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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오토바이 타고 돌격 앞으로!…러 군, 폐기된 전술 다시 꺼내 든 이유

    [포착] 오토바이 타고 돌격 앞으로!…러 군, 폐기된 전술 다시 꺼내 든 이유

    최근 러시아군이 오토바이 부대를 동원한 대규모 공격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러시아군이 오래전 폐기된 오토바이 전술을 다시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17일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지역 포크롭스크 전선에 있는 우크라이나군 진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면서 240명의 군인과 20대 장갑차 그리고 100대에 이르는 오토바이를 잃었다. 그만큼 많은 오토바이가 전투에 나섰다는 방증이다. 러시아군의 오토바이 공격은 지난해 4월 첫 확인됐으며 대부분 3~4명으로 구성된 소규모 집단이 나섰다. 과거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촬영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 모습이 확인되는데, 러시아군 1~2명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전장을 이동하는 모습이 생생히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2011년 오토바이 돌격 전술을 폐기했다. 오토바이 자체가 방호력이 떨어지고 소음도 커 정찰 등 임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오토바이 돌격 전술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대부분의 군대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번 전쟁에서는 오히려 오토바이 활용도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오토바이가 드론과 포병이 처리하기 어려운 표적이라는 것이 이번 전쟁에서 입증됐기 때문”이라면서 “러시아 지휘관들은 오토바이가 적진으로 신속히 돌파를 시도하는 데 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장갑차 부족 문제와 원활한 오토바이 공급도 그 이유로 꼽힌다. 우크라이나 언론 오데사 저널은 “오토바이 돌격은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병사들의 생명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장갑차처럼 간주할 수 있다”면서 “오토바이는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정류장 등 특정 지점을 확보하는 데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오토바이의 상당수가 중국산이며 매일 엄청난 양이 생산되기 때문에 부족 사태에 직면할 가능성도 작다”고 덧붙였다.
  • 이영실 서울시의원, 기약없는 한강버스 운항, ‘안전·품질·공정성’ 총체적 위기

    이영실 서울시의원, 기약없는 한강버스 운항, ‘안전·품질·공정성’ 총체적 위기

    서울시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이 부실 공정과 안전 문제, 납기 지연, 불투명한 계약 구조로 시민의 안전과 혈세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건조현장 증거자료를 토대로 한강버스 사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현장 사진과 동영상에 따르면 선박 제작 현장은 충격적인 수준의 부실함을 드러냈다. 완성을 앞둔 선박들이 비바람에 그대로 노출된 채 야외에 방치되어 있었고, 특히 고압 전기시설과 배터리까지 빗물에 노출된 상태였다. 이는 단순한 품질 저하를 넘어 향후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다. 이 의원은 “소음 문제는 두 달이 넘도록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선박 도입도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민간사업자 선정이라는 방식이 서울시의 행정 책임 회피 수단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고 직격했으며, 더 우려되는 것은 사업자 선정과 하청 구조의 불투명성이다. 3~8호선 건조를 맡은 주계약 업체는 역량 부족으로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하청업체를 변경하더라도 이들 역시 제한적인 생산시설과 인력으로 인해 서울시가 제시한 기한 내 선박 완공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통영과 거제 지역은 도장 설비 허가가 필수적인 공유수면임에도, 대형 선박 도장 작업이 법적 허가와 친환경 설비 없이 단순 롤러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작업의 효율성 저하뿐 아니라, 비산먼지 관리 부실로 품질 저하와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 의원은 한강버스의 근본적인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으며 “한강버스가 실질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기능하려면 최소한 10분 이내의 운행 간격이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20분 이상의 간격으로 운행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 대중교통이 아닌 단순 유람선에 불과하다”며 애초 사업 목적과 실효성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한강버스 사업은 단순한 교통 실험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공공 신뢰를 시험하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하며 “서울시는 안전과 품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과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시는 애초 올 상반기 중 한강버스 시범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사업 일정 전반에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사설] 층간소음에 분노의 화염, 더는 개인 문제 아니다

