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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규 서류 확보… 檢의 칼 민간사찰 ‘몸통’ 겨눴다

    이인규 서류 확보… 檢의 칼 민간사찰 ‘몸통’ 겨눴다

    검찰이 9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을 전격 압수수색함에 따라 검찰의 칼끝이 ‘몸통’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검찰이 공문서와 보고자료, 일지, 회의기록, 이메일 등을 확보하면서 민간인 불법사찰의 ‘보고·지휘라인’을 파악할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인규(54)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이 사용한 컴퓨터를 분석하면 당시 어떤 보고서를 누구에게 보고했는지 밝힐 수 있다. 검찰이 정면승부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윤리지원관실의 지휘·보고라인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는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렸다는 이유로 김종익 전 NS한마음 대표를 윤리지원관실이 사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사람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사무차장과 국무총리실장에 보고하도록 돼 있지만, 이들은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윤리지원관실이 독립적으로 활동해 청와대에 직접 보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김씨는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자 헌법소원을 청구했는데 지난 2월 청와대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이 전화를 걸어 청구 경위를 캐물었던 것으로 전한다. 청와대가 사후라도 ‘김씨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청와대도 수사의 사정권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공직기강을 맡은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실은 김씨 사건을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상적인 업무 내용은 2008년 11월부터 민정수석실이 정식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씨가 사찰받던 2008년 8~9월에는 윤리지원관실이 민정수석실의 ‘지휘·보고라인’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이영호(46)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이 지원관과 배후를 잇는 비선 보고라인으로 지목된다. 두 사람은 ‘포항’으로 엮여 있다. 이 비서관은 포항에서 태어났고, 이 지원관은 경북 영덕 출신이지만 포항에서 초·중·고를 나왔다. 이 비서관을 건너면 ‘진짜 배후’가 드러나는데 ‘영포라인(영일·포항 출신의 공무원 모임)’의 대부로 불리는 박영준(50) 총리실 국무차장이라고 정치권은 주장한다. 정치권의 주장처럼 ‘이인규→이영호→박영준의 보고라인’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검찰의 몫이다. 그러나 검찰의 압수수색이 뒤늦어 보고라인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민간인 사찰 의혹이 불거진 것은 지난달 21일인데 이 지원관은 이때부터 병원에 입원하며 자취를 감췄다.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피의자가 주요 증거를 인멸할 충분한 시간이 20일이나 있었던 셈이다. 총리실이 뒤늦게 진상조사에 나서 지난 5일 결과를 발표했지만 ‘보고라인’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다. 한편 역사상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압수수색을 당하자 총리실 직원들은 참담함을 금치 못했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수사기관이 강제로 조사결과를 가져가는 과정을 지켜보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고 고개를 숙였다. ‘빅3(총리·당대표·대통령실장)’ 중 한 명이 포진해 있는 중앙행정기관 상급 부처로서 명예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는 얘기다. 또 다른 총리실 관계자는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 없는 직원들까지도 사기가 크게 떨어졌다.”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정은주·강주리기자 ejung@seoul.co.kr
  • [독자의 소리] 교육계 비리 한번으로도 퇴출을/한국방송대 행정학과 4년 정병기

    부끄러운 교육환경과 비리로 얼룩진 교육현실이 개탄스럽다. 교육비리는 크거나 작거나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된다. 아직도 교육계 내부에서는 각종 뒷돈을 받는 방법이 기발하기 이를데 없다. 비리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과 처벌을 계속해야 한다. 우선 일선 학교 교육현장에서 비리 교육자에 대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강력히 실시해야 한다. 교육현장이 맑아지지 않고는 살아 있는 실천교육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고질적인 교육현장의 뒷돈 거래 문제는 구시대적 산물로 이제 쇄신되어야 한다. 아울러 지역 교육청에 교육명예감사관제를 도입하여 철저한 암행관리가 필요하다. 내부자 고발을 활성화해 나가야 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원수리나 신고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교육이 변하기 위해서는 교육자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려면 교육자들의 뼈를 깎는 자성이 우선돼야 하며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양심적인 교육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방송대 행정학과 4년 정병기
  • 사법고시 2차 분석해보니

