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유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물류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화사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호주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탄약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8,020
  • 국토부가 인정한 구로 ‘철통 보안’

    국토부가 인정한 구로 ‘철통 보안’

    서울 구로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구로구가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전산자료는 개인의 토지 소유 현황, 조상 땅 찾기 등 주민이 알고자 하는 정보부터 기관 등에서 사업할 때 필요한 지적도면자료 등으로 다양하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구민의 재산인 지적 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각 기관 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했다. 우선 구로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등 지적전산자료 총 2472건을 신청받아 3754필지 면적 3.87㎢에 대한 토지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해진 만큼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안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민원 신청 서식을 개선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들의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증대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적 전산 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구민들에게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 박영수 → 화천대유 5억 이체 포착

    박영수 → 화천대유 5억 이체 포착

    박영수(70) 전 특별검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 초반 민간개발업자들 측에 5억원을 이체한 것으로 20일 드러났다. 검찰은 사업 초기 박 전 특검의 역할과 함께 이 돈이 어떤 명목으로 쓰였는지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은 단순히 계좌만 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박 전 특검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2015년 4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측에 5억원을 계좌이체한 사실을 파악했다. 당시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57·구속)씨와 천화동인 5호의 소유주인 정영학(54) 회계사의 2020년 4월 대화 녹취록에서도 “우리 법인 만들 때 돈 들어온 것도 박영수 고검장 통해서 들어온 돈”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박 전 특검은 대장동 업자로부터 금품을 약속받았다는 ‘50억 클럽’ 리스트에 속해 두 차례 검찰 조사를 받았다. 화천대유에서 고문으로 활동한 배경, 그의 딸이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아 민간개발업자와의 유착관계를 의심받고 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명목으로 화천대유에 5억원을 건넸는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돈이 투자금 성격으로 흘러간 것이라면 이에 따라 추후 수익을 보장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시는 화천대유가 대장동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였다. 하지만 박 전 특검은 검찰 조사에서 인척이자 대장동 분양대행업자인 이기성씨에게 5억원을 받아 그대로 화천대유에 이체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씨 측에서는 사업자금으로 빌린 단순 차용거래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특검 측 변호인은 이날 “자금거래 관계를 명확히 하자는 취지에서 김씨 등이 부탁해 박 전 특검 계좌를 통해 이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대금 체납에 러시아가 가스 끊어” 동유럽 몰도바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대금 체납에 러시아가 가스 끊어” 동유럽 몰도바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구소련에 속했던 동유럽 국가 몰도바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러시아에 지급해야 할 천연가스 대금을 체납하면서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로 한 데 따른 여파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몰도바 의회는 이날 에너지 부문에 대해 60일간의 비상사태를 승인했다. 이날 나탈리야 가브릴리차 총리는 이날 몰도바의 가스기업 ‘몰도바가스’와 러시아 국영 가스프롬이 1월 가스 대금 지급을 조정하는 협상이 걸렬되자 “에너지 안보가 위험에 처했다”면서 의회에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몰도바가스는 이날까지 지불해야 했던 1월분 대금의 50%인 6300만달러 중 3800만달러만 먼저 지불하고 2500만달러는 유예해줄 것을 가스프롬에 제안했으나 가스프롬은 이를 거절했다. 이에 가스프롬이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고 가브릴리차 총리는 밝혔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정부는 가스 공급을 산업 분야에서 가정으로 전환하고 가스 공급을 위한 예산을 신속하게 편성하는 등 에너지 분야를 권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강화할 수 있다. 가스프롬은 몰도바가스의 지분 64%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로, 최근 들어 대금 납부와 계약 연장 문제와 관련해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으름장’을 수차례 놓았다. 자유유럽방송(RFE)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지난해 9월 만료된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하지 않으면 가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해 몰도바는 10월 한달 동안 에너지 분야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양사는 11월부터 5년간의 계약에 합의했으나 치솟는 천연가스 가격 탓에 몰도바가스는 대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만 외신들은 한때 구소련의 일원이었던 몰도바가 친서방 노선을 걷자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 삼아 압박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전에도 가스 대금을 체납한 경우가 있었으나 가스공급 중단 같은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몰도바는 친러시아 세력과 친서방 세력이 오랫동안 대립해왔으나 2020년 11월 대선에서 친서방 성향의 마이야 산두가 친러 성향의 이고리 도돈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했다. 산두 대통령은 몰도바 내 미승인 국가인 트란스니스트리아에 주둔해 있는 러시아군의 완전 철수와 몰도바의 유럽연합(EU) 가입 등을 주장하며 친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다. 한편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몰도바의 비상사태에 대해 “가스프롬과 몰도바 간 상업적인 문제”라고 일축했다.
  • 땅투기 LH 전북본부 직원 항소심도 징역형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3형사부(고상교 부장판사)는 20일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토지를 매수하는 업무 중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피고인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피고인이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정보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은 LH 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을 망각한 채 중대 비위를 저질렀다”며 “이런 범행은 공직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하고 근로소득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서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다”고 지적했다. 특히, “피고인은 군산미장지구 내 땅을 낙찰받은 뒤 직장 동료에게 명의신탁까지 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이러한 점을 참작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거나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는 완주 삼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지구변경계획안을 수립하던 중 2015년 3월 토지 400평을 지인 2명과 함께 아내 명의로 약 3억원에 매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경찰은 A씨가 지구변경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알게 된 토지이용계획, 사업 일정, 사업 진행 상황 등 내부 비밀정보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2012년 군산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 124평을 직장 동료 명의로 6억원가량에 낙찰받아 동료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혐의(부동산 실명법 위반)도 받아 왔다.
  • 디즈니랜드, 넷플릭스 이어 이번엔 P&G 가격 인상…달리는 인플레이션

