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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곳곳 커지는 시내버스 파업 우려…지자체 비상 수송대책 마련 분주

    전국 곳곳 커지는 시내버스 파업 우려…지자체 비상 수송대책 마련 분주

    부산, 울산, 광주, 경남 창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내버스 파업 우려가 커진다. 임금·단체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각 지역 노조가 이마저 실패하면 28일 또는 29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하면서다. 특히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포함 여부를 둘러싸고 노사가 대립을 이어가고 있어 각 지방자치단체는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 협약 3차 조정 회의를 진행한다. 노사는 지난해부터 11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조정을 신청했다. 앞서 지난 20일과 26일 두 차례 조정이 있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시내버스 노조는 지난 26일 파업 찬반 투표를 벌여 6404명 중 5600명 투표에 찬성 5370명, 반대 211명, 무효 19명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3차 조정마저 실패로 끝나면 노조는 28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지역 시내버스 2300여대가 운행을 멈춘다. 울산에서는 시내버스 노조가 조합원 1661명 중 1394명(83.9%)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한 가운데, 이날 오후 4시 30분 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 회의가 열린다.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노조는 28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경우 187개 노선 889대 중 105개 노선 702대가 운행을 중단한다. 창원 시내버스 노조도 이날 오후부터 시작할 임금·단체 협상이 결렬되면 28일부터 파업한다고 예고했다. 파업에는 14개 시내버스 회사 중 준공영제에 참여하는 9개 업체만 참여하는데, 이들 업체의 버스는 창원 전체 시내버스의 95%인 669대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는 27일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 투표가 결과가 찬성으로 나오고 28일로 오후 2시로 예정된 조정 회의가 결렬로 끝나면 다음 날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파업이 시작되면 시내버스 1041대가 운행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쟁점은 정기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여부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지급 시점에 재직 등 조건이 붙은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통상임금은 수당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이 경우 연장, 야간근무수당 등이 자동으로 오르게 된다. 노조는 대법원판결이 나온 만큼 즉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사측은 인건비 부담이 너무 커져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한다. 부산의 경우 노조는 기본급 8.2% 인상을 함께 요구하고 있는데, 사측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반영할 경우 추가로 9% 정도 월 임금 상승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데, 패소할 경우 재직자와 퇴직자 6989명에 2400억원 정도를 지급해야 해 33개 업체 중 18곳이 자본 잠식에 빠지게 될 것으로 우려한다.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과거에는 어떻게든 타결해 파업까지 이어지지 않거나, 파업해도 몇시간 만에 끝나곤 했는데, 이번에는 통상임금과 관련해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서 결과를 예측하기 여럽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시는 도시철도와 마을버스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46개 임시노선에 전세버스 200대를 투입해 임시 정류장에서 가까운 도시철도 역사까지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도시철도와 경전철도 각 하루 50회, 10회 증편 운행한다. 창원시도 전세버스 170대, 시 소유 관용 버스 10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를 40개 주요 노선에, 관용버스를 읍·면 지역에서 시내 주요 환승 거점까지 연결하는 노선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이 울산시는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면 시 재난 문자와 TV 방송 등을 통해 파업 사실을 알리고, 승용차 요일제 해제와 공영 주차장·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택시 운행 확대 등 대책을 시행한다. 또 기업체와 학교에 셔틀버스를 최대한 활용하고, 출퇴근·등하교 시간을 자율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 반려동물 350만 시대…구조된 동물 절반은 죽었다

    반려동물 350만 시대…구조된 동물 절반은 죽었다

    지난해 국내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349만마리로 1년 전보다 6.3% 늘었다. 유실·유기 동물의 절반 가까이는 죽은 것으로 집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7일 이런 내용의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새로 등록된 반려견(24만 5000마리)과 반려묘(1만 5000마리)는 전년보다 4.2% 줄어든 26만마리였다. 반려견은 2014년부터 2개월령 이상이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지만, 반려묘는 현재 시범 사업으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반려묘 등록은 2022년 1만 1000마리에서 2023년 1만 3000마리, 지난해 1만 5000마리로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반려견과 반려묘 누적 등록은 6.3% 증가한 349만마리(죽은 개체 제외)로 집계됐다. 이 중 반려견이 343만마리로 5.9% 증가했고, 고양이가 6만마리로 35.7% 늘어났다. 지난해 구조한 유실·유기 동물은 10만 7000마리로 5.5% 줄었다. 소유자에게 반환된 동물은 1만 2000마리(11%)에 그쳤다. 2만 5100마리(23.5%)는 입양됐다. 구조된 동물 가운데 2만 9000마리(27.5%)는 자연사했다. 보호자를 찾지 못하고 인도적 처리(안락사)된 동물은 1만 9700마리(18.5%)다. 구조된 반려동물의 절반에 가까이가 구조된 이후 죽거나 죽임을 당한 셈이다. 동물보호센터는 231곳이고 이중 지방자치단체 직영이 75곳이다. 동물보호센터 인력은 999명, 보호 비용은 동물 한 마리당 43만 5000원으로 각각 1.5%, 31.4% 늘었다. 동물 보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동물보호관은 801명이고,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를 모두 1293건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항 중 목줄·인식표 미착용 등 돌봄 관리 미흡이 826건(63.9%)으로 가장 많았다.
  • 고속도로에 내리더니 성관계한 남녀… 정당인·교사 불륜? 인도 네티즌 공분

