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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 에는 추위 속 참치와 한판 승부 벌이는 해체사들

    살 에는 추위 속 참치와 한판 승부 벌이는 해체사들

    남태평양 먼바다에 사는 바다의 귀족 참치. 수천㎞ 떨어진 먼 곳에서 잡은 참치를 우리 식탁까지 신선하게 올려 주는 사람들이 있다. 8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되는 EBS 1TV ‘극한직업’에서는 영하 60도의 초저온 창고를 수시로 드나들며 참치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참치 해체사들의 땀과 노력의 현장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참치 원양 어선이 들어오는 부산 감천항 근처에 위치한 참치 가공 공장은 1년 365일 겨울이다. 얼어 있는 참치가 녹지 않도록 실내 온도 역시 싸늘하게 유지된다. 한 마리당 무려 100㎏에 육박하는 거대한 냉동 참치는 그야말로 단단한 돌덩이와도 같다. 이 참치들을 일일이 찍어 나르다 보면 싸늘한 기온이 무색하게 땀이 뻘뻘 흐른다. 참치 해체 작업이 이뤄지는 작업장에서는 거대 참치를 절단하는 대형 톱과 칼이 내는 소음이 귀를 찢을 듯 울려 댄다. 대형 톱이 참치를 큼지막하게 절단하면 참치의 뼈를 발라내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이 이어진다. 작업장은 항상 낮은 온도로 유지되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손과 발은 늘 꽁꽁 얼어 있다. 좋은 품질의 참치는 원래 형태 그대로 해동돼 해체되기도 한다. 전남 나주의 참치 전문점에서는 경력 25년의 노련한 해체사가 통참치 해체 작업을 시작한다. 날카로운 칼끝으로 머리부터 가마살, 뱃살, 등살 순서로 해체하는 작업은 세밀함이 요구된다. 참치 뼈와 살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지 않으면 참치가 상하는 것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육중한 무게, 살을 에는 추위와 싸우며 신선한 참치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나만의 주거공간을 원한다면 타운하우스로...부산 금정 더클래식 분양

    나만의 주거공간을 원한다면 타운하우스로...부산 금정 더클래식 분양

    최근 합리적인 주거형태인 타운하우스에 다시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이 결합된 타운하우스는 세대를 불문하고 관심을 끌면서 신규 타운하우스가 속속 공급되고 있다. 도시 또는 도심 인근에는 아파트와 같은 안락한 주거 환경에 자연이 주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타운하우스 단지들이 공급되고,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전원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타운하우스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센터 장경철 이사에 따르면 “타운하우스는 초기분양가가 높고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적다는 이유로 그동안 투자가치가 조명이 안됐었다. 하지만 주된 수요층이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중•고소득층인데다 최근 아파트와 다른 ‘나만의 주거공간’을 원하는 경향이 늘고 있어 일부 택지지구나 인기 단지의 경우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기존의 대형•고가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상품성은 고품격을 유지하되 분양가를 대폭 낮춘 소형•저가 타운하우스가 그 주인공이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관리비 등의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전망권과 일조권, 개인 사생활 등이 아파트보다 우수하며 주변의 자연환경도 좋다. 또한 단독주택에 비해 외부 유지 보수비에 대한 관리비가 적으며 이웃집과의 근접성 및 단지 내 방범,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고 획일적인 삶의 방식에서 탈피할 수도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331번지 일대에 금정우진의 “더 클래식” 타운하우스가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타운하우스는 분양면적 기준 66㎡~118㎡규모로 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총121세대가 들어선다. 타운하우스 더클래식은 중소형 평형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3BAY 시스템을 사용하였고, 일부 평형은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복층형, 테라스형으로 구성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또한 획일적인 60㎡, 85㎡로 시공한 주택인 아닌 2인~4인의 소규모 가족에게 유리한 틈새 평면으로 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단지내에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어린이 놀이방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강화하였다. 또한 상당수 타운하우스의 최대 약점인 도심접근성을 강화였다. 더클래식 타운하우스는 교육,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에, 자연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였다. 더클래식 시행 허성대표는 “선시공 후분양하는 타운하우스로 분양가는 낮추고, 주택의 품질을 높여 대중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명품 주거 타운을 구성 하였으며, 입지적으로 편리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 학군의 3박자를 갖춘 최고의 주거 명품공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시행 및 시공은 우진종합건설건설이 맡고 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며, 분양사무실은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331번지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51)518-00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크레신 피아톤 MS530 헤드폰,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수상

    크레신 피아톤 MS530 헤드폰,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수상

    국내 대표적인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회장 이종배 www.phiaton.com)이 올해 iF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데 이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자사 프리미엄급 브랜드 피아톤 ‘MS530 헤드폰’이 컨슈머 전자기기·카메라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수상과 동시에 레드닷 마크 하나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디자인’으로 불리우는 국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반세기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에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총 4928개의 제품이 출품되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본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데 이어 업계 최초로 두 달 새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략마케팅부 이태윤 이사는 “이번 수상의 영예는 이미 국제시장에서 입증된 피아톤 브랜드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한번 되새김 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차별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 최고의 이어폰·헤드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크레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으로 제품 포장 디자인부터 강렬한 레드와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조합하여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본체의 경우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의 합성수지와 실버 컬러의 금속성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고 깔금한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배치하여 심플한 스타일이 눈에 띄는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이 일품이다. 또한 기능적으로 피아톤 ‘MS530’ 헤드폰은 세계적인 음향기기 전문 제조기업 답게 크레신의 독자적인 최신 기술이 집약된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4.0을 사용해 기존의 블루투스 제품에 비교해 수준 높은 음질과 폭 넓은 음역대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APT-X 코덱을 채택하여 블루투스가 표현하지 못하는 음역대역폭을 개선하여 CD 수준의 최상의 음질을 제공하고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적용해 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98%까지 차단해 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시장 완판 행진… 새달 5만 7000여 가구 쏟아진다

