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원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대령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개미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 앨범
    2026-07-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51
  • 우주로 간 올라프 “러시아 우주선에 탑승한 눈사람” 도대체 무슨 일?

    우주로 간 올라프 “러시아 우주선에 탑승한 눈사람” 도대체 무슨 일?

    우주로 간 올라프 “러시아 우주선에 탑승한 눈사람” 도대체 무슨 일? 영화 ‘겨울왕국’의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가 우주로 나간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소유즈 TMA-15M에는 3명의 우주 비행사와 영화 겨울왕국 눈사람 캐릭터인 올라프가 탑승했다. 이날 올라프가 우주로 간 이유는 소유즈 TMA-15M에 탑승한 러시아 우주인 안톤 슈카플레로프의 딸 소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카플레로프는 발사 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올라프도 함께 우주로 나갈 것”이라면서 “8살 딸이 부적으로 이 인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구 궤도에 진입해 무중력 상태가 되면 올라프를 둥둥 띄워 ‘렛잇고(let it go)’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소유즈 우주선에는 슈카플레로프 외에도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와 미국인 테리 버츠도 동승했다. 이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한 후 내년 5월까지 이곳에 머물며 탐사 임무를 수행한다. 네티즌들은 “우주로 간 올라프, 정말 대단하네”, “우주로 간 올라프, 멋지다”, “우주로 간 올라프, 이런 일이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들 셋 박지헌, 넷째 딸 ‘찬송’ 공개…”귀한 딸 너무 감사해”

    아들 셋 박지헌, 넷째 딸 ‘찬송’ 공개…”귀한 딸 너무 감사해”

    가수 박지헌이 넷째 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윈산부인과에서 10시 42분 태어난 찬송이의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것이다. “귀한 딸 너무 감사하고 기대됩니다. 사랑으로 열심히 키우겠습니다”라고 남긴 박지헌은 벌써부터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박지헌·서명선 부부는 이미 슬하에 세 명의 자녀가 있다. 지난 주 19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아내의 소원이 원래 많은 아이를 낳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다섯 번째 자녀 계획까지 밝혀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 4월에는 아내 서명선씨와 만난 지 2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박지헌은 다음달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로 간 올라프 “도대체 왜 러시아 우주선에 탔나” 알고보니 이런 이유가 ‘대박’

    우주로 간 올라프 “도대체 왜 러시아 우주선에 탔나” 알고보니 이런 이유가 ‘대박’

    우주로 간 올라프 “도대체 왜 러시아 우주선에 탔나” 알고보니 이런 이유가 ‘대박’ 영화 ‘겨울왕국’의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가 우주로 나간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소유즈 TMA-15M에는 3명의 우주 비행사와 영화 겨울왕국 눈사람 캐릭터인 올라프가 탑승했다. 이날 올라프가 우주로 간 이유는 소유즈 TMA-15M에 탑승한 러시아 우주인 안톤 슈카플레로프의 딸 소원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카플레로프는 발사 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올라프도 함께 우주로 나갈 것”이라면서 “8살 딸이 부적으로 이 인형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구 궤도에 진입해 무중력 상태가 되면 올라프를 둥둥 띄워 ‘렛잇고(let it go)’를 부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소유즈 우주선에는 슈카플레로프 외에도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와 미국인 테리 버츠도 동승했다. 이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한 후 내년 5월까지 이곳에 머물며 탐사 임무를 수행한다. 네티즌들은 “우주로 간 올라프, 정말 재미있는 일이네”, “우주로 간 올라프, 올라프처럼 나도 우주로 가고 싶어”, “우주로 간 올라프, 정말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다 처음 본 100세 할머니의 감동 사연

    바다 처음 본 100세 할머니의 감동 사연

    평생 바다를 접한 적이 없는 사람이 바다를 본다면 그 기분은 어떨까? 21일(현지시간) 영국 BBC 뉴스는 미국 테네시의 농장에서 목화를 키우며 평생을 살아온 루비 홀트(100) 할머니가 처음으로 바다를 접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전동휠체어로 해변까지 이동한 홀트 할머니가 자원봉사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앨라배마주 오렌지 해변의 모래사장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거동도 힘든 홀트 할머니지만 생애 처음 바다를 접한 그녀의 얼굴이 행복해 보인다. 이날 홀트 할머니는 난생처음 바닷물에 두 발을 담그기도 했다. 11월의 차가운 바닷바람에도 불구 홀트 할머니는 전동휠체어에 무릎담요를 덮고 앉아 한참 동안 말없이 바다를 감상했다. 평소 바다에 갈 시간과 돈이 없어 지금껏 바닷가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는 홀트 할머니. 그녀의 사연을 알게 된 지역 생활지원센터와 노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자선단체 ‘위시 오브 어 라이프타임’(Wish of a Lifetime organization)이 연계해 여행 비용 전액을 지원한 것이다. 홀트 할머니는 “사람들이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 말하는 걸 들을 때마다 바다가 보고 싶었다”면서 “농장과 셔츠 공장에서 일하느라 바다에 갈 시간이나 돈이 없어 지금까지 바다를 경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100년 만에 처음 바다를 접한 루비 홀트 할머니는 오는 12월 13일 101번째 생일을 앞두고 있다. 사진·영상= Telegraph / Telegraph, Suleyman Sahin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열 여덟 배우 여진구, 모노톤 화보 ‘소년과 어른 사이’