    디즈니랜드, 넷플릭스 이어 이번엔 P&G 가격 인상…달리는 인플레이션

    P&G“다음 달 28일부터…오는 4월에도↑”가격 인상, 원자재 때문…美, PPI 9.7%↑영국·독일·캐나다 CPI 30년만에 최고치美 CPI도 40년만에 7% 상승으로 최고치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서비스와 제품 가격이 연이어 올라가는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타격을 소비자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디즈니랜드 입장료 인상에 이어 지난 14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월정액 요금이 오른 가운데 세제·섬유유연제 등 소비자들의 생필품 가격마저 오를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드갬블(P&G)이 올해도 제품 가격을 추가로 올린다고 C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다음 달 28일부터 타이드 세제와 다우니 섬유유연제와 같은 섬유 관련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 P&G사는 이어 오는 4월 중순부터 개인 건강용품 가격을 올리겠다는 계획을 유통업체들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P&G은 지난해부터 몇 차례 소비자 가격을 올린 바 있다. 기저귀를 비롯한 아기용품과 스킨케어 등 10개 부문 제품 가격을 이미 올렸으며, 미국 시장을 포함해 일부 해외 시장에서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가격 인상이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원자재와 인건비, 물류비 등 각종 생산 비용이 계속 상승하는 데 따른 조치라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존 몰러 최고경영자(CEO)는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원자재발 가격 인상과 관련해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긍정적인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P&G 뿐 아니라 유니레버, 킴벌리클라크 등 다른 생활용품 업체들도 비용 증가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보다 9.7% 급등해 지난 201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서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7%로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이어 발표된 유럽과 북미 지역의 12월 물가상승으로 영국, 독일 그리고 캐나다 내 민생경제도 압박받고 있다. 이날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CPI 상승률(4.8%)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기록한 4.7% 상승을 웃돌고 1991년 9월(4.4%) 이후 최고치다. 식료품 가격이 약 1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고, 주택 소유 비용도 약 14년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이날 영국 통계청도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5.4%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1%)보다도 높은 수준이고 1992년 3월(7.1%) 이래 가장 높다. 전기·가스요금이 오르는 가운데 식품, 가구, 의류 가격 등이 뛰었고 외식비도 상승했다. 영국은 특히 에너지 가격 인상의 직격탄을 맞았다. 중동 내 주요 산유국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지난 18일 북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87.51달러를 기록하는 등 7년 만에 원유 가격이 최고치를 찍었다. 독일의 12월 물가상승률은 5.3%를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물가 오름세가 잇따라 이어지면서 미국에 이어 영국과 캐나다 중앙은행에서도 긴축 행보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앤드루 켈빈 TD 증권 수석 투자전략가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다음 주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WSJ에 말했다. 영국에서도 CPI가 공개된 뒤 다음 달 3일 예정된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에서 0.25%포인트 추가 인상 전망이 제기됐다. 윤연정 기자
  • 부산시, 여성 안전복합타운 조성 나선다

    부산시, 여성 안전복합타운 조성 나선다

    부산시가 여성안전복합타운 조성에 나선다. 부산시는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과 남구 대연동 등 2곳에 여성 친화형 1인 가구 안전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이들 지역에 원룸 형태로 각각 40가구가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고, 주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CPTED)에 따른 현관출입 통제시스템, 방범창, 센서 등, 스마트 초인종 등 방범 시설과 무인택백함 등을 설치한 뒤 임대할 계획이다.내년까지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2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시 청년단체인 청년정책네트워크는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가로등, 와이파이, 충전기 등을 갖춘 스마트폴을 구축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필로티 하부와 원룸 사이 좁은 골목 등에 맞춤형 방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원룸 방범창과 가스배관 덮개 등을 지원하고, 원룸 소유주가 CCTV와 공용 현관 출입 통제 시스템 등 셉테드 시설을 갖추면 부산경찰청이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으로 관리한다. 또 편의점을 활용한 안심 지킴이 집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 방범 순찰대와 시니어 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범죄를 예방할 계획이다.
  • 수조원 대 황금 숨긴 잘나가던 정치인..초호화 개인 별장까지