    분양시장 완판 행진… 새달 5만 7000여 가구 쏟아진다

    부동산 청약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전국적으로 분양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이 경북 구미에서 분양했던 ‘문성파크자이’는 지난 19일 전 타입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905가구에 1만 297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은 35대1(평균 13대1)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의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448실)은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14대1의 경쟁률로 100% 계약에 성공했다. 주요 택지개발지구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에 분양 중인 아이에스동서의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443가구)은 지난 2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대1, 최고 경쟁률 110대1로 완판됐다. 다음달에도 5만 7000여 가구가 분양시장에 쏟아진다. 식을 줄 모르는 분양 열기는 저금리와 전셋값 상승, 청약제도 개편 등의 복합적 현상으로 풀이된다. 홍석민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소 실장은 “지난해 주택가격, 거래량 등 모든 지표가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주택시장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며 “전세가격이 매우 높아 무주택자들이 버티기 힘든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금리가 워낙 낮다 보니 대체 투자처가 많지 않다”면서 “전셋값 상승으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가 강해지고 청약제도 개편도 결정적”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수도권 청약 1순위 자격이 청약통장 가입 2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면서 가입자가 200만명가량 증가했다. 2월 말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991만명으로 전월보다 243만명이 늘었다. 주택청약통장 가입자 1000만명 가운데 700만명이 1순위 대상자가 된 것이다. 초기 비용이 비교적 적게 들어가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신규 분양은 목돈이 없어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최악의 경우 분양권 전매를 통해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겹호재로 인해 연말까지 분양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들은 다음달 전체 분양 물량의 55%인 2만 48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서 연구위원은 “연말까지 분양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파트를 분양받기에 좋은 시점이라는 데 이견은 없었다. 서 연구위원은 “전·월세에 따른 주거비 부담 증가와 매매를 통한 주거 안정성 등 여러 측면에서 (집을 사는 건)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제안했다. 홍 실장은 “국지적이지만 집값이 탄력을 받아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시장성이 좋은 곳으로는 위례·미사·광교신도시 등 택지개발지구와 재건축·재개발 지역들이 꼽혔다. 다만 청약할 때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재무 상황과 생활 조건에 맞게 집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 연구위원은 “본인의 재무 상태와 원하는 주택상품(위치, 평형, 단지 구성), 지역의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분양 당시와 달리 개발계획이 철회되거나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인천 청라와 영종지역을 연결하는 연륙교는 분양 당시 많은 건설사가 홍보자료로 썼지만 건설 여부조차 결정되지 않아 소송이 걸리기도 했다. 과잉 공급에 따른 장밋빛 전망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건설사들이 지금 시장이 좋다는 걸 알기 때문에 분양가를 싼값에 내놓지 않는다”면서 “미래 가치와 공급의 희소성, 개발 호재 등을 냉철하게 판단해 집값이 크게 오르지 않아도 만족스럽게 살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함 센터장은 “분양시장이 양극화돼 있어 무분별한 ‘묻지 마’ 청약은 위험하다”면서 “저렴한 분양가, 단지 규모, 위치, 사람들의 선호도 등 좋은 사업장 위주로 선별 청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파트 단지는 가능한 한 대규모 단지를 골라야 한다. 가구수가 많을수록 공동관리비가 줄어들고, 각종 편익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주변에 혐오시설이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쓰레기매립장, 대형 공항, 분진·소음·냄새가 많이 발생하는 공장 주변 아파트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통편이 좋다고 해도 육교 주변 아파트는 특히 소음이 심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단지 내에서 캠핑까지… 더 진화한 아파트가 몰려온다

    단지 내에서 캠핑까지… 더 진화한 아파트가 몰려온다

    삶의 변화에 따라 아파트도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획일적이고 밋밋한 아파트 단지 대신 건강과 개성, 다양한 기능을 살린 아파트를 선호하면서 건설업체들도 이에 맞춰 품질 경쟁을 벌이고 있다. 차 없는 지상공간은 보편화됐고,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꾸민 아파트 단지도 나오고 있다.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 주거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아파트 단지에 자연을 끌어들이려는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법정 녹지 공간 확보를 넘어 공원 면적을 확대하거나 입주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 아파트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 제공한다. 이 단지는 주변 야산과 가까워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에 더해 단지 안에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테마정원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숲 속 산책길을 조성한다. 단지 안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캠핑장과 가족과 함께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작은 농장을 제공한다.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는 2㎞의 단지 순환 산책로를 조성한다. 아파트 전체를 에코존(Eco Zone)과 아트존(Art Zone)으로 나눠 수변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갤러리 놀이터, 야외운동공간, 아틀리에 정원, 선큰가든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테마공원도 곳곳에 만들기로 했다. 단지 안에 1만 1220㎡에 이르는 근린공원도 조성한다.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푸르지오’ 아파트도 주변 수변공원, 생태공원과 단지가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아파트 단지 건폐율을 14%, 용적률은 175%로 낮게 설계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에너지 절감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관리비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가 가구마다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하고 다른 가구와 비교할 수 있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설치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자동제어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다. 대림산업은 인천 ‘서창 e편한세상’ 아파트에 차별화된 단열 기술과 소음 저감 설계를 적용했다. 바깥 찬바람이 들어오거나 결로가 생기는 것은 방과 방, 방과 거실 등 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단열이 끊겼기 때문에 발생한다. 대림산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내부 방과 거실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했다. 삼성물산이 공급하는 ‘자양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도 관리비를 절약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으로 공용관리비를 아낄 수 있게 했다.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들의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도 적용할 예정이다. ●안심·평면 특화 아파트 e편한세상 서창 아파트는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차량용 전용 정류장을 설치했다.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의 바닥 차음제를 깔았다. 반도종합건설은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아파트 1, 2층에 테라스를 넣어 50㎡의 서비스공간을 제공한다. 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 아파트에 1층을 복층으로 설계하고 알파룸을 제공하는 평면을 도입했다. 저층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1층은 비인기층이라는 개념을 깨고 어린이집, 방과후교실 등을 창업하려는 수요자를 겨냥한 것이다. 자양동 삼성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가변형 벽체 설계로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유성에서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는 레자미건설은 ‘한 지붕 두 가족’ 아파트를 도입했다. 한 가구를 두 가족이 사용할 수 있게 별도의 출입문을 만들거나 내부 동선을 구분 짓는 설계로 인기를 끌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공서 ‘UFO’ 포착 [영상]

