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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버보드는 달리는 폭탄? 잇따른 폭발로 안정성 논란

    호버보드는 달리는 폭탄? 잇따른 폭발로 안정성 논란

    최근 잇따른 폭발 사고로 전동식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hoverboard)의 안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사우스버몬트 애비뉴에서는 호버보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호버보드의 소유자 델본 시몬스가 스마트폰에 담아낸 영상에는 굉음과 함께 연기를 내뿜는 호버보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버보드는 이내 곧 화염에 휩싸이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호버보드 몸체 구석구석에 소화기를 분사하고 나서야 불길은 진압된다. 델본 시몬스는 인도 위에서 호버보드를 타고 달리던 중 폭발 사고를 경험했다. 그는 “집에 호버보드가 있다면 당장 내다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집이 모두 타버릴 것”이라고 충고했다. 앞서 29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한 주택에서는 충전 중이던 호버보드에 불이 붙어 집 내부를 태웠으며 27일 뉴저지 라노카하버의 한 주택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다. 또 28일 텍사스 휴스턴의 한 쇼핑몰에서는 포장도 뜯지 않은 호버보드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호버보드의 계속된 폭발 사고는 최근 호버보드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오르면서, 제조업체 간 가격 경쟁으로 인한 ‘짝퉁’ 리튬 이온 배터리 탑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사진·영상=delvon simmon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호버보드는 달리는 폭탄? 잇따른 폭발로 안정성 논란

    호버보드는 달리는 폭탄? 잇따른 폭발로 안정성 논란

    최근 잇따른 폭발 사고로 전동식 스케이트보드 ‘호버보드’(hoverboard)의 안정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사우스버몬트 애비뉴에서는 호버보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호버보드의 소유자 델본 시몬스가 스마트폰에 담아낸 영상에는 굉음과 함께 연기를 내뿜는 호버보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버보드는 이내 곧 화염에 휩싸이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한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호버보드 몸체 구석구석에 소화기를 분사하고 나서야 불길은 진압된다. 델본 시몬스는 인도 위에서 호버보드를 타고 달리던 중 폭발 사고를 경험했다. 그는 “집에 호버보드가 있다면 당장 내다버려라. 그렇지 않으면 집이 모두 타버릴 것”이라고 충고했다. 앞서 29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한 주택에서는 충전 중이던 호버보드에 불이 붙어 집 내부를 태웠으며 27일 뉴저지 라노카하버의 한 주택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다. 또 28일 텍사스 휴스턴의 한 쇼핑몰에서는 포장도 뜯지 않은 호버보드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호버보드의 계속된 폭발 사고는 최근 호버보드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에 오르면서, 제조업체 간 가격 경쟁으로 인한 ‘짝퉁’ 리튬 이온 배터리 탑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사진·영상=delvon simmons/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주택 소유자 1265만명… 172만명은 2채 이상

    주택 소유자 1265만명… 172만명은 2채 이상

    우리 국민 가운데 집을 가진 사람은 지난해 기준으로 126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도 172만명이나 됐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4년 개인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한 개인(공동 소유 포함)은 1265만명으로 전년보다 25만 2000명(2.0%) 증가했다. 집을 소유한 남성 비율이 57.6%로 여성(42.4%)보다 15.2% 포인트 높았다.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사람은 172만 1000명으로 전년(169만 4000명)보다 2만 7000명 늘었다. 2채가 141만 5000명(11.2%), 3채 18만 7000명(1.5%), 4채 4만 3000명(0.3%), 5채 1만 8000명(0.1%), 6∼10채 3만 3000명(0.3%)이었다. 11채 이상 가진 사람도 2만 5000명(0.2%)이나 됐다. 소재지 기준으로 보면 실제로 거주하는 시·도에 주택을 가진 사람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92.9%)이었다. 제주(90.9%)와 부산(90.8%), 전북(90.6%)도 높은 편이었다. 세종(63.4%)과 충남(81.6%), 인천(81.7%)에서는 거주지와 소유 주택 소재지가 다른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개인이 소유한 아파트는 790만 8000가구로 전년 대비 25만 7000가구(3.4%) 증가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박원순맨’ 오성규 시설공단 이사장도 총선 출격

