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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유우량아 선발대회/간호협회,100명대상 예선거쳐 본선 30일에

    ◎심신균형 발달엔 엄마젖이 최고/생후 6개월까지로 참가자격 제한 대한간호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예선(20일·대한간호협회 강당)·본선(30일·쉐라톤 워커힐 호텔)으로 나누어 열린다. 얼핏 지난 70년대 요란스러웠던 「우량아 선발대회」를 떠올리게 하는 이 대회는 알고보면 그와 정반대의 배경에서 출발 했다.한 분유회사가 주관했던 과거의 우량아 대회는 제목 그대로 우량한 외모를 선발기준으로 삼았었다.이로 인해 포동포동 오른 분유살이 마치 아기 건강의 척도인양 알려져 은연중 분유가 모유보다 더 낫다는 인식을 조장했던 것. 그간 꾸준히 모유먹이기 운동을 펼쳐온 간호협회의 박현경 사업부장은 『국제간호협의회가 모유먹이기 캠페인을 주도하는가 하면 제4차 북경여성회의에서도 모유수유 행동강령이 채택됐다』면서 돌연사·감염 방지 및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 측면에서 모유를 따를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청 아기중 선착순 1백명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가장 건강한 아기 1·2등을 가려뽑는다.호응이 낮을까 우려가 컸는데 신청기간 한달동안 1천여통의 전화가 쇄도,본업이 마비될 정도였다는게 박씨의 전언.모유아라고 첫눈에 딱 부러지게 알아볼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모유를 많이 먹이게 되는 생후 6개월까지의 아기로 자격을 제한,신뢰도를 높였다. 심사위원인 이근 이화여대 교수(소아과 전문의)는 『체중·신장 등 신체적 특성은 물론,엄마와의 관계나 영리함 등을 종합적으로 보게 될것』이라면서 『무조건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좋은게 아니라 발달상황이 또래 평균에 가깝고 단단해야 한다』고 건강한 모유아의 특성을 말했다.
  • 모유 수유 특강 실시/유니세프,연대서

    『예비부모에게 모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자』 유니세프(유엔 아동기금)한국위원회는 2일 하오 4시 연세대 종합관에서 이 대학 학생 3백여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 92년부터 유니세프에서 벌인 모유권장운동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만들기」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강의는 그동안 병원간호사나 조산사에게만 해온 교육을 이번에 처음으로 신세대 예비부모인 남녀 대학생들에게 실시해 모유에 대한 젊은이들의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자는 것이다. 대한 소아과학회가 조사한 바로는 우리나라 산모의 모유 수유율이 계속 하락,17%까지 떨어졌다고 밝히고 있다.
  • “아스피린 복용하면 식도암 예방”

    ◎미 대학연구팀,“발병위험 90% 줄여” 【애틀랜타 AFP 연합】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90%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가 지난달 30일 공개됐다. 미국 암협회가 발간하는 「캔서」지 최근호는 앨라배마대학 공중보건학부와 세인트 주드 소아과병원(테네시 소재)의 연구진이 지난 12년 동안 전국 1만4천4백7명을 상대로 공동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팍스 체이스 암센터」의 위장병학 연구소장인 헤롤드 푸루트 박사는 『이들 연구진의 조사 결과는 아스피린이 식도암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최초의 명백한 증거』라고 평가했다. 연구진의 조사 결과는 아스피린이 식도암 발생 위험을 줄일지 모른다는 과학자들의 추측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주치의를 정합시다”(최선록 건강칼럼:83)

    ◎가족건강 상담… 가정의학 전문의가 좋아/큰 병에 걸리면 의료기관·의사 소개해줘 우리나라에서 주치의를 두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몇년전까지만 하여도 주치의는 대기업의 중역이나 부자들만이 갖는 의료제도로 인식되어 왔지만 이제는 온가족의 건강문제를 스스럼 없이 상담하고 일반 질환의 진료를 몇시간씩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권장된다. 일면 단골의사로 불리는 주치의는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봐주는 의사를 말한다.주치의로 가장 적합한 의사는 가정의다.그러나 국내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아직 부족한만큼 직장이나 가정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내과·소아과·산부인과 의사를 주치의로 지정,정기적으로 진료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처음 주치의를 만날때는 『내 건강문제를 선생님께 지속적으로 상담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야 주치의와의 긴밀한 유대가 앞으로 계속될 수 있다. 주치의는 건강문제의 체계적·과학적 관리와 치료의 조정자 역할을 해준다.예를 들어 환자에게 중대한 질병이발생할 경우 즉시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과 전문의를 지정해주기 때문에 헛되게 돈쓰고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특히 주치의는 지속적인 진료와 상담을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다.따라서 비싼 종합검진 대신 환자의연령이나 신체조건·생활환경·병력 등을 감안,주치의가 정해준 검사나 치료만 받으면 된다.또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의사와 상담하므로 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며 쓸데없는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시킨다. 그렇다면 이상적인 주치의는 어떤 의사일까? 감기·소화불량·설사·가벼운 상처·종기 등 흔한병을 잘 다루고 언제라도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상담에 기꺼이 응해주며 나타난 병뿐 아니라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관리에 항상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의사라면 주치의로서 모든 조건을 구비하였다고 볼 수 있다. 30대 중반을 넘은 사람은 누구나 위장과 복부의 초음파 검사를 1년에 한번 정도 주치의를 통해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이 검사를 받으면 대부분의 위장병은 쉽게 발견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 더욱이 가족중에 성인병 환자나 이 병에 의해 사망자가 있을 경우 다른 식구는 주치의로부터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받아야 한다.가족적으로 유전성이 높은 성인병은 고혈압·당뇨병·유방암·위암·대장암·난소암·전립선암·뇌종양·백혈병 등을 들 수 있다.또 혈당·혈압·콜레스테롤 측정과 간 및 콩팥검사도 필수적이다.
  • 식이요법으로 간질병 치료/어린이 환자대상 큰 효과/상계 백병원

