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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 불똥?전국 최대 소싸움축제 취소

    전국 최대 규모의 소싸움축제가 올해는 구제역 여파로 열리지 않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경북 청도군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2018 청도소싸움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사실상 결정했기 때문이다. 군은 애초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소싸움축제를 열기로 하고 준비를 거의 마쳤으나 구제역 발생으로 개최를 불과 나흘 앞두고 무기한 연기했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의 축제 강행 요구가 있었으나 국·도비 예산 삭감 페널티 부과, 전국적인 방역 대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축제 추진에 대한 비난 여론 부담 때문에 한발 물러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군은 올해 축제 예산 가운데 시상금을 제외한 대부분을 이미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개최 할려도 예산이 없다”면서 “남은 시상금은 하반기에 우수 싸움소 발굴을 위한 대회 경비로 사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인 청도소싸움축제는 매년 전국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싸움소 100마리 정도가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개최된다. 청도군은 2001년과 2004년, 2011년 브루셀라와 구제역 등으로 소싸움축제를 연기, 개최한 바 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구제역으로 중단된 청도 소싸움경기 28일부터 재개

    지난달 말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가 이번 주말부터 정상 운영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25일 “구제역 유입 방지와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중단됐던 소싸움 갬블경기를 오는 28일 경기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생축의 농장 간 이동금지, 가축시장 폐쇄 등 구제역 방역 조치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4주간 휴장했으나 24일 이 같은 제한 조치가 일부 해제되면서 경기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영사업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경기 재개를 결정했다. 공영사업공사는 재개장 후에도 싸움소를 실은 운반 차량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상대로 발판 소독을 할 계획이다. 공영공사는 올들어 1월 6일 청도소싸움장에서 새해 첫 소싸움 경기를 시작으로 3월 2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소싸움 경기를 열어 왔다. 한편 청도군은 애초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소싸움경기장에서 열기로 했다가 구제역으로 무기 연기한 소싸움축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에서 연기가 됐기 때문에 예산이 거의 소진됐다”면서 “따라서 올해는 축제 개최는 곤란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개파라치’ 시행 하루 전 무기 연기…혼란만 키운 정부

    ‘개파라치’ 시행 하루 전 무기 연기…혼란만 키운 정부

    1년 전 국회 통과 불구 준비 소홀 개 목줄 미착용 과태료 22일 시행 동물학대 징역 최대 1년 → 2년 잇단 개물림 사고로 도입하기로 했던 ‘개파라치’ 제도가 시행을 불과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됐다. 이를 제외한 반려견 관리 강화 대책은 예정대로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반려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신고포상금제 시행을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찬반 양론으로 인해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을 지속했으나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아 추가 논의와 검토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신고포상금제는 목줄(맹견은 입마개 포함) 미착용, 인식표 미부착, 배설물 미수거 등 반려견에 대한 관리 의무를 위반한 소유자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1년 전 관련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두 달 전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도 제도 시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와 몰래카메라 범죄와 같은 부작용 우려, 반려동물 소유자의 인적사항 파악이 쉽지 않다는 실효성 논란, 동물보호단체와 반려견 소유자들의 반발 등으로 정부가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정부가 부실한 준비로 국민 혼란만 부추겼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신고포상제를 제외한 나머지 대책은 예정대로 22일부터 시행된다. 반려동물을 유기한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과태료가 현행 최대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된다. 공공장소에서 목줄 미착용 등 안전 조치를 위반한 소유자를 대상으로 한 과태료는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동물을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에 대한 과태료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처벌이 강화된다.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도 올렸다. 학대의 범위에 혹서·혹한에 방치하는 행위, 음식이나 물을 강제로 먹이는 행위, 다른 동물과 싸우게 하는 행위(민속 소싸움 제외) 등이 추가된다. 동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도 기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개파라치 제도 무기한 연기…맹견 5종엔 어떤 개가?

    개파라치 제도 무기한 연기…맹견 5종엔 어떤 개가?

