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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맞아요?”…유튜브 홍보 열 올리는 지자체

    “공무원 맞아요?”…유튜브 홍보 열 올리는 지자체

    “최대한 ‘공무원’스럽지 않게.” 지방자치단체들의 홍보 방식이 바뀌고 있다. 안내 책자나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과거 방식이었다면, 최근엔 유튜브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공공기관 정책 홍보 수단으로 유튜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충북 충주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충TV’가 대표적인 사례다. 2일 기준 충TV 채널 구독자는 약 42만 6000명으로 국내 지자체 중 가장 많다. 계정을 운영하는 충주시 홍보 담당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인기 비결이다. 공공기관의 홍보물은 정형적이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고 ‘B급 감성’ 콘텐츠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는 구독자 38만 7000명을 모았다. 파격적인 콘텐츠와 참신한 기획물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전국 지자체서 벤치마킹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울시도 ‘충주시 홍보맨’, ‘보이소TV’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시청 본청 곳곳에는 ‘공무원 안하니’라고 써있는 포스터가 붙어있다. 끼와 재능을 갖춘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홍보 유튜버를 모집한다는 내용이다. 선발된 직원은 시 유튜브 콘텐츠를 직접 기획·촬영·편집·운영하게 된다.서울 자치구들도 유튜브를 활용한 정책 홍보에 적극적이다. 강서구는 구 대표 캐릭터인 ‘새로미’를 의인화돼 지난 2월 전국 최초 공무원 ‘버튜버’로 선보였다. 버튜버는 ‘버츄얼 유튜버’의 줄임말이다. 카메라나 특수 장비를 통해 2D 또는 3D 캐릭터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송파구는 유튜브 채널 송파TV의 ‘송잘알이 간다’(송파구를 잘 안다의 줄임말) 코너를 통해 재미있는 영상으로 구정 소식을 홍보하고 있다. 일방적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송잘알’ 주무관이 친근하게 시청자와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 이라크 결혼식장 화재 참사…구호 단체 “사상자 450명 이상”

    이라크 결혼식장 화재 참사…구호 단체 “사상자 450명 이상”

    이라크의 한 결혼식장에서 발생한 화재 참사로 인한 사상자 수가 450명 이상으로 늘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이라크 적신월사(IRCS)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서쪽으로 335㎞ 떨어진 니네베주(州) 함다니야 지역에서 전날 발생한 예식장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45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라크 적신월사는 서방 적십자에 해당하는 이슬람권 구호 단체다. 이날 니네베주 당국은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114명에 이르고 부상자는 2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처음 발표된 것보다 1명, 부상자는 50명 더 늘어난 것이지만, 현지 구호 단체의 추가 발표에 따라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당국은 현장에 구급대와 의료진을 급파했으나, 중화상을 입은 환자가 많은 까닭에 사망자는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한 바 있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결혼식 축하 행사인 피로연 중 불꽃놀이가 진행됐고 이때 사용한 폭죽이 발화 요인이 됐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인명 피해 규모가 컸던 것은 건물이 인화성이 높은 건축 자재로 지어져 급속히 붕괴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생존자 이마드 요하나(34)는 “홀에서 불이 난 것을 봤다. 간신히 탈출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예식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랑, 신부의 경우 무사히 예식장을 빠져나왔다고 일부 현지 언론이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상에는 건물 잔해 위에서 생존자를 찾는 구급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한편 AP 통신은 “이번 화재는 지난 20년간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의 표적이 돼 숫자가 줄어든 이라크 기독교인들을 덮친 또 다른 재난”이라면서 “2003년 당시 150만명이었던 이라크 기독교인은 현재 15만명에 불과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라크 전체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4353만명으로 집계됐다.
  • ‘새 남친’ 유니폼 판매 4배로, 콘서트영상 100개국 스크린에, 학술대회 ‘스위프트 효과’

