통과하고 있다. 소음과 먼지 등의 피해는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민들은그동안 버스회사를 상대로 차고지 이전을 계속 요구하다 이전 대상 후보지가 없다는 이유로 묵살되자 이번에 배상신청을 냈다. 이번 결정은 주택가 시내버스 소음피해에 대한 첫 배상 결정으로 앞으로 유사한 피해배상 및 노선변경 신청이 잇따를 전망이다. 오일만기자oilman@
  • 비행소음 항의 주민에 공군 공포탄 발사 물의

    대구 공군부대 주변 주민들이 전투기 소음에 항의하며 군부대로 들어가려 하자 공군이 소총 공포탄을 발사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1일 오전 1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입석동 모 공군부대 주변 주민 5∼6명은 부대정문 앞에서 “전투기 야간 훈련 소음으로 잠을 잘 수가 없다.”며 거칠게 항의했다.이 과정에서 주민 한모(40)씨가 부대측이 해명을 하지 않는다며 부대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정문 초소병이 소총으로 공포탄 1발을 발사하며 저지했다.주민과 공군부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민들을 설득,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2시 50분쯤 해산시켰다. 공군부대 관계자는 “30일 밤부터 31일 새벽 사이 월드컵에 대비, 야간 비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 선택 6.13/ 확성기 유세 극성

    “사람도 없이 자동차에 설치된 확성기를 통해 하루종일 같은 음악만 틀어놓는 것은 정말 고문입니다.” 지방선거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성(聲)고문’에 시달리고 있다.녹음기를 이용해 하루종일 자동차 혼자 떠드는 ‘나홀로 선거운동’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과 하남 광주 등 일선 시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 28일부터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들 대부분이 이동식 선거유세의 방안으로 봉고트럭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후보자들은 대형 사진과 녹음기,확성기 등을 갖춘 트럭들을 동원해 아침 일찍부터 소위 목이 좋다는 지역에 진을 친 뒤 선거운동원도 없이 같은 내용의 노래나 후보유세만을 하루종일 반복해 내보내고 있다. 특히 자치단체 시청사 앞 등 요지에는 한 곳에 3∼5대 가량의 선거차량들이 몰려들어 확성기 볼륨을 앞다퉈 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인근 상인과 주민들은 소음공해에 시달리다 못해 선거운동원들에게 자제를 당부하거나 잦은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실제로 성남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사,광주시청사인근 주택가 등지에는 이틀째 잠을 이루지 못하는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주민 문모(43·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씨는 “아침 일찍부터 3∼4대 가량의 봉고차가 몰려들어 하루종일 같은 노래나 유세내용을 반복해 내보내 고통을 당하고 있다.”면서“일부주민들 사이에서는 이같은 행위를 일삼는 후보에게표를 주지 말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소음공해를 호소하는 주민 전화가 크게 늘고 있다.”면서 “후보 스스로 자제하는 길밖에는 방법이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 [기초단체장 누가 뛰나] 경기 용인