    수조원 대 황금 숨긴 잘나가던 정치인..초호화 개인 별장까지

    “지금 내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면, 내 인생과 생명, 사업은 모두 어떠한 가치도 없는 것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베이징에 크고 화려한 정원을 짓고 소유했던 것은 사실상 어떠한 가치도 없는 일이었다. 나는 스스로를 정말 가치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부패와의 전쟁이 한창이 중국에서 베이징 전 부시장 천강(陳剛)의 호화로운 개인 정원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천 전 베이징 부시장은 지난 2019년 그의 집 안에서 거액의 현금과 20톤 상당의 황금이 발견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된 바 있다.  17일 천강 베이징 전 부시장이 방송에 등장해 불법으로 수수한 뇌물 1억 2천만 위안으로 베이징에 무려 약 44만 평 규모의 호화로운 개인 별장을 지었다고 시인했다. 중국 관영매체 cctv에서 방영 중인 5부작 다큐멘터리 ‘무관용’ 3회에서 천 전 부시장은 해당 별장 내부를 공개, 대형 수영장과 인조 백사장, 사합원 등이 모두 들어선 호화로운 과거 생활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천 전 부시장의 스캔들은 지난 2019년 시진핑 정권이 대대적으로 색출한 ‘부패호랑이’(고위급 부패관료)의 첫 사례로 당시 그의 집 안에서 거액의 현금 뭉치와 금덩어리가 다수 발견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 무렵 천 전 부시장은 중국에서 손꼽히는 차세대 지도자 후보로 유력한 인물이었다. 미래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그의 비위 행위가 공개되자 현지 언론과 주민들은 크게 분노하며 그의 비위 행위에 대한 사법부의 재판은 모두 공개재판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실제로 지난해 2월 진행된 재판에서 사법부는 그의 뇌물죄를 인정,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그가 자진 투서하는 방식으로 모든 비위 행위를 자백한 점을 들어 감형해 최종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전파를 타고 방송된 영상 속 천 전 부시장의 베이징 별장은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그의 개인 별장이었다는 점에서 화제성을 키웠다. 앞서 언론을 통해 수차례 공개됐던 천 전 부시장의 비위 행위에는 그의 집 안에서 발견된 수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현금과 60여 개의 부동산 문건, 고가의 명품 자가용, 헬리콥터 등에 집중됐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 천 전 부시장의 별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14년까지 그가 이용했던 공간으로, 베이징 소재의 기업체 사장들에게 받은 수천만 위안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완공된 그의 별장의 면적은 총 44만 평, 건축 면적만 3천 평에 달했다. 청나라 전통의 사합원 형태에 일본식 정원과 서양식 유리 장식으로 완공됐으며, 별장 내부에는 마사지실, 영화관, 음악감상실, 인조 백사장, 연못, 수영장 등 레저 시설이 갖춰져 있는 상태였다.  천 전 부시장은 이 별장에 지인들을 초대한 뒤,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 별장은 그가 비위 행위로 재판을 받았던 지난 2019년 무렵 모두 철거된 상태로 현재는 그 자취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베이징 시 정부는 해당 건축물이 베이징 도시총계획에 위배되는 형태라는 점에서 즉각 철거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가 지금껏 살아온 내력에 대해서도 관심이 또 한번 집중됐다. 2006년 그의 나이 불과 40세에 베이지 부시장으로 승진하는데 성공했던 젊은 정치인의 일생과 정경 유착으로 인한 추락까지 재조명된 것.  후베이성 출신의 천 전 부시장은 중국의 대표적인 명문대 칭화대 건축학원 공청단위원회 서기를 거쳐 베이징시에서 규획위원회 부주임, 주임을 역임한 뒤 2006년 10월 40세 나이에 베이징 부시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지난 2017년 2월 국무원 남수북조판공실 부주임으로 승진, 이듬해였던 지난 2018년 6월에는 중국과학기술협회 당조 팀원 및 서기처 서기까지 올랐다.  하지만 그는 베이징 시 고위 관료로 재직하는 동안 주로 토지, 주택, 도시계획, 철도교통 등의 분야를 관장하면서 정경유착에 대한 의심을 받아오다가 지난 2019년 2월 대대적인 정풍운동이 시작되면서 고위 부패 관료 척결 사업의 첫 사례로 적발돼 이후 줄곧 몰락의 길을 걸었다는 평가다.  그는 지난 17일 방영된 cctv 카메라 앞에서 과거의 자신을 가리켜 “정말 우매하고 미련했으며, 결국 그 뿌리에는 어리석고 작은 내 자신이 있었다”면서 “호화로운 정원과 별장은 어떠한 의미도 없고,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 개인적이며 물질적인 것을 손에 넣는다는 것은 어떤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고 시인했다.   한편, 이번에 방송된 tv프로그램 ‘무관용’에서는 지난 2012년 시진핑 서기가 집권한 이래 지금껏 약 407만 8천 건의 부패 사건이 조사됐으며, 고위 공직자 부패 사례로 확인된 인물은 약 437만 9천 명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중앙기율위원회가 적발한 사건 관련자 가운데 장관급 이상의 고위 관료 부패 사례는 총 484명, 이들 중 기율위의 정식 처분을 받은 인물의 숫자만 약 399만 8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강원도 생활형 숙박시설 ‘양양 르부르 낙산’ 분양

    강원도 생활형 숙박시설 ‘양양 르부르 낙산’ 분양

    양양에 새로운 개념의 생활형 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조감도)이 분양 중이다. 체스터톤스가 책임 운영을 맡아 투자 안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체스터톤스는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216년 역사·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위탁운영사다. 체스터톤스는 ‘올인 쉐어드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생활형 숙박시설을 관리한다. 이는 생활숙박시설의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매출, 비용, 손익, 수분양자(소유자) 이익 등을 포함하는 기업 그룹사 ‘EIS(경영자정보시스템)’ 수준의 정보 공유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생활숙박시설의 내외부 정보를 통합 분석해 소유자가 전체 사업과 기능 부서의 활동을 감독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7에 들어서는 르브르 낙산은 전용면적 24㎡~68㎡의 총 8개 타입의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있다. 각 평면에는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과 발코니 특화 설계가 더해졌다. 건물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이 들어선다.
  • [사설] 충격적인 ‘50억 클럽’ 모의 정황, 뭘 수사한 건가

