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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순녀 칼럼] 연금개혁 아쉽긴 해도 ‘개악’은 아니다

    [이순녀 칼럼] 연금개혁 아쉽긴 해도 ‘개악’은 아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그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등에게 ‘연금개악 저지 연대’를 공개 제안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청년층의 부담을 키우고 기성세대에게 혜택을 주는 개악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대표적인 정치인들이다. “미래세대 착취 야합”(이 의원), “86세대는 꿀을 빨고, 청년 세대는 독박 쓴다”(한 전 대표), “무책임한 포퓰리즘에 여야가 담합한 것”(유 전 의원), “기금 고갈 시기를 겨우 9년 늦추는 눈속임일 뿐”(안 의원) 등 자극적이고 신랄한 비판을 잇따라 쏟아냈다. 이들은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후 다시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까스로 여야가 합심해 이제 막 굴리기 시작한 연금개혁의 수레바퀴를 멈추고 출발선으로 되돌리자는 어깃장에 기가 막힌다. 여야가 18년 만에 합의한 연금개혁안은 보험료율(내는 돈)을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받는 돈)을 40%에서 43%로 올리는 것이다. 연금개혁의 핵심은 재정 안정과 노후 소득 보장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일이다. 2055년 연금 기금 고갈이 예상되는 심각한 재정 상황에 초점을 맞추면 ‘더 내고, 덜 받는’ 모수개혁이 이성적인 해결책에 가까울 것이다. 반면 초고령사회 진입과 가족 부양 구조 변화 등으로 노후 보장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을 고려하면 소득대체율을 지금보다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타당하다. 내는 돈, 받는 돈 모두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사안이다. 어느 정부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엄두를 내지 못한 채 20여년의 세월을 흘려보낸 이유다. 이번 연금개혁 덕에 기금 고갈 시점은 2064년으로 9년 늦춰진다. 근본적인 구조개혁은 놔둔 채 ‘더 내고, 더 받는’ 모수개혁에만 손을 댄 연금법 개정안에 100% 만족할 국민은 없다. 당장 급한 불을 끄는 수준의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데 이견이 없어 보인다.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첫 단추를 채운 것에 의미를 두면서 앞으로 국회 연금개혁특위에서 진행될 본격적인 논의를 더 지켜보는 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방책이라는 현실적 한계에 대체로 공감한다. 연금개악을 주장하는 정치인들은 이번 개정안이 청년세대가 기성세대를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구조라고 공격한다. 보험료율은 매년 0.5% 포인트씩 8년에 걸쳐 인상되는 반면 소득대체율은 내년부터 곧바로 43%로 오르는 데다 세대별 보험료율 인상 속도 차등화 방안도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정부와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소득대체율 인상 효과를 중장년보다 청년층이 더 많이 누리게 된다고 설명한다. 소득대체율 43%는 2026년 이후 보험료를 내는 기간 만큼만 적용된다. 때문에 현재 50세 직장인은 10년 동안만 43%를 받는 반면 30세는 30년간 43%를 받게 된다. 무엇보다 지금 모수개혁을 원점으로 되돌려 당초 예상대로 기금이 고갈될 시점이 되면 청년세대의 보험율이 30% 안팎으로 오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근거로 이번 개정안이 “젊은층을 위한 개혁”이라고 말한다. 정치인들이 청년세대의 어려움과 분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사실을 오도하거나 침소봉대해서 세대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특히 범여권의 대선 주자들로 꼽히는 유력 정치인들이라면 국민 통합을 위해 더욱 신중히 대응하는 게 옳다. 그러지 않으면 청년 표심을 겨냥한 세대 갈라치기라는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국회 연금개혁특위의 역할이 더 막중해졌다. 모수개혁에서 소외됐다고 느낀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하는 방향으로 위원회를 재구성해야 한다. 여야의 30·40대 의원들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연금개혁특위 인원을 13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30·40대 의원이 절반 이상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대 갈등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 연금개혁은 빠져나오기 힘든 늪이다. 살기 위해 봇짐을 벗고 겨우 바깥으로 나왔는데 봇짐이 아쉬워 다시 늪에 뛰어들 순 없는 노릇이다. 이순녀 수석논설위원
  • 법무법인 대륜, 공익 사단법인 ‘인연법’ 비등기이사 김현준·김성진·홍대식 선임

