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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완전 평탄화 기술 적용한 차박 전용 시트 도입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에 완전 평탄화 기술 적용한 차박 전용 시트 도입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관련 제품의 전문화와 고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카니발 하이리무진 전문 제조업체인 ‘보가’는 차박 전용 시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박 시트는 완전 평탄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카니발 하리이무진에 적용된다. 새로운 차박 시트는 성인 남성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폭을 넓게 설계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원터치 풀베딩 기능과 릴랙스 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차박 시 최적화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기능들은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차박 전용 시트는 보가의 자체 연구개발(R&D)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보가9의 맞춤형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의 중심에 있는 이 시트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시트의 디자인과 스티치 색상 등 차량 내부의 다양한 요소를 선택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차량 구성이 가능하다.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이 차박 시트 외에도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해 차량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강화했다. 특히, 차량 천장에는 55인치 모니터가 장착되어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량 내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차박이나 캠핑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내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통합 멀티미디어 컨트롤 시스템’도 보가9의 주요 특징이다. 보가의 특허 기술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고성능 PC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며, 차량 내부의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보가9은 단순히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서비스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1급 자동차 공업사를 직접 운영하며 전국을 순회하는 전담팀을 통해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사후 관리는 차량 소유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며, 보가의 서비스 품질을 뒷받침하고 있다. 보가9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은 9215만 원부터 시작하며, 중간 트림의 디럭스 모델은 8715만 원, 보급형 스탠다드 모델은 6915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필요와 예산에 맞는 트림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보가 관계자는 “차박 문화가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성과 편의성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통해 차박 및 캠핑족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이재명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이재명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등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19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정모 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 대표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검찰의 이 대표에 대한 기소는 이번이 6번째다. 이 대표는 이날 기소된 업무상 배임 혐의 재판 외에도 ▲선거법 위반 ▲위증교사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성남 FC 의혹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등 4개 재판을 받고 있고, 일부 병합된 사건을 포함해 5건의 재판을 받게 됐다. 검찰은 이 대표의 사적 소비를 위한 예산 유용 범행에 당시 경기도 비서실·의전팀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동원된 것으로 봤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때인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과일과 샌드위치, 식사 대금으로 지출하는 등 총 1억 653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이 파악한 이 대표 배임 금액은 1억 653만원이다. 또 A씨는 8843만원, 배모 씨는 1억 3739만원을 각각 배임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 대표는 2010년 성남시장 선거캠프에서 자신을 수행한 배모 씨를 경기 5급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모님팀’ 팀장 역할을 부여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가 6540만원에 구입한 제네시스 G80 승용차를 이 대표의 성남 분당구 수내동 자택 주차장에 추자해두고 임기 내내 자가용처럼 전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관용차는 주로 이 대표 배우자 김씨의 일정을 챙기는 ‘사모님팀’이 개인 모임, 병원 출입 등 김씨가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운행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비서실에서는 이를 위해 관용차를 의전용 관용차로 사용하는 것으로 가장했으며, 사모님팀은 사적 운행 후엔 공적 용도로 운행된 것처럼 허위 운행일지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이 대표가 관용차 사적 유용으로 최소 6016만원(임차료·세차비·주유비 등) 상당의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또 사모님팀이 이 대표와 김씨가 요구한 소고기, 초밥, 복요리 등 사적으로 먹을 음식 총 75건 약 889만원 상당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해 이들에게 무상을 제공한 것으로도 판단했다. 특히 샌드위치나 과일을 구매할 땐 당시 비서실장 정씨의 관리 하에 외상 대금을 법인카드로 결제한 후 ‘격려 및 간담회용’,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근무자 격려용’, ‘직원 초과근무용’ 구매인 것처럼 허위로 지출 결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공익제보자 (전 경기도청 별정직 7급 공무원)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폭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기남부경찰청은 2022년 8월 배씨와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이 대표는 불송치 결정했다. 이후 검찰은 경찰에 재수사요청을 했으나 이를 불이행하자, 올해 1월 사건을 넘겨받아 추가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고, 공익제보자가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대표도 법인카드 유용 지시 및 묵인 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했고, 권익위는 ‘이 대표가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았을 개연성이 있다’며 대검에 사건을 이첩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청 총무과, 비서실 등 10곳 미만 장소와 법인카드가 사적으로 사용된 곳으로 지목된 식당 등 10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추가로 확보한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지난 7월 이 대표 부부에게 소환 통보했다. 김씨는 지난 9월 5일 검찰에 출석했으나 진술을 거부한 채 2시간여 만에 귀가했으며, 이 대표는 수 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4일 이 대표 배우자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에 대한 1심 판결 내용도 면밀히 검토해 수사에 반영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계승 및 암사역사공원 내 전수관 건립 촉구

