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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기 진실화해위’ 오는 27일 첫 조사 개시…출범 5개월 여만

    ‘2기 진실화해위’ 오는 27일 첫 조사 개시…출범 5개월 여만

    지난해 12월 출범하고도 한동안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지 못해 조사 개시를 못한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오는 27일 첫 사건 조사 개시를 결정하기로 했다. 진실화해위는 이날 “전날 기준 위원회에 모두 3480건의 진실규명 신청 사건이 접수됐다”며 오는 27일 첫 조사 개시 결정을 한 이후 사전 조사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조사 개시 결정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12월 10일 출범했지만 조사 개시 결정을 할 수 있는 위원회(위원장 포함 총 9명의 위원)가 지난 3월 24일에야 최종 구성됐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3월 2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소위원회 구성, 조사기준 논의 등 진실규명 조사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접수한 사건들의 유형 분류 및 예비조사 등을 진행해왔다고 했다. 과거사정리법(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첫 조사 개시 결정일 이후 3년 동안 활동할 수 있고, 1년 범위 안에서 조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은 “조사 개시가 늦어진다고 하여 위원회 활동 기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며 “위원회는 정해진 조사기간 내에 진실규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실화해위는 위원회에 진실규명을 신청한 유족 및 관련 단체들과 이날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모임, 부산형제복지원피해자협의회, 선감학원 아동피해대책협의회, 서산개척단 진상규명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진실화해위가 접수한 ‘1호 사건’(첫 번째 사건)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피해생존자들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대부분의 피해생존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신속한 조사에 박차를 가해주기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실화해위는 오는 12일에는 한국전쟁 유족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4일에는 실미도 사건 피해자 유족,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의문사지회, 강제징집 녹화 선도공작 진실규명위원회 등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보령시 “화력발전 세율 수력·원자력 수준으로” 국회에 인상 건의

    충남 보령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통해 “석탄화력발전은 수력이나 원자력발전보다 훨씬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만, 세율이 1㎾h당 0.3원에 불과해 수력(2원)이나 원자력(1원)보다 훨씬 낮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지방세법을 서둘러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력수급이란 공익적 목적이 있지만, 발전소 소재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권과 환경권 침해 등 각종 불이익을 주고, 외부불경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발생도 연간 17조 2000억원이나 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화력발전소가 있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방세법 국회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련 법안이 빨리 통과돼 지역 주민 생활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이명수(충남 아산갑) 의원은 세율을 1㎾h당 1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충남 당진) 의원은 2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한 상태다. 국내에는 현재 석탄화력발전소 60기가 가동 중이다. 이 가운데 절반인 30기가 충남(당진 10기, 태안 10기, 보령 8기, 신보령 2기)에 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서울시의회 그린뉴딜소위원회, ‘서울시 태양광 보급정책에 대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그린뉴딜소위원회, ‘서울시 태양광 보급정책에 대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그린뉴딜소위원회(위원장 송명화)는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그린뉴딜소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들이 참석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송명화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발제는 ▲이문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과 ▲윤재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태양광연구단장이 하였으며, 토론자로는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유정민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을 발표, 2022년까지 태양광 1GW 설치를 목표로 태양광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런데 지난해 말 2022년까지 500MW를 설치하겠다고 목표를 절반으로 낮추었다. 그러면서도 ‘2050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 수립 시 2050년까지는 태양광 5GW를 보급하여 2050년 넷제로 달성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2020년 말까지 기준 총 305MW를 보급한 것으로 비추어 볼 때 2022년까지 500MW 수정목표를 달성하기에도 어려워 보인다. 또한 5년의 목표가 0.5GW면 5GW를 보급하려면 50년이 걸리게 된다. 기존의 공공부지, 주택·건물 등에 설치하는 방식으로는 태양광 보급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정책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개선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태양광 설치에 대한 시민 수용성 개선, 태양광 설치 유인을 위한 제도마련,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확대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BIPV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운위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심미성, 발전효율 및 경제성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관련 산업 육성 및 초기 공공 주도의 필요성 등도 제기됐다. 송명화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서울시 태양광 정책이 안정화 단계로 가기 위한 제도마련, 산업육성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이 강조 되었다고 하고,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고견들이 향후 서울시 태양광 보급 정책 및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국민, 오염수 방류 찬성 늘어… “韓中도 방출” 뜬소문 전략 통했나