    법무법인 대륜, 공익 사단법인 ‘인연법’ 비등기이사 김현준·김성진·홍대식 선임

    법무법인 대륜이 공익 사단법인인 ‘인연법’ 설립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가운데 3인의 저명인사가 비등기이사로 합류한다. 법무법인 대륜은 ‘인연법’의 비등기 이사로 김현준 전 국세청장(현 세무법인 율현 회장), 홍대식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이사장(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성진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이 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연법은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고 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로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지난달 25일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이사장으로 김오수 전 검찰총장(현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이 선임됐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낸 김 전 국세청장은 인연법에서 투명한 재정 운영, 세무 관리 등 법인 운영 지원에 나선다. 또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조세 감면, 세금 문제 해결 등 관련 정책 연구도 진행한다. 홍 이사장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공익 로스쿨 프로그램 기획 등 미래 법조인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을 돕는다. 감사원 감사연구부장, 기획재정부 공공혁신심의관 등을 지낸 김 상임감사위원은 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한다. 대륜은 인연법을 특정 로펌이 주도하는 게 아닌 독립적이고 공정한 공익법인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또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저명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해 전국적인 공익법인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김국일 대륜 경영총괄대표는 “인연법은 금융, 법학, 기업 등 정·재계 유력 인사들로 구성된 만큼 대한민국에 선한 영향력을 많이 베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륜의 글로벌 진출을 토대로 봉사의 영역을 세계 무대로 확장할 계획인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의 소외 계층과 취약 계층까지 돕는 공익 법인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외국인도 손쉽게 무인민원발급 가능해요”

    “외국인도 손쉽게 무인민원발급 가능해요”

    나주시가 외국인 거주자의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나주시는 25일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정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과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우선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하며,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나주시는 향후 운영 성과를 분석해 외국어 서비스 도입 범위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어 해석본 민원서식 비치,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전단지 번역·배포 등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미령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다문화 사회 흐름에 맞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베트남어 화면이 표시된 나주시청 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나주시는 외국인을 위한 4개 언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나주시 제공
  • 성동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9000개 창출 목표로 874억원 투입…역대 최대 규모

    성동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9000개 창출 목표로 874억원 투입…역대 최대 규모

    서울 성동구가 올해 지역 여건과 산업구조에 맞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9000개를 창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동구의 일자리 정책 로드맵인 ‘2025년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주요 정책 방향은 전통 제조업과 ICT 신산업을 융합하여 미래문화융합산업단지로 확장하는 ‘스마트 혁신경제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창출’, 수혜자별 맞춤형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청년 취·창업 활성화 추진’, 대상별 특성을 고려해 일자리를 맞춤 지원하는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이다. 지역산업 활성화 및 대상자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별 과제와 세부 사업 추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상생·맞춤형 일자리 9000개 창출, 고용률 67.7%를 목표로 176개의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전년 대비 93억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8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성수동을 중심으로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 협력 방식의 관리 시스템인 ‘타운매니지먼트’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구역 확대,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확장, 로컬 제조업 활성화 등 주요 정책들을 통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해 변화하는 국내 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구는 ‘성동형 청년친화도시’를 조성 중으로,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건강한 사회 자립 지원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일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쉼’ 상태에 있는 청년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고립 은둔청년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하고 관학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추진 등 대상자별 빈틈없는 청년 취·창업 일자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어르신,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지원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고용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포용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4년간 양질의 일자리 3만 5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의 145.8%에 해당하는 1만 254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0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발전 전략을 고려한 일자리 정책을 기반으로 청년, 중장년을 비롯한 경력보유여성,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별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는 한편, 성장과 발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포용사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고령군,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 정태수씨 선정