    고속도로에 내리더니 성관계한 남녀… 정당인·교사 불륜? 인도 네티즌 공분

    인도의 고속도로에서 한 쌍의 남녀가 성관계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한 가운데 정당인과 교사 간 부적절한 관계라고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현지 매체 NDTV, 뉴스24 등은 고속도로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이들 남녀의 영상 일부 등과 함께 26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녀의 부적절한 행위가 담긴 영상은 지난 21일부터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급속히 확산했다. 촬영 날짜는 지난 13일, 장소는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州) 만드소르 인근의 델리와 뭄바이를 잇는 8차선 고속도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흰색 승용차 한 대가 고속도로 갓길에 멈추더니 뒷좌석에서 여성이, 앞좌석에선 남성이 각각 차도 쪽으로 내린다. 고속도로에는 대형 트럭 등이 지나가고 있어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들은 서둘러 성행위를 시작하는 듯한 모습이다. 주변을 기웃거리며 둘러보던 남성은 여성을 데리고 자신의 차량 반대편, 좀 더 안전한 쪽으로 자리를 옮겨 이내 다시 성행위를 시작한다. 이런 모습은 감시카메라에 적나라하게 포착됐다. 현지 경찰은 차량 조회를 통해 소유주 추적에 나섰고, 남성은 마노할랄 다카드라는 이름의 인도국민당(BJP) 소속 정당인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공공장소 음란행위, 공공도로 교통방해 등 혐의로 지난 25일 남성을 체포했다. 보도가 나간 직후 남성 거주지인 만드소르의 BJP 지역조직 측은 그가 중요 직책을 맡고 있지 않고 당원은 누구나 될 수 있다며 연관성을 부인했다. 다만 남성의 아내는 같은 당 소속으로 만드소르 8번 구역 판차야트 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라는 뜻의 판차야트는 가장 작은 단위의 지역자치기구로 인도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마을위원회다. 경찰은 고속도로 음란행위 당사자인 여성의 신원도 확인했다면서도 이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의 아내가 아닌 같은 지역 공립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여성의 전근을 위해 남성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고 북인도의 힌디어 매체인 나바라타임스는 전했다.
  • “형제에게 이용당한 것 같아 살해”…‘시흥 살인사건’ 차철남 송치

    “형제에게 이용당한 것 같아 살해”…‘시흥 살인사건’ 차철남 송치

    경기 시흥에서 가깝게 지내던 형제를 살해한 차철남이 이 형제로부터 ‘이용당한 것 같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27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차철남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차철남은 경찰 조사에서 13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중국 국적의 A(50대)씨와 그의 동생 B(50대)씨를 살해한 이유에 대해 “A씨 형제가 변제할 능력이 있음에도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그동안 이용당한 것 같아 이달 초 살해하기로 마음 먹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차철남은 2012년 체류비자(F4)로 한국에 들어온 후 A씨 형제와 가깝게 지냈다. 그러나 A씨 형제가 차철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빌려간 돈 3000만원을 갚지 않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차철남은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술 한잔하자”며 A씨를 자신의 주거지로 불러 집에 있던 둔기로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시간 뒤인 오후 5시에는 A씨 거주지로 찾아가 A씨 동생 B씨까지 둔기로 살해했다. 차철남 거주지와 사망한 형제 거주지는 직선거리로 약 200m 떨어져 있다. 경찰은 차철남이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앙심을 품고 A씨를 유인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차철남이 A·B씨를 살해한 후 B씨 소유의 차량을 훔쳐 이 차량에서 이틀을 지내면서 ‘인생이 끝났다’고 좌절해 3~4차 범행까지 감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차철남은 19일 오전 9시 34분께 자신이 평소에 자주 가던 편의점에서 C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약 3시간 뒤인 오후 1시 21분께에는 편의점에서 1.3㎞ 떨어진 한 체육공원에서 D씨를 흉기로 찔렀다. C씨와 D씨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철남은 C씨가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D씨는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각각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난 21일 차철남을 구속하고, 하루 뒤인 22일 머그샷 등 신상을 공개했다. 차철남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 검사 결과 사이코패스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산책로 조성 위해 굴삭기로 땅 파헤치고 나무 베고… 벌거숭이로 변한 넉시오름