    의정부 로데오 거리 상공서 ‘UFO’ 포착 [영상]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로 로데오 거리에서 지난 26일 밤 9시쯤 20~30층 건물 높이의 아주 낮은 고도로 상공을 날고 있는 UFO(미확인비행물체)를 포착했다고 ‘UFO 헌터’로 유명한 허준 씨가 밝혔다. 허 씨는 당시 다큐멘터리 영화 인터뷰 도중 UFO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전체가 시뻘겋게 달아오른 듯한 붉은 비행체가 지그재그로 또는 동체 앞을 살짝 들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소음 없이 동쪽인 수락산 남양주시 방면으로 3분여 만에 날아갔다”며 “이는 당시 스마트폰 리얼 다큐 영화 ‘3(삶)은 영화다’의 UFO관련 녹화 중에 찍혔다”고 설명했다. 허 씨는 이날 스마트폰 리얼 다큐팀의 신이지 감독과 UFO 추적에 관한 인터뷰 도중 갑자기 붉은색 발광체가 출현한 것을 자신의 6mm DV 캠코더(소니 DSR-PD150)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UFO는 스마트폰 다큐를 촬영하던 신이지 감독의 스마트폰(아이폰6) 카메라에도 동시에 찍혔다. 허 씨는 영상 속 붉은 비행체는 야간의 헬리콥터가 아니며 의정부시 중앙로 로데오 거리 상공은 헬리콥터가 비행할 수 없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수년 전까지는 의정부시 중앙로 상공도 헬리콥터가 자주 다녔지만 소음 문제로 민원이 제기돼 그해부터 의정부시와 미군이 합의해 헬기의 비행 동선을 의정부시 외곽으로 변경했다. 그는 “이는 실제로 기사로도 보도됐으므로 의정부시 중앙로 상공은 헬기가 다니지 않으며 설사 간혹 허가를 받고서 비행하는 헬기가 있더라도 그 형태가 길쭉하고 붉은 점멸등을 깜빡거리기는 하나 영상 속의 형태와는 확연히 다름을 알 수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허준(https://youtu.be/LKov5nvpBu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의정부 상공서 UFO 포착…“소음 없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

    의정부 상공서 UFO 포착…“소음 없이 빠른 속도로 날아가”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로 로데오 거리에서 지난 26일 밤 9시쯤 20~30층 건물 높이의 아주 낮은 고도로 상공을 날고 있는 UFO(미확인비행물체)를 포착했다고 ‘UFO 헌터’로 유명한 허준 씨가 밝혔다. 허 씨는 당시 다큐멘터리 영화 인터뷰 도중 UFO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허 씨는 “전체가 시뻘겋게 달아오른 듯한 붉은 비행체가 지그재그로 또는 동체 앞을 살짝 들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소음 없이 동쪽인 수락산 남양주시 방면으로 3분여 만에 날아갔다”며 “이는 당시 스마트폰 리얼 다큐 영화 ‘3(삶)은 영화다’의 UFO관련 녹화 중에 찍혔다”고 설명했다. 허 씨는 이날 스마트폰 리얼 다큐팀의 신이지 감독과 UFO 추적에 관한 인터뷰 도중 갑자기 붉은색 발광체가 출현한 것을 자신의 6mm DV 캠코더(소니 DSR-PD150)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UFO는 스마트폰 다큐를 촬영하던 신이지 감독의 스마트폰(아이폰6) 카메라에도 동시에 찍혔다. 허 씨는 영상 속 붉은 비행체는 야간의 헬리콥터가 아니며 의정부시 중앙로 로데오 거리 상공은 헬리콥터가 비행할 수 없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수년 전까지는 의정부시 중앙로 상공도 헬리콥터가 자주 다녔지만 소음 문제로 민원이 제기돼 그해부터 의정부시와 미군이 합의해 헬기의 비행 동선을 의정부시 외곽으로 변경했다. 그는 “이는 실제로 기사로도 보도됐으므로 의정부시 중앙로 상공은 헬기가 다니지 않으며 설사 간혹 허가를 받고서 비행하는 헬기가 있더라도 그 형태가 길쭉하고 붉은 점멸등을 깜빡거리기는 하나 영상 속의 형태와는 확연히 다름을 알 수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허준(https://youtu.be/LKov5nvpBu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강 살상력 ‘석궁’,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발견

