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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동 쌍용 라비체’ 실생활에 유용한 설계로 소비자 만족도 높아

    ‘금호동 쌍용 라비체’ 실생활에 유용한 설계로 소비자 만족도 높아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가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와 실생활에 편리한 내부 공간 설계로 홍보관을 둘러본 소비자들의 깐깐한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형 210세대 ▲74㎡형 252세대 ▲84㎡형 152세대 등 총 614세대(예정)로 계획됐다. 법정 주차대수의 117%인 768대의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될 예정이다.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됐으며 난간 없는 입면 분할창이 설계되어 조망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및 화재를 대비해 각 세대별 대피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효율 2등급을 통한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건축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는 가변형벽체를 시공해 구조변경에 편리하도록 설계 된다. ‘ㄱ’자 형태의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설치할 예정이며, 여기에 펜트리공간과 보조주방을 설치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빌트인 가전를 설치하였으며, 맘스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해 주부들이 취미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테라스와 욕실, 파우더룸이 설계되었으며 드레스룸에는 붙박이 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공공욕실엔 넉넉한 크기의 수납장과 실용적인 샤워부스, 편안함을 강조한 욕조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현관에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발코니 확장 및 층상배관 도입으로 층간소음 감소와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59㎡ 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될 계획이다. 74㎡ 형은 폭 4.4M의 넓은 거실을, 82㎡ 형은 주방 펜트리를 설계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프라이버시 및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중문 설치가 예정돼 있다. 부대시설로 옥상정원과 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있으며, 1층에 경로당, 작은 도서관, 실내골프 연습장, 문화센터, 북카페 및 지하에는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동ㆍ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실수요자에게 좋은 조건이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ㆍ인천ㆍ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 중에 무주택자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면 광진구 능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 가입 상담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대문구 고시원·원룸 등에 상세주소 생긴다

    서울 서대문구는 그동안 호(號)수가 없어 불편을 겪던 고시원, 원룸,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고시원 등은 소유자나 임차인이 신청해야만 상세주소가 생겼다. 그러다 보니 택배와 우편물, 세금이나 과태료 고지서를 받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방관이나 경찰이 신고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상세주소 직권 부여는 지난달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구청장이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졌다. 구는 기초조사, 의견수렴 등을 거쳐 내년 6월까지 관련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대상은 서대문구 전체 주택(11만 1435가구)의 3%인 3390가구다. 특히 이중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 250호에 대해서는 오는 9월까지 상세주소를 우선 부여할 방침이다. 신축주택에 대해서는 건물 사용승인 전에 건물번호와 상세주소를 동시에 부여하고 안내판을 부착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오윤정 북아현동 방문간호사는 “다가구주택의 경우 인근에 가서 집을 찾지 못해 뱅뱅 돌다가 못 찾아서 어쩔 수 없이 건물 입구에서 주민에게 전화해 나와달라고 할 때가 많았다”며 “상세주소가 생기면 그런 불편함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키, 동명이인 모델과 만남 “어딜 가나 있는 너”

    키, 동명이인 모델과 만남 “어딜 가나 있는 너”

    키가 동명이인인 모델 김기범과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샤이니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딜가나 있는 너 @kibumee”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심한 표정의 키와 파란 모델 김기범의 투 샷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닮은 듯한 훈훈한 외모를 과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모델 김기범은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187cm의 훤칠한 키의 소유자로, 각종 뮤직비디오와 광고, 매거진, 컬렉션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샤넬’과 ‘디올’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쇼와 각종 행사에 섭외 1순위 DJ이기도 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대 공간에 걸쳐 주차한 차…‘내 차는 소중하니까’

    4대 공간에 걸쳐 주차한 차…‘내 차는 소중하니까’