    사법고시 2차 분석해보니

    지난달 23~26일 치러진 사법고시 2차 시험은 민법과 민사소송법이 합격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민법은 다른 과목에 비해 50점 높은 배점 때문에 가뜩이나 과락 가능성이 큰데 올해는 난이도까지 높아 수험생들을 울상짓게 했다. 전략과목으로 꼽히던 민사소송법도 예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어려웠던 민법…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험 일정 마지막 날인 26일 고려대에서 시험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 김모(27·여)씨는 “거의 백지를 내고 나왔다.”면서 “논점을 잡기 힘들 정도로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복잡하게 얽힌 이해당사자 간 금전관계나 매매계약의 효력을 물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시간도 부족했다는 반응이다. 특히 타인명의 대출, 연대보증, 보증위탁 등의 상황을 설정하고 대출은행이 각 관계자에게 어떤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지 묻는 제2문의 2문항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동환 한림법학원 민법강사는 “질문 형태는 단순했지만 제시된 권리유형이 다양하고 논리도 복잡해 시간 내에 답을 구성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첫날 치러진 헌법과 행정법은 무난했다는 분위기다. 헌법은 헌법소원의 적법성 여부, 성적 자기결정권의 한계 등 일반적인 문제들이 출제됐다. 행정법에서도 ‘불의타(불의의 타격·예상치 못한 손해라는 뜻의 민법용어)’는 없었다. 류준세 베리타스법학원 행정법 강사는 “예년과 달리 특이판례로 구성된 문제가 등장하지 않아 문제풀이에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둘째 날 민소법 전략과목서 복병으로 상법은 보험법, 합병무효 등의 출제로 수험생과 전문가들 예상이 그대로 적중했다. 다만 거의 매년 등장했던 어음수표법은 올해는 출제되지 않았다. ‘복병’은 민소법이었다. 민소법은 형사소송법과 더불어 많은 수험생이 전략과목으로 꼽는 것 중 하나다. 각각 민법·형법의 절차법으로 타 과목에 비해 공부량이 많지 않고, 사례 위주의 ‘딱 떨어지는’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는 훌쩍 높아진 난이도로 인해 양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박모(30)씨는 “원래 고득점을 하려고 별렀던 과목인데 너무 못 본 것 같아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창한 한림법학원 민소법 강사는 “논점은 명확했으나 지문이 워낙 길고 복잡해 수험생들이 크게 당황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셋째 날 과목들도 기본쟁점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편이었다. 형법은 인질강도 착수시기에 따른 범인의 죄명,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죄 등을 물었다. 형소법도 공범자 진술의 증거능력, 피해자 권리보장 문제 등 수험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됐다. 다만 범죄용의자의 검찰송치기한을 묻는 제1문의 1문항은 주어진 날짜들을 바탕으로 계산을 해야 해 다소 까다로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이철 베리타스법학원 형소법 강사는 “전체적으로 쉽고 분명하게 출제됐다.”면서도 “수험생들이 극도로 피곤한 상황에서 계산문제를 접해 조문을 찾다 시간만 보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상대평가 좌절할 필요 없어” 민법과 민소법으로 인해 많은 수험생이 “과락하는 것 아니냐.”는 등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수험생 이정수(31)씨는 “월드컵도 제쳐놓고 시험에 몰두했는데 망친 것 같아 허탈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리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채점체계가 상대평가인데다 어려운 시험일수록 고득점은 드물고 일정 점수대에 많은 인원이 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베리타스법학원에서 헌법강의를 맡고 있는 윤우혁 변호사는 “채점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학원가 총평에 등장한 답안들이 자신의 것과 다르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한편 2차 시험 합격자는 10월28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11월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이재연·남상헌기자 oscal@seoul.co.kr
  • 관악구 ‘12가지 테마’ 봉사활동