    산책로 조성 위해 굴삭기로 땅 파헤치고 나무 베고… 벌거숭이로 변한 넉시오름

    제주의 명소 서귀포 남원읍 의귀리 ‘넉시오름’ 산림이 굴삭기로 파헤쳐지고 나무를 베어내는 등 무단으로 훼손돼 복구비만 1억 3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26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넉시오름에서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A씨(60대)와 B씨(50대)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산지관리법위반, B씨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다. 수사 결과 A씨는 올해 1월부터 당국의 허가 없이 자신 소유 임야 1만 7222㎡(5218평) 중 4227㎡(1280평)를 굴삭기로 파헤쳐 나무를 베어내고 땅을 깎거나 돋우는 작업을 무단으로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산책로를 조성하기 위해 파헤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약 70m 길이의 석축(높이 0.6~2.9m)을 추가로 쌓는 등 복구비만 약 1억 3000만원으로 추산된다. B씨는 조상 분묘 관리를 명목으로 자신 소유 임야에서 생달나무, 삼나무 등 19그루(직경 15~82cm)를 전기톱으로 무단 벌채했다.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산지를 무단 전용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무단벌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강수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제주가 세계적 관광지로 발돋움하려면 오름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림훼손을 사전 예방하고, 불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해를 입은 넉시오름은 제주도 368개 오름 중 하나로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 위치한다. 소가 넋을 놓고 드러누운 모양과 닮았다고 해서 ‘넉시오름’ 또는 ‘넋이오름’이라 불린다. 큰 비에 송아지가 의귀천으로 떠내려가자 어미소가 넋을 잃었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됐다. 해발높이 146.2m이며 전체 면적 12만 8854㎡로 알려졌다.
  • 【장려상】홍용승 군산교도소 교정위원 [제43회 교정대상]

    【장려상】홍용승 군산교도소 교정위원 [제43회 교정대상]

    2006년부터 수용자를 위한 교육 기자재 기증과 일대일 멘토링 상담 등을 통해 수용자의 정서 함양에 기여했다. 2015년 국제와이즈멘 알파클럽 회장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2017년 라오스 오지 학교에 컴퓨터실을 조성하는 등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2020~2023년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체 수용자를 대상으로 음식물 등을 지원했다. 특히 본인 소유 장례식장에서 무연고자 무료 장례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 하나금융, 12억 초과 주택 대상 ‘내집연금’ 출시

    하나금융, 12억 초과 주택 대상 ‘내집연금’ 출시

    공시가격이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나 다주택자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역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해 출시한 민간 주택연금으로,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상품은 기존에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했던 공시가격 12억원 초과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으로, 해당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 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고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유 주택이 2채 이상이어도 가입 가능하다. 신탁 방식의 종신형 연금으로, 본인이 사망해도 배우자에게 주택과 연금에 대한 권리가 자동 승계된다. 배우자는 해당 주택에서 거주하며 동일한 연금액을 평생 지급받으면 된다. 연금 지급 총액 등이 집값을 초과해도 평생 종신연금을 지급하고, 책임 범위를 신탁 주택으로만 한정한다. 이에 따라 부부가 사망한 후 주택을 매각해도 그 상속인에게 부족한 금액을 청구하지 않고, 주택 매각 이후 남은 잔여재산은 상속인에게 상속된다.
  • 경찰, 윤석열 장모 ‘농지법 위반 혐의’ 소환 조사

    경찰, 윤석열 장모 ‘농지법 위반 혐의’ 소환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농지를 타인에게 불법 임대한 혐의로 최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농지법 위반 혐의로 최씨를 지난 7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최씨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양평군 양평읍에 소유한 농지 2개 필지, 총 3300여㎡를 지역 주민에게 불법적으로 임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05년부터 이 농지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농사를 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2023년 최씨가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했다는 의혹에 관해 수사한 바 있으나, 이와 관련한 공소시효가 5년인 점을 고려해 불송치했다. 경찰은 이후 시민단체로부터 농지 불법 임대에 관한 고발장을 받아 다시 수사를 벌여왔다.
  • “의사 월급보다 낫다”…퇴근 후 ‘이중생활’ 20대 女의사의 고백