    최강 살상력 ‘석궁’,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발견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당시 쓰이던 석궁이 완전한 상태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국매체들은 2200년 된 이 석궁이 당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 군사력의 비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일 중국 인민일보등 현지매체는 “진시황제 병마용 갱 유적지에서 한 진흙병사 옆에 묻혀있던 완전한 형태의 석궁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된 석궁은 쇠뇌(連弩) 또는 크로스보우(crossbow)로 불리며 과거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요 원거리 공격 무기로 쓰였다. 석궁의 위력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정받아 현재는 사냥용으로 주로 쓰이며, 소음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 군 특수부대 무기로도 사용된다. 이번에 발굴된 이 석궁은 약 1.5m 정도 길이로 놀라운 점은 약 800m 떨어진 적을 맞출 수 있을만큼 위력적이라는 사실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13년 영국 런던대(UCL)와 중국 병마용 박물관 연구진의 연구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부분적으로 훼손된 채 발견된 석궁과 화살촉을 실제와 똑같이 복원해 테스트 한 결과 당시 병사들이 입었던 갑옷을 단 한발로 쉽게 뚫어 위협적인 살상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고고학자 신 마오셍 박사는 “당시 진나라는 석궁같은 무기의 대량 생산과 저장, 보급 등에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 같다” 면서 “이는 당시 군사력의 힘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마용 갱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린퉁구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1km 가량 떨어져 있는 유적지로 지난 1974년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갱 속의 진흙 병사들은 진시황제의 장례에 사용된 테라코타로 대부분 키가 184cm~197cm로 상당히 큰 편이다. 병사보다는 장군이 키가 크게 만들어져 있으며 이 외에도 전차, 말, 곡예사, 악사 등 다양한 사람과 사물도 함께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아직도 상당수가 미 발굴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태국 비행기 긴급 착륙…“승무원도 울음 터뜨려”

    태국 비행기 긴급 착륙…“승무원도 울음 터뜨려”

    태국 푸껫에서 중국 청두로 향하던 태국 오리엔트타이항공의 비행기가 비행 중 고장으로 중국 쿤밍공항에 긴급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두상바오 등 현지언론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저녁 8시 태국 푸껫을 출발한 오리엔트타이항공 OX682편은 승객 200여명을 싣고 중국 청두로 향하던 중 기체 고장 발생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기체 고장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착륙하는 과정에서 기내 산소마스크가 지급되고 소음이 발생하면서 승객들의 불안은 극도로 커졌다. 당시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인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비행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산소 호흡기까지 모두 내려왔다. 심지어 기내에 있던 승무원마저도 눈물을 보였다”면서 “운 좋게 살아서 쿤밍에 내렸지만 나도 울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기내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압이 변하는 것을 느꼈다. 기압차로 귀가 심하게 먹먹했다. 이후 비행기가 마구 흔들렸고 산소 호흡기가 머리 위에서 떨어졌다”면서 “내 앞에 앉은 승객은 무언가 타서 눌러붙는 냄새를 맡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승객들은 사고가 발생한 직후 해당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으며, 사고 직후 15시간이 지난 다음 날 새벽이 되어서야 쿤밍에서 다른 비행기를 타고 청두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비행기 안에는 임산부와 어린 아이, 70대 이상의 노인이 다수 탑승해 있었으며, 승객 25명은 갑작스런 기압 변화로 인한 이명과 발열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고가 발생한 오리엔트타이항공은 태국의 저가 항공사로 ‘의문의 긴급 착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 홍콩을 출발해 방콕으로 향하던 OX203편이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런 기체 고장으로 긴급 회항한 바 있다. 오리엔트타이항공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아직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소음인 이네요… 귤·감자가 체질에 맞아”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서울 강서구는 사상의학을 기반으로 한 체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제마의 사상의학인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등으로 분류한 개인별 건강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체질을 진단받고 맞춤형 건강관리(섭생, 운동, 기공요법)를 돕는 것이다. 특히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중년으로 접어드는 만 40살, 노년의 시작 66살이 된 강서구 주민은 누구나 20개 지정 한의원에서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2015년 생애전환기를 맞는 1949년생, 1975년생이 올해 검진대상으로 1만 6000여명이다. 특히 구는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주민불편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참여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우편으로 발송하던 무료검진권을 문자메시지(SMS)로 대체하고 평일에만 운영하던 검진시간도 주말까지 연장한다. 또 이달 말까지 사업안내문과 홍보 전단을 통장들을 활용해 직접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며 적극적으로 사업 알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SMS를 통한 무료검진권 이용방법과 지정한의원 안내는 강서구 보건소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site/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상체질 웰니스 사업은 전통 한의학의 중심지인 강서구만의 차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라면서 “이번 사업이 구의 의료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한방의료 특화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층간소음 새 측정법 ‘무용지물’ 완충재 기준 되레 완화시킨 꼴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층간소음 관련 규정 개정이 되레 기준을 완화시켰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감사원은 이와 관련, 제도 도입 의혹을 감사하고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주택건설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층간소음 자재 평가방법으로 기존 뱅머신(타이어 7.3㎏) 측정법과 함께 임팩트볼(고무공 2.5㎏) 측정법을 도입했다. 임팩트볼 소음이 발걸음 등의 충격원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다. 임팩트볼 측정법은 뱅머신 측정법에 가중치 3㏈을 적용해 평가하고 있다. 즉 중량 충격음 1등급의 경우 뱅머신 측정법으로는 40㏈을 충족하면 되지만 임팩트볼 측정법은 37㏈을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전국시민단체연합과 주거환경연합은 준공된 아파트 소음을 측정한 결과 두 측정법의 실제 편차가 5~9㏈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완충재 법적 기준 허용치만 늘려 층간소음 방지 제품의 실제 성능은 올라가지 않은 채 서류상으로만 성능이 상향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자 완충재 생산 업체들은 임팩트볼 측정법으로 등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단체에 따르면 소음 측정기준 개정 이후 인정받은 33개 제품 가운데 29개가 임팩트볼 측정법을 적용했다. 임팩트볼 측정법으로 인정받은 중량 3급 인정 자재를 뱅머신으로 측정한 결과 4급 또는 법적 기준치 밖의 등외 제품 판정이 나왔다. 한편 감사원은 국토부에 관련 기준 도입 배경 자료를 요구하고 관련 연구원의 진술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용섭 시민단체연합 사무총장은 “아파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완충재 기준을 강화해도 모자랄 판에 규정 개정으로 되레 소음 측정 기준 완화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내집마련 84㎡마감 이어 97㎡ 마지막기회 임박..