    관악구 ‘12가지 테마’ 봉사활동

    1년에 18시간 정도의 자원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중고생을 둔 부모들은 방학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이다. 대부분 학생 자원봉사가 시간 때우기식이어서다. 이에 따라 관악구가 학생들에게 보람을 느끼고, 교육적인 차원까지 고려한 제대로 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8월21일까지 지역 학생 1500여명이 참가하는 12개 테마의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마련했다.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문화유적 지킴이 활동’이다. 낙성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서울대규장각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 봉사활동뿐 아니라 우리고장 문화유적에 대한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서다. 먼저 전문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강의를 듣고 나서 찾아오는 어린이들을 안내하거나 주변 청소, 내부 정리정돈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점자교육, 수화교육, 재활용품 나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서울대 동아리와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Co Co-Vol(코코볼)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지난 5월부터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봉사동아리인 ‘감자탕’과 봉원중 학생들은 함께 행운동의 독거노인들을 찾고 있다. 안마는 기본이고 빨래나 집안 청소도 한다. 덤으로 대학생 형들에게 진로 상담과 ‘공부 잘하는 법’도 배울 수 있다. 박우라 감자탕 동아리 회장은 “비록 우리 힘은 미약하지만 학생들과 할머니들이 다 좋아하시니 보람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또 서울대 ‘다솜공부방’ 동아리와 문영여고 학생들은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활동을, ‘불꽃슛 농구단’은 봉원중 학생과 함께 지적장애인 청소년 농구단을 운영한다. ‘미동’은 지역 중고생과 벽화그리기를, ‘녀름지기’는 화분 보급을 통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원칙적으로 단체신청은 받지 않으며 관악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vc.or.kr)에 회원으로 가입해서 신청해야 한다. 구는 앞으로 서울대와 폭넓은 협력을 통해 지식문화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유종필 구청장의 의지에 따라 서울대 협력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 구청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코코볼뿐 아니라 학생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겠다.”면서 “앞으로 서울대와 협의,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태안, 제철맞은 광어·우럭 만선

    제철을 맞은 충남 태안지역의 우럭과 광어 어획량이 크게 늘었다. 7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6월 안면도 등 군내 3개 수협 위판장에서 거래된 우럭과 광어는 각각 9294㎏과 11만 772㎏이다. 지난 3·4월 1480㎏과 4만 789㎏에 비해 2~6배에 이른다. 주민들은 “사시사철 우럭이 잡히지만 보리가 익을 무렵인 요즘 맛이 으뜸”이라고 입을 모았다. 요즘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과 근흥면 신진도, 채석포, 안면도 백사장항 등 태안반도 항·포구 식당마다 손님이 붐비고 있다. 태안에서는 자연산 광어도 다른 지역보다 값이 싸다. 군 관계자는 “태안에서 자연산 광어가 많이 잡히는 것은 바다 속에 완만한 모래밭이 넓게 퍼져있기 때문”이라며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하루 평균 1~2t의 어획고를 올린다.”고 말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공직윤리지원관실 대대적 ‘메스’

    공직윤리지원관실 대대적 ‘메스’

    정운찬 국무총리가 민간인 사찰 파문을 일으킨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대폭 뜯어고치기로 했다. 정 총리는 7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민간인 사찰 사건은 의도가 무엇이었든 간에 복무 범위를 벗어난 아주 잘못된 일”이라면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되돌아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즉각 조직쇄신작업에 착수해 달라.”며 조직쇄신 의지를 밝혔다. 조직쇄신책에는 명확한 지휘 보고 체계, 탈법적 운영을 막는 업무 매뉴얼 재정비, 연고 중심의 인사를 막는 과감한 인사 쇄신안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비록 과거의 일이지만 총리실 내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데 대해 총리로서 큰 책임과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검찰 수사는 한점 의혹 없이 철저히 진상 규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업무 매뉴얼의 경우 민간인 등 조사대상 확인과 사찰 중지 여부를 결정하는 기간을 명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라인도 국무총리실장→국무총리를 거쳐 청와대 민정수석실→대통령으로 해야 한다 등 구체적으로 적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원관실의 지역 편중 인사를 막기 위해 ‘지역 할당제’도 검토한다. 하지만 할당제를 명문화하면 헌법소원 제기 시 평등권 침해로 기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이미 규정에 있는 보고라인 등을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이 무시했을 수도 있어 ‘실천이 급선무’라는 지적도 나온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형 확정전 직무정지 위헌” 이광재지사 헌법소원

