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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박근혜 사저 산 홍성열, 文 주택까지 매입

    MB·박근혜 사저 산 홍성열, 文 주택까지 매입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전 살았던 경남 양산 매곡동 사저를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매입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홍 회장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지난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매입한 인물이다. 26일 법원 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양산 매곡동 문 전 대통령 사저의 소유자는 문 전 대통령에서 홍 회장으로 변경된 것으로 드러났다. 홍 회장은 전날 울산지방법원 양산등기소에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권 이전은 2022년 2월 17일 매매에 따른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현직이던 지난 2월 17일 매곡동 사저를 건물(329.44㎡)과 주차장(577㎡), 논 3필지(76㎡), 도로 2필지(51㎡)를 합해 총 26억 1662만원에 매각했다. 이 중 건물 가격은 20억 6465만원이다. 문 전 대통령은 해당 사저를 2009년 7억 9493만원(건물 기준)에 매입했다. 문 대통령은 경호상의 문제로 퇴임 후 해당 사저가 아닌 현재 머물고 있는 양산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로 돌아갔다. 문 대통령은 매곡동 사저 매각 비용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평산마을 사저 건축비를 충당했다. 마리오아울렛 측은 홍 회장이 문 전 대통령의 매곡동 사저를 매입한 이유에 대해 “개인 간 거래이기 때문에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를 2017년 67억 5000만원에 매입했고, 지난해 공매에 나온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사저는 111억 5600만원에 사들였다.
  • 총은 죄 없다는 공화당… 그 뒤엔 年200억원 ‘돈줄’ 총기단체

    총은 죄 없다는 공화당… 그 뒤엔 年200억원 ‘돈줄’ 총기단체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9명 등 21명을 숨지게 한 18살 총격범이 범행 전 AR15 소총과 총알 375발을 합법적으로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총기 규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상식적인 총기 규제가 모든 비극을 막을 순 없지만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총기법 개정을 거듭 촉구했다. 바이든은 조만간 슬픔에 빠진 유족과 지역사회를 위로하기 위해 참사 현장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소년이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듯 동네 총기 상점에서 산 공격용 무기로 살상을 저질렀다는 점에 미국 사회는 경악했다. 하지만 총기 규제에 반대하는 공화당은 ‘총은 죄가 없다. 총을 쏜 사람이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학교 총기 난사를 막으려면 총으로 무장한 교사를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CNN에 따르면 대표적인 총기 옹호론자인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력한 총기규제법은 진정한 해결책이 아니다. 텍사스주는 60년 넘게 18세 이상의 소총 구매를 허용했지만 이런 일은 없었다”며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도 총격범을 “정신 나간 청년, 미치광이”라고 비난하면서도 18세가 고성능 무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법 제도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해결책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었다. 공화당의 논리는 미국 최대 로비단체인 전미총기협회(NRA)의 주장과 궤가 같다. NRA는 성명에서 총격범이 “제정신 아닌 단독 범죄자”였다며 총기에 쏠리는 비난을 피하려 했다.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에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애벗 주지사 등 공화당 거물들은 27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NRA 연례회의 참석을 강행하기로 했다. 연간 2억 5000만 달러(약 32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NRA는 공화당의 돈줄을 쥐고 의원들이 총기 소유를 옹호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다. 정치후원금 추적단체인 오픈시크리츠에 따르면 NRA와 전미사격스포츠재단(NSSF) 등 총기옹호단체는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1577만 달러(약 200억원)를 정치권 로비에 썼다. 총기 규제에 대한 미국 현지 여론은 팽팽하다. 지난 18~20일 미국 CBS가 성인 2041명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54%가 총기 판매 규제 강화에 찬성했다. 30%는 현 제도 유지, 16%는 총기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 제2공항 건설, 도민들의 뜻대로[6·1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제주]