    ‘새 남친’ 유니폼 판매 4배로, 콘서트영상 100개국 스크린에, 학술대회 ‘스위프트 효과’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프로풋볼(NFL·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이상 33)의 유니폼 판매량이 4배나 껑충 뛰었다. 26일(현지시간) AP 신과 폭스스포츠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가 지난 24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스태디엄에서 NFL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이 팀의 선수 켈시를 응원하는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뒤 켈시의 등번호 87 유니폼 판매량이 400%나 늘었다. 온라인 스포츠 의류·기념품 판매업체 ‘패너틱스’(Fanatics)는 스위프트가 치프스 경기장에서 켈시의 어머니 도나 켈시와 치프스와 시카고 베어스 대결을 관전하는 모습이 공개된 뒤 켈시 유니폼이 날개돋친 듯 팔려 NFL 전체 톱 5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장기 순회공연 ‘더 에라 투어’(The Era Tour)를 진행하며 가는 곳마다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킨 ‘테일러 스위프트 효과’가 새 남자친구에게도 발휘된 셈이다. 폭스스포츠는 “스위프트는 중계 시청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며 “2430만여명이 스위프트가 모습을 드러낸 치프스와 베어스 경기를 지켜보며 해당 주 NFL 경기 최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12~17세 여성을 비롯해 여성 시청자 비율이 여느 경기보다 높게 나왔다. 사실 이날 대결은 베어스의 부진으로 관심을 모으기 어려웠던 경기였다. 스위프트와 켈시는 아직 연인 사이임을 공표하지 않았으나 스위프트가 치프스 경기장을 찾아 켈시를 응원하고 경기 뒤 단 둘이 경기장을 빠져나가 치프스 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 에라스 투어’가 오는 10월 13일 100여개 나라에서 영화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본인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더 에라스 투어’ 콘서트 필름이 10월 13일에 전 세계 극장에서 공식 개봉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기쁘다”는 글을 올렸다. AMC는 현재 전 세계 7500여개 영화관을 대표하는 사업자들과 계약 체결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오데온 시네마 전 지점에서 상영한다. 티켓 가격은 국가별로 달라 미국에서는 성인 티켓이 19.89달러(약 2만 7000원), 어린이·노인 티켓은 13.13달러(약 1만 8000원) 수준이다. 벌써 예매 열풍이 거세다. 지난달 31일 영화관 티켓 예매를 시작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티켓이 매진됐다. 당일 하루 동안 AMC의 미국 내 티켓 수입은 2600만 달러(351억원)로, 이 회사의 103년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MC는 “이렇게 압도적인 수요가 증명된 만큼 이 영상을 즉시 전 세계에 개봉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고 설명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이 영상의 개봉 첫 주 수입이 1억 달러(1350억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스위프트가 올해 3월부터 진행 중인 이 콘서트는 지난달 초순까지 1차 미국 투어에서 300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1조원이 넘는 티켓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하반기에는 남미에서, 내년부터는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얼마 전에는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란 신조어를 주제로 한 학술 대회가 호주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일간 가디언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대학은 내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스위프트의 이름을 딴 학술대회 ’스위프트포지엄‘(Swiftposium·스위프트+심포지엄)을 열기로 했다. 내년 2월 16일 멜버른에서 열리는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앞서 열리며 그의 인기와 대중문화, 음악산업은 물론 젠더 문제나 경제,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멜버른 대학의 제니퍼 베킷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석좌 교수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우리 일상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런 유명인이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벨기에 겐트 대학에서는 스위프트의 작품을 바탕으로 다른 작가들을 연구하는 ‘문학: 테일러의 버전’이란 선택 과목이 생겨났고, 텍사스대학에서도 ‘테일러 스위프트의 송 북’ 강좌가 개설됐다.
  • 고유가에 해양플랜트 수요 확대…삼성중공업 수주 잭팟 나올까

    고유가에 해양플랜트 수요 확대…삼성중공업 수주 잭팟 나올까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해양플랜트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해양플랜트에 강점을 보이는 삼성중공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연내에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5일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0.50달러(0.56%) 오른 배럴당 90.5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 역시 전장보다 0.60달러(0.64%) 오른 배럴당 93.87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지난 15일까지 3주 연속 오르며 주간 기준 상승률 11.8%를 기록했다. 국제유가가 급등한 배경에는 사우디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를 비롯한 비OPEC 주요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가 감산을 연장한 것이 주효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고유가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듯 고유가 환경은 해양플랜트 시장에는 청신호다. 산유국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해서라도 새로운 유전 및 가스전 개발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양플랜트 발주도 늘어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7월 최종 투자결정이 내려진 해양플랜트 프로젝트는 약 895억달러에 달한다.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총 170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해 최종 투자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22%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 조선사중에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에 강세를 보인 삼성중공업이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유다. FLNG는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하역할 수 있는 복합 해양플랜트다. 보통 FLNG 1기당 가격은 15억 달러에서 3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에 4척밖에 없는 FLNG 중 3척을 건조할 정도로 FLNG 분야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이 해양플랜트사업에서 잔뼈가 굵은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그는 2014년부터 3년 넘게 삼성중공업 리스크관리(R&M) 팀장으로 있으면서 발주 물량 위험도 측정과 일감의 리스크를 선별하는 작업을 맡았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페트로나스 FLNG를 수주했다. 15억 달러규모로 2017년 이엔아이(ENI) FLNG 이후 5년 만이었다. 저유가 영향으로 해양플랜트 발주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오랜만에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었다. 여기에 올해 삼성중공업이 1척 이상 추가로 해양플랜트를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이탈리아 ENI사가 추진하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코랄 2차 프로젝트다. 삼성중공업은 모잠비크 코랄 사우스 프로젝트 1호기 FLNG도 인도 한 바 있다. 여기에 미국 델핀, 캐나다 시더의 FLNG 기본설계(FEED)를 완료한 상태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만약 한 해에 FLNG를 2기씩 수주할 경우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연간 30억 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형 조선사의 올해 현재까지의 합산 해양 수주는 27억달러(약 3조6000억원)로 2022년의 4.7배 수준”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FLNG 수주 금액에 따라 올해 국내 대형사의 합산 해양 수주가 2015년 이후 최대량을 기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 ‘교권보호’ 후속 조처 속도내는 경기교육청…“학교內 민원실 설치”

