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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 속 행정] 조선초기 신문고의 위상

    [역사 속 행정] 조선초기 신문고의 위상

    궁궐 밖에 있든 안에 있든 신분의 벽 넘어 울린 ‘등문고’ 정부 ‘국민신문고’의 모태로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쓴 ‘경세유표’(經世遺表)에는 “신문고가 궁궐 안에 설치돼 있어 백성이 접근하기 어려웠다”고 적혀 있다. 광복 이후에도 신문고는 한낱 왕정의 상징적 조치로 여겨졌고 오히려 관료들의 소송에 남용됐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정약용과 동시대를 살았던 정조는 “건국 초기 등문고(登聞鼓·신문고)를 궐 밖에 설치해 접근도를 높였다”면서 “심지어 궐 안에 설치해도 백성들이 이용하는 데 제약이 없다”는 정반대의 주장을 폈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백성의 소리” vs “왕정의 도구” 평가 엇갈려 우선 신문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생겨난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사료의 연구대상 선정에 문제가 있었다. 실록에서 신문고는 ‘격고(擊鼓)’로 표기되는데 지금까지 연구는 특수 사례 일부를 일반화해 범주화하는 오류가 있었다. 둘째, 여말선초 사회경제적 배경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 태종 때는 과전법으로 전제개혁에 성공해 공토(公土·민전)가 확보되자 노비소송을 통해 양인 신분을 회복시켜 공민(公民) 확보에 나섰다. 그러나 세간에는 왕자의 난과 같은 정치투쟁만 알려져 왔다. 셋째, 조선 후기에는 순문(詢問), 상언(上言), 격쟁(擊錚) 등의 발달로 신문고의 비중이 크지 않았다. 이런 후대의 현상을 근거로 학자들이 조선 전기에도 신문고가 유명무실했을 것으로 추론한 것이다. 하지만 신문고는 조선 소원(訴願) 제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태종 때부터 누군가 억울함을 풀지 못할 경우 1차로 해당 관사에 고하도록 하고, 해결되지 않으면 2차로 사헌부에 제출했고 그래도 처리되지 않으면 3차로 국왕에게 신문고를 쳐서 아뢰게 했다. 그 대상은 사족뿐 아니라 서민과 노비 등 전 계층을 망라했다. # 다양한 법리논쟁 생성… 조선 사법체계 기틀 특히 신문고를 통한 노비소송의 비중이 높았다. 노비에게는 양인으로의 신분 회복이 걸려 있고 사족에게는 재산권의 변동에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신문고가 사소한 내용으로 범람하자 부자(父子) 분간과 적처(嫡妻) 분간, 양천(良賤) 분간, 형륙(刑戮·사형)이 자신에게 미친 경우에 한해 격고를 허용하는 ‘사건사’(四件事)가 정해졌고 신분 문제는 여기에 반영됐다. 또한 일가의 사람이 대신해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았다.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서, 처가 남편을 위해서, 노비가 주인을 위해서,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 손자가 조부를 위해 청원하는 경우다. 이것 역시 법전에서 ‘신사건사’(新四件事)의 일부로 추가됐다. 결국 신문고의 실제 접수 사례가 장기간 축적돼 조선의 여러 법조문으로 진화했음을 알 수 있다. 태종때 신문고가 설치되면서 국왕의 행차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격쟁’은 원칙적으로 금지됐다. 그러나 연산군 때 이후 신문고 제도가 유명무실해지자 왕도 점차 격쟁을 용인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조선 전기 격고상언(擊鼓上言·신문고를 쳐 억울한 바를 임금께 아룀) 등의 표현은 조선 후기 ‘격쟁상언’(擊錚上言·왕의 행차를 가로막고 억울함을 호소)으로 바뀌었다. 특히 영조 때는 순문이 억울함을 해소하는 통로로 추가됐고, 정조 때는 민원이 폭증하자 사안에 따라 격쟁과 상언이 분리되기도 했다. 18세기 탕평군주의 대민소통은 태종 때 신문고에서 비롯된 전통이었다. 이처럼 신문고는 조선 사법체계에 상당한 영향을 줬다. 현재 대한민국 정부도 ‘국민신문고’ 제도를 운영하는데 접수 분야가 조선 태종 당시 규정과 거의 같다. 이는 왕정의 전통이 민주공화정에서도 활용되는 독특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행정연구원 ‘역사 속 행정이야기’ 요약 김백철 교수 (계명대 사학과)
  • “피의자 옆에 변호사 앉아도 된다”…이진성 헌재소장 첫 위헌 결정

    “피의자 옆에 변호사 앉아도 된다”…이진성 헌재소장 첫 위헌 결정

    헌재 “수사방해 가능성 적고 변호사 피의자신문 참여권 제한 역효과만” 앞으로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조사할 때 변호사가 피의자 옆에 앉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검찰 내부 지침에 따라 피의자 뒤에만 앉아야만 했다.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이 30일 “변호사가 피의자 옆에 앉아도 수사를 방해할 가능성이 적다”며 검찰 내부 지침에 대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취임 이후 첫 위헌결정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변호사 A씨가 피의자 신문에 참여한 변호인의 좌석을 피의자 후방에 마련하도록 한 것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7대 1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대검찰청 내부 지침인 ‘변호인의 피의자신문 참여 운영 지침’ 5조는 검사는 피의자 후방의 적절한 위치에 신문에 참여하는 변호인의 좌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검찰 등 수사기관은 이 규정에 따라 피의자를 조사할 때 변호인이 피의자 옆이 아닌 뒤에 앉아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헌재는 “변호인이 피의자 옆에 앉는다고 해 피의자 뒤에 앉는 경우보다 수사를 방해할 가능성이 크다거나 수사기밀을 유출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볼 수 없다”며 “후방착석 요구행위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절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후방착석 요구행위로 얻어질 공익보다는 변호인의 피의자신문 참여권 제한에 따른 불이익의 정도가 크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창종 재판관은 “후방착석 요구행위에 불응해도 변호인에게 불이익을 받을 염려가 없는 비권력적 행위에 불과해 기본권 침해 가능성이 없다”며 각하 의견을 냈지만 채택되지 못했다. 지난해 4월 구속된 피의자에 대한 검찰의 신문절차에 참여한 A변호사는 피의자 옆에 앉으려는 자신을 검찰 수사관이 제지하며 피의자 뒤에 앉도록 요구하자 헌법소원을 냈다. 출범한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전 헌법재판관)가 내놓은 첫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위원회는 잘못된 법 집행을 겪은 ‘과거사 피해자’들에게 검찰총장의 조속한 공식 사과도 권고했다. 대검찰청은 이날 헌재 결정에 앞서 검찰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피의자 뒷자리에 앉던 변호인이 옆자리에 앉아 조언할 수 있도록 하고 변호인과 피의자가 수사받는 내용을 간략하게 손으로 메모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에 분노한 굴삭기 기사 근황 “정읍교도소 수감중”