    [사설] 층간소음에 분노의 화염, 더는 개인 문제 아니다

    그제 서울 봉천동 21층 아파트에서 60대 남성이 분무식 농약 살포기를 기름통과 연결해 화염방사기처럼 불을 질러 자신은 숨졌고 입주민 13명은 부상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말까지 살던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층간소음 원한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이웃 간 다툼을 넘어 일상 속 분노가 방화로 이어진 사회적 경고음이다. 아파트가 대세인 한국 사회에서 층간소음 문제는 만성 민원으로 자리잡았다. 그럼에도 제도적 대응책은 여전히 미비하다.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층간소음 관련 112 신고는 13만 7912건이었다. 하루 평균 약 160건, 1시간에 7건씩 신고가 접수됐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층간소음 관련 신고의 51.8%가 ‘폭력’으로 종결됐다는 사실이다. ‘가정폭력’과 ‘스토킹’으로 종결된 사례도 각각 11.0%와 8.2%로 뒤를 이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판결문을 분석한 결과 층간소음과 관련해 일어난 살인 등 5대 강력범죄는 2016년 11건에서 2021년 110건으로 급증했다. 소음을 내는 윗집에 보복할 수 있는 고성능 스피커나 고무망치가 온라인 시장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을 정도다. 층간소음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세심한 노력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건축 과정에서부터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재 등을 사용해야 하고 감리를 강화하는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개인의 감정 관리 실패로 층간소음 분쟁이 빚어진다는 인식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사회적 고립·주거 불안·정신건강 위기 등 구조적 원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공동주택 문화에 대한 공감 교육과 중재 시스템 강화, 층간소음 전문 조정기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 이웃 간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절차 마련과 캠페인도 꾸준히 확산돼야 한다.
  • “새벽 4시면 망치소리 냈다” 봉천동 방화범 병력 추적

    “새벽 4시면 망치소리 냈다” 봉천동 방화범 병력 추적

    주민들 층간소음 갈등·피해 호소다퉜던 이웃에 살포기 사용 집중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2일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사망한 용의자 이모(61)씨에 대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은 “새벽 4시만 되면 망치 소리를 냈다”, “다른 사람이 이사온 줄 모르고 층간소음 갈등을 빚었던 집 앞에 불을 질렀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방화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이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불로 인한 사망”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 종합 결과 등이 나오면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지,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옮겨붙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국과수에 ‘분무식 농약 살포기’로 보이는 방화 도구의 감정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도구가 불에 타 명확하게 무엇이었는지 판단하기 어려워 감정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방화가 층간소음 등을 둘러싼 ‘원한범죄’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과 이씨 친인척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씨가 불을 질렀던 4층 가운데 분무식 농약 살포기 사용이 집중됐던 두 집(401호와 404호)의 경우 과거 이씨와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화재 당시 4층에서 추락한 401호 주민의 아들 정모(45)씨는 “지난 추석 가족이 모였을 때 (이씨가) 다짜고짜 소리치며 어머니를 불러냈다”며 “기껏해야 식기 부딪히는 소리 였을텐데도 해코지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층에 사는 김모(70)씨도 “이씨와 4층 할머니가 싸워서 경찰이 출동해 말린 적도 있다”며 “그 이후 (이씨가) 한동안 새벽마다 북 두드리는 소리를 냈다”고 했다. 아파트 주민 김덕임(73)씨는 “이씨와 또다른 다툼이 있었던 404호 할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시고 다른 사람이 이사왔는데, 그 집 바로 앞에 불을 질렀다고 하더라”며 “다른 사람이 사는 줄도 모르고 과거 다툼이 있었던 것만 생각해 그런 짓을 저지른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는지를 파악하고, 이씨 가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씨가 사망한 장소를 포함해 4층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새벽 4시만 되면 망치소리”…층간소음 갈등 있던 이웃집 문 앞에 불 집중