    김영철 서울시의원,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보존·계승 및 암사역사공원 내 전수관 건립 촉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8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 10호인 ‘암사동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의 보존 및 계승 필요성을 강조, 암사역사공원 내에 전통 장례문화의 보존·계승을 위한 호상놀이 전수관을 건립해 달라고 적극 요청했다. ‘암사동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에서 전승되어 오는 전통 장례문화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바위절 호상놀이는 쌍상여(두 대의 상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단순한 장례의식을 넘어서 마을 공동체의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데에 큰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전통적인 상장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바위절마을 호상놀이’의 유래, 재연행사 연혁및 수상실적 등에 관해 설명하고, 호상놀이가 ‘효’ 문화에 기반한 우리 한국 장례문화의 독창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정형호 서울시 문화재위원의 발언을 빌어 바위절 호상놀이가 마을 공동체의 슬픔을 공유하고 상호 위로를 나누며 고인을 기리는 과정에서 커뮤니티의 결속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덧붙여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렇게 호상놀이가 서울시의 전통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호상놀이 전시관이 매우 협소하고 노후화 되어 있어 열악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암사역사공원 내에 호상놀이 전수관을 건립해 전통문화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암사역사공원이 ▲호상놀이의 기원지로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점 ▲바위절 호상놀이가 서울시 무형문화재이며, 암사역사공원도 서울시 소유인 점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결과 암사역사공원의 입지가 가장 적정하다고 검토된 점 등을 설명하며, 서울시 소유의 암사역사공원 내에 호상놀이 전수관을 건립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과의 질의에서는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서의 주민설문조사의 객관성 문제와 주민의견청취의 대표성 문제를 지적, 서울시가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청취결과로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민설문조사 결과에서 바위절 마을 호상놀이에 대해 알고 있지 못한다는 의견이 6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난바, 호상놀이에 대한 인지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의 설문조사결과는 객관성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암사3동 주민의견청취결과를 보면, 고작 36명만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단지 36명만의 의견이 암사동 주민의견을 대표한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과의 질의에서는 ‘전수관’이 법령상의 공원시설로 해석가능한 이유를 설명하고, 이에 호상놀이 전수관이 역사공원 내 설치할 수 있는 공원시설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수관’ 이라는 용어는 법령상에 없으나, 유사한 용어인 ‘전수교육시설’은 ‘무형유산법’에서 무형유산의 전승, 교육, 공연 등의 활성화를 장려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서울시 도시공원조례’에서는 역사공원 내 설치할 수 있는 공원시설로서, ‘전통문화체험관’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전통문화체험관’과 ‘전수교육시설’ 그리고 ‘전수관’은 모두 동일 의미의 시설로 해석할 수 있으므로, 호상놀이 전수관은 역사공원 내 설치할 수 있는 공원시설에 해당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진 오세훈 시장과의 질의에서는 호상놀이 전수관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서울시의 무형문화재 전수관의 설립현황이 타시·도에 비해 매우 적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도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수를 비교해보면(2023년 기준), 서울시(4개소)가 타시·도(평균 10개소)에 비하여 매우 적은 편이며, 서울시는 10년 이내에 준공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답변에 나선 오 시장은 “의원님이 말씀하신 호상놀이의 경우, 저도 전수 및 계승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젊은 세대는 전통 상여문화에 대해 본 적도 없는 경우가 많고, 잘 모르기 때문에 더욱 보존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오 시장은 “다만 한정된 토지와 비용의 문제로 전수관 건립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하며 “서울시 전체 무형문화재에 대해 전체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복합무형유산전수관 등의 방안 등을 강구해, 우리 서울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와 역사를 우리 서울시민들이 되새길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삶의 방식이 서구화되면서 장례문화도 서구화됐으나, 오랜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전통문화의 맥은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서울시는 암사역사공원 내 바위절 호상놀이 전수관 건립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재차 요청하며 시정질의를 마쳤다.
  • 경기, 전세사기 피해주택 시설보수비 지원

    경기도가 시설 보수가 시급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공사비 2000만원 내외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긴급 보수 지원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것으로 피해주택 보수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지자체 중 경기도가 처음이다. 지난 8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가 수원지역 전세 피해자 중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6명 (64.6%)이 피해주택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고, 현장 조사에서도 건물 외벽의 타일 탈락 등 공공안전을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들이 발견됐다. 임차인들이 건물 소유자 동의서 등을 첨부해 관할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이 현장 등 1차 확인 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후보지를 보내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뽑는다. 도는 이달 신청받아 다음달 대상자를 선정한 뒤 공사하고, 사업비 정산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모델처럼 이번 사업도 긴급을 요하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며 “각 시군에서 관리공백이 발생한 피해주택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게 필요하며, 도에서도 시군 조례 제·개정 지원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해명자료] 오세훈 서울시장, 한남동 파트너하우스에 외부 전문가 등과 민생 논의…박수빈 서울시의원의 비판, 정면 반박