    ◎부작용 많은 항경련제 대체/2∼3년 계속땐 50% 효험 치료가 힘든 어린이 간질을 식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상계백병원 김흥동 박사(소아과)는 최근 기존의 항경련제로 치료할 수 없었던 난치성 간질환자를 대상으로 「케톤성식이요법」이라는 치료방법을 국내최초로 도입,합병증 없이 경련의 횟수를 크게 감소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케톤성식이요법이란 금식을 통해 체내에 케톤이 증가하면 간질환자의 경련이 줄어든다는 사실에 근거,체내의 케톤함량을 꾸준히 유지시켜 간질환자를 점진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지난 20년대 처음으로 서구에서 도입됐으나 안전성이 문제가 돼 그동안 거의 사장돼 왔던 케톤성식이요법이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다양한 항경련제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전체 간질환자의 15∼20% 정도는 기존의 약물치료에 의해 치료되지 않는 난치성 간질로 남아있으며 이들의 경우 기존의 복합체제에 의한 약물요법에 의해 심각한 정신기능 저하를 함께 동반하기 때문이다. 케톤성식이요법을 시작할 경우 대략 1주일 정도 입원해야 하며 체내에서 케톤을 형성하기 시작할 동안 대개 2∼3일간의 금식을 해야한다.케톤형성이 시작되면 주로 지방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이 1∼2개월 정도 주어지게 된다.이 상태에서 환자에게 효과가 나타나면 기존의 항경련제를 모두 끊고 약 2∼3년간 식이요법을 지속해 정상식사로 환원하면 된다. 이 요법을 실행한 결과 경련조절효과는 전체의 반수에서 완전억제를 보였고 나머지 반중 2분의 1이상에서 경련횟수가 50% 이상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 에이즈 「수직감염」 국내 첫 발생/복지부 발표

    ◎수혈산모에 옮은 신생아 2년뒤 숨져 어머니로부터 신생아에게 에이즈가 전파되는 수직감염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복지부는 1일 지난 7월 장출혈로 숨진 이모군(2)이 제왕절개 분만수술을 할 때 수혈에 의해 에이즈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2차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군이 피부출혈로 모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해 있을 때 에이즈감염사실이 확인돼 수차례에 걸친 자문회의와 역학조사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수직감염자수는 미국 5천여명,유럽 2천여명,일본 13명 등 외국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국내 감염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모가 에이즈감염자일 때 신생아가 감염되는 수직감염확률은 15∼30%이며,위생상태가 불결한 곳에서 분만할 때는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에이즈검사에 사용하고 있는 효소면역측정법과 웨스턴 블롯법은 항체검사방법으로,항체가 형성되지 않으면 에이즈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에이즈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6∼12주 이전에 검사된 혈액은 정상적인 혈액으로 간주돼 수혈할 때 감염의 우려가 높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여성감염자에게 태내에서 또는 출산할 때와 출산후 모유를 통해 신생아가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등 보건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 하버드대/교육학­기초의학 “최고”/미대학원 전공별 평판 순위

    ◎공학 MIT·법학 예일·행정학 시라큐스 1위 미국대학의 신학기를 맞아 미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월드리포트지가 조사한 95학년도 전공별 미국 대학원의 평판순위에서 하버드대 대학원이 교육학과 기초의학에서 1위를 차지하고 법학 경영학 행정학등에서 5위이내에 드는등 인문계 각 전공이 골고루 최상위의 평가를 받았다. 법학의 경우 종합적으로는 예일·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컬럼비아대 순을 기록했다.세부 전공별로는 법의학이 조지타운대,환경법은 루이스&클락대(오리건),국제법은 하버드대,저작권법은 조지워싱턴대,세법은 뉴욕대 등이 최고로 조사됐다. 경영학은 MIT·펜실베이니아·스탠퍼드·하버드·노스웨스턴대(일리노이) 순으로 종합순위가 매겨졌으며 세부 전공별 최고 평판의 대학은 회계학이 스탠퍼드대,재정학과 부동산학이 펜실베이니아대,국제경영학은 사우스 캐롤라이나대,마케팅학은 노스웨스턴대,생산학은 MIT등으로 나타났다. 교육학의 종합순위는 하버드·스탠퍼드·캘리포니아(버클리)·컬럼비아·위스콘신대(매디슨)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교육행정은 하버드대,상담학은 메릴랜드대,교과과정및 교육심리학은 위스콘신대,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은 미시간주립대,특수교육은 캔자스대,직업교육은 오하이오주립대가 최고로 나타났다. 기초의학의 경우 종합순위로는 하버드·존스홉킨스·예일·듀크·워싱턴대(몬태나) 순으로 기록됐으며 세부 전공별로는 에이즈가 캘리포니아대(샌프랜시스코),마약및 알코올 남용이 컬럼비아대,가정의학 및 농촌의학은 워싱턴대,소아과학과 여성의학은 하버드대 등이 최고 평판을 얻었다. 공학에서는 MIT·캘리포니아(버클리)·일리노이(어바나)·스탠퍼드·캘리포니아공대 순으로 종합순위가 매겨졌다. 행정학의 경우는 시라큐스·하버드·프린스턴·인디애나(블루밍턴)·텍사스대(오스틴)대 순으로 나타났다.
  • 증권사 대리 피살 수사·증권가 이모저모

