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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인이 드레스 입고 의자 앉은채...테마 장례식 화제

    고인이 드레스 입고 의자 앉은채...테마 장례식 화제

    중미의 테마 장례식이 화제다. 푸에르토리코의 한 할머니의 장례식이 유언에 따라 의자에 앉은 채 치러졌다. 최근 사망한 할머니 지오르지나 체르보니 요렌. 할머니에겐 나이가 들면서 꿈이 생겼다. 평상시의 모습처럼 장례식에서 조문객을 맞는 게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었다. 가장 편한 모습,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조문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자신의 모습을 꿈꾸던 할머니는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장례식에선 시신을 관에 넣지 말고 평소 사용하던 의자에 앉혀다오. 예쁘게 보이도록 재혼할 때 입은 드레스를 입혀 보내다오.” 80세로 삶을 마감한 할머니는 32년 전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재혼했다. 할머니가 25일(현지시간) 사망하자 가족들은 유언에 맞춰 빈소를 꾸몄다. 할머니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조문객을 맞았다. 딸 미리암 체르보니는 “어머니가 장례식에 세세한 부분까지 당부를 했다.”며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빈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오디아리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심은경 백상예술대상 무대서 ‘폭풍 눈물’…무슨 일 있었길래

    심은경 백상예술대상 무대서 ‘폭풍 눈물’…무슨 일 있었길래

    심은경 백상예술대상 무대서 ‘폭풍 눈물’…무슨 일 있었길래 배우 심은경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눈물을 보였다. 영화 ‘수상한 그녀’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은 27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로 나온 심은경은 펑펑 눈물을 흘리며 “감사하다. 대단한 연기자 선배님들과 같이 후보에 올라서 받을 생각 하고 오지 않았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으로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수상소감 준비한 것도 없었다. 이 자리에 온 것만으로 긴장됐는데 이게 지금 내가 받아야 할 상인지도 모르겠고 죄송하다. 어린 제가 받아서…”라고 울먹였다. 심은경은 “작품을 열심히 찍은 것 밖에 없는데, 재밌게 모든 스태프들과 즐기면서 찍은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엄마, 십년동안 뒷바라지 해주고 말썽 많이피워서 미안해. 집에가서 보자”라고 밝혔다. 여자 최우수연기상에는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우아한 거짓말’의 김희애, ‘소원’의 엄지원 그리고 ‘숨바꼭질’의 문정희가 후보로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 다저스 시구 앞두고 류현진 응원, 퍼펙트게임 무산됐지만 소원성취 눈앞에

    수지 다저스 시구 앞두고 류현진 응원, 퍼펙트게임 무산됐지만 소원성취 눈앞에

    ‘수지 다저스 시구 류현진 응원, 류현진 7회까지 퍼펙트, 퍼펙트게임 무산’ 미쓰에이 수지가 다저스 시구를 앞두고 류현진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8회에 점수를 내주며 퍼펙트게임은 무산됐다. 수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수지는 선발투수로 등판한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수지는 다저스타디움 경기장을 메운 4만여 명의 관중들 사이에서 류현진을 응원했다. 수지는 많은 관중 속에서도 눈에 띄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퍼펙트게임을 기대케 했으나 8회 선두타자로 나선 토드 프레이저에게 안타를 맞으며 퍼펙트게임은 무산됐다. 류현진은 7⅓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째를 거뒀다. 네티즌들은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아쉽지만 충분히 퍼펙트 했다”, “류현진 수지 응원에 힘이 났나”, “수지 류현진 응원, 천사가 나타났네”,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됐지만 멋진 경기였다”, “이번엔 무산됐지만 다음에도 수지 응원 받으면 퍼펙트게임 가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29일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류현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수지가 내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MLB(수지 류현진 응원, 류현진 퍼펙트게임 무산, 수지 다저스 시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준익 ‘사도’,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캐스팅.. 역할 보니 ‘기대 폭발’