    서울시에서 18일 ‘박수빈 서울시의원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서 거의 매일 시장 간담회?” 비판’ 보도와 관련해 다음과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다음은 서울시 해명자료 전문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에서 개최된 시장 참석 행사는 총 141건에 달한다. 그 중 131건이 2층 간담회장에서 이뤄졌으며 대부분 만찬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지어 주말에도 간담회와 오·만찬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났다”는 보도내용 관련 - 서울시, 지난 1~9월까지 간담회 141건 했다는 지적에 ‘오히려 주말까지 열심히 일 했다’는 의미임. “특히, 박 의원은 “9월의 경우 주말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파트너스 하우스에서 저녁 식사를 한 것”이라며 “이 정도면 바로 위 3층이 시장 관사임을 고려할 때 2층 간담회장을 사실상 ‘개인 식당’으로 봐야 하지 않냐”는 보도내용 관련 - 서울시장이 분야별 외부 전문가, 정관계 인사 등을 어렵게 모셔 민생과 시정현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했던 장소를 ‘개인식당’으로 표현한 것은 사실 관계를 왜곡한 것으로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는 서울시 정책현안 등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자문을 해주신 각계 인사들에 대한 모욕감을 주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음. - 간담회장 이용은 대부분 18시 이후나 휴일에 사전 대관이 없을 때에 정식 대관절차를 거쳐 사용하고 있으며, 외부 연회장보다 시 소유시설을 사용함으로써 예산절감 효과도 있음.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새마을재단·안전행정실·감사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새마을재단·안전행정실·감사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지난 15일 새마을재단, 안전행정실, 감사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영서 의원(문경)은 기금 300억원의 활용 방안 마련을 여러 차례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체적인 기금 운용 계획이 부재하다는 점을 비판했으며,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이 여러 나라에 분산된 현재의 방식을 재검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승오 의원(영천)은 지난해 상반기 새마을재단 종합감사 결과, 각종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일부 직원이 파면되는 등 조직 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새마을재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다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부정행위 재발 방지와 함께 철저한 조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해외 사무소 현지 직원과 재단 간 퇴직금 분쟁으로 인해 법적 다툼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변호사 비용과 합의금으로 수천만 원의 혈세가 낭비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아 자료 제출의 부실함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해외 사무소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에서 생활개선사업과 소득증대사업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하는 반면, 주민 의식개선,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관련된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업 종료 후에도 현지 주민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안동)은 행정사무감사 보고자료의 부실함, 직원 출강에 대한 명확한 규정 마련의 필요성, 농기계 해외 운송비 절감 방안의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 새마을재단 직원들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인 경북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행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임기진 의원(비례)은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과장 모시는 날’이나 ‘시보떡’과 같은 부조리한 관행은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소관 위원회 28개 중 약 26.7%만이 양성평등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경북이 10년 넘게 성평등지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경북의 약 27조 원에 달하는 공유재산이 관리 부족으로 인해도 소유 토지를 민간인이 무단으로 점유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 이러한 토지의 매각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 소유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행정에서 공문이나 사업명 등에 외래어나 축약어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도민들에게 정보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우려가 크므로, 이러한 용어 사용을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제도가 작년에 비해 기부금이 크게 줄어든 점을 언급, 내년부터 기부 가능한 금액이 상향되는 만큼 자기 지역 및 법인도 기부할 수 있도록 관련 건의를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 공무원 채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윤승오 의원은 경북도 직원들의 육아휴직 비율이 17개 광역시도 중 최하위를 기록한 점을 지적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경북도가 아이 낳기 좋은 직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뚜벅이앱의 사용자 급감 문제를 언급하며, 효과적인 홍보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 의원(구미)은 수의계약 관련하여 2024년 총계약 건수 5922건 중 약 43%가 수의계약으로, 무분별한 수의계약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새마을테마공원 내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가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지상으로 이전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배진석 의원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히어로즈, 안전보안관, 경북안전기동대 등 재해와 재난을 대비하는 조직들의 기능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으며, 운영 주체도 상이해 각 조직의 지휘권과 역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함을 지적하면서 경북형 재난대응모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새마을재단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재철 의원은 우리나라 세수가 감소한 상황에서 안전 관련 예산의 대부분이 국비나 교부세에 의존하고 있어, 예산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복권기금 활용과 같은 방법으로 광역 재정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제안, 재원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일수 의원은 새마을 테마공원 자체만으로는 방문객이 저조했으나,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이 들어서면서 연간 방문객 수가 약 19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메이커교육관이 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대비해 새마을 테마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경북 이전 추진이 진행 중인 만큼, 경북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안심귀가거리 조성과 관련해 포항, 구미, 경산 등 범죄안전지수가 낮은 지역의 안심귀가거리 수가 비교적 적은 상황을 지적, 이를 확대하려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공공기관으로서의 업무 역량과 책임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배진석 의원은 직장 내 따돌림이나 괴롭힘, 또는 조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공직사회에서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조직 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도민들에게 불신을 초래할 수 있어 재발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일수 부위원장은 청렴도민감사관은 총 18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58명은 의회 추천, 112명은 시군 추천, 14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시군 추천자가 많아 제대로 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하며, 공개 모집 비율을 늘릴 필요성과 함께 실적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최근 5년간 비위 공직자가 경북도에서 23명으로,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고, 또한 퇴직 공직자의 재취업 문제로 2023년 17명, 2024년 9명이 과태료 부과 조치를 받아 이에 대해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권 위원장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 김구재단, 미 워싱턴DC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선생의 휘호 기증해

