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유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홍준표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효과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지원자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 현대화
    2026-08-1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444
  • 이번엔 국민주택채권 위조… 국민은행 직원 111억 횡령

    회사 내부 감찰에서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횡령한 사실이 발각됐던 국민은행 직원들이 구속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3일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해 110여억원 상당을 빼돌린 전 국민은행 직원 박모(42)씨와 진모(38)씨 등 2명을 유가증권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인 은행 창구 직원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은행 본점의 채권 담당자로 근무하던 박씨는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다른 직원 7명과 공모해 상환 만기 소멸시효가 임박한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한 뒤 현금 111억 8600만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자신이 보관하던 국민주택채권 증서를 한 사진가를 통해 위조한 뒤 이를 자신의 집에서 컬러 레이저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 등은 무기명채권인 국민주택채권의 경우 양도와 매매가 자유롭고 소유자의 신원을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거액의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 등의 범행은 이들을 수상하게 여긴 영업점 동료가 본점에 제보하면서 발각됐다. 경찰은 은행이 파악한 90여억원보다 늘어난 110여억원의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토익 고득점 마무리는 실전 감각, 윙스토익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 오픈

    토익 고득점 마무리는 실전 감각, 윙스토익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 오픈

    다가오는 2014 상반기 공채를 대비해 취업준비생들이 막바지 취업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열기가 뜨거운 토익시험의 경우, 2014 상반기 공채에 토익 점수를 제출하기 위해 응시할 수 있는 토익 시험이 몇 회 남지 않아 그 열기가 더하다. 이 같은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토익 실전강좌가 윙스토익에서 오픈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토익 시험장에서 점수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엄대섭 강사의 토익 실전 강좌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이 오픈 한 것. 토익점수를 단기간에 고득점 달성 하기 위해서는 기출분석과 유형별 실전문제를 통한 최종 정리가 필수적이다.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은 시험에 최적화된 FINAL강좌로, 직접 목표점수를 설정한 뒤 모의고사를 진행한다. 그 후, 각 파트 별 분석 결과표가 제공되어 본인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집중적 보완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파트 별로 시간을 분배하는 시간 활용법까지 알려주어 실전대비용으로 최적화된 강좌이다. 뿐만 아니라, 강사가 직접 문제해결 동영상을 진행한다. 엄대섭 강사는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는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점수 획득이다”라며 “토익 실전모의고사 Vol. 1은 단기간 고득점을 위해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장에서 LC 음성을 놓치거나 RC 풀이 시간이 부족할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까지, 12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200문제를 모두 풀어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전략을 알려준다”고 말한다. 엄대섭 강사는 현재 신촌 YBM에서 대표 마감강사로 활약 중이며, 전국 대학 교양 토익 출제위원을 역임하고 건대, 숭실대, 연대, 이대 등에 초빙되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윙스토익에서는 ‘2주 마무리 토익 실전 RC’를 신규 오픈 했다. 이번 강의는 시험 직전 빠르고 정확한 점수 급상승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실전 강좌로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써먹지 못했던, 흩어져있는 개념들을 재조합하고 응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므로 학생들의 토익 실력을 더욱 탄탄하게 해주는 강의이다. ‘2주 마무리 토익 실전 RC’는 신촌 YBM에서 입문반 전체 수강생 수 1위인 Kelly 강사가 이끌어 더욱 인기가 높다. TV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녀는 미국 하버드 대학 익스텐션 스쿨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보스턴 대학 교육학 석사와 TESOL을 전공한 엘리트 강사다. 화려한 학벌만큼 빛나는 미모를 가졌지만, 화끈하고 시원한 강의를 진행하는 다양한 반전 매력의 토익 스타강사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윙스토익에서는 제263회 정기토익을 대비해 오는 25일 오후 3시 “TOEIC 시험 하루 전 총정리 Live 특강”과 26일 토익 시험 당일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시험 직후 바로 생중계되는 “토익 후기 특강”을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윙스토익 홈페이지(www.wingstoeic.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식인상어 우글대는 바다로…외발 서퍼 감동 사연

