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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세상으로 가는 택시? 이색 장례식 화제

    저세상으로 가는 택시? 이색 장례식 화제

    투병 끝에 숨진 노인이 택시드라이버로 분장하고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았다. 이색적인 장례식은 단번에 화제가 되면서 빈소는 조문객으로 넘쳤다. 중미 푸에르토리코에서 유행하고 있는 테마 장례식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최근 암으로 숨진 노인 빅토르 페레스 카르도나(73). 평생 일을 멈춰본 적이 없는 그는 50대 후반 택시운전을 시작했다. 숨질 때까지 15년간 택시를 운전한 그는 "뒤늦게 천직을 찾았다"며 택시운전에 크게 만족했다. 암이 발견돼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운전대를 놓지 않은 그는 가족들에게 유언을 남겼다. "장례식은 진정한 택시기사답게 치러주길..." 카르도나가 사망하자 유족들은 고인의 소원대로 테마 장례식을 준비했다. 빈소에 자동차를 들여놓고 중절모와 넥타이를 맨 고인은 운전대에 앉혔다. 자동차 뒷좌석에는 장례식장에 배달되는 화환을 실었다. 빈소에서 자동차 핸들을 힘껏 잡고 있는 고인의 모습이 현지 언론에 보도되면서 장례식은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딸 헤네로사는 "테마 장례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국에서 조문객이 몰렸다"며 "일부 조문객은 자동차 올라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푸에르토리코에선 2008년부터 테마장례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생전에 사랑한 오토바이를 탄 청년, 챔피언의 꿈을 이루지 못한 청년의 링 장례식 등이 화제가 됐다. 사진=크로니카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건물 임대차 20년 넘는 장기계약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건물 임대차계약의 존속기간 제한 규정을 삭제한 민법 개정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기간이 20년을 넘는 장기임대도 가능해졌다. 법무부의 이번 조치는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른 것이다. 헌재는 2013년 존속기간 제한 규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청구 사건에서 “사적 자치에 따른 자율적 거래 관계의 형성을 왜곡해 계약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법무부는 존속기간 제한을 전제로 갱신 가능 기간을 규정한 조항도 함께 삭제했다. 존속기간 제한 규정은 1958년 제정돼 경제 사정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마종기 시인 “아버지 마해송 전집 완간… 임종 못 지킨 죄책감 덜어”

    마종기 시인 “아버지 마해송 전집 완간… 임종 못 지킨 죄책감 덜어”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지 올해로 만 50년이 됩니다. 장례식에도 참석을 못하고….” 아버지를 떠올린 마종기(76) 시인은 가슴이 먹먹해 말을 잇지 못했다. 임종도 지켜보지 못한 죄송함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국내 창작 아동문학의 선구자인 마해송(1905~1966) 선생이다. 마 시인은 26일 서울 종로구 한 중식당에서 열린 ‘마해송 전집’(10권) 완간 및 자신의 열한 번째 시집 ‘마흔두 개의 초록’(문학과지성사) 출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가슴속에 묻어둔 아버지에 대한 회한을 털어놨다. 그는 1965년 한·일 정상회담 반대 서명이 문제가 돼 투옥됐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풀려난 뒤 이듬해 도미했다. 미국 오하이오로 건너간 지 4개월 만에 부친이 돌아가셨다. “의대(연세대) 졸업 뒤 미국 측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의대에 인턴 생활을 하러 갔습니다. 아버지가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돌아가셨다는 얘길 듣고도 귀국하질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보내온 편도 항공권으로 미국에 가 귀국할 돈도 없었고, 귀국은 곧 수련의를 그만둔다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마해송 전집은 동화 7권과 수필 3권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장편동화를 비롯해 미발간 수필 53편 등 마해송 문학 작품이 모두 망라돼 있다. “제 시집 출간보다 아버지 전집 완간이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아버지께서 수필을 많이 쓰셨는데 동화와 수필을 모두 아우르는 전집을 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전집 완간으로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을 많이 덜게 됐습니다.” 시인은 전집 출간을 계기로 부친의 저작권과 인세를 모두 출판사로 넘겼다. 그는 “한국말도 모르고 할아버지도 모르는 제 아이가 인세를 받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늘의 맨살’ 이후 5년 만에 낸 이번 시집에선 어머니와 지인을 떠나보낸 상실의 아픔을 다뤘다. 지난해 한국 시인들의 도움으로 국적 회복을 하게 된 감격과 기쁨도 솔직하게 담았다. 시인은 의대 본과 3학년이던 1959년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전세계 감동 ‘배트키드’ 사연 영화로...백혈병 소년 지금은?