    열 여덟 배우 여진구, 모노톤 화보 ‘소년과 어른 사이’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검증 받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여진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톤의 사진 속에서 여진구는 블랙 터틀넥, 헤링본 코트 등 따뜻하고 남성스러운 스타일의 의상을 무리없이 소화하며 소년의 풋풋함과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뽐내고 있다. 영화 ‘서부전선’ 촬영을 위해 한층 짧아진 헤어 스타일로 카메라 앞에선 여진구는 특유의 깊은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여 한 단계 성장한 배우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데뷔작인 영화 ‘새드무비’부터 주연을 맡은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까지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는 9년차 배우 여진구에게 연기에 대해 묻자 “누군가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산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인 것 같다. 부유하고 행복한 삶이든, 가난하고 불행한 삶이든 다른 사람이 되어 다른 생을 살아본 다는 건 짜릿한 일이다. 심지어 많은 스태프들이 내가 맡은 역할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주시지 않나.” 라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이외에도 여진구의 연기적 사춘기, 크리스마스 소원 등이 공개된다. 소년에서 어른으로, 누군가의 어린시절에서 주연배우로 성장해가는 배우 여진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여진구는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 심장을 쏴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설경구와 함께 천성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서부전선’ 촬영에 한창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섹시스타 케이트 업튼 방한, 신이 내린 몸매 ‘G컵 가슴’ 비키니보니 “남심 폭발”

    섹시스타 케이트 업튼 방한, 신이 내린 몸매 ‘G컵 가슴’ 비키니보니 “남심 폭발”

    ‘케이트 업튼 방한’ 할리우드 섹시 스타 케이트 업튼이 방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케이트 업튼이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케이트 업튼은 모바일 전쟁게임 ‘게임 오브 워- 파이어 에이지(Game of War- Fire Age)’ 공식 홍보모델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4’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지스타 2014 행사에 참석하는 케이트 업튼의 방한 공식 일정은 22일 헝그리앱 부스에서 오전 11시 10분에 10분간 미디어 포토타임을 하며 11시 45분부터 헝그리앱 인터뷰 타임, 11시 50분 부터 12시까지 사인회 및 팬과의 포토타임을 한다. 케이트 업튼은 오는 22일에는 tvN ‘SNL코리아’ 생방송 무대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케이트 업튼 방한 대박이다”, “케이트 업튼 방한, 가슴이 G컵이라던데”, “케이트 업튼 방한, 실제로 보면 소원이 없겠다”, “케이트 업튼 방한 ‘SNL코리아’도 나오는구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GQ, 서울신문DB(케이트 업튼 방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설] 푸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외교 펼쳐야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가 다방면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정상회담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그제(현지시간) 최 비서와 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김 제1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측이 조건 없는 6자회담 재개 의지를 밝혔다”고 전하고 “이런 북측의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 비서와 함께 러시아를 찾은 로광철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을 만난 사실을 보도했다. 양측이 정치·경제 부문을 넘어 군사·안보 분야에서의 협력까지도 논의하고 있음을 말해 주는 대목이다. 북·러 정상회담 가능성이나 나진·선봉지구 개발 협력, 그리고 일정 수준의 군사협력 등은 물론 충분히 짐작할 만한 일이다.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그리고 로 부총참모장이 함께 러시아를 찾았다는 것부터가 이를 말해 준다. 서로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받고 있는 데다 북은 특히 중국과 소원한 상태에 놓인 처지로, 그 어느 때보다 동병상련의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돼 있는 점도 북·러 협력의 동력이 된다고 본다. 문제는 양측이 앞으로 펼쳐 보일 군사협력의 수준이다. 그저 군부 차원의 교류 확대를 넘어 낙후된 북의 군비를 새롭게 정비하고,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수준에 이른다면 이는 한반도의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좌시할 수만은 없다고 본다. 특히 일각의 전망처럼 러시아 함대의 북한 주둔이나 러시아 최신예 전투기 북한 판매가 성사된다면 이는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에 대한 적대행위로까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떨칠 수 없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과 가진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러 삼각협력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한 바 있다. 유엔의 대북 인권결의안 추진에 반발하며 북이 무력도발 위협을 높이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대북 협력은 자칫 북으로 하여금 동북아 정세를 오판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푸틴 행정부는 유념해야 한다. 냉전시대로의 회귀는 푸틴도 원치 않으리라 믿는다.
  • 45억 살 진주 운석, 3억 5000만원 제시했더니 “정부에 줄 수 없다” 270억원 산정한 근거는?