    “의사 월급보다 낫다”…퇴근 후 ‘이중생활’ 20대 女의사의 고백

    중국에서 낮에는 환자를 진료하지만 생활비를 벌기 위해 밤에는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고물상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20대 여의사의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청두의 한 여성이 낮에는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밤에는 쓰레기를 줍는 이중생활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9년 청두에서 태어난 웅(26)씨라는 여성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청두의 한 사립 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입원한 환자들의 재활 물리치료와 기능성 운동을 돕는다. 오전 동안 의사로 근무했던 웅씨는 퇴근 후 근처에 있는 고물상으로 향한다. 주로 금속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시설은 웅씨의 부모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웅씨는 부모님을 도와 재활용품들을 분류하고 나르고 팔기도 한다. 이들은 보통 오후 9시쯤에 일을 마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웅씨는 부모님에게서 정식 급여를 받지는 않지만 일을 도운 대가로 간혹 돈을 받는데, 그 금액이 의사로 일해 번 수입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다고 밝혔다. 웅씨가 오전에 의사로 근무하면서 받는 월급은 4000위안(약 77만원) 정도다. 청두의 소비 수준을 고려하면 간신히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웅씨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하는 일을 돕고 있다”며 “내가 일한 만큼 부모님이 일을 덜 하실 수 있다. 금속 폐기물을 수집하고 분류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팔에 근육이 생겼다”고 전했다. 웅씨는 “부모님이 주시는 돈이기 때문에 용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종의 봉급”이라며 “폐기물 수거 수입이 병원 월급보다 더 많다. 병원에서 일할 때는 개인위생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20년부터 폐기물을 수거하는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조작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웅씨는 이를 부인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정말 훌륭하다. 이런 딸을 둔 것에 대해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실 것”, “유능하고 성실하며 효도까지 하는 멋진 청년”,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에서 의사의 수입은 좋지 않은 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도시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경우는 월급이 30만원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의대를 졸업하고도 다른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중국 동부 저장성의 한 병원 실험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또한 근무 시간이 아닐 때 음식 노점을 운영해서 한 달에 2만 위안(약 380만원)을 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 하나금융, 매월 연금 주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출시… 12억 초과 주택 대상

    하나금융, 매월 연금 주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출시… 12억 초과 주택 대상

    하나금융그룹은 내 집에서 평생 거주하면서 매월 정해진 연금을 종신 수령할 수 있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역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니어 세대가 고민하는 은퇴 후 소득 절벽과 거주 안정성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하나생명이 공동 개발해 출시한 민간 주택연금으로,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이날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에 본인의 주택을 신탁 방식으로 맡기고 해당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하나생명으로부터 매월 정해진 연금을 본인은 물론 배우자의 사망 시까지 받을 수 있다. 공시가격 12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해당 주택을 본인 명의 또는 부부 공동명의로 2년 이상 소유하고 현재 거주 중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보유 주택이 2채 이상이어도 가입 가능하다. 연금 지급 총액 등이 집값을 초과해도 평생 종신 연금을 지급하고, 책임의 범위를 신탁 주택으로만 한정하는 비소구 방식도 차별점이다. 부부가 사망하고 주택을 매각한 후에도 그 상속인에게 부족한 금액을 청구하지 않고, 주택 매각 이후 남은 잔여 재산도 상속인에게 상속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지급 유형을 둬 연금 수급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연금 지급 유형은 ▲매월 동일 금액을 지급하는 ‘정액형’ ▲가입 초기에 더 많이 수령하는 ‘초기 증액형’ ▲기간마다 수령액이 증가하는 ‘정기 증가형’ 등으로 나뉜다. 고객 노후를 위해 중장기 안정성을 고려한 고정금리가 적용됐다. 10년 만기 국고채의 직전 월평균 금리에 1.3%포인트를 가산해 5월 기준 적용 금리는 3.95%다. 이 상품은 다양한 지급 유형을 두어 연금 수급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출 수 있도록 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기대수명 증가 등 인구구조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시니어 손님들이 미래를 준비하실 수 있는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과 채널을 마련해 시니어 손님들의 여유롭고 당당한 인생 2막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美, 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K조선 3.4조원 반사이익 ‘파란불’