    일명 ‘개파라치’ 제도가 시행을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됐다. 이를 계기로 맹견 5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로 예정됐던 반려견 소유자 준수 사항 위반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시행 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고포상금제는 3개월령 이상의 개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거나 인식표 미부착, 외출시 목줄(맹견의 경우 입마개 포함)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과태료 납부 대상 행위를 한 반려견 소유자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1년 전 관련 내용이 포함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이어 두 달 전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제도 시행이 확정됐다. 그러나 시행 하루를 앞두고 갑자기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찬·반 양론으로 인해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 수렴과 논의를 계속했으나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되지 않아 논의와 검토를 추가로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실제 개파라치 시행 시 사생활 침해, 몰카 범죄와 같은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신고가 가능하려면 현장 적발 사진 등과 함께 개 주인의 이름과 주소 등 인적사항을 파악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됐다. 그러나 1년 전부터 결정됐던 사안을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밀어붙이다가 시행 하루 전이 되어서야 갑자기 번복하면서 혼란을 가중했다는 비판만큼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 그러나 신고포상제를 제외한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처벌 및 반려동물 관련 영업 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및 시행령, 시행규칙은 예정대로 22일부터 시행된다. 반려인들에게 가장 주의가 요구되는 사항은 목줄 및 입마개 착용 부분이다.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나 맹견(5종)에 입마개를 씌우지 않는 등 안전 조치를 위반한 소유자에 대해서 과태료가 기존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맹견 5종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와 유사한 종 및 그 잡종의 개다. 이 중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핏불 테리어 1종으로 묶기도 한다. 지난 1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는 여기에 마스티프, 라이카, 오브차카, 캉갈, 울프독과 유사종 및 그 잡종을 추가했다. 다만 장애인보조견, 경찰견 등 공익적 목적을 위해 훈련받아 활용 중인 개는 맹견에서 제외된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동물 학대’의 범위에 혹서·혹한에 방치하는 행위, 음식이나 물을 강제로 먹이는 행위, 투견 등 다른 동물과 싸우게 하는 행위(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하는 민속 소싸움은 제외)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동물 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도 기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가중 처벌이 이뤄진다. 관련 법인 종업원 등이 동물을 학대할 경우 법인에도 벌금형을 부과하는 양벌규정도 함께 시행된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소유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 동물을 유기한 소유자 등에 대한 과태료가 현행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됐다. 반려동물 생산업은 22일부로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된다. 앞으로는 신규로 바닥이 망으로 된 사육시설(일명 ‘뜬장’) 설치가 전면 금지된다. 사육하는 동물의 출산 주기는 8개월을 지켜야 한다. 동물 생산업의 인력 조건은 개·고양이 75마리당(기존 100마리) 1명, 동물 판매업·수입업은 50마리당(기존 100마리) 1명으로 강화된다. 반려견 브리더(Breeder) 등 소규모 동물 생산자는 단독 주택에서 생산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마련했다. 이 근거에 따라 소규모 동물생산업자는 개·고양이 체중별로 5㎏ 미만은 20마리 이하, 5∼15㎏ 미만 10마리 이하, 체중 15㎏ 이상은 5마리 이하로만 동물 생산이 가능하다.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동물전시업(반려동물카페), 동물위탁관리업(동물훈련소·반려동물호텔·반려동물유치원), 동물미용업(반려동물 미용실), 동물운송업(반려동물 택시) 등 관련 서비스업 4종도 신설됐다. 농식품부는 각 지자체에서 반려동물 영업자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하도록 의무화하는 한편 미등록·무허가 영업자에 대한 벌금도 기존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온라인 로또 한 주 5000원 제한… ‘토토’ 하루 베팅 30만원

    로또 판매 편의점도 줄이기로 강원랜드 초과매출 땐 과징금 전자복권 결제 계좌 이체로만 강원랜드가 앞으로 매출총량제를 어기고 초과 매출을 올리면 영업이익의 50% 범위 내 과징금이 부과되거나 최대 6개월 영업이 정지된다. 접근이 쉬운 온라인 베팅 상한선을 절반으로 낮추고 전자복권의 인터넷 결제는 계좌이체만 가능하게 된다. 정부는 1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사행산업 건전화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2년 동안 사행산업 시장 규모가 20조원을 넘고 우리나라 국민의 도박중독 유병률이 5.1%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대비 2~3배 높은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다. 정부에서 관리하는 합법 사행산업은 카지노·경마·경륜·경정·복권·체육진흥투표권·소싸움 등 총 7개다. 정부는 먼저 합법 사행산업의 매출총량제를 재설계하기로 했다. 2008년 도입된 사행산업 매출총량제는 사업장 매출액이 국내총생산(GDP)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한 것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출총량이 GDP 대비 0.54%다. 문제는 특정 사업장이 지정된 매출 총량을 넘겨도 이를 마땅히 제재할 방도가 없다는 점이다. 7개 합법 사행산업 중 강원랜드만 최근 4년간 매출총량을 넘겨 4725억원의 초과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강원랜드가 낸 초과부담금은 35억원이다. 정부는 관련 법을 개정해 매출총량제를 지키지 않았을 때 우선 영업이익의 50% 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할 방안이다. 과징금 부과에도 매출총량제가 지켜지지 않으면 최대 6개월 영업정지가 실시된다. GDP의 0.54%로 고정된 매출총량도 시장 상황, 도박 유병률 등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1일 60만원, 1회 10만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베팅 한도는 1일 30만원, 1회 5만원으로 줄어든다. 연금복권·파워볼 등 전자복권의 1일 구매한도도 3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어든다. 내년 12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살 수 있는 로또복권의 온라인 판매 비중을 5% 이내로 제한하고 1인당 일주일에 5000원어치만 살 수 있다. 정부는 로또복권을 파는 편의점 등 법인판매점도 줄일 방침이다. 경륜·경마장에서 쓸 수 있는 전자카드 사용 목표치는 5% 포인트 올린다. 사행산업의 비대화를 막고자 장외발매소도 줄일 방침이다. 장외발매소는 직접 경기장에 가지 않고도 베팅할 수 있는 곳이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방방곡곡 가을에 빠지고 축제에 빠지고] 물·불·빛… 한국의 세시풍속으로 유혹하다