    난개발이란 오명과 시장 구속 등 바람잘 날 없던 경기도용인에서는 지난 선거때와는 달리 2명의 후보만이 출마했지만 행정기관과 의회의 대표들이 맞붙어 한치의 양보가 없다. 도시의 급속한 팽창에 따른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줄곧 대치상태를 보였던 민주당 예강환(芮剛煥·61) 현 시장과 한나라당 이정문(李正文·55) 전 시의회 의장이 혈전을 준비하고 있다. 당내 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1차 투표결과 2위를 한 예 후보는 특유의 뚝심으로 결국 2차 결선투표에서1위로 올라섰다.내무부 말단 공무원을 시작으로 35년 동안 경기도내에서 공직생활을 해오다 전 시장이 뇌물수수로구속되자 보궐선거로 시장직을 맡았다. 전 시장과 마찬가지로 재임내내 교통과 소음,도로 등 각종 집단민원에 시달렸고 부시장 등 공무원들의 중징계와구속 등 난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과 비난에 직면해 왔다. 그러나 예 후보는 “도시계획을 재정비해 인구 100만 시대의 도시기반을 마련하고 수지,죽전 등 서북부권 교통난해소와 광역교통망건설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재선을다짐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시의원으로 당선돼 두번에 걸쳐 시의회 의장을 거쳤던 이 후보는 용인에서 잔뼈가 굵었다.넓은 인맥과 함께 지역사정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자부하고 있다. 난개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보존금으로 균형있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고,미래 교육환경을 개선해 교육 및 문화복지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신한국당과 민주당,한나라당 등 이곳저곳으로 당적을 옮긴 것이 흠.또 시의회 의장 재임시절인 98년 건설업자로부터 금품수뢰 혐의로 검찰에 구속되는 등 전력이있어 이의 극복여부가 주목된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 [사설] 한강 상수원에 광산 개발이라니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북한강 수질보전지역 내에 대규모 규석광산이 개발된다는 소식은 경악스럽다.채광허가가 난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인근은 북한강에서 불과 2㎞밖에 떨어지지 않은 지역이다.이 지역에서 발파작업을 하고 지반을 파헤치면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민의 직접 피해는 말할것도 없고 땅에 묻혀 있던 각종 중금속 물질이 한강으로 흘러 들 것은 뻔한 이치다. 물론 규석 자체는 중금속이나 독성물질이 아니다.규석광산이 오대강 특별법상 폐수배출시설 규제를 받는 시설도 아니다.그러나 광산에서 유실된 규석모래가 농경지로 유입됐을때 농작물 성장에 지장이 있고 인체에 들어가면 치명적인것은 이미 상식이다.그런데 하필이면 수질보전 1급 권역인상수원 인근에 규석광산을 개발한다는 것은 일반 상식으로는 납득하기 어렵다.규석광산이 수질 오염에 직접 영향을미치지는 않는다 해도 간접 오염원인 것은 환경단체가 강원도 옥계 규석광산 주변의 하천수를 분석한 결과가 말해 준다.이 분석에 의하면 규석광산 인근 하천의 수소이온농도(pH)가 3.7(보통 6∼7)로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며 카드뮴과비소도 농업용수 수질기준인 ℓ당 0.01㎎과 0.05㎎을 훨씬상회했다고 한다.채광 과정에서 지하의 중금속이 하천으로유입된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직접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방관하는 것은 옳은 자세가 아니다.개발회사측은 양평군과 행정소송에서 승소했고 허가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하겠지만 합법이라고 해서 다수 시민의 안전을 무시해도 좋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더구나 개발회사측의 채광을 위한 산림형질변경 과정을 보면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평가대상기준(10㏊이상)에 못미치는 1.3㏊만 허가 받는 등 교묘한 편법의 흔적이 보인다.이런저런 경위를 보더라도 수도권 상수원의 광산개발은 막아야 한다.
  • 미군비행장 소음 피해 302억 손배소

    전북 군산시 옥서면 미군 비행장 이웃 주민 2016명은 27일 “미군비행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본 피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30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이들은 소장에서 “미군 비행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수십년 동안 노출돼 난청과 만성 불면증 등을 앓는 등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을 지원한 녹색연합측은 “피해 지역의 소음을측정한 결과 평균 77.4∼104.8㏈이고 최대소음은 115㏈에이른다.”면서 “이 수치는 공업지역 소음 기준인 주간 70㏈,야간 65㏈을 뛰어넘는 수치”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매향리 주민 14명에 의해 처음 제기됐으며 지난해 4월 승소판결을 받았다.이들의 승소로 나머지 매향리 주민 2222명이 444억 4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법원의 심리가 진행 중이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양평에 인체 치명적 규석 광산 개발 한강상수원 오염 우려

    수도권 상수원인 북한강 인근에 대규모 규석광산이 개발되고 있어 2000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다고 환경단체가 고발했다. 27일 환경정의시민연대는 D개발이 북한강에서 2㎞ 떨어져 수질보전 특별대책 제1권역에 속하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수입천 상류에 규석광산을 개발하기 위해 진입도로를 개설한 뒤 채광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규석 등 중금속은 토양 속에 장기간 잔류,인체에 치명적피해를 주는 동시에 농작물 성장을 막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D개발은 지난 94년 수입천 상류 고동산(해발 670m) 272㏊의 채광계획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 2월 환경영향평가 대상(10㏊)에 못 미치는 1.3㏊에 대해 양평군으로부터광산개발 부지조성용 산림 형질변경 허가를 받았다. D개발측은 “99년 양평군과의 행정소송을 통해 광산개발에 대한 합법적 권리를 인정받았기 때문에 법적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광산이 개발될 경우 한강 상수원의 중금속 오염은 물론 소음과 분진,공사차량 등으로 주민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D개발은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부지를 조금씩 나눠 산림 형질변경 허가를 받는 편법을 쓰고 있다.”며 “이를 법으로 막을 수 없다면 국가 차원에서라도 해당 부지를 매입해 상수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정의시민연대는 양평 규석광산 개발의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강원도 옥계 규석광산 주변의 하천수를 분석한결과 pH(수소이온농도) 3.7의 전형적인 산성 광산폐수가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평 규석광산저지 지역대책위원장 노원봉(42)씨는 “해당 지역에는 1600가구의 주민들이 농사를 지으면서 살고있으나 광산개발로 더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며 당국의 대책을 호소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아파트위 고속도 설계 ‘말썽’

