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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결혼’ 이소윤, 누구인가 봤더니...강동원+최무성 아내 역할

    ‘6월 결혼’ 이소윤, 누구인가 봤더니...강동원+최무성 아내 역할

    배우 이소윤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5일 배우 이소윤(34)이 오는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소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소윤이 1년여 교제 끝에 5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한다”라며 “결혼식은 오는 6월 30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소윤은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이소윤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영화 ‘비노, 달리자’를 통해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영화 ‘관능의 법칙’, ‘연인들’, ‘순수의 시대’와 드라마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0년에는 영화 ‘의형제’에서 강동원 아내 형숙 역을 맡기도 했다. 극 중 형숙은 배신자로 찍혀 북에서 버림을 받은 지원과 생이별을 하게 되지만, 아이와 함께 떠난 남편을 한결같이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여인이다. 이소윤은 짧은 분량에도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최무성의 연인으로 등장했다. 사진=tvN, 영화 ‘의형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소윤, 6월 30일 결혼..상대는 5살 연상 일반인

    이소윤, 6월 30일 결혼..상대는 5살 연상 일반인

    배우 이소윤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15일 이소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소윤이 1년여 교제한 5살 연상 일반인과 6월 30일 결혼한다”고 전했다. 결혼 후 작품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소윤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 영화 ‘의형제’, ‘관능의 법칙’, ‘순수의 시대’, 드라마 ‘무신’, ‘직장의 신’, ‘가족끼리 왜 이래’, ‘너를 기억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극 중 최무성의 옛 연인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사진=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 더 귀여워진 근황 ‘사이좋은 자매’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 더 귀여워진 근황 ‘사이좋은 자매’

    배우 정웅인 딸 세윤, 소윤, 다윤 자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4일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포즈 잡아주는 윤이들. 얘들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카페에 있는 세윤, 소윤, 다윤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부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윤, 소윤, 다윤 자매는 과거 정웅인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우기, 첫 EP 앨범 발매..로꼬-카더가든-새소년 황소윤 등 지원사격

    우기, 첫 EP 앨범 발매..로꼬-카더가든-새소년 황소윤 등 지원사격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 소속 프로듀서 우기(WOOGIE)의 첫 정식 앨범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우기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앨범 ‘REWIND MY TAPE part.1’ 수록 음원들과 타이틀곡 ‘GIRL(Feat. 로꼬, 황소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우기가 어린시절부터 즐겨 들어오고 좋아하던 음악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구성됐으며 감성적이고도 세련된 우기만의 스타일로 완성됐다. 특히 프로듀서로 데뷔한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발표하는 첫 단독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타이틀곡 ‘GIRL (Feat. 로꼬, 황소윤)’은 지나간 사랑에 대해 ‘그때 용기 냈으면 어땠을까?’하는 덤덤한 후회가 담긴 곡으로 로꼬의 담백한 랩에 떠오르는 신예 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의 보컬이 더해져 완성됐다. 그 외에도 최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ROLLING STONES (Feat. 카더가든)’를 비롯해 장거리 연애로 멀리 떨어진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HAVE A GOOD NIGHT (Feat. ELO)’,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일상에서 오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표현한 ‘쉼표 (Feat. Colde, 신해경)’까지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쉼표 (Feat. Colde, 신해경)’는 이번 앨범의 연작인 ‘REWIND MY TAPE part.2’의 발매 전 잠시 쉬어가는 트랙으로 두 번째 앨범을 향한 궁금증도 높아질 전망이다. 로꼬부터 카더가든, 새소년 황소윤, ELO 등 재능 있는 뮤지션들의 피처링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우기의 첫 단독 앨범 ‘REWIND MY TAPE part.1’은 23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X김옥빈, 첫 회부터 폭풍전개...‘神’ 장르물