    [방방곡곡 가을에 빠지고 축제에 빠지고] 물·불·빛… 한국의 세시풍속으로 유혹하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경남 진주에서 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축제가 이어진다.진주시는 11일 대한민국 최고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다음달 1~15일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축제의 주제를 추석 명절과 연계해 ‘한국의 세시풍속’으로 정했다. 축제 기간에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 형형색색 7만여개의 등을 설치해 물·불·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도시 야경이 연출된다. 추석·설날 고유 전통문화풍습과 단오 등 사계절 문화를 보여 주는 화전놀이, 그네뛰기, 씨름, 강강수월래, 연날리기, 널뛰기,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세시풍속 등이 전시된다. 유등축제의 유래를 표현한 ‘하늘 위 풍등’과 진주 발전을 기원하는 4령등(용·봉황·거북·기린), 유등축제의 세계 진출을 형상화한 ‘에펠탑등’이 새로 선보인다. 진주교·천수교 등 2개의 다리에는 볼거리로 빛 테마길을 설치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등 전시 존’과 ‘관광객 소원성취 나무 등 전시장’도 마련된다. ‘소망등 달기’와 ‘유등 띄우기’와 같은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진주시민은 월~목요일 무료이고 경남도민과 전남 순천·여수 등 남중권 주민은 50% 할인된다. 2000년부터 해마다 개최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2006~2010년 5년 연속 최우수 축제, 2011~2013년 대한민국대표축제, 2014년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캐나다와 미국 등 해외 여러 축제에도 초청받았다. 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해 다음달 3~10일 진주성과 남강 둔치 일원에서 제67회 개천예술제가 열린다. 드라마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대표 축제인 ‘2017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15일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남강둔치에서 열린다. 진주남강 야외전시장에서 2~10일 진주실크박람회, ‘제124회 진주전국전통소싸움대회’가 5~10일 이어진다. 진주시는 축제 기간에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과 외곽에 모두 1만 1220대를 세울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주차장과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7~15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진주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싸움소의 눈빛, 온몸으로 버텨내는 노동자 닮은…

    싸움소의 눈빛, 온몸으로 버텨내는 노동자 닮은…

    칠성이/황선미 지음/김용철 그림/사계절/68쪽/1만 6000원소의 눈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함께 고요해진다. 어떤 허위도 가릴 수 없는 순정한 진심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황선미(54) 작가가 ‘마당을 나온 암탉’에 이어 또 다른 동물 서사의 주인공으로 소를 들여보낸 건 그 눈 때문이다. ‘빈집에 온 손님’ 이후 15년 만에 펴내는 그림책 ‘칠성이’에서다. “싸움소에 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보다 소의 표정을 봤어요. 도망갈 여지도 없이 온몸으로 한순간을 버티는 노동자의 눈빛이 소에게서 읽혔죠. 그 진지한 얼굴이 어쩌면 온몸으로 살고 있는 어떤 사람인 것만 같아 이끌렸어요.”작가가 독자들을 데려가는 곳은 ‘전장’이다. 옥뿔과 노고지리뿔이 위태롭게 얽혀들고, 콧김 섞인 고래빼기가 울려 퍼지고, 한껏 벼려진 근육과 근육들이 맞부딪는 곳. 소싸움판이다. 취재를 위해 2011년 진주 소싸움장을 찾아간 작가는 그저 막연했다. 소싸움장에서 찍은 사진 수백 장, 유튜브에서 길어올린 동영상, 인터넷 자료 등 수많은 자료를 파고들어도 그 자리를 맴돌았다. 이야기의 실타래는 우연히 얻은 사례 한 조각에서 풀려나갔다.“조사를 하다 우연히 도축장 앞에서 구조돼 싸움소로 길러진 소가 있다는 에피소드를 들었어요. 싸움소는 태생부터 정해진 게 아니라 몸의 조건이 좋은 소를 찾아서 기르는 거라고요. 원래부터 뛰어나게 태어나는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와의 만남을 통해 특별한 존재가 되어 간다는 이야기. 거기서 출발했죠.” 도축장의 좁은 통로 앞. 기계톱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소들은 저 길을 통과하면 다시 돌아 나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예감한다. 다른 소들과 함께 몸부림치고 땅을 헤집어대던 어린 칡소는 소들을 살피는 황 영감의 눈에 단박에 든다. 황 영감은 소에게 칠성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죽음 직전에 살길을 터준다. 싸움소로 운명을 정해주면서. 칠성이는 도축장 앞에서의 두려움과 분노, 성숙한 삶의 태도를 몸으로 가르치는 황 노인의 애정과 질타를 동력 삼아 우직하게 성장해 나간다. 작가는 감상에 빠지는 걸 경계하듯 곁눈질하지 않고 진중한 문장으로 직선의 서사를 완성한다. “어른도 아이도 읽을 수 있는 단편을 그림책이라는 그릇에 담았다”는 편집자의 말처럼 원고지 65매짜리 단편은 영화처럼 장면 장면마다 극적으로 연출한 그림과 어우러져 리드미컬하게 읽힌다. 여기에는 지인에게 ‘내가 알던 김용철 맞느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림체를 완전히 바꾼 화가 김용철의 역할이 한몫했다. 그간 옛이야기를 주로 그리며 해학, 과장, 비유를 선묘 채색화로 주로 그려온 그는 원고를 받아들고 새로운 화풍을 시도했다. 2B에서 8B까지 연필을 거듭 바꿔가며 셈여림을 세심하게 조절한 연필 드로잉으로 이야기의 밀도를 생생하게 끌어올린 것. 칠성이의 눈에 깃든 맑은 슬픔, 황 노인의 고집스러운 주름에 심겨진 진심, 지면을 박차고 뛰어들 듯한 소의 활기 넘치는 움직임은 연필의 정직한 성정에서 만들어졌다. “시골 출신이고 어린 시절 집에서도 소를 길러 내가 소를 잘 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싸움소의 내면과 근육의 액션, 힘의 방향 등을 그리려니 내가 소를 모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국내엔 없는 소 해부학 책을 아마존에서 사들여 소의 골격, 꺾여진 부분을 거듭 그려보며 소의 진정성 있는 성장, 선택할 수 없는 갈림길에서 맺어지는 관계를 왜곡 없이 그리려 노력했습니다.”(김용철 화가) 가혹한 운명을 밀어낼 수도, 일방적인 조건 앞에서 뒷걸음질칠 수도 없는 칠성이를 통해 작가가 결국 하고 싶었던 얘기는 단순하지만 간단치 않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를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밀고 나가는 사람의 이야기로 읽어줬으면 좋겠습니다.”(황선미 작가)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청도에 국내 최초 ‘코미디타운’ 개관