    식인상어 우글대는 바다로…외발 서퍼 감동 사연

    식인상어에게 오른쪽 다리를 잃었어도 여전히 서핑에 나서는 30대 남성의 투혼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는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 거주중인 마이크 쿠츠(33)다. 쿠츠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멋진 서핑 실력을 갖춘 매력남이지만 그의 오른쪽 다리는 남들과 달리 유난히 은빛을 띤다. 지난 1997년 유독 인간에게 공격적인 뱀상어에게 다리를 뜯겨 의족을 장착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당시 17세 소년이었던 쿠츠는 카우아이 서부 해안에서 파도를 타던 중 사고를 당했다. 피가 폭포수처럼 흐르는 와중에도 정신을 잃지 않고 해안까지 도망친 쿠츠는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오른쪽 다리는 영영 찾을 수 없었다. 두 다리로 몸 균형을 지탱해야하는 서퍼에게 이는 사형선고와 같았다. 하지만 이 사고는 쿠츠의 인생을 바꿔놓는 계기가 됐다. 예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깊은 안목이 쿠츠에게 생긴 것이다. 그는 해양 전문 사진작가의 길을 걷게 됐고 지금은 ‘월스트리트 저널’, ‘디스커버리 채널’이 앞 다투어 찾는 명장의 위치까지 올랐다. 또한 최근 개체수가 줄고 있는 상어 생태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자연 보호 운동가 활동도 겸하는 중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기적이 더해졌다. 끈질긴 노력 끝에 다시 서핑을 시작한 것. 쿠츠는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이 중요하다”며 “바다로 다시 돌아온 요즘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전했다. 사진=마이크 쿠츠 인스타그램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1000만 흥행 괴물 그는 어떻게 ‘브랜드 송강호’가 되었나