    日국민, 오염수 방류 찬성 늘어… “韓中도 방출” 뜬소문 전략 통했나

    지난달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내리고 3주가 흐른 3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계획은 단 하나도 바뀐 것이 없다.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거르지 못하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담겨 있는 125만t이 넘는 오염수를 최대한 희석해 2년 뒤 바다로 내보내겠다는 계획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은 아직까지 없다. 오염수 희석 방법 등을 심사하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방출 개시 기간을 단축시키는 게 좋다는 의견만 제시했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는 방사성물질에 대한 우려를 단순 ‘후효’(風評·풍평)로 여기고 있다. 후효는 소문 등을 의미하는 일본어로, 오염수 방출에 따른 여러 가지 우려를 단순히 뜬소문에 불과하다고 보는 일본 정부의 인식이 용어에서 묻어난다. 일본 정부가 현재까지 제시한 대책 역시 모두 소문 불식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한국 정부의 반발이 크게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다.●日국민, 정부 방침에 순응 특성 영향도 일본 정부는 ALPS로 대부분의 방사성 핵종을 제거한 오염수를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예 한국이 ‘오염수’라고 부르는 탱크 속 물질을 ‘처리수’(treated water)라고 부른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프레임 작업’은 국내 여론몰이에 효과를 발휘, 최근 일본 내 오염수 방출에 대한 여론이 바뀌는 일이 벌어졌다. 일본 정부가 오염수 해양 방출을 공식화하기 전인 지난해 11~12월 아사히신문 여론조사에서는 오염수 해양 방출 반대가 55%, 지지 응답은 32%, 잘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은 13%였다. 그러나 마이니치신문이 일본 사회조사연구센터와 함께 지난달 18일 조사한 결과 54%가 ‘(방출은) 어쩔 수 없다’고 반응했고 ‘대안을 생각해야 한다’는 답은 36%에 그쳤다. 산케이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크(FNN)가 지난달 17~1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7%를 기록, 부정 평가인 45.3%보다 다소 우세했다. 여론의 변화는 불만이 있더라도 정부 방침에 순응하는 성향이 강한 일본 특유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오염수 문제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발생 직후부터 일본 내 해결과제였기에, 최근에야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된 한국 국민과는 민감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일본 언론이 전하는 오염수 방출에 대한 현지 분위기에서 환경단체와 후쿠시마현 어민 등이 반대한다는 목소리만 전할 뿐 일반 국민 사이에서 제기되는 우려의 목소리는 거의 없었다. 니혼TV는 동일본 대지진 후 직격탄을 맞은 후쿠시마현 농산물은 현재 유통량이 회복됐지만 수산물은 지난해 기준 어획량이 대지진 전과 비교해 17% 감소했다고 알렸다. 후쿠시마현 어업인들은 4월부터 대지진 이전 수준으로 어획량을 완전 회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조업에 나서기로 했지만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모든 걸 다시 멈추게 됐다고 한다. 이런 어업인들의 항의 목소리만 나오는 게 전부였다. ●언론, 일반 국민 우려 아닌 어민 항의만 전해 이처럼 일본 내 여론이 오염수 방출에 우호적으로 돌아선 데는 일본 국민의 특성을 넘어서 일본 정부의 ‘소문 불식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당시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을 밝히면서 무엇보다도 강조한 건 ‘소문’에 대한 대책이었다. 그는 “정부가 전면에 나서 안전성을 확실히 확보하는 동시에 소문 불식을 위해 모든 정책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일본 정부 대변인 격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중국과 한국, 대만을 포함해 세계에 있는 원자력 시설에서도 국제 기준에 기초한 각국의 규제에 따라 방사성물질 트리튬이 포함된 액체 폐기물을 방출하고 있다”며 “그 주변에서 트리튬이 원인이 되는 영향은 볼 수 없는 것으로 안다”고 오히려 한국 정부가 제대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게 문제라는 듯이 역공했다. 이 모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문제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오염수를 놓고 제기되는 모든 우려를 뜬소문으로 치부한 것이다. 오는 9월 임기가 끝나고 재선을 노리는 스가 총리가 일본 내 반대 여론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면 애당초 도쿄올림픽을 100일도 채 남겨 놓지 않고 이런 큰 결정을 내렸을 리 없다는 진단도 있다. 스가 정권의 지지 기반인 보수층은 오염수의 해양 방출을 촉구해 왔고 국내의 반대 여론이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정치적 결단을 내리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즉각적으로 일본 정부에 힘을 실어 주면서 오염수 해양 방출은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가 굳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악화된 한일관계까지 겹쳐 오염수 방출에 대한 한국의 항의가 일본 내 혐한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가 간 감정까지 실려 오염수 문제가 국제 정치적 문제로 변질되는 문제까지 생긴 상황이다. 일본 최대 주간지인 주간분이 지난달 24일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한국의 반일 시위가 격해지고 있다며 일본 불매 운동을 포함해 도쿄올림픽 보이콧 주장까지 보도하자 일본 네티즌들도 날 선 반응을 보였다. 한 일본 네티즌은 “옆 나라는 과학적 근거 없이 감정적으로만 (대응)한다”고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일본 정부는 적극적으로 세계는 물론 일본 국민에게 데이터에 근거한 이해를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한국과 중국도 자국의 원전에서 배출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소문 피해 배상위한 정부 지원실까지 설치 일본 내에서도 오염수 방출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존재한다. 농림수산상을 지낸 야마모토 다쿠 자민당 중의원은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해 우려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이처럼 우려하는 목소리가 소수에 그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일본 정부는 더욱더 소문 불식에 힘을 싣고 있다. 경제산업성은 산업성 내에 ‘처리수손해대응지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23명이 근무하는 지원실은 소문 피해가 발생했을 때 기간이나 지역, 업종을 한정하지 않고 피해의 실태에 맞는 배상을 실시하거나 피해자 측에 일방적인 피해 입증을 요구하지 않도록 도쿄전력에 요구하기로 했다. 현재 일본의 소문 불식 전략이 미흡하다는 일본 전문가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대책 전문가 소위원회에 참여했던 가이누마 히로시 도쿄대 준교수는 니혼TV에서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보급하기 위해 먼저 정치인이 접종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정치인은 전면에 나서 자신만의 말로 이야기하는 자세가 압도적으로 부족하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한국 정부가 좀더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거나 일본 정부에 한국이 직접 조사단을 보내도록 요청하는 방법도 있고 IAEA 모니터링에 참여하거나 한중일이 오염수 보관 및 처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든지 다양한 대책이 있겠지만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정부의 반응을 살피며 그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택해 대응하는 게 좋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양자 구도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는 글로벌 환경 문제임에도 미일 대 한중이라는 동아시아 지역 내 국제 정치 문제로 변질된 것이 문제”라며 “양자 이슈로 굳어지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 국제적 연대로 문제에 대응하고 한국이 IAEA의 오염수 방출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최선의 대책”이라고 조언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예종 유치 예정부지 그린벨트 해제 적극 검토를”