    이준익 ‘사도’,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캐스팅.. 역할 보니 ‘기대 폭발’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배우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이 영화에서 만난다. 영화 ‘사도: 8일간의 기억’(이준익 감독, 타이거픽쳐스 제작)이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등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측은 26일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이 ‘사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송강호는 ‘사도’에서 갖은 역경을 뚫고 왕위에 오른 인물이자 자식을 뒤주에 가둘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 영조로 분한다. 유아인이 8일 동안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이하게 된 비운의 사도세자를 연기한다.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로는 문근영이 확정됐다.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며 훗날 정조가 되는 세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영의정 홍봉한 역에는 박원상이, 인원왕후로는 김해숙이 캐스팅됐다. 전혜진은 사도세자의 생모로서 어쩔 수 없이 자식의 잘못을 영조에게 고변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어미 영빈을 연기한다. ‘사도’는 ‘왕의 남자’, ‘소원’의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이면 말 다했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벌써부터 설렌다”, “송강호 유아인의 연기대결, 불꽃튈 듯”,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영화 ‘사도’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후보자 인터뷰] 김정권 김해시장 후보

    [후보자 인터뷰] 김정권 김해시장 후보

    “시민과 소통하고 중앙정부와 통하는 힘 있는 시장이 돼 김해의 화합과 발전에 온 힘을 쏟겠습니다.” 김정권(54) 새누리당 김해시장 후보는 “도의원과 국회의원을 거쳐 여당 사무총장으로 키워 준 시민들에게 빚을 갚을 때가 됐다”며 “이제 김해를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남도의원 3선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김해 갑)과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냈다. 2012년 4월 19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민홍철 후보에게 989표 차이로 패했다. 2012년 12월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그를 경남발전연구원장으로 임명했지만 이번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2월 사임했다. 홍 지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출마를 강행,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구 50만명이 넘는 김해와 같은 대도시는 도뿐 아니라 중앙정부와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국·도비를 어떻게 가져와야 하고 누구를 만나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시장이 되면 대규모 국·도비를 유치해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되는 부산김해경전철 최소운영수입보장(MRG)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과 사무총장이 된 뒤 사람이 뻣뻣해졌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그는 “30대 젊은 나이에 정치를 시작하다 보니 깨끗하고 반듯하게 정치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주변 사람들을 조심하고 경직된 자세로 대한 게 그렇게 비친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동안 반성하고 태도를 바꿔 지금은 달라졌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말했다. 김해중·고와 인제대, 인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그것이알고싶다’ 칠곡 계모 사건, 사망아 언니의 충격적 증언 ‘스톡홀름 증후군’까지..

    ‘그것이알고싶다’ 칠곡 계모 사건, 사망아 언니의 충격적 증언 ‘스톡홀름 증후군’까지..

    ‘그것이알고싶다, 칠곡 계모 살인 사건, 스톡홀름 증후군’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추적했다. 이날 동생 소원(가명) 양을 잃은 언니 소리(가명)는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을 만나 새엄마와 살았던 454일간의 일을 털어놨다. 소원이의 사망 전 이들의 집에는 이상할 만큼 수도요금이 많이 나와 주변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소리는 “욕조에 물을 받아서 내 머리를 넣었다. 기절해서 정신이 어디 갔다가 깨어나고 몇 분 동안 그랬다. 동생은 거꾸로 세워서 잠수시켰다. 그땐 무조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고 말했다. 소리는 이어 “이틀 동안 굶었던 적도 있다. 그러면 뒤에 열중쉬어를 하고 청양고추 10개를 먹어야 했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목도 조르고 졸리면 실핏줄이 터졌다. 계단에 발을 대고 엎드려뻗쳐 한 상태에서 날 밀었다”고 학대를 폭로했다. 상상도 못할 일은 이뿐만 아니었다. 두 자매는 학교에서 모든 생리적인 볼일을 해결하고 와야 했다. 소리는 또 “집에서 소변을 누면 더 안 좋은 일이 생긴다. 학교에서 모든 볼일을 다 보고 최대한 비우고 와야 한다. 화장실을 가게 되면 소변이 묻은 휴지랑 대변 묻은 휴지를 먹어야 했다. 주어진 시간에 밥을 다 못 먹으면 입을 찢거나 물을 대량 먹였다. 동생에게 뜨거운 물을 등에 붇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러한 학대를 받았음에도 칠곡 계모 사건의 자매들은 이상할 만큼 계모를 기다리고 동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생을 잃은 언니는 계모를 기다리며 “돌아오면 좋겠다. 있는게 나으니까”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 계모 사건의 자매는 스톡홀름 증후군이 의심되는 상황. 스톡홀름 증후군은 가해자의 입장에 서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인질로 잡혔을 때 나를 죽일 줄 알았는데 당장 죽이지 않고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거나 인간적 모습을 보일 때 그런 현상에 동화가 돼 마치 범인과 한 편이 된 것 같은 현상을 보이는 것. 실제로 칠곡 계모 사건의 계모는 두 아이들을 학대한 뒤 “사랑한다”는 말을 더 많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두 아이들은 계모의 학대에도 스톡홀름 증후군처럼 그를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동생의 사망 후에도 자매 중 언니는 계모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에 전문의는 “학대를 가하다가도 때로는 보살피거나 사랑을 표현하면 더 크게 와 닿기 때문에 정말 이것을 믿고 싶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 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충격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인간의 탈을 쓴 악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스톡홀름 증후군이 더 충격적”,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에도 스톡홀름 증후군이 있었구나”, “칠곡 계모 사건, 인간이 아니다”라며 분노했다. 사진 = SBS(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스톡홀름 증후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클템 이현우, 롤챔스 결승전 공개 구혼…연인 눈물의 화답 “프로포즈 정말 고마워요”