    경북 고령군,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 정태수씨 선정

    경북 고령군은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정태수(사진·90·대가야읍)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행·봉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씨는 고령군 최초의 의료법인인 영생병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고령화 대비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과 여성복지 증진에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제35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식은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1989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조례를 제정, 현재까지 군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어르신 위한 ‘확대판 의회 소식지’ 시범 제작

    경기도의회, 어르신 위한 ‘확대판 의회 소식지’ 시범 제작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24일 확대판 소식지를 시범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소식지는 기존 보다 큰 사이즈로 제작되며, 글씨를 키워 작은 글씨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구독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확대판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A4 크기(가로 21cm, 세로 30cm)에서 A3 크기(가로 30cm, 세로 37cm)로 2배 가량 확대되며, 글씨도 크게 제작된다. 시범 배포 대상은 도내 5,000여 개 경로당이다. 일반적으로 소식지를 확대 제작하면 무게 증가로 인해 운송비 부담이 커지고, 이 때문에 내용을 편집해 페이지 수를 줄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확대 제작한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기존 소식지의 정보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그대로 100페이지를 유지했다. 이번 시범 제작은 지난해 11월 열린 후반기 제3차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했다. 당시 위원들은 중장년층의 소식지 구독률이 높은 점을 고려해 큰 글씨 소식지 제작과 도내 경로당을 주요 배포처로 선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홍보팀에서는 올해 처음 발행되는 3월호 소식지에 의정홍보위원회의 제안 사항을 즉시 반영해 시범 제작을 진행했다. 확대판 소식지를 접한 도내 어르신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용인시의 한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은 “도의회에서 만든 소식지가 읽을 것도 많아 좋은데 글씨가 작아 불편했다. 그런데 이렇게 커져서 의원들 얼굴도 잘 보이고 글씨도 눈에 들어와 시원하고 좋으니 계속 이렇게 만들어 달라”라고 말했다. 유영두(국민의힘·광주1) 위원장은 “이번 확대판 소식지 제작이 소식지를 즐겨 읽는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소식지를 포함한 모든 의정홍보물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제작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평택 콘텐츠 기업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이학수 경기도의원, 평택 콘텐츠 기업 지원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9일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경기지식재산센터) 및 평택시 소재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기반시설 부족, 지역 지원정책 미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택시 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추진 중인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창작부터 유통, 수출까지 단계별 사업들을 설명하며, 영리기업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기업별 맞춤형 상담 및 방문 컨설팅 가능성을 안내하며, 평택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지원사업이 존재해도 정보가 부족해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 콘텐츠 산업은 30조 원 규모로 성장했으나, 평택은 그 혜택에서 소외됐다는 지적이 있다”며 “31개 시군 전담제를 통해 지식과 노하우를 확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진흥원과 센터 관계자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담은 자료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업 유형별 활용 가능한 사업을 소개했다. 콘텐츠 제작, 활용, 수요 기업 각각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 다수 운영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토론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공연·애니메이션 기업 ‘인트리’ 대표는 “창작 공간 부족, 예술 기업에 대한 인식 부족, 비영리 중심의 지원 정책 등으로 인해 평택을 떠나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지역콘텐츠를 제작할수록 오히려 손해인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음악가 윤현상 씨는 “작업 공간 확보가 어려워 사비로 임대 중”이라며 공간 문제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한 예술단체장은 “순수미술가들이 설 자리가 없고, 전시 공간 부족으로 서울로 떠나는 사례가 많다”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기반 부족을 지적했다. 이학수 의원은 “이 자리는 평택을 떠나려는 기업들의 고충에서 출발했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도와 시의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평택시는 서부권역이 아닌 남부권역으로 재분류돼야 한다”며 권역 조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학수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평택이 문화콘텐츠 소외지역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과 사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풍덕동, 주거취약 1인가구 ‘문고리 안부살핌’ 눈길

