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식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폭력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참석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시마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역설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188
  • 김동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추가 인명피해 우려·차량 우회 당부”

    김동연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추가 인명피해 우려·차량 우회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오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화성 전곡리 소재 일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며 “공장 내·외부의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인명피해 및 연소확대가 우려된다.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건물의 창문을 닫아주시고 차량은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화재 소식을 접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상황파악과 사고 수습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 해외여행도 포기하고 헌혈… 이승기씨의 700번째 선행

    해외여행도 포기하고 헌혈… 이승기씨의 700번째 선행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헌혈의집 중앙센터에서 이승기(68)씨가 700번째 헌혈을 마쳤다. 이씨는 23세인 1979년 첫 헌혈을 한 이후 4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많은 생명을 살렸다. 그렇게 모은 헌혈증서 200장과 헌혈할 때마다 1만원씩 모아 마련한 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다른 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헌혈. 1987년 백혈병을 앓는 20대 여성에게 혈소판 헌혈을 한 이후 환자의 아버지로부터 여성의 완치 소식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낀 그는 과거 전혈(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것)만 가능하던 때에는 두 달에 한 번, 1990년 이후 성분 헌혈이 가능해진 뒤로는 거의 2주에 한 번꼴로 혈액원을 찾았다. 만 69세인 헌혈 정년을 이제 18개월 남겨둔 이씨는 헌혈 정년이 늘어난다면 죽을 때까지 헌혈하고 싶다고. 이씨는 “저출산으로 헌혈자는 줄고, 고령화로 수혈자는 늘고 있다. 헌혈 정년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그의 명함에는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주세요. 헌혈하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그는 혹여나 헌혈을 못 하게 될까 봐 최근 출사 목적의 해외여행도 헌혈 정년 이후로 미뤘다. 건강해야 헌혈한다고 하지만 헌혈해서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는 그는 좋아하는 술도 헌혈 전엔 마시지 않는다. “우리가 첨단 의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사람이 혈액을 만들 수는 없잖아요. 수혈이 필요한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 수혈자가 남이 아닌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헌혈에 적극 동참해줬으면 고맙겠습니다.”
  • 톰 크루즈 손절한 딸 수리, 고교 졸업식서도 아빠 성 뺐다

    톰 크루즈 손절한 딸 수리, 고교 졸업식서도 아빠 성 뺐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가 성년이 된 뒤 맞은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아빠 성인 ‘크루즈’를 뺀 이름을 썼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수리는 전날 뉴욕 라과디아 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 안내 책자에는 수리의 이름이 ‘수리 크루즈’가 아닌 ‘수리 노엘’로 적혀 있었다. 아빠 성인 크루즈 대신 엄마인 배우 케이티 홈스의 중간 이름인 ‘노엘’을 성으로 표기한 것이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졸업식에는 홈스만 참석했으며 크루즈는 보이지 않는다. 이날 크루즈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스위프트의 연인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함께 관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가 지난 4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크루즈는 2012년 홈스와 이혼한 이후 딸 수리를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녀 사이가 멀어진 데에는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2013년 크루즈가 한 잡지사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 과정에서 홈스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이유 중 하나가 “딸을 사이언톨로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수리는 올가을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멜런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24일