    ‘영국의 가장 이기적인 주차’라는 제목의 사진과 함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 소개됐다. 영국 더선은 4일(현지시간) 4대의 주차공간에 모두 걸쳐진 채 주차된 하얀 색 차량 사진과 그에 대한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의 누리꾼들 반응 및 차량 소유자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차량의 소유자는 파비오 실바라는 젊은이. 그는 SNS를 통해 그에게 쏟아진 비난에 대해 “나의 기쁨과 자부심인 이 차가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로 뻔뻔스럽게 일축했다. 그의 차는 이탈리아 브랜드인 ‘세아트’고, 10년 된 중고차다. 현재 시세로 9000파운드(약 1400만원) 안팎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에 문제의 사진을 올린 뒤 자신의 이러한 이기적인 주차를 알릴 수 있어서 오히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희들도 차에다 수백 파운드 이상씩 써봐야지 내가 하는 행동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을 것, 너희 바보같은 녀석들이 나의 기쁨과 자부심을 망가뜨리지 않기를 바라서 미안할 뿐”이라고 적었다. 물론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차갑거나 매서웠다. 한 누리꾼은 “정말 저질 유전자를 가진 존재”라고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또다른 이는 “얼른 가서 차보험을 더 비싼 걸로 바꾸도록 해라. 조만간 제대로 한 번 당할 것 같으니끼”고도 말했다. 또다른 누리꾼 역시 “나도 주차선 두 개를 걸쳐서 주차했다가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맞장구 치기도 했다. 물론 “문콕 사고가 워낙 많으니 그를 마냥 비난할 수만은 없다”고 실바의 행동을 두둔해주는 의견도 있긴 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르노삼성, 5종 6만2000대 리콜

    SM5·QM5 등 르노삼성의 5개 차종 6만 2000대의 배출가스 부품 결함을 개선하기 위해 3일부터 리콜(결함시정)이 이뤄진다. 2일 환경부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한 SM5 등 5개 차종의 수온센서와 산소센서의 결함 건수와 결함률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했다. 의무적 결함시정은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인 경우 실시된다. 르노삼성 차종별로 결함건수는 56~1796건, 결함률은 5.6~13.5%로 나타났다. 리콜 대상 차량은 SM5·SM3·QM5(휘발유)·SM5 LPLi·QM6(경유) 등이다.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생산된 SM5·SM3·QM5·SM5 LPLi 등 4개 차종 4만 9647대는 수온센서에서 하자가 발생했다. 2016년 7월 18일부터 2016년 12월 9일까지 생산된 QM6 1만 2353대에서는 산소센서 부품이 수분에 노출돼 전극 표면부가 오염되면서 센서에서 나오는 신호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는 결함이 발견됐다. 수온센서나 산소센서가 오염되거나 단선이 발생하면 오작동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으며, 엔진제어 기능이나 배기가스 저감장치 등에 영향을 끼쳐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가 나올 수 있다. 르노삼성은 제작공정상 관리 부실을 확인하고 지난 5월 25일 환경부에 결함시정 계획서를 제출했고 환경부와 교통환경연구소는 해당 결함시정 계획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해 결함 시정을 승인했다. 환경부의 결함시정 계획 승인에 따라 르노삼성은 차종 소유자에게 리콜 사실을 알리고 수온센서와 산소센서를 무상으로 교체해 주는 한편 제작설비를 교체하는 등 품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3일부터 전국 르노삼성 직영 서비스점 및 협력 정비점을 방문하면 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종혁 아들 이준수, 통통해진 근황 “살 쪄도 키로 갈 거야” 초긍정마인드

    이종혁 아들 이준수, 통통해진 근황 “살 쪄도 키로 갈 거야” 초긍정마인드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수가 국기원 다녀와서 검은띠를 땄다 ㅎㅎㅎ 살쪄도 키로 가니까 걱정말라는 초긍정마인드 소유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도복을 입은 이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13년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 이준수는 당시 모습에 비해 훌쩍 큰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더욱 통통해진 얼굴은 귀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제 브리핑] 방치된 공원부지, 지자체가 빌려 조성

    개인 소유인데도 도시공원 부지로 지정돼 개발하지 못한 채 방치된 땅을 지방자치단체가 빌려 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전국에 이런 땅은 여의도 면적(8.4㎢)의 60배가 넘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도시공원 임차제를 도입하기 위해 하반기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도시공원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는 지자체가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소유자에게 사들이지 않고 임대료를 주는 방식으로 도시공원을 만들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담기게 된다. 땅주인의 불만을 해결하고, 적은 돈을 들여 부족한 도시공원도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 나 혼자 산다 김사랑, 훈훈 남동생 등장에 박나래+전현무 ‘흥분’

    나 혼자 산다 김사랑, 훈훈 남동생 등장에 박나래+전현무 ‘흥분’