    한국 최초의 코미디 전용 공간인 ‘한국 코미디타운’이 경북 청도에서 문을 연다. 청도군은 이서면 양원리 일대에 국·도비 등 총 18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코미디타운을 ‘가정의 달’인 다음달 중순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양원리 터 9685㎡에 지상 3층짜리(연면적 2766㎡) 건물로 지어진 코미디타운은 코미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1층 공연장, 2층 갤러리 카페, 3층 역사전시·체험관과 교육생활관 등을 갖췄다. 특히 역사전시 공간은 우리나라 100년 코미디 역사와 인물 중심의 ‘무형유산’을 전시한다. 군은 코미디타운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근 민간 전시·기획·공연 전문업체인 ㈜엠아티존(대표 권혁설)과 ‘한국코미디타운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청도에서 활발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 발전소’를 만드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코미디 지망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코미디극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코미디타운이 문을 열면 개그맨 전유성이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서 운영하는 철가방 코미디극장과 연계돼 청도가 우리나라 코미디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소싸움의 고장’인 청도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웃음 고장’으로 업그레이드 된다”면서 “청도가 웃음을 통한 전국 최고의 힐링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팔도 牛장군’ 청도서 자존심 건 승부

    ‘2017 청도소싸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북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청도 소싸움은 1t에 육박하는 우(牛) 장군들이 출전해 한판 승부를 겨루는 힘의 대결이다. 싸움소의 기술과 성향에 따라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청도군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싸움의 역동적인 승부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틀간 전통민속 소싸움 방식 체급별 대회를 열고, 나머지 이틀간 관광객이 베팅하며 즐기는 갬블경기를 선보인다. 총상금 1억 1220만원을 두고, 100여 마리의 싸움소와 소 주인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체급별로 최종 우승한 싸움소에 600만원을 준다. 싸움소 체급은 백두(881㎏ 이상), 소백두(801∼880㎏), 한강(751∼800㎏), 소한강(701∼750㎏), 태백(651∼700㎏), 소태백(600∼650㎏)으로 나뉜다. 군은 행사 기간 페이스 페인팅, 떡메치기, 어린이 바운스 놀이터 등 부대행사도 연다. 청도천 둔치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청도유등제가 열려 유등 1만여개가 청도천을 밝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싸움소들이 자존심을 건 승부를 놓고 뿔과 뿔을 맞부딪치며 온 힘을 다해 밀어붙이는 묘미는 정말 짜릿하고 흥미진진하다”면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소싸움 경기를 즐긴 뒤 인근 와인터널, 레일바이크, 읍성 등을 관광해도 좋다”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청도 소싸움 축제 오는 30일 개막 나흘간 열려

