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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짱’ 컬링 선수 이슬비, 과거 직업이 더 화제…무슨 일 했길래?

    ‘얼짱’ 컬링 선수 이슬비, 과거 직업이 더 화제…무슨 일 했길래?

    ’얼짱’ 컬링선수 이슬비, 과거 직업이 더 화제…무슨 일 했길래?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이슬비가 한일전 승리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활약한 이슬비가 귀여운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경기도청 소속 컬링 선수로,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슬비는 이후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복귀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12-7의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 컬링에 출전해 기록한 첫승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링 귀요미’ 이슬비, 안타까운 과거 알고보니…

    ‘컬링 귀요미’ 이슬비, 안타까운 과거 알고보니…

    ’컬링 귀요미’ 이슬비, 유치원 교사했던 이유가…안타까운 속사정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이슬비가 한일전 승리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활약한 이슬비가 귀여운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경기도청 소속 컬링 선수로,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슬비는 이후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복귀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12-7의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 컬링에 출전해 기록한 첫승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컬링 귀요미’ 이슬비, 알고보니 유치원 교사 출신

    ‘컬링 귀요미’ 이슬비, 알고보니 유치원 교사 출신

    여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이슬비가 한일전 승리와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활약한 이슬비가 귀여운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988년생인 이슬비는 경기도청 소속 컬링 선수로, 고교 시절 활동하던 컬링팀이 해체되면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이슬비는 이후 정영섭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컬링 대표팀으로 복귀했다고 전해진다. 이날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12-7의 승리를 거뒀다. 올림픽 컬링에 출전해 기록한 첫승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지절단’ 이겨내고 모델 나선 5살 소녀 감동 사연

    ‘사지절단’ 이겨내고 모델 나선 5살 소녀 감동 사연

    뇌수막염 합병증으로 팔과 다리가 절단된 어린 소녀가 밝게 웃는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리버풀에 살고 있는 다섯 살 소녀 앰버 트래버스(Amber Travers)다. 사진 속 밝은 미소와 달리 앰버의 몸은 건강하지 못하다. 그녀는 두 살 때 뇌수막염을 앓았고 합병증으로 사망 위기까지 갔었다. 당시 의사는 앰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두 팔과 다리를 잘라내 그녀는 또래보다 불편한 몸을 가지게 됐다. 실제로 의학 통계에 따르면 뇌수막염 환자의 10분의 1은 사망하게 되며, 4분의 1은 사지 절단, 청각 장애, 학습 장애 등 평생 합병증에 시달려야 한다. 그러나 앰버의 영혼은 그 누구보다 맑고 건강했다. 본인의 몸을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뇌수막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결심했던 것. 앰버는 호주 출신 사진작가 앤 제이드(Anne Geddes)의 사진집에 모델로 나섰다. 불편한 몸이지만 웬만한 프로 모델의 포즈보다 아름다운 미소로 카메라 렌즈를 밝게 물들였다. 앰버를 촬영한 앤은 “엄마로서, 또 아이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모들이 뇌수막염을 정확히 이해하고 아이들을 뇌수막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알았으면 한다”며 사진집 발간 사유를 전했다. 어린 나이에 사지를 잃은 딸의 모습이 가슴 아플 법 하지만 앰버의 어머니 비키(Vicky, 27) 역시 강한 정신의 소유자였다. 그녀는 “앰버를 떠나보낼 수도 있었지만, 사지를 절단하는 수술로 앰버의 생명을 살려서 오히려 다행”이라며 “외형적으로 또래와 다르긴 하지만, 앰버 역시 하나의 인격체로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은 변함없다. 앰버의 사연이 다른 뇌수막염 환자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화보는 뇌수막염 연구재단(Meningitidies Research Foundation)과 뇌수막염치료를 위한 단체(Meningitis Now)의 공동 협조로 촬영됐다. 앤의 사진집은 오는 4월 24일 세계수막염의 날에 출판될 예정이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여지선 통신원 jisunny@seoul.co.kr
  • 이 얼굴이 18살?…세계 최고 노안 축구선수 화제