    “한예종 유치 예정부지 그린벨트 해제 적극 검토를”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3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 예정부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정비계획안에 대한 조속한 심의 재개도 요구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 시장과 면담을 갖고 “송파구의 한예종 유치 예정지는 그린벨트 기능 상실 등 보존가치가 낮아 토지이용의 합리적 개선이 필요하고, 시 조례를 포함해 관련법규 상 그린벨트 해제의 모든 기준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 입장 표명이 빠를수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조기 결정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며 “시장님의 정무적 판단만 남았다”고 설득했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약 3년간 표류 중인 잠실주공 5단지 아파트 정비계획안의 심의를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주길 바란다”며 “학교신설에 따른 용지확보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신속히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평균층수 개념을 도입해 35층 층수제한 해제를 적극 검토할 때가 됐다”며 “그 경우에도 한강변 스카이라인 형성과 입지특성에 따라 일조 및 경관을 해치지 않는 공공성 확보가 전제돼야 한다. 잠실 5단지도 그에 맞춰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시 25개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해 오 시장과 개별 면담을 가진 것은 박 구청장이 처음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원미정, 안산8)가 지난달 29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1일 위원장 및 3개 소위원장 간 모임에 대한 후속회의로 소위원회 별 추진안건을 구체화 하고 추진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전체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복지분야 소위원회 송영만 소위원장(도시환경위원회·오산1)은 노숙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집단의 신체·심리적 특수성을 반영한 경기도형 지원주택 공급방안에 대해 그 간 추진사항을 발표했고, 이를 바탕으로 6월 중 지원주택 조례안 통과 및 복지관련 세부 조례 제정도 함께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급식안전을 위하여 영양사 없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민생현안도 함께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분야 소위원회 김영준 소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광명1)은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26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상인들이 행정기관의 각종 전통시장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받기 위해 민생특위 중심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5월 중 소상공인과 간담회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소상공인과의 2차 간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생현장에 필요한 정책이 상인들에게 적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특위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용안전분야 소위원회 국중범(교육행정위원회·성남4) 소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성남 모 중학교 행정실장 감전사고에 대한 민생특위 활동을 통해 교육청 내 안전 관리 기구 설치가 6월 중 설치될 예정이라 했다. 이 밖에 학교장의 업무분장에 대한 보건교사의 갑질 피해신고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보건교사연합회 측에 따르면 시설물유지관리(방역관리, 수질검사, 공기질 검사)와 같은 행정실 사무까지 보건교사가 떠맡고 있어 교육 본연 외 업무로 인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최갑철 부위원장은 민생현장에 실제 도움이 되는 특위 활동을 통하여 추진결과를 도민들에게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추진 성과는 문서화를 통해 민생특위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원미정 위원장도 민생특위 전체 성과모임을 통하여 특위 활동 사항을 도민들에게 알릴 필요성이 있고, 코로나 시국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의정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현장 방문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민생 현장을 살펴볼 것을 모든 위원들에게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재동 물류센터 부지에 R&D 데이터센터 건설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4번지(KCTC 양재물류센터 부지)에 2023년 9층 규모의 연구개발(R&D)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의 양재 R&D 지침에 따라 민간 소유 유통업무설비 부지를 R&D 용도로 기능 전환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열린 제3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R&D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변경안(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이 수정가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지역 9782.6㎡가 기존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에서 해제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지하4층∼지상9층 규모의 R&D 데이터센터와 업무시설 등 복합건축물이 들어올 수 있게 됐다. 데이터센터 외에도 서울시 R&D 지침에 따라 시세의 80%로 공급되는 연구공간 3701㎡와, 시설해제에 따른 공공기여로 지상 5층 규모의 별도 업무공간(6196㎡)이 확보돼 향후 R&D 기업 임대와 R&D 생태계 관리·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는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양재·우면 일대를 ‘R&D 혁신거점‘으로 조성키로 하고 2016년 8월 ‘양재 Tech+City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만든 ‘양재 R&D지침’에 따른 것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미국, 중국 무역합의 이행여부 조사…미중 무역전쟁 재연?