    최순실에 분노한 굴삭기 기사 근황 “정읍교도소 수감중”

    ‘비선실세’ 최순실씨에 대한 분노로 대검찰청 청사에 굴삭기를 몰고 돌진한 정모(46)씨의 근황이 전해졌다.중장비 기사인 정씨는 지난해 최순실씨가 검찰에 출석한 다음날 대형 트럭에 포클레인을 싣고 전북 순창을 출발해 청사 인근까지 온 뒤 포클레인을 몰고 정문을 통과해 청사 입구까지 돌진했다. 방호원이 가스총 2발을 쏘며 정씨를 막다가 굴착기에 치여 갈비뼈 골절 등으로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고, 청사 출입문과 차량 안내기 등 시설물이 부서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1발 발사해 정씨를 현행범 체포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찰과상을 입었다. 정씨는 “최순실이 죽을죄 지었다고 했으니 내가 죽는 것을 도와주러 왔다. 최순실이 검찰에 출석할 때 텔레비전에서 죽을 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최씨 소원을 들어주려 한 것”이라고 진술한 바 있다. 정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기소됐고 지난 3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황병헌)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6월 23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됐고 대법원 상고를 포기한 그는 1심대로 징역 2년이 최종 확정됐다. 항소심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생활하다 지난 7월 전북 정읍교도소로 이감됐다. 그는 피고인 최후 진술에서 “저희는 하루하루 목숨 걸고 일하고 있는데 최순실씨는 법을 어겨가며 호의호식하는 걸 보고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30일 중앙일보는 그의 고향인 전북 임실을 찾아 가족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의 막내동생은 “그때 놀란 심정은 가족밖에 모른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친구나 선후배들에게는 간·쓸개 다 빼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파손된 대검 시설물 변제금 1억5000만원과 방호원 치료비 등을 물어줘야 한다.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굴삭기 할부금도 400만원가량 남아있다. 막내가 굴삭기 할부금을 대신 갚아주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김균미 칼럼] ‘낙태 논쟁’, 靑 대신 헌재가 중심에 서라

    [김균미 칼럼] ‘낙태 논쟁’, 靑 대신 헌재가 중심에 서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올해 2월 20일자 신문에 ‘낙태 논쟁의 상징, 노마 맥코비 69세에 사망’이라는 제목을 붙여 한 여성의 부음 기사를 비중 있게 실었다. 맥코비는 1973년 미국 여성의 낙태를 합법화한 연방대법원 판결, ‘로 대(對) 웨이드’ 사건의 청구인으로 실명보다는 가명인 로(Roe)로 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신문은 낙태를 합법화한 대법원 판결이 지난 반세기 동안 미국의 사회·정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동시에 가장 극명하게 나라를 찬반으로 갈라놓은 사건이라고 평했다. 불행했던 젊은 시절과 대법원 판결 이후 낙태 지지론자에서 1997년 낙태 반대론자로 입장이 바뀐 뒤 텍사스의 요양원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반대론자로 살다간 극적인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판결 이후 미국에서는 약 5000만건의 합법적인 낙태가 이뤄졌지만 44년이 지난 지금도 대통령 선거 때마다 단골 이슈로 떠오르고, 일부 주·시 정부와 여성·시민단체들과의 싸움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미국 얘기를 꺼내는 건 한국 사회가 또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논쟁으로 뜨겁기 때문이다.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26일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대해 정부가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불을 댕겼다. 정부는 내년에 8년간 중단됐던 임신중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위헌법률심판을 검토하고 있어 공론의 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찬반이 첨예하게 갈리는 민감한 사안이라 한발 물러선 모양새이나 어떤 방식으로 종교계와 여성계, 의료계, 시민단체 등 평행선을 달리는 입장을 공론화를 통해 수렴해 나갈지 궁금도 하고 걱정도 된다. 청와대 발표 직후 여당에서 검토했던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국민 여론 수렴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 여론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낙태죄 논란은 1992년 형법 개정 때와 2010년 프로라이프 의사회가 불법 낙태 시술 병원 제보로 낙태 단속이 강화됐을 때, 그리고 2012년 정부가 피임약의 재분류 작업을 추진하면서 사회쟁점화됐었다. 그 와중인 2012년 8월 23일 헌재가 ‘동의낙태죄’에 대해 1년 10개월 만에 합헌 결정을 내려 일단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당시 헌재는 합헌과 위헌 의견이 4대4로 팽팽히 맞섰는데 위헌 정족수인 6명에 못 미쳐 합헌 결정을 내렸다. 재론의 불씨를 남겨 놓은 셈이다. 당시 결정에 관여했던 재관판은 모두 퇴임했다. 대신 낙태죄에 대해 다소 유연한 입장을 갖고 있는 소장과 재판관들이 포진해 이전과 다른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낙태죄 폐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물꼬를 청와대가 튼 만큼 다양한 의견들과 대안들이 충분히 논의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청와대가 공론화 과정을 주도하는 것과는 다르다. 헌재에 헌법소원이 접수되지 않았다면 몰라도 이미 검토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청와대가 전면에 나서는 것은 헌재 결정에 압박을 주려 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 헌재가 중심이 돼 해묵은 낙태죄 논란을 풀어나가는 것이 순리라고 본다. 헌재에는 현재 낙태죄 조항인 형법 269조와 270조가 위헌인지 확인해달라는 헌법소원 사건이 접수돼 심리가 진행 중이다. 아직 평의에는 들어가지 않은 상태다. 헌법소원의 경우 결정까지 1년 반에서 2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올 상반기는 탄핵심판으로 다른 사건을 들여다볼 여지가 없었고 9인 체제가 갖춰진 지 얼마 안 돼 이제 시작인 셈이다. 정부는 실태조사와 함께 필요하다면 공청회 등을 열어 헌재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0년·2014년 낙태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추적 조사를 통해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헌재 결정과 상관없이 당장 실시할 수 있는 청소년 피임교육과 전문상담 실시, 비혼모에 대한 지원 등부터 진행하면 된다. 낙태죄 폐지 논쟁은 결론을 서둘러 내리는 것보다 제대로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석논설위원 kmkim@seoul.co.kr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17년 11월 30일