    클템 이현우, 롤챔스 결승전 공개 구혼…연인 눈물의 화답 “프로포즈 정말 고마워요”

    클템 이현우, 롤챔스 결승전 공개 구혼…연인 눈물의 화답 “프로포즈 정말 고마워요” 24일 2014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이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온게임넷 해설을 맡고 있는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이 프로포즈를 해 게이머 관심이 집중됐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은 지난 주 “롤챔스 결승전에서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의 프로포즈 상대는 한 스포츠매체 여기자로 알려졌다. 과거 이현우 해설위원이 현역 활동을 할 때부터 2년간 사랑을 싹 틔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프로포즈를 받은 기자는 당황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의 구혼에 결국 “프러포즈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답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은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이고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옆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은 그녀에게 청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은 다음달 22일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다. 네티즌들은 “클템 이현우 롤챔스 공개 구혼, 정말 감동적이다”, “클템 이현우 롤챔스 공개 구혼, 나도 저런 프로포즈 받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클템 이현우 롤챔스 공개 구혼, 용기가 없으면 저런 것 하기도 힘들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 주일의 어린이 책] 거인 아빠의 고민을 눈치 챈 영리한 딸은…

    [이 주일의 어린이 책] 거인 아빠의 고민을 눈치 챈 영리한 딸은…

    아빠의 커다란 눈물방울/후안 비요르 지음/파트리시아 메톨라 그림/구광렬 옮김/어린이 나무생각 펴냄/40쪽/1만 1000원 마을의 하나뿐인 거인 막스 막시무스는 조심할 것 투성이다. 아빠의 복사뼈에 겨우 닿는 앙증맞은 딸 미니 마리아를 밟지 않도록 해야 하고, 마을에 지진이라도 날까 힘껏 내달릴 수도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좋아한다. 가물면 구름을 쥐어짜 비를 뿌려주고 흐리면 구름을 불어 맑은 날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늘 아빠를 졸졸 따라다니는 미니 마리아의 소원은 바다 여행. 하지만 비를 만드는 일로는 여행비를 댈 수도, 호텔에서 묵을 수도 없다. 대신 아빠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 먼바다 배 안에는 비스킷으로 만든 말과 초콜릿으로 만든 기수가 타고 있다고. 미니 마리아의 갈색 눈동자가 가장 반짝이는 순간이다. 가끔 막스는 ‘왜 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까?’ 하고 의문을 품어본다. 하지만 사랑스러운 아내와 딸 앞에선 걱정거리도 아니다. 단 하나 고민이 있다면, 땀을 흘리지 못한다는 것. 일한 뒤 땀을 흘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뭔가 아주 중요한 일을 해낸 것만 같다. 하지만 힘이 세고 구름 속에서 일하는 막스는 땀을 흘릴 일이 없다. 아빠의 고민을 눈치 챈 영리한 딸은 수영복을 입고 아빠 앞에 나타난다. 바다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대체 무슨 속셈일까. 멕시코 저명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후안 비요르가 딸에게 건네는 이야기다. ‘거인’은 세상 모든 아버지들을 위한 설정이다. 아이를 위험에서 건져내고 아픔에서 치유하고 바라는 것은 뭐든지 들어주고 싶은 게 아버지들이다. 하지만 그 마음의 크기와 간절함 만큼, 완벽한 보호막이 되어줄 순 없다. 스스로 부족하고 모자라다고 고개를 떨구는 아버지들에게 딸은 영민한 계획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가치는 불변함을 일러준다. 환상적이고 깊은 울림을 주는 남미 문학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동화다. 4세부터.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작약이 ‘활짝’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작약이 ‘활짝’