    전세계 감동 ‘배트키드’ 사연 영화로...백혈병 소년 지금은?

    지난 2013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융가에 악당이 들이닥쳐 전차 선로에 여성을 묶고 은행을 털기 시작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은 물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 한 소년에게 제발 좀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소년은 배트맨처럼 망토가 달린 복장을 입은 '배트키드'로 변신해 악당들을 물리치기 시작한다. 당시 수만 명의 시민들이 배트키드의 활약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으며 이 상황은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다음날 한 가상 신문은 1면에 배트키드의 활약상을 사진과 함께 실었으며 오바마 대통령 역시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마치 동화같은 이 소식은 그해 미국 언론들이 뽑은 가장 따뜻한 뉴스로 선정된 실화다. 이 실화의 주인공은 지금은 6살이 된 마일스 스코트. 백혈병을 앓고 있었던 소년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 배트맨이 되고 싶어했고 이같은 바람이 한 재단의 도움으로 실현된 것이다. 그러나 소년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고담시로 변신해야 했고 경찰, 언론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의 도움까지 필요했다. 그렇지만 무려 1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까지 나서 결국 기적같은 이벤트를 완성했다. 이같은 배트키드의 감동적인 사연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져 다음달 부터 미 전역 스크린에 걸릴 모양이다. 최근 CNN등 현지언론은 스코트의 사연을 담은 다큐가 다음달 26일(현지시간)부터 개봉된다고 보도했다. 이 다큐의 제목은 '배트키드 비긴스'(Batkid Begins). 다나 나치만 감독은 "당시의 이벤트는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면서 "이벤트 상황은 물론 준비 과정, 스코트 부모의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을 영화 속에 담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영화의 주인공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스코트는 악당을 물리치듯 백혈병을 물리쳤다. 또한 도시를 구한 자신감이 남았는지 지역 리틀 야구단에서 맹활약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전세계 감동시킨 ‘배트맨 소년’ 사연 영화가 되다

    전세계 감동시킨 ‘배트맨 소년’ 사연 영화가 되다

    지난 2013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융가에 악당이 들이닥쳐 전차 선로에 여성을 묶고 은행을 털기 시작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경찰청장은 물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 나서 한 소년에게 제발 좀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소년은 배트맨처럼 망토가 달린 복장을 입은 '배트키드'로 변신해 악당들을 물리치기 시작한다. 당시 수만 명의 시민들이 배트키드의 활약을 지켜보며 박수를 보냈으며 이 상황은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다음날 한 가상 신문은 1면에 배트키드의 활약상을 사진과 함께 실었으며 오바마 대통령 역시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마치 동화같은 이 소식은 그해 미국 언론들이 뽑은 가장 따뜻한 뉴스로 선정된 실화다. 이 실화의 주인공은 지금은 6살이 된 마일스 스코트. 백혈병을 앓고 있었던 소년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웅 배트맨이 되고 싶어했고 이같은 바람이 한 재단의 도움으로 실현된 것이다. 그러나 소년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고담시로 변신해야 했고 경찰, 언론 심지어 오바마 대통령의 도움까지 필요했다. 그렇지만 무려 1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까지 나서 결국 기적같은 이벤트를 완성했다. 이같은 배트키드의 감동적인 사연이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져 다음달 부터 미 전역 스크린에 걸릴 모양이다. 최근 CNN등 현지언론은 스코트의 사연을 담은 다큐가 다음달 26일(현지시간)부터 개봉된다고 보도했다. 이 다큐의 제목은 '배트키드 비긴스'(Batkid Begins). 다나 나치만 감독은 "당시의 이벤트는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면서 "이벤트 상황은 물론 준비 과정, 스코트 부모의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을 영화 속에 담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영화의 주인공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미 언론에 따르면 현재 스코트는 악당을 물리치듯 백혈병을 물리쳤다. 또한 도시를 구한 자신감이 남았는지 지역 리틀 야구단에서 맹활약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제주 새 올레길 ‘3-B’ 23일 개장