    이 얼굴이 18살?…세계 최고 노안 축구선수 화제

    세계에서 가장 늙어보이는 10대 축구 선수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 입성했다. ‘전설의 축구선수’ 펠레(74·브라질)를 연상시키는 외모 주인공은 라치오의 ‘막내’ 조셉 미넬라(18·카메룬)다. 10일(한국시간) 아일랜드의 한 언론은 “라치오가 세계에서 가장 늙어 보이는 10대와 계약했다”면서 “지난해 여름 이 클럽에 합류한 조셉 미넬라는 도저히 17세라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미넬라를 다룬 기사에서 ‘노안의 대명사’로 유명한 아르연 로번(30·네덜란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은 “로번은 이 소년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농담섞인 문장을 실었다. 같은 날 프랑스 ‘아프릭’도 “청소년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해 라치오로 이적한 미넬라가 나이 논란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미넬라의 나이를 놓고 강한 의혹이 일고 있지만 그가 18세가 아니라는 근거도 없다”고 전했다. 카메룬 국적의 미넬라는 지난해 여름 조국을 떠나 라치오로 이적했다. 1996년 8월 24일에 태어난 미넬라는 184㎝의 큰 키로 미드필더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노안 선수’는 앞서 언급한 로번이다. 로번은 20대 초반부터 훌쩍 벗겨진 머리와 관록있는 외모로 축구 외적인 인기(?)를 누렸었다. 로번 외에도 미국 프로농구(NBA)의 ‘절대 노안’ 그렉 오든(26·마이애미)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농구 원로’들 못지 않은 외모를 가진 선수로 유명했다. 마이클 조던에 이어 ‘새로운 농구 황제’로 떠오른 르브론 제임스(30) 역시 팀 동료 오든 만큼은 아니지만 만만치 않은 ‘노안’의 소유자로 분류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치 올림픽 개막식 푸틴 딸 논란…오륜기 실수도 화제

    소치 올림픽 개막식 푸틴 딸 논란…오륜기 실수도 화제

    소치 올림픽 개막식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 옆자리에 있는 미모의 여성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개회식이 8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흑해 연안 휴앙도시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지난해 6월 부인 류드밀라 여사와 이혼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부부 동반으로 소치를 찾은 대다수 다른 외국 정상들과는 달리 혼자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 옆자리에는 미모의 여성이 자리해 그의 신상에 대해 관심이 쏠린 것. 개막식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미모의 여성의 정체가 푸틴 대통령의 둘째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28)라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의 둘째 딸인 에카테리나 푸티나는 이전부터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여성은 러시아의 비운의 봅슬레이 선수 이리나 스크보르초바(25)로 밝혀졌다. 이리나 스크보르초바는 2009년 봅습레이 대회에서 충돌사고를 당한 후 50번의 수술 끝에 목숨을 건진 선수로 러시아 내에서 유명한 스포츠 스타이자 언론인이다. 이리나 스크보르초바는 이날 단아한 미소로 푸틴 대통령 옆에서 개막식을 지켜봤다. 한편 이날 개막식은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약 160분간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그러나 오륜기 조명이 제대로 켜지지 않는 실수가 발생해 화려한 개막식이 다소 퇴색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소치 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실수 푸틴 딸 논란에 네티즌들은 “소치 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실수 푸틴 딸 논란, 에카테리나 푸티나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네”, “소치 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실수 푸틴 딸 논란, 이래저래 화제구나”, “소치 올림픽 개막식 오륜기 실수 푸틴 딸 논란, 푸틴 딸은 어디에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명대 스마트 앱 창작터 성적 ‘맑음’