    김구재단, 미 워싱턴DC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선생의 휘호 기증해

    미국 워싱턴 DC의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지난 9월 9일 미국의 국가사적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공식 등재됐다. 이번 등재는 한국 정부 소유 건물이 미국에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최초의 사례로, 이 건물의 역사적 상징성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에 김구재단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영인본을 기증했다. 휘호는 ‘한미친선평등호조(韓美親善平等互助)’으로, ‘한국과 미국이 친선하고 평등하게 서로 돕자’는 뜻이 담겼다. 김구 선생이 1949년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이었던 그레고리 헨더슨에게 직접 써 준 글씨다. 당시 혼란스러운 해방정국 속에서도 평화를 열망한 그의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 휘호는 헨더슨이 소중히 간직해오다가 2002년 그의 부인이 백범김구기념관 개관을 기념해 원본을 기증했다. 이후 2008년, 캐서린 스티븐스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휘호의 의미에 깊이 감동받아 그 영인본을 주한미국대사관저에 영구 게시하기도 했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현재까지도 김구재단 및 백범김구기념관과 인연을 이어오며 이번 휘호 기증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호 제막·기증식에는 김구재단 설립자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백범김구선생의 손녀인 백범김구기념관 김미 관장, 그리고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증된 휘호는 현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 1층 현관에 게시되어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미 우호와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백범 김구 선생의 열망이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장소와 휘호가 두 나라의 우정과 미래를 상징하는 뜻 깊은 국가 유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내 집 마련 했는데 왜 가난하지?”…상·하위 10% 집값 40배 이상 벌어져

    “내 집 마련 했는데 왜 가난하지?”…상·하위 10% 집값 40배 이상 벌어져

    전국 상위 10% 집값이 13억원에 육박하면서 하위 10%인 3000여만원과의 격차가 40배 이상 벌어졌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자산가액 기준 상위 10% 가구의 평균 주택 가액은 12억 5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위 10% 평균 주택 자산 가액인 3100만원에 비해 40.5배 많았다. 상위 10%의 주택 가액은 지난해 12억 1600만원에서 1년 새 약 4000만원 상승했지만, 하위 10%는 같은 기간 10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위 10% 가구가 소유한 주택 수는 평균 2.37채로 하위 10%의 0.98채보다 약 2.4배 많았다. 비싼 집을 가진 가구일수록 소유 주택 수도 더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주택을 소유한 가구의 평균 주택 자산가액(공시가격 기준)은 3억 2100만원으로, 전년의 3억 1500만원보다 상승했다. 가구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35채, 평균 면적은 86.6㎡였다. 주택을 소유한 평균 가구주 연령은 57.3세, 평균 가구원 수는 2.55명이었다. 2022년 11월에는 소유 주택이 없었다가 1년 뒤 소유자가 된 사람은 71만 9000명이었다. 반대로 같은 기간 주택 소유자에서 무주택자가 된 사람은 30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소유 주택이 늘어난 사람은 102만 6000명이었고 이중 대다수인 98만 1000명이 집을 1채 더 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 건수가 감소한 사람은 55만 6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가구 소유 주택은 1675만 9000채로 전년보다 31만 2000채 늘었다. 가구의 주택 소유율은 56.4%였다. 주택 소유율은 상대적으로 1인가구(31.3%), 비친족가구(42.3%), 한부모·미혼자녀 가구(53.9%) 등이 평균 보다 낮게 나타났다.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674만 2000채로 전년 대비 31만 1000채 늘었다. 주택 소유자는 전년보다 30만 9000명 늘어난 1561만 8000명이었다. 1인당 평균 소유 주택 수는 1.07채로 전년과 같았다.
  • ‘당론 거부’ 동료의원 감금 혐의…민주당 청주시의원들 기소유예

    ‘당론 거부’ 동료의원 감금 혐의…민주당 청주시의원들 기소유예

    청주지검은 당론을 따르지 않고 본회의장에 들어가려던 같은 당 소속 의원을 감금한 혐의(감금·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9명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2022년 12월 20일 당시 같은 당 소속 임정수(현 무소속) 의원이 본회의장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시의회 전문위원실에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민주당은 당시 국민의힘이 여야 갈등의 원인이던 옛 청주시청 본관동 철거비 예산을 통과시키려 하자 당론으로 본회의장에 입장하지 않기로 했으나, 임 의원이 상대측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출석 의사를 밝히자 전문위원실에서 나오지 못하게 문을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 의원은 이틀 뒤 원포인트 임시회에 민주당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등원해 본관동 철거비를 포함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여당인 국민의힘과 함께 처리했고, 이후 민주당 충북도당으로부터 제명 징계를 받자 탈당했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피해자인 임 의원이 고소를 취하하고 피의자들에 대한 처벌불원 의사를 밝힌 점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 아내 둘과 사별, 현아내는 “머스크 엿먹어”…‘이 나라’ 대통령 위기