    제2공항 건설, 도민들의 뜻대로[6·1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 제주]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력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위해 당선 즉시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원 수준에서 1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광·문화예술 종사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회복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21대 국회의원 시절 유족회 등과 협의를 통해 4·3 희생자 보상 문제를 풀어내 ‘4·3 해결사’로 통한다. 그러나 배·보상금을 9000만원이 아니라 최대 1억 3200만원으로 올리겠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향해 “포퓰리즘 아니냐”고 되레 반문했다. 제2공항 건설 논란에 대해서는 “우선 진정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미래를 염려하는 지도자라면 갈등 심화를 막아 내기 위한 조정 역할에 충실하면서 도민 통합을 끌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2공항과 관련된 갈등을 풀어 가는 원칙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제주지역 항공 인프라 확충은 꼭 필요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제주와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 셋째는 제주의 미래는 도민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면서 7년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고 도민 통합을 이룰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공약 키워드가 ‘미래’와 ‘사람 중심’이라는 오 후보는 “본인의 주거지를 중심으로 도보와 자전거, 대중교통 등으로 15분 거리 안에서 학교와 의료시설, 쇼핑, 문화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15분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 자문 결과 현재 시행 중인 도시재생 사업과 농촌 활력 사업, 생활복합 SOC 사업 등을 잘 연결하면 제주형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또 “환경 보전의 패러다임을 규제 일변도에서 인센티브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 지불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는 곶자왈·오름 등을 소유한 마을이 생태계서비스 보전·증진 활동을 하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오 후보는 “개발과 보존이라는 동전의 양면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고, 보존만 하라고 할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인센티브를 주면서 잘 보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차원의 관리가 요구된다”면서 “환경부에서 시범 실시하고 있는데, 제주에서는 도 전역에 시행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는 좋은 방안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1968.12.14.(53세) ▲제주 서귀포 출생 ▲제주대 경영학 석사 ▲20·21대 국회의원 ▲(전)대통령후보 비서실장 ▲재산: 6억원
  • 헌재 “‘민주당만 빼고 투표’ 칼럼 위법”… 임미리 교수 기소유예 헌법소원 기각

    헌재 “‘민주당만 빼고 투표’ 칼럼 위법”… 임미리 교수 기소유예 헌법소원 기각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는 내용의 칼럼을 쓴 필자에게 검찰이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이라며 기소유예 처분을 한 것이 정당했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제기한 기소유예 처분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임 교수가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없지는 않으나 더 큰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그래서 제안한다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는 내용의 칼럼을 쓴 것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이 2020년 9월 기소유예 처분한 것이 정당했단 의미다. 기소유예는 혐의가 인정되지만 정황과 동기 등을 고려해 기소는 하지 않는 처분이다. 헌재는 “칼럼 게재 시점인 2020년 1월 29일에는 이미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개시돼 일부 후보자가 활동을 하고 있었다”면서 “이 칼럼에서도 ‘다가오는 총선’, ‘총선이 코앞이다’ 등으로 선거가 가까워 오고 있음을 몇 차례 언급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춰 보면 독자로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염두에 두고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취지로 이해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칼럼 게재 행위는 공직선거법상 허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해 투표 참여를 권유한 행위”라면서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 때에 이뤄진 경우로 금지·처벌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헌재는 검찰이 적용한 혐의 가운데 ‘공직선거법상 탈법방법에 의한 인쇄물 배부’와 관련해선 임 교수가 칼럼을 게재한 신문이 격식을 갖춰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간행물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93조의 규율 대상인 일반적인 문서·도화가 아니라며 이 부분의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했다. 임 교수 측은 “(4인의 소수 헌법재판관은) 위 문장에서 독자에게 제안 또는 권유하고자 한 것은 투표 행위 자체가 아니라 집권 여당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심판으로 해석함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소수 의견이 추후 사회의 진일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동훈, 조국의 ‘형사사건 공개금지’ 손보기로