    1000만 흥행 괴물 그는 어떻게 ‘브랜드 송강호’가 되었나

    “그는 배우이면서 대본이고 관객이다.” 1000만 관객 고지에 새로 깃발을 꽂는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한 말이다. ‘그’는 송강호(47)다. 곱씹어 볼 것도 없다. 감독이 본 송강호는 한마디로 ‘영화의 전부’였다. ‘변호인’이 19일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그는 지난 6개월간 멈추지 않는 흥행 엔진으로 기록된다. 지난해 8월과 9월 잇따라 개봉한 ‘설국열차’(관객 934만명)와 ‘관상’(913만명)은 1000만명을 카운트다운하다 아쉽게 주저앉았다. 한 배우가 단 6개월간 30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움직인 기록은 한국영화사 한편을 장식할 만하다. 이쯤 되면 송강호는 ‘흥행 괴물’이다. 영화계 안팎에서 새삼 그를 연호하고 있다. 이제 다시 주목되는 것은 ‘변호인’으로 그 자신이 주연한 역대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괴물’(1301만명)의 기록을 깰 것인지 여부다. ‘배우 송강호’의 브랜드 파워는 어디서 비롯되고 있을까. 그와 함께 작업한 제작자, 감독, 배우, 투자 배급사, 홍보 마케터 등 현장 관계자들의 평가를 종합하면 그는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감성의 균형을 절묘하게 잡는 배우”다. “영리하고 철저하지만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이고 세심한 면모가 좁은 한국 영화판에서 그를 성공으로 이끈 키워드”라고 압축한다. 송강호의 연기 몰입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촬영 현장에서 그는 “스태프들이 질릴 만큼 근성을 드러내는 배우”다. 그가 주연한 ‘효자동 이발사’와 ‘YMCA 야구단’의 미술 감독을 맡았던 강승용씨는 “충분히 자기 것으로 소화시킨 뒤 내놓는 연기에 주변 스태프들이 덩달아 긴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변호인’의 투자 배급사인 NEW의 영화사업부 장경익 대표는 “극중 송우석의 공판 장면을 쉬지 않고 원테이크로 찍을 때 현장에서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 대개 톱배우들은 가볍게 톤을 맞추는 게 보통인데, 송강호는 첫 리딩부터 완벽하게 준비해 와 배우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대사에 들어가는 호흡까지 고민하고 계산하는 배우”라고 평했다. 성실함에 후배들이 ‘겁내는’ 배우이기도 하다. ‘관상’에서 내경(송강호)의 아들 역으로 나왔던 배우 이종석은 “선배님은 자신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항상 촬영장에 나와 모니터를 보며 영화 전반을 챙겼는데, 그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부분 출연작들이 그랬지만 ‘변호인’은 특히 그의 연기력에 8할을 기댄 영화였다. 1991년 연극 ‘동승’으로 데뷔한 그의 연기력은 동료 선후배들에게 단박에 인정을 받았다. 극단 차이무에서 함께 단원 생활을 했던 연극인 오지혜씨는 “어느 날 연극 무대에서 (송강호가) 술 취한 아파트 경비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연극판에서 그의 연기는 일찍이 정평이 났고, 그가 영화 ‘넘버3’에 캐스팅됐을 때 모두들 적역을 맡았다며 성공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장 스태프들은 그를 “1급 스타 티를 전혀 내지 않는 배우”라고 증언한다. ‘설국열차’의 홍보 담당자에게는 “무대 인사나 인터뷰를 할 때 약속시간보다 훨씬 일찍 나오는 배우이며, 스케줄을 펑크 내거나 변명하지 않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다. 현장에서 막내 스태프까지 일일이 이름을 부르며 챙기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가을 ‘변호인’의 조명 감독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날 행사가 있었던 부산에서 서울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던 에피소드는 두고두고 스태프들 사이에서 얘깃거리다. 스태프들에게 그는 “영화 촬영이 끝난 뒤 피로연에까지 반드시 참석해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맥주를 따라 주는 사람”이다. 뜻하지 않게 스케줄이 꼬일 때 ‘표정관리’를 못해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드는 다혈질 톱스타들은 많다. 다분히 내성적인 면이 있지만 자신의 갈등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처세’ 스타일도 그의 성공 비결로 꼽힌다. 영화 ‘밀양’을 함께 찍었던 한 스태프는 “상대의 역할과 지위에 맞게 말과 행동을 구사해 누구에게든 실수하지 않는 처세가 인상 깊었다”고 했다. 제작자들에게는 그래서 더 신뢰가 높다. 그의 출세작 ‘공동경비구역 JSA’를 제작한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가장 서민적인 풍모를 갖고 있으면서도 관성에 매몰되지 않는 연기력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그는 감독들이 다시 찾는 배우 1순위다. 최근 양우석 감독은 인터뷰에서 그를 “배우 그 이상”이라고 압축했다. 대사의 문장뿐만 아니라 행간을 정확히 읽고 본인의 연기를 관객의 눈으로 객관화시켜 본다는 얘기였다. 양 감독은 “왜 감독들이 송강호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됐다”고 덧붙였다. 장경익 대표는 “극중 공판의 원테이크 장면은 카메라가 줄곧 주인공만 따라다니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이해나 연출적인 마인드가 없고서는 만들기 힘든 대목이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테이크마다 다른 연기를 보여줄 정도로 아이디어가 풍부한 배우”라고 분석했다. 영화판의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배우가 된 데는 배고픈 연극배우 시절, 무명 영화배우 시절이 자양분이 됐다는 시각들이 많다. “그런 삶의 경험이 휴머니즘 묻어나는 연기에 자연스럽게 배어나올 수밖에 없는 것”(원동연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이라는 얘기다. 홍보사 관계자들에게는 ‘거저 먹는 배우’로 통한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춰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되기 때문이다. “영화의 가장 큰 셀링 포인트는 ‘송강호가 주인공’이라는 사실 자체”(‘관상’의 홍보 대행사 ‘영화인’ 관계자)라는 말이 정설처럼 통한다. 투자자들에게 그의 브랜드가 주는 신뢰는 압도적이다. 국내 40대 남자 배우 중 연기력, 티켓 파워, 존재감에서 1순위이며 어느 시대, 어떤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다는 신뢰가 있어 그 자체로 중요한 투자 결정 요소(한 메이저 배급사의 투자 담당자)다. 장 대표는 “시나리오는 좋았지만 주연배우가 송강호가 아니었다면 과감한 투자 결정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1000만 관객 흥행 전담 배우로 이름표를 단 송강호는 그러나 지금 간절히 넘어서고 싶은 벽이 있다. 그를 우뚝 일으켜 세운 소시민적 연기는 역설적이게도 그 자신한테는 ‘영광의 족쇄’ 같은 것이다. 지난달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서민적인 이미지가 자신의 한계라고 고백했다. “소시민적 친근감은 나의 매력이자 최대 약점이다. 지나치게 친근한 느낌에는 신기함이 있을 수 없다. (관객들에게)신기하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의 작품 선택 기준은 딱 하나, 얼마나 새로운가이다.” 송강호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IQ 210 실패한 천재, 교수의 꿈 이루다

    IQ 210 실패한 천재, 교수의 꿈 이루다

    ‘IQ 210의 실패한 천재’라는 꼬리표를 달았던 김웅용(51·충북개발공사 사업처장)씨가 ‘작지만 오랜 꿈’을 이뤘다. 김씨는 13일 충북개발공사에 사표를 내고 경기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 교양학부 부교수로 임용돼 공업수학과 물리학을 강의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경기북부개발연구원 부원장도 맡을 예정이다. 김씨의 삶은 드라마 그 자체였다. 5세 때 4개 국어를 구사하고 6세 때 미적분을 풀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12세이던 1974년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으로 들어가 17세 때까지 5년간 일했다. 1980년엔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뒤 10년간 세계 최고 IQ 소유자로 기록됐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홀로 지내야 했던 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1978년 귀국한 뒤 1981년 충북대 토목공학과에 입학하자 ‘실패한 천재’라는 혹평이 쏟아졌다.1993~2006년 성균관대, 연세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등 11개 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1999~2004년엔 카이스트 건설환경공학과 대우교수로 일했다. 발표한 논문만 90여편이다. ‘실패한 천재’라는 말을 의식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준비한 것이다. 숱한 논문으로 2006년 ‘마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비롯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학교수를 희망했지만 지방대 출신이란 빌미로 발목을 잡히자 2006년 충북개발공사에 입사해 각종 개발사업을 주도하면서 많은 성과를 남겼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조금 늦었지만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주목받거나 유명해지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경찰 추적 피해 다리서 강물에 뛰어내린 여성