    아내 둘과 사별, 현아내는 “머스크 엿먹어”…‘이 나라’ 대통령 위기

    소셜미디어(SNS) 엑스(X) 계정 해킹 피해로 곤욕을 치렀던 브라질 영부인이 공식 석상에서 엑스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브라질 현지 매체 G1·폴랴지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호잔젤라 다시우바(58) 브라질 영부인은 전날 리우데자네이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열린 G20 유관 행사에서 SNS 규제에 대해 연설했다. 이때 2층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자 호잔젤라는 “아마도 일론 머스크인 것 같다”며 ‘F’로 시작하는 욕설을 영어로 날렸다. 그는 이후 웃음을 터뜨리더니 “나는 심지어 당신(머스크)이 두렵지 않다”라고도 했다. 이러한 모습은 동영상으로 촬영됐고, 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평소 엑스를 통해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머스크는 관련 동영상 게시물에 “그들은 다음 선거에 패배할 것”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 나게 웃기는 모양’의 이모티콘 2개를 올렸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부효율부’ 수장 자리를 맡게 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엑스를 둘러싸고 브라질과 머스크는 갈등을 겪었다. 브라질 대법원은 지난 8월 엑스가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계정을 차단하라는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40여일 동안 접속차단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당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9) 브라질 대통령은 “거짓 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합법적 조처”라며 대법원의 명령을 환영했다. 호잔젤라는 개인적으로도 지난해 엑스 계정 해킹 피해를 봤다. 나중에 10대 소년으로 확인된 해킹범은 당시 호잔젤라의 계정에 노골적인 여성 비하 글과 룰라 대통령에 대한 모욕적인 언사를 담은 글을 올렸다. 당시 호잔젤라는 엑스에 대한 고소·고발까지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부인으로서 언사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룰라 대통령은 다른 행사에서 자기 부인을 특정하지는 않은 채 “우리는 누구에게도 욕을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고 G1은 보도했다. 룰라 대통령은 ‘장자’(Janja)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호잔젤라와 2022년 5월 상파울루에서 결혼했다. 룰라 대통령은 앞선 두 명의 아내와 잇따라 사별했다. 룰라 대통령의 정적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은 이날 SNS에 호잔젤라의 욕설 영상을 공유한 뒤 “또 외교 문제가 생겼다”고 적기도 했다. 그는 머스크와 가까운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 16세부터 ‘속눈썹’으로 돈 벌었다… 20년만 금발 ‘미스 유니버스’ 타일비그는 누구

    16세부터 ‘속눈썹’으로 돈 벌었다… 20년만 금발 ‘미스 유니버스’ 타일비그는 누구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미인 대회 중 하나인 ‘미스 유니버스 2024’에서 덴마크의 빅토리아 키예르 타일비그(21)가 우승 왕관을 썼다. CNN, US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에서 열린 ‘제73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타일비그가 120명 이상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자로 호명됐다. 덴마크 대표가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일비그는 또 20년 만에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금발 소유자라는 기록도 갖게 됐다. 2위는 나이지리아의 치디마 아데치나, 3위는 멕시코의 마리아 페르난다 벨트란이 차지했다. 이날 열린 본선 행사는 이틀 전 예선을 거쳐 추려진 30명이 다양한 형식의 각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30명의 참가자는 화려하게 장식된 국가별 의상을 뽐냈다. 이를 통과한 준결승 진출자들은 심사위원들 앞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과시했다. 수영복 심사를 통과한 12명은 이브닝 가운 콘테스트를 펼쳤다. 이어 최종 5인은 리더십, 회복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타일비그는 ‘미스 유니버스가 가져야 할 필수 자질’에 대한 질문을 받고 “미스 유니버스는 공감과 행동의 상징이어야 한다”며 “세상의 도전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플랫폼을 활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는 동물이든 지지자가 필요한 사람이든 소외된 존재를 옹호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누구도 당신을 평가하지 않는다면 지금과는 어떻게 다르게 살겠는가’라는 질문에는 “아무것도 바뀔 것은 없다. 저는 매일을 살아갈 뿐이다”라고 했다.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는 “당신이 어디에서 왔든 계속 싸우라. 이 자리에 선 저는 변화를 원하고, 역사를 만들고 싶기에 오늘 밤에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일비그는 기업가이자 댄서이며 동물권 옹호자다. 덴마크 쇠보르그에서 태어나 수도 코펜하겐에서 자랐다. 그는 불과 16세에 속눈썹 연장 사업을 시작한 당찬 기업가다. 대학에서 경영학과 마케팅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지금은 보석 업계에 종사하며 다이아몬드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타일비그는 또 프로 댄서이자 댄스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춤은 항상 제 탈출구였고, 제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이었다”고 말했다. 지난달 자국에서 미스 유니버스 덴마크로 선정된 직후엔 덴마크의 한 동물보호기관을 방문해 동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작은 행동이 중요하다”며 “공동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미인 대회도 현대화돼야 한다는 요구에 발맞춰 참가자의 연령 제한을 철폐했다. 28세 이상 여성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몰타 출신 베아트리스 은조야가 40대 여성으로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 [재테크+] 일론 머스크가 보유한 ‘톱3’ 코인은?