    “새벽 4시만 되면 망치소리”…층간소음 갈등 있던 이웃집 문 앞에 불 집중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방화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2일 소방 당국 등 유관기관과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사망한 용의자 이모(61)씨에 대해 피해 아파트 주민들은 “새벽 4시만 되면 망치 소리를 냈다”, “다른 사람이 이사온 줄 모르고 층간소음 갈등을 빚었던 집 앞에 불을 질렀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방화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이씨에 대한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한 결과 “불로 인한 사망”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과수 종합 결과 등이 나오면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지, 방화 과정에서 몸에 불이 옮겨붙었는지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은 국과수에 ‘분무식 농약 살포기’로 보이는 방화 도구의 감정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도구가 불에 타 명확하게 무엇이었는지 판단하기 어려워 감정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의 방화가 층간소음 등을 둘러싼 ‘원한범죄’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씨가 불을 질렀던 4층 가운데 분무식 농약 살포기 사용이 집중됐던 두 집(401호와 404호)의 경우 과거 이씨와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화재 당시 4층에서 추락한 401호 주민의 아들 정모(45)씨는 “지난 추석 가족이 모였을 때 (이씨가) 다짜고짜 소리치며 어머니를 불러냈다”며 “기껏해야 식기 부딪히는 소리 였을텐데도 해코지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층에 사는 김모(70)씨도 “이씨와 4층 할머니가 싸워서 경찰이 출동해 말린 적도 있다”며 “그 이후 (이씨가) 한동안 새벽마다 북 두드리는 소리를 냈다”고 했다. 아파트 주민 김덕임(73)씨는 “이씨와 또다른 다툼이 있었던 404호 할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시고 다른 사람이 이사왔는데, 그 집 바로 앞에 불을 질렀다고 하더라”며 “다른 사람이 사는 줄도 모르고 과거 다툼이 있었던 것만 생각해 그런 짓을 저지른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았는지를 파악하고, 이씨 가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씨가 사망한 장소를 포함해 4층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정확한 범행 경위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극 반대 의견 제시

    성복임 경기도의원,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극 반대 의견 제시

    경기도의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도의원은 22일(화)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안명균 공동의장, (사)자연과 함께하는 사람들 이금순 대표,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민욱 사무국장, 군포시의회 신금자 부의장과 함께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반대의견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건설 사업이다. 이날 관계자들은 “자연환경이 우수한 수리산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사업으로 환경훼손 우려가 있고, 최근 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에서 보듯이 지하터널에 대한 싱크홀 발생 등 군포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고 토로했다. 성복임 의원은 “이 사업은 군포시를 통과하지만 정작 군포 시민은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라며 “지금도 국도47호선의 교통정체와 소음 등으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데 다시 당동2지구의 지하를 관통한다면 시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안전성에 대한 집단 민원이 우려된다.”라고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 노원 당현천의 밤, 물빛 선율로 물든다

    노원 당현천의 밤, 물빛 선율로 물든다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일부터 겨울철 휴식을 마친 당현천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원수학문화관 앞 당현천 불암교와 새싹교 사이에 조성된 당현천 음악분수는 산책로를 따라 운치를 즐기며 야경과 어우러진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노원구의 문화휴식 공간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불암교와 새싹교에 교량 분수를 설치하고 레이저, 워터스크린 등 시설개선을 마쳤다. 구는 다음 달 운영 재개를 목표로 4월 한 달 동안 운영 전 시설물 점검 및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신곡 총 18곡을 선정했다. ‘보석 티니핑송’, ‘곰 세 마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뿐 아니라 ‘APT’, ‘문어의 꿈’, ‘나는 나비’ 등 다양한 장르를 고르게 포함했다. 당현천 음악분수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몰 시각에 맞춰 하루 1회, 20분간 운영된다. ▲5~8월까지는 저녁 8시 30분 ▲9월에는 저녁 8시 ▲10월에는 저녁 7시에 시작된다. 매주 월, 화요일은 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지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흐르는 물과 음악은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다”라며 “당현천 음악분수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물의 선율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농약 살포기 방화’ 7명 사상 봉천동 참사, 층간소음 갈등 있었다