    순천시 풍덕동, 주거취약 1인가구 ‘문고리 안부살핌’ 눈길

    “주변에 혼자 소외돼 아픔을 겪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지요.” 순천시 풍덕동이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고리 안부살핌’을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끈다. 풍덕동은 지역 내 역전과 시장 주변에 모텔·여인숙이 밀집해 있어 주거가 일정하지 않은 비정형 주택 거주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사전 준비 과정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대상자 명부를 추출하고, 복지급여 대상 여부 확인 등을 진행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별했다. 대상은 모텔과 여인숙 등 45개소에 거주하는 350세대다. 지난 17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에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 청암대학교 등 민·관 협력 체계를 활용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복지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담은 주머니를 문고리마다 걸어두며 취약가구를 발굴했다. 1차 문고리 안부살핌으로 발굴된 취약가구는 2~3차 진행을 통해 대상자별 고립정도, 경제상황, 건강 등으로 위험군을 분류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앞으로 풍덕동 특화사업인 ‘문고리 안부살핌’으로 고립된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와 어울릴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사회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소비자 10명 중 7명 “ESG 우수기업에 돈 더 쓸 생각 있다”

    소비자 10명 중 7명 “ESG 우수기업에 돈 더 쓸 생각 있다”

    한경협·한국리서치 3000명 조사소비자 64% “불매 참여한 적 있어”고연령·여성일수록 ESG 참여 적극적 소비자 10명 중 7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돈을 더 쓸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3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환경보호 우수 기업의 제품에 추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사회공헌 우수 기업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가 추가 지불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소비자들이 ESG 활동을 잘하는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으로는 ‘환경보호에 적극적인 기업’(35%), ‘이윤을 우선시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23%),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업’(13%), ‘기업 운영에서 평등을 실천하는 기업’(11%), ‘법을 준수하는 윤리적 기업’(10%) 등으로 꼽혔다. 응답자의 64%는 불매 운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6%는 ‘과거 불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18%는 ‘현재 불매 중’이라고 답했다. ‘한 번도 참여한 적 없다’는 응답은 36%였다. 불매 원인을 4점 척도로 측정했을 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2.79), ‘재무가 불건전한 기업’(2.74), ‘성별·장애 등 차별하는 기업’(2.66) 순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여부가 산업별로 얼마나 중요한지 묻는 문항(4점 척도)에선 식음료(3.06), 생활용품(2.95)이 높게 나타났으며, 여행·레저·항공(2.54), 전자제품(2.60)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ESG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세대는 고연령대였으며, 남성보다는 여성들이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점수(4점 척도) 상위그룹은 60대 여성(2.63), 60대 남성(2.58), 50대 여성(2.53)이었고 하위 그룹은 20대 남성(2.30), 30대 남성(2.32), 30대 여성(2.35)이었다.
  • 서울 중구, 천주교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발전 앞장선다

    서울 중구, 천주교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발전 앞장선다

    서울 중구는 지난 20일 천주교 신당동성당에서 중구 천주교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 천주교협의회는 신당동성당, 명동대성당, 청구성당, 약현성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구 천주교협의회는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지원, 소외계층 지원 사업, 지역민·종교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진흥 사업,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당동성당 관계자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매우 기쁘다”라며 “성당이 곧 마을이고, 마을이 곧 성당이라는 마음으로 구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 구 교구협의회, 11월에는 구 불교협의회에 이어 이번엔 구 천주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종교단체와 함께 주민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구의 성당들은 오랜 역사와 유서 깊은 가치를 간직한 곳이 많다”라며 “그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천주교협의회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 구민의 행복한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본지 인권 시리즈 ‘빌런 오피스’,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 수상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서울신문의 ‘빌런 오피스: 나는 오늘도 출근이 두렵다’ 시리즈(홍희경 논설위원, 이은주·김성은 기자)를 제27회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본상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획 시리즈는 지난 한 해 한국의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하고 심층 취재, 보도해 인권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보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 악착같이 살아낸 엄마, 폭싹 울었수다