    [쥐띠] 36년생 좋은 일이 있겠으니 기대하라. 48년생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 60년생 재앙을 조심하라. 72년생 원하는 일이 이뤄진다. 84년생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라. [소띠] 37년생 뿌듯한 기분을 느끼겠다. 49년생 일에서 성취감을 얻는 하루다. 61년생 경거망동하면 손해를 본다. 73년생 기쁜 소식을 듣겠다. 85년생 인간관계가 확대된다. [범띠] 38년생 모든 일이 저절로 풀린다. 50년생 좋은 변화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62년생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74년생 좋은 일이 거듭된다. 86년생 욕심을 부리면 실패한다. [토끼띠] 39년생 크게 움직이면 좋지 않다. 51년생 좋은 결과를 기다려 보라. 63년생 있을 때 베풀어라. 75년생 칭찬받을 일이 생긴다. 87년생 경솔한 행동을 하지 않게 조심하라. [용띠] 40년생 소원을 성취한다. 52년생 순풍에 돛을 단 것 같구나. 64년생 아무리 노력해도 헛수고다. 76년생 때가 아니니 움직이지 말라. 88년생 억지로 해서는 이룰 수 없다. [뱀띠] 41년생 사람도 늘고 재물도 불어난다. 53년생 가만히 있어야 횡재한다. 65년생 친구를 경계하라. 77년생 가급적 정도를 지켜라. 89년생 서서히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말띠] 42년생 이익에만 연연하다 실패한다. 54년생 움직이는 것이 좋다. 66년생 단순히 생각하다가 실패한다. 78년생 큰 계획에는 무리가 따른다. 90년생 부모님의 뜻에 따라라. [양띠] 43년생 일에서 능률이 오르는구나. 55년생 뜻한 바가 이뤄진다. 67년생 행운이 찾아드는 하루다. 79년생 바쁜 일이 생기지만 보람은 있다. 91년생 인정 있게 사람을 대하라. [원숭이띠] 44년생 인정을 베풀어라. 56년생 매사 신중하게 대처하라. 68년생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긴다. 80년생 생각지 못한 곳에서 인기를 얻는구나. 92년생 구설수를 조심하라. [닭띠] 45년생 만족스러운 하루가 되겠다. 57년생 재운이 좋으니 대길하다. 69년생 용기로 헤쳐 나가야 길하다. 81년생 경솔하면 복이 나간다. 93년생 의외의 사람이 도와준다. [개띠] 46년생 이동운은 좋지 않다. 58년생 큰일에 구설수가 따르겠다. 70년생 문서와 경영에 보다 신경을 써라. 82년생 현상 유지가 상책이다. 94년생 몸과 마음이 피곤하구나. [돼지띠] 47년생 구설수를 조심하라. 59년생 인기를 얻는 하루가 되겠다. 71년생 큰 일을 꿈꾸지 말라. 83년생 재물운이 좋은 날이다. 95년생 매사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 [유세미의 인생수업] 건망증, 그 놀라운 축복