    ‘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X김옥빈, 첫 회부터 폭풍전개...‘神’ 장르물

    ‘작은 신의 아이들’이 첫 회부터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영된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시청률 2.5%를 기록, 많은 관심 속에 첫 방송을 했다. 이날 ‘작은 신의 아이들’ 1회에서는 1994년으로 거슬러 간 이야기부터 복지원에서 대규모 공연 중 어린 김단(한서진 분)이 왕목사(장광 분)로부터 ‘귀신 쫓는 사역’을 받으며 섬뜩하게 외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전대미문의 참사 현장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어 현재로 돌아온 IQ 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막내 형사로 성장한 성인 김단(김옥빈 분)의 흥미진진한 첫 만남도 전파를 탔다. 천재인을 범인으로 오해한 김단이 주먹을 내리치며 첫 만남을 시작한 뒤 두 사람은 자신들이 소속된 경찰청과 지구대에서 ‘채소윤 실종 사건’을 따로 수사해 나가다 또 한 번 현장에서 마주치게 됐다. 채소윤 사건이 연쇄 살인이라고 확신하며 과학적 추리로 수사를 진행해나간 천재인과 방울 소리와 함께 피해자의 죽음에 빙의돼 오로지 직감으로 탐문에 나선 김단이 피의자 한상구(김동영 분)의 집에서 만나 체포에 성공한다. 48시간 내로 한상구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탐문에 들어간 천재인은 한상구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하며 입을 열어보려 노력했지만, 채소윤의 유기 장소를 알아내는 데만 성공했을 뿐 혈흔과 DNA 등이 맞지 않아 결정적인 증거 확보에 실패했다. 피해자 죽음의 순간을 복기하던 김단은 한상구가 당시 채소윤에게 했던 말을 기억해 냈고, 경찰서에서 풀려나던 한상구에게 다가가 “널 구해주려는 거야, 널 구원해줄게”라는 말과 함께 성경 구절을 읊으며 한상구의 이상 행동을 목격했다. 입을 열지 않는 한상구 눈을 보던 김단은 또 한 번의 방울 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죽음을 예감, 김단은 조사실을 걸어 나가는 한상구에게 총을 겨누며 “여기서 나가면 안 돼 절대, 죽여야 돼요. 안 그럼 또 죽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한상구의 제압에 어쩔 수 없이 그를 놓아주게 됐다. 천재인의 동생 천수인(홍서영 분)이 한상구에게 살해당한 또 다른 피해자가 되면서 천재인은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2년 후 노숙인이 된 채 살고 있었다.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은 천재인을 형사 김단이 도와주면서 두 사람은 극적으로 재회했다. 사진=OC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양동성씨 부친상 外

    ●양동성(한국은행 충북본부장)·윤선(능곡고 교사)씨 부친상, 박경수(서울의대 교수)·김세용(SH공사 사장·고려대 교수)씨 장인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72-2091 ●민영빈(YBM 회장)씨 별세, 정명숙(전 이화여대 교수)씨 남편상, 민선식(YBM 부회장)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김현종(사업)·현석(기아차 과장)씨 부친상, 이재신(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씨 장인상, 2일 전북대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3)250-1439 ●윤유석(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명생(문백초 교사)·명랑(삼주약국 대표)·순희(충암고 교사)·명희(대치중 사서)·소윤(함스디자인 대표)씨 부친상, 장범상(전 신한은행 지점장)·김시민(엘리시안리조트 대표)·조장희(충암중 교사)씨 장인상, 1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10 ●김공남(두원인데코 대표)씨 별세, 민지(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 대리)·병헌(한국투자공사 선임)씨 부친상, 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258-5940
  • ‘당잠사’ 수지 이종석, 또 한 번 꿈으로 미래 바꿀 수 있을까