    ‘박원순맨’ 오성규 시설공단 이사장도 총선 출격

    ‘박원순맨’들이 줄줄이 주요 보직에서 사퇴하면서 총선에 나서고 있다. 오성규(48)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이 4·13총선 출마를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직에서는 천준호 정무보좌관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 이사장은 최근 총선 출마를 결심하고 지난 28일 사직서를 냈다. 사직서는 내부 절차를 걸쳐 일주일 안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오 이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지역구에서 금배지에 도전한다. 오 이사장은 “이 시대에 민초들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의 꼭짓점에는 정치가 있다”며 “개천에서 용도 나고, 패자도 부활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총선 도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경남 진주 출생인 오 이사장은 진주고, 성균관대를 졸업했다. 민간기업에서 일하다 시민운동가로 변신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서왕진 서울시 정책특보와 함께 박원순 시장과 시민사회운동을 하며 10년 이상 교분을 맺었다. 서울시 안에서는 박 시장과 흉금을 털어놓고 토론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BMW 9종 2026대 리콜

    환경부는 29일 BMW코리아㈜가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밸브) 내구성 개선을 위해 525d 등 9개 차종 2026대에 대해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은 2012년과 2013년에 제작된 325d·525d·525d xDrive·X1 25d xDrive 등 4개 차종의 EGR 밸브에 결함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수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BMW코리아는 EGR 밸브의 결함 건수와 결함률이 환경부가 정한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해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 주기로 했다. 또 의무 리콜 대상은 아니지만 문제 차종과 동일한 부품이 적용된 X6 M50d·525d xDrive Touring·M550d xDrive·750Ld xDrive·X5 M50d 등 5개 차종에 대해서도 리콜을 한다. 결함은 EGR 밸브 불량으로 장치 내부에 매연이 축적되면서 밸브 작동이 원활치 않아 발생했다. 무상교체 서비스는 30일부터 BMW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고3 스타트-Q&A로 본 겨울방학 공부법] 내신 평균 2.5등급, 서울 지역 생명과학 분야 지망

    [고3 스타트-Q&A로 본 겨울방학 공부법] 내신 평균 2.5등급, 서울 지역 생명과학 분야 지망

    Q. 서울 일반계고 2학년 자연계 남학생 K입니다. 대학에서 생명과학 분야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2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 교과 석차등급 평균은 국어 3등급, 수학 2등급, 영어 2.5등급, 과학 2.8등급, 국·수·영·과 평균 2.5등급입니다. 최근 치른 대학수학능력 모의고사 성적은 국어 3등급, 수학(가) 2등급, 영어 2등급, 화학Ⅰ 3등급, 생명과학Ⅰ 3등급입니다. 현재 교내 융합과학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어, 수학, 과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 활동을 많이 합니다. 중앙대 수준의 서울 4년제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 분야의 학과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A. K군의 학생부 교과와 수능 성적이면 중앙대는 진학이 어렵고 생명과학과가 개설된 대학 가운데 국민대, 숭실대 등에 진학이 가능합니다. 건국대와 동국대 등도 사정권이지요. 다만 2학년까지 성적을 볼 때 기본적인 학업 성취 능력은 있어 보입니다. 수능의 국어와 과탐 성적을 2등급 정도로 높인다면 수시모집보다 정시모집에 합격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수시보다 모집인원이 상대적으로 적기는 하지만 수능 중심인 정시모집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하는 전략을 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K군이 수시에 고려해야 할 전형 유형은 ‘논술→학생부 종합→학생부 교과’ 순입니다. 수학과 과학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목표 대학인 중앙대의 수시 논술전형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물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고3에 올라가고 나서 무리한 과학 활동을 한다면 학생부와 수능 성적이 하락하는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교내 수상 경력은 교과뿐만 아니라 탐구나 실험 활동에서 학생의 노력을 객관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생명과학 분야와 관련된 탐구나 실험 관련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도 많이 아쉽습니다. 다만 융합과학프로젝트 활동과 내용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의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느끼고 배운 점을 자세하게 면접 때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에 걸친 독서 활동은 창의적인 사고력의 소유자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습니다. 2017학년도 입시에서도 수시는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등 학생부를 중심으로 모집정원의 50% 정도를 선발합니다. 논술 선발 인원은 20% 내외입니다.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30% 내외입니다. 정시 수능만을 목표로 준비하기에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K군은 수시와 정시에 두는 비중을 6(학생부) 대 4(수능) 정도로 관리해 나가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 동안은 학생부와 논술보다 수능 성적에 집중하는 게 낫습니다. 반영 비중이 높은 특정 교과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정시에서도 유리합니다.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 지원하려 한다면 영어와 국어 과목 성적도 중요합니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을 잘하는 수험생이 많아 수능이나 내신 관리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따라서 매 학년 매 학기에 단계적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고 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수학 과목의 개념이 불확실하다면 이전에 배운 내용을 방학 동안 다시 확인하면서 복습하세요. 진도를 빨리 나가기보다 확실하게 익히고 다음 과정을 배우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이라도 1학년 과정이 부족하다면 돌아가 기본기를 다지는 편이 낫습니다. 오랜 시간 같은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지루하다면 하루에 여러 과목을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수학 문제풀이나 영어 독해처럼 기본적으로 하루 2시간 이상 공부해야 하는 과목도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 방법보다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을 외우는 것은 날마다, 중간·기말고사 대비는 긴 시간을 공부하는 식으로 시기별, 과목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더 효율적일 겁니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
  • ‘도심 흉물’ 연초제조창, 3114억 들여 청주 문화 부도심으로