    미국, 중국 무역합의 이행여부 조사…미중 무역전쟁 재연?

    미국 정부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체결한 무역합의의 이행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결과 합의 불이행이 확인되면 미국이 보복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8일(현지기간) 미 상원 세출위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중 무역합의에 따라 중국이 미국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약속을 어느 정도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중국이 지금까지 해 온 부분을 모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 대표는 “중국의 합의 이행을 확인하는 게 우리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에 있다”며 “중국이 합의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미중은 지난 2년 동안 이어진 양국 간의 무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월 ‘1단계 무역합의’를 체결했다. 중국은 2020∼2021년까지 미국 제품 구매를 최소 2000억 달러(약 222조원) 늘리고,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물리기로 한 추가 고율관세를 유예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이 대표는 “미중 합의를 준수하도록 하는 데 정부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면서도 “합의에 따라 6개월마다 중국 측 대표와 회담하기로 돼 있지만 아직 잡힌 일정은 없다”라고 전했다. 미 싱크탱크인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채드 브라운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은 합의 이행을 약속한 첫해 1분기에 목표치의 40%도 지키지 않았다. 미국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이후에도 연간 2500억 달러에 이르는 중국 제품에 기존 25% 관세를 계속 부과해왔고 중국도 미국 제품에 맞불관세를 그대로 유지해왔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KT, 내일 위해 손잡은 노사… 공동경영 선언

    KT, 내일 위해 손잡은 노사… 공동경영 선언

    KT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책임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사공동 ESG경영’을 선언했다. KT는 지난 15일 노사 공동 선언문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 추진 및 ‘넷 제로 2050’(2050년까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달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국내 최고 수준의 준법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노사공동 ESG 위원회 구성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KT는 2050년까지 기업이 쓰는 전기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RE100’ 달성을 위해 6개 지국에 태양광 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 시설의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내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자사 서비스인 ‘AI 빌딩 오퍼레이터’도 공익성을 가진 10개 빌딩에 무료로 제공한다. AI 빌딩 오퍼레이터는 연간 약 10%의 냉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SG 중 사회 영역과 관련해서 KT는 AI 스타트업과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목소리 찾기’ 프로젝트, 중학생을 위한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프로젝트를 이어 간다. 지배구조 영역과 관련해서 KT는 사외이사 비중을 전체 이사 11명 중 8명(73%)으로 확대한다. 이사회 소위원회 의장을 분리 운영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활동을 이어 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장복 KT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이 쉽게 동참할 수 있고 노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성전자, ‘환경·공헌·지배구조’ 세 개의 새 별… IT 글로벌 원톱 항상 그 자리에

    삼성전자, ‘환경·공헌·지배구조’ 세 개의 새 별… IT 글로벌 원톱 항상 그 자리에

    재계에 ‘ESG 경영’ 신드롬이 일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로 기업이 추구해야 할 3가지 분야를 일컫는다. 기업들이 앞다퉈 내놓는 ESG 경영 선언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경영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기업의 존재 이유인 ‘이윤 추구’와는 거리가 먼 ‘비재무적’ 요소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공헌 투자액을 늘리는 일이 당장 경영 실적에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멀리 내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ESG 경영은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일이기 때문에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평가하는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ESG 경영이 최근 기업의 필수 선택지로 떠오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앞으로 ESG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경제적 수익 창출에만 몰두한 기업은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ESG 경영이 지향하는 가치는 기업별로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실천 방식은 업종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ESG 경영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화려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전·정보기술(IT) 시장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소개하고 있는 신제품들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새로 출시한 미니 LED TV인 ‘네오 QLED’를 소개하며 미래와 환경을 보호하는 ‘스크린 포 올’(모두를 위한 스크린) 시대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특히 기존 라이프스타일 TV박스에 적용되던 ‘에코 패키지’①가 올해 출시된 전 제품에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에코 패키지는 일반적으로 TV 설치 후 버려지는 포장재를 고양이 집이나 소형 가구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포장재를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만드는 일종의 ‘놀이’를 하며 환경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건전지를 쓰지 않고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쓸 수 있는 ‘솔라셀 리모컨’도 친환경 아이디어로 큰 관심을 받았다. TV 평균수명과 예상 판매량을 기준으로 건전지 총 9900만개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더불어 국내 사업장 곳곳에 태양광·지열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기흥·화성·평택·온양 등 4개 사업장 내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②에서만 연간 약 2847MWh의 발전량이 나오고 있다. 또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 해외 사업장에서도 재생에너지 공급계약(PPA) 체결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2018년 말 시작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③는 최근 IT 업계 인력난에 따라 각 기업들이 개발자 육성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가운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교육까지 1623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009명이 취업해 62%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370여개에 이른다. 1학기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에 이어 2학기에는 실전형 개발자를 양성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7월 시작해 올해 6월 수료 예정인 4기 500명 가운데 91명이 교육 6개월여 만에 이미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사태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간 상생을 도모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에 경영안정 자금과 물류비용을 지원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마스크 제조업체들과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공유해 마스크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도 더욱 힘을 받고 있다. 별도의 독립 조직으로 설치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회사 및 최고경영진의 ‘준법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근 관계사 노사관계자문그룹과 간담회를 가진 준법감시위는 지난 20일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노동소위원회를 구성해 노동 현안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또 삼성전자는 기존 경영지원실 산하에서 운영했던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로 격상해 전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권락용 경기도의원 “‘판교대장’ 도로명 반드시 사수하겠다”