    쥐 48년생 : 노력하면 소득이 있겠다. 60년생 : 귀인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라. 72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되겠다. 84년생 : 성실한 일에 보답 있겠다. 96년생 : 헛된 명성에 정신을 팔지 마라. 소 49년생 : 믿음을 갖고 살아라. 61년생 : 좋은 일이 생긴다. 73년생 : 현재 일에 충실할 때 어려움도 풀린다. 85년생 : 운이 좋으니 마음껏 행동하라. 97년생 : 인기가 오르고 행운도 상승하는 날. 호랑이 50년생 : 행운이 기다린다. 62년생 : 상대를 배려하면 관계가 두터워진다. 74년생 : 마음이 편안하니 다른 일도 순조롭다. 86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 성공하리라. 98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다. 토끼 51년생 : 사람 만나는 일이 좋겠다. 63년생 : 운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75년생 : 무리 말고 계획 세워라. 87년생 : 성공의 길로 들어선다. 99년생 : 자신감을 가지면 이득이 있다. 용 52년생 : 중심을 잡아야 흔들리지 않는다. 64년생 : 건강을 돌보면 재물운이 보인다. 76년생 : 시빗거리가 생기나 해결된다. 88년생 : 행운이 다가오는 날. 00년생 : 실속 없는 일에 너무 마음 쓰지 마라. 뱀 53년생 : 이제서야 일이 해결되는구나. 65년생 : 즐겁고 만족한 기쁨 누린다. 77년생 : 굳은 마음이 건강 지킨다. 89년생 : 재물과 명예운이 높다. 01년생 : 추진하는 일 성공한다. 말 54년생 : 좋은 뜻을 가지고 베풀어라. 66년생 : 희망찬 결과가 곧 나타난다. 78년생 : 일이 잘 진행된다. 90년생 : 일을 천천히 시작하라. 02년생 : 좋은 소식만 접하는구나. 양 43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55년생 : 일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난다. 67년생 : 어려움이 곧 사라진다. 79년생 : 부부 간 불화를 주의해야. 91년생 : 생각해 둔 일은 빨리 진행하라. 원숭이 44년생 : 천천히 차근차근 쌓아가면 된다. 56년생 : 새로운 일 시작해도 좋을 듯. 68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 있겠다. 80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92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닭 45년생 : 친지와 즐거움 나눈다. 57년생 :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69년생 : 인기와 신뢰가 넘친다. 81년생 : 재운이 트여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다. 93년생 : 새로운 일에 접근하라. 개 46년생 : 아랫사람으로부터 기쁜 소식 들린다. 58년생 : 이동하기에 좋은 날. 70년생 : 자녀에게 관심을 가져라. 82년생 : 심란하게 만드는 이는 단호하게 멀리해야. 94년생 : 새로운 사람과 만남이 있겠으니 기쁨이 크다. 돼지 47년생 : 자신의 뜻대로 밀고 나가라. 59년생 : 작은 소망은 이루겠다. 71년생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때. 83년생 : 새로운 길 열리니 고민이 끝난다. 95년생 : 기다려라. 행운이 온다.
  • ‘다둥이 아빠’ 머스크 자녀 11명…여성 임원과 세 번째 아이 얻어

    ‘다둥이 아빠’ 머스크 자녀 11명…여성 임원과 세 번째 아이 얻어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세운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2일(현지시간) 시본 질리스(38) 뉴럴링크 이사가 머스크와 세 번째 아이를 출산한 소식을 전하면서 머스크가 혼외자를 포함해 11명의 자녀를 두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쌍둥이 자녀를 낳았다. 머스크가 “정자를 기증하겠다”며 출산을 권유했고 질리스가 이에 동의해 체외 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머스크는 첫 번째 부인인 캐나다 작가 저스틴 윌슨(52)과의 사이에서 자녀 5명을 뒀다. 첫 아이는 출산 후 10주 만에 잃었다. 두 번째 부인인 영국 배우 탈룰라 라일리(39)와는 아이 없이 이혼한 뒤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36·본명 클레르 부셰)와 사실혼 관계에서 자녀 3명을 더 얻고 헤어졌다.
  • 5급 특별승진 주무관 “쪽방촌 주민 자활 돕겠다”

    5급 특별승진 주무관 “쪽방촌 주민 자활 돕겠다”