    경찰 추적 피해 다리서 강물에 뛰어내린 여성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트라우트데일(Troutdale)에서 경찰에 쫒기던 여성 용의자가 마치 영화에서처럼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사건은 어두워질 무렵 발생했다. 경찰이 도난 차량을 포착해 추격하자, 이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 용의자가 도주하기 시작한 것. 경찰은 확성기로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용의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질주를 계속했다. 한참을 달리던 도주차량은 갑자기 교량 위에서 멈췄다. 다른 차량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 용의자는 꼼짝 없이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조수석 문을 열고 나와 다리 난간을 넘어 강물로 뛰어내렸다. 이같은 상황은 당시 경찰 차량에 달린 대쉬캠(Dashcam)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됐다. 다행히 강추위로 강물이 얼어붙어 있었기 때문에 여성은 익사를 면했으며, 구조대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결국 경찰에 체포된 그녀는 경찰이 추격하기 전 소유자에게 차량를 되돌려주러 가던 길이 였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유리 예비남편, 6살 연하 골프선수+훈남 외모 ‘어떻게 만났지?’

    유리 예비남편, 6살 연하 골프선수+훈남 외모 ‘어떻게 만났지?’

    ‘유리 예비남편’ 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예비남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리의 예비남편은 유리보다 6살 어린 골프 선수로 현재 골프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훤칠한 키, 근육질 몸매, 호남형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유리와는 유리의 지인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의 소속사 측은 “유리가 4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2월 22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해 10월부터 결혼 준비를 해왔다”며 “지인들과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리 예비남편에 네티즌들은 “유리 예비남편, 엄친아네” “유리 예비남편, 근육질 몸매에 6살 연하남이라니 대박” “유리 예비남편, 유리가 능력자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유리 예비남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거식증 앓던 40kg男…100kg 몸짱 깜짝 변신

    거식증 앓던 40kg男…100kg 몸짱 깜짝 변신

    몸무게 40kg에 불과했던 빼빼마른 육체를 4년 만에 100kg이 넘는 근육질로 만든 20대 남성의 놀라운 변신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브리스톨에 거주중인 22세 남성 올리 오차드다. 오차드는 현재 누가 봐도 멋진 식스팩과 상체 근육을 자랑하지만 불과 4년 전 사진을 보면 도저히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마른 몸매의 소유자였다. 근육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해골처럼 앙상한 몸에 창백한 안색을 가진 4년 전 오차드를 보면 지금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웬만한 여성보다 가벼운 40kg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오차드가 마른 몸매를 가지게 된 계기는 14세 때 처음 접한 ‘이모(EMO·락 음악 장르 중 하나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특징)’ 음악 때문이었다. 해당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들은 긴 머리에 피어싱 그리고 빼빼마른 스키니 진을 즐겨 입는 패션이 특징이었는데 팬들 역시 맹목적으로 이를 따라했다. 오차드 역시 여기에 발맞추어 몸무게를 줄여나갔고 점차 식사를 거르게 됐다. 결국 그는 거식증을 앓게 됐고 몸무게는 항상 40kg을 넘지 못했다. 항상 기운이 없었던 오차드는 18세 때 우연히 동네 체육관을 방문했고 멋진 근육을 자랑하는 남성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삶의 패턴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여기에는 “지금 몸 상태를 바꾸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일 것”이라고 경고한 의사의 조언과 전 여자 친구의 간곡한 부탁도 함께 있었다. 오차드는 결심과 동시에 실행에 돌입했다. 먼저 염색했던 긴 머리를 짧게 깎았고 피어싱도 모두 제거했다. 식사량을 늘리고 근육운동을 시작했지만 이미 작아져있던 위는 늘어나는 음식 섭취량을 견디지 못했다.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괴로웠지만 오차드는 멋진 근육을 가질 미래를 생각하며 이를 악물었다. 기적은 일어났다. 40kg에 불과했던 몸무게는 4년이 지난 지금 100kg이 넘었고 근육량은 비교할 수도 없이 늘었다.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못 먹는 그는 현재 매일 매일 5,000 칼로리가 넘는 식사를 한다. 그리고 영국 보디빌딩 챔피온십에 출전해 최종 결선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올렸다. 오차드는 “삶에서 건강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는 인식을 가지며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다”며 “보디빌딩은 나를 구원해준 소중한 친구”라고 전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퍼스트건설, 제주 연동에 호텔 분양 퍼스트건설은 제주 연동에 센트럴시티 호텔(조감도)을 분양한다. 24~53㎡짜리 240실 규모. 객실별 개별 등기 가능. 그랜드호텔에 위탁 운영하고 수익을 나누는 상품. 건설사가 연 10% 확정수익, 대출이자 5%를 지원한다. 골프·요트·승마클럽 이용서비스도 제공한다. 분양가는 24㎡ 기준으로 1억 8000만원. 2016년 1월 완공 예정. (02)552-0880.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 1028가구 우림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에 전용면적 84㎡ 1028가구로 구성된 오포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다. 백화점, 병원, 문화시설 등이 인근에 있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서울·수도권의 무주택자와 전용 60㎡ 이하 주택 소유자가 청약 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 1661-9649. ‘브라운스톤 당산’ 조합원 특별모집 이수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1-5 일대 ‘브라운스톤 당산’ 아파트(조감도)의 회사 보유분에 한해 조합원을 특별모집한다. 여의도에 인접한 아파트로 영등포구 내 유일한 33평형 신축아파트.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600m), 5호선 영등포시장역(500m), 9호선 당산역(700m) 트리플 역세권이다. 분양가는 3.3㎡당 1810만원. 영등포구 내 유일한 33평형(109㎡) 신축아파트. 2015년 5월 입주예정. (02) 2212-0441.
  • 美 경찰 추적 피해 강물위 다리에서 뛰어내린 여성 화제