    ‘교권보호’ 후속 조처 속도내는 경기교육청…“학교內 민원실 설치”

    경기도교육청이 교원(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후속 조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관내 600여개 학교에 대해 이번 학기 중 ‘민원 면담실’을 시범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민원 면담실은 학교 민원 및 상담이 가능한 시설로 일부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함과 동시에 송사 발생 시 교사 개인이 아닌 기관이 적극 대응하기 위한 장치이기도 하다. 민원 면담실에는 폐쇄회로(CC) TV와, 녹음 전화기, 호출장치(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설치되며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교당 600만원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의 보호자 등이 학교 방문 상담 시 사전 신청하면 민원 면담실에서 민원·상담이 진행된다. 현재는 별도의 민원실이 없어 교사가 장소를 임의로 정해 보호자와 상담을 해야 했다. 앞서 지난 7월 임태희 경기교육감은 관내 교원 3단체와의 면담에서 민원 창구 등에 대한 필요성을 듣고 교권보호 강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민원 면담실 설치는 이에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설치를 계기로 면담실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교권보호 강화 대책으로 조직 개편도 시사했다. 지난 26일 임 교육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년 전 발생한 의정부 호원초 두 교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 개편 소식을 전했다. 현 행정관리담당관실을 행정법무담당관실로 개편하고 소송을 전담하는 송무전담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무팀을 신설하는 방안이다. 교사들이 송사에 휘말릴 경우 도교육청이 법무 지원을 한다는 것인데, 지원 인력이 부족하면 외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서라도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임 교육감은 “교사들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 교사가 억울한 일을 겪을 때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 이라크 최대 기독교 도시 결혼식장 큰불, 희생자 숫자조차 혼돈

    이라크 최대 기독교 도시 결혼식장 큰불, 희생자 숫자조차 혼돈

    화재 참사 빚어진 도시의 특징과 함께 사상자 수를 28일 오전 6시 20분(한국시간)쯤 업데이트합니다.이라크 북부 니네베주에 있는 기독교 도시 카라코시의 한 예식장에서 화재가 발생, 최소 94명이 숨지고 105명이 다쳤다고 영국 BBC가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45분쯤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서쪽으로 335㎞ 떨어진 니네베주 함다니야 지역의 이 나라 최대 기독교 도시의 한 예식장에서 큰불이 났다. 희생자와 부상자 수는 현지에서도 엇갈리는 보도가 나온다. 하산 알알라크 니네베주 부지사는 113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신랑과 신부도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문자 속보로 알렸던 BBC는 정작 이 대목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화재의 원인 역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라크 민방위군(ICDC)은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예식장이 관련 법규를 어기고 가연성 소재로 외관을 꾸민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ICDC 당국자는 “불이 날 경우 몇 분만에 무너지는 고가연성, 저가 건축재를 쓴 탓에 이번 불은 예식장 일부의 붕괴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쿠르드계 방송사인 채널 루다우는 예식장에서 쓰이는 폭죽이 발화 요인이 됐을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BBC는 폭죽이 터뜨려진 뒤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현장에 구급대와 의료진을 급파했으나 중화상을 입은 환자가 많은 까닭에 사망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소식통은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건물 잔해 위에서 생존자를 찾는 구급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모술의 동쪽에 있는 함다니야의 병원 앞에는 부상자들을 위혀 헌혈하려는 수십 명이 도착해 있다고 전했다. 이라크 보건부 대변인은 “불행한 사고로 피해를 본 이들을 구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 역시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에 “불행한 사고에 영향받은 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동원하라고 관리들에게 지시했다.한편 AP 통신은 “이번 화재는 지난 20년간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IS)의 표적이 돼 숫자가 줄어든 이라크 기독교인들을 덮친 또 다른 재난”이라면서 “2003년 당시 150만명이었던 이라크 기독교인은 현재 15만명에 불과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라크 전체 인구는 2021년 기준으로 4353만명으로 집계됐다. 카라코시 인구는 5만명이며 대다수가 앗시리아 기독교도들이다. 2014년 IS가 이 지역을 장악하면서 교회를 파괴하고 신도들을 핍박했다. 2년 뒤 이라크와 미국 연합국이 이곳을 되찾아 지금에 이르렀는데 IS에 내몰려 이 도시를 떠났던 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가 돌아와 파괴됐던 건물 등을 보수하며 새 삶을 꿈꿨는데 또 이런 변을 당했다. 니네베는 티그리스 강의 동쪽, 모술의 맞은편에 자리잡은 고대 앗시리아의 수도 중 하나로 성벽 둘레가 12㎞, 성내곽의 너비가 45m나 되는 거대한 도시였다. 1820년 J 리치가 처음으로 탐사하고 지도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존스에 의해 완성돼 1854년 책으로 출간됐고, 그 뒤 오랫동안 발굴 작업이 이어져 다양한 유물이 쏟아져 나온 곳으로 유명하다.
  • 中 외교부장과 바람난 아나운서 누구? “혼외자 대리출산”