    “쪽방촌 주민분들이 한여름 땡볕 아래서 한두 시간 줄을 서서 물품을 받는 모습을 보는 게 불편했어요. 남들 시선에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듣고 더 나은 방식을 고민하다 온기창고를 떠올렸죠.” 서울시 하반기 인사에서 특별승진한 서울시 복지정책실 행정 6급 이신옥(46) 주무관은 지난 21일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쪽방상담소 ‘동행스토어 온기창고’에서 “기대하지 않던 승진 소식을 듣고 놀랍고 감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온기창고와 함께 동행식당, 동행목욕탕, 밤더위·밤추위대피소 등을 기획하고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입한 ‘창의 특별승진제도’의 첫 사례가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온기창고에서는 쪽방촌 주민이 매월 10만 포인트 적립금 한도 내에서 후원받은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다. 줄 서지 않고 언제든 필요한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쪽방촌 편의점’이다. 그는 “처음 만난 현장에선 선착순으로 받는 줄에서 새치기하는 주민 때문에 실랑이도 있었는데 단순히 한쪽을 비난하기 어려워 보였다”며 “누구나 그런 처지에 있다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오히려 후원 물품을 공평하게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존중받는 방식이라면 주민도 다르게 행동하지 않을까 제안했더니 쪽방상담소도 흔쾌히 뜻을 모았다”며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은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식권을 도입한 동행식당, 샤워실이 부족한 쪽방촌 주민에게 목욕권을 지급하는 동행목욕탕도 호응이 높았다. 목욕탕을 활용해 혹서기·혹한기 잠자리를 제공한 대피소 사업은 쪽방상담소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놨다. 이번 특별승진은 2011년 7급에서 6급으로 승진한 사례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통상 서울시 5급 승진에 8년 4개월이 걸리지만 이 주무관은 4년 만이다. 지난 2014년 7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이 주무관은 공무원이 되기 전 빈곤 가정 아동을 돌보는 비정부기구(NGO),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일했다. 그는 앞으로 온기창고가 쪽방촌 주민의 자활을 돕기를 바란다고 했다. “쪽방촌 주민은 기존 사회 복지 시스템에서 지지받지 못한 채 빠져나온 분들입니다. 그런데도 나름의 인생을 사려고 애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죠. 찌그러져 있는 선한 모습이 발현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 文 “고마웠다. 잘 가렴”…반려묘 ‘찡찡이’ 무지개다리 건너

    文 “고마웠다. 잘 가렴”…반려묘 ‘찡찡이’ 무지개다리 건너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묘 ‘찡찡이’와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23일 자신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찡찡이가 다른 세상으로 갔습니다”라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스무살, 사람 나이로 치면 100살쯤 됐으니 아주 장수했다”면서 “화장실 안에서 배변하지 못하고 바깥에다 실례하는 일이 며칠 거듭되고 모습이 더 초췌해져서 예감을 주더니 문득 자는 듯이 영영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세월 우리 가족의 반려로 기쁨을 주었던 찡찡이, 고마웠다. 잘 가렴”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2005년 1월생으로 알려진 찡찡이는 원래 유기묘였던 것을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기르다가 유학 등의 사정으로 문 전 대통령에게 맡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에서 찡찡이를 돌보다가 대통령 당선 이후 청와대로 데리고 갔다.
  • “같이 즐겨야 하는데” 변우석, 팬미팅 중 오열…무슨 일

    “같이 즐겨야 하는데” 변우석, 팬미팅 중 오열…무슨 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배우 변우석이 팬미팅 중 눈물을 보였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필리핀 뉴 프론티어 극장에서는 변우석의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마닐라 팬미팅이 개최됐다. 이날 변우석은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그는 “팬미팅을 앞두고 몸이 좋지 않았다. 같이 즐겨야 하는데 혹시나 그런 (안 좋은) 모습이 보일까 걱정했다”며 “그래도 많은 힘을 주셔서 덕분에 재밌게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게 너무 감사드려서 조금 울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선재 앓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으나 부작용도 생겨났다. 앞서 대만 자유시보는 지난 9일 “일부 사생팬들이 하루에 10여대가 넘는 차를 예약한 것은 물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빌려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하나씩 누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변우석의 국내 팬미팅 티켓 예매에 실패해 중고 사이트에서 티켓을 양도받으려던 국내 팬 중 110명이 사기꾼으로부터 9000만원의 사기 피해를 본 소식이 전해지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오는 7월 6~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다둥이 아빠’ 머스크, 회사 임원과 3번째 아이 출산…자녀만 11명

    ‘다둥이 아빠’ 머스크, 회사 임원과 3번째 아이 출산…자녀만 11명

    일론 머스크(53)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세운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22일(현지시간) 시본 질리스(38) 뉴럴링크 이사가 머스크와 세 번째 아이를 출산한 소식을 전하면서, 머스크가 혼외자를 포함해 11명 자녀를 두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쌍둥이 자녀를 낳았다. 머스크가 “정자를 기증하겠다”며 출산을 권유했고 질리스가 이에 동의해 체외 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매체는 질리스는 출산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고, 머스크도 확인을 요청하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첫 번째 부인인 캐나다 작가 저스틴 윌슨(52)과의 사이에서 자녀 5명을 뒀다. 첫 아이는 출산 후 10주 만에 잃었다. 두 번째 부인인 영국 배우 탈룰라 라일리(39)와 아이 없이 이혼한 뒤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36·본명 클레어 부셰)와 사실혼 관계에서 자녀 3명을 더 얻고 헤어졌다. 머스크는 출산율 하락이 인류의 위협이 된다면서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머스크가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출산을 많이 해야 한다”며 출산을 강요했다는 스페이스X 직원들의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 “결혼합니다!” 국민적 사랑 누렸던 아역 출신 배우 김성은 발표