    미국 정부의 중국 선박 제재가 구체화하면서 글로벌 선사들이 선박 발주처를 중국 조선소 대신 한국으로 돌리려는 기류가 늘고 있다. 국내 조선업은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해운 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는 최근 세계 6위 컨테이너 선사인 일본 ONE이 25억 달러(약 3조 4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컨테이너선 12척 건조 계약을 HD현대중공업과 체결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ONE은 HD현대중공업과 1만 6000TEU급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했고, 4척의 옵션(추가) 계약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한 척당 가격은 2억 2000만 달러(3010억원)로 추정된다. 트레이드윈즈는 “미국이 중국산 선박 입항 수수료 등으로 선사들이 중국 조선업체들을 떠나고 한국 조선업체들을 찾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해운사와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이 운영하거나 소유한 선박에는 t당 50달러, 중국산 선박 자체에도 t당 18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수수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단계적으로 부과되며 매년 인상된다. 세계 5위 컨테이너 선사인 독일 하파크로이트도 자사 LNG 추진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옵션 물량 발주를 중국 대신 한국 업체들에 발주하는 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하파크로이트가 발주를 검토했던 중국 조선업체는 뉴타임스조선과 양쯔장조선 두 곳이다. 각각 1만 2500TEU급 LNG 추진선 12척과 1만 6000TEU급 LNG 추진선 6~8척이 발주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트레이드윈즈는 하파크로이트가 한화오션에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하는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한국 조선업체들이 중국 업체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 변수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선사들이 중국 조선소를 기피하고 한국 조선업체가 탱커나 컨테이너선 등 중국 위주의 시장에서 점유율을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韓 철강기업 美 현지서 경쟁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산될 위기에 있었던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사실상 승인했다. 세계 최대 철강 소비시장인 미국에서 일본제철이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미국 현지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철강업계와의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많은 고려와 협상 끝에 US스틸은 미국에 남을 것”이라며 “US스틸과 일본제철 사이에 계획된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계획된 파트너십’은 일본제철이 US스틸 지분 과반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제철은 2023년 US스틸을 141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국가 안보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에 가로막혔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에 인수 계획 재검토를 지시했고, 일본제철은 140억 달러(약 19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획을 제시했다. 일본제철이 US스틸을 완전히 인수하면 세계 3위의 조강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미국 현지 제철소 건설 계획을 발표한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일본제철과의 경쟁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8조 5000억원을 투자해 일관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국 철강업계는 그동안 중국발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위축에다 미국의 철강 25% 관세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제철·US스틸 연합의 현지 생산이 증대된다면 한국산 철강 제품의 입지가 줄어들 수 있다. 자동차 강판, 도금강판 등 일본제철과 한국 철강사들이 공통적으로 생산하는 제품군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이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 손정의, 美에 410조원 규모 ‘美日 국부펀드 조성’ 제안

    손정의, 美에 410조원 규모 ‘美日 국부펀드 조성’ 제안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국부펀드’ 설립을 제안했다. 미국 내 기술과 인프라에 대규모로 투자하자는 이 구상은 초기 자본금만 최대 3000억 달러(약 41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손 회장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직접 만나 해당 방안을 논의했고, 미일 양국의 고위 인사들도 이 제안을 보고받았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펀드는 미국 재무부와 일본 재무성이 공동 출자해 공동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후 다른 민간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일반 미국인과 일본인이 소액 지분을 소유할 수 있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FT는 “베선트 장관은 새로운 국가 간 금융 구조의 청사진을 원했고 일본은 백악관의 정치적 변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양국 정부가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공동 국부펀드가 양측 모두의 구미에 맞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 미국 연방정부나 주정부는 기업이나 기관에 세금 혜택을 통해 공장이나 인프라 프로젝트를 유도, 간접적으로 세수를 확보했으나 이 펀드는 투자 지분 비율에 따라 직접 수익을 창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으로 구체화한 것은 아니라고 복수의 관계자들은 전했다. 다음달 중순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미일 정상회담에서 접점이 모색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손 회장은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하는 등 미국 정계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 왔다. 그는 지난 1월에는 오픈AI·오라클과 함께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에 최소 5000억 달러(648조원)를 투자하는 합작회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선 이 프로젝트가 공동 국부펀드의 주요 투자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FT는 손 회장이 이 펀드의 운용 방향 설정에도 직접 관여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손정의, 미·일 공동 ‘국부펀드’ 제안…美재무와 직접 논의