    [사설] 충격적인 ‘50억 클럽’ 모의 정황, 뭘 수사한 건가

    대장동 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로부터 40억원대 성과급을 받기로 한 혐의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그제 구속됐다.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아닌 대장동 수사 대상 인물 중 처음으로 사법 처리된 사례다.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대장동 사업 수익금 420억원을 곽상도 전 국회의원, 권순일 전 대법관 등 정치권과 법조계 유력 인사 6명에게 50억원씩 주는 것을 거론한 내용이 담긴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도 나왔다. 녹취록에서 김씨는 “50개가 몇 개냐, 쳐 볼게”라며 6명의 실명을 언급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의 아들이 김씨에게 “아버지한테 주기로 했던 돈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묻는 내용도 있다. 특혜 의혹 정황은 구체적이나 검찰의 ‘50억 클럽’ 수사는 답보 상태다. 검찰은 녹취록을 토대로 권 전 대법관 등 클럽 인사를 조사했으나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친다. 곽 전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영장 재청구 여부조차 못 정하고 있다. 성남도개공 설립 조례안 통과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 전 의장을 구속한 경찰과 달리 검찰은 당시 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서는 소환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 검찰의 부실 수사, 수사 회피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은 50억 클럽의 실체와 함께 이재명 당시 시장의 특혜 제공 의혹의 진위를 궁금해한다. 이 후보는 개발이익을 70% 환수한 모범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간 사업자에게 과도한 이익을 주지 못하도록 하는 ‘초과이익 환수 조항’은 실무자 의견과 달리 사업 협약서에서 삭제됐다. 대장동 수사로 이미 두 명이나 극단적 선택을 했다. 민주당은 50억 클럽에 거론된 사람들이 박근혜 정부 때 중용된 사람들이라며 대장동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규정한다. 의혹에서 자유롭다면 이 후보 스스로 검찰 조사를 자처해 받는 게 온당하다. 감사원 행태도 아쉽다. 감사원은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 “수사·재판 중이고 감사 청구 기간이 지났다”며 각하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수사·재판이 20여건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 골프장인 스카이72와 2017년 1월 당시 특검 수사 중이던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는 진행한 바 있다. 권력 눈치 보기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검찰, 감사원은 국가의 대표적인 사정기관이다. 사정기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나라의 부패척결은 공염불이 될 것이다.
  • ‘밥퍼’ 증축 건물 기부채납, 서울시 고발 취하 가닥

    ‘밥퍼’ 증축 건물 기부채납, 서울시 고발 취하 가닥

    불법 증축 문제를 놓고 충돌한 서울시와 다일복지재단(다일공동체)이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증축 건물을 기부채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서울시와 다일공동체의 설명을 종합하면 양측은 실무진 협의를 통해 이러한 방향으로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일공동체가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한 토지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울시도 고발을 취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지 사용 기간 등에 대해서는 협의가 더 필요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일공동체 관계자도 “처음부터 토지 소유권을 주장한 게 아니고 기부채납에 대한 의사를 밝혀 왔는데 서울시가 고발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다일공동체 측에서 토지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채 시유지에 무단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며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65) 목사를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서울시는 고발 부분에 대해서 법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다일공동체 측은 “서울시의 고발 조치가 부당하다”고 항의하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사태 수습을 위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협의에 속도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 목사 간의 면담 일정도 조율 중이다.
  • ‘오대수’ 대응은 그만…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세워 기본권 지켜야

