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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진행

    대우건설,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진행

    대우건설은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주거문제를 개선하고 무주택 가정의 자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충남 천안에 2층짜리 단독주택(총 18가구)을 경량 목조주택으로 건축했다.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세대가 입주 대상이다. 지난 3일 32명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완료했고, 10일엔 36명의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참가했다. 다음달 8일엔 30명의 지원본부 임직원들이, 16일엔 37명의 주택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라는 악조건에서도 총 1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 부부 세대를 위해 직접 집을 짓는 활동에 기꺼이 참가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남은 봉사활동도 무사히 완료되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서울시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꾸준히 내밀고 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박원순표 공영장례 사업’ 불공정 입찰 의혹 제기

    김규남 서울시의원, ‘박원순표 공영장례 사업’ 불공정 입찰 의혹 제기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지난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공영장례사업’에 대한 ‘불공정 입찰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2018년 박원순 前 서울시장의 사회적 연대정책 하나로 무연고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매년 약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장례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빈소 마련과 장례 의식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약 26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설공단에서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는 공영장례 사업에 지난 2019년을 제외하고, 2020부터 현재까지 4차례나 H업체가 선정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업체와 평가위원 간 유착 등 업체 선정 과정의 불공정 입찰 비리 가능성을 주장했다. 서울시설공단이 공개한 최근 5년 ‘서울시 취약계층 공영장례 지원용역 자료’에 따르면 용역업체를 심의하는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특정대학교 교수 다수가 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평가위원들이 속한 대학교들은 H사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었고, 특정 대학교의 학생은 H사에 다수 취업한 정황도 보였다. 또 다른 문제점은 지난 제안서 평가 5회 동안 동일 위원이 최대 4회까지 참여하고, 평균 2~3회 참여하는 위원이 있는 등 제안서 평가에 중복으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또 제안서 평가 위원 선정에도 많은 전문가가 지원할 수 없도록 위원 모집을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것이 아닌 특정 학교, 단체에만 공문으로 추천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 제안서 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의거 평가위원이 해당 평가의 시행으로 이해관계자가 되는 경우 배제를 하게 돼 있다”라며 “만약 평가위원과 용역업체 간 취업으로 입찰 결탁이 된 게 사실이라면,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불공정 입찰 비리 행위를 자행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영장례 사업은 소외된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지 특정 단체의 배 불리기 사업이 아니다”라며 공영장례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서울시에 동 사업의 입찰 및 운영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고독한 동작구민 없게... “같이 영화보러 갈래요?”

    고독한 동작구민 없게... “같이 영화보러 갈래요?”

    서울 동작구가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를 위해 ‘우리 서로 행복한 동행’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립 위험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돌봄 대상가구와 돌봄인이 파트너가 돼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게 했다. 동작구는 ‘동행 네트워크’의 동행인 75명과 결연가구 75명을 비롯해 ‘우리동네돌봄단’으로 활동 중인 48명, 고립위험가구 302명까지 총 500여 명을 선정했다. 영화 관람은 오는 24일과 25일, 다음 달 23일과 24일 총 4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1, 3회차는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2, 4회차는 롯데시네마 신대방에서 한다. 이외에도 동작구는 365일 복지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동행 네트워크’의 지원 대상을 저소득 가구에서 소득·재산 기준 없이 돌봄이 필요한 전체 구민으로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LG전자, 추석 앞두고 임직원·노조 전국 곳곳서 봉사활동

    LG전자, 추석 앞두고 임직원·노조 전국 곳곳서 봉사활동

    LG전자 구성원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의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시 강동구의 암사재활원에서 ‘LG전자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추석 맞이 특식 지원’ 행사가 진행됐다. 암사재활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중증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의료 및 사회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10년째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특식부터 가전제품 기부와 사용법 교육, 어린이날 행사까지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직접 만든 음식으로 암사재활원 소속 장애 아동·청소년 30여 명과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함께하고, 시설 곳곳의 환경 미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LG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부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2011년 시작된 ‘기부메뉴’는 국내 전 사업장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제공하는 원가를 낮춘 식단으로, 임직원이 식단을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해 봉사활동에 활용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여자는 67만 명을 넘겼고, 적립금은 3억원에 달한다. 이 밖에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LG전자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지원 활동도 이어졌다. 먼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11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구미·창원·평택지부 등에서도 저소득층 아동,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부식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LG전자 노동조합은 2010년 국내 기업 최초로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헌장을 선포하고, 조합원의 권익 신장뿐 아니라 사회, 경제, 환경 전반에 걸쳐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서울시 취약계층 공영장례사업’ 불공정 입찰 의혹 제기