    상명대 스마트 앱 창작터 성적 ‘맑음’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스마트 앱창작터의 지원을 받은 신생 벤처기업들이 잇달아 이목을 집중시키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스마트 앱창작터는 중소기업청의 자금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모바일 분야 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선정하기도 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지원팀도 전국 22개 창작터 중 두 번째로 많았을 정도로 신생 벤처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지원을 받은 기업 중 ‘서울뮤직미디어’는 모바일 기반 연주자용 반주기 앱 ‘세션맨’을 선보였다. 세션맨은 기존 하드웨어 기반 반주기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앱이다. 서울뮤직미디어의 박희도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스마트폰 개발과 미디사업을 진행한 경력의 소유자다. 박희도 대표는 “기존 하드웨어 반주기는 큰 크기와 무거운 무게로 휴대성이 낮아 야외에서 사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이런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앱”이라고 설명했다. ‘세션맨’ 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손쉽게 디지털 이조악보와 고품질 MR 음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션맨에서 제공하는 음원은 스타인버그(Steinberg)사의 VST 및 할리우드 스트링(Hollywood String), EWQL 등 최신 고품질 VST(Virtual Studio Technology)로 제작된 MR들이다. 세션맨 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8곡을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곡은 한 곡당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입하면 된다. 한편 서울뮤직미디어의 세션맨 외에도 플라스크앱스의 ‘오빠믿지’, 상상디미의 ‘건빵과 별사탕’ 등 다양한 앱들이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스마트 앱창작터 지원으로 실세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재 장군묘 인접 사유지 개발 묶여 소유자 땅 경매 위기…경기도·양평군 매입 안지켜

    경기도가 조선초기 대마도 정벌에 공을 세운 이순몽(1386∼1449) 장군의 묘를 문화재로 지정하고 인접 사유지를 개발할 수 없도록 묶어 논란을 빚고 있다. 6일 윤모(48)씨에 따르면 윤씨 부친은 1982년 경기 양평군 개군면 공세리 임야 1만 6219㎡를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이중매매 등의 갈등으로 1987년에야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그러나 소유권이전이 미뤄지는 사이 1986년 9월 이 토지 중앙에 위치한 장군 묘가 경기도에 의해 문화재(기념물 제92호)로 지정됐고, 2006년 12월엔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처리기준안이 마련돼 묘와 맞닿은 윤씨 토지 전체가 ‘건축행위불가’ 지역으로 지정됐다. 1988년 부친으로부터 토지를 증여받은 윤씨는 도와 군을 상대로 사유재산권 침해라며 전체 토지의 매수를 요구했지만 오히려 2002년과 2004년 진입로 개설 등의 이유로 윤씨 토지에 있던 나무 수십 그루를 벌채하고 석축계단을 쌓기까지 했다. 2006년 도와 군은 묘가 위치한 극히 일부를 매수했으나 쓸모없게 된 나머지에 대해선 “예산이 부족하니 곧 매입하겠다”고 약속한 뒤 지키지 않고 있다. 윤씨는 2010년과 2011년 이 토지를 담보로 1억여원을 대출받아 사업자금으로 사용했으나 이자와 세금을 내지 못해 현재 3차 경매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경매감정가 7억 8150만원짜리 토지가 3억원대에도 낙찰되지 않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천 뉴타운지구 전면 해제

    뉴타운 개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던 경기 부천 지역의 모든 뉴타운 지구가 해제된다.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며 원도심 개발을 주도했던 뉴타운 사업의 급격한 추락은 부동산 경기의 극심한 침체 등으로 더는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5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뉴타운 개발 시 토지, 건물 소유자의 과도한 부담으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며 “모든 뉴타운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원미·소사지구의 경우 이달 해제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7월 지구 해제를 고시하고 고강지구는 하반기에 해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부천 뉴타운지구는 원미 10개, 소사 26개, 고강 13개 등 모두 49개 지구(면적 615만 8000㎡)가 있다. 이 가운데 21개 지구는 이미 해제됐거나 해제 신청 중이다. 일괄 해제를 하지 않으면 같은 지역에 기존 지역과 개발된 지역이 섞여 도로가 넓다가 좁아지거나 끊기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다는 점도 고려됐다. 김 시장은 “뉴타운 해제 이후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그러나 소유주들이 개발을 원하면 일반정비사업(규모가 작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해제 절차를 밟아 후유증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전세금 전국 평균 1억 2475만원…가구 30% “1년 후 집값 오를 것”

    전세금 전국 평균 1억 2475만원…가구 30% “1년 후 집값 오를 것”