    5호선 고덕역 인근에 위치하고, 8호선, 9호선역 신설 예정으로 교통편리 녹지율, 학군 우수하고 중소형 평형대 많아 실속 있는 단지로 평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전세값으로 고민하던 고객들이 시중은행 금리인하 소식과 함께 이 기회에 내집마련을 하자는 분위기로 부동산 시장이 바뀌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분양시장에도 미치고 있는데,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는 분당, 판교와 인접하고 분당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봄 이사철과 결혼시즌에 맞물려 늘어날 전세 수요를 감안하면 전세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 일대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3층~지상35층 51개동, 총 3,658세대, 연면적 688,500㎡(구. 208,271.25평)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가 위치한 일대는 서울시 내 가장 높은 수준의 녹지율을 자랑한다. 브랜드 국가고객만족도 16년 연속 1위 삼성(래미안)과 시공능력평가 순위 1위 현대(힐스테이트)의 공동사업으로 최고의 브랜드 파워도 갖췄다. 전용면적 기준 59~192㎡ 중 환금성이 좋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비율이 전체의 68%를 차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 건폐율이 19.94%로 설계 돼 단지 내 조경 및 동간거리가 넓다. 단지 주변에 묘곡초, 명일중, 배재고,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해 있다. 또한 명덕초, 배재중, 고덕중, 강일중, 성덕여중, 광문고, 명일여고, 선사고, 강동고, 성덕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 유흥업소, 유해시설이 없으며 사설학원가가 잘 형성되어있다. 강동구 내에서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있어 학부모들에게 관심도 또한 높다. 고덕동 초입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암사대교가 개통되면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도로가 한층 진입이 수월해져 강남 주요지역은 물론 서울 시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 9호선 연장(2020년 예정)과 인근에 8호선(2017년 예정)으로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과도 접근이 용이하다. 이마트, 경희대학병원, 현대백화점(천호점), 롯대백화점(잠실점), 강동아트센터 등이 근접해있다. 고덕산, 고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암사생태공원, 까치근린공원, 두래근린공원, 송원근린공원, 샘터공원, 명일공원, 상일동산, 원터근린공원, 길동공원, 강동아름숲, 천호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의 근린공원과 산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95%의 맞통풍구조, 테라스하우스를 제외하고 단지 전체동이 1층이 없는 필로티로 설계 되었다. 총주차대수 6,140대와 10cm 이상 더 넓은 주차공간, 100%지하주차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조경률 44.32%)도 조성했다. 8,595.08㎡(구. 2,600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강남 유명 아파트 단지보다 편리한 여가 생활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각종 스마트시스템과 층상 배관 설계로 욕실 층간 소음을 줄여 입주민의 치안과 편의성도 생각했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강동첨단업무단지 등의 첨단산업단지와 27,000여세대의 주거타운으로 추후 자족도시로 기대가치가 높다. 계약금 10%만으로 입주이전까지 비용부담이 없고 분양가 상한제 심사가격보다 3.3㎡당 134만원 낮은 가격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발코니 무상확장과 마지막 특별혜택지원 방식으로 잔여세대를 분양하고 있으며 견본주택 방문 시 전화상담예약 후 방문하면 선착순 동·호수 지정선택이 유리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총괄분양본부 02-6416-0413
  •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특허법상 금지청구권 행사의 제한 가능성