    김규남 서울시의원, ‘서울시 취약계층 공영장례사업’ 불공정 입찰 의혹 제기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지난 11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공영장례사업’에 대한 ‘불공정 입찰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2018년 박원순 前 서울시장의 사회적 연대정책 일환으로 무연고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매년 약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장례 능력이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빈소 마련과 장례 의식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약 26억 원이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서울시설공단에서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는 공영장례 사업에 2019년을 제외하고, 2020부터 현재까지 4차례나 H업체가 선정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업체와 평가위원 간 유착 등 업체 선정 과정의 불공정 입찰 비리 가능성을 주장했다. 서울시설공단이 공개한 최근 5년 ‘서울시 취약계층 공영장례 지원용역 자료’에 따르면 용역업체를 심의하는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특정대학교 교수 다수가 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평가위원들이 속한 대학교들은 H사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었고, 특정 대학교의 학생은 H사에 다수 취업한 정황도 보였다. 또 다른 문제점은 지난 제안서 평가 5회 동안 동일 위원이 최대 4회까지 참여하고, 평균 2~3회 참여하는 위원이 있는 등 제안서 평가에 중복 참여하였다는 점이다. 또 제안서 평가 위원 선정에도 많은 전문가가 지원할 수 없도록 위원 모집을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것이 아닌 특정 학교, 단체에만 공문으로 추천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 제안서 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의거 평가위원이 해당 평가의 시행으로 이해관계자가 되는 경우 제척을 하게 돼있다”라며, “만약 평가위원과 용역업체 간 취업으로 입찰 결탁이 된 게 사실이라면,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불공정 입찰 비리 행위를 자행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공영장례 사업은 소외된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지 특정 단체의 배 불리기 사업이 아니다”라며 공영장례 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서울시에 동 사업의 입찰 및 운영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동작구 애정 꾹꾹 담은 ‘추석 꾸러미’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동작구 애정 꾹꾹 담은 ‘추석 꾸러미’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서울 동작구가 추석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든든한 음식이 담긴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작구는 추석 연휴 꿈나무카드 가맹점 휴무로 인해 발생하는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고립감과 소외감을 덜고자 이 꾸러미를 준비했다. 꾸러미는 동작구에 거주하며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만 18세 미만 초중고교생 445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신대방2동 주민센터 1층에서 배부한다. 동작구는 명절 간식인 한과, 약과, 식혜 등과 고기, 만두 등 변질 위험이 적은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꾸러미 제공분에 대해서는 꿈나무카드 충전 금액이 차감되지 않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이외에도 동작구는 지역 내 결식 우려 어린이 1150여 명에게 연중 석식 및 방학·학기 중 중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7~8월에는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도시락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맞벌이 부모의 자녀 183명에게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가정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추석명절 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