    배우 김사랑이 우월한 유전자를 인증하듯 훈훈한 남동생과 미모의 어머니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1회에는 김사랑 못지않은 자체발광 외모를 소유한 김사랑의 남동생와 어머니가 등장한다. 김사랑의 무지개라이브 녹화에 남동생과 어머니가 함께 한 것. 남동생은 부드러운 외모의 소유자로 단번에 무지개회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어머니 역시 빼어난 미모로 무지개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지개회원들이 VCR 화면 속에서 김사랑 동생의 모습을 보고 그의 외모에 칭찬을 쏟아내고 있던 찰나 실제 스튜디오에 그가 등장했다. 김사랑의 어머니와 남동생을 본 무지개회원들은 “이 집이 유전자가 괜찮네”, “왜 이렇게 잘생긴 분이 계시나 했더니”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무지개회원들을 술렁이게 한 김사랑의 꽃미모 가족은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숏컷 변신 “연기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 숏컷 변신 “연기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

    ‘죽어야 사는 남자’ 이소연이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오는 7월 19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이소연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동이’와 ‘내 사랑 내 곁에’ ‘아름다운 당신’ 등 드라마를 통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소연이 이번 작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그 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뽐낼 것을 예고한다. 극중 이지영B 역을 맡은 이소연은 자유분방하고 남의 시선이나 판단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업계의 인정을 받는 커리어 우먼으로 분해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소연은 기존에 보여줬던 청순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차도녀로 깜짝 변신해 드라마의 몰입과 긴장감을 더하는 킬링 캐릭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소연은 과감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도시적인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기르고 있던 머리를 트렌디하게 자르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 이소연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분위기를 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영B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크한 짧은 머리와 절묘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블랙 컬러 의상을 입고 있는 이소연의 모습은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며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진은 “여배우가 긴 머리를 자른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닌데, 맡은 배역을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불사한 이소연의 연기 열정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감동 받았다.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이소연이 드라마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켰다. 이에 이소연은 “연기 인생 중 가장 짧은 머리가 아닐까 싶다. 당당하고 멋있는 ‘지영B’ 캐릭터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꾸준히 길러왔던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다.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7월 19일, 꼭 본방사수 해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브로드웨이 42번가’ 김석훈이 선택한 최고의 명장면은? “키스신”

    ‘브로드웨이 42번가’ 김석훈이 선택한 최고의 명장면은? “키스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연출가 줄리안 마쉬역을 맡아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된 배우 김석훈과 시골 출신 신출내기 코러스걸 페기소여 역에 새롭게 캐스팅 된 오소연의 공연소개 영상이 최근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석훈과 오소연이 뽑은 <브로드웨이 42번가> 명장면은 무엇일까? ♢탭댄스 주연 페기소여에 뉴캐스트로 합류한 오소연은 극 중 명장면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30여 명의 앙상블들이 타임스텝으로 탭댄스를 추는 “오디션” 신을 뽑았다. 21년간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본 관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오프닝 무대인만큼 화려하고 압도적인 탭 비트가 인상적이다. 그 외에도 탭댄스 뮤지컬, 쇼뮤지컬의 대명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는 전설적인 안무가 고워 챔피언(Gower Champion)이 고안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안무들이 많이 있고, 21주년 공연에서는 뉴 버전부터 추가된 계단 신(Stair Scene)과 거울 신(Mirror Scene), 메이크업룸 씬(Make-up room Scene) 등의 완성형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키스신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김석훈은 극 중 여주인공 페기소여와의 키스신을 기대되는 장면으로 선택했다. 두 배우 모두 이번 21주년 공연에서 처음 합류한 뉴캐스트인 만큼 당대 최고의 공연 연출가와 시골출신의 배우지망생의 성장 스토리 안에서 훈남 비주얼의 김석훈과 톡톡 튀는 매력의 소유자 오소연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디션 & 강도 높은 연습량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구사하는 탭댄스와 군무는 여느 뮤지컬보다도 쇼 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오디션의 필수 심사기준에 “탭댄스” 항목이 들어가며, 3달 이상의 강도 높은 연습이 수반된다. 직접 오디션에 참여해 당당히 역할을 따낸 뮤지컬 배우 오소연은 “30여 명의 앙상블들과 주인공 페기소여에 이르기까지 화려하고 수십명이 동작을 맞춰야 하는 단체 군무이지만 그 안에서도 스윙 리듬과 재즈 스타일을 무대에 녹여내기 위해서 발톱이 빠지거나 쇠가 박힌 탭슈즈가 두 동강 날 정도로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연습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14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김석훈과 1996년 초연부터 도로시브록, 메기 존스, 다이앤 등 극 중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며 최다 출연자에 등극한 전수경 및 뉴캐스트 배해선과 오소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 5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사설] 1t 트럭에 제네시스급 부담 줄 경유값 인상