    제주도에 새로운 올레길이 열린다. 새 코스는 기존 3코스 전반부 중 8.2㎞를 다른 길로 걷게 된다. 코스 이름은 ‘제주올레 3-B코스’이며 23일 공식 개장한다고 제주올레가 21일 밝혔다. 출발지는 기존 코스와 동일한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다. 육상인 기존 코스와 달리 해안가를 따라 새로 올레길이 뚫렸다. 온평포구~온평 숲길~신산 환해장성~신산포구~농개(농어개)~신산리 친환경 방문객 쉼터 14.4㎞다. 온평포구~통오름~ 김영갑갤러리 등으로 이어지던 기존의 길은 ‘3-A코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두 길은 코스의 중반부 이후 신풍신천 바다목장 인근에서 하나로 합쳐진다. 해마다 1월이면 18만㎡ 넓이의 목장 전체에 감귤 껍질을 깔아 말리는 이색 볼거리가 펼쳐지는 곳이다. 이후 소낭밭(소나무밭) 숲길과 하천리쉼터를 지나 기존 코스의 종점인 표선 해비치해변에서 길이 끝난다. 한편 제주 사려니숲길에서는 명상과 치유를 경험하는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행사는 비자림로 사려니숲 입구∼사려니오름(16㎞), 사려니숲길 입구∼남조로 붉은오름 입구(10㎞), 붉은오름∼사려니오름(10㎞) 등 8개 구간에서 송이길 맨발 걷기, 사랑의 엽서 보내기, 금줄에 소원 쓰기, 사려니숲 생태 스탬프 찍기,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지역구 통폐합 위기 농촌 의원들 ‘헌소’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통폐합 위기에 몰린 농어촌 지역 국회의원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선거구 획정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가운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농어촌 지방주권 지키기 의원 모임’의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2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헌법소원에 대해 농어촌 모임 소속 여야 의원들의 동의를 받았다”면서 “법률 검토를 거쳐 다음달 1일 헌법소원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인에는 농어촌 지역 여야 의원 15명 외에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선거구 간 인구 격차를 최대 3배까지 허용하는 현행 법에 대해 “헌법에 어긋난다”며 “인구 격차가 2배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246개 선거구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62곳이 조정 대상이며, 이 중 상당수가 농어촌 지역이다. 헌법소원 대상은 공직선거법 25조 1항과 4조이다. 25조 1항은 선거구를 인구,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의 조건을 고려해 획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선거구 획정 과정에 어떻게 반영할 지에 대한 구체적인 조항은 없다는 것이다. 또 4조에서는 선거구 획정에 ‘최근의 인구 통계’를 사용하도록 했지만, 최근이라는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는 지적이다. 헌법소원의 청구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새서울의 인석진 변호사는 “인구는 물론 행정구역, 지세, 교통 등과 관련한 내용은 선거구 획정의 본질적인 것으로 그 내용이 법률에 규정돼야 한다”면서 “또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경우에도 이것이 의회에서 제정한 법률에 규정돼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돼 있지 않아 ‘의회유보(議會留保)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조항의 위헌성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평등권, 선거권, 피선거권 침해가 우려된다”면서 “농촌 의원들의 지역대표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문제 제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씨줄날줄] 개성공단 국제화의 조건/구본영 논설고문