    45억 살 진주 운석, 3억 5000만원 제시했더니 “정부에 줄 수 없다” 270억원 산정한 근거는?

    45억 살 진주 운석, 3억 5000만원 제시했더니 “정부에 줄 수 없다” 270억원 산정한 근거는? 지난 3월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의 나이가 밝혀졌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연구원 이기욱·홍태은 박사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팀이 연구원의 첨단 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진주 운석의 나이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고체 시료를 녹이거나 부수지 않고도 미세 이온빔을 이용해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정도 크기까지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와 초미세 이차이온질량분석기를 이용해 운석을 구성하는 미세광물을 분석하는데 성공했다. 우라늄-납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연대측정법을 통해 미세광물의 동위원소 값을 측정한 결과, 운석의 나이가 45억 9700만년에서 44억 8500만년 사이로 나타났다. 이는 태양계의 나이인 45억 6700만년에 가까운 것으로,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이 운석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진주 운석은 지난 3월 9일 오후 8시 4분쯤 경남 진주에 낙하한 운석으로 모두 4개의 조각(34㎏)이 회수됐으며, 현재 발견자 네 명이 소유하고 있다. 기초연은 연구용으로 기증된 312g을 이용해 운석의 나이와 태양계에서의 기원 등을 분석해 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21일 대전 기초연 본원에서 열리는 ‘제3회 분석과학기술 국제콘퍼런스’에서 발표한다. 콘퍼런스에는 미국과 일본, 호주, 영국, 대만 등 국내외에서 25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분석과학의 최신 동향과 관련 이슈에 대해 소개한다. 현재까지 진주 운석 4개에 대해 정부가 제시한 매입액은 3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유주 측은 270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진주 운석 발견자는 “정부에서 제시한 금액이 일반 돌값하고 똑같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정부에 그냥 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45억 살 진주 운석, 운석 가격을 270억원으로 산정한 근거가 도대체 뭐지?”, “45억 살 진주 운석, 나도 저런 운석 한번 주워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되겠는걸?”, “45억 살 진주 운석, 운석이 그렇게 귀하다는데 저건 완전히 보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아영 탈락 ‘각선미+핫팬츠’ 깜짝…하버드대 수재가 탈락한 이유 보니 ‘대박’

    신아영 탈락 ‘각선미+핫팬츠’ 깜짝…하버드대 수재가 탈락한 이유 보니 ‘대박’