    정부가 경유값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경유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으로 지목한 결과다. 기존의 수송용 연료값은 휘발유, 경유, LPG의 비율이 100대85대50이다. 그런데 정부의 시나리오에는 경유값을 휘발유값의 최소 90%에서 최고 125%까지 올리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환경정책평가연구원·교통연구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수행한 용역 결과라고 한다. 경유 자동차를 갖고 있는 사람치고 이 소식에 충격을 받지 않은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었을 것이다. 청와대는 당장 “경유값을 125%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아주 비현실적인 주장이 보도됐다”면서 “영세 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도 “정부가 미리 방향을 정해 놓은 것은 없다”면서 “용역 안의 10개 시나리오를 모두 올려놓고 논의할 것”이라고 펄쩍 뛰었다고 한다. 물론 경유값을 하루아침에 휘발유값의 125% 수준으로 올리는 것은 누가 봐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정부는 인상률을 언급하지 않았을 뿐 ‘경유값을 올린다’는 원칙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서민 생계를 담보로 세수를 늘리겠다는 뜻인지 궁금하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철저하게 앞뒤가 뒤바뀐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미세먼지가 국민의 생명에 위협을 미치는 상황에서도 그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였는지 묻고 싶다. 지난해 6월 미세먼지 특별 대책에서 수도권 초미세먼지는 발생 원인의 29%가 경유차에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몇 달도 지나지 않은 10월 환경부 국감에서는 시멘트 공장과 연탄 공장의 비산먼지가 원인의 38%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을 바꾸었다. 이런데도 경유차 소유자들이 기름값 인상을 수용할 수 있겠는지 당국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어 보라. 경유값 인상은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시급한 정책 목표로 삼고 있는 양극화 해소에도 어긋난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많이 쓰는 1t 트럭 포터Ⅱ는 자동변속기 기준 경유 1ℓ로 8.9㎞를 달린다. 최고급 승용차인 3300㏄급 제네시스 G80의 휘발유 공인연비도 8.9㎞/ℓ로 같다. 경유값을 조금이라도 올린다면 1t 트럭 사용자들이 제네시스급 기름값을 부담해야 한다는 뜻이다. 정부는 먼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이 무엇인지 국민이 수긍할 수 있게 밝히기 바란다. 대책은 그 이후에 내놓으라.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고 해도 서민은 맨 나중 순위가 돼야 한다.
  • 3년 뒤 지정 해제 앞둔 도시공원 민간 개발 둘러싸고 갈등

    3년 뒤 지정 해제 앞둔 도시공원 민간 개발 둘러싸고 갈등

    2020년 7월부터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간개발 문제를 놓고 자치단체와 시민단체·지역주민 간에 갈등을 빚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공원을 조성하지 못한 부지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은 ‘공원 일몰제‘에 따라 토지 소유자에게 돌려주면 난개발과 자연훼손, 사유재산권 행사로 공원 활용이 불가능해진다며 민간자본을 끌어와서라도 공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환경권이 침해되고 난개발 된다며 반대하고 있다.경북 구미시는 중앙공원·꽃동산공원·동락2지구공원 등 3곳을 민간공원 사업으로 개발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민간 사업자가 공원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는 주거, 상업, 녹지 등 비공원 시설로 개발할 수 있다는 도시공원법의 특례 조항을 활용했다. 총사업비는 2조 1422억원이며 민간 사업자는 아파트 8468가구를 짓는다. 시 관계자는 “일몰제로 사라질 도시공원을 유지하기 위해 민간공원을 조성할 수밖에 없다. 시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생태계 파괴와 일조권·조망권 등 생활권이 침해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시가 난개발을 추진하려 한다”고 반발했다.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은 “3곳은 모두 자연녹지지역으로, 공원에서 해제되더라도 사업성이 낮아 난개발이 이뤄질 수 없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대전시도 현재 7개 공원 부지 8곳에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월평공원 갈마·정림지구와 매봉공원 등 4개 공원 부지에 대해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각종 영향평가 중이다. 사업이 추진되면 월평공원 갈마지구에만 30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이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대전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는 최근 대전시청에서 시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월평공원은 천연기념물인 미호종개와 수달 등 800여종의 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라며 “아파트 건설은 환경 훼손뿐 아니라 주변 교통문제 유발 등 각종 문제만 양상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시도 수랑·마륵·송암·봉산·중앙·중외·일곡·대상·송정·신용공원 등 10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지만 시민단체들의 반발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28일 시의회에서 ‘민간공원 개발, 위기인가 기회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비판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1만 900여곳(442.19㎢)에 달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가운데 민간공원이 추진되는 곳은 70여곳이다. 환경운동연합 등 251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2020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 전국시민행동’은 “도시공원 해제에 따른 난개발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가 나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개발에 모두 47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사업비가 필요하다”면서 “정부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1999년 헌법재판소는 정부와 자치단체가 도로·공원·녹지 등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고시한 도시계획시설 중 10년 이상 사업을 완료하지 못한 시설은 2020년 7월부터 자동으로 효력이 상실되도록 판결했다. 사유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게 이유였다. 구미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공씨책방’ 쫓겨날 위기에 “시장님 기다린다”...박원순 ‘화답’