    판례의 재구성 26회에서는 특허법상 금지청구권 행사를 제한할 수도 있다고 본 대법원 판결을 소개한다. 대법원은 2012년 1월 특허가 무효라는 항변이 명백하게 인정되면 특허에 대한 침해금지청구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결(2010다95390)했다. 대법원 판단과 함께 같은 해 8월 삼성전자와 애플 사이의 특허권침해금지 소송(2011가합39552)에서 서울중앙지법의 판단에 대한 해설을 지적재산권 분야의 권위자인 차상육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듣는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폰과 관련해 한동안 특허전쟁을 치르더니 최근에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거나 판매는 하지 않고 특허소송만으로 수익을 내는 특허 전문 기업이 등장하는 등 특허를 둘러싼 소송전이 일상이 돼 버렸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어떤 판단을 내려 왔을까. 대법원은 2012년 특허침해소송에서 특허의 요건인 ‘진보성’이 부정된다면 특허등록무효가 확정되기 전이라도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전까지 “신규성은 있으나 진보성이 없는 경우까지 법원이 특허권 또는 실용신안권 침해소송에서 당연히 권리 범위를 부정할 수는 없다”고 판시한 종전 대법원 판결(98다7209)은 변경됐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당시 LG전자가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제조, 판매한 드럼세탁기가 특허발명을 침해했다”며 제기한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2010다95390)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 재판부는 “진보성이 없어 보호할 가치가 없는 발명에 대해 형식적으로 특허 등록이 돼 있다고 해서 침해금지 또는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특허권자에게 부당한 이익을 주고 발명자에게는 불합리한 고통이나 손해를 줄 뿐”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특허발명에 대한 무효 판단이 확정되기 전이라 하더라도 특허가 무효임이 명백한 경우에는 특허권에 기초한 침해금지 또는 손해배상 등의 청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권리남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보호 가치를 상실한 특허, 즉 특허심판원이나 법원에서 특허가 무효라는 판단이 내려질 것이 명백한 경우에는 특허권이 존재하더라도 침해금지나 손해배상 등을 청구할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재판부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진보성이 부정돼 특허가 무효로 될 것임이 명백하다고 볼 수 없다”며 사실상 LG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LG전자는 2004년 드럼세탁기의 소음과 고장을 줄일 수 있는 구동부 구조에 대한 특허발명권을 등록했다. 같은 해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유사한 구조의 드럼세탁기를 출시하자 2007년 소송을 제기했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LG전자가 주장하는 특허권은 이미 존재하는 기술에서 쉽게 고안할 수 있는 것이므로 특허의 요건인 ‘진보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다. 1, 2심 재판부는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대법원은 이를 파기환송했다. 2013년에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권 소송에 대해 국내 법원의 첫 판단이 내려졌다.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애플이 삼성전자의 통신기술 특허를 2건 침해했다고 판단했다. 반면 애플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화면 표시 기술 1건의 특허만 인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 금지 청구소송(2011가합39552)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애플의 특허권 침해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자사의 특허 5건 가운데 애플이 CDMA 통신 시스템과 관련된 975 특허, 이동통신 시스템과 관련된 900 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4개의 특허권과 6건의 디자인권 침해금지 청구소송(2011가합63647)에서는 바운스백(손으로 기기 화면을 터치해 스크롤하다 가장자리 부분에서 바로 반대로 튕기는 기술) 특허 1건을 삼성전자가 침해한 것으로 결론 냈다. 재판부는 관심을 모았던 프랜드(FRAND) 선언에 대해서는 “특허제도의 목적이나 기능을 벗어나 공정한 경쟁질서와 거래질서를 어지럽힌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권리남용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저먼윙스 사고기 미스터리…시나리오 셋, 그리고 반론

    24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추락해 탑승객 150명 전원의 목숨을 앗아 간 독일 루프트한자 계열 저가 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의 사고 원인을 놓고 다양한 설이 제기되고 있다. 기체 결함과 시스템 고장, 조종사 과실 등 뚜렷한 증거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억측만 난무해 사고가 미궁 속으로 빠져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장 가능성이 큰 추락 원인은 기체 결함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사고 여객기가 이날 오전 출발지인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기체 결함 등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예정보다 25분가량 늦게 이륙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와 독일 뒤셀도르프를 오가는 이 여객기는 통상 90분가량 비행하고 40분가량 공항에 머물며 청소와 급유를 마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 신문은 전날 사고 여객기가 뒤셀도르프에서 기체 결함으로 1시간가량 수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모회사인 루프트한자 대변인은 “사고기가 앞바퀴 수리를 위해 이륙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문에서 나는 소음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안전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여객기는 이날 오전 10시 1분 바르셀로나 공항을 이륙해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40여분 뒤인 오전 10시 45분 3만 8000피트(약 1만 1600m) 상공에서 급강하를 시작했다. 8~9분간 속절없이 떨어지다가 해발 1500m 높이의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조종사의 조난신호도 없었다. 인근 캠프장 등의 목격자들은 “비행기가 30초간 굉음을 내며 무척 낮게 비행한 것 외에는 뚜렷한 이상 징후가 없었다”고 말했다. 독일 보안당국과 미국 백악관은 이 같은 정황을 근거로 테러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 장관은 “(테러리스트의) 조종실 점거 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나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프랑스 민간항공안보수사분석국(BEA)은 여객기에 설치된 2개의 블랙박스 중 조종석 음성녹음장치(CVR)를 수거해 파리에서 본격적인 분석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BEA는 CVR이 일부 손상됐으나 복구에는 문제가 없다며 나머지 비행기록장치(FDR)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사고가 난 A320 기종이 24년 넘은 노후 기종이라는 점과 항공사 측의 정비 부족 때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시사주간지 타임은 1991년 취항한 A320은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안전한 기종이며 이 기종의 통상 기령이 30년 안팎이라고 지적했다. 기체의 취약성을 결정짓는 것은 수명이 아닌 점검·보수의 질인데 저먼윙스는 2002년 취항 이후 단 한 번의 항공 사고도 없었다. 모회사인 루프트한자 역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중 한 곳으로 꼽힌다고 타임은 덧붙였다.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등은 항공기 내부의 기압이 떨어지는 감압이나 특정 부분의 마멸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럽항공 당국이 루프트한자 소속의 A320 여객기의 센서를 모두 교체하도록 명령한 것도 사고 원인일 수 있다고 로이터는 밝혔다. 한편 프랑스 항공당국은 남부 알프드오트프로방스의 센레잘프에 본부를 꾸리고 700여명을 동원해 수색 및 시신 수습 작업에 나섰으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시신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훼손돼 DNA 분석을 위한 범죄 전문가들도 투입될 예정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더불어 행복한 아파트’ 밑그림 그리는 성동