    [유세미의 인생수업] 건망증, 그 놀라운 축복

    연말이 되면 마음이 뒤숭숭하고 괜히 바쁘다는 핑계로 미자씨의 송년회는 11월부터 시작된다. 특히 그녀의 중학교 동창 모임은 모든 송년회의 첫 테이프를 끊는 기록을 십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이 송년회의 특징은 평소 입던 옷 그대로, 민낯에 빨간 립스틱 하나 바르고 모이면 그만이라는 점이다. 동창이라고 해 봐야 열 명 안쪽인데 30년 넘게 인생을 함께 걸어온 친구들끼리 여기서만큼은 제발 꾸미고 어쩌고 하지 말자는 울부짖음에 다들 쌍수 들고 찬성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기껏해야 일 년에 두세 번 보는 옛 친구들이라 일단 모이면 서너 시간은 기본으로 따발총 쏘듯 수다가 이어진다. 마흔 중반을 넘긴 나이라 주제는 병(病) 자랑으로 시작해 나이 듦에 대한 회환으로 폭풍 전개된다. 오늘의 토픽 중 유난히 인기를 끄는 키워드는 건망증. 학창 시절 내리 전교 1등의 신화였던 영은씨.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 최고의 로펌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런 그녀도 피해 갈 수 없는 증세가 있었으니 바로 깜빡증. 까칠한 그녀지만 요즘은 부하 직원을 불러놓고 왜 불렀더라 생각하며 눈만 껌벅거리는 일이 있다고 울상이다. 어머 그건 깜빡증도 아니라며 중간에 말을 탁 토막 치고 들어오는 경숙씨. 컴퓨터를 서둘러 켜고 왜 켰는지 기억나지 않는 일로 시작해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는 도중 호주머니를 뒤져 가며 내 핸드폰이 어디 갔더라 하는 바람에 비웃음을 당한 일까지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운 정도다. 건망증의 원인은 스트레스, 과한 음주, 노화 등 다양하지만 그들은 가장 흉악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꼽았다.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워킹맘이기에 살벌한 회사생활에 육아까지 이중고를 겪는다. 사춘기 자식의 묻지마 반항에 억장이 무너지고 여성호르몬이 많아지는지 툭하면 삐지는 남편 눈치도 봐야 한다. 막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직장에서조차 몇 배로 고군분투하는 역전의 용사들이여. 수시로 깜빡하며 당연한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물건도 빠뜨리다가 나중에 어찌어찌 수습해 가며 잦아지는 건망증에 한숨 쉰다. 이때까지 별말 없이 웃고만 앉아 있던 미영씨. 자꾸 깜빡하면 어때? 다 기억하는 게 좋은가 말이야. 계속 살아야 하는데 자꾸 잊어버리는 것도 있어야 덜 복잡하지…. 자식이나 남편 때문에 속 끓인 일, 상사 때문에 가슴에 못 박힌 일, 억울한 승진누락, 돌려받지 못한 돈, 시도때도 없이 속 긁어 대는 시누이까지 차곡차곡 속에 담아 두고 기억하면 좋을 일이 대체 뭐냐고 말이다. 냉장고를 열고 뭘 꺼내려 했는지 기억나지 않아 냉장고 속에 얼굴 박고 서 있거나 어느 날 아파트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당황스러워도 치매 증상은 아니니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그럴 수 있다. 젊은이들도 카페에서 진동 벨을 핸드백 속에 넣기도 하고, 닭갈비집 앞치마도 목에 걸고 오는 판에 그게 무슨 대순가. 그저 소소한 건망증에 나쁜 일, 속상한 일까지 세트로 묶어 같이 잊으면 남는 장사라는 게 그녀들이 내놓은 결론이다. 올해가 꼭 한 달 남았다. 올해는 왜 그리 바쁘고 분주했을까. 먹고사는 일이 만만치 않아 빠듯했던 일상. 그 와중에 내게 서운하게 했던 사람, 아예 거품 물고 넘어갈 만큼 소원해진 사람이라도 먼저 전화하자. 건망증이라 다 잊은 마냥 잘 지내냐고, 올해가 가기 전 차라도 한잔하자면서 말이다. 진짜 잊었으면 말해 뭐하겠는가. 정신건강에 그보다 더 좋은 일은 없지 말이다. 나쁜 일, 험한 일은 건망증 때문에 깨끗이 잊어버리는 그 놀라운 축복을 경험하는 한 해의 마무리를 소망하며.
  • ‘꽃보다 청춘 위너’ 마지막 방송 D-day, 눈물 흘린 사연은?

    ‘꽃보다 청춘 위너’ 마지막 방송 D-day, 눈물 흘린 사연은?

    ‘꽃보다 청춘 위너’ 마지막회가 28일 방송된다.지난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서핑의 성지 마가렛 리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껏 한번도 운동으로는 칭찬받지 못했던 이들이 의외로 서핑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위너’ 마지막회에서는 호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멤버들의 액티비티는 물론, 이승훈의 숨겨둔 요리 실력이 펼쳐지는 ‘이식당’ 등의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귀국때 왜 정장을 입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마지막 액티비티로 떠난 고래와칭 과정에서 4년차 아이돌인 위너 멤버들의 숨겨왔던 속마음이 드러난다는 후문이다. 혼자서 이동하지 않고 동료와 함께 끊임없이 움직이는 고래를 보며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한 것. 아이돌이자 20대 평범한 청춘인 이들이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하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위너는 은하수를 보기 위해 호주에서 가장 별이 예쁜 장소, 피너클스로 떠난다. 여행 전 4명의 공통적인 소원이 별을 보는 것이었을 만큼 위너의 기대가 대단했다고. 하지만 별을 보러 가던 도중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항상 운이 따랐던 이들 여행이 마지막까지 완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위너’는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17년 11월 28일