    中 외교부장과 바람난 아나운서 누구? “혼외자 대리출산”

    최근 면직된 중국 전 외교부장 친강(秦剛·57)과 불륜설에 휩싸인 홍콩 피닉스 위성TV의 앵커 푸샤오텐(傅曉田·40)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26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당국과 가까운 소식통 6명을 인용해 푸샤오톈이 친강과 내연 관계였으며,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푸샤오톈은 중국 위성방송 봉황TV에서 2014∼2022년 ‘세계 지도자들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등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다. 마지막 인터뷰는 2022년 3월 친강 당시 주미대사였다. 푸샤오톈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을 떠나 봉황TV에서 일하기 시작한 2010년 주영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친강을 런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은 푸샤오텐이 2020년 친강과 베이징에서 다시 만나 가까운 관계가 됐다고 전했다. 푸샤오톈은 지난 3월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자신의 아이의 아빠가 미국인이 아니라며, 친강이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국무위원으로 승격했을 무렵 아기가 손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승리의 결말’이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특히 친강의 생일인 3월 19일 웨이보에 “아빠는 일하러 가셔서 바쁘시지. 생일조차 함께 보낼 시간이 없네. 우리는 멀리서 아빠 생일을 축하하는 수밖에”라는 글을 올렸다.WSJ “친강, 혼외관계로 경질됐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친강이 갑자기 경질된 사유가 주미대사 시절 혼외관계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중국 중앙정부 부장(장관)들과 지방정부 수장 등 고위 관리들은 친 전 부장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조사 결과를 지난달 보고받았다. 이들에게 통보된 공식 해임 사유는 ‘생활방식 문제’였는데 이는 당이 성적인 비행을 완곡하게 일컫는 말인 것으로 전해졌다. 친 전 부장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미국 주재 중국 대사를 지내며 임기 내내 혼외관계를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소식통은 친 전 부장이 한 여성과 혼외관계 끝에 미국에서 아이까지 출산했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 때문에 미국을 상대할 때 중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친 전 부장의 직무 능력이 저해될 가능성이 경질의 일부 원인이었다는 소식통의 말도 전했다.
  • “정말 조심스러워…” 유튜버 하늘, 결혼 1년만에 전한 소식

    “정말 조심스러워…” 유튜버 하늘, 결혼 1년만에 전한 소식

    유튜버 하늘이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간 기다리고 원했던 아기가 찾아왔다. 부디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응원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신기하고 행복한 소중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시간이 엄청 안 가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아직 극초기라 말하기 정말 조심스러워서 많은 고민을 했다. 제 성격이 숨길 수 있는 성격도 못되고 라방에서도 표정관리를 못 해서 들켜버렸지만”이라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이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일찍 공개한다. 부디 소중한 꿀떡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게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신 선물 인증과 함께 “진짜 축하 많이 받은 요즘. 다들 제가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지 알아서인지 주변에서 같이 눈물 흘리며 기뻐하고 축하해 줬다”라며 “꿀떡이도 저도 너무 행복하다”라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하늘은 2022년 10월 제주도에서 카페 사업을 하는 A씨와 결혼했다. 당시 수십명의 유명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하늘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대해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 하늘은 “저에게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 美, 삼성·SK에 ‘中 공장 장비반입 무기유예’ 통보할듯…韓 기업 불확실성 해소