    美 경찰 추적 피해 강물위 다리에서 뛰어내린 여성 화제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트라우트데일(Troutdale)에서 경찰에 쫒기던 여성 용의자가 마치 영화에서처럼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사건은 어두워질 무렵 발생했다. 경찰이 도난 차량을 포착해 추격하자, 이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 용의자가 도주하기 시작한 것. 경찰은 확성기로 정지명령을 내렸지만 용의차량은 이를 무시하고 질주를 계속했다. 한참을 달리던 도주차량은 갑자기 교량 위에서 멈췄다. 다른 차량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성 용의자는 꼼짝 없이 경찰에 체포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조수석 문을 열고 나와 다리 난간을 넘어 강물로 뛰어내렸다. 이같은 상황은 당시 경찰 차량에 달린 대쉬캠(Dashcam)에 의해 고스란히 촬영됐다. 다행히 강추위로 강물이 얼어붙어 있었기 때문에 여성은 익사를 면했으며, 구조대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결국 경찰에 체포된 그녀는 경찰이 추격하기 전 소유자에게 차량를 되돌려주러 가던 길이 였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유튜브 장고봉PD goboy@seoul.co.kr
  • [주말 영화]

    ■간첩 리철진(EBS 일요일 밤 11시) 대남 공작부 요원 리철진은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띠고 남파된다. 그리고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고정간첩 오 선생과 첫 접선을 위해 서울로 향하던 그는 우연히 택시 합승을 했다. 철진은 프로 승객처럼 굴었지만, 함께 타게 된 4인조 택시 강도단에게 가지고 온 가방을 통째로 털리고, 그야말로 빈털터리가 되어 낯선 남한 땅에서 표류하게 된다. 한편 오 선생은 접선 장소에서 철진을 기다리지만, 철진은 나타나지 않는다. 2차 접선에서 어렵게 철진을 만난 오 선생은 철진에게 택시 강도를 당했다는 고백을 듣고 놀라워한다. 철진이 남한으로 온 이유는 남한에서 개발된 슈퍼돼지 유전자의 샘플을 입수해 북으로 가져가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일주일. 철진은 임무 수행을 위해 일주일간 오 선생의 집에 머물게 된다. ■앵두야 연애하자(KBS1 토요일 밤 1시 5분) 바람을 피운 남자친구에게 헤어짐을 고하던 그날. 앵두는 거짓말처럼 부모님의 로또 1등 소식을 전해 듣는다. 이 일로 부모님은 무작정 세계 일주를 떠나고, 앵두는 빈집에 절친들을 불러 모아 꿈에 그리던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그녀는 우울했던 과거는 청산하고 핑크빛 미래가 도래할 줄 알았건만, 5년이 지나 서른을 코앞에 두고도 여전히 일도 연애도 서툴기만 하다. 번번이 신춘문예에 낙방하는 작가지망생 앵두, 별다른 꿈도 없이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화려한 남성편력의 소유자 소영, 끊임없이 일에 치여 눈코 뜰 새 없는 윤진, 그리고 짝사랑을 전문으로 한 ‘모태 솔로’ 나은까지. 그녀들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쉬워질 줄 알았던 인생이 버겁기만 하다. ■새 구두를 사야해(씨네프 일요일 밤 8시) 우연을 운명으로 이끌었던 아오이의 구두는 파리에서의 설렘으로 바뀌기 시작한다. 예술이 좋아 어린 나이에 파리로 건너온 파리지엔 프리랜서 에디터 데시가하라 아오이(나카야마 미오)와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동생과 함께 파리로 여행 온 사진작가 야가미 센(무카이 오사무). 센은 아름다운 파리를 관광하며 마음을 달래려고 하지만 동생은 자신의 짐을 모두 들고 사라지면서 낯선 파리에 혼자 남겨지게 된다. 마침 센의 곁을 지나가던 아오이의 구두 굽이 부러지면서 둘의 우연한 만남이 시작되고, 센의 상황을 알게 된 아오이는 그가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이끌리게 된다.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자동차세 할인 15% 은평의 비밀은