    [쥐띠] 36년생 망설이지 말라. 48년생 맺고 끊음을 분명히 하라. 60년생 과로하지 말라. 72년생 오해받을 일은 처음부터 하지 말라. 84년생 너무 높은 꿈은 꾸지 않는 것이 좋다. [소띠] 37년생 책임이 무거워지는 하루구나. 49년생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61년생 대인관계에서 보다 신중하라. 73년생 시험에 유리한 날이다. 85년생 무리하다 손해를 본다. [범띠] 38년생 인간관계에서 잘 처신하라. 50년생 시비를 피해야 길하다. 62년생 양보하는 마음으로 지내라. 74년생 답답한 하루가 되겠다. 86년생 성심성의껏 노력하라. [토끼띠] 39년생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라. 51년생 다른 일에 손대지 말라. 63년생 커다란 행운이 온다. 75년생 신용을 지켜라. 87년생 마음의 괴로움은 곧 해결된다. [용띠] 40년생 하는 일마다 순조롭다. 52년생 아랫사람을 칭찬하라. 64년생 동업은 피하는 것이 좋다. 76년생 이동운이 있으니 신중히 대처하라. 88년생 운기가 찾아든다. [뱀띠] 41년생 거래에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 53년생 시비를 조심하라. 65년생 남에게 비밀을 이야기하지 말라. 77년생 과잉투자는 삼가라. 89년생 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한다. [말띠] 42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린다. 54년생 새로운 기운이 들어온다. 66년생 소원을 성취하겠다. 78년생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 말라. 90년생 공과 사를 철저히 구별하라. [양띠] 43년생 기대했던 것에는 미치지 못한다. 55년생 상황이 어려우니 조심하라. 67년생 소득은 있으니 구설수를 조심하라. 79년생 재운이 강한 날이다. 91년생 이득을 본다. [원숭이띠] 44년생 수입이 있지만 지출도 있다. 56년생 신중히 처신하라. 68년생 필요할 때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80년생 큰 것을 기대하지 말라. 92년생 포기하지 말고 추진하라. [닭띠] 45년생 사람의 잘못을 관대하게 대하라. 57년생 마무리를 잘하라. 69년생 걱정이 생겨 마음이 무겁다. 81년생 큰 이익은 없는 날이다. 93년생 말과 행동에서 신중하라. [개띠] 46년생 다른 사람을 믿지 말라. 58년생 변동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70년생 유쾌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라. 82년생 친구를 잘 사귀어라. 94년생 뜻밖의 성과가 있겠다. [돼지띠] 47년생 마음을 활짝 열어라. 59년생 새로운 일을 추구하라. 71년생 감언이설에 주의하라. 83년생 노력한 대가가 없겠다. 95년생 구설수에 오르내리기 쉬우니 주의하라.
  •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낙태죄 손질 필요”… ‘합헌’ 뒤집히나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낙태죄 손질 필요”… ‘합헌’ 뒤집히나

    헌재 2012년 ‘4대4’ 합헌 결정 이진성 소장 “일정기간 허용 가능” 작년 32건 재판… 1심 유죄 24건 최근 ‘여성결정권’ 중시 감경 추세 26일 청와대가 ‘임신중절’ 실태 조사를 통해 낙태죄에 관한 공론화를 주도하면서 법조계에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낙태죄의 위헌법률심판이 어떤 결론을 낼지 가장 주목된다.헌재는 지난 2월 낙태죄 조항인 형법 269조와 270조가 위헌인지를 확인해 달라는 헌법소원 사건을 접수해 심리 중이다. 형법 제269조 1항은 부녀가 약물, 기타 방법으로 낙태한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고, 형법 제270조 1항은 의사나 한의사 등이 동의를 얻어 낙태 시술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에, 동의가 없었을 땐 징역 3년 이하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낙태죄로 2014년 9건, 2015년 21건, 지난해 32건, 올해 9월까지 10건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가운데 1심 법원이 유죄로 판단한 사건은 2014년 8건, 2015년 14건, 지난해 24건이었다.다만 최근 들어 여성의 자기결정권에 더 무게를 실어 처벌을 면해 주는 판결도 속속 나왔다. 지난 7월 대전지법 형사2부(부장 김양희)는 41차례 낙태 시술을 해 1심에서 징역 8개월 및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았던 산부인과 의사 A(49·여)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하고 징역 8개월 및 자격정지 1년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낙태를 금지하는 점 등에 비춰 죄질이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면서도 “여성의 낙태에 대한 자기결정권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법원의 판단이 엇갈리는 가운데 헌재가 5년 만에 다시 심리 중인 낙태죄 위헌법률심판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헌재는 2012년 낙태를 도운 조산사의 헌법소원 제기에 대해 낙태죄를 합헌 결정했다. 당시에도 심리에 참여한 8명의 재판관 중 절반인 4명이 위헌 의견을 낼 정도로 팽팽하게 맞섰고, 위헌 정족수 6명에 미치지 못해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 9인 체제가 완성된 헌법재판관들 사이에서도 여성의 결정권을 중심으로 낙태죄를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법조계에서는 9명의 재판관 중 6명은 국회 인사청문회 등에서 낙태죄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손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헌재의 기존 결정이 뒤집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진성 헌재소장은 지난 22일 인사청문회에서 “(임신 후) 일정 기간 내에는 낙태를 허용하는 방향도 가능하다”고 밝혔고, 유남석 재판관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낙태는 의사의 상담을 전제로 허용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이수 재판관도 “예외적으로 임신 초기 단계이고 원하지 않는 임신의 경우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우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강일원·안창호·김창종 재판관은 “태아의 생명 보호와 여성의 자기결정권이 조화돼야 한다”고 밝혔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靑 ‘낙태죄’ 공론화 신호탄 쐈다

    조국 수석 “OECD국 80% 허용… 현행 법제 국가·남성 책임 빠져” 年 16만건 추정·기소 10건뿐… 23만여명 靑홈피 청원에 답변 법조·종교·여성계를 중심으로 해묵은 논쟁을 거듭해 온 낙태죄 폐지 논란이 재점화됐다. 2012년 8월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 이후 4년여 만에 임신부와 의사의 낙태 처벌 조항(형법 269조 1항, 270조 1항)이 위헌인지를 확인해 달라는 헌법소원 사건을 헌재가 심리 중인 가운데 청와대가 낙태죄 폐지에 대한 국민청원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음으로써 사실상 공론화한 것이다. 특히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신중절에 대해서 ‘우리는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면서 “‘태아 대 여성’, ‘전면금지 대 전면허용’ 등의 대립 구도를 넘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26일 국민청원 홈페이지에서 23만여명이 동의한 ‘낙태죄 폐지’에 대해 8년간 중단됐던 정부의 ‘임신중절 실태 조사’를 내년부터 재개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답변을 내놓았다. 조국 민정수석은 청와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내년에 임신중절 실태 조사를 실시, 현황과 사유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겠다”면서 “결과를 토대로 논의가 한 단계 진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임신중절 실태 조사는 5년 주기로 진행됐지만 2010년을 끝으로 중단됐다. 2010년 기준 임신중절 추정 건수는 연 16만 9000건에 이르지만, 합법 시술(부모의 우생학·유전학적 장애, 강간·준강간에 의한 임신)은 6%에 불과하며 불법낙태·시술로 기소되는 규모는 한 해 10여건 수준이라고 조 수석은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80%인 29개국에서 사회·경제적 사유를 포함해 임신중절을 허용하고 있다. 조 수석은 “태아의 생명권은 매우 소중한 권리이지만 처벌 강화 위주 정책으로 임신중절 음성화, 불법시술 양산 및 고비용 시술비 부담, 해외원정 시술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현행 법제는 모든 법적 책임을 여성에게만 묻고 국가와 남성의 책임은 빠져 있다. 여성의 자기결정권 외에 불법수술 과정에서 여성의 생명·건강권 침해 가능성 역시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제한 남성과 헤어진 후 임신 발견 ▲별거 또는 이혼 소송 상태에서 법적 남편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발견 ▲실직·투병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발견한 경우 등 현재 범죄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 고민해 보자고 제안했다. 청와대는 청원에 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와 세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현황과 쟁점을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유아인, SNS 설전 후 환한 미소 “Smile”