    한국도로공사가 중부고속도로 진주∼통영구간을 건설하면서 ‘도로구간 결정공시’를 늦게 하는 바람에 아파트 위에 교량이 놓여지게 됐다.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주민들이 주거권과 사생활을 침해한다며 크게 반발,노선변경을 요구하고 나섰다. 23일 경남 통영시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진주∼통영구간중 통영시 광도면 황리에서 용남면 청구아파트에 이르는 12.5㎞ 구간이 광도면 노산리 Y아파트 옥상과 거의 같은 높이로 지나간다.신설도로와 아파트까지는 10m쯤 떨어져 있다. 특히 문제의 구간에 가설되는 길이 450m,너비 23.4m의 노산3교의 경우 아파트 옥상에서 교량 상판까지의 높이는 9.5m에 불과하다. 이는 도로공사가 노선을 확정하고도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늦게 했으며,시는 이를 모른 채 건축허가를 했기 때문이다.4층짜리 이 아파트에는 16가구 주민들이 지난 2000년 5월 입주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지난 98년 고속도로 노선이 확정됐는데도 통영시는 이를 무시하고 지난 99년 아파트 건축을허가한 것은 이해할 수없다.”면서 “아파트값 하락은 물론 소음피해 등이 예상되므로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도로공사측은 “지난 96년 실시설계를 거쳐 98년 구간확정과 함께 착공했으나 황리지역 농지잠식을 우려하는 민원이 발생,도로구역 결정고시가 늦어지면서 이 시기에 아파트가 건축된 것으로 안다.”면서 “방음벽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통영시 관계자는 “지난 99년 10월 아파트 건축허가 신청 당시 지적도에 고속도로 구간 고시가 표시되지 않아 허가를 내줬다.”며 “고속도로 건설 구간인 것은 뒤에 알았다.”고 말했다. 통영 이정규기자 jeong@
  • 새달 서울·수도권 8000가구 집들이

    다음달 서울·수도권에서 아파트 8000여가구가 새 주인을맞는다.전·월세를 찾는 수요자나 내집마련을 위한 무주택자라면 입주예정 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수요층이 두터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 데다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다.서울지역 6차 동시분양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이 실시되면 분양권 웃돈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 ◆서울지역 입주예정 아파트=12개 단지에서 3000여 가구가입주를 시작한다.대부분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로 당산동 삼성,묵동 현대,대치동 롯데,역삼동 대우 아파트가 눈에 띈다. 영등포구 당산동 삼성싸이버는 다음달 입주예정 아파트 가운데 물량이 가장 많다.모두 801가구로 24∼44평형으로 이뤄졌다.지하철 2호선 당산역이 걸어서 10분.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24평형 매매가는 2억 3000만원선,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었다.매물은 가끔 나오는 편이다. 중랑구 묵동 현대는 옛 크라운제과 공장터에 들어서는 아파트.34∼55평형으로 60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지하철 7호선먹골역이 걸어서 7분.34평형 분양권 값은 2억 3800만원으로프리미엄이 6000만원 붙었다. 강남구 대치동 롯데는 동아2차를 헐고 다시 지은 재건축아파트.41∼53평형으로 142가구다.41평형 매매가는 6억 5000만원선.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삼성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교육환경과 생활편익시설이 뛰어나다. 동대문구 이문동 중앙하이츠빌은 372가구로 지하철 1호선외대역이 걸어서 5분 거리.24평형 매매가는 1억 7000만원선. 강남구 역삼동 대우는 평형대가 다양하다.16∼47평형으로월세 물량이 많다.32평형 매매가는 2억 8000만원선. ◆수도권=아파트 5000여가구가 입주한다.서울보다 단지 규모가 크고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 많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도덕파크는 1117가구로 지난해 입주한임대 1234가구와 합치면 2351가구의 대단지.23∼45평형으로전·월세 물량이 풍부하다.급매물도 더러 있다.도덕산 자락에 위치,녹지공간이 풍부하다.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가깝다.23평형 매매가는 1억 6000만원선. 부천 상동 대우는 3200여평의 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자연환경과 조망이 우수하다.580가구로 39∼59평형으로 이뤄졌다.상동지구 중앙에 있어 중동대로와 서울외곽순환도의 소음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39평형 매매가는 2억 7000만원선.매물이 풍부한 편이다.이밖에 다음달 용인 성복의 벽산첼시빌 819가구와 용인 상현의 두산위브 556가구도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준농림지 아파트건설 엄격 제한