    김진엽 경북도의원, 추석명절 맞이 지역아동센터 위문

    경상북도의회 김진엽 의원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사랑의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항 오천읍에 위치한 ‘사랑의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는 오천읍 지역 내에 저소득 방임 아동, 청소년들과 위축되고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개별 및 집단지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위문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아이들을 만나 담소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센터장님 이하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아동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마음이 확산되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김천 2)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부곡동에 위치한 참빛종합실버센터(센터장 조경실)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의견을 나눴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영서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박영서 경북도의원, 추석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영서 의원(문경)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문경시 모전동에 소재한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명절에도 주변이웃을 먼저 살피느라 애쓰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996년 11월에 개관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손 잡아줄 따뜻한 손길이 더 필요하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 어느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한번 더 살펴보고 도의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 고 전했다.
  • 신효광·임기진 경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신효광·임기진 경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효광 위원장(국민의힘, 청송)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임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한가위를 맞아 청송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아름다운실버타운’, ‘청송국민노인종합센터’를 방문해 도의회 대표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기진 의원은 “민족명절 추석에 소외받는 어르신이 생기지 않도록 지자체와 지역사회 간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효광 위원장은 “농촌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복지시설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도의회에서도 농촌의 현실에 맞는 세심한 지원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추석 명절맞이 경주지역 소외계층 위문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추석 명절맞이 경주지역 소외계층 위문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주시에 소재하는 ‘리어카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대표로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리어카무료급식소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 운영 무료급식소로써, 시도의 지원 없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배 부의장은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 역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고 손수 식기를 씻는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급식소를 방문한 이웃들을 맞이했다. 또한 배 부의장은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구로, 복지부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구로, 복지부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 구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평가해 15개 기관을 선정(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1개)했고, 구로구는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구로구는 보건소 내 장애인 치과 진료실 운영, 장애인 출장 구강 검진, 치과의사회 진료 자원봉사 운영, 장애아동 대상 치과의자 적응 훈련 등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형평성 문제를 완화했다고 평가받았다. 구는 상대적으로 치과 진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불평등을 완화하고자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를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동행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대회 불평등완화 분야 최우수 수상, 11월 구로구 적극행정 최우수 수상, 2024년 1월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사업 최우수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뤘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경계성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임규호 서울시의원 발의 ‘서울시 경계성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경계성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계성 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0~85사이인 사람들을 지칭한다. 인지 능력과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성이 약하고 학습 속도가 늦어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한다. 때로는 범죄에 쉽게 노출돼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장애정도판정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장애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나, 평균 지능에는 미치지 못해 법적 보호 사각지대에 있다. 남들보다 둔한 정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발견이 늦어 제때 치료하지 못해 떠안게 되는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당사자와 가족의 몫이다. 임규호 의원은 경계성 지능인이 소외되고 현실에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평생교육 형태로 법적 정의를 내리고, 경계성 지능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재정적인 부문에서 행정적인 부문까지 확대하는 등 시장의 책무를 강화했다. 또한 경계성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업무를 확대해 경계성 지능인 맞춤형 직업훈련 및 직무 실습 지원, 취업 알선 등 자립을 위한 지원과 당사자 및 가족 자조 모임 지원 등 심리적인 지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 의원은 “경계성 지능인들도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으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고, 자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경계성 지능인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인 지원과 인식 개선이 절실한 데 조례안 개정을 통해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계성 지능은 개인의 다양성 중 하나임을 이해하고, 이들을 존중하고 지원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경계성 지능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훌륭히 역할을 수행하고 존엄성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성북구 20개 동, 추석맞이 아름다운 나눔 실천

    성북구 20개 동, 추석맞이 아름다운 나눔 실천

    서울 성북구가 20개 동이 추석을 맞아 나눔 행사로 들썩거리고 있다고 12일 소개했다. 지난 10일 장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는 송편, 물김치, 수제 약밥으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석관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형중 부위원장이 특별히 햅쌀 134포를 후원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종암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이 나섰다. 지난 10일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25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이불과 라면, 김, 햇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을 진행하며 나눠주었다. 길음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우리동네돌봄단 등 주민 10여 명이 마음을 모아 11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1인 가구 30명에 ‘5대 영양소가 담긴 맞춤형 푸드박스’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오히려 더욱 큰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소외 없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사운드의 성지 ‘지하’가 열렸다