    ◎「주가작전」 암투가 살인 불렀다/조작수법 점차 지능화… 수십억 챙겨/가·차명 계좌 돈­사채 버젓이 이용/범인 이원석씨 로케트전기 주가조작 조사받기도/ 동방페레그린증권 대리 이형근(32)씨 피살사건은 증권가 루머대로 결국 주가시세조작인 「작전」을 둘러싼 펀드매니저들끼리의 암투속에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증권가는 물론 일반투자자들까지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면서 앞으로의 증시전망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증시전망에 촉각 또 금융실명제가 실시된 이후에도 계속 가·차명계좌나 사채가 공공연히 작전세력들의 「전주」역할을 하고 있는데다 공정성과 신뢰를 토대로 영업해야 할 증권사직원들이 개인이익을 챙기기 위해 불법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증권가 현실에 대한 사정작업과 함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경찰은 사건발생이후 「보복살인」의 소문이 파다하게 일고 있는데도 언론보도가 나간 뒤까지 「쉬쉬」했을 뿐만아니라 범인들이 「원한에 의한 보복」진술을 했음에도 수사결과발표를 단순사건쪽으로 몰고가 상당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이형근씨를 공모살해한 일은증권 대리 이원석(30)씨와 같은 회사 남대문지점 오도일(29)씨가 「숨진 이대리가 관리하던 1억2천여만원짜리 차명계좌를 가로채고 주가작전도중 배반해 피해를 입힌데 대한 보복」이라고 밝히자 몹시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범인들의 진술을 통해 지난 4월 1만1천2백원선에 머물던 공성통신주식을 작전대상으로 선정,3개월만에 주가를 3만4천4백원선까지 끌어올린뒤 차액을 챙기려다 숨진 이대리가 주식을 매각,주가가 곤두박질치자 앙심을 품게된게 이번 사건의 발단으로 최종 결론. ○…특히 범인들은 경찰에서 숨진 이대리가 가지고 있는 차명계좌에 대해 비밀번호와 거래자료만 있으면 돈을 가로챌 수 있다고 진술,실명제 아래에서도 가·차명계좌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뒷받침. 범인들은 또 특정주식의 가격조작등을 통해 수억∼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이른바 「작전」은 증권가에서 보편화된 일이라고 진술,많은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서울 K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범인 이씨는 92년 일은증권에서 숨진 이씨를 만나 「작전」을 벌여왔으며 최근 증권감독원 블랙리스트에 올라 직접 참여는 못하고 숨진 이씨의 도움을 받아왔다. 이 과정에서 범인 이씨는 작전을 통해 숨진 이씨가 10억∼20억원을 벌어들이면서도 정작 자신을 따돌리자 이달들어 극도로 관계가 나빠져 「손볼 생각」을 품어오다 범행을 실행. 범인 이씨는 의과대학교수에다 소아과병원원장인 부모를 두어 경제적 어려움은 없으나 부인과 별거상태에 있다는 것.반면 오씨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에서 2천2백만원짜리 전세를 사는 등 궁핍한 생활. ○…사건관련 증권사인 동방페레그린증권과 일은증권 직원들은 『일할 기분이 아니다』라며 매우 허탈해 하는 분위기. ○증권사 직원들 허탈 이씨등 범인 2명이 소속되어 있는 일은증권 남대문지점은 『그들 모두 사교적이고 평소 영업실적도 중상위수준이었는데 정말 충격적』이라며 앞으로 고객상대 영업을 크게 걱정. 모증권사 간부는 『이번 사건으로 증권업계 전체가 받을 타격이 걱정』이라면서 『일부 젊은 직원사이에 만연되어 있는 한탕주의가 없어지지 않는한 이같은 일은 또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 ○“영업에 지장” 걱정 ○…증권감독원과 증권거래소는 이 사건이 작전세력 구성원간 갈등에서 빚어진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증권시장주변에서 암약중인 작전세력에 대한 전면조사를 실시키로 결정. 증감원 고위관계자는 『작전 세력은 실체가 없어 추적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이들의 소탕에 나설 경우 현재 우리 증시규모로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 될 우려도 있어 실태파악에만 주력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번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 만큼 조사기능을 최대한 동원,작전세력 근절에 적극 나서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강조. ○…로케트전기 주가조작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는 20일 이 사건과 관련,조사받았던 일은증권 이원석씨가 증권사 대리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자 이씨에 대한 수사자료를 파살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의정부지청으로 이송,별건으로 병합기소하기로 결정.
  • “니코틴은 중독성 마약”/미 FDA 규정/담배제품 규제 제의

    【워싱턴 로이터 AP 연합】 미식품의약청(FDA)은 10일 니코틴을 규제대상이 될수 있는 중독성마약이라고 규정,발표했다. FDA는 그러나 이와 관련,담매판매를 금지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이날 담배제품에 대한 연구를 종료하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FDA는 발표를 통해 『담배생산을 금지하기 보다는 미래 세대들이 니코틴을 함유한 담배제품에 중독되지 않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모든 새 연방규정및 제안내용을 발간하는 연방등록청에 제출한 제안을 통해 『담배와 연기없는 담배제품을 규제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FDA는 그러나 『이같은 규제가 이미 담배에 중독된 수백만명의 미국민들을 위해 담배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기보다는 미래 세대의 담배중독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FDA는 니코틴중독이 사춘기,혹은 그 이전에 시작되기 때문에 『이는 소아과질병』이라면서 따라서 아예 흡연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막는데 규제의 목표를 둬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턴 미대통령은 10일저녁(현지시각) 포괄적인 청소년 흡연억제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책에는 ▲담배회사의 스포츠행사 판촉광고를 금지하고 ▲청소년의 흡연방지 캠페인자금으로 담배업계가 1억달러의 기금을 출연토록 하며 ▲학교와 운동장밖 3백m 이내의 옥외 담배광고를 일체 금지하는 것등이 포함돼 있다.
  • 「유전성 시신경병」치료 길 트였다/서울대­보라매병원 진단체계 구축