    이광재 강원도지사는 6일 직무정지가 부당하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 지사는 헌법소원심판 청구 취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기만 하면 그 형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한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1항 제3호는 선거를 통해 형성된 주권자의 의사와 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된 민주적 정당성을 너무 가벼이 여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유죄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죄가 있는 것처럼 취급해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는 만큼 우리 헌법에 명백히 반하는 위헌적인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이민희 선수 “여자 럭비 선수로 신봉선 탐나”

    이민희 선수 “여자 럭비 선수로 신봉선 탐나”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주장 이민희(25) 선수가 개그우먼 신봉선을 팀에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지난 6일 SBS ‘영웅호걸’이 공개한 첫 촬영현장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은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과 함께 게임을 했다.이민희 선수는 게임 후 “신봉선 언니는 몸이 되고 파워도 세니까 15인제 럭비 경기 정도는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실제 선수로 뛰어도 될 것 같다. 신봉선을 영입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럭비를 제대로 배운 것은 2009년 9월부터 11월 말까지 홍콩에서 여자 클럽팀에 소속돼 있던 게 전부다.”며 “당시 15인제 게임을 처음 해봤다.”고 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고초를 털어놨다.또 이민희 선수는 “선수들이 경기규칙 등 럭비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운동이라는 것이 이론적으로 알고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며 “경기를 해봐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여건이 되어있지 않아 힘든 상황이다.”며 현 럭비선수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여러 단체를 방문해 인기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영웅호걸’은 이날 녹화에서 첫 방문팀으로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을 찾아가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을 응원했다.한편 방송인 이휘재와 노홍철이 MC를 맡은 ‘영웅호걸’은 노사연 정가은 가희 이진 나르샤 유인나 지연 신봉선 서인영 홍수아 아이유 니콜 등 12명의 출연진이 치열한 인기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정신나간 軍… 고속정 타고 관광

    현역 군인들이 특수작전용 고속정으로 가족들과 민간인 친구를 태워 관광을 하다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천안함 사건으로 국가 안보 상황이란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특수작전용 배를 사적모임 관광에 이용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잘잘못을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5일 “휴가 중 현역 장교와 가족들이 관광지 인근 군 휴양지에 들렀다가 탑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수사기관에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엄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국방부가 이들이 특수작전용 배를 사용하게 된 경위 등 사고와 관련된 배경 등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앞바다에서 현역 군인과 가족들, 민간인 등 15명을 태운 소형 고속정이 짙은 안개에 암초에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15명 모두 구조됐지만 5명이 부상을 당했다. 특히 부상자 중 여성 1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위 1명도 두개골 골절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전복된 선박이 국방부 정보본부 예하 정보사령부 소속 작전용 고속단정(RIB)이라는 점이다. 이 RIB는 특수 작전용으로 현역 군인도 쉽게 접근이 어려운 배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한 날 저녁 7시45분쯤 이 배에는 영관급 1명(공군 소령)과 위관급 2명, 부사관 2명 등 군인 5명을 비롯해 군인가족 8명, 민간인 2명 등 총 1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자 중에는 어린이 2명과 여성 4명도 포함돼 있다. 군과 해경은 이들 군인과 가족들이 고교모임으로 태안지역의 군 휴양지로 놀러왔다가 배를 타고 해안지역을 돌며 관광을 하던 중 짙은 안개로 썰물 때만 수면위로 드러나는 ‘간출암’에 부딪혀 전복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의 한 고위 관계자는 “천안함 사건 등 군에 잇따른 사고가 발생해 군기강에 대한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군 작전용 배를 사적모임에 사용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라면서 “군이 더욱 채찍질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사건 이후 군이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 사건이 발생해 국민들께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기고] 재중동포는 성숙한 한·중 외교를 원한다/우수근 중국 상하이 동화대 교수