    사운드의 성지 ‘지하’가 열렸다

    10평 지하 보일러실, 공연장 변신실험적 음악·도전에 열린 공간으로“온몸으로 부딪치는 사운드 느낄 것” ‘사운드’의 성지가 탄생할까.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문을 연 국내 첫 사운드 전문 공연장 ‘사운드 지하’. 33㎡(약 10평) 남짓한 지하 3층 공간에서 전자음악 프로듀서 고담(Go Dam)과 뮤지션 김승혁(Tohal Kyna)이 만들어 낸 전자 사운드가 울렸다. 관객 30여명이 음악인지, 소음인지 불분명한 음계에 ‘노이즈’가 뒤섞인 중독성 있는 사운드를 익숙하다는 듯 즐기고 있었다. 지하 보일러실을 공연장으로 개조해 ‘지하’(JIHA)로 명명한 주인공은 국내 전자음악(일렉트로닉) 1세대 음악가 가재발(54·이진원). 개관 공연 전 만난 그는 “사운드가 온몸을 휘감고 부딪치는 걸 경험할 수 있다”며 “녹음실 환경으로 구현한 공연장은 사운드 왜곡이 거의 없다”고 자부했다. 그는 1년여 동안 건축음향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고 고가의 음향 시스템과 장비를 들여 사운드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한다. 최대 40명의 관객만이 특별한 사운드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는 K팝 공연에는 대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국내 전자음악 뮤지션들과 사운드 아티스트의 실험적 음악과 도전에 필요한 공연장을 표방한다. 가재발은 잘나가는 K팝 프로듀서였다. 감각적인 테크노 사운드로 2000년대 초중반 전국의 클럽을 강타했던 바나나걸의 ‘엉덩이’가 대표 히트곡이다. 작곡가 방시혁과 가재발이 공동 제작한 프로젝트 그룹 바나나걸은 4개의 앨범을 내며 인기를 끌었다. 박지윤의 ‘성인식’ 등을 리믹스했고 영국에서 발매한 테크노곡은 한국인 첫 차트 1위의 영광을 안겼다. 가재발은 바나나걸 성공 후 대중음악계와 결별하고 전자음악가, 사운드 아티스트로 변신해 왔다. 그는 2008년부터 장재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와 결성한 태싯그룹으로 무대에 서고, 오디오비주얼·사운드아트 축제인 ‘WeSA’(위사·We are sound artists) 페스티벌을 10년째 이어 오고 있다. 가재발이 사운드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사운드 그 자체가 새로운 음악”이라며 “화성이나 가사를 전달하지 않는 소리만으로 새로운 감각을 깨울 수 있다”고 말한다. 전자음악은 음악사에서 계보가 복잡하고 하위 서브 장르가 많기로 유명하다. 영국의 언더월드와 케미컬 브러더스 등 해외에는 상업적으로 성공한 뮤지션도 많지만 국내에서는 소외되기 일쑤인 언더그라운드 장르다. 가재발이 지난 2월 공연한 ‘언리더블 사운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의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됐다. 그와 태싯그룹은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지난 5일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독자의 소리] 동서 연결하는 ‘강북횡단선’… 청년을 위한 투자다

    [독자의 소리] 동서 연결하는 ‘강북횡단선’… 청년을 위한 투자다

    국민대는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1946년 개교한 이래 인문계열, 사회과학계열에서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이뤘고, 자동차공학·건축학·디자인학 분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웨어공학, 인공지능공학 분야가 성장하고 있다. 이는 국민대만의 성과는 아니다. 대학은 지식, 교육·연구 역량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성북구 소재 7개 대학이 구와 ‘성북클러스터’를 통해 머리를 맞대는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 ‘강북횡단선’에 대한 정릉동 주민의 열망에 동참하고자 한다. 정릉동은 서울에서 지하철역이 부족한 대표적인 교통 소외 지역이다. 지역의 교통이 도로에만 의존하니 상습 정체로 주민이 겪는 일상의 고통이 크다. 국민대에 재학 중인 1만 8000여 학생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인천과 서울 서북권에서 통학하는 데 두 시간 이상이 걸려 학습의 에너지를 통학으로 허비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정릉, 종로구 평창, 서대문구, 마포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강북횡단선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러나 지난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반면 수요는 적을 것으로 예측돼 경제적 타당성이 낮게 평가됐기 때문이다. 평가 항목인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세 가지 중에서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되고 경제성 항목 비중이 70%까지 높아지면서 생긴 결과다. 수도권은 높은 땅값과 공간 제약으로 경제성 비중이 높다. 결국 현재의 평가 방식으로는 수도권 지역의 예타 통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교통 편리성은 지역의 구성원에게 수많은 기회와 발전의 가능성을 안긴다. 지역의 교육경쟁력은 물론 경제발전과도 선순환한다. 수도권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부여하지 못하는 예타조사 방식은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 정부와 시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에 앞서 서울 강북의 동과 서를 연결하고 청년에게 기회를 안길 강북횡단선의 신속한 재추진을 요청한다. 강북횡단선이 예정대로 진행돼 학습 에너지를 통학으로 허비하는 국민대 재학생의 불편을 덜어야 한다. 더 많은 인재가 국민대의 문을 두드리고 정릉 일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성북구와 함께 목소리를 내려고 한다. 정책결정자들이 당장의 경제적 타당성만이 아니라 미래의 안목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정책 결정을 하기를 기대한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 “고향 못 가는 어르신과 합동차례”… 외롭지 않은 한가위 만드는 은평[현장 행정]