    23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이 활짝 핀 작약꽃을 감상하고 있다. 천리포수목원 제공
  • 유호린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주인공 낙점

    유호린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주인공 낙점

    배우 유호린이 MBC 새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유호린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1일 “유호린이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되는 MBC ‘소원을 말해봐’의 여자 주인공 송이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유호린이 연기할 송이현은 해외유학파 출신의 재원으로 국내 굴지의 외식 대기업 오너의 딸이다. 유호린은 극 중 기태영(강진희 역)을 사이에 두고 오지은(한소원 역)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 해 큰 인기를 끈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이장우 분)의 첫사랑 마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 = 토비스미디어
  • 송재희 김경란 결별, 열애 8개월 만에 마침표 “결혼 또는 이별 빨리 선택했어야..”

    송재희 김경란 결별, 열애 8개월 만에 마침표 “결혼 또는 이별 빨리 선택했어야..”

    ‘송재희 김경란 결별’ 배우 송재희(36)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8)이 결별했다. 19일 송재희 소속사는 측은 이날 불거진 결별 보도를 인정하며 “송재희 김경란이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희 김경란 결별은 지난 1월 진행된 SBS ‘나만의 당신’ 제작발표회에서 암시됐다. 이날 송재희는 김경란에 대한 질문을 회피했으며 드라마 복귀에 대한 김경란의 반응에 송재희는 “좋아하지 않겠어요?”라고 의문형으로 대답했다. 송재희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그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지난 8월에는 함께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서울신문에 포착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송재희 김경란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후쿠시마 사고때도 세월호 선원들처럼…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당시 현장 근무자 대부분이 책임자의 명령을 어기고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아사히신문은 20일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 소장으로 사고 대응의 책임자였던 요시다 마사오(2013년 사망)가 정부의 사고조사·검증위원회 조사에 답변한 내용을 담은 청취결과서(일명 요시다 조서)를 단독 입수,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동일본대지진 발생 4일 후인 2011년 3월 15일 원전에 긴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현장에 있던 직원의 90%에 해당하는 650여명이 현장에 머무르라는 요시다 소장의 지시를 위반하고 약 10㎞ 떨어진 후쿠시마 제2원전으로 이동했다는 내용이 조서에 담겨 있었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시 사고 수습을 해야 할 중간 관리자와 현장 직원이 소장의 지휘를 무시했고 이 때문에 원전 사고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치달았다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쿠시마 제1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이를 3년 이상 은폐해온 점도 논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오전 6시 15분쯤 제1원전 2호기에서 충격음이 났고 원자로 압력제어실의 압력이 ‘제로’가 됐다는 보고가 현장의 대책회의실에 전달됐다. 요시다 소장은 회의실의 방사선량이 거의 상승하지 않아 2호기의 격납용기가 파손되지 않았다고 판단, 오전 6시 42분쯤 제1원전 구내에 대기하라고 사내 TV 방송으로 지시했다. 그러나 발전소원 누군가가 면진중요동(원전 통제시설) 앞에 준비된 버스에서 운전사에게 제2발전소로 가라고 지시해 7시쯤 버스가 출발했고, 자가용을 이용해 탈출한 이들도 있었다고 요시다 소장은 진술했다. 당시 지진으로 도로가 훼손됐고 제2원전에 출입할 때는 방호복이나 마스크를 입고 벗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이 제1원전에 돌아오려면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었다. 제1원전에 남은 인원은 요시다 소장을 비롯해 69명뿐이었으며, 이탈했던 근무자들이 돌아오기 시작할 무렵 제1원전 2호기에서 흰 증기 형태의 물질이 분출했고 4호기에서 화염이 발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2014 월드컵] ‘7번 박지성’ 후계자는 김보경