    권락용 경기도의원 “‘판교대장’ 도로명 반드시 사수하겠다”

    권락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6)이 판교대장지구의 ‘판교대장’ 도로명칭 사수를 위해 강력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판교대장’ 도로명칭은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에 의해 조성되는 지구 내 대장동 319-4번지부터 운중동 917-9번지까지 2879m의 도로를 사업시행자인 퍼스트힐에서 대표 제안했으며, 두 번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22일 성남시 도로명주소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됐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지역적으로 관계없는 ‘판교’를 도로명에 포함하는 것은 부적절하며 판교지역에서 민원발생의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예비도로명이었던 ‘판교대장로’에서 ‘대장로’로 다르게 심의했다. 이에 대해 판교 지역구 권락용 도의원은 “판교대장지구의 주요도로 명칭에서 ‘판교’를 뺀 심의위원회의 결정은 모든 공고와 도면에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이 적힌 이름을 믿고 입주를 결정한 입주예정자들을 우롱하는 결정”이 라며 “판교대장 도로 명칭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판교대장지구 개발은 사업성 부족으로 LH와 민간이 지지부진했던 사업을 권락용 의원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하여 해결책을 제시하였고, 도시개발공사 설립 이후 강력히 추진되어 개발이 진행된 만큼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판교대장초·중 통합학교의 학교명 선정의 경우에도 권락용 의원이 학교명 선정위원회 심의위원으로서, 심의순서를 바꿔가면서 판교대장초·중 학교명을 강력히 주장하여 선정 된 만큼 ‘판교대장’ 명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4일간 ‘도로구간 및 도로명 부여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은 뒤 다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도로명칭이 결정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도교육청 문화예술.체육 교육발전 소위원회 구성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도교육청 문화예술.체육 교육발전 소위원회 구성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는 지난 19일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체육 교육발전 소위원회’를 구성안을 의결했다. 소위원회는 경기도 관내 학생 문화예술교육 및 학교체육에 관한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개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 학생 문화예술·체육 교육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시 방역상황관리 등에도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의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문화예술과 체육 분야의 교육은 소외된 분야다. 초등학교에서는 많은 양의 교과목으로 인해 수업 시간에 상상력과 예술적 체험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 또한 일선학교에서는 무대공연이나 발표회와 전시회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중·고등학교 시기에서는 대다수가 창작 수업이라기보다는 수행평가 과목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상황이다. 자연히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창의성과 전인교육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 학교 현장의 현실이다.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체육 교육발전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임채철(더불어민주당·성남5)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다양한 상황들은 그동안 우리가 겪어 왔던 경험의 잣대로 바라보고 대응해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특히, 엘리트 체육중심에서 생활체육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 인프라에 대한 공유부족, 사설학원의 난립과 이에 따른 관리 사각지대 발생 등 과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소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윤경 위원장은 소위원회에서 체육 분야와 관련해 학생들의 체육교육 훈련시설 확대, 인권 문제, 성폭력 문제, 코로나19 관련 방역관리, 학생안전 확보, 불법찬조금 근절, 초등스포츠강사 활성화 등을 통해 체육교육이 한층 더 내실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했다. 아울러, 문화·예술교육과 관련해 경기예술창작소가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되는 등 교육청 차원의 꾸준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부족하다며,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소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위원회는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분야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문화예술 및 체육교육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경기도 문화예술관계자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철민 경기도의원, 광교해모로 입대위와 송전탑 이전 관련 정담회 개최

    양철민 경기도의원, 광교해모로 입대위와 송전탑 이전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8)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수원상담소에서 광교 해모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들과 수원광교 송전탑 이전 문제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 된 수원광교 송전탑은 광교해모로아파트에서 500m 거리에 3기가 있다. 주민들은 2011년 입주 당시부터 송전탑 이설을 요구했으며, 2012년에 송전탑을 광교산 정상 방면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작년 보상합의를 완료하고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작년 11월로 착공 계획을 밝혔으나, 용인시 주민들의 경관 저해 등 반대 민원을 해결하기 전까지 공사를 강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해모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GH는 행정절차가 끝나면 민원이 있더라도 진행하겠다고 한 주민과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지연시키고 있음에 분노를 느낀다”, “그동안 의원님께서 광교지역 민원해결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도 경기도의회에서 나서서 GH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빠른 해결을 위해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양철민 의원은 “송전탑 이전문제는 오랜시간이 지체돼 이미 해결됐어야 할 사안이다. 해모로 아파트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음에 공감한다. 신속한 송전탑 이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를 구성 중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석의 국방수첩] 경항모 사업, ‘국회 반대’ 격랑 넘어 순항할 수 있을까