    한동훈, 조국의 ‘형사사건 공개금지’ 손보기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 상황의 공개를 대폭 제한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에 대한 개정 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법무부는 최근 해당 규정을 실제 운용하는 대검찰청에 개정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대검은 검찰 출입기자단과 실무진을 상대로 이날 의견 취합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구체화한 뒤 본격적인 개정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형사사건 공개 금지에 관한 규정’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 추진돼 201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수사·공소유지에 관여하지 않는 전문 공보관이 언론 대응을 전담하고 형사사건 관련 내용은 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공개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당시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때여서 관련 언론 보도를 제한하려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연루된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은 공보 규정의 변화 탓에 ‘깜깜이 수사’로 전락했고 관련자들이 대거 기소됐을 때에는 국회 요청에 따라 법무부가 공소장을 공개하던 관행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했다. 더불어 법무부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과 관련해 헌법재판소 권한쟁위심판 청구를 준비하는 ‘헌법쟁점연구 태스크포스(TF)’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팀장인 김석우 서울고검 검사는 2013년 통합진보당 해산 TF에도 참여했었다.
  • 한동훈, 조국이 만들었던 ‘형사사건 공개 금지’ 개정 작업 지시

    한동훈, 조국이 만들었던 ‘형사사건 공개 금지’ 개정 작업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수사 상황의 공개를 대폭 제한한 ‘형사사건 공개금지 규정’에 대한 개정 작업을 지시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법무부는 최근 해당 규정을 실제 운용하는 대검찰청에 개정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대검은 검찰 출입기자단과 실무진을 상대로 이날 의견 취합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문제점을 구체화한 뒤 본격적인 개정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형사사건 공개 금지에 관한 규정’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 추진돼 2019년 12월부터 시행됐다. 수사·공소유지에 관여하지 않는 전문 공보관이 언론 대응을 전담하고 형사사건 관련 내용은 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공개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피의사실공표를 막겠다며 도입됐지만 당시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던 때여서 관련 언론 보도를 제한하려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조 전 장관은 퇴임 후 검찰 조사를 받던 당시 포토라인을 피하면서 해당 규정의 수혜를 입었다. 또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연루된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은 공보 규정의 변화 탓에 ‘깜깜이 수사’로 전락했고 관련자들이 대거 기소됐을 때에는 국회 요청에 따라 법무부가 공소장을 공개하던 관행이 갑자기 사라지기도 했다. 더불어 법무부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과 관련해 헌법재판소 권한쟁위심판 청구를 준비하는 ‘헌법쟁점연구 태스크포스(TF)’를 이날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팀장인 김석우 서울고검 검사는 2013년 통합진보당 해산 TF에도 참여했었다. 국회 사법개혁특위원회에서 다룰 검수완박 하위법령에 대한 준비는 윤원기 춘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가 팀장인 ‘법령제도개선 TF’에서 맡는다.
  • 헌재, “‘민주당만 빼고 뽑자’ 칼럼은 선거법 위반”…檢 기소유예 정당

    헌재, “‘민주당만 빼고 뽑자’ 칼럼은 선거법 위반”…檢 기소유예 정당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는 내용의 칼럼을 쓴 필자에게 검찰이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이라며 기소유예 처분을 한 것이 정당했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6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가 제기한 기소유예 처분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임 교수가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없지는 않으나 더 큰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그래서 제안한다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는 내용의 칼럼을 쓴 것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이 2020년 9월 기소유예 처분한 것이 정당했단 의미다. 기소유예는 혐의가 인정되지만 정황, 동기 등을 고려할 때 기소는 안 하는 처분이다.헌재는 “칼럼의 게재 시점인 2020년 1월 29일에는 이미 예정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이 개시돼 일부 후보자가 활동을 하고 있었다”면서 “이 칼럼에서도 ‘다가오는 총선’, ‘총선이 코앞이다’ 등으로 선거가 가까워오고 있음을 몇 차례 언급하고 있는 점 등에 비춰보면 독자로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염두에 두고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취지로 이해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칼럼 게재행위는 공직선거법상 허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을 포함해 투표참여를 권유한 행위”라면서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기간이 아닌 때에 이루어진 경우로 금지 처벌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헌재는 검찰이 적용한 혐의 가운데 ‘공직선거법상 탈법방법에 의한 인쇄물 배부’와 관련해선 임 교수가 칼럼을 게재한 신문이 격식을 갖춰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간행물이기 때문에 공직선거법 93조의 규율 대상인 일반적인 문서·도화가 아니라며 이 부분의 기소유예 처분을 취소했다. 임 교수 측은 “(4인의 소수 헌법재판관은) 위 문장에서 독자에게 제안 또는 권유하고자 한 것은 투표행위 자체가 아니라 집권여당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심판으로 해석함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소수 의견이 추후 사회의 진일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5.18때 처벌받은 사람 명예회복 추진..대구지검