    청도 소싸움 축제 오는 30일 개막 나흘간 열려

    ‘2017 청도소싸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경북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청도 소싸움은 1t에 육박하는 우(牛) 장군들이 출전해 한판 승부를 겨루는 힘의 대결이다. 싸움소의 기술과 성향에 따라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이다.청도군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싸움의 역동적인 승부의 세계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틀간 전통민속 소싸움 방식 체급별 대회를 열고, 나머지 이틀간 관광객이 베팅하며 즐기는 갬블경기를 선보인다. 총상금 1억 1220만원을 두고, 100여 마리의 싸움소와 소 주인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체급별로 최종 우승한 싸움소에 600만원을 준다. 싸움소 체급은 백두(881㎏ 이상), 소백두(801∼880㎏), 한강(751∼800㎏), 소한강(701∼750㎏), 태백(651∼700㎏), 소태백(600∼650㎏)으로 나뉜다. 군은 행사 기간 페이스 페인팅, 떡메치기, 어린이 바운스 놀이터 등 부대행사도 연다. 청도천 둔치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청도유등제가 열려 유등 1만여개가 청도천을 밝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싸움소들이 자존심을 건 승부를 놓고 뿔과 뿔을 맞부딪치며 온 힘을 다해 밀어붙이는 묘미는 정말 짜릿하고 흥미진진하다”면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소싸움 경기를 즐긴 뒤 인근 와인터널, 레일바이크, 읍성 등을 관광해도 좋다”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올 최고 싸움소는

    올 최고 싸움소는

    크리스마스인 25일 경북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올해 최고의 싸움소를 가리는 ‘2016 청도 소싸움경기 왕중왕전’이 열리고 있다. 청도 연합뉴스
  • [프로농구] 힘의 대격돌… 크레익이 웃었다

    [프로농구] 힘의 대격돌… 크레익이 웃었다

    “(웬델) 맥키네스(동부)의 득점이 나보다 많았다. 후반에 그를 더 막아야겠다.” 중계사 아나운서가 묻지도 않았는데 마이클 크레익(삼성)은 1일 서울 잠실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동부와의 프로농구 2라운드 전반을 13득점으로 마친 뒤 맥키네스가 16득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골밑에서 ‘소싸움’을 벌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 맥키네스를 많이 의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크레익은 경기를 마쳤을 때 23득점 8리바운드로 3점슛 세 방 등 2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맥키네스와 엇비슷했다. 크레익은 수훈 선수로 뽑혀 어깨를 들썩이며 랩으로 소감을 밝히는 쇼맨십을 보였다. 크레익과 리카르도 라틀리프(21득점 15리바운드)를 앞세운 삼성이 92-69 믿기 힘든 대승을 거둬 1라운드의 81-88 패배를 갚아줬다. 4연승을 내달린 선두 삼성은 2위 오리온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또 팀 자체 홈 최다 11연승을 이어 갔다. 올 시즌 홈 10연승을 내달려 목요일 저녁 ‘약속의 땅’을 찾은 2804명에게 보답했다. 동부는 맥키네스가 최선을 다했지만 로드 벤슨이 15득점 8리바운드로 비교적 잠잠했고 3쿼터 국내 선수 중 최성모만 2득점하며 15-31로 밀린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김영만 동부 감독은 4쿼터 벤슨을 벤치로 불러들여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은 데뷔전을 치른 데스티니 윌리엄즈의 18득점 6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KDB생명을 61-58로 누르고 4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금요 포커스] 도박으로 돈을 딴다는 것은 신기루/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금요 포커스] 도박으로 돈을 딴다는 것은 신기루/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