    은평구는 9일 2014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 두 번에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1, 3, 6, 9월에 미리 신고하고 납부하는 제도로 미리 내는 대신 할인을 받는 제도다. 1월에 신청하면 10%, 3월엔 7.5%, 6월엔 5%, 9월엔 2.5% 세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는 차량이 2014년도 1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추가로 5%를 보태 모두 15%의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납 신고·납부한 대상에게는 11일 연납고지서가 일괄 발송된다. 일괄고지 대상이 아닌 자동차 소유자가 연납하려면 오는 20일까지 구청 세무2과,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etax.seoul.go.kr)를 통해 신고한 뒤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 양도나 폐차 등을 했을 경우 사유 발생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불받을 수 있다. 양도한 뒤 연납 세액을 승계하고자 하면 매도인과 매수인 합의하에 양도 차량 등록 때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승계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망치대신 머리로 못 박는 강철 두개골男

    망치대신 머리로 못 박는 강철 두개골男

    망치보다 강한 머리로 못을 박는 남자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남들보다 강한 두개골의 소유자로 기네스 기록에 오른 남성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보스턴 출신 엔터테이너 존 페라로다. 페라로는 남다른 두개골의 소유자로 망치대신 머리로 못을 박는다. 심지어 머리 위에 벽돌을 올려놓고 볼링공을 떨어트려도 문제없다. 못과 벽돌 그리고 볼링공만 부서질 뿐 그의 머리는 멀쩡하다. 페라로는 남다른 능력을 어린 시절 처음 발견했다. 남동생과 술래잡기를 하던 중 동생의 실수로 단단한 떡갈나무 문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쳤지만 놀랍게도 파괴된 건 그의 머리가 아닌 문이었다. 이후 성장하면서 페라로는 두개골을 단련시키는 방법을 터득했고 오늘날 가장 강한 두개골의 소유자로 기네스북까지 오르게 됐다. 페라로는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두개골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그의 위험한 묘기가 머리에 강한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놀라왔다. 두개골은 물론 뇌까지 전혀 이상이 없었다. 당시 그를 진찰한 의학전문가들에 따르면, 페라로의 두개골 두께는 16mm로 평균 두개골 두께인 6.5mm의 2배가 훨씬 넘었다. 그러나 페라로의 남다른 머리 두께가 비결의 전부는 아니다. 그는 “정신집중이 가장 큰 비결”이라며 “머리자체가 아닌 그 속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금천의 이유 있는 호소

    금천구에서 ‘종합병원 부지 서울시 결정 청원’을 위한 서명 운동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금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2월 시흥동 대한전선 이전 부지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시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토지소유자인 ㈜부영주택이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시가 결정을 미뤄 15만명 청원을 목표로 한 주민 서명운동으로 이어졌다. 금천은 광역 교통 요충지로 국가 산업 기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이지만 문화·교육·의료 등 복지 시설은 서울에서 가장 낙후했다. 특히 금천을 비롯한 관악, 경기 광명·시흥·안양 등 수도권 서남부엔 3차 종합병원이 없어 광역 의료 서비스 취약지대라는 평가를 듣는다. 이에 종합병원 유치 계획을 세운 구는 대한전선 부지 일부를 종합의료시설 부지로 따로 지정해 전체 개발 계획 수립 시기와 관계없이 우선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시설 결정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전국 500병상 이상 74곳, 300병상 이상 92곳 병원과 협의해 지난해 11월 인제대 백병원과 1000병상 규모 병원 건립 협약을 맺었다. 하지만 부영 측은 우선 개발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시도 당사자 협의로만 병원을 지을 수 있다며 신중한 자세를 보인다. 구는 우선개발 무산 땐 어렵게 성사된 백병원과의 협약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한다. 또 시설로 결정돼도 당사자 협의를 통해 토지 매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재산권 침해 걱정을 덜 수 있고, 경기 침체로 개발 수요가 미약한 산업 부지에 병원을 유치할 경우 투자금 조기 회수와 나머지 부지 개발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구는 청원서 제출 땐 오는 17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에 앞서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안정적이고 최상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해 큰 지역 발전 효과에 힘입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日정부, 국경 낙도 280개 국유화 방침…육상자위대 중 7개 부대 ‘기동형’개편”