    ‘당잠사’ 수지 이종석, 또 한 번 꿈으로 미래 바꿀 수 있을까

    ‘당잠사’ 수지, 이종석이 꿈을 믿게 하려는 자와 꿈을 믿지 않는 자로 대립하며 통통 튀는 신경전을 보여줬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에서는 수지에게 이종석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고 후 홍주(수지 분)와 재찬(이종석 분)은 서로 앞날을 미리 보는 꿈을 꾼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재찬은 자신이 사람을 살렸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내 재찬은 자신을 좋아해서 사고를 냈다고 착각하고 돌진하는 홍주 때문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고, 시청자들은 그런 홍주의 엉뚱한 반응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상쾌한 아침을 맞은 홍주는 하트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어 재찬의 집에 방문했다. 재찬은 “그 꿈 얘기 못 믿겠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댁을 구한 것도 아니고 댁이 나한테 신세 갚을 이유도 없어요. 주먹밥도 사양입니다”라며 홍주를 거부했다. 이에 홍주는 오히려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홍주는 꿈에서 미리 본 재찬의 출근길을 따라갔다. 재찬이 탈 지하철에 먼저 탄 홍주는 자신이 꿈에서 본 내용을 말하며 “꿈에서 미래를 본다는 말 헛소리 아니에요”라며 자신의 꿈을 증명했다. 하지만 재찬은 자신을 꿈을 믿지 않는다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그러나 재찬이 사고를 막으면서 바뀐 시간의 흐름은 재찬의 동생 정승원(신재하 분)과 박소윤(김소현 분)에게로 흘러갔다. 앞서 재찬이 사고를 막으려 혼자 차를 몰고 가자 홀로 남겨진 승원은 그 길로 소윤의 연주회에 갔고, 가정폭력 사태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본 것이다. 이후 소윤은 그런 아버지의 지속적인 폭력을 막기 위해 위험한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를 본 승원이 소윤의 행동을 막기 위해 그녀를 따라 나선 것이다. 이때 재찬은 동생 승원이 경찰에 잡혀가는 꿈을 꿨다. 재찬은 홍주에게 가 “도와줘요. 내 꿈에 당신이 나왔습니다”라며 동생이 나온 꿈의 내용을 설명했고, 홍주는 자신의 꿈에서 승원이 형 때문에 살인자가 됐다고 말해 승원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다음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SBS ‘당잠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독] 엔지니어 인생 건 기술, 중견기업이 훔쳐 10억대 이익

    [단독] 엔지니어 인생 건 기술, 중견기업이 훔쳐 10억대 이익

    KRX서 하청받은 소스 프로그램 원천기술 개발자에게 재하청 프로그램 몰래 복제 후 계약 해지 법원, 사용금지 가처분 결정원청회사로부터 수십억원, 수백억원의 용역비를 받은 대기업 등이 하청업체의 원천기술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하기는커녕 무단으로 기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따르면 코오롱베니트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고모(60)씨가 개발한 TP모니터 계열의 미들웨어 프로그램을 무단 복제해 ‘우즈베키스탄 증권시장 감시 시스템’ 등을 만들어 한국거래소(KRX)에 납품했다. 고씨의 미들웨어 프로그램은 은행의 뱅킹 업무 및 철도 승차권 예약과 같이 동시 사용자가 폭주할 경우 업무 처리가 잘되도록 감시·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업계는 이런 미들웨어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오라클·IBM 등 극소수 기업만이 보유하고 있고, 시장 규모는 연간 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이 같은 원천기술을 갖고도 고씨가 코오롱베니트에 2011~2015년 4년간 고용돼 받은 대가는 라이선스 대금 1억 4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2억 3600만원에 불과하다. KRX가 2년 전 베트남 거래소로부터 수주한 수출 계약금은 350억원대로 알려졌고, 2011년 KRX가 코오롱베니트와 처음 수출용 시장감시 시스템을 납품 계약할 때 건넨 돈이 18억원대로 전해졌다. 앞서 고씨는 지난해 11월 “코오롱베니트가 2년 전부터 ‘심포니 넷트’ 베이스 라이브러리(소스 프로그램)를 몰래 사용하고 개발자를 비밀리에 고용해 역공학(복제)하는 방법으로 ‘아비터’(Arbiter)를 만들어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판정을 근거로 지난 1월 사용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감정서에서 “동일 함수 816개에서 컴파일한 360개 중 230개의 함수가 피고소인의 프로그램 실행파일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검찰 조사에서 코오롱베니트와 변호인 측은 고씨의 미들웨어 프로그램을 일부 사용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고씨의 지적재산권은 2011~2015년 개발용역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자신들도) 사용 권리가 있어 저작권법 위반이 아니기 때문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라면서 “베트남과의 수주 계약금 가운데 고씨가 주장하는 프로그램이 차지하는 액수는 일부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고씨는 “코오롱베니트가 저지른 이번 사건은 한 명의 엔지니어가 관련 분야에서 일생을 걸고 이뤄 낸 성과물을 대기업이 얼마나 손쉽게 빼앗고 무너뜨릴 수 있는지 보여 준다”고 주장했다. 법률사무소윤경의 윤석준 변호사는 “우수한 인재들이 정당한 노력의 대가를 받도록 국가 차원의 보호장치가 더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됐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 더 예뻐진 근황 ‘많이 컸네~’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 더 예뻐진 근황 ‘많이 컸네~’