    악착같이 살아낸 엄마, 폭싹 울었수다

    제주도 배경으로 파고 견뎌낸 3代 삶의 희로애락 4계절 빗대 풀어내서정적 스토리로 문학책 보듯 여운‘동백꽃’ 작가와 ‘나의 아저씨’ 감독아이유·박보검 등 배우들 호연에한국적인 정서로도 전 세계서 인기 엄마의 청춘은 충분히 푸르고 아름다웠다. 하지만 수줍은 문학소녀였던 엄마는 딸을 위해 소중한 꿈을 바다에 묻었다. 자신의 엄마가 꼭 그랬던 것처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잔잔한 감동을 주며 국내외 시청자의 눈물을 쏙 빼는 힐링 드라마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7일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오애순의 인생 궤적을 좇으며 삶의 희로애락을 4계절에 빗대 풀어낸다. 서정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대사는 한 편의 문학작품을 읽는 것처럼 긴 여운을 남긴다. ‘폭싹 속았수다’는 ‘매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 방언이다. 드라마는 주인공 애순과 관식을 비롯한 도동리 사람들을 통해 순수하고 인간적이었던 그 시절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에는 시대의 파고를 온몸으로 버텨 낸 3대가 등장한다. 애순의 엄마 광례는 해방 전후 가난과 힘겹게 싸웠던 조부모님 세대에 해당한다. 제주 해녀인 광례는 남편과 사별한 뒤 아이 셋을 키우기 위해 악착같이 삶을 살아 낸다. 귀신보다 배곯는 자식들이 더 무섭다는 광례는 전복 한 마리라도 더 따기 위해 가장 늦게 바다에서 나온다. 애순은 그런 엄마가 늘 못마땅하다. 광례가 원하는 것은 딱 하나. 똑소리 나는 딸이 자신과 같은 운명을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1960년대를 살아가는 애순에게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 여자라는 이유로 늘 부급장에 머물러야 하고 대학은 꿈도 못 꾸고 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야 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세상천지에 자신의 편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에 애순은 서럽기만 하다. 어릴 때부터 그림자같이 따라다니던 관식만이 오직 애순의 결을 지킨다. “노스탤지어도 모르는 섬놈에게 시집가지 않겠다”고 선언하던 애순은 무쇠처럼 한결같은 관식의 마음을 결국 받아들인다. 대본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는 남녀 주인공의 쌍방 구원 서사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왔다. 전작인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사회적인 편견으로 소외당하던 미혼모 동백이 경찰 용식의 해바라기 같은 사랑으로 인해 활짝 피어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폭싹 속았수다’는 세대를 아우르는 작가의 통찰력이 더욱 깊어지고 짙어진 작품”이라면서 “평범해 보이는 삶도 임 작가의 필력을 통해 드라마틱하게 다시 그려진다”고 말했다.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애순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첫째 딸 금명을 낳은 애순은 “세상이 다 내 품에 들어왔다”며 행복해한다. 고된 시집살이와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시댁 식구의 눈칫밥 속에서도 바람막이가 돼 주는 남편 관식 덕에 버티며 살아간다. 거친 비바람이 몰아쳐도 두 사람은 손을 놓지 않고 삶이라는 거센 파도를 함께 넘어간다. 이 작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뚜렷한 악인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선장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성격파탄자 부상길이 ‘최대 빌런’으로 등장하지만 그의 모습은 상당히 희화화돼 묘사된다. 대신 작가는 도동리 사람들의 연대에 주목한다. 광례와 함께 물질을 했던 해녀들은 엄마처럼 애순의 곁을 묵묵히 지켜 주고 주인집 노부부는 텅 빈 애순이 집 쌀독에 몰래 쌀을 채워 놓는다. 얄밉게 굴던 새엄마도, 어렵기만 하던 시댁 식구들도 마음만은 따뜻하다. 작가는 ‘착한 끝은 있다더라’는 대사를 빌려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한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모성애뿐만 아니라 부성애도 애틋하게 그려진다. 애순에게 ‘소 죽은 귀신이 씌었냐’고 핀잔을 들을 정도로 말이 없는 관식은 묵묵하게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다. 대학생이 됐지만 영원히 크지 않는 딸 금명을 하루 종일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아버지의 모습은 세상 모든 딸의 코끝을 시큰하게 만든다. 배우들의 호연은 작품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주된 요인 중 하나다. 아이유는 젊은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맡아 극을 영리하게 이끌어 가고 박보검은 한결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관식을 탄생시켰다. 성인이 된 애순과 관식 역은 문소리와 박해준이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광례 역의 염혜란은 삶의 무게를 지고 살아온 이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살면 살아진다’, ‘쫄아 붙지 마 너는 푸지게 살아’라는 광례의 대사는 인생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원석 감독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공감을 선사한다. 6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지극히 한국적인 소재지만 넷플릭스가 자체 집계하는 글로벌 톱10에서 비영어 드라마 부문 2위까지 등극했다.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멕시코, 튀르키예, 필리핀, 베트남 등 41개 국가에서 톱10에 올랐다. 총 16부작인 이 작품은 매주 4회씩 공개되고 있는데 지난 14일 선보인 2막부터는 캐나다를 비롯한 영어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 바람픽쳐스의 박호식 대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선호하는 장르가 아니지만 한국적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승부수를 띄워 보고 싶었다”며 “사회적인 갈등을 봉합하고 시대를 보듬는 메시지가 세대와 국가를 넘어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 부천 미니뉴타운·역세권 정비사업 대상지 7월 결정