    지난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분들은 대략 1만 9000여명에 이르는데, 이분들 중 60% 이상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불법’ 도박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답하고 있다. 합법적인 도박도 있는데 왜 불법적인 도박에 많은 사람들이 연루될까?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게임에서 이기거나 승패를 맞혔을 경우 돌려주는 환급금이 많다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불법 사업의 경우 세금이나 기금도 안 내고, 게임이나 경기 진행 등 원가 부담이 없거나 적게 들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도박하는 사람들, 특히 한국인들의 ‘한탕 심리’를 이용해 합법 도박과 달리 베팅액에 제한(경주 도박 회당 10만원, 카지노 회당 30만원)을 두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합법 도박의 경우 경마, 경정, 경륜, 소싸움 등 경주도박의 환급률은 72% 내외, 복권은 50%, 체육진흥투표권은 60%, 카지노 테이블게임은 80% 내외, 슬롯머신은 92% 내외다. 즉 나머지는 세금이나 경기운영, 관리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불법 업자들은 이 부분 중 관리비만 남기고 모두를 노름꾼들에게 돌려줄 수 있으니 도박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음대로 베팅 금액을 정할 수 있는 데다 돌려받는 액수도 많아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더해 국내 법령으로 정해진 경기나 게임 외에 다양한 도박 서비스를 제공해 불법 도박시장은 약 84조원으로 추정되어 합법도박 매출액 20조원의 4배를 상회하고 있다. 합법 도박의 경우에는 환급률도 낮고 베팅 금액은 물론 도박에 참가할 수 있는 일수까지 제한하기도 해 물불을 가리지 못하고 가산을 탕진하면서까지 몰두하는 중독자로서는 매력적이고 편리한 ‘불법’에 기대게 된다. 불법이든 합법이든 판을 벌이는 사업자는 세금이나 기금을 제외하고도 최소한 관리 또는 운영비에 일정액의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며, 도박에 참가하는 사람 전체적으로는 그만큼 가져갈 액수가 줄어들게 되고, 오래 하게 되면 판을 벌이는 사람이 판돈 모두를 가져가게 되어 있는 것이 노름판의 원리이다. 그런데 이런 명약관화한 이치에도 불구하고 왜 계속 도박판은 벌어지고 있을까? 바로 노름꾼의 오판 때문이다. 특히 우연찮은 기회에 도박판에 끼어 큰돈을 따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초심자의 행운’이라 하며, 그 짜릿한 흥분을 잊을 수 없어 도박에 집착해 중독이라는 수렁에 빠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웬만큼 도박판을 들락거린 사람은 돈을 잃은 것은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운이 없기 때문이라는 ‘이상한’ 자기합리화 믿음이 있고 자기 조절만 잘하면 잃은 돈을 복구할 수 있다는 ‘통제의 환상’이 늘 내면에 자리하고 있다. 노름꾼들의 복지를 위해 도박판을 벌이는 ‘한심한’ 사업자는 없으며, 수익이 안 남는다면 정부가 단속이나 처벌에 나서지 않더라도 자연도태될 것이다. 도박은 우연의 게임이므로 도박꾼들 중 극히 일부는 베팅한 돈의 수만배까지 돈을 딸 수도 있으며, 이처럼 횡재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도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번창하는 사업 중 하나였다. 그러나 노름꾼 개개인, 나아가 돈을 딴 사람도 ‘오래’ 노름판을 기웃거리면 밑천까지 까먹게 되고 사업자 배만 불리는 것이 도박판의 원리임을 깨닫는 것이 풍찬노숙 신세를 면하는 첩경임을 알아야 한다. 환급률이 가장 높은 슬롯머신도 통계적으로 매번 8%씩 줄어들므로 첫 번째 판은 판돈의 92%만 돌려받고 아홉 판째에 이르면 밑천의 반 이상을 잃게 된다. 슬롯머신 한 번 돌아가는 데 드는 시간은 국가나 기기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길어야 5초이므로 1분에 12회전이 되며, 원리상으로는 밑천을 1분 만에 통째로 기계에다 바친다고 보면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환급률이 낮은 복권 100만원어치를 샀다면 기금, 관리비 등을 제하고 50%만 돌려주므로 10회차를 지나면 977원만 남아 1000원 하는 복권 한 장을 살 수 없는 돈만 남게 된다. 이런 원리를 안다면 도박판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돈을 따는 길이며, 잃었을 때 일어서는 것이 패가망신을 방지하는 길임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문화생활에 쓰는 정도의 금액으로 즐긴다는 굳센 각오가 없으면 도박판에 얼씬도 하지 말아야 한다. 도박판에서 돈을 딴다는 것은 신기루이며 헛된 망상일 뿐이다.
  • 경기력 높인 청도 소싸움, 매출 200억원 넘었소

    국내 유일의 소싸움 갬블경기를 선보이며 전국적인 소싸움으로 자리를 굳힌 경북 청도 소싸움 경기의 올해 매출이 200억원을 넘었다. 6일 소싸움 경기 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소싸움경기 매출이 200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2011년 개장 이후 연 매출 최고를 기록했던 2013년 195억 4800만원을 벌써 뛰어넘었다. 공사는 연말까지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람객도 5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 증가했다. 연간 관람객이 2013년 101만 7000명을 상회할지 주목된다. 이 같은 관객 증대와 매출 신장은 올 들어 청도군수배 등 다양한 기획 경기를 늘리고 소싸움 특유의 박진감과 통쾌한 승부를 유도하는 경기력 향상에 집중한 게 주효했다고 공사 측은 설명한다. 전국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것도 한몫했다. 올해 소싸움 경기는 지난 1월 7일 개장해 매주 토·일요일 840경기를 선보였다. 소싸움은 매 경기 우권를 구입해 경기에 참여하면 된다. 갬블방식은 한 경기의 승리한 소 또는 무승부를 맞히는 단승식, 승리한 소의 승리 시점 또는 무승부를 맞히는 시단승, 연속 2경기를 묶어 승리한 소 또는 무승부를 맞히는 복승식, 연속 2경기를 묶어 승리한 소의 승리 시점 또는 무승부를 맞히는 시복승 등 4가지 방식이다. 1인 1회 우권 구매 금액은 100원부터 최고 10만원까지이며, 승리 소를 맞히면 환급금(상금)을 타게 된다. 박문상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소싸움 경기 활성화를 통한 자립 경영과 청도 관광과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소싸움·경마·경륜… 경북 동남부는 도박장?