    ‘농약 살포기 방화’ 7명 사상 봉천동 참사, 층간소음 갈등 있었다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분무식 농약 살포기’를 이용한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용의자인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하고 아파트 4층 주민 등 6명이 다쳤다. 불이 난 아파트 3층에서 지난해 말까지 거주한 것으로 파악된 A씨는 같은 동 주민들과 수시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앙심을 품은 A씨가 방화를 계획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A씨는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7분쯤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봉천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한 소방은 1시간 40분 만인 9시 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에는 소방, 경찰 등 총 206명과 차량 63대가 동원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용의자인 A씨가 아파트 4층 복도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됐다. 4층 주민 최모(81)씨,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등 2명은 전신화상을 입고 4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한 50~80대 거주민 4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농약 살포기는 팔뚝 정도 크기로 현장에서 발견됐고 시너가 들어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추락 당시 상황을 목격한 아파트 주민 김모(55)씨는 “‘살려 달라’고 소리치던 한 할머니가 4층에서 1층 화단에 떨어진 뒤 같은 층에 있던 다른 남성도 집에서 탈출하면서 소리를 질렀다”며 “이후 ‘펑’ 소리가 크게 난 후 불이 더 크게 번졌다”고 전했다. 불이 난 아파트의 해당 동은 임대 동인 탓에 특히 노인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A씨가 농약 살포기로 불을 질렀던 4층 주민인 김덕임(73)씨는 “갑자기 화끈거릴 정도로 열기가 느껴져 바로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 이모(88)씨도 대피하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머리와 발목에 타박상을 입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분쯤에는 불이 난 아파트로부터 1.4㎞ 떨어진 한 빌라에서 “봉천동에서 어떤 아저씨가 분사기로 주택에 불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출입구가 일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오전 오토바이에 기름통과 농약 살포기 등을 준비한 이후 자신의 어머니가 거주하는 빌라 인근 주택가에서 일종의 ‘시험 가동’을 해 본 것으로 추정된다. 화염방사기 수준의 불을 내뿜는 살포기를 들고 빌라 3채와 쓰레기 더미에 불을 붙였다. 목격자인 박모(80)씨는 “아침에 나왔더니 옆 빌라에서 분무기 같은 도구에 불을 붙이고 있었다”고 전했다. A씨는 해당 빌라에서도 주민과 잦은 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A씨와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신모(20)씨는 “분에 못 이겨 아침마다 집 앞에 침을 뱉고 욕을 하는 게 일상이었다”며 “인근 건물 공사장의 직원과 싸우다 다치게 해 벌금을 낸 적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10여분 뒤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이 살았던 아파트로 이동해 4층에서 같은 방식으로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화재 직후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견된 오토바이와 기름통을 바탕으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다. 현장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변사체는 A씨와 지문이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는 빌라에 딸을 향해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유서와 함께 어머니 병원비로 써 달라며 5만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5일 사고 아파트 3층에서 인근 빌라로 이사했다. 아파트 주민 이모(53)씨는 “A씨 집에서 서너 달 가까이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계속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며 “(A씨에게) 왜 당신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층간소음 피해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A씨가 보복을 위해 벽을 지속해 두들기면서 해당 동 전체가 소음에 시달렸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4층 거주 주민과 폭행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후 처벌불원서를 작성해 형사처벌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을 포함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봉천동 아파트 방화범, 농약 살포기로 ‘연쇄 방화’…“층간소음 갈등 있었다”