    남북 상생의 시험장인 개성공단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북한이 공단의 최저임금을 일방적으로 인상하면서 촉발된 갈등 때문이다. 우리 측이 당국 간 협의를 채근하고 있으나 북측은 근로자들의 태업으로 압박하고 있다. 4월분 임금 지급 시한인 20일 개성공단은 사활을 건 기로에 설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개성공업지구 노동 규정을 맘대로 개정했다. 남북 합의사항인 ‘최저임금 인상 상한선 5% 룰’을 폐지한 것이다. 이에 따라 3월부터 북측 근로자의 월 최저임금을 70.35달러에서 74달러로 인상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141.4달러인 개성공단의 평균임금은 베트남(193달러)보다는 낮으나 캄보디아(120달러), 방글라데시(74달러)보다 높다. 사회보험료·간식비 등을 포함한 기업의 실제 비용 부담은 230달러 수준이라고 한다. 그래서 공단의 139개 남쪽 기업 중 상당수 ‘한계기업’은 지금도 겨우 버티는 형편이다. 정부가 임금 인상 자체가 아니라 북측이 당국 간 협의를 기피하고 남남 갈등, 즉 정부와 우리 기업 간 틈새를 벌리려는 태도를 심각히 여기는 이유다. 최근 러시아가 개성공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알렉산드로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달 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의향을 공개했다. 러시아의 고려인 출신 기업인들이 제안한 식품 생산 프로젝트를 예시하기도 했다. 우리로선 ‘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의 입장이다. 공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반긴다는 뜻이다. ‘개성공단의 국제화’는 북한의 일방적인 위협에 영향받지 않고 공단을 키울 최상의 대안이란 차원이다. 그러나 개성공단 국제화의 성패도 북한의 태도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로선 외국 기업이 입주해 완충 역할을 해 주기를 절실히 바라지만 러시아를 포함한 당사국들은 개성공단이 안정화되면 투자하겠다는 자세다. 대북 투자 리스크로 인한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문제인 셈이다. 여기엔 현대아산의 금강산관광 투자 손실이나 중국 기업의 대북 투자 실패가 반면교사가 되고 있다. 중국 500대 기업 중 하나인 시양그룹이 북한 옹진군에 2억 4000만 위안을 투자해 철광석 선광 공장을 세웠지만 투자금 대부분을 탈탈 털리고 철수한 게 단적인 사례다. 개성공단 말고도 북한 전역에는 해외 투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19개 특구가 지정돼 있다. 북측은 원산·금강산 관광특구 개발을 위해 27일 외국기업 대상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전망이 극히 불투명하다고 본다. 북한 경제에 대한 국제 신인도가 매우 낮은 탓이다. 그렇다면 북한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무엇일까. 개성공단이든 다른 특구에서든 거위의 배를 갈라 알을 한꺼번에 빼먹으려 하지 말고 국제사회의 정상적 상거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연예계 최장수 커플’ 10년만에 “완전 결별” 이유보니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연예계 최장수 커플’ 10년만에 “완전 결별” 이유보니

    황정음 김용준 결별, “10년간 교제했지만 각자의 길 가기로” 헤어진 이유는?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연예계 공식커플 슈가 황정음 김용준 커플이 결별했다. 15일 황정음 김용준 커플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어 관계자는 “슈가 출신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전했다. 2006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한 슈가 황정음 김용준 커플은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슈가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사진=황정음 미투데이(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출신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출신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출신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배용준 박수진 결혼,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14일 슈가 출신인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플은 서로 엇갈린 운명을 보였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배우 박한별을 통해 알게 된 뒤 친구로 지내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졌다. 한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또 교제 사실이 공개된 이후인 2009년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단란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명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골든타임’,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거쳐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멤버들 엇갈린 행보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멤버들 엇갈린 행보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멤버들 엇갈린 행보 배용준 박수진 결혼,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14일 슈가 출신인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플은 서로 엇갈린 운명을 보였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배우 박한별을 통해 알게 된 뒤 친구로 지내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졌다. 한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또 교제 사실이 공개된 이후인 2009년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단란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명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골든타임’,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거쳐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눈길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눈길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14일 슈가 출신인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플은 서로 엇갈린 운명을 보였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다만 올해 가을 쯤으로 결혼을 예상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멤버들 상반된 하루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멤버들 상반된 하루

    배용준 박수진 결혼, 황정음 김용준 결별…슈가 멤버들 상반된 하루 배용준 박수진 결혼, 슈가 황정음 김용준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14일 슈가 출신인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플은 서로 엇갈린 운명을 보였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배우 박한별을 통해 알게 된 뒤 친구로 지내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졌다. 한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또 교제 사실이 공개된 이후인 2009년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단란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명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골든타임’,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거쳐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눈길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눈길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눈길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슈가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14일 슈가 출신인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플은 서로 엇갈린 운명을 보였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 박수진은 1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최근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결혼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하지 않은 상태로, 다만 올해 가을 쯤으로 결혼을 예상하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사진 = 서울신문DB(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행보’ 박수진 배용준 결혼하는데..