    손정의, 미·일 공동 ‘국부펀드’ 제안…美재무와 직접 논의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미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국부펀드’ 설립을 제안했다. 미국 내 기술과 인프라에 대규모로 투자하자는 이 구상은 초기 자본금만 최대 3000억 달러(약 41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손 회장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직접 만나 해당 방안을 논의했고, 미일 양국의 고위 인사들도 이 제안을 보고받았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펀드는 미국 재무부와 일본 재무성이 공동 출자해 공동 소유·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후 다른 민간 투자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일반 미국인과 일본인이 소액 지분을 소유할 수 있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FT는 “베선트 장관은 새로운 국가 간 금융 구조의 청사진을 원했고 일본은 백악관의 정치적 변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구조를 선호했다”고 전했다. 양국 정부가 관세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공동 국부펀드가 양측 모두의 구미에 맞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과거 미국 연방정부나 주정부는 기업이나 기관에 세금 혜택을 통해 공장이나 인프라 프로젝트를 유도, 간접적으로 세수를 확보했으나 이 펀드는 투자 지분 비율에 따라 직접 수익을 차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아직 공식적인 제안으로 구체화한 것은 아니라고 복수의 관계자들은 전했다. 다음달 중순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계기 미·일 정상회담에서 접점이 모색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손 회장은 지난해 말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하는 등 미국 정계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 1월에는 오픈AI·오라클과 함께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에 최소 5000억 달러(648조원)를 투자하는 합작회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선 이 프로젝트가 공동 국부펀드의 주요 투자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FT는 손 회장이 이 펀드의 운용 방향 설정에도 직접 관여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미래에서 온 건가”…5600만뷰 영상 속 ‘투명 스마트폰’의 정체는

    “미래에서 온 건가”…5600만뷰 영상 속 ‘투명 스마트폰’의 정체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투명 휴대전화’를 손에 든 외국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틱톡 계정 ‘애스크캣지피티’(askcatgpt)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매장에서 줄을 선 여성이 스마트폰 크기의 투명한 물건을 한 손에 쥔 채 스크롤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9초짜리 영상이 올라왔다. 계정 소유자 캐서린 본인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25일 기준 조회수 5600만회를 넘기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정체가 뭐냐”, “그녀는 미래 임무를 수행하는 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해당 물건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후 추가로 올린 영상에서 캐서린은 “이건 ‘메타폰’이다. 아이폰 모양의 투명한 아크릴 조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친구가 스마트폰 대신 스마트폰과 비슷한 모양·크기의 물건을 들고 있다면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이 제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 웹사이트에서 25달러(약 3만 4000원)에 판매된 메타폰의 이름은 만성 통증과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진통제 메타돈에서 따왔다고 한다. 현재는 품절된 상태다. 제품 설명에는 “지난 50년간 헤로인 중독자들은 메타돈을 사용해 중독에서 벗어났다”면서 “이제 메타폰으로 모바일 기기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메타폰은 (스마트폰에 대한) 갈망이나 금단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적혀있다. 또 “불안하다면 엄지손가락으로 표면을 문질러라. 시선을 피해야 할 때 꺼내서 들여다볼 수 있다”는 설명도 담겨 있다. 캐서린의 후속 영상을 본 네티즌은 “휴대전화를 만지는 것에 중독된 사람은 없다. 앱에 중독된 거다”, “공기를 파는 거랑 똑같네”, “담배 끊으려고 껌 씹는 거랑 비슷한 거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실망스럽기는 한데 배운 점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장동건, “비싸게 샀다”던 한남동 건물…174억원 올랐다

    장동건, “비싸게 샀다”던 한남동 건물…174억원 올랐다

    배우 장동건이 14년 전 매입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건물이 약 174억원 오른 가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빌딩로드부동산중개법인에 따르면 장동건은 2011년 6월 서울 한남동 ‘꼼데가르송 길’ 인근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개인 명의로 126억원에 매입했다. 건물 대지면적은 약 330.6㎡(약 100평)다. 현재 건물에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인 포르셰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다. 이 건물은 6호선 한강진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에 있으며, 뒤편으로는 한남동 카페거리와 고급 주거단지인 ‘나인원 한남’이 자리해 있다. 장동건은 당시 매입가가 이전 소유주가 2년 전 84억 5000만원에 매입한 가격보다 41억 5000만원가량 높은 수준이라 ‘고가 매입’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 이태원 ‘꼼데가르송 길’이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부상하고, 2019년 ‘나인원 한남’이 입주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이후 해당 일대가 ‘핫플레이스’ 상권으로 떠오르면서 임대료가 크게 올랐고, 현재 이 건물의 임대 수익률은 매입가 대비 최소 5%대로 추정된다. 장동건은 건물을 매입할 당시 약 40억원의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설정된 채권 최고액은 48억원이며, 부대비용 등을 감안하면 현금 약 93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스1은 전했다. 김경현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 차장은 “올해 4월 장동건 건물의 길 건너 150m 떨어진 대로변 코너 건물이 3.3㎡(평)당 3억 5000만원에 매각된 사례가 있다”며 “이를 기준으로 건물 연식과 입지 요건, 도로 조건 등에 가중치를 둬 평단가인 3억원에 장동건 빌딩의 대지면적인 100평을 곱하면 (현재 가치는) 3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장동건은 매입 14년 만에 약 174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장동건의 배우자인 배우 고소영 역시 서울 성동구, 강남구 청담동에 건물을 한 채씩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송정동 건물 외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송정동이라고, 성수동이랑 한 10분 거리다. 제가 되게 좋아하는 동네”라며 서울 성동구 송정동 곳곳을 소개했다. 그는 “한강이나 핫한 데 가면 사람 너무 많지 않나. 여기는 조금 그래도 여유가 있고 분위기가 느긋하다. 동네 사람들이 너무 좋다”며 산책을 했다. 유튜브 제작진은 “송정동에 자주 오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고소영은 “여기 내 사무실이 있다. 강남에 사무실을 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그러다가 여기 왔는데 동네가 다 한 30평에서 40~50평 정도 되는 규모다. 교통도 너무 좋다”고 답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소영은 과거 자신이 대표로 있던 주식회사 9코어홀딩스 명의로 2022년 성동구 송정동에 있는 5층 짜리 건물을 39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지상5층, 연면적 352.75㎡ 규모 빌딩으로 성동세무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매입 당시 건물에는 채권최고액 24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었는데, 고소영 측이 현금 약 20억원에 20억원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아 건물을 매입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장동건·고소영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부부는 서울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전용면적 407.71㎡ 공시가격은 164억원이며,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으로 꼽혔다.
  • “카리나는 못 참지”…MLB 매장서 번쩍 들고 튄 남성, 말레이시아 발칵