    ◎모계 100% 유전… 시력 0.1 이하 감퇴/시신경 위축땐 DNA검사 받아야 한쪽 눈의 시력이 감소하면서 이어 다른 쪽의 눈시력도 교정시력 0.1이하로 떨어져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심각한 질환인 「레버시 유전성 시신경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대병원 안과 장봉린 교수팀과 보라매병원팀(소아과 박혜원·안과 황정민)은 최근 이 유전성질환에 대한 유전학적 진단을 끝내고 국내최초로 진단체계를 구축,예방의 길을 활짝 열었다. 이 병은 인체내 모든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DNA(mt DNA)의 부분적인 변이로 인해 생기는 질환으로 유전학의 어느 경우보다 심각한 유전양상을 보여주고 있다.즉 환자나 보유자가 여자인 경우 자녀 모두에게 1백% 유전됨으로써 모든 자녀들은 이 질환의 보유자가 되거나 환자가 되는 심각한 병이다. 특히 최근 담배와 술중독으로 인해 약시를 보이는 환자에서 미토콘드리아DNA검사상 이 질환으로 진단된 바가 있어 이들에게 이 진단은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또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오는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환자가 시력이 불량한 경우 유전자적 검사를 통해 이 질환으로 진단이 내려지고 있기 때문에 이 질환은 현재까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다양한 연령층 및 성별군에서 발병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실제로 이 질환은 10∼30세사이의 남자에게서 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들어 유전학적 진단이 실시되면서 3세에서 75세사이의 남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병의 진단을 위해 이미 미국,유럽,일본에서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국내에서는 유전학적 진단이 전무한 상태이고 지난 6월 보라매병원을 방문한 13세 남아에서 국내 처음으로 유전자변이가 발견된 바 있다. 서울대병원측은 이 질환의 심각성을 고려,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보이는 환자들의 신속한 의뢰를 충고하고 있다. ▲양쪽 눈의 시력이 감소하고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시신경염을 앓고 있거나 앓은 적이 있는 사람 ▲담배,술중독으로 약시로 진단받거나 의심되는 경우 ▲뚜렷한 원인을 밝힐 수 없는 양쪽 눈의 시신경위축이 있는 경우 등이다.
  • 미사「대학생흡연 늘릴방법」연구/필립모리스사 비리 미하원의원이 폭로

    ◎전기충격실험… 병원과 니코틴주사 계약/국교생 6만 대상 흡연시작시기 조사도 세계최대의 담배회사인 미국의 필립 모리스사는 장차의 담배소비자로서 국민학교 3학년생들을 연구대상으로 삼는가 하면 대학생들에게는 전기충격을 가해 이것으로 담배를 더많이 피우게 되는지를 알아본 것으로 이 회사의 비밀연구문서에서 드러났다고 헨리 왝스먼 미하원의원이 24일 비난했다. 왝스먼의원(민주)은 필립 모리스사의 한 보고서가 흡연자들이 니코틴을 식품보다 더 간절히 원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왝스먼의원이 입수,인용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민한 어리이들을 「장차 담배를 피울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로 삼은」 연구는 아이들이 10대때 담배를 피우게 되는지 알아내기 위해 74년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카운티에서 국민학교 3학년생을 상대로 시작됐다. 연구원들은 국민학생 6만명을 추적하기를 희망했고 77년에는 과민한 어린이들을 치료한 소아과의사들을 참여시켰다.이 연구는 78년 학교당국자들이 학생들의 학업 및 보건기록 열람은 어린이의사생활침해라고 말하자 종식되었다. ▲학생의 흡연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증가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전기충격을 가한 일련의 연구가 69년에 시작돼 72년에 끝났다. ▲77년 이 회사는 니코틴을 주사하면 인체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측정하기 위해 한 대학병원과 니코틴을 주사하기로 합의에 도달했으나 이 연구가 실제로 있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 납치된 병원장딸 23시간만에 탈출

    【광주=최치봉 기자】 병원장의 딸이 전직 운전사에게 납치,감금됐다가 23시간만에 탈출했다. 지난 18일 하오 9시쯤 광주시 동구 모소아과 의원에 지난해 운전사로 일했던 정경채씨(25·광주시 북구 각화동) 등 20대 남녀 3명이 찾아와 원장 이모씨 부부를 위협,현금과 수표 4백만원을 빼앗은 뒤 때마침 귀가한 이씨의 딸 이모양(22·H대 2년)을 자신들이 타고온 광주8너 2532호 흰색 다마스승합차로 납치해 광주시 서구 화정동 모호프집에 감금했다. 이어 범인들이 이양의 손발을 묶어 호프집방에 감금하고 떠나자 이양은 19일 하오 8시 15분쯤 묶인 밧줄을 풀고 탈출해 집으로 귀가했다.
  • 여름철 눈병(최선록 건강칼럼:74)

    ◎수영장·물수건 통해 감염… 눈물 나고 충혈·통증/얼음 찜질하면 증세 가라앉아… 안과의 찾아야 여름철에 수영장을 다녀온 후 갑자기 눈병을 앓는 사람이 많다.수영장에서 흔히 전염되는 눈병으로는 유행성 각결막염을 첫번째로 꼽을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 「아폴로 눈병」이라 부르는 급성출혈성 결막염과 어린이들이 몸살 감기처럼 앓는 인두(열두)결막염이 있다. 이러한 여름철 안질은 수영장 말고도 가정이나 극장·학교·직장 또는 단체캠프장이나 피서지에서 집단적으로 발병하는 경우가 흔히 있기 때문에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눈병의 대명사로 표현되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된다.이 바이러스는 무더위와 더불어 가뭄이 오랫동안 계속될 때 폭발적으로 유행하는 경향이 있다.또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주는 불결한 물수건으로 눈을 닦거나 공중목욕탕을 다녀온 다음에도 감염될 수 있다.이 눈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지 1주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는 것이 다른 안질환과 구별된다.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콕사기 바어러스에 의해 이환되는데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8∼24시간 정도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특히 결막의 출혈은 위쪽에서 시작,아래쪽으로 서서히 이전하는 것이 다른 눈병과 구별되는 특징이 된다. 인두결막염은 거의가 어린이에게 유행되며 마치 몸살감기의 초기 증상과 비슷하므로 소아과를 먼저 찾는 경우가 흔히 있다.대부분의 눈병은 한쪽눈에 먼저 발생하며 며칠 지나 다른 눈으로 옮겨간다. 초기에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몹시 거북하고 눈물을 자주 흘리며 흰자위가 붉게 충혈된다.또 눈꼽이 많이 끼고 눈에 심한 통증이 오며 때로는 눈두덩이 퉁퉁 부어 오른다. 어린이는 섭씨 39도 이상의 높은열과 심한 기침 및 소화불량 증세가 있고 귀앞 임파선이 부어 올라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한다. 여름철 눈병은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뚜렷한 특효약이 아직 없다.다만 2차적인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가지 항생제 점안약이나 연고를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한다. 가정요법으로 눈이 몹시 거북하고 아플 경우 얼음에 적신 물수건으로 눈에 냉찜질을 해주면 심한 증세가 가라 앉는다.냉찜질은 환자의 증세에 따라 다르지만 1일 4∼5회가 알맞는 횟수다. 눈병이 생길 때 민간요법으로 찹쌀·콩·당근·표고버섯·냉이·쇠간·전복·김·미역·다시마·구기자차·결명자차를 먹는 습관이 전해오고 있다. 가장좋은 예방법은 외출에서 돌아오거나 일을 마친 다음 또는 수영후 깨끗한 물로 손과 눈을 씻는 것이다.또 가정에 눈병환자가 발생하면 세수대야나 수건을 따로 쓰고 환자가 눈에 넣은 안약을 다른 사람이 절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1살·3살 남매업고 탈출도중 부상(「삼풍」참사/현장·병원 표정)