    내년부터 준농림지에서 국토이용 계획변경을 통해 아파트를 짓기가 힘들어진다.제2종 지구단위계획을 의무적으로세워야 하며 면적규모도 30만㎡ 이상 되어야 한다. 이 경우 해당지역은 기반시설 부담구역으로 지정돼 건설사업자가 도로,학교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건폐율과 용적률도 현행 60%,200%에서 각각 60%,150%로 강화된다. 건설교통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17일자로 입법예고했다. 시행령은 도시기본계획 수립대상 도시를 현행 인구 10만이상의 시에서 인구 10만 이상의 시·군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경기 가평·양주·양평·여주·연천·포천,강원홍천,충북 청원·옥천·보은,충남 연기·논산·부여·예산·당진,전남 고흥·담양·화순·함평·장성·신안,경북 칠곡·청도·고령·군위·영덕·성주,경남 창녕군도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현행 3만㎡ 이하로 제한된 준농림지의 개별적인 개발행위 허가제한을 지방자치단체가 이보다 강화된 조례를 정해규제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따라 지자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개발행위 허가를 대폭 제한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현재 건교부 장관의 승인권한인 도시기본계획중환경보전·경관·경제·산업·방재 등에 관한 사항의 변경을 시·도지사에 위임했다.수도권내 공장이나 대학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이전토지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대학에 유리하도록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주거환경 기준을 강화,주거지역에서는 공연장 등 소음 발생시설 건립을 제한키로 했다.녹지지역에서는 건축물 층수를 4층 이하로 제한,녹지를 최대한 보전키로 했다. 류찬희기자 chani@
  • 행정 뉴스라인/ 건물·토지 103건 공매처분 등

    ◆ 건물·토지 103건 공매처분 □근로복지공단은 16일 서울 영등포동 본사에서 고용·산재보험료를 체납해 압류한 주거용 건물,토지 등 103건을공매 처분한다. 입찰보증금과 입찰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입찰이 가능하다.(02)6700-432. ◆ 공장 악취피해 배상결정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15일 인천시 서구 오류동주민 6명이 인근 주물공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악취로 인해 가축 및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배상을 요구한데 대해 악취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인정,780만원을 배상토록 결정했다. 주물공장인 H사는 황동원료를 녹여 가정용 수도꼭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고장난 오염방지 시설을 장기간 방치한상태로 공장을 가동,주물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페놀과아민계의 악취물질이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개연성이 인정된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가짜장애인 신고센터 개설 □보건복지부는 부당한 방법으로 장애인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가짜 장애인을 적발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개설했다.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나 장애인정책과 또는각 시·도 사회복지과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대상은 ▲장애인이 아니면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 ▲장애인과 실제로 동거하지 않으면서 장애인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 ▲장애진단을 부정하게 받은 사람 ▲부정한 방법으로 장애등급 판정을 내린 의료기관 등이다.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 □앞으로 외국영주권자는 입국후 3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해야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의료비가 비싼 국가의 재외국민이일시 입국해 고가의 수술을 받은 뒤 다시 출국하는 등 피부양자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있어 이같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을 개정,7월1일부터 시행한다. ◆‘발명의 달' 마라톤 대회 □특허청은 발명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종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가 가능한 7㎞ 건강마라톤과 고교생 이상이 참가하는 14㎞ 단축마라톤,5세 미만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세발자전거 타기,자전거 느리게 타기 등이다. 22일까지 인터넷(kipo.ddlife.co.kr)으로 선착순 4500명의 참가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없다.문의 ㈜대덕넷 (042)861-8614.
  • 비행기 소음 국가배상 첫 판결