    서울 등 수도권의 전세난이 심각한 가운데 전세 가구의 임차 보증금이 평균 1억 2475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가구 중 1가구는 1년 후 국내 주택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5일 황재훈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소 금융분석팀장 등이 작성한 ‘2013년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 가구의 평균 임차 보증금은 2010년 7528만원, 2012년 1억 183만원 등으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번 설문은 가구주가 만 20~59세인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이뤄졌다. 이 중 전세 가구는 1273가구다. 임차 보증금이 1억원 이상인 비율은 2012년 42.9%에서 지난해 55.5%로 12.6% 포인트 높아지면서 절반을 넘어섰다. 임차 보증금이 1억원 미만인 비율은 절반 이하로 감소(57.1%→44.5%)했다. 황 팀장은 보고서에서 “2억원 이상 보증금의 전세가 늘면서 평균 전세 보증금이 올랐고 이로 인해 전세자금 대출 이용 의향 금액 또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전세 가구 가운데 76.3%는 현재 계약을 유지하고 싶어했다. 이렇게 답한 가구 모두가 현행 전세보증금이 5% 이하로 인상되면 이를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전세 보증금이 5% 초과~10% 이하로 오르면 절반 정도(49.4%)만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반면 주택 소유자는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해 임대하려는 의향이 커졌다. 현재 전세를 놓고 있는 가구 가운데 월세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가구의 비율은 40.4%로 2011년 36.5%, 2012년 37.2%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월세로 전환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월세 수입이 은행 이자보다 유리하기 때문(73.4%)’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심각한 전세난을 해소하는 방안은 입장마다 달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유주택가구(2973가구)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28.2%)’을 고른 반면 무주택가구(2027가구)는 ‘공공 주택 등 공급 확대(39.4%)’를 들었다. 전세자금 대출 가구(528가구)의 대부분(80.5%)이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고 있었다.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가구도 17.1%로 나타났다. 전세자금 대출 이용 가구의 전세자금 대출 1건당 평균 금액은 4261만원이었다. 일반 가구(5000가구)의 30.6%는 1년 후 우리나라의 주택가격이 오를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6.2% 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사람이 늘었다는 의미다. 주택 관련 규제 가운데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취득세 및 등록세를 인하(30.9%)해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기고] 경제림 육성과 창조경제/김용하 산림청 차장

    [기고] 경제림 육성과 창조경제/김용하 산림청 차장

    박근혜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 혁신은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라는 3대 전략으로 요약된다. 경제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서 고민해보고 창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이다. 산림 분야에서도 창의성을 기반으로 혁신을 이뤄야 할 부분이 많다. 그중 하나가 경제림 육성이다. 그동안 산림녹화를 통해 나무의 양은 40여년 만에 11배나 증가했지만 목재 자급률은 16%에 머물고 있다. 연간 목재수요량 2800만㎥ 중에서 450만㎥ 정도만 국내에서 공급하는 실정이다. 더구나 국내 목재의 88%는 펄프, 칩, 보드, 펠릿 등의 원료로 쓰이는 저급재다. 1992년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이후 주요 원목 수출 국가들이 자국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림 벌채를 점차 줄여나가는 한편 원목 상태로의 수출도 제한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에게는 안정적인 목재 공급원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혹자는 우리나라의 임목생장 여건이 열대지역 국가에 비해 나쁘니까 목재나 목제품을 수입해 쓰고 우리 산림을 환경자원으로 관리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국토와 산림 면적이 넓거나 열대지역에 있는 국가에서만 임업을 하는 것이 아니다. 선진 임업국인 독일이나 핀란드를 예외로 하더라도 우리나라와 지형과 기후가 비슷한 오스트리아는 300만㏊의 경제림에서 매년 1800만㎥, 뉴질랜드의 경우 200만㏊도 안 되는 라디에타소나무 인공조림지에서 2500만㎥ 이상의 우량 목재를 각각 생산해 세계적인 목재 수출국 대열에 올라 있다. 우리나라도 광릉 전나무숲을 비롯해 장성 편백숲, 대관령 소나무숲, 가평 잣나무숲, 평창 낙엽송숲 등을 보유한 덕분에 산림부국이 될 수 있다. 경제림 육성을 위해서는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타파해야 한다. 전 산림을 대상으로 관리하던 산림 사업을 경제림단지 중심으로 한 선택과 집중으로 50년 이상 집약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몇 가지 경제수종을 선택해 이를 적지에 심는 게 중요하다. 또 경영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임도, 기계화 등 산림경영기반시설을 구축해야 한다. 생산된 목재의 수집, 유통, 가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권역별 목재유통단지도 조성해야 한다. 무엇보다 경제림단지 내 사유림 소유자들이 경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구축이 시급하다. 현재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리경영제도나 사유림선도경영단지 시범사업을 확대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 그리고 목재산업체가 직접 나무를 키워서 목재를 생산하는 산업비림을 갖추도록 유도하거나 기업이 산림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앞 세대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을 만들었다. 이제 그 숲을 경제림으로 만들어 산림부국의 기반을 닦는 것이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것이 역동적인 창조경제이기도 하다.
  • [2014 공직열전] 법제처 (상) 국장급