    [박기석의 국방수첩] 경항모 사업, ‘국회 반대’ 격랑 넘어 순항할 수 있을까

    해군의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 예산이 올해 국방예산에서 1억원만 배정되며 사실상 전액 삭감된 이후 군이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고자 주력하고 있다. 군은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 예산 편성의 명분을 다지고 있지만 국회 내 반대 여론이 여전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마지막 국방예산에 경항모 사업 예산을 포함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경항모 사업 조사연구비 1억원을 책정했다. 방위사업청은 같은 해 5월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으로 101억원을 편성했지만, 기획재정부는 사업 타당성(사타) 조사 미비를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국회는 경항모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먼저 하라며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경항모 추진에 관한 토론회·연구 용역을 할 수 있도록 1억원만 배정했다. 이에 군은 경항모 사업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고자 지난해 12월 합동참모회의를 통해 경항모 건조 사업에 대해 중기 전환 소요(연구개발) 결정을 했다. 지난 2월에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경항모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사타 조사 착수 요건을 갖췄다. 군은 현재 국회에서 예산 편성의 조건으로 제시한 기재부의 사타 조사와 국방부의 의견 수렴을 위한 연구 용역을 병행 추진 중이다. 국방부는 입찰을 통해 지난 19일 연구 용역 기관을 결정했으며, 이달 중 연구 착수 보고회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의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쯤 나올 예정이다. 또 기재부는 최근 사타 조사 대상에 경항모 사업을 포함시켰으며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수행하는 사타 조사는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방사청은 기재부의 사타 조사와 국방부의 연구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물을 국회에 제출, 국회가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을 심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국회의원도 사타 조사에 제동을 거는 등 경항모 사업의 속도 조절을 주장하고 있어 국회가 내년도 예산에 사업 착수 예산을 편성할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지난달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경항모 사업의 중기 전환 소요 결정과 사업추진기본전략 심의·의결과 관련, “한 1년 정도 좀 따져 보고 해도 되는 것을 저렇게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도 “적어도 내년쯤 해서 논의를 시작한다든지 이렇게 풀어나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형진 방사청 차장은 “(사타 조사를 위한) 연구 착수 회의는 보류하고 있다”고 답했다. 군이 국회의 사업 반대 의견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경항모 사업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도 있다. 군은 내년도 국방예산에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을 배정받아 내년부터 3~4년간 기본 설계, 이후 7~8년간 상세 설계 및 함 건조 단계를 거쳐 2033년쯤 경항모를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사업에 착수하지 못할 경우, 그해 출범할 차기 정부가 사업 추진 동력을 잃을 수 있고 핵심 기술 확보와 항모 선진국과의 협력, 작전계획 개발 등 구체적 계획도 줄줄이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사업 착수가 1~2년 늦춰진다면 나비효과로 인해 경항모 전력화는 그보다 더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군이 계획한 경항모 전력화 시기인 2030년은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과의 해양 경쟁에서 중요한 시점이다. 일본은 이즈모급함 2척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해 2020년대 중반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중국은 2049년까지 항공모함 10여척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30년은 일본의 항공모함에 대응하고 중국의 해군력 건설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경항모 전력화가 장기 지연된다면 중일과의 해양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문근식 경기대 외래교수는 “동·서해와 독도, 이어도를 두고 일본, 중국과 해상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모함을 보유한 일본,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전력인 항공모함을 가능한 한 빨리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항모 사업, ‘국회 반대’ 격랑 넘어 순항할 수 있을까 [박기석의 국방수첩]

    경항모 사업, ‘국회 반대’ 격랑 넘어 순항할 수 있을까 [박기석의 국방수첩]