    [기고] 재중동포는 성숙한 한·중 외교를 원한다/우수근 중국 상하이 동화대 교수

    중국의 영문판 일간지 ‘글로벌타임스’의 보도(6월28일 자)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결국 무기한 보류되기는 하였지만, 한·미 양국이 실시하려 했던 서해상에서의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극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 미국의 항공모함과 이지스 구축함 등도 참가하려던 동 군사훈련은 여러 가지 정황상 중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 때문이다. 이번 일에 더해져서 이제는 중국도 외국세력들의 무력시위에 정당하게 응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중국에서는 더 한층 힘을 얻게 되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듯이, 중국을 적대시하는 외부세력으로부터 중국을 방어하기 위한 합당한 군사훈련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국 사회의 이러한 민심의 무게 탓인지, 중국의 인민해방군도 동중국해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의 ‘명보’에 의하면, ‘인민해방군 동해함대 산하 제91765부대가 7월5일까지 중국 동남부 저장성 연안의 5개 해역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실시할 듯한데’, 이는 ‘한·미 양국의 군사훈련이 중국에 대한 도발로 해석되는 상황과 유관한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분석은 중국 대륙에서 직접 감지되는 다양한 반응을 고려할 때, 수긍되는 측면이 적지 않다. 실제로 이번에 예정되었던 한·미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중국학자들의 반응은 우회화법을 즐겨 쓰던 평상시와는 사뭇 달랐다. 그들은 미국에 대해 “북한을 겨냥한 것이라면, 과연 항공모함이나 최신예 이지스함 등을 동원할 필요가 있는가.”, “국민들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북한에 과연 얼마만큼의 전쟁 능력이 있다고 최강의 군사대국이 저토록 적극 나서겠는가.”라며 그 ‘저의’를 파헤치는 데 여념이 없었다. 한국에 대해서도 그들의 성토는 거침 없었다. “한국은 경제대국이며 군사적으로도 북한보다 우위에 있다. 그럼에도 왜 망나니 같은 아우 격인 북한을 포용하지 못하는가.”에서부터 “중국을 계속 등짐으로써 얻게 되는 한국의 국익은 과연 무엇인가.”, “북한 발 위협이 더 우려될수록, 사실은 중국과의 관계 강화에 더 나서야 하지 않을까.”라는 비아냥을 넘어 “각국의 주권사항이겠지만, 특정국과의 관계 강화로 인해 잃게 되는 부분에도 보다 더 신경 써야 하지 않을까.”라는 충고 아닌 충고 등, 그들은 한국 정부를 ‘싸움 말리는 척하는’ 시누이와도 같이 여기는 것 같았다. 현재 중국에는 약 100만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2012년이면 15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재중 한인들의 적지 않은 수가 한국 정부에 대한 중국의 불편한 심기를 체감하며 우려하고 있다. 그들에게 중국은, 하나의 외국으로서의 ‘중국’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한·중 관계가 소원해지면 그들은 청와대를 원망하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에 그 불똥이 튀기 시작하였다. “무능한 외교조차 막지 못하는 한나라당, 어디 한번 두고 보자.”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불과 2년 후인 2012년이면 재외국민 투표권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 [NTN포토] 친환경 페트병 에코 트리, “지구 살리기 소원 빌어요”

    [NTN포토] 친환경 페트병 에코 트리, “지구 살리기 소원 빌어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센터에서 열린 ‘휘오 순수, 친환경 페트병 아트 전시회 행사’에서 14g 페트병 1,000개로 만든 14kg 대형 지구본을 손으로 밀고 있다. 코카-콜라사가 후원하고 아시아인재과학원 그린 피스코(Green Peace-corps)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 14g 초경량 ‘휘오 순수’ 페트병으로 만든 페트병 아트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으며 7월 1일까지 전시한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헌재 “용산참사 수사기록 공개 검찰 거부는 위헌”

    법원이 수사기록 공개를 허용하라고 결정했는데도 검사가 변호인의 열람·등사 신청을 거부한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4일 ‘용산참사’ 재판 중 이충연 용산4구역 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청구한 열람·등사 거부처분에 관한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8(위헌)대 1(각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재판부는 “변호인의 수사서류 열람·등사권은 피고인이 신속·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실현하는 수단”이라면서 “법원이 열람·등사를 허용했는데도 검사가 거부하면 헌법상 기본권 침해”라고 밝혔다. 검찰이 불이익을 감수하면 법원의 결정을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검찰의 형사소송법 해석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씨 등이 수사서류에 대한 열람·등사를 항소심에서 받았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고 2007년 형소법 개정 후 관련 법규정에 관한 헌법적 해명이 없어서 심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흡 재판관은 위헌 결론에는 동의하면서도 “법원의 결정에 대해 검사나 피고인이 즉시항고하는 규정이 필요하다.”고 보충의견을 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우주기원 열쇠’ 중성미자 질량 밝혀졌다