    [2014 공직열전] 법제처 (상) 국장급

    법제처 국장들은 자신이 행정 부처 법령 제정 과정의 ‘마지막 관문’이자 ‘수문장’이라고 자부한다. 자신들마저 걸러 내지 못한 문제점은 고스란히 법령으로 굳어져 국가활동과 국민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까닭이다. 이들이 검토와 손질을 끝낸 법률안은 국무회의와 국회를 거쳐 법률로 태어난다. 법령 해석을 둘러싼 부처 갈등이나 애매한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도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 처장과 차장을 제외한 고위 공무원은 모두 11명. 법리적 안전성과 완결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세심한 딸깍발이형 완벽주의자가 대다수다. 법률안 탄생을 관장하는 법제통들이 주류를 이뤄 왔다. 임송학 기획조정관은 대표적인 기획통.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국정과제와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계획과 로드맵을 만들었다.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로 사무관 시절부터 ‘국장급’으로 불릴 만큼 선이 굵고 통솔력이 있다. 다소 권위적이란 평도 들린다. 김대희 행정법제국장은 쟁점법안 조정에 능한 지방행정법제 전문가. 32년 만에 이뤄진 공무원 직종 변경에 맞춰 인사·조직 법령 개정 작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헌법재판소와 국회 법사위에서 근무해 시야가 넓지만, 조금 소심하다는 지적도 있다. 프로선수도 이길 수 있는 탁구 실력의 소유자다. 신상환 경제법제국장은 법제지원단을 신설, 각 부처의 법안 구성 단계부터 입법 컨설팅을 할 수 있게 해 “현장법제를 강화시켰다”는 평을 얻었다. 부처 관계자를 쥐락펴락하는 장악력에 돌파력도 발군. ‘일 벌이는 일 욕심’으로 부하들이 힘겨워하기도 한다. 이강섭 사회문화법제국장은 국제 감각이 세련되고 명품 구두가 잘 어울리는 패셔니스타. 미국 시러큐스대 법학박사이자 뉴욕주·뉴저지주 변호사로 2012년 아시아법제포럼을 지휘하며 ‘법제 한류’ 확산에 일익을 담당했다. 지나치게 깔끔해 ‘경기도 깍쟁이’란 말을 듣기도 한다. 이익현 법령해석정보국장은 법령심사·해석에 정통한 법제통. 행정 업무와 대외조정 능력도 인정받았다. 뉴욕주 변호사 자격에 ‘미국행정법개론’, ‘규제 악순환’ 등의 저서를 낼 만큼 미국 법률에 조예가 깊다. 해방 이후 경제 관련 법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경제법제 60년사’ 발간을 지휘했다. 부드럽지만 소신 발언을 마다하지 않고, 따르는 후배 직원도 많다. 빈곤국 어린이 및 탈북자 정착 지원사업에도 관여하고 있는 독실한 기독교인. 김계홍 법제지원단장은 빠른 쟁점 파악과 합리적이고 명쾌한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차세대 주자. 행정심판총괄·법령해석총괄 등 핵심 과장을 거치며 강한 자기 논리로 해당 업무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현안 때마다 투입돼 법제처의 ‘구원투수’ 역할을 해 왔다. 법제통에 기획 능력과 대국회 설득 능력까지 갖춰 상사들의 신임을 두루 받았다. 고재유 전 광주시장의 사위다. ‘국가법령정보센터’를 총괄하는 김형수 법령정보정책관은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개인별 맞춤형 생활법령정보사업 등 정부3.0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훤칠한 키에 말술도 마다하지 않는 마당발로 소통과 협업에 강하다. 국장급으로 법령제정을 심사·관장하는 법제심의관은 3명. 김의성 심의관은 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설치 등 주요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빠른 판단과 순발력 있는 업무처리 능력을 과시한 ‘LTE-A급 법제맨’. ‘민법 알기 쉽게 새로 쓰기 작업’에도 일조했다. 한상우 심의관은 5년 연속 대통령 업무보고를 준비한 대표적 기획통. 자치법제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기획하고 틀을 잡았다. 창조경제의 법제적 뒷받침을 위한 ‘융합 법제’를 추진해 법제의 틀을 바꾸는 작업에 심혈을 쏟고 있다. 김창범 심의관은 증권거래법 등 6개 법률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통합하는 실무 책임을 맡아 자본시장 법제를 도약시키는 데 일조한 조세법 전문가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월드투어 마친 씨엔블루, 밸런타인데이 화보 공개