    美, 삼성·SK에 ‘中 공장 장비반입 무기유예’ 통보할듯…韓 기업 불확실성 해소

    미국이 중국 정부에 첨단 반도체 기술 수출을 차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의 경영 애로가 커진 가운데, 미 정부가 조만간 삼성·SK의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규제를 무기한 유예할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워싱턴 소식통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들 기업에 대한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유예 조치 기한 만료(10월 11일)를 앞두고 이러한 방침을 통보할 예정이다.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VEU는 사전에 승인된 기업에 한해 지정된 품목에 대한 수출을 허용하는 포괄적 허가 제도다. 쉽게 말해서 ‘미국 정부가 믿을 수 있는 업체’라는 인증이다. 일단 VEU에 포함되면 건별로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 미국 수출통제 적용이 무기한 유예된다. 그간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삼성·SK와 ‘중국으로 반입할 수 있는 장비 목록’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해왔다.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연방 관보에 게재된다. 지난해 10월 미 상무부는 “18㎚ 이하 D램, 128단 이상 낸드플래시, 14㎚ 이하 시스템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반입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기업들이 첨단 반도체 기술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다. 다만 삼성·SK의 중국 공장에 대해서는 1년간 예외를 인정했다. 미국의 동맹이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인 한국을 배려한 조치다. 그러나 중국 화웨이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7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하는 등 ‘반도체 굴기’가 위력을 더하면서 워싱턴 조야에서 ‘수출 통제 수위를 더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삼성·SK에 대한 유예 조치가 연장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현실화되면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에 더 큰 타격이 예상됐다. 삼성은 중국에서 낸드플래시 위주로 생산하고 있어 당장은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낸드뿐 아니라 D램도 제조하고 있어 향후 공정 고도화를 위한 EUV 장비 반입이 절실했다. 다행히 이번 상무부의 조치로 첨단 장비 반입이 가능해졌다. 그간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발목을 잡았던 중국 사업 불확실성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한 소식통은 “향후 몇 년간 사업이 가능할 정도의 장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기에 미 수출 통제 기준보다 높은 수준의 장비가 들어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은 방한 중이던 지난 21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점을 확실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일본 진출 노리는 튀르키예 ‘자폭 드론’ 카르구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일본 진출 노리는 튀르키예 ‘자폭 드론’ 카르구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군용 드론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튀르키예가 일본에 소형 자폭 드론 수출을 노리고 있다. 2022년 일본 방위성은 2023 회계연도 예산에 외국에서 생산된 소형 공격용 드론의 성능과 동체 설계 연구를 위해 3000만 엔, 약 24만 5000달러를 배정했다. 일본 자위대는 일찌감치 소형 회전익 드론을 감시 정찰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빠르게 발전하는 외국 드론 기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다. 일본이 검토할 수 있는 외국제 소형 공격용 드론은 이스라엘과 튀르키예 제품이 유력하다는 외신 보도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 수출 확대를 노리는 튀르키예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2022년 9월 26일 튀르키예의 메블뤼트 카부소글루 외무장관은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일본과의 국방 관계 심화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국 기업들이 일본에 무장 드론을 판매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튀르키예 방위산업계 소식통에 의하면, 2022년 시즈오카현에 있는 일본 자위대 군사정보학교가 개최한 비공개 전시회에 일본의 요청에 따라 튀르키예 STM이 개발한 자폭 드론 카르구-2 모형을 전시했다고 한다. 최근 STM 총괄 매니저도 일본이 카르구 자폭 드론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들이 일본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카르구를 여러 차례 선보였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STM이 개발한 멀티로터형 자폭 드론인 카르구는 2017년 1세대가 도입되었고, 2022년부터는 튀르키예군이 카르구-2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펼쳤을 때 길이와 폭이 각각 707㎜이며, 높이는 409㎜다. 열상 카메라를 달 경우 중량은 7.6㎏이며, 최대 시속 72㎞로 비행이 가능하다.소형 통제장치로 6.5㎞까지 조종이 가능하며, 내부에 4㎜ 크기의 파편 840개를 뿌릴 수 있는 중량 1.4㎏의 탄두를 갖추고 있어 주로 인원 제압에 사용된다. STM은 카르구 외에도 미국의 스위치 블레이드와 유사한 알파구(Alpagu),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알파굿(Alpagut)이라는 자폭 드론도 생산하고 있다. 튀르키예는 다양한 업체들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어 로빗 테크놀로지는 이란제 샤헤드-136을 닮은 아잡(Azab), 렌타텍의 이스라엘제 하피를 닮은 카르기(Kargi), 티트라 테크놀로지스의 델리(Deli) 등 다양한 자폭 드론이 개발되었다. 이들은 튀르키예군 수요도 노리고 있지만,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최근 튀르키예가 수출을 늘리는 국가들에 대한 수출에도 열을 올리고 있어 앞으로 이들의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연예인보다 더 예쁜 자연미인”…北 여성에 열광하는 中