    ‘도심 흉물’ 연초제조창, 3114억 들여 청주 문화 부도심으로

    충북 청주시 내덕동 일대. 대규모 문화도시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슬럼가를 뒤로하고 도시가 다시 태어나고 있는 곳이다. 이곳 14만㎡는 국내 최고의 담배 생산공장이 있던 땅이다. 1946년 청주 연초제조창이 문을 연 뒤 연간 100억 개비의 담배가 생산됐다. 3000여명의 근로자와 담배 재배 농가 등 연초제조창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만 5만명이 넘었을 만큼 활기찬 도시였다. 하지만 산업구조의 변화, 담배 소비의 감소 등으로 연초제조창은 위기를 맞았다. 1999년부터 공장 일부가 폐쇄되면서 KT&G가 신탄진 공장으로 이전하고 2004년 연초제조창은 완전히 문을 닫았다. 활력이 넘쳤던 도시는 담배 공장 폐쇄 이후 급격하게 쇠퇴했고 거대한 공장은 도시의 흉물로 나뒹굴었다. 방치된 공간은 야생 동물의 소굴이 됐고 쓰레기와 악취만 넘쳤다. 범죄 발생 장소가 됐고 청소년의 탈선 장소로 변질됐지만 연초제조창 부지를 활용할 만한 뾰족한 답이 나오지 않았다. 밀어붙이기식 재개발을 추진했다면 쉽게 해결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래서 내놓은 답이 도시재생사업이다. 정부와 청주시, 시민, 문화예술단체, 건축 분야, 시민사회 단체 등 각계각층이 연초제조창 부지 활용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시아의 문화중심, 글로벌 문화쇼핑 공간, 도시 속 문화예술파크 조성 전략이 세워졌다. 다른 지역과 달리 콘크리트 덩어리 중심의 도시재개발이 아닌 문화를 주제로 한 새로운 도시재생이 결정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역부족이었다. 연초제조창과 동부창고 7개동 및 그 주변 공간의 활용 방안과 주변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전략이 부족했다. 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는 사업이 부족해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기가 어려워졌고 사업은 지지부진했다. 이때 활기를 불어넣어 줄 처방이 나왔다.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청주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에 주목하게 됐고, 국가지원 및 민간투자사업 등을 활용해 연초제조창을 창조경제 중심지구로 재탄생시키는 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연초제조창 일원 1.36㎢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고시했고 이달 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확정됐다. 문화업무 부도심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14개 사업에 3114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마중물 사업으로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주변도로 확장 및 문화업무시설 건립 등 5개 사업에 500억원이 투입된다. 부처협업사업으로 옛 연초제조창 본관동 일부를 문화부 예산으로 리모델링해 미술품 보관 및 전시시설로 활용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건립사업 등 6개 사업에 896억원이 투입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연초제조창을 리모델링해 업무·상업·문화·숙박 기능을 도입하는 복합문화레저시설 및 비즈니스센터·호텔 사업 등 총 3개 사업에 1718억원이 투입된다. 민간투자사업은 소유자인 청주시가 부지·건물을 현물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에서 사업비 일부를 출자·융자하게 된다. 시는 내년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거쳐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회사인 도시재생리츠(REITs)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39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하루 1만 7000명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접효과로 1조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8000명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씨줄날줄] 올해의 신조어/임창용 논설위원