    월드투어 마친 씨엔블루, 밸런타인데이 화보 공개

    인기그룹 씨엔블루가 패션 화보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얼마 전 월드투어를 마친 씨엔블루는 최근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THE STAR(더스타)’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씨엔블루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에 설레는 남자의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이종현·강민혁·이정신은 ‘로맨틱 블루’를 콘셉트로, 모델 못잖은 프로포션의 소유자들답게 캐주얼 룩부터 턱시도 룩까지 다양한 블루 컬러 의상들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블루 플라워를 소품으로 활용한 포즈와 감성적인 표정 연기가 돋보인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씨엔블루는 멤버 4명의 개성이 돋보이는 연애관과 곧 있을 컴백 이야기로 수다 본능을 뽐냈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정용화는 “여자친구한테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이라고 답했으며, 이종현은 “무심하지만 내가 해줄 수 있는 영역 안에서 다른 걸 챙겨준다”고 말했다. 또 “밀당을 잘 못해 좋아하면 앞만 보고 달려간다”는 강민혁과 “죽도록 누굴 좋아해본 적은 없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을 위해 내 사랑을 아껴두고 있다”는 이정신은 막내라인다운 순수한 답을 내놓았다. 특히 화보를 진행한 날이 마침 씨엔블루의 데뷔 4주년날이었는데, 멤버들은 “4년 전 오늘을 기억한다”며 “우리가 가수가 된다는 게 마냥 신기했다. 어리기도 했고 그땐 겁이 없었던 것 같다”며고 입을 모았다. 한편 더 자세한 화보와 멤버들의 심층 인터뷰는 지난 1월 27일 발간된 ‘THE STAR(더스타)’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시 “봉화산 둘레길 보상 특혜 아니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2020년이 되면 20년 이상 된 공원 내 사유지에 대한 개발과 건축이 허용돼 난개발이 우려된다. 공원 일몰제는 1999년 헌법재판소가 10년 이상 보상이 없는 토지의 사적 이용권을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제한이란 판결이 난 뒤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2020년 7월이면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하지 않은 공원은 해제되기 때문에 지자체들은 일몰제 이전에 공원 부지를 수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보상비가 없어 엄두를 못 내는 형편이다. 전남도의 경우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8460만 7000㎡에 토지매입비는 8조 3000억원이 예상된다. 지역별로 광양시가 1670만㎡로 가장 넓고 순천 1267만㎡, 목포 1082만㎡, 나주 1055만㎡ 등이다. 이 같은 상황을 우려해 순천시가 토지보상을 하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특혜 시비를 낳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완공 예정으로 길이 12.5㎞, 폭 2m 봉화산 둘레길을 만들고 있다. 공사비 24억원, 토지 보상비 80억원 등 104억원이 소요된다. 벌써 주말이면 1만명이 찾을 정도로 시민들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보상한 게 특혜라고 주장하고 있다.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여수 금오도 비렁길 등은 지자체가 토지 소유자로부터 승낙을 받아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순천시는 “봉화산 둘레길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내에 조성되는 둘레길이지만 제주 올레길 등은 기존 도로나 농로, 등산로 등을 연결해 만들어 토지사용 승낙으로 개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시계획시설에 들어가지 않은 남도삼백리길의 순천시 구간은 사들이지 않고 토지사용 승낙으로 조성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소유자들이 보상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부지를 팔지 않고 사용 승낙만 하고 있어 20년 뒤 난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시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문제는 앞으로 모든 지자체가 풀어 가야 한다”며 “재정 등이 어려워 국토교통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앞머리 안 어울리는 사람? ‘어떡하지?’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앞머리 안 어울리는 사람? ‘어떡하지?’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게시물에 따르면 계란형 얼굴의 미녀들은 어떤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고 다양한 패션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넓은 이마, 뾰족한 턱을 가진 일명 ‘역삼각형 얼굴’은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줘야 한다. 둥근형은 머리 정수리 탑포인트에 볼륨을 주거나 귀와 뺨을 옆머리선으로 커버해주는 방식의 보브 스타일이 가장 좋다. 얼굴이 긴 사람은 긴 생머리를 피해야 하며 웨이브를 넣거나 앞머리를 내려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보이는 게 중요하고 각진 얼굴의 소유자는 단발머리를 하면 더 부각되므로 앞머리가 없는 롱 헤어가 어울린다.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이번엔 나도 이 게시물 보고 스타일 바꿔야겠네”,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성유리도 안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있다니 놀랍네”,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그래도 중요한 것은 얼굴”,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나도 앞머리 잘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폭탄조끼부터 철퇴까지…美 공항 보안검색서 걸린 무기들 보니