    “연예인보다 더 예쁜 자연미인”…北 여성에 열광하는 中

    “수수한 모습이 어떤 연예인보다 더 예쁘다.” 중국인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북한 사람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국인들이 경기장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북한 선수들에게 주목하고 있다는 게 현지 매체들의 분석이다. 26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한 네티즌은 SNS에 “지난 24일 시후에서 여러 국가의 선수들을 만났는데 북한 선수들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며 “여성 선수들은 흰색 셔츠와 베이지색 바지를 입고 가방을 든 수수한 모습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시후는 6.5㎢에 달하는 호수로 아름다운 경관 10곳을 지칭하는 ‘서호 10경’으로 유명하다. 그는 “복장은 평범했지만, 단정했다”라며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모습에 자신감이 느껴졌다”며 자신이 찍었다는 북한 선수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이후 관련 해시태그가 한때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중국 네티즌들은 “1990년대 스타일로 입었지만 순박하고 표정이 밝아 보인다”, “중국의 어떤 연예인보다도 더 예쁜 자연미인”이라며 열광했다.한편 북한은 코로나를 이유로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31일 자격정지가 해제되면서 올해 들어 조금씩 종목별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북한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200명 가까운 규모의 선수를 파견했다. 북한은 26일 오전까지 치른 축구, 탁구, 기계체조, 유도, 복싱 등 5개 종목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아직 금메달 소식을 전하진 못하고 있다.
  • 우크라 “폭사했다”는 다음날, 러 흑해함대 사령관 국방부 회의에 화상 참여

    우크라 “폭사했다”는 다음날, 러 흑해함대 사령관 국방부 회의에 화상 참여

    러시아의 동영상 공개 이후 우크라이나의 반응을 27일 오후 2시 55분(한국시간)쯤 업데이트합니다.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이 미사일에 폭사했다는 우크라이나의 발표 이튿날 국방부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 빅토르 소콜로프 흑해함대 사령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주재한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회의에는 소콜로프 사령관 외에도 육군 참모 및 최고위 장성들이 참석했다. 회의 장면은 러시아 국영 방송으로도 보도됐다. 물론 우크라이나의 폭사설 주장이 독자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로 동영상의 진위 여부는 따로 확인되지 않는다. 영상에 나온 소콜로프 사령관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쇼이구 장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전선 전체에서 심각한 손실을 겪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반격은 지금까지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영상이 공개되기 전 브리핑에서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소콜로프 사령관의 폭사설에 대한 질문에 국방부로 질의해 달라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했다. 국방부는 별도의 설명을 하지 않았으나, 소콜로프 사령관이 폭사했다는 전날 우크라이나의 발표를 우회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22일 우크라이나는 여러 발의 미사일로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의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공격했다. 공격 직후 러시아는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으나, 우크라이나는 이튿날 해군 고위 지휘관을 포함해 수십 명이 사상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이 당시 공격으로 소콜로프 사령관을 포함한 장교 34명이 사망하고 다른 군인 105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한발 물러선 듯한 태도를 보였지만 사령관 폭사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하지도 않았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성명에서 소콜로프 사령관에 관한 정보를 명확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식통들에 따르면 흑해함대 사령관이 사망자 중에 한명”이라며 “시신이 조각나며 훼손된 탓에 많은 사망자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습의 정확한 결과를 어떻게 알아낼 수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지적했다.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도 CNN 방송 인터뷰에서 소콜로프 폭사설과 관련해 확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는 어정쩡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다만 소콜로프 사령관이 사망했다면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언급했다고 CNN이 전했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의 주력 전차 에이브럼스가 우크라이나에 첫 인도된 것에 대해 “러시아군은 끊임없이 새로운 유형의 무기에 적응하고 있다”며 “전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약속한 31대의 에이브럼스 중 최초 물량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사실을 공개했다.
  • ‘기본소득’ 인구 유입 미미… 연천군 “사용제한 풀어야”

    ‘기본소득’ 인구 유입 미미… 연천군 “사용제한 풀어야”