    ◎“생존자 먼저”“복수 먼저” 한때 실랑이/구급차 올때마다 가족확인 “안도·울음”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틀째인 30일 사고현장에는 밤샘 구조작업을 벌인 경찰·소방대원·군병력·자원봉사자 등이 전날과 달리 체계적으로 움직이며 구조와 복구활동에 나섰으나 지하에서 뿜어져 올라오는 연기와 엄청난 양의 건물 잔해 때문에 구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구조대원 부상 잇따라 ○…구조활동에 나서 몸을 돌보지 않고 희생자 구조에 앞장섰던 소방관들의 부상이 잇따랐다. 사고현장에서 부상자를 후송하던 서울 송파소방서 장일덕 지방소방장(54)이 구조작업중 뇌일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 또 동대문소방서 김학천 지방소방사(28)도 가파른 콘크리트더미 속에서 사체를 꺼내다 미끄러져 다리가 부러지기도. ○…이날 상오 7시부터 구조대원들은 지하 1층 슈퍼마켓에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여자 3명을 구하기 위해 구조작업을 펴 4명을 꺼냈으나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져 허탈해 하는 모습. 대책본부를 지휘하고있는 최병렬 서울시장은 상오 11시쯤 『아직도 2명의 생존자가 더 있다』는 구조대원의 연락을 받고 『복구작업에 앞서 생존자를 먼저 구하라』고 지시. 그러나 포클레인 작업중지로 복구작업이 늦어지자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철거전문반원들과 대책본부간에 『생존자가 먼저냐.복구가 먼저냐』를 놓고 한동안 마찰을 빚기도. 서울시는 붕괴되지 않은 백화점의 건물이 기울어 붕괴될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토목학회의 점검결과,가운데 비스듬히 누운 건물은 붕괴될 가능성이 높지만 A동과 B동의 끝부분건물은 붕괴될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정식씨도 자원봉사 ○…「밥풀떼기」로 유명한 인기코미디언 김정식씨가 이날 하오 5시40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 김씨는 『오늘 폭소대작전 녹화를 이부근 아파트에 사시는 최용순 선배와 함께 끝내고 최선배와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나왔다』고 말하면서 『군인이 사고현장을 통제해 피해가족들의 현장접근이 어려운 만큼 모두의 부드러운 업무협조를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희생자와 부상자들이 안치된 시내 각 병원에는 가족의 생사와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이 「오스틴리드 김영주」등 실종자의 이름과 직장이름을 적은 커다란 안내문을 안고 다녀 80년대의 남북 이산가족찾기 캠페인을 연상시키기도. 이들은 병원 응급실마다 북새통을 이루며 구급차가 도착할 때마다 몰려들어 가족이 아니면 안도의 숨을 내쉬기도. ○…구조작업에 투입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지광일 중사(31)는 구조작업을 펴던중 백화점 지하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부인 문순희씨(26)의 행방이 끝내 확인되지 않자 사상자가 후송된 병원을 돌아다녀 안타깝게 했다. 지중사는 『아내가 군인의 박봉으로 살기 힘들어 아르바이트에 나섰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죽을 수 없다』면서 『꼭 살아 있을 것』이라고 오열. ○…영동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마련된 김성규(41·회사원)씨의 빈소에는 국민대 야간학부 경영학과 동기 20여명이 김씨의 부인과 어린 아들(13)과 딸(15)을 대신해 애통한 표정으로 조문객들을 맞아 눈길. 이 학과 대표 김성기씨(29)는 『덕수상고 졸업생인 김씨가 고교졸업후 쌍용양회에 입사해 25세의 나이에 과장이 된 뒤 삼성건설에 스카우트되는 등 남보다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며 『나이 어린 동기들을 친동생처럼 보살펴 줬던 김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날 줄을 몰랐다』고 비통한 표정. ○…영동세브란스병원 64동 소아과병동에는 붕괴사고로 부상을 입고 구조된 조현정양(3·여)과 현범군(1) 남매가 나란히 침대에 누워 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운 모습. 상품권으로 아들 유모차를 사러 백화점에 갔었다는 어머니 김고미씨(30)는 『쇼핑을 마치고 B동 1층 휴게실에 앉아서 아들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는데 갑자기 「모두 대피하라」는 급박한 목소리가 들려 현범이와 현정이를 끌고 무조건 밖으로 뛰쳐 나왔다』며 『당시 1층 휴게실에는 10여명의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쉬고 있었다』고 말했다. ○…개포병원 302호에 입원한 이홍근씨(33·삼풍백화점 시설부 전기과 직원)는 『사고당일 상오 11시쯤 5층 식당에이상이 있으니 가보라는 지시를 받고 올라가 보니 화물용 엘리베이터 앞 벽에 세로로 금이 가 있었다』며 『상부에 보고하니 「이미 알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주장. 이씨는 『손님을 빨리 대피시키고 영업을 끝냈으면 이런 참사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분통을 참지 못하는 모습. 이씨를 문병온 시설부 사무실 여직원 김모양(26)도 『일주일전쯤 A동 가정용품 사무실 직원이 벽이 심하게 흔들린다는 전화를 두차례 했었다』면서 『사고 당일 하오 3시쯤 감리회사에서도 밑으로 쳐진 5층 식당가 천장을 피아노줄로 묶어 놓으면 당분간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관련자 17명 비밀조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초경찰서는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 이한상 삼풍백화점 사장 등 관련자 17명을 대상으로 비밀조사를 벌였다. 서초서 형사들은 이사장 등 삼풍백화점 간부들과 보도진을 비롯한 외부인들이 접촉할 수 없도록 백화점 간부들의 화장실 출입까지 통제. ○…경찰은 삼풍백화점 시공당시 건설현장 소장이 누구인지 제대로 파악하지못해 신병확보에 실패. 경찰은 당시 건설현장 소장을 이모씨로 잘못 알고 있다가 3년전 우성건설을 떠난 김용경씨라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급히 집에 경찰을 보냈으나 김씨가 없어 허탕을 쳤다. ○…경실련은 이날 『이번 사고에서 볼 수 있듯이 대형건축물의 부실시공에 대해 전혀 책임의식이 없는 행정당국과 건설업체에 더이상 시민의 안전과 목숨을 맡기고만 있을 수 없다』며 7월1일부터 「부실신고 제보창구」를 설치,운영키로 결정. 경실련은 『이 창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주위의 대형공공건물의 안전상태에 대해 제보를 받아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관계당국에는 안전점검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설명. ○…사고 현장에는 구조작업의 혼란한 틈을 타 백화점 주변에 꺼내 놓았던 골프채,의류,액세서리 등을 훔치는 좀도둑이 극성. 서울 서초경찰서에 붙잡힌 좀도둑은 이날까지 30여명으로 액수는 5천여만원에 달했으며 형사과 당직반은 끊임없이 들어오는 좀도둑 처리로 다른 업무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실정. ○프랑스인 1명 매몰 ○…사고 현장에는 최근 사업차 내한한 프랑스인 1명도 매몰돼 있는 것으로 이날 밝혀졌다. 프랑스인 장 피에르 랑팡씨(34)는 치즈수출문제를 상담하기 위해 29일 하오 5시쯤 백화점 지하1층 웬디스 햄버거점에서 주한 프랑스 대사관 직원 진혜선씨(35·여)의 통역으로 이 백화점 직원과 상담하다 변을 당했다는 것. ○…이날 하오 3시30분 세계라이온스 서울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에 온 주세피 그리말디 회장은 사고현장에 도착,『평화를 상징하는 라이온스의 정신에 입각해 이번 참사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4시간만에 극적 구조/이행주씨의 「악몽」/몰스펀지로 목 적시며“살자… 살자…”/다리 철골낀 채 몸돌릴 틈도없이 갇혀/발견 2시간지나 구출 “왜이리 더딘지…” 『스펀지 헹군 물로 목을 적셔가며 구조대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30일 새벽 삼풍백화점 붕괴현장 지하 1층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백화점 직원 이행주(25)씨는 악몽같은 14시간을 이렇게 말했다. 29일 하오 5시50분쯤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밀크쉐이크를 만들다 갑자기 「우르르」 하는 소리와 함께 큰 돌멩이에 맞고는 정신을 잃었다. 사고 당시 백화점에는 종업원을 비롯해 저녁 반찬거리를 사러나온 주부와 엄마를 따라온 어린이 등 평일치고는 꽤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깨어난 것은 2∼3시간쯤 뒤. 누군가 뺨을 때리며 『정신차려』라고 외쳐댔다.계산대 밑에 함께 있던 사장 추경영씨(45)였다.오른쪽 다리는 육중한 철골 구조물 속에 끼어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고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공포감마저 엄습했다. 목이 말라왔다.고개를 들어보니 아이스크림 스펀지를 헹군 물이 조금 고여있는 것이 보여 추씨와 함께 허드렛물을 스펀지에 적셔 목을 축였다. 바짝 말라붙었던 목이 조금씩 풀리면서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야 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이제는 지칠대로 지쳐 추씨와 함께 좁은 공간에 나란히 누워 있는 동안 「죽었구나」는 생각에 울음이 솟구쳤다. 깜깜하고 매케한 공기를 가로질러 동료들의 신음소리가 들릴 때마다 온몸에소름이 끼쳤다. 마른 침마저 삼킬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멀리서 작은 불빛이 흘러 들어왔다. 구조대원들의 것으로 여겨지는 인기척과 천장 철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자 있는 힘껏 추씨와 함께 『살려달라』고 소리를 내질렀다. 손에 잡히는 돌과 흙을 마구 던졌다. 「이제는 살았구나」하는 희망도 잠시,곧 구조대원들의 인기척이 사라졌다. 다시 길고도 긴 시간이 흘렀을 때 천장에서 쇠를 자르는 소리가 들려와 눈을 떴다. 구조대원이 위치를 알아낸뒤 철판 천장의 구멍을 뚫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2시간 남짓.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진 이씨는 『저승과도 같은 14시간이 살아온 25년의 세월보다 훨씬 길었다』며 오빠 옥재(29)의 손을 잡으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 고전의약 처방 알려줍니다/서울대 「동양약물정보 DB」개발