    해군의 경항공모함 건조 사업 예산이 올해 국방예산에서 1억 원만 배정되며 사실상 전액 삭감된 이후 군이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한 관련 절차에 속도를 내고자 주력하고 있다. 군은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 예산 편성의 명분을 다지고 있지만, 국회 내 반대 여론이 여전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 임기 말 마지막 국방예산에 경항모 사업 예산을 포함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경항모 사업 조사연구비 1억 원을 책정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5월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으로 101억 원을 편성했지만, 기획재정부는 사업 타당성(사타) 조사 미비를 이유로 전액 삭감했다. 국회는 경항모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먼저 하라며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경항모 추진에 관한 토론회 및 연구 용역을 할 수 있도록 1억 원만 배정했다. 이에 군은 경항모 사업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고자 지난해 12월 합동참모회의를 통해 경항모 건조 사업에 대해 중기 전환 소요(연구개발) 결정을 했다. 지난 2월에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경항모 사업추진기본전략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사타 조사 착수 요건을 갖췄다. 군은 현재 국회에서 예산 편성의 조건으로 제시한 기재부의 사타 조사와 국방부의 의견 수렴을 위한 연구 용역을 병행 추진 중이다. 국방부는 입찰을 통해 지난 19일 연구 용역 기관을 결정했으며, 이달 중 연구 착수 보고회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의 최종 결과는 오는 11월쯤 나올 예정이다. 또 기재부는 최근 사타 조사 대상에 경항모 사업을 포함시켰으며,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수행하는 사타 조사는 6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방사청은 기재부의 사타 조사와 국방부의 연구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물을 국회에 제출, 국회가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을 심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국회의원도 사타 조사에 제동을 거는 등 경항모 사업의 속도 조절을 주장하고 있어 국회가 내년도 예산에 사업 착수 예산을 편성할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지난달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경항모 사업의 중기 전환 소요 결정과 사업추진기본전략 심의·의결과 관련 “한 1년 정도 좀 따져 보고 해도 되는 것을 저렇게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도 “적어도 내년쯤 해서 논의를 시작한다든지 이렇게 풀어나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형진 방사청 차장은 “(사타 조사를 위한) 연구 착수 회의는 보류하고 있다”고 답했다. 군이 국회의 사업 반대 의견을 설득하지 못한다면 경항모 사업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도 있다. 군은 내년도 국방예산에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을 배정받아 내년부터 3~4년간 기본 설계, 이후 7~8년간 상세 설계 및 함 건조 단계를 거쳐 2033년쯤 경항모를 전력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사업에 착수하지 못할 경우, 그해 출범할 차기 정부가 사업 추진 동력을 잃을 수 있고 핵심 기술 확보와 항모 선진국과의 협력, 작전계획 개발 등 구체적 계획도 줄줄이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사업 착수가 1~2년 늦춰진다면 나비효과로 인해 경항모 전력화는 그보다 더 지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군이 계획한 경항모 전력화 시기인 2030년도는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과의 해양 경쟁에서 중요한 시점이다. 일본은 이즈모급함 2척을 항공모함으로 개조해 2020년 중반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중국은 2049년까지 항공모함 10여 척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30년도는 일본의 항공모함에 대응하고 중국의 해군력 건설에 준비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경항모 전력화가 장기 지연된다면 중·일과의 해양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문근식 경기대 외래교수는 “동·서해와 독도, 이어도를 두고 일본, 중국과 해상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항공모함을 보유한 일본, 중국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전력인 항공모함을 가능한 빨리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시동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시동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채인묵 의원)는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경찰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돼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경찰조직 중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경찰을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휘·감독하는 일원화 모델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독자적인 조직 창설에 따른 막대한 예산 지출과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었지만,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 구분의 한계, 이원화된 지휘·감독 체계 등으로 다양한 문제점이 논의됐다. 그러자 의회 차원에서 심도 있는 조례안 심사와 원활한 제도화를 위해 지난 3월 2일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소위원회는 위원장 강동길 의원과 서윤기, 이병도, 최선, 여명 의원이 참여했고, 그 동안 서울시경찰청 현장방문, 제주도 자치경찰단 간담회, 자치경찰 토론회 개최 및 참석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소위원회는 조례안에 대한 서울시와 서울시경찰청의 이견을 조율하고 미비점을 보완한 소위원회 수정안을 마련해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에서 보고했다. 채인묵 위원장(금천1)은 “소위원회에서 서울시와 서울시경찰청 간 의견 차이를 원만하게 조율한 수정안을 그대로 의결했고, 자치경찰위원회와 사무국 설치를 위한 행정기구 및 정원 개정조례안을 함께 처리해 자치경찰제 운영과 제도화에 대한 첫발을 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채 위원장은 “보궐선거로 타 시·도보다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가 늦은 편이므로 조례안 처리를 계기로 추진에 속도를 높이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점검으로 제도 변화에 따른 치안 공백을 막고 시민친화적인 자치경찰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순사건 특별법, 진통 끝 행안위 소위 통과

    여순사건 특별법, 진통 끝 행안위 소위 통과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이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 행안위는 이날 소위를 열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등 40여 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법안은 이제 행안위 전체 회의와 법사위원회, 본회의 심사를 앞두게 됐다. 소병철 의원은 법사위원이지만 법안 통과를 설득했다. 특히 소 의원은 법안상정 시간에 앞서서 행안위 법안소위 회의장에서 “여순법에 대한 소위통과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여야위원들을 설득했다. 이날 법안소위에 상정된 법안은 40여건에 달했고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30번대로 밀려나 있었지만, 소 의원의 끈질긴 설득 끝에 13번째로 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지난달 3일 열린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이미 논의된 바 있다. 당시 회의에서 위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입법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내며 구체적인 조문 검토를 벌였다. 민주당 김회재 의원도 보도자료를 내어 여순사건 특별법안의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했다. 김 의원은 “여순사건은 제주 4.3사건과 함께, 한국전쟁 전후에 발생한 대표적인 민간인 집단 희생 사건이고,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왜곡된 한국 현대사”라며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면 사건 발생 73년 만에 진실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 회복의 길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73년 흘러간 사건으로 소위 심의 자체가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도 “여순사건은 오랫동안 제대로 조치가 되지 않아서입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늦게나마 다행이지만 다른 사건과의 형평성이나 소홀한 점은 없는지 챙겨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서울시의회 자치경찰 소위원회, 자체 수정안 상임위원회에 보고