    올해를 빛낸 인물은? 지난 1년을 잘 나타낸 사자성어는? 연말이 가까워 오니 한 해를 정리하는 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달이 차고 계절이 바뀌면 한 해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지만, 해를 넘기기 전에 무언가 정리하고픈 인간의 욕구 때문인 듯싶다. 그중 눈에 들어온 게 ‘올해의 신조어’다. 대부분 표준어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고 재미를 느낀 단어들이다. 상당수는 젊은 층의 생각과 사회 변화의 흐름을 보여 준다. 톡톡 튀는 감각이 웃음을 주기도 한다.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신조어는 ‘덕력’(德力)이다. 덕력은 ‘덕후의 공력’이라는 뜻의 신조어다. 덕후는 한 분야에 미칠 정도로 빠진 사람을 의미하는 일본말 ‘오타쿠’의 줄임말이다. 덕력을 갖춘 사람은 한 분야의 고수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이 만화 캐릭터 도라에몽 덕후라는 사실을 밝힌 연예인 심형탁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자주 검색됐다. 덕력이란 신조어가 유행하면서 자신이 한 분야에서 덕력의 소유자인지를 스스로 체크해 보는 덕력 테스트도 인기를 끌었다. 덕력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단어는 ‘뇌섹남’이다. ‘뇌가 섹시한 남자’를 줄인 말이다. 지적이면서 말솜씨가 뛰어나고 유머가 있는 남자를 말한다. 국내외 명문대를 나온 훈남 연예인들이 방송에 많이 출연하면서 생성된 말로 추정된다. 3위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사랑해’의 줄임말 ‘예지앞사’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술자리에서 유행처럼 읊어 대는 건배사와 비슷하다. 4위는 반격을 허용하지 않고 적을 쓰러트린다는 뜻의 ‘와리가리’다. 게임 파이널 파이터의 공격기술 이름인데, 올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밴드 혁오가 노래 제목으로 쓰면서 부각됐다. 이 밖에 인기가 있음에도 계속 하위권에 처져 있는 프로야구팀 LG, 롯데, 기아의 앞글자를 딴 ‘엘롯기’가 5위에 올랐다. 대학생들이 뽑은 신조어들도 있다. 홍보연합동아리 ‘생존경쟁’이 전국 대학생 2015명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많이 사용한 신조어를 조사한 결과 ‘금수저’가 1위로 뽑혔다. 금수저는 부유한 부모를 둬 자기 노력 없이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계층을 풍자한 단어다. 올해 적지 않은 ‘금수저 사건’들이 일반 서민들과 취업에 목마른 청년들을 분노케 하고 좌절감을 안겼다. ‘흙수저’ ‘은수저’란 말이 파생돼 나오기도 했다. 2위는 지옥처럼 가혹한 한국 사회를 뜻하는 ‘헬조선’이, 3위는 여러 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의미하는 ‘N포세대’가 차지했다. 젊은이들이 뽑은 신조어들은 한국 사회의 ‘슬픈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 그만큼 우리 청년들이 힘들고 지쳐 있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 안쓰럽다. 내년 이맘때 뽑힐 신조어들은 넘치는 힘과 희망을 품은 단어이기를 기대해 본다. 임창용 논설위원 sdragon@seoul.co.kr
  • [단독] 서울시 ‘앵커시설’ 확보 후 주변 임대료 낮추고 부산시 장기임대보장·분쟁조정위 등 상권 보호