    ‘우주기원 열쇠’ 중성미자 질량 밝혀졌다

    태양을 비롯한 별의 중심부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중성미자(뉴트리노)의 질량이 밝혀졌다. 우주 탄생의 비밀과 별의 내부 활동, 우주 구성 물질의 실체를 밝히는 열쇠를 제공하는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의 오퍼 라하프 교수 연구팀은 22일(현지시간) 물리학 저널 ‘피지컬 리뷰 레터스’에 게재한 논문에서 “중성미자의 질량은 0.28전자볼트(eV) 이내”라고 밝혔다. 이는 중성미자의 질량이 원자 가운데 가장 가벼운 수소원자의 10억분의1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라하프 교수 연구팀은 직접적인 실험 대신 우주의 3차원 지도를 그리는 국제 공동연구 ‘슬론 전천 탐사’의 결과물을 이용해 중성미자의 질량을 쟀다. 우주 지도를 그린 뒤 은하계 행성들의 분포와 상호 역학관계를 분석해 중성미자의 질량을 추정해낸 것이다. 라하프 교수는 “2002년 이론적인 중성미자 질량 최대치가 1.8eV 이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면서 “이번 연구로 중성미자의 정확한 질량을 측정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현대 물리학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입자물리학 표준모형에 따르면 만물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는 원자 핵을 만드는 6개의 무거운 중입자 ‘쿼크’와 6개의 가벼운 경입자 ‘랩턴’으로 구성돼 있다. 경입자 중 전자·뮤온·타우 등 세 종류의 중성미자는 한때 질량이 없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작고 가볍다. 엄지손가락 하나를 들고 있으면 1초 동안 태양에서 발생한 중성미자 수백억개가 손톱 부분을 통과할 정도로 많은 양이 존재하지만 지나는 물체와 상호작용을 전혀 일으키지 않아 ‘유령입자’로 불려 왔다. 물리학자들이 중성미자의 실체에 대해 큰 관심을 갖는 것은 중성미자가 우주 전체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암흑물질의 주요 구성요소인 데다 우주 탄생과 별 활동의 핵심 부산물이기 때문이다. 물리학자들은 중성미자의 정확한 역할을 알면 빅뱅(대폭발) 직후 별과 은하가 어떻게 생성됐는지는 물론 태양을 비롯한 별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같은 중요성 때문에 1930년 물리학자 볼프강 파울리가 중성미자의 존재를 이론적으로 입증한 뒤 관련 연구에서만 8명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씨줄날줄] 이광재의 선택/육철수 논설위원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억 4800만원)과 항소심(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추징금 1억 1417만원)에서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당선자는 7월1일 취임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지방자치법 111조 1항 3호)되고 권한도 행사할 수 없다고 한다. 대법원 판결에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도지사 직위까지 잃을 처지에 놓였다. 6·2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 54.36%의 지지를 받은 이 당선자로선 난감할 것이다. 도민 또한 도정(道政)의 공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참으로 안타깝다. 이 당선자는 22일 언론 인터뷰에서 “취임과 함께 직무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는 “도민이 뽑은 도지사가 도민의 열망이 담긴 사업을 진전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법과 정치에서 국민의 선택이 더 중요하기에 법을 해석할 때는 탄력성·신축성 있게 해서 업무가 이어지도록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헌법이론을 보더라도 가장 최근에 이루어진 ‘국민선택’이 ‘정부의 것(지방자치법)’보다 더 가치가 있다.”는 논리를 폈다.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1심이나 2심에서 금고 이상 형을 받은 단체장의 직무정지를 규정한 지방치치법은 2002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2006년 12월 노무현 정부 당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도 같은 조항이 들어 있었다. 그때 국회의원이던 이 당선자도 찬성표를 던져 통과시킨 법이다. 이 법을 민주당은 현직 단체장이 아닌 당선자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어이없는 해석이 아닐 수 없다. 이 당선자의 취임과 동시에 적용 요건이 똑 떨어지는데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 당선자는 정부가 직무정지를 고시하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행정소송, 헌법소원도 내겠다고 한다. 이게 옳은 방법이다. 선출직의 직무정지와 관련한 국회의원과 단체장의 헌법상 형평성 문제는 법 절차를 밟아 고치면 될 일이다. 형이 확정되기 전에 단체장에게 직무정지부터 하는 것도 분명히 헌법에 어긋나 보인다. 그렇더라도 이 당선자는 직무 강행을 고집할 게 아니라 현행 법의 테두리에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당선=무죄’라는 사고방식은 법치국가의 지도자로서 중대한 결격 사유이기 때문이다. 이 당선자는 촉망받는 젊은 정치인 대열에 끼었다.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미래의 지도자답게 선택하고 처신하길 기대한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신세경 “‘지붕킥’ 촬영 당시 남친과 헤어졌어요” 고백