    “카리나는 못 참지”…MLB 매장서 번쩍 들고 튄 남성, 말레이시아 발칵

    말레이시아의 한 의류 매장에서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등신대를 훔쳐 달아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한 MLB 매장에서 촬영된 폐쇄회로(CC)TV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에는 검은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쓴 한 남성이 매장 앞을 지나가는 척하다가 앞에 세워져 있는 카리나 등신대를 들고 빠르게 도망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매장 안에 있던 직원들이 놀라 남성을 쫓아갔다. 범인이 검거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며 화제가 되자 MLB 말레이시아 측은 공식 SNS에 “많은 분들이 카리나 입간판 사건에 흥분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다. 저희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모두를 위해 진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MLB 측은 “매장 내 모든 디스플레이는 MLB의 자산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안내드린다”며 “본 사안은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MLB는 지난 8일 카리나를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카리나를 모델로 한 MLB 광고와 프로모션은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카리나 등신대 절도 사건은 절도죄에 해당될 수 있다. 카리나 등신대는 매장 소유의 재산으로 이를 무단으로 가져간 행위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로 인정될 여지가 높다. 말레이시아는 공공장소 절도를 형법 379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을 부과하고 있다.
  • “그거 제가 잃어버렸는데요”…유실물센터 돌며 금품 챙긴 40대 실형

    “그거 제가 잃어버렸는데요”…유실물센터 돌며 금품 챙긴 40대 실형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물건을 자기 것처럼 속여 상습적으로 가로챈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단독 윤봉학 판사는 사기와 업무방해,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2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6월 5일부터 같은 해 10월 31일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물건을 자신이 잃어버린 것처럼 속여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분실물 통합 안내 서비스인 ‘로스트112’에 게시된 유실물 정보와 보관처를 확인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 사이트는 분실물이나 습득물의 발견 장소·시간 등을 등록하면 원소유자와 습득자가 연락할 수 있다. A씨는 해당 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잃어버린 물건이라며 거짓말을 하고 물건을 받아 갔다. A씨는 2023년 6월 5일 경남 김해시 한 마트를 찾아가 “이틀 전 10만 원권 상품권 4장을 분실했다”고 거짓말해 이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법으로 서울, 경남 창원, 경기 화성 등 전국의 유실물센터를 돌며 현금, 귀금속, 지갑 등을 받아 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16일에는 다른 사람이 떨어뜨린 체크카드를 주운 뒤 전자기기 판매장에서 약 114만원 상당의 스마트워치를 샀다. 그는 과거에도 상습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2021년 5월 7일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은 뒤 2022년 3월 26일에 출소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누범 기간 중에도 유실물 정보를 취득해 물건을 뜯어냈고 동종 수법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지만 재차 범행을 한 점에서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법원의 출석요구도 무시한 채 재판 중에도 범행을 하는 등 재범 위험성이 높아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 [생생우동] 행복한 주거가 행복한 구민 만든다... 자치구 주거환경 개선 안간힘