    “고향 못 가는 어르신과 합동차례”… 외롭지 않은 한가위 만드는 은평[현장 행정]

    “명절날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며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은평구가 돕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갈 수 없거나 자식과 떨어져 있는 지역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한가위 어르신 합동차례’ 행사가 지난 10일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한자리에 모여 합동차례를 지내게 돼 무척 뜻깊다”며 “하루하루가 항상 한가위처럼 풍요롭고 행복하길 기원하겠다. 은평구 역시 구민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는 ‘현장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은평구는 2005년부터 전통문화 발전은 물론 차례상을 차릴 수 없어 정서적 외로움 및 소외감을 겪는 지역 어르신을 보살피자는 취지로 명절마다 합동차례를 지내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합동차례를 앞두고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가 집중된 것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동요반 어르신들과 구립 개나리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 및 율동이었다. 하얀색 셔츠 등을 맞춰 입은 어르신 10여명은 ‘추석날’과 ‘달맞이 노래’ 등을 합창했다. 지역 주민들은 어르신들의 공연을 보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께 춤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어린이집 원아들이 꼬까옷을 입고 등장하자 우렁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원아들은 지도 교사를 따라 ‘아리랑’과 ‘송편’, ‘참 좋은 말’ 노래에 맞춰 율동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을 찾은 한 주민은 “알록달록한 옷을 입은 아이들을 보니 명절이 다가온 게 실감이 난다.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공연 후 합동차례가 진행되자 곳곳에서 박수 소리가 흘러나왔다. 한 어르신은 옛 생각에 잠긴 듯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명절이 오면 그리운 고향이 생각나 괜히 울컥한다”며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날인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줘서 은평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민의 삶을 지키고, 믿고 기댈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추석 맞아 뿌린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전용’에 노년층은 소외

    추석 맞아 뿌린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전용’에 노년층은 소외

    2년간 60대 이상 구매 비율은 7%대 불과서울시 “교육 통해 디지털 약자 이용 늘리겠다” 서울시가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즐겨 쓰는 이모(31)씨는 “할인율이 높다”며 부모님에게 사용을 권했지만, 이용이 불편하다는 푸념만 들었다. 이씨는 “큐알(QR)코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 보니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으면 쓰기가 어렵더라”고 했다. 추석을 맞아 서울사랑상품권이 대거 발행됐지만, 모바일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소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발행되고 있는 지역화폐인 서울사랑상품권은 해당 자치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자치구 상품권,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상품권 등이 있다. 지난해 기준 판매 금액은 3조 5232억원에 달하지만, 경기 지역화폐 등 다른 지자체와 달리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결제만 지원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실제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의 2022년 1월부터 2년간 연령대별 구매 비율을 보면,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7.4%에 그친다. 30대와 40대의 구매 비율은 70%에 달한다. 특히 배포 시간에 맞춰 앱에 접속해 구매하는 점은 고령층의 구매 비율이 낮은 이유로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인터넷 이용실태조사를 보면, 지난해 30~40대의 인터넷 쇼핑 이용률은 90%를 넘지만 60대는 42%, 70대 이상은 14.7%다. 서울연구원이 지난 4월 발표한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진단과 개선방안’에서도 “노인 인구 비중이 큰 자치구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폐 또는 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카드형 상품권 발행보다는 디지털 약자층도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경로당 등 시설을 통해 교육과 홍보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라며 “카드발급으로 인한 별도 비용 발생도 간과할 순 없다”고 밝혔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훈훈한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북도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훈훈한 사랑나눔 실천