    [2014 월드컵] ‘7번 박지성’ 후계자는 김보경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박지성(33)의 축구대표팀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회의를 통해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면서 “경험에 비추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번호를 위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가장 큰 관심은 박지성이 달고 뛰던 7번의 후계자. 주인공은 2011년 1월 박지성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할 때 지목한 김보경이 됐다. 박지성은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7번을 달고 활약했다. 지난 3월 그리스 평가전에서 7번을 달았던 김보경은 최근 “월드컵 무대에서 7번을 받으면 아주 기쁠 것 같다”고 말했는데, 브라질대회에서 소원을 이루게 됐다. 김보경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6번을 달았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상징인 10번은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줄곧 이 번호를 달아 온 박주영(왓퍼드)에게 돌아갔다. 손흥민(레버쿠젠)은 9번, 김신욱(울산)은 자신이 선호한 18번을 배정받았다. 중앙수비수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자신의 롤모델 홍 감독의 등번호였던 20번을 받았다. 한편 대표팀 휴가 기간(18~20일)인 이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과 황석호(산프레체 히로시마)가 소속 리그 일정을 마치고 나란히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김영권은 “홍 감독의 팀과 인연이 많아 전술적 부분을 잘 아는 만큼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영권은 20세 이하(U20) 대표 시절부터 홍 감독과 동고동락하면서 중앙 수비를 도맡아 왔다.그는 오랜 시간 짝을 맞춰 온 중앙 수비 파트너인 홍정호에 대해 “경기장에서의 호흡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또 “세 팀 모두 어려운 상대인 것은 확실하고 그중 가장 어려운 팀은 벨기에”라면서도 “제 개인적으로 첫 경기 승리와 원정 첫 8강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수비수지만 측면 수비까지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황석호는 “사이드백까지 보는 센터백은 흔치 않은데 제겐 그런 능력이 있다. 감독님도 그걸 봐주신 것이다. 믿음을 심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송재희 김경란 결별, 과거 커피숍 데이트 사진 보니..‘더 안타까워’

    송재희 김경란 결별, 과거 커피숍 데이트 사진 보니..‘더 안타까워’

    ‘송재희 김경란 결별’ 배우 송재희와 방송인 김경란과의 결별 소식이 화제다. 19일 오후 송재희의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해 초 헤어진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별하게 된 특별한 이유는 없고, 서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면서 “헤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의 한 교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4월경부터 교제를 시작, 두 살 연상연하 커플로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두 사람은 약 8개월간의 교제 끝에 결별하게 됐다. 송재희 김경란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재희 김경란 결별, 내가 다 아쉽네” “송재희 김경란 결별, 결혼 할 것 같았는데” “송재희 김경란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송재희 김경란 결별,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송재희 김경란 결별..다른 좋은 분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송재희 김경란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재희 김경란 “서로 바빠 멀어져..”

    송재희 김경란 “서로 바빠 멀어져..”

    배우 송재희(36)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8)이 결별했다. 19일 송재희 소속사는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희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그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경란 송재희 결별, “결혼 or 이별 선택”…심야 데이트 사진보니 “안타까워”

    김경란 송재희 결별, “결혼 or 이별 선택”…심야 데이트 사진보니 “안타까워”

    김경란 송재희 결별, “결혼 or 이별 선택”…심야 데이트 사진보니 “안타까워”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배우 송재희(35)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이 끝내 헤어졌다. 19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송재희와 김경란이 올 초 각자의 일에 충실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송재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재희와 김경란 모두 나이가 적지 않기 때문에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면서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하게 된 것 같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 약 8개월간 연인 관계를 이어나갔었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한 카페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재희 김경란 커플, 열애 8개월 만에 마침표

    송재희 김경란 커플, 열애 8개월 만에 마침표

    배우 송재희(36)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8)이 결별했다. 19일 송재희 소속사는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희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그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경란-송재희, 교제 8개월 만에 마침표