    지난해 5월부터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이 진행중인 경기 연천군 청산면의 인구 유입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매월 15만원씩 주는 농촌 기본소득 시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입자 수가 급증하다가 지급 4개월 만에 전입자 증가폭이 확 줄어들기 시작한 것이다. 26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기본소득 실험지역으로 확정된 2021년 12월 청산면 인구는 3895명을 시작으로 9개월간 꾸준히 증가하다가 지급 이후인 지난해 9월부터 감소세로 전환했다. 특히 가장 최근인 지난 8월 기준 청산면 인구는 4200명으로 기본소득 지급이 시작된 지난해 5월(4172명)과 비교하면 28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청산면 유입 인구(누적)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112명), 50대(50명) 순으로 이어졌다. 20대의 유입은 군사시설이 많은 연천군 특성상 군인이 대다수를 차지해 실제 거주 목적으로 이전한 연령은 50·60대가 다수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활동이 활발한 30대는 오히려 9명이 청산면을 빠져나갔다. 이는 주택수 현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청산면 내 주택 사용승인허가는 지난해 18건, 올해(9월기준) 14건에 불과해 사업 시행 이후 유입된 주민들 상당수가 기존 주택으로 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도 절반의 성과에 그쳤다. 지난해 35개 점포가 농촌기본소득 가맹점포로 신규 등록을 했으나 올해의 경우 3개 점포만 등록했다. 상권을 확장하려면 현 기본소득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농촌기본소득은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한다. 병원·보습학원 등 일부업종을 제외하면 사용가능 지역이 연천군 전체가 아닌 청산면에만 국한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현행 지급방식에는 여러 제약들이 있어 당초 기본소득을 도입한 취지가 다소 퇴색됐다”며 “제약을 최소화해야 유입 인구도 늘고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27일

    쥐 36년생 : 모든 일이 잘 진행된다. 48년생 : 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60년생 : 혼자 고민 말고 주위에 조언 청하라. 72년생 : 지나치게 걱정하면 건강까지 상한다. 84년생 :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하다. 소 37년생 : 시비수 있으니 조심하라. 49년생 : 언행을 최대한 유의해야 하는 날. 61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73년생 : 분실이나 사고에 주의하라. 85년생 : 지나치게 들뜨면 낭패한다. 호랑이 38년생 : 관용적인 마음이 필요하다. 50년생 : 마음을 활짝 열어라. 62년생 : 경영하는 일이 잘되겠다. 74년생 : 투지 있게 노력하라. 86년생 : 즉흥적인 행동을 삼가라. 토끼 39년생 :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51년생 : 좋은 소식이 들리겠구나. 63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라. 75년생 : 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진다. 87년생 : 분실 사고를 주의하라. 용 40년생 : 관용으로 베풀어라. 52년생 : 실언하지 않도록 조심. 64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 76년생 : 전진은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 88년생 : 작은 이득이 있겠다. 뱀 41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53년생 : 귀인이 우연히 와서 도와준다. 65년생 : 과다 지출이 예상된다. 77년생 : 시간 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89년생 : 일이 잘 처리되겠다. 말 42년생 : 집안이 화평해진다. 54년생 :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66년생 : 친한 사람으로부터 배신당한다. 78년생 : 집안에 부귀가 가득하겠다. 90년생 : 이동수는 좋지 않다. 양 43년생 : 가정에 충실하라. 55년생 : 한곳에 머물러라. 67년생 : 시비가 생겨 걱정된다. 79년생 : 이동이나 변동은 유리하다. 91년생 : 건강을 지켜야 한다. 원숭이 44년생 : 주변 사람에게 마음을 써라. 56년생 : 계획한 대로 운이 상승한다. 68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마라. 80년생 : 대인관계에 힘써라. 92년생 : 미루어지던 일 해결된다. 닭 45년생 : 베풀면서 살아라. 57년생 : 건강에 이상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라. 69년생 : 큰일을 성사해 낼 운이다. 81년생 :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라. 93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가 높다. 개 46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다. 58년생 : 피로가 누적되는구나. 70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82년생 : 정정당당히 승부하라. 94년생 : 주변 사람으로 인한 근심이 생긴다. 돼지 47년생 : 얻고자 하는 것 구할 수 있다. 59년생 : 이젠 조금 쉴 때가 됐다. 71년생 : 너무 일을 벌이지 마라. 83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다. 95년생 : 지인들과 함께 하는 것이 길하다.
  • [영상] 360도 회전 놀이기구 공중서 사고…탑승객들 ‘대롱대롱’ 공포

    [영상] 360도 회전 놀이기구 공중서 사고…탑승객들 ‘대롱대롱’ 공포

    360도 회전하며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는 놀이기구를 탄 승객들이 실제로 죽음의 공포를 체험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캐나다 C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온타리오 주의 유명한 '원더랜드 테마파크'에서 발생한 놀이기구 오작동 사고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23일 저녁으로, 당시 테마파크의 인기 놀이기구인 '원더랜드 럼버잭'이 공중에서 갑자기 멈췄다. 럼버잭은 도끼 모양으로 공중을 360도 회전해 탑승객들에게 극한의 스릴을 제공하는 인기 놀이기구다. 이에 탑승객들은 공중에 거꾸러 매달려 비명을 지르며 공포에 떨었으며 일부는 구토를 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이같은 사고는 무려 30분이나 지속됐으며 다행히 테마파크 직원들의 긴급 조치로 탑승객 모두 무사히 지상에 내려올 수 있었다. 당시 놀이기구에 탑승한 14세 소년은 "머리에 피가 쏠리며 눈이 무거워지고 숨도 제대로 쉬기 힘들었다"면서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원더랜드 측은 "사고 직후 2명의 탑승객이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모두 치료를 받아 건강 상의 이상은 없다"면서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가수 존박, 아빠 됐다…“건강한 여아 출산”