    [재테크+] 일론 머스크가 보유한 ‘톱3’ 코인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그간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꾸준히 나타내왔습니다. 그의 발언과 행동은 종종 가상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줬는데요. 최근 머스크는 “가상화폐는 중앙 집중식 통제에 대항하는 흥미롭고 가치 있는 방벽”이라며 가상화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도지코인과 더불어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의 가상화폐에 이토록 관심을 나타내는 이유가 금융적인 측면을 넘어 기술 혁신과 대중 문화와의 연결성까지 고려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특히 도지코인에 대해선 가상화폐가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금융 혁명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도지코인 머스크가 가장 큰 애정을 가진 가상화폐는 단연 도지코인입니다. 그는 가상화폐 중에서 도지코인을 가장 좋아하다고 여러 차례 밝혔죠. 최근에는 “나는 도지코인 관련 농담을 즐겨한다”면서 이 코인의 유머러스한 측면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도지코인을 실제 사업에도 적용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이미 도지코인으로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했는데요. 머스크는 “언젠가는 테슬라 차량 구매에도 도지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도지코인을 이용한 위성 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5일 치러진 대선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승리한 이후에는 도지코인 가격이 폭등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머스크를 ‘DOGE’라는 영문 약자를 가진 신설 조직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 공식 지명했기 때문이죠. 머스크의 도지코인 사랑이 정치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테슬라가 대량 보유한 가상화폐입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아캄에 따르면 테슬라는 약 7억 7800만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을 보유해 ‘비트코인 고래’라고도 불리죠.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는 암호화폐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회사는 한때 비트코인으로 차량 구매 대금을 받기도 했지만, 몇 달 후 이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최근에는 테슬라가 보유한 모든 비트코인을 공개 지갑에서 이동시켜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테슬라가 거액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스크 개인은 단 0.25 비트코인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는 점입니다. 이는 머스크가 기업의 투자 결정과 개인의 투자를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더리움 머스크는 도지코인과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B월드 컨퍼런스’에서 이더리움을 소유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해 이더리움 가격 12% 상승을 불러왔죠. 그러나 머스크가 얼마나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머스크가 이더리움의 기술적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점을 넌지시 내비치긴 했지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나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죠.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이더리움 보유 사실을 공개한 것만으로도 가상화폐 시장에 상당한 신호를 보냈다고 평가합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통해 전기차와 우주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그가 가상화폐 기술의 선두주자인 이더리움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행보라는 해석입니다.
  • ‘음주 운전’ 혐의 문다혜, 이번주 검찰 송치 예정

    ‘음주 운전’ 혐의 문다혜, 이번주 검찰 송치 예정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이번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법리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금주 내로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씨는 지난달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49%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했다. 다친 택시 기사는 문씨의 사과 손편지를 받고 합의서를 작성한 뒤 상해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문씨는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는 제외하고 음주 운전 혐의만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 김 청장은 문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일부 투숙자의 진술을 확보했고, 에어비앤비에 필요한 자료 회신을 요청했다”며 “절차에 따라 조사 중”이라고 했다. 문씨의 경찰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의사 조율 과정에서 나온 얘기로 알고 있다”며 “출석 일자는 조정 중에 있다”고 했다. 문씨는 2021년 6월 영등포역 인근 오피스텔을 매입한 뒤 불법으로 숙박업에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앞서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문 씨 소유의 주택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이달 1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 유연석 “채수빈, 내 와이프” 깜짝 선언…컨디션 체크에 에스코트까지

    유연석 “채수빈, 내 와이프” 깜짝 선언…컨디션 체크에 에스코트까지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이 달달한 케미를 자랑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방송인 유재석, 유연석, 그리고 채수빈이 덕수궁 돈덕전과 추어탕 집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빈 틈 없는 행운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채수빈에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연석은 시작부터 “오늘 중요한 날이에요”라며 “밤새 촬영하고 목소리가 좀 탁하다. 원래 너무 귀여운 목소리”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연석은 시종일관 “수빈아~”라며 달달하게 불러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채수빈이 “예능 울렁증이 있다. 낯을 가린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이후에 틈만 나면 “이제 편해졌지?”라며 컨디션 체크에 나선다. 급기야 유연석은 “내 와이프, 내 와이프잖아요”라며 영화 ‘클래식’ 못지 않은 빗속 에스코트까지 나선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으로 호흡을 맞췄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 ‘백사언’ 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채수빈 또한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극 중 사언의 아내 ‘홍희주’ 캐릭터로 변신해 시선을 모았다.
  • “집안 사정이 안 좋아요”…암 치료비 모금한 20대男, 알고 보니 ‘부잣집 아들’