    [단독] 서울시 ‘앵커시설’ 확보 후 주변 임대료 낮추고 부산시 장기임대보장·분쟁조정위 등 상권 보호

    서울시와 부산시 등 전국 광역자치단체가 젠트리피케이션 확산 방지에 나섰다. 이는 도심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서울시는 대학로와 인사동, 신촌·홍대·합정, 북촌, 서촌, 성미산마을, 해방촌, 세운상가, 성수동 등 소위 서울시내의 뜨는 지역 6곳에 ‘앵커시설’(시가 직접 건물을 임대해 시세에 맞게 임대하는 곳)을 확보해 주변 임대료를 낮추겠다는 젠트리피케이션 예방 대책을 지난 11월 24일 발표했다. 소극장 공연의 메카인 대학로에 시가 저렴한 대관료의 극장을 운영해 주변 사설 공연자의 임대료를 낮추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그 개발이익이 골고루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지역 구성원들이 모두 상생하는 길을 찾는 것”이라면서 “개발이익이 건물소유자와 상업자본에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임대인과 지역 사회 모두가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도 지난 12월18일 조례를 제정해 임대·임차인 상생협약, 리모델링 지원을 전제로 한 장기임대보장,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등을 하기로 했다. 임대인은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고, 임차인은 상권활성화 및 권리금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방자치단체는 편의시설 설치와 환경개선 등으로 상권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하지만 지방 정부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지방정부가 특정 지역 한두 곳의 임대료 상승을 억제한다고 지역 전체적인 임대료 상승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면서 “젠트리피케이션을 막으려면 지역자치단체의 조례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법으로 임대료 상한선 등을 정해야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의 ‘앙코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하자마자 ‘뜨거운 인기’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의 ‘앙코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하자마자 ‘뜨거운 인기’

    지난 12월 18일(금)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앙코르시티’에 주말동안 많은 내방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주택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일요일인 20일까지 1,500여 명의 방문이 이뤄졌다. 추진위 관계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진 탓에 조금 한산할 것으로 예상을 깨고 많은 내방객들이 꾸준히 몰려 다들 분주히 움직였다”고 전하며, “단지 위치가 좋고 실내평형 디자인이 잘 나왔다는 등의 평가가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내방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715세대 아파트 앙코르시티는 울산 북구 중산동 93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59, 68, 84㎡ 3개 타입 총 715세대 규모이다. 앙코르시티는 우수한 교육, 주거환경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 판상형 위주 단지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 앙코르시티가 위치한 울산 북구 일대는 주택, 상권 등 많은 개발호재를 시작으로 신흥주거타운의 모습이 완성되어가는 단계에 이르고 있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내에서도 완전개통이 요원할 것으로만 여겨졌던 오토밸리로가 2016 완전개통과 함께 북구 부동산 시장을 깨우는 발화점 역할을 하게 됐고, 그 직접적인 혜택을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이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또한, 해당 일대는 신천와우시티를 비롯해 북구에 산재해 있는 많은 도시개발 계획들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의 발전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코오롱신나라 등의 많은 아파트 주택사업이 빠른 기간에 성공을 거두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 단지 앞 매곡초,중학교 등 위치, 반경 2km 이내에 관공서, 생활편의기반시설 밀집 ‘주거환경 우수’ 울산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의 단지 주변에는 매곡초등학교, 매곡중학교, 중산초등학교(예정)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 및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관공서, 교통시설과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주거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 ‘쾌속교통망 자랑’ 2016 오토밸리로 개통,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배후수요 풍부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단지 남쪽으로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거기에 2016년 개통예정인 오토밸리로가 단지 옆으로 지나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단지로 접근성이 단축되며 옥동 농소간 도로 등 울산 남구, 중구를 비롯 울산전역으로의 사통발달 쾌속 교통망을 잘 갖추었다. 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울산에서 가장 빠른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목표아래 모든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큰 사안인 토지문제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불안감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은 토지확보 현황(현재 90% 이상 매매계약체결)을 홍보관에 공개하고 있어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사 또한 현재 여러 유명 건설사와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라면 가능하며, 주택홍보관은 진장동 전자랜드 옆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 052-988-30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적 관광레저도시 태안기업도시 ‘라티에라’, 9조원 효과 부동산시장도 덕 본다