    부천 미니뉴타운·역세권 정비사업 대상지 7월 결정

    경기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및 역세권 개발사업 대상지가 오는 7월 가려진다. 부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소통마당에서 ‘미니뉴타운 시범사업’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니뉴타운을 시행하기 위해선 재정비촉진사업의 최소 면적 기준인 10만㎡ 이상이면 된다. 원도심 지역에서 용적률 상향 등으로 사업성을 개선하고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는 광역 개발사업이다.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은 철도역 승강장 경계로부터 500미터 이내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종 상향 등 고밀개발을 통해 역세권의 주거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원도심의 소외된 지역과 결합 정비를 통해 공원과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공모를 실시하고 오는 7월 대상지를 각각 최대 2개소 선정한다.
  • “명품 골프장 걸맞은 회원 위상·권익 보호에 최선”

    “명품 골프장 걸맞은 회원 위상·권익 보호에 최선”

    유명 골프대회 개최 덕에 입소문최신 기술 활용해 코스·그린 관리 “봄을 맞아 우리 골프장도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오중 해피니스CC 대표는 지난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욕에 찬 목소리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피니스 골프장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등 유명 골프대회를 열어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했다. 특히 골프 마니아들 사이에 코스 레이아웃이 탁월하고 최첨단 시스템으로 코스와 그린을 잘 관리한다고 알려져 인지도가 매우 높다고 자랑했다. 윤 대표는 “전국적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높은 골프장으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해피니스CC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골프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고 강조했다. 건강해지려면 햇볕을 쬐면서 걷는 게 좋은데 골프가 여기에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고 했다. 윤 대표는 해피니스CC는 ‘끼워 넣지 않기’를 운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부킹질서를 올바르게 바로잡아 고객들에게 안정된 플레이타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전문 그린키퍼들에게 체계적인 철저한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그린을 관리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코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해피니스CC 클럽하우스는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시설이 돋보인다. 이에 대해 그는 “이곳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레스토랑의 음식은 맛의 고장인 전라도를 대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전남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담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표는 “해피니스 골프장은 지역민들과 교류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해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지역 인재 육성 기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했다.
  • 하반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온다…주제는 ‘포용’

    하반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온다…주제는 ‘포용’