    유아인, SNS 설전 후 환한 미소 “Smile”

    유아인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25일 오후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mile”이라는 말과 함께 인스타 라이브 방송 캡처 화면을 올렸다. 이날 유아인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님들 다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야 돼. 나의 소원”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유아인은 이어 “바이. 스마일”이라고 외치고는 환하게 웃으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4일 밤 트위터를 통해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는 일부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아인의 SNS 설전 “제발 너희 인생 살아, 그게 내 소원”

    유아인의 SNS 설전 “제발 너희 인생 살아, 그게 내 소원”

    유아인의 SNS 설전이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4일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러들에게 남기는 듯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그는 “좋은 방법 하나 알려줄게. 내가 보기 싫으면 안보면 돼. 언팔 하면 되고, 검색창에 굳이 애써서 내 이름 안치면 돼”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너네 제발 너네 인생 살아. 나 말고 너네 자신을 가져가. 그게 내 소원이야. 진심이고. 관종이 원하는 관심을 기꺼이 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나는 내가 예쁘게 놀 수 있고 제대로 자기 힘을 내게 사용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랑 놀께. 너네 그냥 너네끼리 놀아. 왜 굳이 스스로 불편을 찾아내는 거야? 불편이, 그것으로 세상에 뱉는 몇마디로 너희의 존재감을 가져가지 마. ‘존재’를 가지도록 해“라며 악플러들에게 진심으로 충고했다. 유아인은 마지막으로 ”이것이 내가 너희를 소비자가 아니고, 관객이 아니고, 악플러도 아니고, 잉여도 아니고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는 방식이다. ‘무시’가 아니라. ‘장사’가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감사’하는것 처럼. 그래야 가질 수 있단다. PEACE!“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삿바늘로 아이들 찌르고 환각성분 수면제 먹인 유치원

    주삿바늘로 아이들 찌르고 환각성분 수면제 먹인 유치원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까지 한 중국의 유명 사립유치원에서 아동 학대 사건이 발생해 중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중국 신경보는 23일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RYB유치원에서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삿바늘로 찌르고, 환각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을 먹이는 등 아동학대 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국제유치원인 RYB(관좡홍황란·管莊紅黃藍)는 중국 300개 도시에서 1800곳 이상 운영되는 유명 유치원이다. 한 달 교육비가 3600~5000위안(60~82만원)으로 베이징시 평균 월급의 절반에 이르는 고가의 유치원이기도 하다.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두 개 이상의 교실에서 최소 8명 이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얀 약과 갈색 시럽을 먹이는 학대행위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울면서 기자회견에 응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발가벗고 서 있거나 어두운 방에 갇혀 있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세살난 아이들의 부모는 자녀의 허벅지와 겨드랑이, 엉덩이에서 주사 자국을 발견했으며 아이들의 증언 결과, 발가벗겨진 아동의 이름이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또 단맛이 나는 하얀 약을 유치원에서 먹었다는 아이들의 증언도 덧붙였다. 부모가 공개한 영상 속의 아이들은 잠을 자기 위해 매일 약을 먹어야만 했다고 더듬거리며 증언했다. RYB유치원의 대변인은 “아직 학부모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증거가 발견된 것이 없으며 경찰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RYB는 지난 9월 뉴욕 증시에 상장됐으며 아동 학대 의혹이 제기된 이후 주가는 폭락했다. 22일(현지시간) 기준 RYB의 주가는 26.71달러로 전날보다 3.69% 떨어졌다. 23일은 추수감사절로 증시가 열리지 않았다. RYB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조기교육을 하는 교육회사의 첫 상장이었으며 주당 18.50달러로 상장하자마자 단숨에 1억 달러(약 1085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그러모았다.이달 초 상하이의 유치원에서도 교사들이 아이를 때리고 밀치며 겨자를 먹이는 영상이 공개돼 학부모들을 분노에 떨게 했다. 상하이 유치원의 아동 학대 사건은 교사 2명과 청소원 1명의 체포로 이어졌다. 베이징의 교육전문가 우예는 글로벌타임스에 “조기교육 열풍에 자금이 급속도로 유입되면서 교사에 대한 제대로 된 통제와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아 중국 전역에서 아동 학대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인들은 국제유치원에서 일어난 아동학대인 만큼 학대 교사들이 미국이나 영국출신의 원어민일 것이라며 외국인 교사에 대한 당국의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 “남자에게 첫 대시..동현이도 키워줄게”

    ‘라디오스타’ 김부선 김구라 “남자에게 첫 대시..동현이도 키워줄게”