    “결혼합니다!” 국민적 사랑 누렸던 아역 출신 배우 김성은 발표

    아역 출신 배우 김성은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성은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나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김성은은 오늘 3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과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98년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을 맡아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김성은은 드라마 ‘카이스트’, 시트콤 ‘세 친구’, ‘감자별 2013QR3’ 등에 출연했다.
  • 5일동안 못 찾았는데…“멍멍! 여기예요” 119 구조견 ‘대활약’

    5일동안 못 찾았는데…“멍멍! 여기예요” 119 구조견 ‘대활약’

    119 구조견이 폭염 속에 실종된 70대 치매 노인과 실종 이후 수색 5일째에도 찾지 못하고 있던 50대 남성을 잇따라 무사히 구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원 원주시에서는 치매 증상이 있는 7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과 경찰은 인력 40여명, 헬기와 드론, 경찰견과 119 구조견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70대 남성을 찾아낸 것은 119 구조견 ‘고고’였다. 오후 2시 20분쯤 투입된 고고는 1시간여 만에 풀숲에 주저앉아 있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소방과 경찰은 실종자를 안전하게 지상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독일산 셰퍼드인 고고는 중앙119구조본부 충청·강원특수구조대 소속 119 구조견으로, 119 구조견은 인간의 50배에 해당하는 뛰어난 청각과 인간의 1만배에 달하는 후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셰퍼드는 후각·청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영리하고 동작이 민첩해 제 1차 세계대전에서도 군용견으로 훈련받아 크게 활약하기도 했다. 고고는 같은 날 충북 단양에서도 실종된 50대 남성을 구조했다. 해당 남성은 지난 16일 신고가 접수된 이후 수색 5일째에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 고고는 핸들러(개의 훈련을 담당하고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조련사) 오용철 소방교와 함께 지난 20일 10시 10분쯤 수색 활동에 투입된 지 약 25분 만에 실종자를 발견했다. 소방청은 “하루 동안 구조견 1마리가 2명의 생존자를 구조해 낸 건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소방청은 현재 전국 총 35두의 구조견을 운용하고 있다. 이들 구조견은 지난해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 872회 출동해 44명의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 이 가운데 생존자는 20명, 사망자는 24명이었다. 또한 구조견들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 강진 현장에도 투입돼 생존자 발견과 실종자 수습에 큰 역할을 했으며,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 예천의 실종자 수색 현장에도 투입됐었다. 김희규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장은 “기온 상승에 대비해 119 구조견의 교육훈련 환경을 수시로 점검하며, 컨디션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119 구조견을 적극 활용해 국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SNS에서 난리난 희귀종 ‘핑크 돌고래’ 사진…알고보니 ‘반전’