    이우청 경북도의원(국민의힘·김천2)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참빛종합실버센터(센터장 조경실)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의견을 나눴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고]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만이 살 길

    [기고]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만이 살 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설치 공약은 선거철 단골메뉴가 된 지 30년쯤 됐다. 해묵은 쟁점이 되어 버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북부도민의 염원대로 이제 실현돼야 한다. 민선 8기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시군 공청회,시군 토론회,직능단체 설명회 등 의견을 모으는 자리만 100회가량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전에도 경기북도 설치를 주창한 이들이 있었지만, 정치적 구호에 그쳤다. 실천에 옮긴 건 민선 8기 경기도가 처음이다. 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은 명확하다. 경기남부와 북부의 지역 격차 문제 해소,서울보다 비대해진 경기도 재편,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등 차고 넘친다. 연천군을 비롯한 경기북부가 직면한 현 상황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서울 중심의 발전을 이룩한 한국경제의 그림자이자,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한국전쟁의 상흔(傷痕)이다. 경기북부는 남북 분단 이후 70년간 국가안보를 이유로 성장거점에서 제외되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국가균형발전에서 소외받는 등 늘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 결과 접경지역 이면서 수도권 규제에 묶인 군 단위 지역은 ‘인구소멸’이라는 경고등이 켜졌다 1인당 GRDP 남부 4146만원 - 북부 2492만원4년제 대학 수 남부 26개교 - 북부 4개교 불과지난 20년간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는 아득히 멀어져 비교하기조차 민망하다. 2020년 기준 경기남부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4146만원이다. 2492만원인 경기북부 보다 배 가까이 많다. 경기남부 인구가 1036만명으로 서울을 넘어설 때,경기북부는 361만명에 머물고 있다. 경기남부가 첨단사업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장할 때,경기북부는 지난 70년 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규제로 어둠 속에 살아왔다. 특히 연천군민들은 매일밤 철조망을 베개삼아 고통과 불안 속에 잠을 설치고 있다. 인프라 차이도 극명하다. 2021년 기준 도로 보급률은 경기남부가 1.37%인 반면,경기북부는 1.09%에 그친다. 교육인프라를 보면 경기남부에는 4년제 대학교가 26개나 있지만,경기북부는 단 4개에 불과하다. 또한 연천군 등 접경지역은 종합병원은 커녕 1차 의료기관마저 부족한 의료사각지대로 주민들이 떠난 지 이미 오래다. 민선 8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경기북부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절실행정조직·명분과 실리 이미 모두 갖춰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어서 오히려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다. 이를 미래 먹거리로 활용하고,차별화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이 절실하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된다면 오랜 세월 각종 규제로 막힌 지역에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독립된 재정운영 권한과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미 경기북부에는 경기도북부청·경기북부경찰청·경기도교육청북부청·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 광역행정기관들이 설치돼 있어 특별자치도를 즉각 설치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갖췄다. 여기에 경기도민의 절반 이상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공감대도 형성돼 있다. 명분(名分)과 실리(實利)를 모두 갖춘 셈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정치적 이해득실을 떠나 오직 경기도의 미래와 한반도의 먼 훗날까지 고려하여 민의(民意)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 전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통해 한반도 평화 시대를 위한 주춧돌을 마련해야 한다. 경기북부 지역 주민은 지난 70년 인고의 세월을 지냈다. 이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전환점에 서야 한다. 경기북부 특별자치도가 그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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