    일본 정부가 영해 범위를 결정하는 기점이 되는 낙도 약 280개를 국유화할 방침이라고 산케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 종합 해양정책본부가 지난해 8월부터 조사를 진행한 결과 낙도 약 400개 중 소유자가 없는 낙도가 280개로 파악돼, 이를 중요 국토로 국유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야마모토 이치타 해양담당상은 “국경 낙도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주인 없는 섬은 국유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법률을 만들 필요가 있으면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4월부터 비공개로 유식자 간담회를 만들어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 왔고 오는 3월 보고서가 제출되면 안을 확정한다. 신문은 “일본은 섬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국경 낙도의 보전은 너무 허술했다. 낙도를 누가 소유하고 있는지, 소유자의 국적이 어디인지 등 추적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무인도와 그 주변 해역을 관리하는 법률을 시행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늦은 조치”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2015년부터 10년에 걸쳐 육상자위대의 여단과 사단 15개 가운데 7개를 기동형 부대로 바꾸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개편되는 7개 여·사단에는 ‘즉응기동부대’를 신설하고 고속 주행이 가능한 기동전투차를 배치한다. 이는 지난달 결정된 ‘신(新) 방위계획대강’에 ‘도서 지역 공격 등 각종 사태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기동성이 높은 사단·여단을 보유한다’고 명기한 데 따른 것이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자투리 땅 주차장 변신 용산구가 돕는다

    자투리 땅 주차장 변신 용산구가 돕는다

    서울 용산구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활용에 팔을 걷어붙였다. 용산구는 올해 빈집 터나 자투리땅의 소유자와 협의해 이곳에 구 예산으로 20면 주차장을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자원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 주민뿐 아니라 시내 전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2013년 3월부터 소규모 주차장 조성 사업 대상지로 주차 면당 200만원 이하로 조성 가능한 부지, 주차장 조성 후 최소 1년 이상 기능 유지 가능 토지, 소규모 1대 이상의 주차 가능 부지, 재개발 뉴타운 등 개발이 늦어지는 지역 포함 등의 기본 방향을 설정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그 첫 성과로 지난해 11월 용문동 32-43에 용산구 제1호 자투리땅 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면적 138.8㎡에 7대 규모이며 24시간 개방하는 형식이다. 구는 시비 50%, 구비 50% 형태로 공사비 1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주차 요금으로 생기는 이익금 월 26만원은 전액 토지 소유자에게 줬다. 해당 토지는 오랫동안 빈터로 있었지만 소유주가 경제적인 문제로 신축 등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와 토지 소유자의 협약 내용은 최소 1년간 사용 후 소유자 요구 때 반환 조건, 1년 이내 토지 반환 요구 및 체결한 협약을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주차장 시설물 지원 공사의 실비 반환 조치, 운영수입금 귀속 또는 재산세 면제 중 택일 등이다. 구는 조성된 주차장 운영과 관리를 책임진다. 사용 신청과 배정, 요금 징수 등의 관리는 시설관리공단에 맡긴다. 구 관계자는 “골목길 주차 전쟁으로 이웃끼리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2014 브라질 월드컵] 젊은피+형님들 경험

    [2014 브라질 월드컵] 젊은피+형님들 경험

    “그렇지만 누구도 100% 월드컵에 간다는 보장은 없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2일 브라질·미국 전지훈련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번에 빠진 선수들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언제든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선택된 선수들 역시 끝까지 간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날 ‘깜짝’ 선발된 두 선수에 눈길이 간다. 이동국(35·전북)도, 차두리(34·서울)도 아닌 ‘왼발의 달인’ 염기훈(왼쪽·31·수원)과 이호(오른쪽·30·상주)다. 홍 감독은 대표팀의 경험 부족을 보완할 자원으로 이 둘을 선택했다. 홍 감독은 염기훈 선발 배경에 대해 “우리 팀 공격수들의 경우 재능은 뛰어나지만 대부분 젊다”면서 “염기훈은 지난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23명의 선수단 평균 나이는 24.1세. 염기훈, 이호, 이지남(30·대구)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20대 중·후반이다. 대표팀 최고참 선수가 된 염기훈은 48차례 A매치에 출전해 3골을 넣은 베테랑. 홍 감독은 “염기훈은 지난해까지는 경찰청에 있었지만 다시 팀에 복귀했고 경기력에서도 지난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 역시 풍부한 경험의 소유자다. A매치 24경기를 소화한 이호는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상주의 우승을 이끌었다. 32경기에 출전해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도 활약했던 그의 대표팀 복귀는 2008년 9월 요르단과의 친선경기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김대호(26·포항)와 이지남의 첫 승선도 눈에 띈다. 홍 감독은 “김대호와 이지남은 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중앙 수비수”라고 평하면서 “이번 전지훈련에서 이들이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과 비교해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또 대표팀에는 얼마나 적응하는지, 어느 정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이 끝나고 3월부터 시작되는 리그에서 전체 선수를 놓고 검증할 것”이라면서 “(월드컵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대표팀 문은 모든 선수들에게 열려 있다”고 선수들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성인 10명 중 7명 무주택