    국제적 관광레저도시 태안기업도시 ‘라티에라’, 9조원 효과 부동산시장도 덕 본다

    태안기업도시 ‘라티에라’는 현대건설의 자회사 현대도시개발이 사업기간 2007년~2020년에 걸쳐 태안군 태안읍과 남면 천수만 B지구일원에 대지면적 14,644천㎡에 총 사업비 9조원에 이르는 국제적인 규모의 관광레져도시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미래지향적인 독특한 복합레저도시로 조성되는 라티에라에는 ▶콘도&스파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크, ▶국제비즈니스단지, ▶첨단복합단지, ▶주거단지, ▶생태공원, ▶상업업무단지 등이 들어설예정이고 태안군 남면 당암리 2-10번지에 홍보관을오픈중에 있다. 국내 6개 기업도시 중 가장 먼저 추진되는 ‘라티에라’는 앞으로 태안의 부동산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내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라티에라’ 9조원효과 덕볼 아파트는?태안읍 동문리에 동일토건이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태안동일하이빌’의 조합원 모집이 시작됐다. 주변시세보다 3.3㎡당 100여만원 가량 저렴하게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태안기업도시 조망이 가능한 최고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태안동일하이빌’이 들어설 태안읍 동문리는 미래가치가 우수한 지역인데 반해 아직까지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는 곳으로 향후 태안기업도시’라티에라’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 생활인프라도 충분히 구축되어 있고 백화초, 송암초, 태안중, 태안여중, 태안고, 태안여고를 비롯해 군립중앙도서관, 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양한 교육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를 확보하여 안심하고 조합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매경살기좋은아파트’,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경기도 건축문화대상 은상’ 등 각종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주거분야 시상에서 수 많은 수상경력이 있는 동일토건의 검증된 브랜드’동일하이빌’은 향후브랜드가치를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합원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이면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6개월이상 거주하였다면 누구나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고,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도 조합원신청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시흥유통상가 서울시 직접 개발을”

    “시흥유통상가 서울시 직접 개발을”

    서울시내에서 얼마 남지 않은 대규모 부지 중 하나인 시흥유통상가에 대해 서울시가 직접 개발을 이끌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강구덕 의원(새누리당, 금천구2)은 “시흥유통상가는 1986년 유통업무설비로 결정되어 공구단지로 약 30년 간 영업을 하고 있다”며 “노후화된 시설과 비효율적인 토지이용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경쟁력이 악화되어 새로운 지역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시흥유통상가의 소유자만 약 1,300여명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해 의견 수렴이 어렵고 대규모 부지로써 민간 개발에도 한계가 있어 현재 노후화되고 슬럼화된 그 자체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흥유통상가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이 악화되어 개발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 의원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특수성 등으로 서울시에서 진행한 용역에서도 구체적인 내용이나 방향을 제시 못 했다”고 꼬집으며 “서울시는 서울시 차원의 선제적 방향 정립 및 개발을 추진하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정비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시흥유통상가가 서남권 시계지역의 거점으로서 지역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규명 특위’ 구성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규명 특위’ 구성

    서울시의회는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의 조성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AIG측에 과도한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고 AIG의 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 논란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21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는 김현아 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이, 부위원장에는 유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노원6)과 신건택 의원(새누리당, 비례)을 각각 선임했다. 서울국제금융센터는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서울시(토지임대)가 AIG(투자·개발·운영)와의 계약을 통해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일대에 오피스 3개동, 호텔, 쇼핑몰(연면적 505,236㎡)을 신축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 11월 전면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나, 최장 99년(50+49)의 임대기간 보장, 저렴한 임대조건, 부대사업권 보장 등 각종 특혜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사업 시행사인 AIG가 서울국제금융센터를 매각하기 위해 이스트딜 시큐어드(Eastdil Secured) 컨설팅사를 선정,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다. 김현아 위원장은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총 1조 5,14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나, AIG의 자체 투자금액은 총 투자 규모의 9% 미만에 불과한 1,360억원임에도 불구하고 금융센터의 주인이 되어, 이를 매각할 경우 매각 차익으로 1조원 이상을 챙길 수 있게 된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AIG의 서울국제금융센터 매각 논란과 관련하여 계약 내용상의 하자와 매각시 토지소유자인 서울시의 권리, 매각차익에 대한 국외유출 방지와 정당한 과세 방안 등 여러 문제점들을 철저히 검토하여 바로 잡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향후 행정사무조사와 관련된 보고, 서류 제출요구 및 열람, 각종 자료에 대한 검증과 관련 기관에 대한 현장방문,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신문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하반기 히트상품] 금강보청기 ‘스타키S’

    [2015 하반기 히트상품] 금강보청기 ‘스타키S’