    배우 김부선이 방송인 김구라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무사 방송 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출연했다. 이날 김부선은 김구라에게 대뜸 “전화번호 좀 달라”고 대시했다. 김부선은 “3년 전에 김구라를 만나고 정말 설레였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김부선은 “내가 살면서 한 번도 남자한테 먼저 프러포즈한 적이 없다“며 ”동현이도 내가 잘 키워줄 수 있다”고 김구라의 아들까지 거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부선은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 연민으로 생각해봐라”라며 끈질기게 구애했고 김구라는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종교적으로 구원을 받으라” “내 인생도 하나다. 이제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고 거절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졌다!”…양천구, 주민 숙원 ‘목2동 마을쉼터’ 오는 22일 개장

    “드디어 소원이 이루어졌다!”…양천구, 주민 숙원 ‘목2동 마을쉼터’ 오는 22일 개장

    서울 양천구는 목2동 마을쉼터인 ‘어울림쉼터’ 공사를 완료, 오는 22일 문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는 “목2동에는 관내 다른 곳에 비해 지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시설이 부족했고, 어린이들도 인근에 놀이터가 없어 목3동이나 목4동의 놀이터를 이용해야 했다”며 “어린이놀이터와 마을쉼터는 목2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다”고 전했다. 구는 주민 염원을 이루기 위해 2015년 7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목2동 530-26번지 외 2필지의 노후주택지를 매입, 마을쉼터 조성 공간(768㎡)을 확보했다. 지난 1월에는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어울림쉼터에는 어린이들 창의놀이를 주제로 한 조합놀이대, 자동차 등 흔들 놀이, 4인용 시소, 인디안 놀이집, 여우네트 오르기, 징검다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완비됐다. 주민들을 위한 흔들의자와 휴게시설, 운동시설, 독서 공간인 ‘책이 있는 어울림사랑방’ 등도 구비됐다. 양천구는 “음수대와 모래체험 놀이 공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식재공간은 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생기게 돼 너무 기쁘다”고 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울림쉼터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여러 계층이 어울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놀이·독서·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그알’이 재조명한 상식을 뒤엎는 ‘안아키’ 치료법 논란

    ‘그알’이 재조명한 상식을 뒤엎는 ‘안아키’ 치료법 논란

    원장 한의사 “선택 기회 줬을 뿐···상처는 내가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7개월째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이하 안아키) 사태’를 재조명했다. 지난 4월 말, 눈을 의심케 하는 몇 장의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사진 속 아이들은 얼굴에 피딱지가 앉을 정도로 한눈에 봐도 심각한 상태였고, 부모들의 아동학대 논란으로 이어졌다.엄마들의 공통점은 ‘안아키’ 카페 회원들이었다. 이들은 피부가 괴사할 지경까지 자녀의 피부 질환을 방치하거나 고열이 나도 해열제를 먹이지 않는 행동 등으로 아동학대 논란을 일으켰다. 자녀의 예방접종까지 거부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던 엄마 중 한 명인 A씨를 만날 수 있었다. 41도 고열에도 아이를 안아키식으로 자연해열 했다는 후기가 논란이 되어 경찰 조사까지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아토피도 심했던 아이였는데 안아키식 노로션, 노스테로이드 치료법으로 거의 완치가 됐다며 과정을 기록한 사진들도 보여주었다. ‘안아키’의 도움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게 되었다며 지금의 사태를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A씨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너무 많아요. 아픈데 그냥 방치하는 것처럼. 약을 안 먹이는 게 뭔가를 안 하는 게 아니라 그 안 먹이는 것 자체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A씨와 마찬가지로 자연해열의 효과를 본 B씨. 그녀도 역시 ‘안아키’ 치료법에 빠져들었다. 생후30개월 때부터 갑상선 기능저하 진단을 받은 아이가 늘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게 마음에 걸렸던 차에 ‘안아키’는 한줄기 빛이었다.하지만 갑상선 약을 끊고 해독을 한 이후로 소원이 몸 곳곳에 이상증세가 나타났다. 결국 소원이는 폐 손상과 기관지 확장증 진단을 받게 됐다고. B씨는 ”너무 미안한 거예요. 애한테. 다 나 때문에. 우리 아이가 약을 많이 먹고, 약한 아이였지 다 죽어가는, 지금처럼 다 죽어가는 아이는 아니었다“고 안아키 치료법을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놀라운 건 이 카페의 운영자가 31년 경력의 한의사(김 원장)라는 것이다. 또 ‘안아키’ 카페엔 특이한 제도가 있었다. 엄마들의 상담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이른바 ‘맘닥터’제도. 전문적인 의료지식을 갖추지 못한 엄마들의 진료행위는 김 원장의 가이드라인 내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맘닥터들이 상담에서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이 김 원장 한의원에서 시술하는 해독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이들의 증상은 다양했지만, 맘닥터의 답글은 제한적이었다. 아픈 아이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며 카페에 글을 썼을 엄마에게 답글을 달았던 이들. 맘닥터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상담 댓글을 썼던 이들은 ‘안아키’ 사태 이후 남모를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맘닥터 C씨는 “어떻게 보면 책임감 없게, 아픈 아이들을 상대로 상담을 했고, 경증의 아이들을 위주로 한다고는 했는데 만약 그 중에 조금 상태가 위독해진 아이가 있었다면 저의 무지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논란에도 불구하고 김 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카페를 새로 열었다. 피해자가 나왔음에도 여전히 자신의 치료법을 꿋꿋이 주장하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만난 김 원장의 태도는 기존에 공개된 자신의 입장과 다르지 않았다. 김 원장은 “한국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알면서도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만, ‘안아키’는 문제를 제기한다. 똑똑한 의료소비자를 기르는 것이 불편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피해자가 있는 것은 정보의 취사선택 능력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이라며 “경찰서에서도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계속 이해가 안 갔다. 왜 그게 내 책임인지. 이건 거래가 아니다. 나는 선택의 기회를 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너원고 강다니엘, 어머니와 백화점 데이트 중 명품 가방 결제