    5.18때 처벌받은 사람 명예회복 추진..대구지검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거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람의 명예회복 및 형사보상을 위한 재심절차가 진행된다. 26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재심 신청 대상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았거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람 또는 그 유가족이다. 대구지검 민원전담관실(2101호)을 찾아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재심에서 사실관계가 확인돼 무죄가 선고되거나, ‘죄가 안됨’(혐의 자체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결정) 처분 등으로 변경되면 명예회복과 함께 일정 기준에 따라 형사보상을 받을 수 있다. 대구지검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4명에 대해 직접 재심을 청구해 무죄가 선고되도록 했다. 또 5·18과 관련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던 8명에 대해서는 ‘죄가 안됨’ 처분으로 변경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5·18 관련 사건은 죄명이 다양하고 기록 보존기간 경과 등으로 검찰이 직접 재심을 청구하거나 사건을 제기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대상자들이 관련 절차 개시를 신청하면 검찰은 신속한 후속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2억 9천만원’ 슈퍼카 뭐길래

    블랙핑크 제니가 선택한 ‘2억 9천만원’ 슈퍼카 뭐길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소유 차량의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는 ‘비싼 차 타는 영 앤 리치 스타’ 차트를 다뤘다. 이날 이 차트 9위에는 제니가 이름을 올렸다. 진행자 붐은 “제니는 차량은 슈퍼카의 명가 P사의 간판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니가 선택한 차량은 P사 고유의 실루엣과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더한 완성형 스포츠카”라고 부연했다. 덧붙여 붐은 “제니와 찰떡같이 어울리는 해당 차량의 가격은 2억9000만원”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니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 해외 IB 진출·투자상품… 영역 넓히는 증권사들

    해외 IB 진출·투자상품… 영역 넓히는 증권사들

    한투, 유럽 PAI파트너스 손잡고북미 ‘트로피카나’ 인수 주관사로뉴욕에 IB 전담 법인 설립 교두보 미래에셋 ‘글로벌 X ETF랩’ 운용메리츠, 해외주식 CFD 고객 행사 증권사들이 해외로 영역 넓히기를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유동성을 등에 업고 활황을 이어 가던 국내 증시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활로 모색에 나선 것이다. 국내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투자에 뛰어들거나,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투자상품을 확대하는 추세다.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외 투자금융(IB) 분야에서 체력을 키우고 있는 대표적인 곳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한투증권은 올해 초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와 손잡고 북미 냉장 오렌지주스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 인수금융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지난해 펩시가 트로피카나를 PAI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PAI파트너스는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참여하는 인수금융 주관사단을 꾸려 44억 달러(약 5조 2700억원) 규모의 인수자금 조달에 나섰다. 한투증권은 여기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대표주관사로 참여, 선순위 및 중순위 대출을 주관했다. 한투증권은 해외현지법인을 글로벌 IB강화의 교두보로 삼는 전략을 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에 IB 전담 법인 KIS US를 설립하기도 했다. KIS US는 설립 직후 미 부동산 투자회사 락우드캐피털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프로퍼티가 소유한 665뉴욕애비뉴 빌딩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5000만 달러의 인수금융 딜을 도맡아 주관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해외 투자상품 판매에 공을 들이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테마형 ‘글로벌 X ETF랩’을 운용 중이다. 전기차, 친환경에너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하는 혁신성장 ETF랩, 고배당주나 우선주 등 다양한 수익 전략에 분산 투자하는 인컴 ETF랩, 혁신성장과 인컴 ETF에 균형 있게 투자하는 밸런스드 ETF랩 등 3가지 포트폴리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메리츠증권은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TF’ 8종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 8종이 대상이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종목 합산 월별 누적 거래금액이 5억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두 25명에게 골프채, LG전자 스타일러 등 경품을 증정하고 합산 누적 거래금액 50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10만원 상당의 은성 DHC 명파기 낚싯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 서초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갈까, 기부할까