    황정음 김용준 결별, ‘슈가 멤버들의 엇갈린 행보’ 박수진 배용준 결혼하는데..

    15일 두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전했다. 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은 결별…슈가 출신 멤버 만감 교차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은 결별…슈가 출신 멤버 만감 교차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은 결별…슈가 출신 멤버 만감 교차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14일 슈가 출신인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플은 서로 엇갈린 운명을 보였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배우 박한별을 통해 알게 된 뒤 친구로 지내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졌다. 한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또 교제 사실이 공개된 이후인 2009년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단란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명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골든타임’,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거쳐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출신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출신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슈가 출신 멤버들의 엇갈린 운명 배용준 박수진 결혼, 김용준 황정음 결별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30)과 SG워너비의 김용준(31)이 교제 9년 만에 결별했다. 앞서 14일 슈가 출신인 배우 박수진이 ‘욘사마’ 배용준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랜 연인 황정음 커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 터였지만 두 커플은 서로 엇갈린 운명을 보였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을 잘 아는 한 연예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황정음이 출연하던 MBC TV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워낙 알콩달콩한 커플이었기에 안타깝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배우 박한별을 통해 알게 된 뒤 친구로 지내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이어졌다. 한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또 교제 사실이 공개된 이후인 2009년에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단란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동명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골든타임’,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로 데뷔해 ‘타임리스’, ‘살다가’, ‘내 사람’, ‘라라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 팀은 멤버들의 군 복무 등으로 공백기를 거쳐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점은행제 유비온평생교육원, 1학기 마지막 개강

    학점은행제 유비온평생교육원, 1학기 마지막 개강

    제2의 진로를 탐색하는 직장인, 주부, 편입 준비생들에게 학점은행제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시간 운영이 자유롭고, 과정 이수 후 관련 분야 진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인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이 1학기 마지막 개강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5월 19일 개강을 앞둔 유비온은 경영학 학위과정, CPA 선수학점 이수과정, 교양과정, 보육교사 자격취득과정, 사회복지사 자격취득과정에 수강 신청하는 모든 학습자에게 교안교재 무료증정과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포토콘테스트’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5월 20일까지 진행하며,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포토콘테스트 당첨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아웃백 디지털 금액권과 CGV 1인 예매권 2장, BHC 후라이트 치킨과 콜라 세트 등이 증정되며, 소원을 말해봐 당첨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리파캐럿, 무선청소기 등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는 온라인을 통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학사편입, 학위취득, 자격증 취득 등을 고려 중인 직장인, 주부, 대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면서 “그 동안 유비온 수강생들의 높은 성원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의 학업 활동 지원을 위해 1학기 마지막 개강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은 15년간 축적된 교육 운영 노하우와 교육 솔루션 R&D 활동으로 만족도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학점은행 교육기관 최초로 모바일 실시간 진도반영과 출석이 가능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유로운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수강생들의 호응도 긍정적이다. 유비온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전체 학습자의 80%가 모바일 학습을 통해 출석을 인정받은 경험이 있으며, 이 중 92%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평균 30회 이상 수강활동에 참여한 것. 여타의 학점은행제 기관들이 복습 강의에만 모바일 학습을 활용하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스마트러닝 시스템,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ubion.com)로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입법권 가진 의회가 위임입법 형식 선택…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 제한적 인정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입법권 가진 의회가 위임입법 형식 선택…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 제한적 인정