    워너원고 강다니엘, 어머니와 백화점 데이트 중 명품 가방 결제

    워너원 강다니엘이 어머니와 데이트를 했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워너원고: 제로베이스’에서 강다니엘은 고향 부산을 찾았다. 22살의 강다니엘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어머니와의 데이트였기 때문. 강다니엘은 수국다발을 어머니에게 선물하며 “꽃말이 ‘소녀의 꿈’이래. 오늘 소녀의 꿈을 이뤄드리러 왔다”고 설명한 후 “내가 이렇게 정장을 왜 입고 왔게? 약간 금의환향한 느낌이랄까? 내가 서울 올라갈 땐 운동복 입고 올라갔잖아. 그런데 이젠 정장 입고”라고 뿌듯해했다. 어머니는 “한 번 보자 아들! 너 좀 잘생겼네?”라고 칭찬했고 강다니엘은 “메이크업 받아가지고 그래”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모처럼 단 둘이 식사를 한 후 쇼핑에 나선 둘. 명품 매장을 지나가던 어머니는 “저런 거 예쁘다. 근데 엄마는 너무 비싸서 네가 사준다 해도 못 살 것 같아”라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아니야~ 아니야~ 사드리는 게 내 소원인데”라고 고백했다. 강다니엘은 선뜻 가방을 고르지 못하던 어머니가 뒤늦게 마음에 들어 하는 가방을 발견하자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는 “엄마는 결제하는 거 보지 마”라며 멋지게 가방을 결제한 후 구두, 악세사리 까지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다니엘은 “옛날에 서울 올라갈 때부터 뭔가 잘해드리고 싶고 뭔가 사드리고 싶고 했는데 그거 한 번 이뤘으니까 좋은 것 같다”고 기뻐했고 어머니는 “엄마도 너무 너무 땡큐다 진짜”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강다니엘은 이어 어머니를 집까지 모셔다드린 후 “어머니가 좋아하시니까 다행인 것 같다. 아까 엄마가 진짜로 행복해하는 표정을 봤거든. 되게 좋아하시네. 저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는데”라며 행복해했다. 사진=Mnet ‘워너원고’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8세 연하남과 열애’ 함소원, 4억원대 슈퍼카 데이트 포착

    ‘18세 연하남과 열애’ 함소원, 4억원대 슈퍼카 데이트 포착

    배우 함소원의 근황이 화제다.함소원은 1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나 초록색 좋아해, 내 친구도 아나봐. 내가 초록색을 좋아하는걸.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녹색 원피슬를 입은 함소원이 형광빛이 나는 연두색 스포츠카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운전석에는 흰 티셔츠를 입은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데 함소원이 최근 열애를 인정한 남자친구로 추정된다. 사진 속 차량은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모델이다. 국내에서 약 4억원에 팔리는 스포츠카로 알려졌다. 함소원은 중국의 SNS 스타 진화와 열애 중이다.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진 진화는 웨이보에 20만명의 팬을 거느리고 있으며 1994년생으로 함소원과 18세 차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중국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GMF 2017 어워즈-최고의 순간’ 정준일은? “믿고 듣는 음원 강자”

    ‘GMF 2017 어워즈-최고의 순간’ 정준일은? “믿고 듣는 음원 강자”

    ‘GMF 2017 어워즈’에서 ‘최고의 순간’ 수상자로 정준일이 선정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5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 어워즈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는 ‘민트페스타 57’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GMF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시상식에서 ‘최고의 순간’ 수상자로 음원 강자 가수 정준일(35)이 선정됐다. 앞서 정준일은 지난달 21일 GMF 무대에 올라 연주자 36명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정준일은 자신의 곡 ‘새겨울’로 무대를 꾸몄고, 공연 중 무대 뒤 막이 열리며 오케스트라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최고의 순간으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준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준일은 지난 2009년 3인조 밴드 ‘메이트’로 데뷔해 보컬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전인 2004년 제1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한편 정준일은 2012년 입대 당시 결혼과 이혼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정준일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여 동안 교제한 A 씨와 2010년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다”며 “혼인신고 이후 A 씨가 유학을 떠나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져 결별한 상태이지만 법적으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아 깨끗이 정리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군 복무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전하며, 그가 이혼 수순을 밟을 것을 예고했다. 정준일은 입대 전 1집 ‘안아줘’,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그 계절의 우리’, ‘괴물’ 등을 발매하고 군에 입대했다. 2013년 전역 후 ‘새겨울’, ‘고백’, ‘사랑하고 있나요’ 등을 발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tvN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으로 인기를 얻었다. 사진=tvN·K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꽃보다 청춘 위너’ 진우, 스카이다이빙 소원 풀었다 “그냥 너무 좋아”

    ‘꽃보다 청춘 위너’ 진우, 스카이다이빙 소원 풀었다 “그냥 너무 좋아”

    ‘꽃보다 청춘 위너’ 진우가 드디어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됐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위너 멤버 전원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멤버들 가운데 진우가 스카이다이빙을 꼭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위너 멤버들은 팬서비스 영상 제작을 위해 해외 촬영을 했다. 당시 제작진은 멤버들 모두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수 있다는 말과는 달리, 복불복 게임을 통해 두 명만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게 했다. 그 과정에서 진우가 탈락하게 됐던 것. 진우는 “그 이후로 꼭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여행 책자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1인당 300달러라는 비싼 가격에 빠르게 포기 선언을 했다. 이에 위너 멤버들은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돈을 아낀 것”이라며 멤버 전원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꿈에 그리던 스카이다이빙을 하게 된 진우는 “그냥 되게 좋았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위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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