    비행기 소음으로 인한 공항 주변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처음 내려졌다. 서울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孫潤河)는 14일 김모씨 등김포공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 115명이 국가와 한국공항공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원고 1인당 20만∼17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항이 지닌 공공성을 감안하더라도 비행기로 인한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손해배상액에 대해서는 “거주지역에 따른 소음량의 차이와 소음방지시설 설치 유무 등을 감안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씨 등은 2000년 1월 국가 등이 공항을 건설·관리하면서 소음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비행기 이·착륙 횟수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법 등으로 소음을 방지하지 않아주거권 등을 침해당했다며 1인당 500만원씩 모두 5억 75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상전벽해’ 상암동 명암/ “”강남 안부러워””, “”내쫓기는 신세””

    오는 31일 밤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지구인의 이목이 집중된다.월드컵 축구대회는 ‘저주의 땅’으로 불렸던 난지도 일대를 ‘노른자위 땅’으로 바꿔 놓았다.반듯한 도로가 시원스럽게 뚫렸고지하철 노선도 생겨났다.야트막한 구릉은 고급 택지로 바뀌었다.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신흥 갑부들도 생겨났다.오랜 세월 악취 속에 시달렸던 주민들은 “강남이 부럽지 않다.”며 즐거워한다.하지만 빛이 밝은 만큼 그림자도 짙다.많은 세입자들은 하루 아침에 철거민으로 전락,정든 마을을 떠나야 했다.개발에서 제외된 구시가지 상권은존폐 위기에 놓였다.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상암동이 지닌 빛과 그림자를 조명해본다. ◇ 明-“강남 안부러워” “마을에 차량이 이처럼 많이 몰리기는 처음입니다.몰려드는 관광객만큼이나 땅값도 많이 올랐어요.이럴 줄 알았으면 커피점이라도 미리 차리는 건데….” 난지도 월드컵공원 개장식이 열렸던 지난 1일 상암동 토박이 박상규(57)씨는 몰려든 15만 인파에 벌어진 입을다물지 못했다. 월드컵경기장이 들어서면서 마포구 난지도 일대 성산·상암지구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지난해 말 경기장이완공되고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난지도가 생태공원으로바뀌자 주민들은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말을 실감한다.”고 입을 모았다. 난지도 일대에 터를 잡고 살아온 많은 주민들이 택지개발과 함께 거액의 보상금을 챙겼다.지난 96년 서울시는 농지는 평당 50만∼60만원,택지는 평당 360만원까지 보상금을지급했다. 이곳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던 K씨 일가 가운데는 ‘벼락부자’가 적지 않다.100억원대 재산가로 변신했는가 하면,4500cc짜리 외제 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마포구가 고시한 올 2월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상암동의 땅값은 1년 전보다 12% 남짓 올랐다.서울지역의 평균 공시지가 상승률에 비해 최고 6배 가량 높다.부동산업자들은 “월드컵 경기장과 인접한 성산2동의 22평짜리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30% 오른 값에 거래된다.”면서 “지난해부터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과 주요 도로가 잇따라 개통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진(31·주부·성산 2동)씨는 “널찍한 8차선 도로가 뚫리고 근사한 공원도 생겨 강남 아파트촌에 살고 있는 느낌”이라면서 “교육 여건만 좋아지면 강남·분당도 부럽지않다.”고 자랑했다. 주민들은 내년 7월 난지도 월드컵공원에 들어설 골프장에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최명일(51)씨는 “최경주가 미 프로골프투어(PGA)에서 우승한 뒤 골프장 이용가격 등을 묻는 주민이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3월말현재 마포구의 지방세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었다.마포구청 관계자는 “난지도에 월드컵 경기장이들어서면서 자동차세 수입은 118%,부동산 취득세와 차량등록세는 각각 36%,54% 늘었다.”고 밝혔다. 난지도 일대에 내리쬘 ‘빛’은 아직도 많다.현재 마포구청 자리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다세대주택 재건축 사업에 뛰어든 건설업체들의 수주경쟁도 뜨겁다. 박모(34·주부·성산2동)씨는 “2007년쯤 제2성산대교가완공되면 강건너 수색아파트 지구와 곧바로 연결돼 이곳은 ‘제2의 강남’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연세대 도시공학과 김홍규(46) 교수는 “상암동 월드컵지구 개발은 버려진 땅을 쾌적한 주거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세계적인 모범사례”라면서 환경문제나 이주민 보상문제등이 제대로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나아질것으로 내다봤다. ◇ 암-“내쫒기는 신세”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우리더러 ‘떼부자’가됐다고 하지만 돈을 번 사람은 땅을 가졌던 사람들뿐입니다.