    봉천동 아파트 방화범, 농약 살포기로 ‘연쇄 방화’…“층간소음 갈등 있었다”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분무식 농약 살포기’를 이용한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용의자인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하고, 아파트 4층 주민 등 6명이 다쳤다. 불이 난 아파트 3층에서 지난해 말까지 거주한 것으로 파악된 A씨는 같은 동 주민들과 수시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앙심을 품은 A씨가 방화를 계획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A씨는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관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7분쯤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한 소방은 1시간 40분 만인 9시 5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현장에서는 용의자인 A씨가 아파트 4층 복도에서 불에 탄 시신으로 발견됐다. 4층 주민 최모(81)씨, 70대로 추정되는 여성 등 2명은 전신화상을 입고 4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한 50~80대 거주민 4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농약살포기는 팔뚝 정도 크기로 현장에서 발견됐고 시너가 들어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추락 당시 상황을 목격한 아파트 주민 김모(55)씨는 “추락한 할머니가 화단에서 ‘살려달라’고 소리쳐 화단 안으로 들어가 구조했다. 이어 곧장 남자 1명도 떨어졌다”며 “이후 ‘펑’ 소리가 크게 난후 불이 더 크게 번졌다”고 전했다. 불이 난 아파트의 해당 동은 임대 동인 탓에 특히 노인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A씨가 농약 살포기로 불을 질렀던 4층 주민인 김덕임(73)씨는 “갑자기 화끈거릴 정도로 열기가 느껴져 바로 집 밖으로 뛰쳐나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 이모(88)씨도 대피 과정에서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다쳤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분쯤에는 불이 난 아파트로부터 1.4㎞ 떨어진 한 빌라에서 “봉천동에서 어떤 아저씨가 분사기로 주택에 불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빌라 출입구가 일부 불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오전 오토바이에 기름통과 농약 살포기 등을 준비한 이후 자신의 어머니가 거주하는 빌라 인근 주택가에서 농약 살포기에 불을 붙여 ‘시험 가동’을 해본 것으로 파악된다. 화염방사기 수준의 불을 내뿜는 살포기를 들고 다니며 빌라 3채에 불을 붙였다. 목격자인 박모(80)씨는 “아침에 나왔더니 옆 빌라에서 분무기 같은 도구에 불을 붙이고 있었다”고 전했다. A씨는 해당 빌라에서도 주민과 잦은 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A씨와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신모(20)씨는 “분에 못이겨 아침마다 집 앞에 침을 뱉고 욕을 하는 게 일상이었다”며 “인근 건물 공사장의 직원과 싸우다 다치게 해 벌금을 낸 적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10여분 뒤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로 이동해 4층에서 같은 방식으로 농약 살포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화재 직후 A씨의 오토바이를 아파트 주차장에서 확인해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현장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된 변사체와 A씨의 지문이 같은 것을 확인했다. 또 A씨가 작성한 유서에는 딸을 향해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는 취지의 내용과 함께 “어머니 병원비로 쓰라”며 5만원이 동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5일 사고 아파트에서 인근 빌라로 이사했다. 아파트 주민 이모(53)씨는 “A씨 집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계속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며 “(A씨에게) 왜 당신 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층간소음 피해자라고 이야기하더라”고 말했다. A씨가 보복을 위해 벽을 지속해 두들기면서 해당 동 전체가 소음에 시달렸다고 한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4층 거주 주민과 폭행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후 처벌불원서를 작성해 형사처벌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을 포함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봉천동 ‘농약살포기 방화범’ 층간소음 갈등 확인

    봉천동 ‘농약살포기 방화범’ 층간소음 갈등 확인

    2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가운데, 유력 용의자는 현장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불이 난 아파트에서 수습한 사망자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용의자와 동일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A씨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 인근 빌라에서 그가 남긴 유서를 발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A씨는 딸 앞으로 남긴 유서에서 어머니를 잘 부탁한다며, “어머니 병원비로 쓰라”라고 5만원을 동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아파트와 직선거리로 약 1.4㎞ 떨어져 있는 이 빌라는 아파트 화재 직전 먼저 불이 발생한 곳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4분쯤 해당 빌라 앞 쓰레기 더미에서 “남성이 화염 방사기를 쏘고 있다”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인근 주민은 흰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A씨가 기름통이 연결된 농약살포기로 불을 붙이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한다. 목격자 윤모(26)씨는 “혼자 계속 욕설하며 화를 내다가 불을 내더니 휘발유가 담긴 통을 오토바이에 싣고 타고 갔다”라고 증언했다. 이후 경찰은 불이 난 아파트 주차장에서 A씨의 오토바이를 발견했는데, 뒷좌석에서는 커다란 기름통이 실려 있었다. 아파트 주차장서 ‘기름통’ 실린 오토바이 발견“아파트 거주 당시 층간소음 갈등…쌍방폭행도”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말까지 불이 난 아파트 3층에 거주했는데, 당시 윗집 주민과 이웃과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지난해 9월에는 윗집 주민과 폭행까지 벌여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으나 이후 처벌불원서를 작성해 형사처벌은 되지 않았다. 이후 A씨는 다른 주거지와 어머니가 사는 빌라를 오가며 생활했는데, 해당 빌라에서도 주민과 잦은 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빌라 주민 신모(20)씨는 연합뉴스에 “A씨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하거나 시비를 걸어서 경찰차도 몇 번 왔다”며 “인근에 공사할 때는 책임자와 계단에서 서로 싸우다가 밀쳐서 벌금을 부과받은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다. 신씨는 “A씨의 어머니는 여기 계속 사신 걸로 알고 있고 A씨는 다른 데와 왔다 갔다 했던 걸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인근 거주민 김모(23)씨도 “A씨가 밖에서 학생들이 농구공을 튀기거나 하는 소리가 조금이라도 나면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했다”며 “최근엔 그런 일이 없었는데 오늘 이렇게 할 줄은 몰랐다”라고 했다. 일단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파악을 위해 조만간 A씨와 갈등이 있었던 주민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17분쯤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유력 용의자였던 A씨가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4층 거주민 최모(81)씨와 70∼80대로 추정되는 여성 등 2명은 전신화상을 입고 4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 연기를 마시거나 호흡 곤란을 호소한 50∼80대 거주민 4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
  • 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 친환경 다누비열차 5월 도입