    신아영 탈락 ‘각선미+핫팬츠’ 깜짝…하버드대 수재가 탈락한 이유 보니 ‘대박’ ’더 지니어스3’ 8회전에서 신아영(27) 아나운서가 최종 탈락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더 지니어스3)에는 장동민, 오현민, 김유현, 최연승, 하연주, 신아영 등 6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대결을 벌였다. 이날 ‘더 지니어스3’의 메인 매치는 ‘투자와 기부’ 게임으로 정해졌다. 돈을 투자 혹은 기부에 사용하면서 대주주 표시를 획득하고, 수전노 표시를 피하면 승리한다. 게임에 앞서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일주일 동안 잠을 못 잤다. 날 배신해?”라고 몰아붙였다. 이어 “내 인생을 되돌아 봤고 내 인생을 시험해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신아영은 “난 배신하지 않았다”면서 “이건 무슨 헛소리냐”라고 말하며 웃어 장동민을 도발했다. 장동민은 신아영에게 “너는 그러니까 모르는 거다. 학교에서 끄적끄적 책이나 보고 수박 겉핥기식 인생을 산 거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장동민은 “나만 믿어라. 나를 믿는게 중요하다”며 신아영에게 화해의 악수를 건넸다. 결국 장동민은 오현민, 신아영, 하연주와 동맹을 맺었고 김유현과 최연승을 견제했다. 장동민은 오현민을 우승시키고 자신이 꼴등하는 것으로 전략을 짰지만, 이를 눈치챈 김유현이 꼴찌를 차지하면서 신아영을 선택해 데스매치가 진행됐다. 데스매치는 ‘기억의 미로’ 게임. 신아영은 “공간 감각이 약하다”며 걱정했고, 김유현은 “내가 결코 유리하진 않지만 신아영 누나의 멘탈이 가끔 깨진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유현은 포커 게임에서 블러핑을 하듯 신아영의 심리를 흔들며 게임을 주도했고, 결국 신아영은 탈락자가 됐다. 탈락한 신아영은 “여태까지 내가 살았다기 보다 여러분들이 날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데스매치에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신아영은 게임을 하면서 줄곧 티격태격하던 장동민에 대해 “장동민이 살려주겠다고 한 사람은 매회 한 명씩 꼭 떨어진다”면서 “앞으로 그런 일이 더 이상 없길 바라기 때문에 가넷 10개는 절대 장동민에게 주지 않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도 “나도 부정탈 것 같아서 받기 뭐하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과거 맥심 화보 촬영을 통해 볼륨감을 한껏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신아영 탈락, 왜 이렇게 내가 아쉬울까”, “신아영 탈락, 내가 저 몸매 반만 닮아도 소원이 없겠는데”, “신아영 탈락, 몸매가 예쁘다 못해 눈부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한국인의 밥상(KBS1 밤 7시 30분) 청동기 시대부터 먹기 시작한 콩은 놀랍게도 한반도가 고향이다. 산이 많아 논이 부족한 강원도 정선에서도 잘 자라는 콩은 중요한 식량이었다. 정선 유천리 마을에서 사는 올해 여든인 하분이 할머니와 마을 주민들은 11월 마지막 콩 수확이 한창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콩을 활용해 밥상을 차린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본다. ■소원을 말해봐(MBC 밤 7시 15분) 소원(오지은)은 혜란(차화연)이 자신의 생모라는 사실을 알고 앞으로 이용당하지 않겠다며 혜란이 사장되는 것을 막는 것이 당분간 자신이 할 일인 것 같다고 말한다. 한편 진희(기태영) 어머니는 최 회장(김영옥)에게 진희와 이현(유호린)의 결혼을 통해 CE그룹과 지니스가 하나로 뭉쳐서 미국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는데…. ■오펀블랙 2(AXN 밤 10시 50분) 서로 다른 부모 밑에서 성장한 세라와 복제인간들의 이야기. 대니얼의 사망으로 분노한 레이철은 코지마의 치료와 관련 연구를 중단시키고 필릭스에게 경찰관 살인의 혐의를 씌움으로써 세라를 압박해 온다. 헬레나는 아트에게 백조 사나이라는 수수께끼를 남긴 채 레이철을 저격하러 떠난다. 이 사실을 안 세라는 헬레나를 설득해 백조 사나이를 찾기에 나선다.
  • [세종로의 아침] 특별한 졸업여행/이석우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특별한 졸업여행/이석우 정책뉴스부 선임기자

    만경봉호가 기항하던 자리에는 일본 화물선이 대신 자리하고 있었다. 선박 위로 거대한 기중기들만 화물 컨테이너를 옮기느라 분주했다. 동해 너머 한반도와 마주하고 있는 일본 니가타항 국제 부두. 지난 10일 항구를 찾은 25명의 청년은 만경봉호가 기항하던 부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한 해 20차례 이상 입항하던 만경봉호는 2006년 일본 정부의 입항 금지 조치로 니가타 항에 들어올 수 없게 됐지만 청년들은 9만 3339명의 재일교포와 그 가족들을 북으로 실어날랐던 만경봉호가 금세 떠난 것처럼 항구와 바다 쪽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청년들은 한반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통일지도자아카데미 수료생들이었다. 과정을 마치고 구천서 이사장 등 미래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니가타로 수료를 기념한 ‘졸업 여행’을 온 참이었다. 20대 초반에서 30대의 탈북 청년 12명도 있었다. 1959년에서 1984년까지 186차례에 걸쳐 진행된 북송 현장에서 그들은 더 침통하고 숙연해했다. 함흥, 회령, 새별 등 고향도 다양하고, 집안 환경이나 삶의 역정도 제각각이지만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왔다는 점은 같았다. “외할머니는 돌아가시는 날까지 평생 후회하며 살았다. ‘왜 우리를 여기에 데려왔느냐’는 엄마의 원망은 늘 외할머니를 짓눌렀고, 자책과 눈물 속에 괴로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북송교포 가족인 영숙(가명)씨는 니가타항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오사카에 사셨던 외할머니가 13살이던 엄마와 외삼촌들을 데리고 1962년 바로 이 자리에서 북송선을 탔다. 그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꽉 막혀왔다” 외할머니의 후회와 엄마의 원망, 그리고 그 원망과 회한을 영숙씨도 3대째 대물림하고 있었다. 항구 부근 재래시장을 지날 때 영숙씨는 “외가 식구들이 이곳에서 내복과 식료품 등을 박스째 사 갖고 북송선을 탔다는 이야기를 귀에 목이 박히도록 들었다”고 기억했다. 그는 고향 청진을 떠나 2년여 동안 중국과 동남아를 떠돌다가 10여년 전에 서울에 안착했다. 다른 11명의 탈북 청년들도 제각각의 사연과 상처를 안고 있었다. 배가 고파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중국 농촌으로 팔려갔던 이도 있었고, 휴전선에서 근무하다 지뢰밭을 넘어 남으로 온 북한군 출신도 있었다. 북한에선 남부럽지 않게 살았지만 자유의 갈증에 사선을 넘은 젊은이도 있었다. 북송 현장에서 “북에 있는 엄마를 보고 싶다”고 한 청년도 있었고, 깊은 한숨만 연거푸 쉬는 이도 눈에 들어왔다. 몇몇 탈북 청년들은 외모나 말씨에서나 전혀 남한 출생자들과 구별이 가지 않았다. 동행한 남한 출신 청년들도 그들과 하나가 돼 함께 하고 있었다. “내 소원은 평범한 한국인으로 사는 것”이란 한 탈북 청년의 말이 가슴을 파고들었다. 이들은 요코다 메구미 등 일본인들이 북한에 의해 납치된 니가타 주변 해안도 살펴봤다. 때마침 니가타 현은 ‘잊지 말자 납치, 11월 15일 현민(縣民) 집회’를 준비하느라 공항과 역, 시내 주요 시설물 이곳저곳에 사진 전시회를 열고 안내문을 붙여놓고 있었다. jun88@seoul.co.kr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자사고 지정 취소’ 관련 교육부 소송 제기