    “누가 법을 제정할 수 있는가.” “법을 제정할 권한을 부여받은 자는 형식에 제한 없이 법을 만들 수 있는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의 내용과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법률가는 답을 도출하기 위해 일단 헌법에서 출발해야 한다. 헌법 제40조는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원칙적으로 국민의 대표가 모인 국회가 법 제정권자임을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 국가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국회의 법 제정권 행사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대부분 현대 민주국가에서 행정의 포괄성과 전문성에 기반해 일정 범위(특히 법률우위원칙과 법률유보원칙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보충적으로 행정에도 법을 제정할 권한을 인정하고 있다. 헌법 제75조에서 “대통령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관하여 대통령령을 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제95조에서 “국무총리 또는 행정각부의 장은 소관사무에 관하여 법률이나 대통령령의 위임 또는 직권으로 총리령 또는 부령을 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각각 대통령령과 총리, 각부 장관에게 보충적인 입법권을 부여함과 더불어 대통령령·총리령·부령의 제정 근거를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입법권을 가진 국회는 자신의 입법권을 위임하면서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형식 외의 다른 형식(예를 들어 ‘고시’)으로 보완적 입법을 명하는 위임을 할 수 있는가. 아울러 행정은 자신이 위임받은 입법권을 행사하면서 헌법이 규정하는 형식 외의 다른 형식으로 위임받은 입법권을 행사할 수 있는가. 이와 관련해 헌법재판소는 2004년 10월 28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 가목 등 위헌소원 사건(99헌바91)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 위 사건에서 헌재는 “법률이 입법사항을 대통령령이나 부령이 아닌 고시와 같은 행정규칙의 형식으로 위임하는 것이 헌법 제40조, 제75조, 제95조 등과의 관계에서 허용되는지 여부”와 “법률이 국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사항을 고시와 같은 행정규칙에 위임하는 경우 그 위헌성 판단 방법”의 문제에 대해 판단했다. 헌재는 “국회입법에 의한 수권이 입법기관이 아닌 행정기관에게 법률 등으로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여 위임한 사항에 관하여는 당해 행정기관이 법 정립의 권한을 갖게 되고, 입법자가 규율의 형식도 선택할 수도 있다”며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위임입법의 형식은 예시적인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고, 그것은 법률이 행정규칙에 위임하더라도 그 행정규칙은 위임된 사항만을 규율할 수 있으므로, 국회입법의 원칙과 상치되지도 않는다”고 판시했다. 다만 “형식의 선택에 있어서 규율의 밀도와 규율영역의 특성이 개별적으로 고찰되어야 할 것이고, 그에 따라 입법자에게 상세한 규율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영역이라면 행정부에게 필요한 보충을 할 책임이 인정된다”며 “극히 전문적인 식견에 좌우되는 영역에서는 행정기관에 의한 구체화의 우위가 불가피하게 있을 수 있다. 그러한 영역에서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이 제한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률이 입법사항을 대통령령이나 총리령, 부령이 아닌 고시와 같은 행정규칙의 형식으로 위임하는 것이 허용되는지 여부에 관해 헌재는 원칙적으로 입법권을 가진 국회는 위임입법의 형식을 선택할 수 있다고 봤다. 의회 입법독점주의에서 입법중심주의로의 전환, 기능적 권력분립론,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위임입법의 형식은 예시적인 것이라는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위임입법의 위헌성 판단기준에 관해서는 적어도 행정규제기본법 제4조 제2항 단서에서 정한 바와 같이 법령이 전문적·기술적 사항이나 경미한 사항으로서 업무의 성질상 위임이 불가피한 사항일 것과 그러한 사항이라 하더라도 법률의 위임은 반드시 구체적·개별적으로 한정된 사항에 대하여 행해져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사건에서 헌재는 법의 형식과 의회 입법권의 범위와 한계라는 법철학적, 헌법적 문제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설시(說示)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법규명령’과 ‘행정규칙’은 헌법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실정법 개념으로서 그 개념의 의의와 범주는 서로 배타적이며 중첩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법규명령’, ‘행정규칙’, ‘법규’ 개념은 단지 강학상의 용어일 뿐이고, 그 개념 내용에 관해 학계에서조차 명료하게 확정돼 있다고 보기 어렵다. 헌재의 결정은 이러한 이론적 배경하에서 행정입법의 형식이 헌법에 규정된 대통령령·총리령·부령에 한정되지 않고 입법권을 가진 의회가 위임입법의 형식을 선택할 수 있음을 밝혔다. 동시에 그러한 의회의 형식 선택의 가능성에는 이론적 한계가 존재함을 선언하고 있다. 이는 그간 우리나라의 입법 현실과 행정 실무를 고려한 실천적 결정이다. 대체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독일과 같은 법규명령과 행정규칙의 준별론을 토대로 위임입법의 형식을 한정해야 한다는 비판적 견해도 존재한다. 이를 둘러싼 이론적·실천적 문제들은 향후 더 포괄적인 학문적 논의와 이론과 판례에 충실한 입법 및 행정 실무를 통해 우리 법체계에 가장 적합한 행정입법의 형식과 내용을 창안해야 하는 과제로 남겨져 있다. ■ 정호경 교수는 ▲서울대 법학과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행정판례연구회 연구이사 ▲행정법이론실무학회 연구이사 ▲헌법재판소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 [法 권위자에게 듣는 판례 재구성] 누가 입법을 할 수 있는가