    동시대 디자인의 공론장이자 축제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올 8월 말 ‘포용’을 주제로 개막한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1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너라는 세계 : 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포용디자인의 가치와 의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용디자인은 장애인, 고령자는 물론 광범위한 사용자 모두가 특별한 개조나 특수한 디자인 없이도 편의성과 가능성을 최대한 담보한 디자인을 말한다. 최수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너’라는 세계라는 것, 그리고 그 무한한 세계의 만남과 공존을 포용디자인으로 풀어낼 것”이라며 “차별과 소외를 공존과 배려로 바꿀 수 있는 조화로움을 탐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포용디자인이 적용된 공간, 제품, 서비스, 시설 등을 네 가지 소주제로 구획한다. 본 전시 외에도 국제심포지엄, 광주포용디자인매니페스토 공표, 광주지하철디자인프로젝트, 72시간 디자인 챌린지 등도 펼쳐진다. 국제 심포지엄에는 패트리샤 무어, 라마 기라우 등 세계 디자인 분야에서 저명한 디자이너들이 패널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동안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던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부터 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한다. 2013년 제5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후 12년 만이다. 최 총감독은 “광주비엔날레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중성 있게 풀어가려고 한다”며 ““다른 소리가 모여 하나의 화음을 이루듯, 우리는 갈등과 간격을 뒤로 하고, 그 자리에 유연함과 수용의 정신을 강조하는 방법으로 포용디자인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8일(화) 부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기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여러분이야말로 경기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하신 유공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여러분의 헌신이 더욱 의미 있게 빛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상임대표 선거 등이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 및 감사패 전달이 함께 이루어졌다.
  • 중랑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 역대 최고... 44% 달성

    중랑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 역대 최고... 44% 달성

    서울 중랑구 고교의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이 역대 최고치인 44%를 기록했다. 18일 중랑구는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8년 24%였던 서울권 4년제 대학 진학률을 44%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11개 주요 대학 진학률도 8%에서 10%로 올랐다. 중랑구는 ‘최고의 교육도시 중랑’을 목표로 교육경비와 교육인프라 확충 등 교육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특히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학교 교육경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2018년 38억 원이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을 매년 단계적으로 증액하여 올해 140억원까지 늘렸다.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구 재정자립도와 학교 수를 고려하면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다. 이를 바탕으로 중랑구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 82개교(원)에 방과후 학습,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 자율학습실 운영, 저소득층 석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27개교에 35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2021년 서울시 최대 규모의 교육지원센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만들었다. 3년간 17만명이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찾았다 이외에도 미디어센터(면목, 양원),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과학 중점의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개관하며 내년 2026년 하반기에는 구립 천문과학관을 건립한다. 취학 전 1000권 읽기, 초등 1000권 읽기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관과 동네배움터를 통해 성인에게도 인문교양, 생활취미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마음껏 배우고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 공교육 강화, 교육인프라 확충, 평생교육 등 세 가지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초고령화 사회...“지자체가 능동적으로 나서야 할 때”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초고령화 사회...“지자체가 능동적으로 나서야 할 때”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국민의힘, 가선거구)은 지난 17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관내 경로당 방문 결과보고 및 노인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 의장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지회장 및 이사, 박순창 하남시 의정동우회 회장, 권역별(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경로당 회장과 하남시 복지국장 등 관계부서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금 의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지난 4개월간 13개동 40여개소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중한 의견 93건을 수렴 한 바 있다. 이에 금 의장은 총 93건의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물품구입 등 기능보강분야 ▲시설관리 분야 ▲운영관리 분야 ▲정책 및 인프라분야 등 4개로 분류하고, 17일 현재까지 완료 26건, 추진 중 또는 예정 48건, 기타 19건 등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 중이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운영비 증액 요청 등 운영 관련 사항 ▲노후화 가전제품 등 기능보강 요청 ▲도배·누수 공사 등 시설관리 요청 ▲지역 인프라 등 정책 관련 요청 등이다. 금 의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하남시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5%에 달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국가 노인정책 이외에도 지자체가 능동적 대처해 어르신 복지에 힘을 써야 할 시기”라며 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난 4개월 동안 40여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시설은 물론, 안전과 식사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방문하는 곳마다 환영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외갓집을 방문한 것처럼 마음이 무척 따뜻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건의사항 중 물품구입 및 시설관리 분야에서 추진중 또는 예정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향후 노후되고 소외된 지역의 경로당의 지원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처리불가에 대해서는 법 또는 사적재산, 경로당간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 재검토하여 적극적인 대안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 의장은 경로당 방문 결과보고 간담회에 이어, 향후 제정할 3개의 어르신 조례(안)에 대해 의견 청취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3개의 조례안은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 조례안(이하‘웰다잉 조례안’)’ 등이다. 특히, ‘웰다잉 조례안’에 대해 인간의 존엄성을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보호함을 목적으로 노인복지관 최무영 웰다잉플래너의 조례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자리를 가졌다. 금 의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고견을 하남시의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면 하남은 한층 더 성장하는 미래지향 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 전반을 들여다보고, 어르신들의 지혜를 담아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은 인사말에서“경기도에서도 스마트경로당 등 다양한 복지정책사업을 추진 중이고,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며,“도의원으로서 어르신들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하남시 노인복지에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석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김선배 지회장과 박순창 의정동우회 회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신 금광연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의 간담회가 소통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 의장은 지난 1월 관내 경로당 방문과 관련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하남시 관련부서와 1차 간담회를 개최해 머리를 맞대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진 바 있다.
  • 경남 통합돌봄버스 올해 18개 전 시군 찾는다