    취임 4개월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취임 초부터 추진한 자사고 취소와 관련, 교육부의 재취소 방침에 대해 다음주 내 무효소송을 낼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19일 tbs TV ‘예민수의 시시각각’에 출연해 “헌법소원 검토도 고민하고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조 교육감은 내년 추진을 목표로 하는 9시 등교 찬반 논란에 대해 “아이들의 문제이며 아이들이 주인으로서 판단하도록 해야한다”며 “9시라는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8시이든 8시 30분이든 결정에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투표 하듯이 의견을 묻겠다”면서 ‘아이들 의견을 50% 반영’ 하겠다는 대토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조 교육감은 이날 방송에서 △ 박원순 서울시장과 선언한 ‘교육혁신도시 서울’ △ 2015년 예산 문제 및 향후 계획 △ 무상급식무상보육 등 복지 문제에 따르는 증세 필요성 △2015년도 혁신학교 목표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조희연 교육감, ‘교육부 발목잡기’ 대법원 소송건다

    조희연 교육감, ‘교육부 발목잡기’ 대법원 소송건다

    취임 4개월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취임 초부터 추진한 자사고 취소와 관련, 교육부의 재취소 방침에 대해 다음주 내 무효소송을 낼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19일 tbs TV ‘예민수의 시시각각’에 출연해 “헌법소원 검토도 고민하고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조 교육감은 내년 추진을 목표로 하는 9시 등교 찬반 논란에 대해 “아이들의 문제이며 아이들이 주인으로서 판단하도록 해야한다”며 “9시라는 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8시이든 8시 30분이든 결정에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투표 하듯이 의견을 묻겠다”면서 ‘아이들 의견을 50% 반영’ 하겠다는 대토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조 교육감은 이날 방송에서 △ 박원순 서울시장과 선언한 ‘교육혁신도시 서울’ △ 2015년 예산 문제 및 향후 계획 △ 무상급식·무상보육 등 복지 문제에 따르는 증세 필요성 2015년도 혁신학교 목표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허니버터칩, 얼마나 맛있길래 3배 비싼 가격에 암시장 형성? 경악

    허니버터칩, 얼마나 맛있길래 3배 비싼 가격에 암시장 형성? 경악

    허니버터칩, 얼마나 맛있길래 3배 비싼 가격에 암시장 형성? 경악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물량이 달리는 기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폭발적인 인기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심지어 제품이 중고 사이트에까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판을 보면 허니버터칩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까지 등장했다. 허니버터칩은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폭증했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달콤한 버터맛이 가미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이다. 허니버터칩은 지난 8월 출시된 감자칩으로, 튀긴 감자칩을 꿀과 버터에 버무려 만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달 씨유, 세븐일레븐, GS25등 편의점에서 스낵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도 되지 않아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태는 허니버터칩을 생산하는 원주 문막공장을 2교대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하고, 주말에도 ‘풀 가동’ 중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태 측이 허니버터칩 수요를 맞추려 공장을 무리하게 돌리다가 불이 나 제품 생산이 중단됐다는 사실무근의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회사 측도 허니버터칩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을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쇄도하는 주문량을 맞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물건이 달리냐”, “허니버터칩, 정말 한번 먹어보는 게 소원이다”, “허니버터칩, 공장에서 그렇게 많이 만든다는데 이게 나오질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일상은…