    ‘공씨책방’ 쫓겨날 위기에 “시장님 기다린다”...박원순 ‘화답’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페이스북에 서울 신촌의 40여 년 된 한 헌책방이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 요구와 명도소송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자신에게 온 엽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연세대 인근 ‘공씨책방’의 이야기를 전했다. 공씨책방은 1970년대 동대문구에 처음으로 문을 연 이래 몇 차례 이사를 거듭하다가 1995년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은 유서 깊은 헌책방이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 건물을 사들인 새 소유자가 대폭 인상한 임대료를 요구하며 문제가 생겼다. 임대료 인상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이 임대차 계약이 끝나자 건물주는 서울서부지법에 ‘건물을 비워달라’며 명도소송을 낸 상태다. 서울시는 앞서 2014년 이 책방을 후대에 전할 만한 곳이라는 의미에서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책방 측은 박 시장에게 “(서울시) 미래유산위원회는 (미래유산으로) 선정만 할 뿐 보존을 위한 조례는 없다고 한다”며 “소상공인 위원회도 감감무소식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미래유산위원회가 디자인 비용을 좀 들여서 SNS 계정을 새 단장했다”며 “그 관심과 비용을 책방에 나눠주실 순 없겠느냐”고 요청했다. 또 “44년 역사의 헌책방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시장님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이와 관련해 “골목책방이 모두 사라지면 우리의 삶은 그만큼 피폐해지고 말 것”이라며 “대형 슈퍼마켓과 화려한 소비문화가 도시를 가득 채우고 서점과 인문의 풍토는 쇠퇴하고 말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함께해 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맨홀 김재중 유이, 주인공 확정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맨홀 김재중 유이, 주인공 확정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맨홀’ 김재중 유이 주인공 발탁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유이, 김재중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맨홀’은 갓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필生필死’ 시간여행을 그린 랜던 타임슬립 코믹 어드벤처 드라마다. 김재중이 ‘봉필’을, 유이가 봉필이 28년째 짝사랑하는 여주인공 ‘강수진’을 연기한다. 유이가 연기하게 될 강수진은 대충 묶은 머리에도 예쁨의 아우라를 내뿜는 이 구역 동네여신으로 칭송받지만 알고 보면 의외의 허당미의 소유자이자 봉필(김재중 분)의 28년 짝사랑 상대다.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봉필의 황당무계한 시간여행 때문에 시작된 그와의 관계 변화 속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위시 어폰’, 세계의 저주 받은 물건 영상 공개