    금강보청기는 프리미엄급의 ‘테크노시리즈 3’와 보장구 전용 모델인 ‘스타키’ ‘스타키S’를 출시했다. 금강보청기는 이 제품들을 복지카드를 소유한 청각 장애인에게 특별 공급하며, 보장구 급여비를 넘는 보청기에 대해서는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보청기를 살 경우 131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장구 급여비가 기존 34만 원에서 131만 원으로 대폭 인상돼 2~6급의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유자는 보청기를 본인 부담금 거의 없이 보청기를 살 수 있게 됐다. 이들 중 차상위계층은 100%인 131만 원을, 일반은 117만 9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각장애복지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서 뇌간유발반응검사(ABR검사)를 받은 후 장애인진단서와 장애인검사결과지, 진료기록서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국민연금공단 산하의 장애등급심사센터에서 장애 판정을 심사한다. 이후 장애판정이 승인되면 늦어도 한 달 이내에 복지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보장구 급여비를 지원받을 시 유의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된 판매처에서 보청기를 구입해야 한다. 금강보청기는 모든 검사 관련 업무를 전국 금강보청기 네트워크에서 무료로 알선하고 서비스하고 있다.
  • [12·21 개각] 강은희 여가부 장관 후보자, 교사·벤처 기업가 출신… 여성가족위 등 활동

    사범대를 나와 중·고등학교 교직생활과 정보기술(IT) 벤처기업가로 활약한 데 이어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말을 듣는다. 새누리당 이공계 의원모임 간사를 거쳤다. 의정 활동 기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역사 교과서 개선특위 간사를 맡아 정부 국정교과서 추진을 전폭 지원했다. ▲대구(51) ▲대구 효성여고, 경북대 물리교육과 ▲경북 봉화 소천중·고 교사 ▲㈜위니텍 대표이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28대, 29대 위원 ▲19대 국회의원(새누리당)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 [12·21 개각]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 광주지검장 역임… 유연한 사고·추진력 호평

    25년간 검찰에 재직하며 유연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적극적이고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차장 시절 허위사실을 유포한 허경영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한 수사를 맡아 매끄럽게 처리한 바 있다. 광주지검장으로 지내던 당시 보해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지휘했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정수장학범동창회 상청회’의 대표적인 법조 인맥으로 꼽힌다. ▲서울(55) ▲명지고, 연세대 법학과 ▲사시 25회(사법연수원 15기) ▲부산지검 ▲서울북부지검 특수부 ▲광주지검 ▲법무부 특수법령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인천지검 특수부 부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변호사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 울산 북구 중산동 ‘앙코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 소식에 ‘관심 집중’

    울산 북구 중산동 ‘앙코르시티’ 주택홍보관 오픈 소식에 ‘관심 집중’

    ‘(가칭)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이 북구의 성공 노하우와 프리미엄을 앙코르 한다는 의미를 가진 ‘앙코르시티’ 715세대의 신규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울산 북구 중산동 937-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59,68,84㎡ 3개타입 총 715세대 규모이며, 우수한 교육 및 주거환경과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4Bay 판상형 위주 단지 설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 앙코르시티에 이와 같이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울산 북구 일대의 주택, 상권 등 많은 개발호재를 시작으로 신흥주거타운의 모습이 완성되어가고 있기 때문. 게다가 지역 내에서도 완전 개통이 요원할 것으로만 여겨졌던 오토밸리로가 2016년 완전 개통과 함께 북구 부동산 시장을 깨우는 발화점 역할을 하게 됐고, 그 직접적인 혜택을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이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눈여겨볼만 한 점이다. 또한 신천와우시티를 비롯해 북구에 많은 도시개발 계획들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의 발전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함께 살아나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코오롱신나라 등의 많은 아파트 주택사업들이 빠른 기간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아울러 중소형타입은 현재 북구에서 프리미엄이 가장 높게 형성되어 있어 지역민들의 수요 열망이 큰 편인데, 앙코르시티는 지역 내에서 인기 있는 4-Bay 중소형 타입 715세대 구성을 자랑한다. 울산의 젊은 도시답게 영유아 자녀를 둔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들이 많아 인기 평형의 경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울산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은 단지 주변에 매곡초등학교, 매곡중학교, 중산초등학교(예정)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 및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관공서, 교통시설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역시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주거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주변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 발생으로 안정적인 수요도 확보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울산석유화학단지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용연공업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제격이다. 여기에 2016년 개통예정인 오토밸리로가 단지 옆으로 지나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효문단지로의 접근성이 단축되며, 옥동 농소간 도로 등 울산 남구, 중구를 비롯 울산전역으로의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조합 추진위 관계자는 “울산에서 가장 빠른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모든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큰 사안인 토지문제를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불안감 해소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은 토지확보 현황(현재 90% 이상 매매계약체결)을 홍보관에 공개할 예정으로, 조합원들이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건설사 또한 현재 여러 유명 건설사와 협의중에 있어 조만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산마루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은 울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여야 가능하며, 주택홍보관은 진장동 전자랜드 옆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52-988-300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 내용 따라 차등 부과된다