십수년간 정 붙이고 살아온 땅에서 쫓겨나는 마당에 살기 좋아지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난지도 주변의 화려한 변신 뒤에는 수많은 주민의 고통과 절망이 감춰져 있다.개발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고향을 잃은 토박이,한뼘의 땅도 없이 살아온 세입자들에게는 수십억원의 보상금을 챙겼다는 이웃의 얘기가 딴 세상의 일처럼 여겨진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 96년 택지개발예정지에서 제외된상암동 일대를 구시가지로 부른다.구시가지에는 아파트 건립을 위해 철거된 지역과 허름한 판자촌이 공존하고 있다. 18년간 난지도에서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려온 김모(48)씨는 지난 99년 아파트 건립공사가 시작되면서 무허가 판잣집이 강제 철거당한 뒤 고양시 덕은동의 보증금 200만원,월세 23만원짜리 집으로 이사갔다.김씨는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받기는 했지만 하루벌이 생활로는 임대보증금 2000만원을 마련할 길이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세들어 살던 집이 헐리면서 이사비용 30만원만 달랑 쥐고 2년 전 상암동을 떠났던 정철진(34·고양시 덕양구)씨는지난 5일 상암동 월드컵 공원을 찾았다.파지 재생공장에서 일하는 정씨는 “이웃에 살던 집주인들은 요즘 3000cc짜리 승용차를 몰고 다닌다더라.”면서 “논밭이 택지개발지구로 편입되는 바람에 수십억원을 챙긴 사람이 많다.”고푸념했다. 구시가지의 철거지역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극심한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옷가게를 열고 있는 양모(38·여)씨는“하루 10명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손님이 절반 이상 줄었다.”면서 “월세도 내기 힘들어 조만간 문을 닫아야 할 것 같다.”고 탄식했다. 월드컵 경기장 주변 도로공사를 이유로 노선버스 배차가줄어들면서 구시가지의 교통사정도 급격히 나빠졌다.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이 개통됐지만,출구가 월드컵 경기장과 성산동쪽으로만 나 있는데다 구시가지쪽으로는 차량전용 터널이 가로막혀 있어 주민들은 월드컵 경기장역의 두배 거리인 수색역까지 20분을 걸어야 한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주변 ‘상암동 2통’ 주민 700여명은 도심과 월드컵 경기장을 잇는 5∼6m 높이의 ‘월드컵로’가 신설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김현경(45·여)씨는 “구시가지의 모습이 외국인의 눈에 띄지 않도록 ‘월드컵로’와 마을 사이에 2m 높이의 차단벽이 설치됐다.”면서 “햇빛이 막혀 한낮에도 전등을 밝혀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주민들은 지난 3월 빗물이 주변 도로 공사장을 통해 마을로 쏟아져 들어와 침수피해를 입은 이후 올 여름 장마 걱정이 태산이다. 철거민을 돕고 있는 목양교회이청산(40) 목사는 “20년동안 악취와 먼지에 시달려온 대다수의 주민들은 개발의혜택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먼지와 소음공해로 고통받고있다.”면서 “개발에서 소외된 이들의 사정도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난지도 '流轉 30년' 여류 소설가 정연희씨는 지난 84년 펴낸 소설 ‘난지도’에서 70년대 초반의 난지도를 ‘예쁘게 가꾼 시골여인과도 같은 모습’으로 묘사했다.당시 난지도는 갈대가 무성하고 사시사철 철새가 날아들어 학생들의 소풍장소와 청춘남녀의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던 섬이었다. 하지만 서울시가 78년부터 쓰레기를 매립하면서 난초(蘭草)와 영지(靈芝)의 ‘난지도(蘭芝島)’는 악취가 진동하는 ‘난지도(亂地島)’로 전락했다.잠실과 장안동,상계동의 쓰레기 매립장을 용량 초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서울시가 시내 외곽지이면서 교통이 편리한 난지도를 새로운 매립지로 선택한 것이다.난지도에는 93년까지 9200만㎥의 각종 폐기물이 매립됐다.그 결과 인접한 상암동과 성산2동은 난지도가 초래한 ‘삼재(三災)’,즉,악취와 먼지·파리에 시달리는 ‘저주의 땅’으로 불리게 됐다.서울시는 93년 쓰레기 매립량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쓰레기의 추가 반입을 막는 한편,쓰레기 더미 위에 1m 높이로 흙을 쌓는 복토작업에 들어갔다.그후 월드컵 공동유치에 성공하면서 난지도는 지층 안정화공사와 대규모 조림사업을 거쳐 지난 1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과 연계된 ‘월드컵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하늘공원,노을공원,난지천공원 등 5개 공원으로 이뤄진 이곳에는 생태녹지와 자연학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내년 7월에는 9홀짜리 대중골프장이 들어서 서울 시민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게 된다. ◆ 특별취재반 이창구기자 window2@ 이세영기자 sylee@ 정은주기자 ejung@
  • 은광여고 학부모 1천명 시위 “공사장 소음 학습권 침해”