    ◎CD에 담아 7월 일반 보급/“생약 신물질개발 토대” 개가 전통 동양의약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전통 동양약물 정보데이터베이스(DB)」가 국내 최초로 완성됐다.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소장 장일무)는 2일 과학기술처 G­7프로젝트 신동의약 연구개발사업의 하나로 약 3년간의 작업끝에 「전통 동양약물 정보DB」(트래디메드 DB)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DB는 이미 CD롬 작업이 끝나 7월부터 일반보급에 들어가며 연말부터는 정보통신망에 올려 온라인서비스도 개시된다. 「전통 동양약물 정보DB」는 ▲동양의 각종 고전의약서의 처방을 평가해 입력한 처방문헌정보 ▲처방구성약재가 함유한 천연물 성분의 화학구조식과 분석정보를 수록한 천연물성분 정보 ▲처방구성 약재를 식물분류학적으로 평가한후 밝혀진 약용식물의 모양과 약용부위를 컬러화상으로 수록한 약용식물/생약 화상정보로 구성돼 멀티미디어로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연구팀은 이번 DB구축을 위해 지난 92년8월부터 국내에 전하는 각종 전통의약서적을 분석했으며 한·중 전통동양약물 협력연구센터를 통해 중국자료도 취합했다.연구팀은 특히 국내서적 분석과정에서 국내 최초의 소아과 전문의서인 급유방,정조가 직접 편찬했다는 수민묘전,명종때의 구급처방서인 고사촬요 잡용속방편(고사촬요)등 10권의 한의약서를 한글로 번역,「한국전통의약번역총서,15 54­19 36」을 출판하는 부수적인 성과도 올렸다. 전통약물의 DB화는 세계적으로 연구가 한창인 생약 신물질개발의 토대가 된다는데 의의가 있다. 장교수는 『최근 의약계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경험적으로 약효가 입증된 전통약물중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 연구가 활발하다』고 전하고 『이번 DB개발로 전문연구자들은 초기단계부터 필수적인 정보를 신속하고도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진료 난이도별 의보수가 차등화/수가 불균형·인력 편중 해소