    “집안 사정이 안 좋아요”…암 치료비 모금한 20대男, 알고 보니 ‘부잣집 아들’

    암 치료비 마련을 위해 모금 사이트에서 도움을 구한 한 중국 남성이 자기 재정 상황을 속이고 기부받은 돈을 보태 아파트를 산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지난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 사는 남성 A(29)씨는 지난달 14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자신이 희소 암인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치료비를 모금한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2020년 난징대학교 졸업 후 광저우의 한 인터넷 회사에서 근무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A씨가 공개한 질병 진단서에는 ‘질병이 재발하면 치료하기 어렵다’고 적혀 있었다. A씨는 자신의 아버지가 투병 끝에 사망해 가족의 재정이 고갈됐으며 병원비로 인한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A씨는 소셜미디어(SNS) 등에 자신의 사연과 은행 계좌 정보를 공유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목표 금액은 90만 위안(약 1억 7300만원)이었다. 그러던 이달 6일 A씨가 한 그룹 채팅방을 통해 새로 산 아파트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의 재정 상태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여기는 내 새집이다. 가격은 73만 8000위안(약 1억 4200만원)”이라고 밝혔다. A씨가 예전에 올렸던 결혼 광고는 A씨의 재정 상태에 대한 의혹을 가중했다. 이 광고에 따르면 A씨의 가족은 최대 100만 위안(약 1억 9200만원)에 달하는 주거용 아파트 두 채를 포함해 여러 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또 A씨의 가족은 380만 위안(약 7억 3000만원)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을 통해 연간 임대 수입 14만 5000위안(약 2788만원)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지난 7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는 A씨에 대한 모금을 중지하고 A씨가 실제 재정 상황을 숨겼다는 내용의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 무렵 A씨는 4536명의 기부자로부터 27만 위안(약 5200만원) 이상을 기부받은 상태였다. A씨는 기부금을 부동산을 매입하는 데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측은 모금액 전액을 회수해 기부자에게 환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신뢰할 수 없는 기금 모금자’로 블랙리스트에 추가됐으며, 앞으로 해당 사이트에서 기금 모금을 할 수 없게 됐다. SCMP는 A씨가 법적 처벌을 받을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모금 사이트의 투명성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한 네티즌은 “그의 속임수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주저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받는 사람이 정말 도움이 필요한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이런 사이트에서 기부하지 않는다”고 했다.
  • 빌린 돈 갚으라는 말에…채권자 살해한 40대 징역 22년

    빌린 돈 갚으라는 말에…채권자 살해한 40대 징역 22년

    빌린 돈을 갚으라는 말에 화가 나 채권자를 살해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김성환)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경남 김해시 한 카페에서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40대 채권자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올 초 여자친구를 통해 B씨가 운영하던 가게를 인수하면서 B씨에게 빚 1600만원을 지고 식당을 운영했다. 하지만 장사가 잘 안돼 B씨 돈을 못 갚고 있었다. 사건 발생 전날 A씨는 여자친구와 싸우는 과정에서 B씨 흉을 봤고 여자친구가 이를 B씨에게 전달한 게 화근이었다. B씨는 A씨에게 ‘자존심 세우지 말고 약속을 못 지키면 사과하라’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A씨는 메시지를 받자 범행을 결심했다. 그는 범행 과정에서 자신을 말리는 상가 소유자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혔다. 재판부는 “A씨는 흉기를 챙겨 여자친구에게 살해 의사를 내보이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카페로 가 곧장 범행을 저질렀다”며 “B씨 유족 아픔을 달래고자 어떠한 진지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B씨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연구자료 무단 삭제하고 휴직 들어간 전북농업기술원 연구사