    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 친환경 다누비열차 5월 도입

    부산관광공사는 태종대 유원지에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를 다음달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장애 친환경 다누비 열차는 기존 열차보다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소음과 공해를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2개 객차로 운영되며, 탑승 인원은 총 32명으로 교통약자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부산관광공사는 도입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외부 전문 제작 업체를 통한 설계 연구용역과 테스트를 마쳤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5월 사전 운행 기간 탄력적으로 운영한 뒤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늘리고, 점진적으로 디젤 열차를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구로구, 2025년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실시

    구로구, 2025년도 상반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실시

    서울 구로구가 지난 18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경우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지자체 공동주택 관리 자문위원인 최타관 강사가 맡았으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금·공동주택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 층간소음 예방 및 입주민 간 분쟁의 조정에 관한 사항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는 “입주자대표로서 막연하게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기준과 절차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관리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에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한다

    김성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에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가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국회에서 오랜 논의를 거쳐 2024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제정되었지만, 특별법에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국고 지원 없이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오랜 시간 철도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고통받고 이동권 및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 온 도민들의 숙원 사업인 철도지하화사업이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사업시행자의 재정 조달 문제로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김성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특별법 제13조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조성된 기금으로 철도지하화 본사업뿐만 아니라 ▲이주민 지원 사업 ▲소음·진동·분진 저감 및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일시적 교통 문제 해결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폭넓게 지원하여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뒷받침할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금 설치에 만족하지 않고, 철도지하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철도지하화사업 국비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기타 조례 개정 및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 퇴직 후 수십 년 지난 고령자도 ‘소음성 난청’ 무분별 산재 인정 논란