    가수 존박, 아빠 됐다…“건강한 여아 출산”

    가수 존박(박성규·35)이 결혼 1년 3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26일 존박 소속사 뮤직팜 측은 “존박 부부는 전날 오후 4시에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존박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존박은 지난해 6월 12일 1년여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뒤 1년 3개월여만에 득녀 소식을 알렸다. 존박은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0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에서 톱20에 들어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고, 같은 해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오철제 선수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우승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오철제 선수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우승

    서울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오철제 선수가 지난 23일 부산에서 개최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3’에서 우승했다고 도봉구가 26일 밝혔다. 이로써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는 앞서 레드불의 초청을 받아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와 오철제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 도봉구에 따르면 레드불 비씨원은 올해 20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 국제 대회로 각 나라의 지역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비걸이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겨룬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창단 후 기쁜 소식을 전해준 오철제 선수를 비롯한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은 지난 1일 창단한 실업팀이다. 초대 감독은 이우성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 ‘샷과 퍼트 사이 균형 찾기’ 송가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 타이틀 방어 ‘정조준’

    ‘샷과 퍼트 사이 균형 찾기’ 송가은, 대보 하우스디 오픈 타이틀 방어 ‘정조준’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송가은(MG새마을금고)이 한가위 연휴에 타이틀 방어 도전한다. 송가은은 추석인 29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783야드)에서 열리는 2023 KLPGA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에 출전한다. 송가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대세’ 박민지 등 강자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와이어 투 와이어 ’ 우승을 달성했다. 데뷔 첫 시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송가은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컷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이번이 두 번째 타이틀 방어전이다. 해마다 1승씩 적립하며 톱10 진입도 5~6회 달성했던 송가은이었는데 올해는 톱10 네 차례에 아직 우승 소식이 없다. 정확한 쇼트 아이언과 퍼트로 정평이 난 송가은은 올해 균형을 찾는 데 애를 먹었으나 시즌 중반을 넘기며 서서히 제 궤도를 찾고 있다. 24일 막을 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첫날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간 끝에 공동 8위에 자리했다. 하루만 빼고 사흘을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하는 등 자신감도 회복했다.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송가은의 자신감을 더욱 충만하게 한다. 물론 경쟁자 면면은 만만치 않다. 추석 연휴에 열리는 대회이지만 올해 상금 30위 이내 선수 가운데 29명이 출전한다. 지난 주말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제패한 상금 랭킹 3위 이다연(메디힐)만 빠졌다. 지난해 수술한 팔목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시즌 2승으로 상금 1위와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KB금융그룹)과 유일하게 시즌 3승을 거두고 있는 박지영(한국토지신탁), 2021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늘 우승 후보인 박민지(NH투자증권), ‘가을 여왕’ 김수지(동부건설) 등이 줄줄이 출격한다. 올해 첫 승을 올리고 싶다는 송가은은 “최근 샷감이 많이 좋아져서 타수를 줄일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반면 퍼트가 잘 안 따라주고 있다”면서 “퍼트 연습에 조금 더 신경 써서 최대한 많은 기회를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 ‘김연아 남편’ 고우림, 현역 입대 “늠름하게 돌아올 것”

    ‘김연아 남편’ 고우림, 현역 입대 “늠름하게 돌아올 것”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6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오는 11월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입대 소식을 알린 고우림은 “11월 20일부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국방부 군악대에서 복무하게 됐다”며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것”이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고우림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룹 포레스텔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지난해 10월 ‘피겨여왕’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 결혼 발표까지 했는데… 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결별’

    결혼 발표까지 했는데… 이세영, 일본인 남친과 ‘결별’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25일 이세영과 그의 남자친구가 함께 운영하던 ‘영평티비’ 채널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세영은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 오늘 이 영상을 올린 이유는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정말 죄송하다. 영평티비 구독자 여러분.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고 그동안 저희를 예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이어 “벌써 채널을 쉰 지는 1년 정도 돼 가는데 앞으로 영평티비는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을 다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라고 정말 많이 고민했고 앞으로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해 드리는 게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5살 연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영평티비를 통해 커플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E채널 ‘개며느리’ 등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앞으로 한국, 일본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할 예정”이라며 남자친구와 함께 지낼 일본 집을 고민 중인 근황을 알렸던 바 있다. 하지만 결국 공개연애 4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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