    경남 통합돌봄버스 올해 18개 전 시군 찾는다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전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는 빨래∙청소∙정보제공∙무료진료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가 정보소외지역이나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지역으로 다 함께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통영 욕지도와 사천 신수도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우울증 증세가 있는 주민에게는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상담을 지원했고 저장 강박 가구 집 정리, 이미용서비스도 지원해 주민 체감도를 높였다. 도는 참여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신규 서비스까지 추가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각 시군에서 방문 계획을 수립하면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찾아가는 형태로 시행한다. 시군별 1회 방문 이상, 회당 서비스 대상 인원은 100여명 정도다. 올해 달라진 주요 내용은 ▲전 시군 확대 운영(2개→18개 시군) ▲방문지역 추가(섬→정보 소외지역 어디든) ▲참여 대상 확대(노인→누구나) ▲신규 서비스 추가(미디어 체험 버스·찾아가는 산부인과 버스 등)이다. 사업은 시군별 연 1회 이상 추진한다. 이달 거창군을 시작으로 10월 양산시까지 차례대로 이어진다. 도는 이달 20일 거창군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똑띠버스∙빨래방버스∙클린버스 등과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자원으로 한방무료 진료, 청년 푸드트럭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올 상반기 김해·함안·남해, 하반기 사천·고성·거제·양산 등에서 지역 특성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종철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돌봄서비스 제공 버스를 통합·운영하여 수요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돌봄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고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능동적 모델을 구해 민관 협력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고준호 경기도의원,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민 누구나 공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별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모든 지역에 일정 규모의 공공시설을 만들 수 없다면, 최소한 해당 행정구역 내에서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은 제공되어야 한다”며 “공공시설은 누구나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누군가는 걸어서 갈 수 있고 누군가는 버스를 탈 수 있지만, 누군가는 갈 수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기존의 교통 체계에서도 사각지대는 존재하며 호출 앱 대중화 등 디지털 기반 교통 발달로 인해 디지털 약자들의 소외감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동권 보장은 도민의 기본 권리이며, 이를 위해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군별 교통·재정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각 지자체가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도에서 이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고준호 의원은 “공공시설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아무리 좋은 시설이 있어도 교통이 불편하면 무용지물이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처럼 넓은 지역에 다양한 생활권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공공시설 셔틀버스가 기존 교통망의 빈틈을 메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시설 접근성과 이동권 보장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경기도가 광역지자체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모범적인 교통복지 정책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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