    [생생우동] 행복한 주거가 행복한 구민 만든다... 자치구 주거환경 개선 안간힘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집 없이 인간은 인간답게 살 수 없다. 집이 옷, 음식과 함께 인간 생존의 세 가지 필수 요소로 꼽히는 것도 그래서다. 인간은 집에서 먹고 자고 생활한다. 어떤 집에 사느냐는 한 인간의 정서와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서울 자치구들은 쾌적하고 안락한, 안전한 주거 환경을 구민에게 제공하는 데에 신경을 쓴다. 그게 구민 행복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광진 119주택서 안전하게 안심하고 지내요 광진구는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광진119주택’은 광진구 대표 주거안정사업이다. 화재, 폭력, 강제퇴거 등 긴급 상황에 놓인 구민에게 단기 임시거처를 제공한다. 2020년 처음 시행했다. 연평균 432일 지원했다.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지원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아동양육가구까지 확대했으며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게 했다. ‘광진형 청년월세 지원’을 통해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 ▲중위소득기준 150% 이하 ▲보증금 8000만원·월세 60만 원 이하 ▲재산기준 1억 3000만원 이하인 청년ㅇ게 20만원을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주거가 안정돼야 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생긴다. 변화하는 주거환경과 새로운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도봉 ‘새빛주택 지원 사업’... 더 밝고 환한 집 도봉구는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새빛주택 지원사업’을 한다. 대상은 공시가격 3억원 이하면서 15년 이상 된 서울 소재 주택이다. 공공주택·준주택·무허가 주택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난방 공간 외벽의 저효율 창호를 단열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3등급)로 교체하거나 주택 내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공사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70% 이내다.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5백만원,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는 공사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며 금액 제한이 없다. 신청은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화(BRP)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또는 서울시저탄소건물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열창호·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은 9월 30일까지, 차열도장은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빛주택 지원사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구민께서는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 1만원에 해피 동작 라이프... ‘만원주택’ 추가 동작구는 대표 상품 ‘만원주택’을 추가 공급했다. 이달 공급한 만원주택은 상도·대방·사당 3개 지역에서 총 8호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주택별 보증금은 1187만 원에서 4221만 원이며 월 임대료는 15만원대에서 43만원대 수준이다. 만원주택인 만큼 월 임대료 중 자부담 1만원을 제외한 차액은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 주식회사가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이다. 지난 15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최종 입주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배점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8월 8일에 구청 누리집과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만원주택을 추가로 공급했다.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 “집 깨끗 정신도 깨끗”... 저장강박 개선 영등포구는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을 한다. ‘저장강박’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집 안에 쌓아두는 병증이다. 개인의 정신건강 악화뿐만 아니라 화재, 질병, 이웃 간 갈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영등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청소, 정리 정돈을 넘어 사회적 고립 해소와 재발 방지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발굴하고 초기 상담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 중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구다.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쓰레기 처리 ▲전문 청소 ▲해충 방역 ▲공간 재배치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된다. 영등포구는 지난 2022년부터 ‘마을안(安) 희망살이’ 사업을 통해 총 29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최호권 구청장은 “저장강박은 단순한 청소로 해결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민 몸 건강·집 건강 챙기는 중랑 중랑구는 ‘방문재활 및 실내환경개조 서비스’를 통해 재활과 주거환경 개선을 결합했다. 기존 돌봄SOS 서비스에 특화 서비스를 추가한 사업이다. 고령자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자립을 돕고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방문 재활서비스와 ▲실내환경 개조 서비스로 구성된다.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 병원 재활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이어 전문가가 방문해 대상자의 변화된 신체 상태를 고려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이동 편의 공간 조성 등이다. 방문재활 또는 환경개선이 필요한 중랑구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돌봄매니저의 사전 상담을 통해 서비스 필요도가 확인된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방문재활과 환경개선을 통합 지원하여 구민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43억 횡령’ 황정음, 전 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했다

    ‘43억 횡령’ 황정음, 전 남편에 ‘18억 부동산’ 가압류 당했다

    회삿돈 4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배우 황정음(40)이 전 남편으로부터 18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가압류 당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황정음씨가 이혼소송 과정에서 부동산 가압류를 당했다”며 “이혼소송 자체가 마무리 단계로, 곧 원만하게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월간지 우먼센스는 황정음의 전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41)씨가 운영하는 철강가공판매업체 거암코아가 지난 3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황정음을 상대로 1억 5700만원의 대여금 반환소송을 청구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동산가압류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이씨의 청구를 인용해 황정음이 보유한 서울 성내동 도시형생활주택 중 2개 호실을 가압류했다. 황정음은 2013년 5월 이 주택을 18억 7000만원에 매수한 뒤 2016년 이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이들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다 1년여만에 재결합했지만, 황정음은 지난해 2월 이씨의 외도를 주장하며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가족 법인 기획사의 자금 43억 4000여만원을 횡령해 이중 42억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이에 대해 “회사를 키워보려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으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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