    ‘더불어 행복한 아파트’ 밑그림 그리는 성동

    “공동주택 활성화 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3일 2015년을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문화를 조성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아파트 단지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커뮤니티 전문가가 나서 공동주택에 맞는 사업을 펼친다. 구는 지난 11일 구청 세미나실에서 ‘성동구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중·단기 발전 전략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정 구청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마을공동체 민간네트워크 성동마을넷 대표, 커뮤니티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열린 소통을 통한 공동체 문화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주택관리 강화, 동주택관리 공공성 강화, 미래를 위한 제도개선 및 환류 등 4개 분야로 나눠 18개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의 밑그림을 그린 셈이다. 구는 우선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주민이 직접 기획, 시행하는 ‘1동 1시범 단지’ 사업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슬로건을 만들고 향후 추진되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에 활용한다. 찾아가는 주민리더 양성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우수 단지 사례를 벤치마킹한다. 하반기에는 박람회를 개최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대표 온라인투표로 공동주택관리를 강화한다. 공동주택 관리 비리 및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범단지를 선정하고 선거비용, 전문가 파견 등을 지원한다. 층간 소음과 흡연 분쟁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일부 단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민자율 조정기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동주택관리 전문가를 채용해 찾아가는 민원상담실, 주민학교를 운영한다. 구 현황에 맞는 공동주택관리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공동주택 현장과 행정의 괴리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길이1.5m’ 위력적...2200년된 ‘석궁’ 진시황 병마용갱서 발견

    ‘길이1.5m’ 위력적...2200년된 ‘석궁’ 진시황 병마용갱서 발견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당시 쓰이던 석궁이 완전한 상태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국매체들은 2200년 된 이 석궁이 당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 군사력의 비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일 중국 인민일보등 현지매체는 “진시황제 병마용 갱 유적지에서 한 진흙병사 옆에 묻혀있던 완전한 형태의 석궁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된 석궁은 쇠뇌(連弩) 또는 크로스보우(crossbow)로 불리며 과거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요 원거리 공격 무기로 쓰였다. 석궁의 위력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정받아 현재는 사냥용으로 주로 쓰이며, 소음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 군 특수부대 무기로도 사용된다. 이번에 발굴된 이 석궁은 약 1.5m 정도 길이로 놀라운 점은 약 800m 떨어진 적을 맞출 수 있을만큼 위력적이라는 사실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13년 영국 런던대(UCL)와 중국 병마용 박물관 연구진의 연구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부분적으로 훼손된 채 발견된 석궁과 화살촉을 실제와 똑같이 복원해 테스트 한 결과 당시 병사들이 입었던 갑옷을 단 한발로 쉽게 뚫어 위협적인 살상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고고학자 신 마오셍 박사는 “당시 진나라는 석궁같은 무기의 대량 생산과 저장, 보급 등에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 같다” 면서 “이는 당시 군사력의 힘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마용 갱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린퉁구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1km 가량 떨어져 있는 유적지로 지난 1974년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갱 속의 진흙 병사들은 진시황제의 장례에 사용된 테라코타로 대부분 키가 184cm~197cm로 상당히 큰 편이다. 병사보다는 장군이 키가 크게 만들어져 있으며 이 외에도 전차, 말, 곡예사, 악사 등 다양한 사람과 사물도 함께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아직도 상당수가 미 발굴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진시황제 병마용 갱서 최강 살상력 ‘석궁’ 발견

    진시황제 병마용 갱서 최강 살상력 ‘석궁’ 발견

    진시황제 병마용 갱에서 당시 쓰이던 석궁이 완전한 상태로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중국매체들은 2200년 된 이 석궁이 당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 군사력의 비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9일 중국 인민일보등 현지매체는 “진시황제 병마용 갱 유적지에서 한 진흙병사 옆에 묻혀있던 완전한 형태의 석궁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된 석궁은 쇠뇌(連弩) 또는 크로스보우(crossbow)로 불리며 과거 동서양을 막론하고 주요 원거리 공격 무기로 쓰였다. 석궁의 위력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인정받아 현재는 사냥용으로 주로 쓰이며, 소음이 적다는 장점 때문에 일부 군 특수부대 무기로도 사용된다. 이번에 발굴된 이 석궁은 약 1.5m 정도 길이로 놀라운 점은 약 800m 떨어진 적을 맞출 수 있을만큼 위력적이라는 사실이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13년 영국 런던대(UCL)와 중국 병마용 박물관 연구진의 연구에서도 드러났다. 당시 부분적으로 훼손된 채 발견된 석궁과 화살촉을 실제와 똑같이 복원해 테스트 한 결과 당시 병사들이 입었던 갑옷을 단 한발로 쉽게 뚫어 위협적인 살상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고고학자 신 마오셍 박사는 “당시 진나라는 석궁같은 무기의 대량 생산과 저장, 보급 등에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것 같다” 면서 “이는 당시 군사력의 힘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척도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마용 갱은 중국 산시성 시안시 린퉁구에 있는 진시황릉에서 1km 가량 떨어져 있는 유적지로 지난 1974년 한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갱 속의 진흙 병사들은 진시황제의 장례에 사용된 테라코타로 대부분 키가 184cm~197cm로 상당히 큰 편이다. 병사보다는 장군이 키가 크게 만들어져 있으며 이 외에도 전차, 말, 곡예사, 악사 등 다양한 사람과 사물도 함께 표현되어 있다. 또한 아직도 상당수가 미 발굴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닛산의 구원투수 ‘인피니티 Q70’ 시승기