    ‘위시 어폰’, 세계의 저주 받은 물건 영상 공개

    ‘애나벨’ 존 R. 레오네티 감독의 신작 ‘위시 어폰’이 영화 속 저주받은 ‘뮤직박스’의 히스토리를 알려주는 ‘취급주의! 저주받은 물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2010년 영국에서 발견된 ‘울부짖는 남자’ 그림부터 소유자들 모두 6년 안에 사망한 걸로 알려진 루돌프 발렌티노의 ‘저주받은 반지’, 현재 유대인 사제에게 봉인되어 있는 악령의 상자 ‘디벅박스’ 등 세계 저주받은 물건에 이어 영화 ‘위시 어폰’ 속 ‘뮤직박스’를 소개한다. ‘위시 어폰’은 10대 소녀 ‘클레어’가 우연한 기회에 7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뮤직박스를 얻은 뒤, 꿈꾸던 삶을 이루게 된다. 하지만 그녀 주변에서는 점차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영화 속 ‘뮤직박스’는 중국으로 파병됐던 군인 ‘아더 샌즈’가 가져온 것으로, 그는 미국에 돌아와 사업으로 큰돈을 벌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그가 자살한 뒤, 정신병원으로 보내진 그의 부인이 “이 모든 게 ‘뮤직박스’ 때문”이라는 말을 남겨 ‘뮤직박스’ 실체를 궁금케 한다. 결국 이 뮤직박스를 ‘클레어’가 소유하게 되면서 이후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의문을 자아낸다. 저주받은 물건들과 뮤직박스의 히스토리를 담은 ‘취급주의! 저주받은 물건 영상’을 공개한 영화 ‘위시 어폰’은 7월 개봉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합리적인 공급가 100% 중소형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 공급 예정

    합리적인 공급가 100% 중소형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 공급 예정

    서울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오류동 리엔비’가 중소형 위주 설계에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공급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엔비 아파트는 조합원의 분담금 자체가 저렴하며, 청약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지키면서도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고, 조합원이 원하는 동ㆍ호수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오류동역 기준 50m, 도보 2분거리의 초역세권에 들어설 리엔비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예정), 9개동에 전용면적 45㎡, 59㎡, 84㎡ 타입이 총 995세대로 예정되어 있다. 7호선 천왕역이 지근거리로 더블 역세권이며, 경인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도 가깝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될 예정이다. 확장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넓은 현관계획을 통한 수납공간과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를 설치할 예정이다.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프라이버시 및 에너지절약을 고려한 중문과 서비스의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예정이다.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 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를 방지하기 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4bay 배치 예정이며 여성을 위한 보조주방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재난 및 화재를 대비한 각 세대별 대피공간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는 일조량 확보를 위해 남향배치가 설계되어 있으며, 넉넉한 주차장을 지하에 마련하여 지상에는 차없는 대신 테마공원을 계획하였다. 주민공동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및 필라테스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반경 1.5㎞ 근방에 재래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CGV, 구로성심병원, 구로고대병원, 코스트코,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오류1,2동 주민센터와 개웅산공원도 가깝다. 궁동저수지생태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오류초등학교, 개웅초등학교, 개명초등학교, 세곡초등학교, 천왕초등학교와 개봉중학교, 경인중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우신고등학교 및 한영신학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가 있다. 리엔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한편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은 오류동에 있는 홍보관에서 조합원 가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문화마당] 소중한 사람을 웃게 하기 위해 쓴 소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문화마당] 소중한 사람을 웃게 하기 위해 쓴 소설/김홍민 북스피어 대표