    폭탄조끼부터 철퇴까지…美 공항 보안검색서 걸린 무기들 보니

    비행기를 이용할 때 가장 성가신 일 중의 하나가 보안검색 과정이다. 하지만 보안검색중 적발된 다음 무기들을 본다면 이같은 생각이 싹 가시지 않을까.  미국 국토안보부 교통안전청(TSA)은 27일 작년 한해 동안 미국내에서 비행기를 타려던 승객들로부터 보안검색을 통해 압수한 무기들을 공개했다. TSA가 자체 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목록과 사진을 보면 그 종류와 내용이 그야말로 엄청나다. 우선 총기류와 포탄 등 화약류 무기가 1813종이나 된다. 매일 약 5종의 화약류 무기가 공항 보안검색중 발각된 셈이다. 그 전 해보다 16.5% 증가했다.  여행객들의 캐리어 백에서 발견된 것들 중에는 권총은 물론 수백개의 전기충격기와 흑색화약, 불활성 파괴 폭발물, 연막탄, 조명탄 등 다양하다. 시카고의 공항에선 영화에서나 봄직한 철퇴가 발견되기도 했다.  특이한 무기류도 적지 않다. 2차대전 당시 쓰이던 바주카포, 자살 테러에 주로 사용되는 폭탄조끼도 적발됐다. 플로리다의 포트 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에서는 사람 두개골 잔해가 발견돼 검색요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두개골은 도자기류를 담은 여행객 가방에서 발견됐는데, 가방 소유자는 두개골이 왜 가방에 있는지 자신도 모른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미국 국토안보부 교통안전청 블로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투기성 부동산 매각 5년간 99兆… 양도차익 16兆