    판례의 재구성 29회에서는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을 제한적으로 인정한 헌법재판소 결정(99헌바91)을 소개한다. 헌재는 2004년 10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위임입법의 형식은 예시적인 것”이라며 “입법자가 상세한 규율이 불가능한 영역이라면 행정부에게 필요한 보충을 할 책임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헌재 결정에 대한 해설을 행정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호경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부터 듣는다. 헌법상 법 제정권은 국회에 있지만 대통령령·총리령·부령 등 행정부 차원의 입법도 활발하다. 행정 기능의 확대 및 강화에 따라 국회 말고도 다른 국가기관에 의해 법규가 정립되는 위임입법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입법권은 국회에 속한다’는 헌법상 권력분립의 기본 원칙에 따라 대통령령·총리령·부령·대법원 규칙 등은 제한된 형태로 인정된다. 그렇다면 고시 등 헌법상 규정된 위임입법 외의 형태로도 입법이 가능할까. 이와 관련해 2004년 10월 헌법재판소는 “법률 조항에 고시를 따르도록 위임입법한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당시 최순영 전 대한생명 회장 등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 개입을 허용하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관련 규정은 포괄위임입법 금지의 원칙에 반하고 제12조 2항 등은 주주의 권리를 박탈하는 규정으로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 사건(99헌바91)에서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최 전 회장은 1999년 금융감독위원회가 대한생명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기존 주식 전부를 소각하는 자본감소 명령을 내린 데 반발하면서 서울행정법원에 “금감위 처분을 취소하라”는 위헌제청 신청을 냈지만 각하되자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최 전 회장은 “법률 조항에 금감원 고시를 따르도록 위임입법한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헌재는 결정문에서 “해당 법률 조항은 부실 금융기관을 결정할 때 부채와 자산의 평가 및 산정의 기준, 적정 조치의 기준과 내용에 관해 금감위 고시에 위임하고 있다”며 “입법위임된 사항은 전문적·기술적인 것으로 불가피하고, 금감위 고시로 규제될 내용 및 범위의 기본 사항이 법률 자체에 규정돼 있기 때문에 예측이 가능하다”고 판시했다. 포괄위임입법 금지 원칙에 위배되지 않아 합헌이라는 뜻이다. 헌재는 이어 “헌법이 인정하고 있는 위임입법의 형식은 예시적인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형식의 선택과 관련해 입법자에게 상세한 규율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는 영역이라면 행정부에게 필요한 보충을 할 책임이 인정된다. 전문적인 식견에 좌우되는 영역에서는 행정기관에 의한 구체화가 불가피하다”며 행정규칙에 대한 위임입법이 제한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행정규칙은 법규명령과 같은 엄격한 제정 및 개정 절차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재산권 등 기본권을 제한하는 작용을 하는 법률이 입법위임을 할 땐 대통령령, 총리령, 부령 등 법규명령에 위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또 “금감위 고시와 같은 형식으로 입법위임을 할 땐 적어도 행정규제기본법 제4조 2항 단서에서 정한 대로 법령이 전문적·기술적 사항이나 경미한 사항으로서 업무의 성질상 위임이 불가피한 사항에 한정된다”며 “그러한 사항이라 해도 포괄위임 금지의 원칙상 법률의 위임은 반드시 구체적·개별적으로 한정된 사항에 대하여 행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권성·주선회·이상경 재판관은 “금감위의 고시에 따르도록 위임입법하는 것은 헌법에서 한정적으로 열거한 위임입법의 형식(대통령령·총리령·부령)을 따르지 않고 법률에서 임의로 위임입법의 형식을 창조한 것으로 위헌”이라며 반대 의견을 냈다. 이어 “사기업이 부실해지면 원칙적으로 파산 등 회사를 정리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국가가 매번 부실기업에 대해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규정한 법률 조항은 시장경제질서에 부합되지 않아 위헌”이라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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