    세월호 참사 이후, 남겨진 가족들의 일상은…

    4월 16일. 그날의 사고 이후 흔들리는 가족들. 그들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견디며 살아가고 있을까. 18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 2부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는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가족과 부모, 형제자매들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았다. 아이를 잃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가족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이들의 아픈 사연을 전한다. 가수 이은미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날로부터 111일. 고 정다혜 학생의 어머니는 다혜가 두 살 때부터 살아온 집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동생 없이 눈뜨는 아침이 악몽이라는 언니 다정이 때문이다. 엄마는 막내딸 다혜만 떼어 놓고 가는 것 같아 눈물을 쏟고 만다. 먼저 간 형제자매 대신 남은 자신이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과 괜스런 죄책감들. 그동안 부모들에게도 표현하지 못했던 남은 형제자매들의 속마음은 어떤 것일까. 장사를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을 돌봤던 고 강혁 학생의 누나 유미는 그날부터 부모님 곁에 머물며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힘들어하는 부모님 마음을 알기에 울지도 않고, 힘든 내색도 하지 않는다. 고 임세희 학생의 어머니는 자신이 속상할까 봐 손녀 이름조차 입밖에 꺼내지 않으려 조심하는 친정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안다. 딸이 이제 고통 속에서 조금씩 빠져나오기를 소원하는 친정엄마와 아직은 딸 세희를 잊을 수 없는 엄마의 슬픈 눈빛이 교차한다. 제작진은 “아이를 잃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가족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버티는 것은 곁에 남은 가족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같은 듯… 다른 듯… 세계 우리 동포의 ‘감성용어’

    같은 듯… 다른 듯… 세계 우리 동포의 ‘감성용어’

    통일의 공간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우리의 소원’이라고 줄곧 노래 불렀듯 막연한 의무감만으로 다룰 일도 아니다. 노동시장 확대를 위한 자본의 탐욕일 뿐이라고 경원시하며 배척할 것도 아니다. 그저 일상의 삶 속에서 같은 언어로 비슷한 주제를 노래하고, 글 쓰고, 춤춰 왔음을 확인하는 것이면 충분하다. 또 서로 다르게 살아왔음을, 그럼에도 같은 부분이 있음을 알고 민족문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그 출발이기도 하다. 기실 더디고 지난한 일이 통일이다. ‘통일 대박’의 환상을 품고 상대방의 변고나 바라는 일은 어리석거나 음험한 목표다. 단국대 부설 한국문화기술연구소는 ‘감성용어’라는 측면에서 한민족 고유의 감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첫 번째로 내놓은 작품이 ‘한민족 문화예술 감성용어 사전·용례집-북한편’이다. 북한편을 시작으로 재일조선인편, 고려인편, 조선족편, 재미한인편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남한과 북한은 물론 재일조선인, 재미한인, 조선족, 고려인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회문화적 조건 속에서 생활해 온 이들이 썼던 감성용어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분석하는 일이다. 단순히 언어를 집대성한 사전이 아니라 미, 추, 숭고, 비극, 희극 등 미학 측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미적 범주의 용어들을 수집하고 소설 등의 구체적인 작품과 문예비평, 언어사전 등 문화예술 텍스트를 읽고 분석해 이러한 감성용어들이 텍스트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분석했다. 각 지역에서 한국어로 생산한 문화예술 텍스트를 대상으로 삼아 분석하고 거기에 반영된 용어의 정의와 개념, 용례를 풍성하게 담았다. 예컨대 ‘북한편’에서 ‘공포’에 대한 정의를 보면 남쪽과 마찬가지로 ‘두려움이나 무서움’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공포의 감성’을 구체적으로 쓸 때는 울림이 미묘하게 달라짐을 알 수 있다. ‘…공포영화는 사람들의 공포적 감정을 악용하여 인간의 건전한 의식을 병들게 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을 마비시키는 반동적인 영화 형식이다….’(‘조선예술’ 2000년 2호) 미와 추, 사랑, 곱고 미움, 기쁨과 설움 등 감성의 근원에 비슷한 부분이 있었고, 서로 다른 공간과 다른 역사를 살아가며 달라진 부분이 있음을 확인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당위가 아닌 현실로서 감성의 역사를 공유하는 일이 세계 각지 한민족들의 정신적 공동체를 재정립하는 일이기도 하다. 특히 2005년 시작된 ‘겨레말큰사전’ 편찬이라는 대역사가 2010년 이후 사실상 중단되며 답보하는 상황에서 감성이라는 언어생활 저변에 있는 감정 영역의 같고 다름을 활자화해 보여주는 작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감성용어 사전·용례집 작업을 총괄 기획한 홍지석 단국대 연구교수는 “이질화된 감성용어는 미적 체험 등에서 정서적으로 갈라졌음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며 여전히 상통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용어들은 한민족이 더 큰 측면에서 동질성이 큼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한민족의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 있는 연구자, 시민들에게 새로운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겨울왕국’ 신드롬 이을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 1차 예고편