    정웅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정웅인 아내 이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목요일. 하루하루가 슝슝 지나가는 느낌. #지난 주말 사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국내에도 참 많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06년 아내 이지인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상민, ”너무 예뻐” 걸그룹 준비 중인 두 딸 공개

    박상민, ”너무 예뻐” 걸그룹 준비 중인 두 딸 공개

    가수 박상민의 두 딸이 눈길을 끌었다. 박상민은 지난 26일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창렬은 “혹시 박상민씨 따님도 걸그룹 준비 중이시냐”고 물었고, 박상민은 “그렇다. 딸 두 명 다 너무 열심히 하고 있다.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실력이 안 되면 절대 안 시킬 거다. 예쁘게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실력 확실히 갖추도록 하겠다”며 두 딸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앞서 박상민의 딸 가경 양과 소윤 양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얼굴이 공개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 나란히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다른 끼를 보여준 가경 양은 현재 중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민 딸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박상민 닮았으면 노래도 잘 하겠네”, “기대된다”, “얼굴도 예쁘네”, “미래 1호 팬”, “어떤 걸그룹으로 만날까 벌써부터 궁금”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웅인 세 딸, 세윤 소윤 다윤 ‘클수록 아빠 얼굴 판박이’

    정웅인 세 딸, 세윤 소윤 다윤 ‘클수록 아빠 얼굴 판박이’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 훌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은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쑥쑥 자라는 게 아쉽다. 더 많이 예뻐해줘야지. 건강하게 밝게 자라준걸 더 더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하지만 집에 오면 잔소리 시작되겠지? 일단 학교에 가 있으니 감사모드. 좋은 엄마 되기 참 어려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웅인의 세 딸은 혀를 내밀고 엽기적인 표정을 지으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바다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달려나오는 사진도 미소를 유발한다. 특히 아빠 정웅인을 쏙 빼닮은 세윤 소윤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정웅인과 세 자매는 지난 2015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이지인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정” “민생”…산불 이재민·위안부 피해자도 소중한 한 표

    “공정” “민생”…산불 이재민·위안부 피해자도 소중한 한 표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은 자신의 한 표에 저마다의 미래와 의미를 담았다. 산불로 집을 잃은 강원도 이재민도, 110세 울산 할머니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다문화 가족도 투표소로 향하는 자신의 작은 발걸음이 대한민국의 큰 도약에 밑거름이 되길 기원했다. 투표소에서 만난 국민들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민생안정, 경제발전, 국민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부탁했고, 부정부패의 사슬을 끊어 내라고 준엄하게 경고했다.강원도 강릉·삼척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은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었음에도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다. 강릉시 성산면 제1투표소에는 산불로 집을 잃은 관음2리 김순태(81)·강순옥(79) 부부가 찾아 눈길을 끌었다. 투표 종사원들은 몸이 불편한데도 투표소를 찾은 강씨를 끌어안고 격려했다. 김씨는 “산불에 집을 잃고 선거할 엄두를 못 냈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울산에서는 오전 9시 30분 110세 김소윤 할머니가 부축을 받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그는 투표 후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며 “새 대통령은 백성 모두를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승합차를 지원했다.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이날 오전 9시쯤 궂은 날씨에도 퇴촌면사무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이옥선(90) 할머니는 “일본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대통령을 뽑기 위해 희망을 갖고 투표했다”며 “새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반드시 받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0년 국적을 회복한 이 할머니는 이번이 네 번째 대통령 선거다. 서울 강남의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봉여(89·여)씨는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지원금이 대폭 삭감됐다. 곧 구룡마을에서 쫓겨난다. 너무 힘들다”면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국토 최남단 섬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유권자 20여명은 기상 악화(풍랑주의보)로 뱃길이 막혀 투표를 하지 못했다.이날 서울 곳곳의 투표소에서 만난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 대한 바람을 쏟아 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직장인 이현희(32)씨는 “내가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라도 진심으로 인정하겠다”며 “마찬가지로 새로 뽑힌 대통령도 자신을 찍지 않은 국민까지 포용해 달라”고 말했다. 박원자(76·여)씨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서 모진 일을 겪었다”면서 “우리 자식 세대는 이런 일을 겪으면 안 된다.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편견 없이 사람을 고루 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고시생들은 무엇보다 일자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관악구 대학동에서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김효섭(25)씨는 “모두 같은 선상에서 시작해 각자 최대한 노력하면 개개인이 의미 있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 주길 빈다”고 말했다. 안보에 대한 주문도 꽤 있었지만 입장은 상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주민 주모(69·여)씨는 “이제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갈 때”라면서 “새 대통령이 남북 긴장 관계를 풀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반면 금상연(58)씨는 “안보가 중요하다. 개성공단 확대, 대북 지원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서진수(23)씨는 “새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들을 반면교사 삼아 악·폐습을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초구 서초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은 약사 이보라(31·여)씨는 “출산율이 낮다고 하면서 정작 육아와 관련된 정책은 부실하다. 어린이집을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많은 시민은 하루 종일 실시간으로 투표율을 확인하며 뉴스를 찾았다. 전통시장 상인 한연희(55·여)씨는 “손님은 물론이고 가족, 친구들과의 대화가 모두 대선에 관한 것”이라며 “장사는 뒷전이고, 하루 종일 선거방송만 봤다”고 말했다. 투표가 종료된 밤에는 대형 TV가 있는 식당이나 술집에 모여 개표방송을 단체 관람하는 경우도 많았다. 직장인 황모(34·여)씨는 “퇴근하고 친구들과 집에 모여 투표방송을 보면서 정치 이야기를 나눴다”며 “새로운 대통령이 세대와 지역을 뛰어넘어 상처받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8세가 안 돼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모의투표를 통해 대선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오후 한국YMCA전국연맹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빌딩 앞에 실제 투표소와 비슷하게 기표소를 만들었다. 고등학생인 김한솔(18)군은 “새 대통령은 청소년 인권에 좀더 관심을 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모의투표 결과가 실제 대선과 같으면 ‘청소년이 뽑은 대통령 당선증’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신 기자 xin@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강릉·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광주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선투표 이모저모/전국종합 ] 동명이인에 생년월일까지 똑같네! 투표권 뺏길 뻔도