    언젠가 은행에 환전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백만 원을 유로화로 바꿔 달라고 부탁했더니 창구 담당 직원이 계산기를 두드리며 물었다. “유럽여행 가시나 봐요. 어디 가세요?” 이때까지만 해도 그분의 자세는 ‘당신이 어디에 가는지 궁금하다기보다 이건 그야말로 고객 응대 차원에서 묻는 겁니다’에 가까웠다. 물론 대놓고 업무 매뉴얼 느낌이 물씬 풍기는 표정으로 물은 건 아니다. 다만, 환전하러 오는 고객에게 늘 웃는 얼굴로 이런 것까지 물어봐 주려면 저분도 나름대로 귀찮겠구나 싶어서 “프랑스요” 하고 짧게 대답하고 말았다.그러자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사진 꼭 찍으세요(웃음)”라는 다소 뜬금없는 대답이 돌아왔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재차 묻는다. “프랑스만 가세요?” “네?” “비행기로 그렇게 멀리 가면 다들 주변에 다른 나라들도 돌아보고 오시던데.” “네에.” 이 대목에서 얘기가 길어질 것 같아 망설였지만 가만히 있으면 뭔가 비싼 비행기값 내고 고생하며 날아가서 달랑 프랑스만 구경하고 돌아올 한심한 인간 취급을 받을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는 수 없이 행사에 초대받아 가는 거라고 변명 비슷하게 덧붙였다. 아까의 매뉴얼에 가까워 보이는 자세가 살짝 흔들리는가 싶더니 이내 궁금한 기색이 역력해졌다. “무슨 행사요?” “도서전요.” “무슨 도서전요?” “파리 도서전…”까지 얘기했을 때 내가 마주한 표정을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가만히 바다의 물길을 응시하던 노인이 거대한 청새치를 발견했을 때의 눈빛 같았다고 하면 짐작이 가실지. 움직이던 손을 멈춤과 동시에 눈이 동그래지더니 “에에? 작가세요?” 하고 진심으로 감탄한 듯 활짝 웃으며 묻는다. 이런 표현은 실례지만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우시던지 하마터면 고개를 끄덕일 뻔했다. 속으로는 ‘당신을 웃게 할 수 있다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했다. 왜 이런 얘기를 꺼냈느냐면 오늘 소개할 남자가 그런 이유로 소설을 썼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의 설탕 공장이 있던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고교 시절을 보내고 하버드대에 진학해 자연과학을 공부하다가 글쓰기를 시작한 마이클 르윈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내 아내가 웃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그 소설은 마침내 첫 번째 앨버트 샘슨 시리즈인 ‘인디애나 블루스’로 완성되었다”고 적었다. 실제로 작가 마이클 르윈은 자상하고 가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그가 창조한 탐정 또한 작가의 심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는데 그 특징을 대충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술을 즐기지 않는다. (2) 술맛보다는 커피맛에 더 까다롭다. (3) 담배는 일절 피우지 않는다. (4) 하물며 마약 따위야 더더욱 사절. (5) 탐정 주제에 권총을 무서워한다. (6) 대신 책을 좋아한다. (7) ’율리시즈’부터 ‘법률과 가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간만 났다 하면 책을 꺼내 든다. (8) 미인에게 유혹받아도 깨끗하게 거절할 줄 안다. (9) 오직 한 사람만을 마음에 두고 있는 순정파. (10) 여성에 대한 태도처럼 스포츠도 오직 농구만을 사랑하지만 모든 스포츠에 관해 박식하다. 즉, 앨버트 샘슨이라는 인간은 그야말로 성실함을 그림으로 그린 듯한 탐정인 것이다. 이 모습이 얼마나 인상적이었던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미야베 미유키가 샘슨을 모델로 ‘행복한 탐정’ 시리즈를 네 권이나 썼을 정도다. 이제 슬슬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으니 천연사이다 같은 바른생활 탐정을 한번 만나보시면 어떨지.
  • ‘수영복 끝판왕’ 강예빈 “콤플렉스는 너무 큰 엉덩이”

    ‘수영복 끝판왕’ 강예빈 “콤플렉스는 너무 큰 엉덩이”