    ‘오대수’ 대응은 그만…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세워 기본권 지켜야

    “공공병원의 감염 관련 전문의, 간호인력 등 공공의료인력, 음압시설이 부족하다. 감염병 대량 발생 등의 위기상황에서 평상시 의료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의료인력의 풀도 부족하다.” 지금의 코로나19 유행 상황과도 부합하는 이 평가는 2015년 메르스 사태가 끝나고 ‘국회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적한 사항이다. 당시도 공공병원, 의료인력 부족 문제가 제기됐지만 투자와 개선 노력은 이뤄지지 않았고, 코로나19 발생 2년이 된 지금도 한국 사회는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2015년 메르스 백서’에서 한 정부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투자는 “선제적 투자”이며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에 대한 대비”라고 언급했다. 그로부터 7년 후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선 방역 당국 관계자들은 “메르스 이후 제대로 대비하지 않았던 게 뼈아픈 실책”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신종 감염병과 맞설 때도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오대수’(오늘만 대충 수습하자), 재정 투입에 인색한 ‘자린고비’, ‘인력 갈아넣기’ 등의 임기응변식 대응을 이제 멈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달 의료붕괴 위기까지 치달았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부족 사태의 원인도 따지고 보면 공공병상 부족 탓이었다. 위중증 환자가 정부 예측범위보다 많이 발생했더라도 즉시 동원 가능한 공공병상이 충분했다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이었다. 한국의 병상은 약 90%가 민간 병원 소유고, 10%만이 공공병상이다. 평소에는 존재감 없던 공공병원이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가 터지자 지난해 말까지 코로나 입원환자의 70%를 치료했다. 절대다수인 민간병원이 치료한 코로나19 환자는 30%에 불과하다. 부족한 병상을 확보하고자 정부가 여러 차례 민간병원 병상확보 행정명령을 내려 민간 병상 비중도 조금씩 높아졌지만, 코로나19 시기 민간병원에 위중증 환자 치료를 맡기는 비용으로 지출한 예산이 4조원에 육박한다.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공의료위원장은 “물론 필요한 비용이지만 그 정도 돈이라면 대형 공공병원 15개를 새로 지을 수 있었다. 정부는 그저 민간병원이 효율적이라는 사고방식을 따라갈 뿐”이라고 지적했다. 19일 보건복지부의 최근 4년(2017~2020년)간 공공병원 병상 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병원 병상 수 대비 공공병원 병상 비중은 2017년 10.2%, 2018년 10.0%, 2019년 이후 9.7%를 유지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71.6%인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다. 보건의료인력 또한 부족하다. 한국의 임상의사(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5명, 간호 인력은 1000명당 7.9명으로 OECD 평균(임상의사 3.6명, 간호 인력 9.4명)에 못 미친다. 정부는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포함한 공공의료 확충을 약속했으나, 의사들의 반발과 파업으로 동력을 잃었다. 현재 K방역은 보건의료, 공공부문 노동자, 공무원의 초과노동으로 유지되고 있다. 시민사회에선 공공의료관리청을 설립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필수보건의료 인력을 관리하고 지역의료에 필요한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공공병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찬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최근 열린 공공의료전달체계 개혁방안 토론회에서 “공공의료관리청을 신설해 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등에 흩어진 공공보건의료 자원을 지휘감독해야 한다”면서 “공공보건의료인의 양성·수련·배치 계획, 재정 권한도 공공의료관리청에 부여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체계의 기초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노숙인 무료급식’ 밥퍼-서울시, 기부채납 가닥

    ‘노숙인 무료급식’ 밥퍼-서울시, 기부채납 가닥

    노숙인·독거노인에 무료급식34년 역사 청량리 ‘밥퍼나눔운동’건물 증축으로 서울시와 갈등하다최근 기부채납 방향으로 협의불법 증축 문제를 놓고 충돌한 서울시와 다일복지재단(다일공동체)이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증축 건물을 기부채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서울시와 다일공동체의 설명을 종합하면 양측은 실무진 협의를 통해 이러한 방향으로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다일공동체가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한 토지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울시도 고발을 취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지 사용 기간 등에 대해서는 협의가 더 필요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일공동체 관계자도 “처음부터 토지 소유권을 주장한 게 아니고 기부채납에 대한 의사를 밝혀 왔는데 서울시가 고발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다일공동체 측에서 토지사용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채 시유지에 무단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며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65) 목사를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서울시는 고발 부분에 대해서 법적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다일공동체 측은 “서울시의 고발 조치가 부당하다”고 항의하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사태 수습을 위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협의에 속도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 목사 간의 면담 일정도 조율 중이다.
  • [나우뉴스] “왜 구매하는지 나도 몰라”…NFT 셀카 사진으로 돈방석 앉은 인니 대학생

    [나우뉴스] “왜 구매하는지 나도 몰라”…NFT 셀카 사진으로 돈방석 앉은 인니 대학생

    인도네시아의 한 20대 대학생이 평범한 셀프카메라 사진으로 수십 억 원을 벌어들였다. 2022년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덕분이다. AFP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세마랑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술탄 구스타프 알 고잘리(22)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타임랩스 영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자신의 모습을 담은 셀카 사진을 찍어왔다. 자신의 방이나 책상 앞 등 평범한 배경에서 무표정한 얼굴을 사진에 담아 온 그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공부한 뒤 NFT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약 1000장에 달하는 얼굴 셀카 사진을 NFT 거래 플랫폼에 올렸다. 사람들이 큰 관심을 두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 그는 사진 한 장의 가격을 3달러로 책정했다.하지만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 유명 요리사가 고잘리의 사진을 구매한 뒤 자신의 SNS에 이를 알리면서 폭발적인 구매가 시작됐다. AFP에 따르면 그가 NFT 거래 플랫폼에서 셀카 사진 수백 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은 317이더리움, 한화로 14억 원이 훌쩍 넘는다. NFT 플랫폼에서 팔린 고잘리의 사진 중 최고가는 0.9이더리움으로, 당시 환율로 환산하면 한화로 약 358만 원에 달한다. 고잘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 동안 230장 이상의 셀카 사진을 팔기도 했다. 여전히 나는 사람들이 왜 나의 NFT 사진을 사고 싶어하는 지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하지만 5년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판매 수익금은 평소 꿈이었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설립 및 학비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FT는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 만큼, 특정 디지털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해주는 일종의 원본 증명서의 가치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약 9억 명이 시청한 유튜브 영상의 NFT 소유권이 경매에서 76만 달러(당시 환율로 한화 약 8억 5700만 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의 등장인물은 갓 돌이 지난 아기 찰리와 당시 3살이었던 찰리의 형 해리이며, 갓난아기였던 동생이 어린 형의 손가락을 깨무는 평범한 모습을 담고 있다. 또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와 아디다스가 내놓은 NFT 데뷔작은 지난달 모두 매진됐다. 해당 상품은 NFT 거래 플랫폼에서 수백억 원대의 수익을 냈다. NFT로 만들어진 한정판 상품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NFT 마켓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라인의 NFT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와 카카오 등이 NFT 스토어 구축을 시작했거나 이미 오픈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2위 빗썸도 NFT 마켓 개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반려견 목줄 잡고 공중에서 빙빙 돌려…80대 견주 검찰 송치