    19대 대선 투표가 있던 9일 전국에서는 투표권 행사와 관련해 웃지못할 이색적인 일들이 일어났다. 우선 경기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남양주시 와부읍제4투표소(강산마을코오롱아파트 관리사무소 노인정)를 찾은 A(58·여)씨는 사전투표를 했다고 파악됐나. 그러나 A씨는 투표한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선거인명부에는 A씨가 지난 4일 양천구 신월5동 사전투표소에서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돼 있었다. 결국, A씨는 투표하지 못하고 출근했지만, 신월5동에서 사전투표를 한 사람은 A씨와 동명이인인 B씨로 뒤늦게 밝혀졌다. A씨와 B씨는 이름과 생년월일까지 같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원의 실수로 동명이인인데 체크가 잘못됐다”며 “해당 유권자는 현재 출근한 상태여서 퇴근하고서 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반면 충북 제천에서는 동명이인이 투표하는 일이 벌어졌다. 제천시 중앙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할 A씨는 투표소를 착각해 이날 오전 제1투표소를 찾아가 투표했다. 제1투표소 선거인명부에는 A씨와 동명이인인 B씨 이름이 있었고, 투표 사무원은 A씨가 B씨인 줄 알고 투표를 하도록 안내했다. 나중에 투표소를 찾은 B씨는 누군가 자기 대신 서명을 하고 투표한 사실을 확인하고 “투표를 한 적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투표 사무원은 “신분증을 확인해 오류가 있을 리 없다”고 맞섰다. 동명이인을 뒤늦게 확인한 선관위는 A씨가 원래 투표소인 제2투표소에서 다시 투표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B씨에게는 정상적으로 투표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울산에서는 이날 110세 할머니가 부축을 받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병영1동 제1 투표소에는 백발의 김소윤 할머니가 투표했다. 1907년생인 김 할머니는 올해 110세로 울산에서 최고령 유권자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김 할머니는 통장과 다른 주민의 부축을 받으며 신분을 확인하고 용지를 받은 후 혼자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했다. 투표함에 용지를 넣을 때도 도움을 받았다. 김 할머니는 투표 후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며 “새 대통령은 백성 모두를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승합차를 지원했다.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이날 오전 9시쯤 궂은 날씨에도 퇴촌면사무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90) 할머니는 “일본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대통령을 뽑기 위해 희망을 갖고 투표했다”며 “그동안 (진정한) 사죄를 못 받아서 애를 썼는데 이번에 당선되는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 배상을 반드시 받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나눔의 집 측은 전했다. 2000년 국적을 회복한 이 할머니는 이번이 네 번째 대통령 선거다. 국토 최남단 섬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가 이날 기상악화로 바닷길이 막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 탓에 제주도 본섬의 모슬포항과 마라도를 연결하는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마라도 주민들은 오전 10시 30분 출발 첫 여객선 편 등으로 약 10㎞ 떨어진 모슬포항으로 나와 대정여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마라도 인근 해상에 2m 가까이 되는 높은 파도와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졸지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강원도 강릉·삼척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도 투표권을 행사했다. 강릉시 성산면 제1투표소에는 산불로 집을 잃은 관음2리 김순태(81)· 강순옥(79) 부부가 찾아 눈길을 끌었다. 투표 종사원들은 몸에 불편한데도 투표소를 찾은 강 씨를 끌어안고 격려했다. 김씨는 “산불에 집을 잃고 선거할 엄두를 못 냈지만 그래도 투표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심장 수술로 몸이 불편한 아내 강씨도 “산불 피해주민에게도 정부가 잘 지원해 줘 주민들이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집에 붙은 불을 끄다 손목을 다친 김진걸(63) 씨도 깁스한 불편을 몸에도 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성산면 일대 산불피해 지역 주민이 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마을을 순회하는 버스를 운행하기도 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제2투표소에서는 소란을 피우고 투표용지를 찢으며 소란을 피운 A모(49)씨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포항 송도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에게 시비를 걸며 투표용지를 찢어 바닥에 버리고 욕설을 하는 등 약 10분간 투표진행을 방해했다. 그는 기표소 3곳 가운데 1곳이 더 넓은 이유를 묻고는 투표사무원이 “장애인용인데 거기서 투표해도 된다”고 말하자 “내가 장애인이냐”며 난동을 부렸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2동 제5투표소에서 한 선거인이 다른 선거인에게 투표 방법을 설명하다 대신 기표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10분쯤 70대 A씨가 투표소 앞에서 머뭇거리던 70대 B(여) 씨에게 투표방법을 설명하다 기표소까지 동행해 A씨가 기표했다. B씨는 A씨가 본인을 대신해 기표한 것에 항의했고 현장 선거관리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투표방법을 설명하다가 나도 모르게 기표했다”고 진술했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용지를 훼손 처리하고 B씨가 직접 다시 투표하게 했다. 관위는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강릉· 삼척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수원·광주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대선투표 이모저모] 울산 110세 고령 할머니 투표