    신세경 “‘지붕킥’ 촬영 당시 남친과 헤어졌어요” 고백

    배우 신세경이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신세경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과의 인연으로 전화퀴즈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신세경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돌발 질문을 했고 이에 신세경은 “남자친구는 없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세경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오감도’ 홍보 당시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 온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혀온 터라 이번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하고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가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신세경은 지난 3월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 바빠진 스케줄로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7월께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푸른소금’에서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 新풍속도] 붉은악마 찾아 순례… 거리응원도 한류

    [월드컵 新풍속도] 붉은악마 찾아 순례… 거리응원도 한류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붉은 물결, 한반도를 뒤흔드는 ‘대~한민국’의 함성, 그리고 눈물.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서른을 갓 넘긴 아랍인 아드라힘은 한국이 부러웠다. ‘저곳에 가고 싶다.’고 마음 속으로 되뇌었다. 소원은 8년 만에 이뤄졌다. 산업기술자인 아드라힘(39)은 아들 압둘마릭(11)과 친지, 지인 10명과 함께 지난 1일 한국땅을 밟았다. 열사의 나라 오만에서 날아온 이들은 누구보다 크게 환호하고 손뼉을 치며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12일엔 서울광장, 17일엔 코엑스로 달려갔다. 국내 명승지를 관광하다가도 한국팀 경기가 있는 날이면 마치 ‘성지순례’하듯 붉은악마가 있는 곳을 찾았다. ‘대한민국+돌아다닌다’라는 뜻으로 ‘대한돌이’ 응원단이라는 이름도 지었다. 아드라힘은 “2002년 4강 신화 때 한국의 길거리응원을 뉴스에서 보고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면서 “꼭 한번 가서 거리응원에 동참해보고 싶었고 월드컵 기간에 한국여행을 맞춘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이지리아전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거리응원에도 한류(韓流) 바람이 불고 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드라마·영화 수출 등으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월드컵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원정응원단’이 늘고 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도 모임을 결성해 원조 붉은악마 못지않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국으로 유학온 나타오(28). 그에게 한국의 월드컵 거리 응원은 인생 청사진을 바꿔놓은 계기가 됐다. 그는 태국 남부 빠따니 시의 송클라대학에서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을 만나러 2002년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거리 응원에 합류하게 됐다. 붉은악마도, 열광적인 응원도 그에게는 모두 충격이자 경이로움이었다. 그는 “신기했다. 도시가 온통 붉게 뒤덮여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나까지 뭉클했다.”고 말했다. 큰 감명을 받은 나타오는 2006년 아예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왔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한국어교육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시험기간이지만 한국에 오게 된 결정적 계기를 만들어준 월드컵에 빠질 수 없어 친구들과 함께 응원단을 만들어 거리응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월드컵 기간 동안 외국인 방문객 수는 크게 늘었다. 출입국관리소 집계 결과 월드컵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0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 방문객 수는 16만 75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 2356명)에 비해 36.9% 늘었다. 특히 그리스전(12일)에는 2만 927명(2009년 1만 6104명), 아르헨티나전(17일)에는 1만 9546명(2009년 1만 6205명)이 한국을 찾았다. 장일순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붉은악마’ 의 응원모습이 축제처럼 흥겹고, 열광적인 한국의 거리응원 문화에 동참하고 싶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김양진기자 white@seoul.co.kr
  • [NTN포토] 이민호, ‘손목잡기’ 소원 들어줄게요~

    [NTN포토] 이민호, ‘손목잡기’ 소원 들어줄게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팬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민호, 팬의 남편에게 전화 ‘땀나네’

    [NTN포토] 이민호, 팬의 남편에게 전화 ‘땀나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The Special Day with Minoz : 민호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 이민호 팬미팅 현장에서 이민호가 팬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22일 생일을 맞는 이민호와 동시에 팬클럽 2기를 기념해 4,5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함께하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이며, 이민호 측 관계자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이민호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많은 소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표팀 두경기 결과 ‘인터넷 예언자’…나이지리아전은?