    ◎보건복지부 97년부터 진료의 난이도에 따라 의료보험수가가 차등화되는등 진료수가체제가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립보건원에서 「표준의료행위 분류 개발 워크숍」을 갖고 96년 상반기안으로 진료행위별로 난이도 등에 따라 수가를 차등화하는 진료수가 체계를 마련,97년부터 의료보험수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77년 보건복지부가 전문가의 참여없이 진료행위별로 의료보험수가를 결정한뒤 물가관리차원에서 인상율을 조정,진료행위별 수가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의료인력의 수급에도 비효율과 왜곡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진료과목이라 할 수 있는 일반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을 지원하는 수련의는 크게 줄어드는 반면 수가가 상대적으로 후하거나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가 많은 성형외과,피부과,안과 지망생은 늘어나 국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다. 복지부는 의료보험수가가 적용되고 있는 3천30여개의 진료행위를 진료의 난이도와 빈도,투입자원 및 시간 등에 따라 「표준의료행위」로 분류,수가를 달리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현행 3천30여개 진료행위로는 의료기술과 시술장비의 발달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등에서 적용하고 있는 2만5천여 진료행위별 상대수가체제를 검토해 우리 사정에 맞게 받아들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재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진료행위도 의료보험재정의 사정이 허락하는대로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의보수가체계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를 발표한 연세대 의대 손명세 교수는 『의료보험수가는 의료의 가장 중요한 정책수단인데도 불구하고 현행 수가체제는 합리성이 결여돼 있어 의료공급체계의 기반이 붕괴될 위기에 놓여 있다』면서 『하루빨리 진료행위별로 상대가치를 결정,수가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건강강좌 대형병원 개설 러시

    ◎환자·보호자·주민 대상 갖가지 프로그램 마련/당뇨병에서 알레르기까지 분야 다양/전문의가 슬라이드 등 이용 쉽게 설명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 병원들의 서비스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최근 대형 의료기관들이 환자와 보호자,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건강강좌를 앞다퉈 개설하고 있다.이들 건강강좌는 ▲전문의 강의 ▲슬라이드교육 ▲팸플릿 제공 ▲질의응답 ▲자유상담 등을 통해 의료소비자들에게 궁금한 건강정보를 생생하면서도 알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강좌내용도 과거의 당뇨,골다공증,요통등 몇몇 특정 분야에서 벗어나 알레르기·천식,음성재활,영양상담,발달지연아·라마즈 등으로 갈수록 세분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따라 대형병원의 건강강좌교실마다 환자와 보호자,일반주민들의 수강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어 건강강좌가 멀잖아 병원의 새로운 풍속도로 정착될 전망이다. 건강강좌 가운데 가장 보편화된 것은 당뇨병교실과 골다공증교실.당뇨교실과 골다공증교실은 전국 1백20개 병원과 40여개 병원에서 각각 정기적으로 개설돼 환자가 지켜야할 일반상식 및 합병증 예방요령,보호자의 역할 등을 알려준다. 최근들어 선보인 영양교실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삼성의료원과 고려병원은 고혈압이나 심장병,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위해 매주 무료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매주 두차례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5천원을 받고 일반인에게 영양상담을 해주며 삼성의료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마련,곧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서울대병원,경희의료원,아주대병원이 개설한 알레르기·천식교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강좌는 극심한 환경오염에 따른 알레르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특히 꽃가루나 황사로 인한 알레르기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수강생들이 쇄도해 빈 자리가 없을 정도. 이밖에 삼성의료원과 인천길병원은 임산부 및 남편에게 편안한 분만을 하도록 도와주는 라마즈교실을 운영,젊은 부부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임신 28주 이상된 임산부와 남편에게 진통시 근육이완훈련,호흡운동을 교육한다. 서울대병원 신희영(소아과)교수는 이러한 건강강좌 개설붐에 대해 『병원이 질병의 치료 뿐 아니라 예방기능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결국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경희대 분당차병원 오늘 문연다