    서울 서초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월 말 기준 2980여건, 총 2억 7000여만원이다. 지방소득세(1억 7200여만원)와 자동차세(9000여만원)가 전체 미환급액의 97.1%를 차지한다. 미환급금은 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한 뒤 소유권을 이전해 놓고 찾아가지 않아 발생한다. 이중 납부, 착오 신고 등도 발생 사유다. 구는 편리하게 환급을 청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서초구 지방세환급’도 운영한다. 미환급금 기부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카카오톡,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에 신청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할 수 있다.
  • 해충과의 전쟁…서울 강서구, 집중 방역 돌입

    해충과의 전쟁…서울 강서구, 집중 방역 돌입

    서울 강서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말라리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기온 상승 등으로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보건소 자체 방역기동반을 구성하고, 새마을 방역봉사대와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 모기 등 유해 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제 활동에 나선다. 먼저 구는 유수지, 쓰레기처리장, 하수구, 산 주변지역 등 해충 주요 서식지에 주기적으로 연무소독 등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복지시설, 경로당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방역소독 바로 처리반을 구성해 주민들의 방역 요청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많이 찾는 근린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 7대와 해충 유인 살충기 30대도 운영한다. 민관협력을 통한 방역 활동도 펼친다.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새마을 방역봉사대 70여명과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단원 60여명이 동별 방역반에 참여해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구는 주민이 직접 모기 등 해충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셀프방역도 지원한다. 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순회하며 개인이 소유한 낡고 고장난 방역소독 장비들을 무료로 점검·수리하고, 휴대용 수동식 분무기와 살충제 등 방역소독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구 주민이면 누구나 구 보건소에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각종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집주변 고인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광역단체장 후보자 30%는 농지 보유”

    [서울포토] “광역단체장 후보자 30%는 농지 보유”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후보자 농지 소유 현황 발표 기자회견에서 경실련,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단체 소속 참가자들이 비농민의 농지 소유 금지 등을 촉구하고 있다. 2022.5.25
  • 60여년 방치돼 지역개발 발목잡은 ‘주인 모를 774필지’ 소유자 찾는다

    60여년 방치돼 지역개발 발목잡은 ‘주인 모를 774필지’ 소유자 찾는다

    서울 동작구가 상도동 일대에 소유자 확인이 어려워 각종 정비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채 방치됐던 774필지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자 추적에 나섰다. 동작구는 과거 구획정리사업, 주택지조성사업 등으로 60년 이상 소유권 및 주소 변동 없이 방치된 사도부지 774필지에 대한 소유자 정보 현행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사도는 재산세 비과세 대상으로 주소 미변경, 소유권 미상속 상태로 지속 방치돼 사도를 포함한 건축 등 민간사업을 추진할 때 소유자 확인이 어려워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예컨대 상도동 A일대는 1959년 ‘일단의 주택지조성사업’으로 21명이 공유로 소유한 사도부지다. 사업 이후 소유권변동 이력 없이 방치돼 건축 등 민간사업 추진 시 소유자 확인이 불가능하고 1975년 주민등록법이 시행되기 전에 조성된 토지라 주민등록번호도 미기재돼 있는 상태다. 구는 이처럼 방치된 사도부지의 소유자를 찾지 못해 건축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 내 사도부지 774필지(6만 9253.3㎡)에 대해 유관 부서와 정보를 공유·협업해 상속 및 주소변경 등을 현행화함으로써 건축 활성화,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우선 소유자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사도는 소유자와 상속인에게 등기부 등본상 주소변경 및 상속 등기를 안내한다. 주민등록번호가 미기재된 사도는 구획정리사업 관련 자료, 주민등록전산망 등의 자료를 토대로 소유자를 찾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사도 404필지의 소유자 주민등록번호를 열람한 후 총 418명의 소유자가 사망 또는 생존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구는 해당 소유자와 상속인에게 상속 및 주소 변경 등기를 안내하고 미기재된 사도 370필지에 대한 소유자 정보도 찾을 계획이다. 오복석 부동산정보과장은 “지적공부(조사된 토지와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을 기록한 대장·도면)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소유자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실소유자를 찾게 되면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정비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대법 “주택조합사업 지연만으론 계약해제 안돼”