    미등기 양도, 1세대 다주택 등 투기성으로 분류돼 고율의 양도세를 내고 매각된 부동산 거래액이 2008~2012년 동안 99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양도차익만 16조원을 넘었다. 26일 국세청이 집계한 ‘고율 과세대상 양도소득세 현황’에 따르면 2008~2012년 투기성 고율 과세대상인 부동산이 매각된 건수는 모두 74만 2402건, 양도가액으로 따지면 99조 4249억원이었다. 이 기간 동안 고율 과세대상 자산 소유자들은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 경비를 빼고 모두 16조 3635억원의 양도차익을 올렸다. 고율 과세대상으로 분류된 경우는 미등기 양도, 비사업용 토지, 1세대 3주택자, 1세대 2주택자, 1년 미만 보유, 2년 미만 보유 등이다. 연도별로는 2008년 25만 376건(31조 3304억원), 2009년 14만 2413건(19조 3억원), 2010년 12만 484건(16조 4980억원), 2011년 12만 5358건(18조 2760억원), 2012년 10만 3771건(14조 3203억원) 등이다. 2008년 30조원을 넘던 고율 과세대상 부동산 거래가 2009년부터 20조원 미만으로 감소한 것은 2008년 후반 발생한 금융위기 여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2년 한 해 동안 거래된 고율 과세대상 거래분은 1년 미만 보유 부동산 매각(세율 50%)이 5만 5042건(7조 332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년 이상 2년 미만 보유 부동산 매각(세율 40%)이 4만 5991건(6조 5216억원), 비사업용 토지(세율 60%)가 1573건(2172억원), 미등기 양도(세율 70%) 819건(1742억원), 1세대 3주택 이상자(세율 60%) 249건(456억원), 1세대 2주택자(세율 50%) 96건(287억원) 등 순이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비사업용 토지나 1세대 2주택은 상속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보유했다 파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일률적으로 투기 목적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모든 헤어가 잘 어울린다고? ‘착각’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모든 헤어가 잘 어울린다고? ‘착각’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라는 제목으로 한편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게시물에 따르면 계란형 얼굴의 미녀들은 어떤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고 다양한 패션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넓은 이마, 뾰족한 턱을 가진 일명 ‘역삼각형 얼굴’은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헤어 스타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줘야 한다. 둥근형은 머리 정수리 탑포인트에 볼륨을 주거나 귀와 뺨을 옆머리선으로 커버해주는 방식의 보브 스타일이 가장 좋다. 얼굴이 긴 사람은 긴 생머리를 피해야 하며 웨이브를 넣거나 앞머리를 내려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보이는 게 중요하고 각진 얼굴의 소유자는 단발머리를 하면 더 부각되므로 앞머리가 없는 롱 헤어가 어울린다.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이번엔 나도 이 게시물 보고 스타일 바꿔야겠네”,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신기하네”,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그래도 중요한 것은 얼굴”,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나도 앞머리 잘라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 헤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계열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반자동 소총’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폴 브라운 의원(공화당)은 예비 선거 캠페인 행사에서 그의 지지자들 가운데 일부를 추첨하여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의 총기 규제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오바마는 총기를 규제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나 자유주의적 언론들이 우리의 총을 회수해 가며 삶의 모든 부문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의원 외에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리 브라이트 주의회 의원(공화당)도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그는 “살인이나 일부 미친 사람의 행동으로 총기나 총기 소유자에 대한 비난이 있는 것은 알지만, 나는 헌법 정신에 입각해 총기 소유 찬성자”라며 “나의 이번 반자동 소총 경품 행사는 이러한 자유정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미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경품으로 내건 반자동 소총(AR-15)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美 선거캠페인서 ‘반자동 소총’ 경품 논란… 막가는 총기 천국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계열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반자동 소총’을 경품으로 내걸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각)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폴 브라운 의원(공화당)은 예비 선거 캠페인 행사에서 그의 지지자들 가운데 일부를 추첨하여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의 총기 규제 정책을 강력히 비판하며 “오바마는 총기를 규제한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민주당이나 자유주의적 언론들이 우리의 총을 회수해 가며 삶의 모든 부문을 강요하고 있다”며 “이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 의원 외에도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리 브라이트 주의회 의원(공화당)도 반자동 소총(AR-15)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그는 “살인이나 일부 미친 사람의 행동으로 총기나 총기 소유자에 대한 비난이 있는 것은 알지만, 나는 헌법 정신에 입각해 총기 소유 찬성자”라며 “나의 이번 반자동 소총 경품 행사는 이러한 자유정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미 정치인들이 선거 캠페인 경품으로 내건 반자동 소총(AR-15)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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