    포항에 장외경륜장 개설이 추진되면서 경북 동남부 지역에서 사행산업이 판을 칠 것으로 우려된다. 청도에서는 현재 국내 유일의 소싸움 갬블(베팅) 경기가 열리고, 영천에서는 2019년 경마장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포항시는 경남 창원경륜공단이 포항지역에 장외경륜장 개설을 위한 의견 제시 요청서를 보내와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청회 등 찬반 의견을 수렴한 뒤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경륜장이 문을 열면 일자리 창출과 연간 700억원의 매출 발생에 따른 50억원 정도의 세수 증대, 유동 인구 증가 등 각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 중앙상가 상인들도 장외경륜장이 침체된 상가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건물주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고 있다. 장외매장 설립은 문화체육관광부 허가 사항이지만 관할 지자체와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장외경륜장은 스크린 경마장과 같이 스크린으로 실시간 경륜 경기를 보면서 돈을 거는 곳이다. 영천시는 금호읍 일원 147만㎡에 전국 4번째 경마장(렛츠런파크 영천)을 유치했다. 2019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총공사비는 3657억원. 한국마사회는 경마장이 개장하면 연간 3조원(2016년 전국 기준)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한다. 시는 2020년에 연간 1400억원의 지방세수 증대와 직간접 고용 1100여명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청도 지역에서는 소싸움 갬블 경기가 연중 열린다. 매주 토·일요일 12경기씩, 연간 1200경기 정도다. 관람객들은 1인당 10만원까지 베팅할 수 있다. 소싸움 경기 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해 177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올해는 300억원을 예상한다. 그러나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주민들은 장외경륜장까지 포항에 오면 남부 지역은 도박 열풍에 휩싸일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30분 정도 거리에 소싸움장과 경마장, 경륜장 등 사행성 시설이 밀집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낙타들의 ‘독한 싸움’…견인차로 겨우 뜯어말려

    낙타들의 ‘독한 싸움’…견인차로 겨우 뜯어말려

    낙타들은 싸움을 어떻게 할까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는 아랍에미리트의 한 사막에서 발생한 낙타 싸움 모습이 게재됐습니다. 서로의 목을 앞발로 누른 채 엎드려 있는 낙타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매질에도 낙타들이 싸움을 중단하지 않자 결국 낙타 주인은 낙타의 다리에 밧줄을 매고 차량으로 견인해 서로를 떼어냅니다. 차량에 매단 채 끌려가는 낙타를 상대방 낙타가 뒤쫓아 따라갑니다. 한편 이처럼 낙타들의 격한 행동은 수컷이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라이벌과 벌리는 몸싸움이며 터키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의 소싸움처럼 전통 스포츠로 낙타싸움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 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실제 개와 로봇 개가 붙는다면? ☞ 나무 위 다람쥐 순식간에 사냥하는 표범
  • [TV 하이라이트]