    반려견 목줄 잡고 공중에서 빙빙 돌려…80대 견주 검찰 송치

    반려견 목줄을 잡고 공중에 들어 올려 빙빙 돌리는 장면이 포착돼 공분을 샀던 8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달 9일 은평구의 한 골목길에서 1살짜리 몰티즈 반려견을 목줄에 매달리게 해 학대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A(82)씨를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반려견 목줄을 잡아당겨 공중에서 빙빙 돌리고 손찌검을 하기도 했다. 학대 장면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자 동물권단체 ‘케어’는 10일 A씨를 찾아 반려견을 분리 조처한 뒤, 소유권을 포기하도록 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이후 반려견의 입양 신청을 받았는데 일주일 사이 90여 건이 접수됐다. 케어는 전날 오후 경기 용인시에 사는 30대 부부에게 강아지를 입양 보내기로 했다.
  • “왜 구매하는지 나도 몰라”…NFT 셀카 사진으로 돈방석 앉은 인니 대학생

    “왜 구매하는지 나도 몰라”…NFT 셀카 사진으로 돈방석 앉은 인니 대학생

    인도네시아의 한 20대 대학생이 평범한 셀프카메라 사진으로 수십 억 원을 벌어들였다. 2022년 핵심 키워드로 꼽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덕분이다. AFP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세마랑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는 술탄 구스타프 알 고잘리(22)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타임랩스 영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자신의 모습을 담은 셀카 사진을 찍어왔다. 자신의 방이나 책상 앞 등 평범한 배경에서 무표정한 얼굴을 사진에 담아 온 그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공부한 뒤 NFT에 관심을 가졌다.그리고 지난해 12월 약 1000장에 달하는 얼굴 셀카 사진을 NFT 거래 플랫폼에 올렸다. 사람들이 큰 관심을 두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 그는 사진 한 장의 가격을 3달러로 책정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 유명 요리사가 고잘리의 사진을 구매한 뒤 자신의 SNS에 이를 알리면서 폭발적인 구매가 시작됐다. AFP에 따르면 그가 NFT 거래 플랫폼에서 셀카 사진 수백 장을 판매해 벌어들인 수익은 317이더리움, 한화로 14억 원이 훌쩍 넘는다. NFT 플랫폼에서 팔린 고잘리의 사진 중 최고가는 0.9이더리움으로, 당시 환율로 환산하면 한화로 약 358만 원에 달한다.고잘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 동안 230장 이상의 셀카 사진을 팔기도 했다. 여전히 나는 사람들이 왜 나의 NFT 사진을 사고 싶어하는 지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하지만 5년 동안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하며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판매 수익금은 평소 꿈이었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설립 및 학비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FT는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는 만큼, 특정 디지털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해주는 일종의 원본 증명서의 가치도 가지고 있다.지난해에는 전 세계에서 약 9억 명이 시청한 유튜브 영상의 NFT 소유권이 경매에서 76만 달러(당시 환율로 한화 약 8억 5700만 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의 등장인물은 갓 돌이 지난 아기 찰리와 당시 3살이었던 찰리의 형 해리이며, 갓난아기였던 동생이 어린 형의 손가락을 깨무는 평범한 모습을 담고 있다. 또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와 아디다스가 내놓은 NFT 데뷔작은 지난달 모두 매진됐다. 해당 상품은 NFT 거래 플랫폼에서 수백억 원대의 수익을 냈다. NFT로 만들어진 한정판 상품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NFT 마켓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라인의 NFT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와 카카오 등이 NFT 스토어 구축을 시작했거나 이미 오픈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2위 빗썸도 NFT 마켓 개설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홍콩 “햄스터 2000마리 안락사”에 1만 4000명 반대 청원