    연기 활동은 물론 최근 뷰티, 패션, 맛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배우 강예빈과 bnt가 패션 화보를 진행했다. 남양주의 펜션121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원조 핫바디’ 스타답게 섹시한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청청 패션, 아찔한 매력의 모노키니 콘셉트, 콜라병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크롭 래시가드 스타일까지. 거침없는 동작으로 포즈를 잡는 그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촬영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 솔직 담백한 성격을 유감없이 내비쳤다. 최근 SBS CNBC ‘유행통신’에 출연 중인 그는 공동 MC를 맡고 있는 정인영에 대해 “그렇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성격인 줄 몰랐다. 이 친구를 보면서 아나운서의 고정관념이 다 깨져버렸다”고 전했다. 동아TV ‘브라이언 강예빈의 좋아요’에서 MC로 출연 중인 그에게 브라이언과의 호흡을 묻자 남자 연예인 중 케미가 가장 잘 맞고 의외로 유머감각도 뛰어난 사람이라며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무속인 토크쇼인 실버아이TV ‘무왕’ MC로도 활약 중인 그는 “기존의 토크쇼와는 다르게 신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유명 인터넷 얼짱 카페 출신인 그는 한 소속사 관계자가 집까지 찾아와 걸그룹 캐스팅 제안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후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던 그는 당시 활동 예명이 아이비였다는 사연을 꺼내놓기도 했다. 한국을 넘어 동양인 최초 옥타곤걸인 강예빈. 그는 데뷔 계기에 대해서 “UFC 회장인 데이나 화이트에게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고, 이후 회장의 승낙으로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초 데뷔라는 사실이 굉장히 자랑스러웠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몸매, 노출 등 섹시 수식어가 따라붙는 것에 대해선 “섹시 이미지가 싫지 않다. 여자에게 섹시 수식어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소신 있는 답변을 털어놨다. 이어 다른 섹시스타들과 라이벌 의식은 없는지 묻자 그런 마음은 전혀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오히려 몸매 관리를 위한 노력에 대해 응원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꺼내 보였다. 그는 최근 몸매로 유명한 스타 중 씨스타 보라의 몸매에 대해 부러움 마음을 표했다. 특히 다리와 발목 라인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원조 핫바디 소유자인 그는 몸매 관리에 대해서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고 밥 대신 두부를 대체해서 먹고 있다”며 철저한 식단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렇게 혹독한 관리로 완벽 몸매를 유지하는 그에게 콤플렉스 부위를 묻자 주저 없이 ‘엉덩이’를 언급하며 “히프 사이즈가 너무 커서 청바지를 잘 못 입는다”고 답했다.피부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엔 가장 중요한 건 수분 관리라고 강조하기도. 또한 최근 유행하는 보톡스 크림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기도 했는데, 효과가 좋아서 추천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평소 인스턴트 음식보단 직접 요리해 챙겨 먹고 있다는 그는 “엄마 닮아 손맛이 좋은 편이며 웬만한 볶음류나 찌개류는 곧잘 한다”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주량을 묻는 질문엔 “술 곧잘 먹는 편이다. 소주 두 병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취중진담을 통해 사귀게 된 경험이 많다는 그는 평소엔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술자리에선 용기가 생긴다며 웃어 보였다. 결혼 계획에 대해선 현재 남자친구가 없지만 내후년쯤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형으론 덩치 크고 남자다운 스타일이라 전했다. 운동선수에게 끌린다는 솔직한 발언을 던져 웃음을 안겨주기도. 롤모델로 이효리를 꼽은 그는 변함없이 멋있고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본받고 싶다며 그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선 tvN ‘도깨비’ 유인나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코믹하면서도 백치미 있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그는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속마음을 꺼내 보였다. 동네 언니처럼 편안한 이미지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한 것. 앞으로의 목표로는 하루빨리 가정을 꾸려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시부모님께도 사랑받을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천시 햇살하우징사업 대상 13가구 선정

    경기 이천시는 저소득 계층 자가주택에 난방비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햇살하우징사업’대상자로 최종 13가구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햇살하우징사업’이란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가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을 위한 창호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교체, LED 조명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항목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시공사와 에너지공단을 통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당초 이천시에 배정된 가구량이 7가구였으나, 홈페이지 게시, 언론보도, 대상자 공문발송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13가구(장애인 5가구)를 추천하게 되었고 에너지효율 진단 및 실내공기질 진단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것이다. 향후 7월말까지 시공사를 선정하여 11월 말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하우징’사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의 올해 저소득층 집수리 대상은 총126가구(장애인 64가구)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라디오스타’ 한혜진, 카메라 향해 사랑의 하트 포착 ‘누구에게?’

    ‘라디오스타’ 한혜진, 카메라 향해 사랑의 하트 포착 ‘누구에게?’

    모델 한혜진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이 몸매 비결로 전신거울 누드쇼를 꼽았다. ‘무결점 S라인’ 소유자 한혜진은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몸무게 체크부터 하는 등 자신에게 엄격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송경아-한혜진-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먹는 걸 좋아해 몸무게 조율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무결점 S라인을 유지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결이 있었는데, 이는 다름아닌 전신거울 누드쇼였다. 특히 한혜진은 “벗은 몸을 안볼 수가 없어요”라며 운동 후 전신 거울을 앞에 서서 자신의 몸을 체크한다고 밝혔으며, 잠에서 깨 눈을 뜨자마자 몸무게부터 측정하는 등 습관처럼 몸에 밴 행동들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한혜진이 미국 뉴욕에서 ‘이집트 여신’으로 예쁨을 발산했다는 송경아의 증언과 함께, ‘시크 모델’ 한혜진이 카메라를 향해 ‘사랑의 하트’를 날리는 모습이 포착돼 하트를 받은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혜진의 S라인 몸매 비결은 오늘(21일) 밤 11시 10분 ‘굿걸- 굿바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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