    닛산의 구원투수 ‘인피니티 Q70’ 시승기

    지난해 인피티니는 한국 시장에서 ‘풍요 속 빈곤’을 느꼈다. 11개월간 2354대가 팔린 Q50 디젤이 이른바 대박을 터뜨린 덕에 브랜드의 전년 대비 총판매량이 148%나 증가했지만 특정 모델에 대한 쏠림 현상은 피할 수 없었다. 심지어 Q50을 제외한 다른 모델 판매는 423대에 불과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구원투수로 투입된 차가 Q50의 맏형인 Q70이다. 지난 10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한라산 성판암과 해안로 등을 거쳐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133㎞ 구간에서 Q70 디젤 모델을 시승했다. 먼저 디자인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외관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게 아깝지 않다. 치타가 지면을 박차고 나가는 모습을 표현했다는 외관은 “나 좀 달리거든” 하는 모양새다. 공기저항계수(Cd)가 동급 최저인 0.27이라는 점에서 단지 멋을 위한 디자인만은 아니라고 한다. 동양적 옻칠 기법으로 포인트를 준 실내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시승 코스는 가혹했다. 가파른 한라산 중턱 성판암까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에 거칠고 꼬불꼬불한 길들이 이어진다. 오전까지 내린 눈으로 노면은 얼어 있었고 삼다도라는 이름답게 바람은 사나웠다. 하지만 운전하는 내내 차 안은 바깥 사정과는 달리 평온했다. 거친 노면과 굴곡이 심한 도로에서 서스펜션이 제 역할을 해 주는 덕에 정숙하고 편안한 감을 유지했다. 살얼음처럼 얼어붙은 노면의 곡선 구간에서도 좌우 쏠림이 적어 속도를 높여도 불안감 없이 빠져나올 수 있게 했다. 닛산 측은 개량된 서스펜션에다 승차감을 위해 앞뒤 무게를 52대48의 비율로 맞춘 게 악조건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맏형의 진가는 직선 주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자 육중한 차체는 인피니티 특유의 엔진음을 내며 묵직하지만 민첩하게 달려 나갔다. 독일차 디젤과 비교하면 예상보다 초반 반응이 다소 더디고 실내 소음 역시 적지 않은 게 아쉬운 점이다. 시승한 3.0디젤 모델은 6기통 터보엔진에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국내 연비는 11.7km/ℓ로 가격은 6220만원이다. 제주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게 정말 아파트야?” 이탈리아의 친환경 건물

    “이게 정말 아파트야?” 이탈리아의 친환경 건물

    "내가 정말 아파트에 사는 것일까, 숲에 사는 것은 아닐까?" 이런 착각을 할 만한 친환경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화제의 아파트는 숲에 지은 집을 연상케 한다. 건물을 짓고 나무를 심은 것인지 나무 위에 집을 얹은 것인지 가려내기 힘들 정도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루치아노 피아가 설계한 이 아파트는 5층 건물로 63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숨을 쉬는 건물이다. 층층이 들어서 있는 테라스에는 150그루 나무가 층층마다 심겨져 있다. 나무들이 시간당 약 20만 리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건물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대부분을 빨아들이는 셈이다. 아파트는 '살아 있는 숲'을 컨셉으로 설계됐다. 높이 2.5~8m의 나무를 뒤섞어 심어 일견 무질서해 보이는 조경을 시도한 것도 이런 컨셉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다. 나무는 필터 역할을 하면서 건물 내부와 외부, 자연과 공해를 가르는 경계선 구실도 한다. 매연이나 소음 공해를 줄이면서 계절에 맞춰 그때그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더운 날에는 더위를 줄이고, 추운 날에는 추위를 줄여주는 식이다. 에너지 효율도 최대한 높였다. 열펌프와 함께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했고 자외선은 차단했다. 빗물을 재활용해 나무에 물을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도 이 아파트의 특징이다. 63세대는 각각 평면도가 다르다. 여기에도 자연적인 주거환경을 만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자연이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진 않는다는 게 설계자의 생각이다. 사진=아치데일리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은평미켈란 오피스텔’ 분양…은평뉴타운 개발호재 최고 수혜 입지

    ‘은평미켈란 오피스텔’ 분양…은평뉴타운 개발호재 최고 수혜 입지

    서울 은평뉴타운의 개발호재를 한 몸에 누리는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상업7BL에 지하 4층~지상 18층, 총 512실 규모로 들어서는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은 현재 입주 중인 삼송테크노밸리와 오는 2016년 완공예정인 삼송신세계복합쇼핑몰과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오피스텔 잠재수요를 확실하게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현재 착공에 들어간 총 100만평 규모의 롯데복합쇼핑몰(2016년 완공예정)과 800병상의 가톨릭성모병원(2018년 완공예정), 소방행정타운(2018년 완공예정) 등이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전망이다.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의 매력은 이뿐 만이 아니다.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까지 도보 30초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구파발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해 서울 각지의 직장인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개발 중인 GTX-A노선인 일산 킨텍스~동탄(예정)이 개통되면 일산~삼성역까지 20분, 구파발역~연신내역까지 2분대로 오갈 수 있게 된다. 수도권 전 지역이 1시간대 생활권을 누리는 것이다. 이와 함께 삼송~수원 호매실동(예정) 구간인 신분당선도 연장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구파발역~삼송역까지는 약 6분 정도 소요된다. 이렇게 차별화된 입지에 들어서는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은 전 평형이 19.06㎡형으로 이뤄진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신규 소형 오피스텔답게 최근 유행하는 풀옵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오피스텔로서 와이드형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 등 다양한 고품격 빌트인가구가 기본으로 공급된다. 또 이중창 설계로 단열 및 소음예방에 신경 썼고, 전 방향 넓은 이격거리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개방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뉴타운의 열병합으로 인해 관리비 또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도종합건설이 책임 시공을 맡았으며,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만든 ㈜생보부동산이 신탁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진관동 87번지, 구파발역 2번 출구 드림스퀘어 2층에 위치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초 예정.분양문의: 1588-83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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