    홍콩 “햄스터 2000마리 안락사”에 1만 4000명 반대 청원

    홍콩에서 애완동물 가게 점원이 햄스터로부터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당국이 2000마리에 이르는 햄스터들을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햄스터가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것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성급한 결정이란 비판이다. 벌써 1만 4000명 넘게 이번 안락사 결정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부(AFCD)는 18일 모든 애완동물 가게와 소유주들에게 안락사를 위해 햄스터를 넘기라고 밝히며, 햄스터의 수입과 판매를 즉시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밤에는 사람 감염이 의심되는 햄스터를 판매한 코즈웨이 베이의 애완동물 가게 ‘리틀 보스’에 AFCD 요원 등이 들이닥쳐 햄스터가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상자들을 압류하는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지켜봤다. 홍콩에서 동물-사람 간 코로나19 전염 의심 사례가 처음 나온 데 따른 조치다. 지난 16일 이 점포에서 일하는 23세 점원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감염원이 불분명해 관심을 모았다. 약 3개월 동안 델타 변이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홍콩 지역사회에서 갑자기 델타 변이 감염이 확인되자 당국은 해외에 다녀오지 않은 이 점원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이 ‘이상한 사례’라고 지적하며 조사 중이었다. 그런데 해당 가게의 햄스터 11마리와 다른 두 점원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당국이 부랴부랴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다. 또 이 가게의 농장 창고에서 채취한 환경 샘플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 창고에 있던 햄스터와 친칠라. 기니 피그, 토끼 등 1000마리도 안락사 처리될 예정이다. 당국은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예방적 조치로 해당 가게에서 지난달 22일과 지난 7일 두 차례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햄스터를 사간 약 150명은 의무 격리 대상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로서는 동물과 사람 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2일 이후 홍콩 전역에서 햄스터를 구매한 모든 이들도 의무 검사 대상이라며, 음성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역사회 활동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이들이 구입한 햄스터를 모두 인계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2000마리의 햄스터가 인도적 방법으로 안락사 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햄스터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했으며 공중보건에 근거해 단호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모든 애완동물 주인들은 동물과 우리(cage)를 다룰 때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뽀뽀를 하거나 길거리에 버리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해당 애완동물 가게 점원에게서 검출된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 타입이 유럽과 파키스탄에서 유행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이 햄스터들의 바이러스에서 해당 점원과 같은 유전자 타입이 발견돼 햄스터가 점원에게 바이러스를 옮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DNA 전문가인 길먼 시우 홍콩이공대 교수는 홍콩 공영방송 RTHK에 이 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최근 감염자들과 유사한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는 설치류로부터 전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20년 말 덴마크에서도 1700만 마리의 밍크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을지 모른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떼죽음을 당한 일이 있었다. 같은 해 3월 홍콩의 확진자 반려견이 감염돼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이 사람에 의해 감염된 사례로 기록됐다. 니코라우스 오스터리더 홍콩성시대 수의과 교수는 당시에도 많은 이들이 개와 고양이를 버렸다며 이번에도 같은 일이 벌어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 100가구 이상 기존 아파트도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화

    오는 28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 아파트가 500가구 이상에서 100가구 이상으로 강화된다. 또 새 아파트는 전체 주차면수의 5%, 기존 아파트는 2% 이상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공중이용시설·공영주차장은 전체 주차면수 100면 이상에서 50면 이상으로 확대된다. 대기업 계열사와 대규모 렌터카 업체는 신차를 구매하거나 임차할 때 일정 비율 이상 친환경차를 확보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충전기 의무설치비율은 신축 시설이 0.5%였고, 기축 시설은 아예 없었다. 기축 시설에 대해서는 충전기 설치를 위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유예 기간을 뒀다. 국가·지자체 등 공공이 소유·관리하는 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이내에, 공중이용시설은 2년 이내에, 아파트는 3년 이내에 설치하면 된다. 불가피하면 시군구청장과 협의해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건축 예정 시설이나 관할 기초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경우는 예외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시행령은 또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도 규정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기업 약 2600개, 차량 보유 대수 3만대 이상인 자동차대여사업자, 차량 보유 대수 200대 이상인 시내버스 및 일반택시운송사업자, 우수물류 인증을 획득했거나 택배사업으로 등록된 화물운송사업자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연간 구매 목표(비율)는 이달 중 확정되는 고시를 통해 정해진다.
  • “특단의 조치”...홍콩서 햄스터 2000마리 안락사 시킨 이유

    “특단의 조치”...홍콩서 햄스터 2000마리 안락사 시킨 이유

    애완동물 가게 점원이 햄스터로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홍콩 검역 당국이 약 2000마리의 햄스터를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했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부(AFCD)는 이날 모든 애완동물 가게와 소유주들에게 안락사를 위해 햄스터를 인계하라고 명했다. 또 햄스터의 수입과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다. 이는 홍콩에서 동물-사람 간 코로나19 전염 의심 사례가 처음 나온 데 따른 조치다. 앞서 햄스터 등 설치류를 파는 코즈웨이베이의 한 애완동물 가게에서 일하는 23세 점원이 지난 16일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약 3개월 동안 델타 변이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홍콩 지역사회에서 감염원이 불분명한 감염이 확인되면서 관심을 모았다. ‘햄스터→사람’ 코로나19 전염 첫 의심 사례 해외에 다녀온 적도 없는 이 점원의 델타 변이에 당국은 정밀 조사를 했다. 그 결과 가게 햄스터 11마리와 다른 2명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게 드러났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해당 애완동물 가게 점원의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유전자 타입이 유럽과 파키스탄에서 유행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네덜란드에서 수입한 이 햄스터들의 바이러스에서 해당 점원과 같은 유전자 타입이 발견돼 햄스터에서 점원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DNA 전문가인 길먼 시우 홍콩이공대교수는 이 점원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최근 감염자들과 유사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에 걸릴 수 있는 설치류로부터 전염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홍콩서 햄스터 2000마리 안락사 ‘특단의 조치’ 홍콩에서 처음으로 동물 사람 간 전염된 의심 사례가 나온 것이다. 이에 당국은 햄스터 안락사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동물이 사람에게 전파한다는 게 명백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 가능성이 제기되자 예방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와 함께 홍콩 검역당국은 지난달 22일 이후 홍콩 전역에서 햄스터를 구매한 모든 이들도 의무 검사 대상이라며, 음성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지역사회 활동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이들이 구입한 햄스터를 모두 인계해야한다고 밝히면서 약 2000마리의 햄스터가 인도적 방법으로 안락사 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사람에서 사슴으로 코로나 감염 확인”…새 변이 우려 지난달 과학 전문지 네이처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과학자들은 미국에서 사람이 사슴에게 코로나를 감염시켰다는 증거를 수차례 발견했다. 미 오하이오주립대 수의학과 등 연구팀은 작년 1~3월 오하이오주 북동부 9개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흰꼬리사슴 360마리를 대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약 36%에 해당하는 129마리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은 작년 아이오와주에서 탈것에 의해 사망한 사슴 283마리 중 94마리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한다. 미 NBC 방송은 2일(현지 시각) “두 연구 모두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바이러스 계통을 사슴에서도 발견했다”며 “사람으로부터 사슴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됐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과학자들은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사람으로부터 다른 동물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흔한 대형 포유류인 사슴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결합할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연구팀은 언론 인터뷰에서 “사슴은 앞으로 변형될 코로나 바이러스를 살펴볼 수 있는, 사람과는 완전히 다른 숙주”라며 “사슴이 사람에게 코로나를 감염시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에 외신들은 “다른 종(種)에 대한 인간의 무관심이 전염병을 연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며 “사슴들 사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만들어진다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 “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女노출사진 택배차’ 기사에 제안