    9일 울산에서는 110세 할머니가 부축을 받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병영1동 제1 투표소에는 백발의 김소윤 할머니가 투표했다. 1907년생인 김 할머니는 올해 110세로 울산에서 최고령 유권자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단 김 할머니는 통장과 다른 주민의 부축을 받으며 신분을 확인하고 용지를 받은 후 혼자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했다. 투표함에 용지를 넣을 때도 도움을 받았다. 김 할머니는 투표 후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며 “새 대통령은 백성 모두를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승합차를 지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폭풍성장 중인 정웅인 세 딸 “청순미 업그레이드”

    폭풍성장 중인 정웅인 세 딸 “청순미 업그레이드”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어린이날인 5일 인스타그램에 세 딸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윤, 소윤, 다윤은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단발로 변신한 큰 딸 세윤은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윤, 소윤, 다윤은 정웅인과 함께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합류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 더 예뻐진 근황 ‘어엿한 아가씨’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 더 예뻐진 근황 ‘어엿한 아가씨’

    정웅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정웅인 아내 이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노애락”이라는 글과 함께 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세윤, 소윤, 다윤이는 지난 2015년 1월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세 아이들은 방송 출연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클수록 더욱 예뻐지고 있는 세윤이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많이 컸네”, “세윤이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 닮았어요!”, “이제 정말 아가씨 같네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한국 여론조사 대부’ 박무익 갤럽 회장 별세