    퇴직 후 수십 년 지난 고령자도 ‘소음성 난청’ 무분별 산재 인정 논란

    퇴직한 지 수십 년이 지난 70대 이상 고령자 중심으로 소음성 난청의 산업재해 신청과 보상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산업재해 인정기준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아 소음성 난청에 대한 산재 승인과 보상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소음성 난청의 산재 인정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소음성 난청 승인 건수는 2018년 1399건에서 지난해 6073건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70대 이상 비중은 2019년 30.5%(606건)에서 지난해 49.0%(3169건)로 상승했고 90대 승인 건수도 같은 기간 1건에서 18건으로 증가했다. 승인 건수가 높아지면서 소음성 난청 장해급여 지급액은 지난해 2482억 원으로 2018년(490억원)의 5배 규모로 늘어났다. 연평균 증가율을 고려하면 보상액은 2029년 5014억원(1만 2340건), 2034년 1조 129억 원(2만 2938건)으로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게 경총의 분석이다. 경총은 산재보험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령 보정기준 부재, 장해급여 청구권 발생일 변경 등 산재 인정기준에 허점이 크다는 것이다. 경총은 “소음성 난청은 발생 초기 외에는 노인성 난청과 구분이 매우 어렵다”면서 “기존의 연령 보정 기준이 2020년 삭제돼 노인성 난청이 쉽게 산재로 인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해급여 청구권 발생일이 ‘소음 노출 업무 중단일’에서 ‘진단일’로 변경된 것에 대해선 “청구권 소멸시효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퇴직 후 수십 년이 지나도 산재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총에 따르면 조선업 근로자 A씨는 1995년 퇴직한 뒤 2020년 83세 나이에 산재를 신청해 2년 뒤 승인 받았다. 미국·캐나다·싱가포르는 연령 보정 기준을, 미국·프랑스·영국은 산재 신청 유효기간을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 한국은 (과거) 산재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제시됐으나 법령 개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임우택 경총 안전보건본부장은 “현행 소음성 난청 인정기준의 미비점이 보완되지 않는 한 고령 퇴직자들의 무분별한 산재 신청과 과다보상 문제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연령 보정 기준을 신설하고 ‘마지막 소음 노출일’을 기준으로 장해급여 청구 가능 기한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국비 확보 못해 ‘반쪽 될라’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국비 확보 못해 ‘반쪽 될라’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인천시 현안사업 예산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인천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12조원대 올해 첫 추경안을 편성했다. 정부의 추경안은 산불 피해 지원, 소상공인 지원, 통상·AI 경쟁력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고 각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들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당장 오는 9월 개최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에 들어가는 17억원을 마련할 길이 묘연하다. 시는 올해 75주년을 맞는 인천상륙작전의 기념행사를 국제행사로 격상시키기로 하고 국비 19억원과 시비 15억원을 합쳐 총 34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보한 예산은 국비 2억원, 시비 15억원 등 절반에 그치고 있다. 만일 국비 확보가 실패로 돌아갈 경우 행사 축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의 고민이 깊어지는 이유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가 안되면 있는 사업비 범위 내에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축소하거나, 보훈부의 ‘참전용사 재방환사업’ 등을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북한 소음 피해 지원대책(45억3000만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타당성조사(10억원) 등도 시급히 해결해야할 사업이다. 시는 다음 주중 국회를 찾아 이들 사업의 시급성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 시그니아, 퓨어 C&G BCT IX, 액티브 IX 신제품 출시

    시그니아, 퓨어 C&G BCT IX, 액티브 IX 신제품 출시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Signia)가 17일, 프리미엄 보청기 ‘퓨어 C&G BCT IX’와 웨어러블 청력 케어 디바이스 ‘액티브 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아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대표 제품으로, 청각 장애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청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퓨어 C&G BCT IX’는 시그니아의 핵심 기술이 적용된 보청기로, 효도폰을 비롯한 거의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과 아이폰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완벽히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호환성을 자랑하며, 블루투스 클래식이 탑재된 오픈형 보청기 중에서는 최장 5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제공,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시그니아의 독자 기술인 실시간 대화 강화(RTCE) 기술은 다양한 대화 상황에서 주변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처리해, 특히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다자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신호 대 잡음비(SNR)가 타사 대비 2배 향상되어, 소리의 명료도가 더욱 높아졌다. ‘액티브 IX’는 보청기 착용이 처음인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청력 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이어버즈 형태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실시간 대화 강화 기술이 탑재되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4시간 사용 가능하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적합하다. 두 제품은 모두 시그니아의 AI 도우미 앱, ‘시그니아 어시스턴트’와 연동되어,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맞춤형 피팅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환경과 선호를 분석하여 최적의 청취 환경을 자동으로 조정, 보다 정밀하고 개인화된 청취 경험을 완성한다. 시그니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IX 플랫폼 포트폴리오의 강력한 확장을 목표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청취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공사 소음에 격분…흉기로 이웃집 출입문 파손한 50대 징역 8개월

    공사 소음에 격분…흉기로 이웃집 출입문 파손한 50대 징역 8개월

    이웃집 공사소음에 격분해 흉기로 출입문을 파손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형사4단독(부장 김문성)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대구 남구 대명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이웃집 철거작업 소음이 들이자 격분해 흉기로 출입문 잠금장치를 수차례 내리쳐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문을 열라”고 소리를 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다가 처벌을 받았으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 2주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손괴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 중에 같은 범행을 다시 저질렀다”며 “피해자는 물적 손해뿐 아니라 불안감 등 정신적 고통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아직 피해 회복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김성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 상임위 통과