    대법 “주택조합사업 지연만으론 계약해제 안돼”

    지역주택조합 사업 일정이 예정보다 늦어졌더라도 사업이 불가능해졌다고 볼 정도의 사정 변경이 없는 한 조합원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조합원 A씨가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7월 추진위와 가입계약을 맺고 자금관리신탁사에 계약금과 1차 중도금 명목으로 총 1억 2030만원을 냈다. 조합원 모집 당시 추진위는 201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2020년 5월 사업계획 승인 신청, 2020년 12월 아파트 건설 착공 등 사업진행 일정을 홍보했다. 그러나 추진위는 지난해 10월까지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했고 예정된 조합설립인가 신청도 2년 이상 지나고 나서 이뤄졌다. 이에 A씨는 돈을 돌려 달라며 소송을 냈다. 1심은 A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A씨는 계약 무효 또는 사기·착오를 이유로 한 계약 취소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반면 2심은 A씨가 추가로 제기한 사정 변경에 의한 계약 해제 주장을 받아들였다. 추진위가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토지 사용권과 소유권을 확보할지 불투명하고 조합원 모집 및 소유권 확보 업무가 사실상 중단됐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 역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대법원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진행과정에서 변수가 많고 당초 예상과 달리 사업 진행의 지연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추진위가 지난해 3월 새로운 대표자를 선임하는 등 사업 진행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사업 진행이 불가능해졌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
  • 금전 문제로 다투던 어머니 살해한 아들 구속

    금전 문제로 다투던 어머니 살해한 아들 구속

    경남 남해경찰서는 금전 문제로 다투던 어머니를 숨지게 한 30대 아들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부모님 소유 남해읍 상가주택 3층 복도 계단에서 어머니 B(60대)씨를 흉기로 때리고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쯤 “계단에 어머니가 숨진 채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처음에는 변사사건으로 조사했다. 이후 경찰은 시신에서 살해된 정황을 발견해 수사를 진행하던 중 A씨 옷과 신발에 묻은 피를 발견했고, 알리바이가 일치하지 않아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밀어 굴러 떨어지게 했다’며 범행을 일부 시인했으나 정확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행적, 휴대전화 포렌식, 범행도구 확인, 채무관계, 부모 보험관계 등을 수사하고 있다.
  • 음주운전 단속때 대포차 딱 걸려… 적발되면 바로 강제 견인 공매처분

    음주운전 단속때 대포차 딱 걸려… 적발되면 바로 강제 견인 공매처분

    제주도는 앞으로 타인 명의 일명 ‘대포차’가 적발될 경우 운전자를 현장에서 입건하고, 차량을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시,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단속 현장에서 불법 명의 차량 등 고액·상습 체납차량을 적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차량은 자동차세 및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등 여러 기관에서 부과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등으로 압류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포차의 경우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거나, 법인 폐업 등의 이유로 자동차세 납부,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가입 등 세 가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낭비하게 한다. 특히 이들 차량은 실제 소유자와 운행자가 달라 위반 내역, 세금 등 각종 고지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어 지속적인 추적을 통해 강제견인 및 공매조치가 필요하다. 제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에서 서부경찰서 등과 합동 단속을 벌여 지방세 체납 차량 4대(체납액 190만원)와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 의무검사를 여러 차례 받지 않은 차량 2대(과태료 350만원)를 적발했다. 시는 이번 단속 현장에서 지방세 체납액 103만원을 받아냈다. 경찰에서 실시하는 음주단속으로는 운전자의 음주 여부만 판별하고 차량의 체납 여부는 알 수가 없지만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을 장착한 세무부서와 차량관리부서는 고액체납 차량의 체납 내역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정당한 권리 없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사용자가 아닌 자가 운행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부터 공영주차장 등에 무단 방치된 지방세 체납차량과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를 추적해 10대를 강제 매각하고 84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28대를 공매 진행 중이다.
  • 첼시 새 주인은 LA다저스 구단주