    ◎병상600개 갖추고 21개 과목 양·한방 협진/온돌·침대식 병실에 식사도 「선택메뉴제」로 경희대 분당차병원이 1일 개원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여수동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문을 연 이병원은 경희대학교와 불임전문의료기관인 차병원이 합작,6백병상을 갖추고 양·한방 협진진료를 하게된다. 일반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21개 진료과목을 갖췄으며 소화기센터·불임센터·심혈관센터·투석센터·알레르기센터·남성의학센터 등 10개 전문센터를 개설,진료의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또 불임전문병원인 차병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호주 모나쉬대학 등과 학술교류및 정보교환을 실시하는 한편 중국 중의학원과도 협정을 맺어 한방을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병원은 특히 「환자를 섬기는 병원」이라는 구호아래 직장인을 위한 저녁 외래진료와 주말진료를 실시하고 진료대기 및 투약대기시간을 20분내로 단축키로 했다. 병실의 경우 환자의 선호도를 고려해 온돌식과 침대식으로 꾸몄으며 환자가 빵과 밥중에서 식사를 골라 할수 있도록「선택 메뉴제」를 도입했다. 이밖에 로비에 컴퓨터 안내소를 설치해 안내 버튼만 누르면 병실이나 진료실의 위치를 알수있게 하고 있으며 환자별 담당 간호사제를 채택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 감기 후유증… 소아 중이염 기승

    ◎세브란스·상계백병원 소아과 환자 50∼60%차지/독성 인플루엔자 원인… 귀 비비면 의심/방치땐 청력장애·언어 능력 저하 초래 감기를 앓고 난 어린이들에게 중이염이 기승을 부려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최근들어 동네 이비인후과나 대형병원에는 소아중이염환자가 몰려들어 세브란스병원과 상계백병원의 경우 전체 소아과 외래환자의 50∼60%가 이들 중이염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의들은 이처럼 소아중이염 환자가 부쩍 늘고 있는 것이 요즘 유행하는 감기의 독성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경희의료원 안회영(이비인후과)교수는 『소아중이염은 보통 감기바이러스가 2차적으로 귀에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급성 중이염이 주류를 이루지만 요즘 감기처럼 독성이 강할 경우 인플루엔자가 직접 중증의 중이염을 유발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기를 앓고나서 생긴 급성중이염은 진단·처방을 제대로 받아 1주일 남짓 항생제 치료를 하면 대부분 낫는다.그러나 문제는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젖먹이등의 경우 제때 발견이 어려워 청력장애의 주범인 삼출성중이염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즉 간단히 치료될 수 있는 급성중이염을 방치함으로써 감기를 앓을때 마다 재발하는 악순환을 거쳐 결국 청력장애로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삼출성중이염은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이 염증 때문에 막히는 질환으로 난청으로 인한 언어발달 지연과 학습능력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안 교수는 감기로 인해 급성중이염에서 삼출성중이염으로 진행될 소지가 많은 어린이로 ▲편식을 하고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어 저항력이 약하며 ▲급성중이염 치료때 항생제를 잘못 쓰거나 약을 불규칙하게 복용하는 경우를 꼽았다.그는 또 『일단 삼출성중이염으로 판명되면 병원 치료와 더불어 막힌 이관을 뚫어주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껌을 계속 씹도록 해서 타액을 많이 분비,이관을 자극해 주도록 당부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김동수(소아과)교수는 『젖먹이가 귀쪽으로 자주 손이 가면서 귀를 잡아 당기거나 비비며 수유때 심하게 울면 일단 중이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잠잘 때 코를 골거나 입을 벌리고 숨쉬는 어린이,TV를 너무 가깝게 앉아서 보거나 멀리 떨어져 앉게 하면 소리를 높이는 어린이도 중이염에 시달린다는 신호이므로 곧바로 전문의를 찾도록 조언했다.김 교수는 그러나 『소아중이염을 조기에 가장 확실하게 찾아낼수 있는 방법은 감기증세가 있는 어린이를 소아과에 데리고 갈 경우 의사에게 반드시 아이의 귀를 검사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라고 알렸다.
  • 태아크기 가늠 이렇게/미 여성전문지 보도

    부부에게 임신은 인생의 새로운 이정표라 할만큼 경이롭게 다가온다.초음파와 같은 의술의 발달로 부모들은 자궁속에 있는 태아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지만 일상적으로 내 아이가 뱃속에서 어느 정도 컸는지 짐작키는 쉽지않다. 미국 여성전문지 글래머 최근호는 소아과 박사 앤소니 립슨씨의 말을 인용,임산부의 팔과 손을 기준으로 태아의 크기와 성장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임신 6주와 12주,16주,탄생직전의 4단계로 구분한 립슨씨는 『부모들이 태아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만큼 영양섭취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애정을 갖게 마련』이라면서 이는 아이의 육체나 정서적인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했다. ▲6주:태아의 길이(머리에서 엉덩이까지)는 약 5㎜크기로 자라며 새끼손가락의 손톱보다 약간 작은 정도이다.그러나 신체의 모든 중요조직은 이때 형성된다.뇌의 크기가 전체길이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12주:태아는 5㎝로 자란다.새끼손가락 크기만큼이며 자신의 몸을 비틀기도 하고 머리를 움직이는 정도의 운동을 한다. ▲16주:10㎝정도로 자란 태아는 모체의 손바닥 크기만하다.팔과 다리를 움직이고 양손을 마주 잡기도 한다.또 복부를 건드리면 순간적인 반응을 보이고 호흡을 하고 딸꾹질을 한다.손가락을 빨고 엄마의 자궁속 탐험을 하는 것도 이때다. ▲탄생 직전:태아의 길이는 33㎝.손끝에서 팔꿈치 접히는 부분까지의 크기다.24주이후부터 태아는 깨어만 있으면 외부자극에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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