    [부고] ‘한국 여론조사 대부’ 박무익 갤럽 회장 별세

    ‘한국 여론조사의 대부’로 불리는 박무익 갤럽조사연구소 회장이 별세했다고 연구소가 19일 밝혔다. 74세.고인은 지난해 초 지병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폐 이식 수술을 한 뒤 재활 중이었지만 신장 기능이 악화돼 이날 끝내 숨졌다. 박 회장은 1974년 국내 최초의 여론조사업체인 KSP(Korea Survey Poll)를 만들었다. 이후 ‘여론조사의 창시자’인 미국의 조지 갤럽 갤럽인터내셔널 회장을 찾아가 ‘갤럽’ 브랜드를 쓰게 해 달라고 요청했고, 4년 뒤인 1978년 갤럽인터내셔널의 멤버가 됐다. 회사명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로 바뀌었고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론조사 기관이 됐다. 박 회장이 이끌던 갤럽은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때 오후 6시 투표가 끝나자마자 ‘노태우 당선’이라는 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0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는 유·무선 무작위 전화 걸기(RDD) 방식을 도입해 출구조사와 거의 차이 없는 결과를 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라초란씨, 자녀 재형(갤럽조사연구소 부회장)·소윤·지윤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1일 오전 8시다.(02)2072-2091. 강신 기자 xin@seoul.co.kr
  • “기쁨도 세 배”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과 바다여행

    “기쁨도 세 배” 정웅인, 딸 세윤-소윤-다윤과 바다여행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이 함께 웃으면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음 #딸 셋 안 키워봄 알랑가 몰라 #힘들기도 하지만 #수확의 기쁨이 남다른 딸 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 바닷가 앞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빠 정웅인과 나란히 서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세윤, 소윤, 다윤은 정웅인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난치병 소년의 ‘특별한 비행’…조종사 체험하며 꿈 다가서

    난치병 소년의 ‘특별한 비행’…조종사 체험하며 꿈 다가서

    “얼른 나아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멋지게 하늘을 날고 싶습니다.”3일 대구 제11전투비행단(11전비) 제110전투비행대대에는 아주 특별한 한 명의 ‘예비 조종사’가 방문했다. 어릴 때부터 공군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키워 온 심규휘(15)군이다. 각종 전투기 종류와 제원을 꿰고 있는 ‘전투기 마니아’이기도 한 심군은 갑자기 찾아온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난치 병마와 싸우느라 지금은 잠시 그 꿈을 접고 있다. 그런 심군에게 이날 공군이 조종사 체험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부대에 도착한 심군은 자기 이름표가 붙은 조종복을 입고 110대대장으로부터 빨간 마후라와 명예 대대원 임명장까지 받았다. F15K 조종석에도 앉아 보고 전투기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모의 비행훈련도 받았다. 공군은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에 심군을 초청했다. 110대대장 소윤영 중령은 “오늘 체험으로 용기를 얻어 대한민국을 지키는 전투조종사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심군을 격려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 성우 박지윤, ‘노래싸움 승부’ 폭풍 존재감..누군가 보니 “겨울왕국 안나”

    성우 박지윤, ‘노래싸움 승부’ 폭풍 존재감..누군가 보니 “겨울왕국 안나”

    ‘노래싸움 승부’에 출연한 성우 박지윤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에서 성우 박지윤은 청아한 음색으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2연승을 거뒀다. 뮤지 팀의 성우 박지윤은 맑고 단아한 목소리에 어울리는 이선희의 ‘인연’으로 2연승을 달리던 황석정을 단숨에 제압했다. 이어 김수로 팀의 하태권과 ‘잘했군 잘했어’를 불렀다. 박지윤은 노래에 걸맞게 마당극 스타일로 무대를 꾸미겠다고 말하며 어깨를 들썩이며 천연덕스럽게 “영감!”하고 하태권과 노래를 주거니 받거니 했다. 투표 결과 9대 4로 박지윤이 승리했다. 황석정, 하태권을 이기고 2연승을 이어가던 박지윤은 이상민 팀의 안세하를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이뤄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김동률 이소윤의 ‘욕심쟁이’를 부른 박지윤과 안세하는 마치 진짜 사랑하는 사이처럼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결과는 한 표 차이로 안세하의 승이었다. 이날 활약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성우 박지윤은 ‘겨울왕국’에서 안나 공주역을 맡았던 베테랑 성우로 전두환 닮은 배우로 명성을 날렸던 배우 고 박용식 씨의 딸이다.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박지윤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팔방미인으로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성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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