    연구자료 무단 삭제하고 휴직 들어간 전북농업기술원 연구사

    전북농업기술원 한 연구직 공무원이 휴직에 들어가면서 자신이 연구했던 자료들을 컴퓨터 하드 디스크에서 무단 삭제해 사법처리 대상이 됐다. 이를 둘러싸고 농업기술원과 직원이 서로 고소·고발을 하는 등 파문이 가라앉지 않아 공직기강과 연구윤리 확립 차원에서 관련자들을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14일 전북도와 경찰에 따르면 농업기술원 A 연구사가 지난해 8월 질병휴직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자신이 연구했던 자료가 담긴 하드 디스크를 무단으로 삭제했다. 이때문에 후임 연구사 B씨는 그동안 연구성과를 제대로 인계받지 못해 연구사업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연구사 B씨는 연구사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어렵게 컴퓨터에 남아있던 기록들을 복원했다. 그러나 자료를 삭제한 A 연구사가 B 연구사를 지적재산권 절취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그동안 연구했던 자료는 모두 메일로 보냈는데 자신이 사용하던 컴퓨터 자료를 복원함으로써 다른 연구자료까지 모두 노출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자료는 개인소유, 개인연구 결과물은 연구자 보관 및 관리가 상식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전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 공무원 직무관련 범죄 고발기준에 따라 자체감사 심의회를 개최, A 연구사를 공용기록물 손괴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A씨의 모든 연구자료는 농업기술원의 소유이지 연구자가 지적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개발사업 지원·관리 규정 제29조는 “연구 개발사업의 수행결과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연구보고서의 판권 등 무형적 결과물은 주관기관의 소유물로 한다”고 정하고 있다. 경찰은 농업기술원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경찰은 A씨가 사용하던 컴퓨터 자료를 복원한 B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반면, A 연구사는 공용기록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형법 제141조, 제314조, 제366조 등에는 공무소에서 사용하는 서류, 기타 물건 또는 전자기록 등 특수매체기록을 손상 또는 은익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서울 용산구가 지난 13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따뜻한 말 한마디, 행복한 우리 가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구는 용산경찰서, 서울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라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해,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이 느낀 감정을 직접 그린 작품을 11일부터 3일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에 전시했다. 구 관계자는 “작품을 통해 말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아이들의 마음을 마주하며 온전한 인격체로 바라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13일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말습관 카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와 아이에게 긍정적인 대화법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이 안전한 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석면 방음벽 가고 산책로 오니 도봉구민 속이 시원해졌다

    석면 방음벽 가고 산책로 오니 도봉구민 속이 시원해졌다

    30여년간 주민에게 불편을 줬던 석면 방음벽이 꽃과 나무가 우거진 680m의 무장애 산책로로 변신했다. 15일 서울 도봉구는 녹천역 2번 출구 앞에서 경원선 완충녹지 산책로 개통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단체,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주민 숙원이 해결됐다”며 개통을 반겼다. 이곳은 녹천역~창동역 구간 인근의 아파트와 경원선 철로 사이 경계 지대다. 1991년 소음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석면 재질의 방음멱을 설치했다. 설치 30년이 지나면서 방음벽은 낡아갔다. 인근 주민들은 낡은 석면 방음벽에 따른 환경 피해에 계속 노출됐따. 철도 관리주체인 국가철도공단은 2021년 6월 방음벽 개량공사에 착공했다. 그러나 개량공사 중 기존 방음벽이 본인들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공단은 그해 7월 돌연 공사를 중단했다. 인근 아파트 입주민들은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2022년 10월 권익위가 LH에 방음벽 재설치를 권고했다. 하지만 LH는 권고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사가 진행되지 않자 아파트 입주민들은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도봉구는 구청장 주재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모으고 민원 해결안 도출을 도왔다. 감사 중 감사원은 방음벽이 ‘공원녹지법’상 설치될 수 없는 완충녹지 지역 내 위치한 것을 도봉구로부터 확인했고, 방음벽을 철도 부지 내로 이설하는 조정안을 내놓았다. 감사원의 조정에 따라 LH와 국가철도공단, 도봉구는 감사원의 제안대로 철도 부지 내에 방음벽을 새로 세우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분담율 산정에 기관 간 이견이 있었다. 몇 년간 교착 상태인 방음벽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도봉구는 감사원의 분담비율 제안을 적극 수용했다. 이후 관계 기관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의 실무협의를 거치고 사업비 및 시행주체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높이 4m, 길이 680m에 이르는 방음벽은 철거됐다. 철거에 따른 폐기물은 석면 80여 톤과 폐콘크리트 25톤 트럭 100대 분량에 달했다. 현재 이곳은 무장애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길 옆으로는 큰 나무 92주, 작은 나무 2만여 주가 식재됐다. 이용자 안전을 위한 폐쇄회로(CC)TV 6대, 조명등 26본도 설치됐다. 방음벽은 감사원 조정대로 철도 바로 옆에 내년 7월 중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방음벽과 산책로 사이 공간은 내년 10월까지 도봉구에서 각종 수목과 초화로 꾸며진 녹지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조속한 방음벽 문제 해결을 위해 구가 적극 나선 결과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극 나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주서 ‘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검찰에 송치

    제주서 ‘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검찰에 송치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5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문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최근 2년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본인 소유 단독주택을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공유숙박업소(에어비앤비)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주택은 문 전 대통령이 오랜 지인인 송기인 신부로부터 지난 2022년 3억 8000만원에 매입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문씨는 지난 11일 변호사 입회하에 진행된 자치경찰 소환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경찰은 에어비앤비 리뷰 기록 등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제주시는 문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되자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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