     ”이렇게 정확하게 맞추다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치른 경기 결과를 정확하게 맞춘 한 네티즌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예측은 월드컵 개막일 하루 전인 6월 9일에 내놓은 것이다.  이 예측은 지난 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지식인 코너에 ‘qkdlfp35’란 네티즌이 올린 “한국의 조별리그 예상 스코어를 적어달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네티즌은 “친구는 절대 16강 못 간다고 했다.”는 이 질문자의 글에 “절대 못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그리스에 비해 진출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B조에 속한 대표팀들의 특성과 최근 국제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대표팀의 성적를 예상했다.  이 네티즌은 “그리스는 최근 수비력이 불안하고 스피드가 느리다.”면서 “또 최근 3개월간 1무 2패로 부진하다.”고 분석한 뒤 한국의 2대0 승리를 내다봤다. 12일 경기를 정확히 예측한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겨우 본선 티켓을 거머 쥐었지만 공격력이 막강하며 별 다른 약점이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독일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도 무난한 승리를 거뒀다.”면서 “3승으로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전문가들이 아르헨티나의 아킬레스 건으로 고지대 경기를 꼽은 것에 대해서도 “아르헨티나는 지역 예선을 통해 고지대에 대한 경험이라도 했지만, 우리는 고지대 경험이 부족하다.”고 반박한 뒤 아르헨티나가 4대1로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예상은 지난 17일 대표팀이 후반 급격한 체력 저하로 아르헨티나에게 완패하면서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이 글은 아르헨티나전이 끝난 직후 급속히 인터넷과 트위터에서 퍼져나갔다. 18일 오후 현재 37만 5000여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스포츠 ‘토토’를 했으면 대박 났을 것” “소름끼치게 예측”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댓글에는 “이번에 친 시험이 대박나게 부탁드립니다.” “올해 좋은 곳에 취직하고, 부모님도 건강하게 해주세요” 등의 소원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 네티즌은 23일 벌어질 나이지리아전에 대해 “최근 감독 교체로 하락세이고 주전 선수가 부상당하는 등 조직력이 흐트러졌다.”면서 대표팀의 2대1 승리를 예상했다. 그의 예상이 맞는다면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네티즌들은 “꼭 예상대로 될 것” “16강이 보인다.”며 그의 예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프뢰벨 생각+쓰기 프로그램(프뢰벨 펴냄) 교재와 교구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한글의 원리를 익히게 한다. 모든 교재 내용은 이해력-창의력-논리력-비판력-표현력 5단계로 구성됐다. 각종 놀이를 더해 단계별로 재미있게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교재 31권, 생각 교구 20종, 쓰기 교구 1종, 표현 교구 1종, 부모 지침서 1권으로 구성돼 있다. 출시를 기념해 활용후기 이벤트, 글짓기 대회 등도 개최한다. 홈페이지(www.froebel.co.kr) 참조. 48만 5000원. ●도깨비 신부와 보물 상자(러디어드 키플링 외 지음, 마크 비치 외 그림, 원지인 옮김, 산수야 펴냄) 세계의 문학 거장 25명이 100여년 전에 쓴 창작 동화 50편을 모았다. ‘일곱 마리 아기 염소’, ‘헨젤과 그레텔’, ‘행복한 한스’처럼 유명한 작품은 물론, 루이자 메이 올컷의 ‘로지의 여행’, 프랭크 바움의 ‘도적들이 들어 있는 궤짝’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한 이야기도 실렸다. 짐승과 용, 좋은 소원 나쁜 소원, 여행 떠나는 사람들 등 소재에 따라 이야기를 모아놨다.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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