    “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女노출사진 택배차’ 기사에 제안

    ‘女노출사진 택배차’ 논란에…맥심 “우리가 만든 달력 사진이더라”“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 보내주겠다” 성인 잡지 ‘맥심 코리아’가 최근 배송 차량 내부에 여성의 신체가 노출된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붙여 논란을 빚은 택배기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맥심은 서울 지하철 객차 내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을 섭외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18일 맥심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속상합니다. OO택배 불편러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김나정 아나운서는 택배기사 A씨가 차량에 붙인 사진이 맥심에서 제작한 달력이라고 말했다. 해당 택배사가 시민의 불편 신고 접수에 ‘개선 및 시정 조치를 했다’고 답변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게 과연 검열의 대상이 되는지 시정조치를 받아야 할 일인지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나정은 “택배기사는 저게 개인 소유의 차량이고, 차량 밖에 붙인 것도 아니고 짐칸 내부에 붙인 게 과연 비난받을 일인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이 열려 있었다는 걸 문제 삼는 분들도 계신데, 물류 차량에서 짐을 내리는데 문을 안 열고 어떻게 일을 하냐”며 “이러다 내가 살던 집문도 열어놓지 못하는 세상이 되는 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 보내주겠다” 김나정은 “영상을 보시면 연락주시거나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달라”고 요청했다. 김나정은 해당 택배기사에게 응원하는 마음으로 본인의 사비를 통해 맥심 정기 구독권 2년치를 보내주겠다고 했다. 지난 12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탑차에 여자 벗은 사진 붙여놓고 배달하는 택배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작성자 B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택배기사의 짐칸 내부 벽면에 여성의 신체가 노출된 대형 포스터가 빼곡하게 붙어있다. 짐칸 문을 활짝 열어둔 탓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내부를 볼 수 있던 것이다. 이에 B씨는 지난해 12월 31일 해당 택배사에 불편 신고를 접수했다고 했다. 이후 해당 택배사 측은 지난 8일 “담당 기사의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관할 지사로 전달해 추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 및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B씨는 “개선 및 시정 조치를 했다”던 택배사의 답변은 거짓이었다고 주장했다. 택배사의 답변 일자로부터 나흘이 지난 12일, 택배차 내부는 달라진 게 없었던 것이다.“인생은 ×스”…맥심, 지하철 난동여성 공개섭외 나섰다 맥심 코리아는 최근 서울 지하철 객차 내에서 난동을 부린 여성을 섭외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맥심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여성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며 “사람을 찾습니다. 맥심에서 정중히 모십니다. 본인이시거나, 아시는 분은 맥심으로 연락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한 여성이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소리를 지르는 약 20초 가량의 영상이 논란이 됐다. 특히 이 여성은 바닥에 누워 성관계를 뜻하는 “×스, 인생은 ×스”라고 수차례 외쳤다. 이어 갑자기 일어나 머리를 흔들며 춤을 췄고, 한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1월 3호선 원흥역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여성은 마스크 미착용과 소란 행위 등으로 역무원에 의해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창원 서울시의원 “간송미술관 작품보존 위해 서울시 대안 마련해야”

    김창원 서울시의원 “간송미술관 작품보존 위해 서울시 대안 마련해야”

    간송미술관 소유의 국보 2점이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국내 최초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미술품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3)은  “국보급 미술품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송 전형필의 전 생애를 바쳐 문화재를 지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간송 전형필이 구한 문화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청자 상감운학무늬매병’ 등 국보 12점, 보물 32점, 시도지정문화재 4점을 포함해 5천여점에 이른다. 간송미술관은 재정난으로 인해 2020년 ‘금동여래입상’, ‘금동보살입상’ 두 점의 보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두 점 모두 유찰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30억원에 작품을 사들였다.  김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의 작품의 보존을 위한 노력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은 필요하다”라며 문화재 지킴이로서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