    성인 10명 중 7명 무주택

    만 20세 이상 성인 10명 중 7명은 무주택자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을 1채 넘게 갖고 있는 다주택자는 총 127만 7000명으로 전체 국민의 10.6%에 달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2년 개인별 주택 소유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대장에 올라 있는 총주택 수는 1530만 1000호로 이 중 법인 등 단체가 갖고 있는 주택을 제외한 개인 소유 주택은 1272만 1000호(8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195만 8000명으로 총인구 5041만 3000명의 23.7%, 만 20세 이상 성인 3927만 3000명의 30.4%에 불과하다. 1채 이하의 1주택자가 1068만 1000명으로 주택 소유자의 89.3%를 차지했다. 다주택자 수는 공동 소유 주택을 0.5호로 계산할 경우 ‘1호 초과~2호 이하’ 109만명(9.1%), ‘2호 초과~3호 이하’ 10만 8000명(0.9%), ‘3호 초과~4호 이하’ 2만 6000명(0.2%), ‘4호 초과~5호 이하’ 1만 3000명(0.1%)이다. 집을 5채 이상 갖고 있는 다주택자도 4만명(0.3%)에 달했다. 주택 소유자의 평균 연령은 52.6세이며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6.0%로 가장 많고 50대 25.8%, 30대 16.2%, 60대 16.1% 순이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인영 동생’ 서해영, 청순 셀카 공개…친자매 맞아?

    ‘서인영 동생’ 서해영, 청순 셀카 공개…친자매 맞아?

    ‘섹시 아이콘’ 서인영의 친동생 서해영 씨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인영은 27일 자신의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내 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동생 서해영 씨와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미술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진 서해영 씨는 과거에도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서해영씨는 잡지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사안일 민원처리 첫 징계 대상에

    무사안일 민원처리 첫 징계 대상에

    정부가 주민들의 민원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6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또 부산 서구와 기장군, 경남 김해시, 전남 진도군 등 지자체 4곳에 대해서는 기관경고를 했다. 불법적인 업무 처리가 아니라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민원 처리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다. 안전행정부는 26일 부산시, 인천시, 대전시, 경북도, 충남도, 경남도, 전남도 등 7곳을 대상으로 인허가 민원 처리 실태에 대해 첫 특별감사를 벌여 이 같은 사례를 40건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별감사에서는 ▲법적 요건을 갖춘 인허가를 반려 또는 불허가한 사례 ▲공무원의 업무처리 소홀로 인한 민원인의 피해 발생 사례 ▲행정기관의 편의적 업무 처리로 민원 불편이 가중된 사례 등이 들춰졌다. 부산 서구는 한 건설회사가 신청한 공동주택 건축허가 요구를 건축법상 저촉 사항이 없었음에도 구청장이 주민 반대를 이유로 난색을 표시하자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부산시 행정심판위원회에서도 건설회사의 취지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지만, 서구는 구청장이 허가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건축허가 및 준공 승인까지 받은 요양병원 개설 허가도 구청장이 민원 발생을 이유로 허락하지 말 것을 지시하자 행정심판위 결정에도 불구하고 결국 허가를 내주지 않아 기관경고를 받게 됐다. 경남 김해시는 한 건설회사가 신청한 공장설립 허가를 법률상 근거가 없는 진입로 소유자 동의서, 가처분권자 동의서 등을 요구해 결국 돌려보냈다. 적법한 단독주택 건축허가도 난개발이 우려되고 주변 여건과 어울리지 않으며, 교통 문제가 생긴다는 등의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다. 전남 진도군은 동식물 관련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부서별로 8차례 보완을 요구하고 신청서를 되돌려 보냈다. 또 축사 건축 신고는 현장 방문 없이 서류만 검토하고 건축 신고를 수리하기도 해 부적절한 민원 처리로 기관경고를 받았다. 안행부 관계자는 “기관경고를 받으면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주민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불리할 수 있고, 포상이나 지방교부세를 받을 때 제한이 있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