    강남구 도곡동 은광여고 학부모 1000여명은 9일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인근 아파트 공사로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부모들은 지난 1월 하순부터 은광여고 뒤편인 도곡동 938의12 옛 한국투자신탁 연수원 부지에 H건설이 짓고 있는 12층 짜리 아파트 2개동 공사의 소음과 먼지 때문에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학교 건물(5층)에 비해 아파트가 고층이어서 학생들이 교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데 불편을 겪는 등 아파트 건립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조덕현기자
  • 클린사업장 지원 확대

    대한매일과 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또 올해 말까지로 예정됐던 사업시기가 내년까지연장된다. 기획예산처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7일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고객불편 해소와 3D업종 사업장의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을 위해 클린사업장 인정기준을 완화하고,조성대상및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건설업의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은 기존 ‘3억원 미만 건축공사’에서 ‘10억원 미만의 모든 공사’로 확대된다. 예산처 관계자는 “3억∼10억원 규모의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산업재해가 전체 재해의 33.7%를 차지하는 실정”이라며 “지원대상이 확대되면 건설현장 재해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클린사업장 조성대상에서 제외되던 신·증설 또는 이전 사업장도 사업장 조성 대상에 포함시켰다. 산재예방 시설에 대한 초기투자로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재시공 등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다. 아울러 프레스,섬유직조 작업과 같이 소음 개선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차음(遮音) 보호구 지급 및 착용관리 등 사후관리 대책이 적절하면 클린사업장으로 인정,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산처 관계자는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재해예방과 함께 3D업종의 구인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장에서 반응이 무척좋고 만족도가 높아 지원사업을 내년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및 건설 사업장이 3D요인을 개선해 일정 기준을 만족시키면 ‘클린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산업안전공단은 클린사업장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업체당 최고 300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시작돼 올해 말까지 1만개의 ‘클린사업장’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5월 현재 1만 176개 신청사업장 중 2696개소에 자금이 지원됐으며,665개 사업장이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됐다. 함혜리기자 lotus@
  • 부산 火電 역사속으로

    지난 60년대 초 설립,부산·경남지역의 전력 공급에 큰역할을 맡아온 부산화력발전소가 40여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부산화력발전소는 61년 완공돼 36년 동안 가동되던 부산화력발전소 1·2호기가 97년 철거된 데 이어 3·4호기도최근 매각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17일 부산화력발전소 문을 닫는다고 7일 밝혔다. 1·2호기는 당시만해도 13만 2000㎾의 발전설비용량으로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28.3%를 차지했으며,68년건설된 21만㎾ 용량의 3·4호기와 함께 부산화전을 60년대 후반부터 경제발전이 한창이던 70년대 중반까지 국내 최대 ‘발전 메카’로 명성을 떨치게 했다. 특히 이 발전소는 60년대 초 빈약한 발전설비로 전기 부족에 허덕이며 제한송전을 하던 중 2호기가 가동된 64년 4월1일부터 무제한 송전을 시작,국내 전력사의 커다란 획을 그었다. 그러나 이같은 영광 뒤에는 고난의 세월도 함께 했다. 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며 발전소가 있는 부산시 사하구감천동 지역이 인구 밀집지역으로 바뀌면서 공해에 따른민원이 급증하자 집진시설과 소음시설 등 공해방지시설을설치,발전단가가 상승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또 제2차 오일쇼크를 거치면서 상당 기간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 부산화력발전소는 지난 40여년간 432억 7000만㎾h의 전력을 생산하고,새로 건설되는 LNG 사용 복합화력발전소(1차90만㎾ 2003년 7월 완공·2차 90만㎾ 2004년 6월 완공)에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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