    김경란-송재희, 교제 8개월 만에 마침표

    배우 송재희(36)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8)이 결별했다. 19일 송재희 소속사는 측은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희 김경란은 서울 소재의 교회에서 만나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그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커플이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년의 날 수지, 남자친구에게 받는 키스는? ‘94, 95년생 성년의 날’

    성년의 날 수지, 남자친구에게 받는 키스는? ‘94, 95년생 성년의 날’

    ‘성년의 날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성년의 날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19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기분이 이상하기도 하고 좋다. 성년의 날에 꽃다발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성년이 되면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서는 “스케줄 끝나면 혼자 드라이브 하는 게 소원이었다. 이 소원은 최근 이뤘다. 아쉬운 건 없지만 시간이 빨리 흘러 두렵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4년 성년의 날을 맞은 아이돌은 수지 외에도 틴탑 니엘, 비투비 육성재, 에프엑스 크리스탈, AOA 설현, 에이핑크 김남주 등이 있다. ‘성년의 날 수지’ 소식에 “성년의 날 수지, 이제 어른이네” “성년의 날 수지, 꽃다발 주고 싶다” “성년의 날 수지, 축하해요” “성년의 날 수지, 오늘 뭐 하려나” “성년의 날 수지..남자친구에게 받는 키스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16일에 기념한다. 민법이 개정된 지난해 성년의 기준이 기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올해는 1994년 7월 이후 출생자를 포함해 1995년생들이 대상자다. 사진 = SBS (성년의 날 수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 꿈’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다? 이미지화 ‘드림 머신’ 개발

    ‘내 꿈’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다? 이미지화 ‘드림 머신’ 개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가 지난 1899년 발간한 대표 저서 ‘꿈의 해석’에는 인간 내면의 욕망과 불안이 꿈에 숨겨져 있다는 가정 아래 이를 자유연상(自由聯想)법으로 찾아내는 과정이 담겨져 있다. 이렇듯 매일 꾸는 꿈이지만 정작 우리는 이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며 그 신비는 오랜 기간 연구대상이었다. 꿈은 영화 소재로도 매력적이라 여러 번 영상화 되었는데 지난 2010년 개봉된 화제를 모은 ‘인셉션’은 급기야 꿈을 조작하는 전문가까지 등장한다. 그런데 잡힐 듯, 안 잡힐 듯 지평선 같던 ‘꿈’이 조금은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영국 판 보도에 따르면 우리의 뇌를 스캔해 어떤 꿈을 꾸었고 그 내용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나타내주는 ‘드림 머신’이 미국 대학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예일 대학, 뉴욕 대학 신경과학과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이 드림머신은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장치(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와 같은 원리를 채택하고 있다. 자기장이 발생되는 커다란 자석 원통에 사람을 들어가게 한 뒤, 고주파를 발생시키면 신체부위에 있는 수소원자핵이 공명하게 된다. 이때 각 조직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호를 되받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최종적으로 영상화시키는 것인데 여기서 드림머신은 ‘뇌’ 부분에 집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자원봉사자 6명의 머리, 얼굴 부분의 화학변화를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집대성하는 방식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이 가지고 있는 이론은 인간 뇌신경 속의 복잡한 인체 화학 반응이 바로 사람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꿈을 나타내주는 일종의 패턴일 것이라는 점에 기반하며 해당 기계는 이를 조합해 이미지화 해내는 원리로 구동된다. 연구진은 뇌 스캔으로 각각 추출된 화학반응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비교분석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을 거쳐, 참가자 6명의 꿈과 마음속에 숨겨져 있던 300컷의 이미지를 재구성하는데 성공했다. 어떻게 보면 세상에서 가장 발달된 독심술(마음을 읽는) 기계일 수도 있는 이 장치는 사라진 기억을 재구성하거나 목격자의 머릿속에 남아있는 범죄자의 몽타주를 가장 완벽하게 복원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 신경 과학자 앨런 코웬 박사는 “현재 해당 기계는 뇌의 활성 부분만 감지하지만 이후 연구가 더 진척되면 비활성영역까지 고해상도로 이미지화 해낼 날이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Alan Cowen(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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