    ‘겨울왕국’ 신드롬 이을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 1차 예고편

    디즈니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의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숲속으로’는 각자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숲 속으로 들어온 동화 속 주인공들과 마녀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네 가지 물건을 모으기 위해 숲 속을 찾은 베이커 부부가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또한 전 세계 ‘겨울왕국’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디즈니가 사상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인투 더 우즈(Into the Woods)’를 영화화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디즈니의 고전 동화 속 캐릭터인 빨간 망토와 잭, 라푼젤 그리고 신데렐라의 간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된다. 이어 문을 부수고 모래 바람과 함께 등장하는 마녀 메릴 스트립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숲 속으로 향하는 캐릭터들과 늑대로 변신한 조니 뎁의 모습을 통해 앞으로 숲 속에서 벌어지게 될 예기치 않은 사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숲속으로’는 뮤지컬 영화 ‘시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롭 마샬 감독과 뮤지컬 ‘위키드’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판타지 뮤지컬 작품이다. 원작 ‘인투 더 우즈(Into the Woods)’의 독창적인 스토리를 탄생시킨 각본가 제임스 라핀과 브로드웨이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 음악감독이 영화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맘마미아’에서 선보였던 노래 실력을 기반으로 독특한 비주얼까지 더해 강력한 마녀로 변신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과 ‘다크 섀도우’ 등 출연 작품마다 완벽한 변신을 꾀한 조니 뎁이 늑대로 분했다. 여기에 ‘비긴 어게인과 ’원챈스‘로 국내에 얼굴을 알린 제임스 코든이 베이커 부부 역으로, 신데렐라와 그의 왕자 역에 각각 안나 켄드릭과 크리스 파인이 열연을 펼쳤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막이 오른다’라는 예고편 속 카피처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영화 ‘숲속으로’는 오는 12월 24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26억원” 경매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대박’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26억원” 경매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대박’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상징과 같은 이각(二角) 모자가 거액에 한국 식품업체 하림의 김홍국 회장에 낙찰됐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는 이날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의 모자가 모자 경매가격으로는 역대 최고인 188만 4000유로(약 25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경매에 참가한 하림 직원 이태균씨는 AFP에 “상사(boss)를 대신해 왔다”며 하림 측이 현재 건설 중인 신사옥을 위해 이 모자를 샀다고 말했다. 이씨는 “우리는 이 모자를 전시해 사람들이 오게 하고 싶다”며 “또 우리 회사 직원들은 (나폴레옹과 같은) 한국의 개척가”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하림그룹은 나폴레옹의 모자 구매자는 김홍국 회장이라고 밝혔다. 그룹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회장은 평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모자를 구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림 측은 이어 “어린 시절 키웠던 병아리 10마리를 기반으로 연 매출액 4조 8000억원 대의 하림그룹을 일군 김 회장은 평소 ‘안전지대를 떠나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개척 정신을 강조해왔다”며 “나폴레옹의 도전정신은 기업가 정신이 절실한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가 있는 만큼, 이 모자를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도전과 개척정신을 공유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낙찰된 나폴레옹의 검은색 펠트 모자는 나폴레옹이 지휘하던 부대의 수의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해왔기 때문에 크게 닳지 않은 상태다. 모나코의 현 국왕 알베르 2세의 증조부인 루이 2세가 수의사의 후손으로부터 이 모자를 직접 사들여 왕실 소장품으로 삼았다가 이번에 경매에 내놓았다. 이각 모자는 양쪽으로 챙이 접힌 모서리가 있는 모자로 19세기 프랑스 등에서 유행했으며 나폴레옹도 직접 썼다. 경매소 측은 애초 낙찰 가격을 50만 유로(6억 9000만원)로 예상했으나 4배에 가까운 높은 가격에 팔렸다. 나폴레옹의 모자 120개 중 현재 남아있는 모자는 19개뿐이며 이 가운데 2개만 민간인이 소장하고 있다. 경매소 직원 알렉상드르 지클로는 “나폴레옹은 당시 이 상징물이 위력을 갖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면서 “전투 현장에서 적들은 나폴레옹을 박쥐라고 불렀다. 이 모자를 써서 그런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고 소개했다. 나폴레옹과 먼 친척 관계인 모나코 왕실은 이 모자와 함께 수십 개의 메달과 장식용 열쇠, 문서, 보석이 박힌 칼, 총알 구멍이 난 부대 깃발을 포함한 다양한 나폴레옹 유품을 함께 경매에 내놓았다. 