    첼시 새 주인은 LA다저스 구단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새 주인이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LA다저스 구단주로 정해졌다. EPL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이사회는 토드 보얼리-클리어레이크 캐피털 컨소시엄의 첼시 인수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투자회사 엘드리지 인더스트리 회장이자 CEO인 토드 보얼리(49)는 LA다저스와 미국 남녀프로농구(NBA·WNBA) LA레이커스, LA스파크스 공동 구단주다. 보얼리는 2019년 손흥민(30)이 뛰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 인수를 시도하기도 했으나 무산됐다.사무국은 “컨소시엄이 소유주·이사진 테스트(Owner‘s and Director’s test)를 통과했다. 첼시는 인수 절차 완료에 필요한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첼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매물로 나왔다. 영국 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를 제재 명단에 올렸기 때문이다. 첼시는 이달 초 42억 5000만 파운드(약 6조 7000억원)에 보얼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 컨소시엄은 보얼리가 이끌고 클리어레이크 캐피털이 지원하는데, LA다저스를 공동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부호 마크 월터, 스위스의 한스요르그 위스도 투자자다. 첼시는 새 구단주가 결정된 뒤에도 확정 발표를 미뤘는데, 아브라모비치가 매각 대금을 챙기게 될 것을 우려한 영국 정부가 승인을 미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국 BBC는 이날 라이선스 발급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 만난 원희룡 “원가주택 50만호 공급”

    청년 만난 원희룡 “원가주택 50만호 공급”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청년과 신혼부부, 생애 최초 대상자에게 원가주택 등 5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첫 현장소통 행보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업성장센터에서 열린 청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소개했다. 원가주택은 집값 급등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청년층을 위해 분양가의 20%만 부담하고 80%는 장기원리금 상환 방식으로 매입하는 유형이다. 5년 이상 거주한 뒤 집을 국가에 매각하면 매매차익의 최대 70%를 되돌려 준다. 원 장관은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 목표는 청년 등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이라며 “정부 출범 100일 안에 ‘주택공급 로드맵’을 발표한 후 이른 시일 내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부담 속에서 집값과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더해지고, 주택의 소유 여부에 따라 자산 격차가 확대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을 토로했다. 원 장관은 “기초자산이 부족한 청년도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청년주택 모델을 마련해 연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며 “분양가 상한제보다 저렴한 ‘부담 가능한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80%까지 완화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시 미래소득 반영을 확대한다. 그는 청약제도가 가점제로 운영돼 청년·신혼에게 제한적이라는 지적에 “중형·소형주택을 중심으로 추첨제 비율을 확대하는 등 청약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 김진표, 경제관료 출신 5선, 중도 성향 분류… 김영주, 농구선수서 노동운동 투신 ‘4선 의원’

    김진표, 경제관료 출신 5선, 중도 성향 분류… 김영주, 농구선수서 노동운동 투신 ‘4선 의원’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두루 중용된 경제 관료 출신 5선 정치인이다. 1947년생으로, 21대 국회의원 중 최고령이다. 경기 수원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13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 재무·경제 관료의 길을 걸었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국무조정실장,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교육부총리,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민주당이 집권한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다. 민주당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히며, 특정 계파색이 강하다기보다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17대 국회에 입성해 내리 5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몫인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4선의 김영주 의원은 농구 선수를 하다가 노동운동에 투신해 정계로 진출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 때문에 ‘인생 역전’, ‘흑수저의 반란’ 등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정세균계로 분류된다. 문재인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김 의원이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면 여성 최초였던 김상희 현 부의장에 이어 21대 국회 내내 여성이 부의장으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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