    ■화려한 유혹(MBC 밤 10시)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이야기. 일주와 무혁의 결혼식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영애(나영희)는 형우(주상욱)에게 그녀를 믿을 수 있겠느냐고 묻는다. 이에 그는 일주가 쉽게 변할 여자가 아니라며 자신을 믿으라고 말한다. 한편 은수(최강희)는 자신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속 대상에게 남편과 석현이 사진을 함께 찍은 이유에 대해 묻는다.■한국기행(EBS1 밤 9시 30분) 1995년 이후로 진주와 진양군이 통합되며 진주시는 도농통합시가 되었다. 10월의 진주는 축제가 한창이다.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을 기념하는 유등축제를 시작으로 하늘이 열린 개천절을 기념하는 개천예술제, 삼국시대 전승기념잔치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 전통 소싸움대회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축제 중인 진주로 향한다.■크로싱 라인 3(AXN 밤 10시 50분) 마피아 검거로 유명한 판사 지아니 파체티가 조깅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의 총에 살해한다. 괴한은 총에 남은 지문을 닦아내고 일련번호를 지운 뒤 현장에 총을 버리고 떠난다. 전형적인 마피아의 수법에 ICC팀은 마피아의 보복을 가능성에 두고 수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파체티가 차고 있던 시계가 사라졌음을 발견하고 인터넷이나 전당포에 매물로 나왔는지 감시에 나선다.
  •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만든 계기는 무엇?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만든 계기는 무엇?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만든 계기는 무엇? 진주 유등축제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경남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막했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11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스페인, 체코,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 10개국 19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찾아 남강유등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박 시장은 진주시와 서울시가 유등축제 논란으로 촉발된 갈등을 없애고 상생발전을 위한 5개 항의 우호교류 협약서를 맺기 위해 진주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여기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킨 진주시민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갈등에서 벗어나 두 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박 시장의 진주남강유등축제 방문은 그간의 갈등에서 상호화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면서 “박 시장의 방문과 두 시의 우호교류 협정으로 이제는 두 시가 상생 발전하는 길만 남았다”고 화답했다.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했다. 그러면서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인 ‘1592 진주성’ 등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를 만들었다. 진주시는 주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에 진주대첩 재현등뿐 아니라 한국의 풍습, 전래동화, 삼강오륜, 조선의 기생, 유물, 민속놀이, 진주성 둘레길, 조선인의 삶 등을 주제로 한 등을 설치했다. 진주성 둘레길 1.2㎞에 ‘연인의 길’, ‘사색의 길’, ‘충절의 길’을 조성했다. 특히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로 매일 재현한다. 남강 물 위에는 유등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람선 3척이 운항한다. 연인이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는 ‘사랑다리’(남강을 가로지르는 부교) 3개가 설치됐다. 유등은 남강 물 위에 띄워지는 등불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때 군사적인 신호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이날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드라마를 콘텐츠로 한류 열풍을 이끄는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상 등 16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한류 K-POP콘서트, 드라마 O.S.T콘서트 등 3개 부문 25개 행사가 펼쳐진다. 3일에는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제65회 개천예술제가 개막해 10일까지 10개 부문 61개 행사가 진행된다. 2015 진주실크박람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진주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동반행사와 학술,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 ‘사랑다리’ 설치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 ‘사랑다리’ 설치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 ‘사랑다리’ 설치 진주 유등축제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경남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막했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11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스페인, 체코,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 10개국 19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찾아 남강유등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박 시장은 진주시와 서울시가 유등축제 논란으로 촉발된 갈등을 없애고 상생발전을 위한 5개 항의 우호교류 협약서를 맺기 위해 진주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여기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킨 진주시민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갈등에서 벗어나 두 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박 시장의 진주남강유등축제 방문은 그간의 갈등에서 상호화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면서 “박 시장의 방문과 두 시의 우호교류 협정으로 이제는 두 시가 상생 발전하는 길만 남았다”고 화답했다.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했다. 그러면서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인 ‘1592 진주성’ 등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를 만들었다. 진주시는 주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에 진주대첩 재현등뿐 아니라 한국의 풍습, 전래동화, 삼강오륜, 조선의 기생, 유물, 민속놀이, 진주성 둘레길, 조선인의 삶 등을 주제로 한 등을 설치했다. 진주성 둘레길 1.2㎞에 ‘연인의 길’, ‘사색의 길’, ‘충절의 길’을 조성했다. 특히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로 매일 재현한다. 남강 물 위에는 유등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람선 3척이 운항한다. 연인이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는 ‘사랑다리’(남강을 가로지르는 부교) 3개가 설치됐다. 유등은 남강 물 위에 띄워지는 등불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때 군사적인 신호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이날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드라마를 콘텐츠로 한류 열풍을 이끄는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상 등 16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한류 K-POP콘서트, 드라마 O.S.T콘서트 등 3개 부문 25개 행사가 펼쳐진다. 3일에는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제65회 개천예술제가 개막해 10일까지 10개 부문 61개 행사가 진행된다. 2015 진주실크박람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진주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동반행사와 학술,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불빛 속 추억 만드는 유람선도 운항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불빛 속 추억 만드는 유람선도 운항

    진주 유등축제 “올해부터 유료화” 유등 불빛 속 추억 만드는 유람선도 운항 진주 유등축제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경남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막했다.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11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스페인, 체코,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뉴질랜드 등 10개국 19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찾아 남강유등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박 시장은 진주시와 서울시가 유등축제 논란으로 촉발된 갈등을 없애고 상생발전을 위한 5개 항의 우호교류 협약서를 맺기 위해 진주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여기고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킨 진주시민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갈등에서 벗어나 두 시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박 시장의 진주남강유등축제 방문은 그간의 갈등에서 상호화합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다”면서 “박 시장의 방문과 두 시의 우호교류 협정으로 이제는 두 시가 상생 발전하는 길만 남았다”고 화답했다. 진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남강유등축제를 유료화했다. 그러면서 임진왜란 당시 제1차 진주성 전투인 ‘1592 진주성’ 등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를 만들었다. 진주시는 주 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에 진주대첩 재현등뿐 아니라 한국의 풍습, 전래동화, 삼강오륜, 조선의 기생, 유물, 민속놀이, 진주성 둘레길, 조선인의 삶 등을 주제로 한 등을 설치했다. 진주성 둘레길 1.2㎞에 ‘연인의 길’, ‘사색의 길’, ‘충절의 길’을 조성했다. 특히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추억의 유등띄우기’ 행사로 매일 재현한다. 남강 물 위에는 유등의 화려한 불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람선 3척이 운항한다. 연인이 함께 걸으면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속설이 있는 ‘사랑다리’(남강을 가로지르는 부교) 3개가 설치됐다. 유등은 남강 물 위에 띄워지는 등불로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때 군사적인 신호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다. 이날 남강유등축제와 함께 드라마를 콘텐츠로 한류 열풍을 이끄는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도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장대동 남강 둔치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 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상 등 16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코리아드라마 어워즈, 한류 K-POP콘서트, 드라마 O.S.T콘서트 등 3개 부문 25개 행사가 펼쳐진다. 3일에는 지방예술제의 효시인 ‘제65회 개천예술제가 개막해 10일까지 10개 부문 61개 행사가 진행된다. 2015 진주실크박람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진주공예인축제한마당, 진주시민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동반행사와 학술,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려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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