알베르 2세는 경매 안내 카탈로그에서 모나코 왕궁 보수비용을 대고자 소장품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모자가 정말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물건인 것 같다”,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나도 나폴레옹 모자 한번 구경하면 소원이 없겠다”,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의미도 있고 멋도 있고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낙찰 당시 표정 보니 ‘대박’ 일본 언론 “낙찰자 하림” 진실은 무엇?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낙찰 당시 표정 보니 ‘대박’ 일본 언론 “낙찰자 하림” 진실은 무엇?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에서 나폴레옹의 이각(二角) 모자를 188만 4000유로(한화 약 25억 8000만원)에 사들인 한국인 수집가가 손을 흔들고 있다. 이 검은색 펠트 모자의 애초 낙찰 가격은 50만 유로(한화 6억 9000만원)로 예상했으나 4배에 가까운 높은 가격에 팔렸다. 이번에 낙찰된 모자는 나폴레옹이 지휘하던 부대의 수의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실제로 사용한 사람이 없어 그다지 많이 닳지는 않은 상태다. 모나코의 현 국왕 알베르 2세의 증조부인 루이 2세가 수의사의 후손으로부터 이 모자를 직접 사들여 왕실 소장품으로 삼았다가 이번에 경매에 내놓았다. 이각 모자는 양쪽으로 챙이 접힌 모서리가 있는 모자로 19세기 프랑스 등에서 유행했으며 나폴레옹도 썼다. 일본의 지지통신은 이와 관련해 인터넷판을 통해 “이 모자 낙찰자는 한국의 하림”이라고 보도했다. 하림 관계자는 “현재 언론 발표를 위한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 중이며, 곧 자세한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이런 모자 경매에 나오기도 쉽지 않은데”,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저 모자 정말 한번 보기만 해도 소원이 없겠다”,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사정이 정말 어려운 것 같네. 저런 보물도 팔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하림 회장 낙찰받은 결정적 이유는? “우리는 한국의 개척가”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하림 회장 낙찰받은 결정적 이유는? “우리는 한국의 개척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상징과 같은 이각(二角) 모자가 거액에 한국 식품업체 하림의 김홍국 회장에 낙찰됐다. 1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퐁텐블로의 오세나 경매소는 이날 모나코 왕실이 소장해오다 경매에 내놓은 나폴레옹의 모자가 모자 경매가격으로는 역대 최고인 188만 4000유로(약 25억 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경매에 참가한 하림 직원 이태균씨는 AFP에 “상사(boss)를 대신해 왔다”며 하림 측이 현재 건설 중인 신사옥을 위해 이 모자를 샀다고 말했다. 이씨는 “우리는 이 모자를 전시해 사람들이 오게 하고 싶다”며 “또 우리 회사 직원들은 (나폴레옹과 같은) 한국의 개척가”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하림그룹은 나폴레옹의 모자 구매자는 김홍국 회장이라고 밝혔다. 그룹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 회장은 평소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1세의 불가능은 없다는 도전정신을 높이 사왔으며 기업가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의미에서 마침 경매로 나온 모자를 구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림 측은 이어 “어린 시절 키웠던 병아리 10마리를 기반으로 연 매출액 4조 8000억원 대의 하림그룹을 일군 김 회장은 평소 ‘안전지대를 떠나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과 개척 정신을 강조해왔다”며 “나폴레옹의 도전정신은 기업가 정신이 절실한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가 있는 만큼, 이 모자를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도전과 개척정신을 공유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낙찰된 나폴레옹의 검은색 펠트 모자는 나폴레옹이 지휘하던 부대의 수의사에게 선물한 것으로,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해왔기 때문에 크게 닳지 않은 상태다. 모나코의 현 국왕 알베르 2세의 증조부인 루이 2세가 수의사의 후손으로부터 이 모자를 직접 사들여 왕실 소장품으로 삼았다가 이번에 경매에 내놓았다. 이각 모자는 양쪽으로 챙이 접힌 모서리가 있는 모자로 19세기 프랑스 등에서 유행했으며 나폴레옹도 직접 썼다. 경매소 측은 애초 낙찰 가격을 50만 유로(6억 9000만원)로 예상했으나 4배에 가까운 높은 가격에 팔렸다. 나폴레옹의 모자 120개 중 현재 남아있는 모자는 19개뿐이며 이 가운데 2개만 민간인이 소장하고 있다. 경매소 직원 알렉상드르 지클로는 “나폴레옹은 당시 이 상징물이 위력을 갖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면서 “전투 현장에서 적들은 나폴레옹을 박쥐라고 불렀다. 이 모자를 써서 그런 모습이었기 때문이었다”고 소개했다. 나폴레옹과 먼 친척 관계인 모나코 왕실은 이 모자와 함께 수십 개의 메달과 장식용 열쇠, 문서, 보석이 박힌 칼, 총알 구멍이 난 부대 깃발을 포함한 다양한 나폴레옹 유품을 함께 경매에 내놓았다. 알베르 2세는 경매 안내 카탈로그에서 모나코 왕궁 보수비용을 대고자 소장품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모자가 너무 가치가 높네. 26억원이라니”,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저 모자 한번 만져보기라도 했으면 소원이 없겠다”, “나폴레옹 모자 26억 원에 한국인에게 낙찰, 우리나라에서 나폴레옹 모자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