    김성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가 14일(월) 열린 제38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였다.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는 이번 조례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하여 철도지하화사업 사업시행자를 일부 지원하는 동시에 ▲이주민 지원 사업 ▲소음ㆍ진동ㆍ분진 등 저감을 위한 사업 및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시적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공익적 사업에도 기금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새로운 시대, 기술 발전에 걸맞게 기존 지상철도를 지하로 옮기고 선로가 있던 공간을 도민들께 돌려드려야 한다”면서, 그동안 희생해 온 도민들을 위해 지상철도의 지하화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어, “철도지하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이 마중물이 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빠르면 5월 중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 피렐리 ‘신형 5세대 피제로 (P Zero)’, 출시 직후 ‘타이어 리뷰’ 비교 테스트 1위 등극

    피렐리 ‘신형 5세대 피제로 (P Zero)’, 출시 직후 ‘타이어 리뷰’ 비교 테스트 1위 등극

    피렐리의 신형 피제로(P Zero) 타이어가 출시와 동시에 타이어 전문 유명 플랫폼 ‘타이어 리뷰(Tyre Reviews)’가 진행한 초고성능(UHP)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교 테스트는 피렐리의 신형 피제로가 공식으로 출시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뤄진 것으로, 기존 모델 대비 향상된 핸들링 성능과 더욱 짧아진 제동 거리를 통해 성능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마른 노면을 비롯해 습기와 물기가 있는 젖은 노면 등 실제 도로 환경에서 진행됐다. 모든 경쟁 제품 가운데 피제로는 양쪽 환경에서 뛰어난 그립력은 물론 수막 현상 저항, 승차감, 낮은 소음 수준 등의 항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즉 이번 테스트 결과는 새로운 피제로의 핵심 특징인 안전과 성능 간의 탁월한 균형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 마른 노면에서 피제로는 안정성, 균형, 그립력, 그리고 뛰어난 제동 성능 면에서 경쟁 제품 대비 최고의 성능을 발휘했다. 또한 젖은 노면 제동 테스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코너링 시 뛰어난 그립력을 제공하며 수막 현상 테스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랐다. 이와 함께 테스트에서 강조된 스포티한 성능 외에도 피제로는 뛰어난 편안함으로 매우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5세대 피제로 타이어인 신형 피제로는 피렐리가 개발한 인공지능 시스템과 독자적인 알고리즘 기반의 혁신적인 개발 기술을 통해 기존 대비 상당 부분 개선을 이뤘다. 설계 초기 단계부터 피렐리 R&D 엔지니어들은 타이어의 구조와 트레드 패턴에 집중하여 그루브와 접촉면을 재설계함으로써 제동 성능과 마모율을 개선하고, 타이어 수명 전반에 걸쳐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피제로 제품군의 대부분은 피렐리의 특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일렉트 기술로, 전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위해 설계된 기술 패키지로써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 10%까지 늘리는 데 기여한다 . 한편 ‘타이어 리뷰’의 전체 기사 및 비교 테스트 결과는 ‘타이어 리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늘에서 체험하는 울산 명소 관광… ‘울산 라이징 포트’ 5월부터 운영

    하늘에서 체험하는 울산 명소 관광… ‘울산 라이징 포트’ 5월부터 운영

    울산의 명소를 입체적으로 체험하는 ‘울산 라이징 포트’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도심항공교통(UAM)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시설인 ‘울산 라이징 포트’를 오는 5월 1일부터 울산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박물관 1층에 설치된 울산 라이징 포트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SK그룹이 선보인 매직카페트를 이용해 조성됐다. 라이징 포트는 5면의 몰입형 LED 화면, 화면과 연동해 1m까지 떠오르는 모의장치(시뮬레이터)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대왕암공원, 미래 산업도시 등을 실사로 구현한 6분짜리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UAM을 타고 비행하면서 해당 명소를 내려다보는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UAM은 저소음·친환경 동력 기반의 수직 이착륙 이동 수단을 활용하는 차세대 교통체계다. 라이징 포트에는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시험 운영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5월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금은 성인 1만원, 어린이와 청소년 5000원이다. 울산시민, 65세 이상 노인, 군인, 해오름동맹 도시(경북 포항·경주) 시민 등에게는 50% 감면해준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라이징 포트는 최신 기술과 울산 미래 신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신기술 체험형 관광 콘텐츠”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울산박물관 1층에서 울산 라이징 포트 시승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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