    획일적으로 부과되던 건축법 위반 이행강제금이 위반 내용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건축법 시행령과 건축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8일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금까지 위반 건축물에 일률적으로 부과했던 이행강제금을 건폐율·용적률 초과, 무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경우 등 위반 내용에 따라 차등 부과하게 했다. 임대하기 위해 건축물의 용도를 무단 변경하고 허가나 신고 없이 신축·증축했거나 동일인이 최근 3년 내에 2회 이상 상습적으로 위반한 경우 등에는 이행강제금을 100분의50의 범위에서 가중할 수 있게 된다. 종전 소유자의 위반 행위가 소유자가 바뀐 이후에 적발된 경우나 소규모 위반(위반면적 30㎡ 이하) 및 임대를 하고 있어 당장 시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2분의1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감경할 수 있다. 개정안은 또 건축협정을 30년간 폐지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책임 읍·면·동의 사무기능 강화를 위해 건축허가 사무를 위임하며 관광진흥법에 의한 야영장시설을 건축물 용도 분류에 추가하도록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송도국제도시와 동일생활권 형성, ‘양우내안애 에르바체’ 관심집중

    송도국제도시와 동일생활권 형성, ‘양우내안애 에르바체’ 관심집중

    (가칭)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지역주택조합은 인천 연수구 동춘1 도시개발구역 9블록에서 추진하는 ‘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신규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596가구로 구성된다. 시공 예정사는 양우건설이다. 동춘1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양우내안애 에르바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차량 5분, 도보 20분 거리로 가까워 사실상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현재 사업부지 인근에서 송도와 인천 바다가 장관을 이루는 풍광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아파트 입주 후 상당한 송도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오는 2020년까지 사업비 약 21조원이 투입돼 인구 25만7000여명, 10만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주거와 상업, 문화 그리고 첨단산업 클러스터,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등이 계획돼있다. 또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유엔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 사무소, 아태지역센터 등 13개에 달하는 국제기구가 들어서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송도신도시 내 중개업소 관계자는 “송도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국제도시로 현재도 개발사업 초창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다”며 “송도와 인접, 지역숙원 사업이기도 한 동춘동 도시개발사업은 향후 송도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지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양우내안애 에르바체’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동춘1 도시개발구역 내 체비지를 활용한 프로젝트로, 현재 지구단위계획 등이 완료돼 향후 인허가 또는 건축계획 변경 등의 리스크 없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입주 후에는 도로와 학교, 기반시설 등 도시개발구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대교,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있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 85㎡이하 1주택 소유자)이면 가능하며 주택홍보관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앵고개로 101번길 34, 라마다송도호텔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032-833-1141 nownews@seoul.co.kr
  • 1500억대 신고리 5·6호기 보상금 풀린다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들어설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에 따른 1500억원대의 주민 보상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신고리원전 5·6호기는 내년 착공해 2021년과 2022년 각각 준공된다. 울주군은 새해 1월 17일 신고리원전 5·6호기 건설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 협의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보상협의회 구성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보상협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한수원 관계자,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주민 등 16명 이내로 구성될 예정이다.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주대책도 논의한다. 원전 건설지역의 공공시설 이전 문제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보상 대상자 600여명의 토지나 물건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고, 새해 1월에 전문기관에 감정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다. 보상은 서생면 신리마을 일대 610필지 29만여㎡를 비롯해 건물 4424건, 분묘 54기, 영농 105건 등 1538억원에 달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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