    서울시의회 자치경찰 소위원회, 자체 수정안 상임위원회에 보고

    서울특별시의회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소위원회(강동길 위원장, 성북구 제3선거구)는 지난 21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하, ‘자치경찰 조례안’)에 대한 조문별 최종 검토를 마쳤다. 자치경찰 조례안은 오는 22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를 앞두고 있어, 소위원회는 그간 여러 차례 업무보고와 서울시, 서울시경찰청 등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해 자치경찰 조례안의 쟁점사항을 조문별로 검토하고 소위원회 수정안을 확정했다. 소위원회 수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 서울시와 서울시경찰청이 이견을 보이던 서울시장과 서울시경찰청장의 합의로 자치경찰사무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한 안 제2조 제2항을 삭제하고, 자치경찰사무의 내용을 변경하는 경우 서울시경찰청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임의규정) 한 안 제2조 제3항을 의견을 듣도록 의무화(강행규정)하였다. 또한 자치경찰사무 수행 직원에 대한 후생복지 지원을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과 공무직을 포함한 안 제18조를 원안대로 수용하였고,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의 제청과 실무협의회 협의결과 통보를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치도록 수정하였으며, 실무협의회 참여기관에 서울교육청을 추가하는 등 조례안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였다. 그 밖에 조례의 효력시기를 7월 1일이 아닌 공포시로 수정해 서울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자치경찰제 시범실시를 촉구하였다. 강동길 위원장은 “그간 소위원회의 활동성과를 집약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경찰청 간의 이견을 조율한 소위원회 수정안을 마련하여 자치경찰 제도의 성공적인 도입과 안착에 근간이 되는 자치경찰 조례안 제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조례안의 제정 이후에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 위촉, 사무국 구성, 예산 편성, 대시민 홍보 등 자치경찰제 시행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해 제도 변경에 따른 치안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친화적인 자치경찰제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의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의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2021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 끝에 일부 사업들에 대한 예산을 조정한 수정안을 20일 가결했다.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소관 부서들과의 질의응답을 거치며 예산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꼼꼼히 따졌다. 19일 심의 이후에는 안광률 소위원장, 권정선 위원, 박성훈 위원, 전승희 위원, 황대호 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예산안심사 소위원회가 철저한 심사 끝에 계수조정을 거쳐 감액 5개 사업, 증액 2개 사업, 증감 각 37억 1600만원이 조정된 수정안을 20일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유치원에 건강한 식재료 지원을 위한 친환경농산물(과일 등) 급식지원 사업 34억 1600만원과 학교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초지자체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 예산 3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감액사항으로는 북부청사 1층 홀 도서 확충사업이 폐기도서 활용방안 미흡으로 감액되는 등 5개 사업이 준비 미흡과 시급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삭감됐다. 남종섭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의 큰 성과는 친환경농산물(과일 등) 급식지원 사업 편성을 통해 유치원에도 건강한 식재료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아울러 체육관 신축 시 비품을 함께 지원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자치경찰 소위원회, 자치경찰 조례안 축조 심사 실시

    서울시의회 자치경찰 소위원회, 자치경찰 조례안 축조 심사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자치경찰제 시행 준비 소위원회(강동길 위원장, 성북구 제3선거구)는 지난 14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해 서울시로부터 12일에 개최된 ‘서울 자치경찰 안착을 위한 서울시 자치경찰 토론회’에 대한 결과를 보고 받았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일반인의 참관은 제한되었고, 박경완 과장(서울시 조직담당관)이 자치경찰제와 서울시 조례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패널로 이상훈 교수(대전대 경찰학과), 황문규 교수(중부대 경찰학과), 윤태웅 부장(시·도지사협의회 자치행정연구부), 연명흠 팀장(서울시경찰청 자치경찰추진팀)이 참석했다. 자치경찰 소위원회에서도 강동길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소위 위원인 서윤기, 최선, 여명 의원이 함께 동석해 토론회가 종료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서울시의 토론회 결과 보고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이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고 자치경찰 조례안의 주요 쟁점사항들을 조문별로 소위 위원들과 서울시가 논의했다. 강동길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 그 동안 여러 차례의 업무 보고와 서울시경찰청 간담회, 제주도 운영 사례 청취 등을 통해 파악된 서울시의 자치경찰 제도와 조례안에 대한 쟁점사항들을 대부분 정리했다”며 회의의 성과를 말했다. 또한, 강 위원장은 “협의된 사항을 토대로 조문별 수정의견을 만들고 다음 주에 있는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에 그 결과를 보고해 시민 친화적인 자치경찰 조례안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참고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사무 및 자치경찰위원회의 조직·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2일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상정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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