    SNS에서 난리난 희귀종 ‘핑크 돌고래’ 사진…알고보니 ‘반전’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진 핑크 돌고래가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그러나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가짜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22일(현지시간) 미 뉴스위크에 따르면 지난 18일 페이스북에는 “핑크 돌고래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변에서 발견됐다”는 글과 함께 핑크 돌고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이날 기준 3만개의 ‘좋아요’와 8만개의 공유 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예쁜 핑크 돌고래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가까이서 보고 싶다. 너무 아름답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물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AI가 생성한 ‘가짜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확인 전문 웹사이트 스놉스(Snopes)는 AI를 통해 이미지를 실행한 결과 해당 사진이 AI 이미지일 확률이 99.9%라고 전했다. 핑크 돌고래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목격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는 것이 스놉스의 설명이다.핑크 돌고래는 아마존강돌고래와 알비노 큰돌고래 두 종류로 나뉜다. 세계야생생물기금에 따르면 아마존강돌고래는 담수에서만 서식하며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의 아마존강 유역 등에서 발견된다. 아마존강돌고래는 피부색이 단색 회색부터 얼룩덜룩한 회색과 분홍색, 분홍색까지 다양하지만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핑크 돌고래는 완벽한 분홍색을 자랑한다. 다만 야생에서도 완벽한 분홍색 피부색을 가진 알비노 큰돌고래를 목격한 사람들이 있다. 일본 고래 박물관에서도 알비노 돌고래가 포착되기도 했다. 그러나 노스캐롤라이나 해양수산국은 “노스캐롤라이나 해역에서는 핑크 돌고래에 대한 보고나 확인된 사진을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달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구글과 듀크대 연구팀은 사실확인 사이트 및 미디어 단체와 최근 공동으로 집필한 논문에서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가 지난해 초 이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알렉시오스 만찰리스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 전 국장은 “생성형 AI 도구로 거의 누구나 온라인에서 허위 정보를 쉽게 퍼뜨릴 수 있게 됐다”고 우려했다.
  • “꿈에 나온 로또 번호 까먹어”…그런데 ‘5억’ 당첨된 사연

    “꿈에 나온 로또 번호 까먹어”…그런데 ‘5억’ 당첨된 사연

    꿈에서 나온 로또복권 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구입한 즉석복권이 1등 5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82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 달에 두 번 정도 복권을 구매한다는 A씨는 “얼마 전 꿈에 로또복권이 나왔는데 번호가 흐릿했고, 잠에서 깬 뒤에도 번호가 기억나지 않았다”며 “집 근처 공원 복권판매점에서 로또복권과 스피또1000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주머니에 있던 현금 1만 3000원 중 1만원은 로또, 3000원은 스피또1000 3장을 사는 데 썼다. 공원 의자에 앉아 스피또1000 복권의 당첨 여부를 확인한 A씨는 자신이 1등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그는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아 복권판매점에 재방문해 판매점주에게 확인까지 받았다. 스피또1000의 1등 당첨금은 5억원이다. A씨는 “기쁜 소식에 헐레벌떡 집으로 뛰어가 아내에게 당첨 사실을 알렸고, 처음엔 믿지 않던 아내가 복권을 보더니 함께 기뻐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첨금으로는 자녀의 결혼자금에 보탤 예정”이라며 “항상 고맙고 감사하 살겠다”는 후기를 남겼다.
  • 서정희 암 투병 근황…‘♥6살 연하’ 남친과 병원行

    서정희 암 투병 근황…‘♥6살 연하’ 남친과 병원行

    방송인 서정희가 6세 연하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 출판기념 파티에서 베프와 한 컷 찍었다”며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서정희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둘이 함께라 큰 힘이 된다”며 “병원도 함께 가니 무섭지 않고 행복하다. 살아있길 잘했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정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6세 연하 건축가와 열애를 인정했고,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 그네 타다 사망한 어린이에 ‘2억 배상’ 판결 내린 中 법원 [여기는 중국]

    그네 타다 사망한 어린이에 ‘2억 배상’ 판결 내린 中 법원 [여기는 중국]

    동네마다 하나씩 있는 어린이 놀이터. 요즘은 미끄럼틀과 각종 운동기구가 혼합되어 있고 안전기준에 부합된 장치가 많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안전해야 할 장소가 가장 위험한 장소가 되는 것은 순식간이다. 중국에서 지난 2022년 6월 친구와 함께 그네를 타고 놀던 9살 여자아이가 그네에서 떨어진 뒤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고 원통한 부모가 설치 회사 상대로 제기한 소송 결과가 최근 공개되었다. 20일 칸칸신문(看看新闻)에 따르면 2022년 6월 상하이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그네에서 친구와 놀던 9살 여자아이가 떨어지면서 사망했다. 평소처럼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놀이터에 도착한 손녀 샤오잉(小樱)은 같은 단지 친구와 여러 놀이 기구를 오고 가며 놀기 시작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멀지 않은 곳에서 이웃 주민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두 소녀가 즐겨 탄 놀이 기구는 그네. 일반적으로 한 명씩 앉아서 타는 그네와 달리 이곳에는 2명 이상이 함께 탈수 있는 흔들의자형 그네가 설치되어 있었다. 재미를 위해 두 소녀 모두 일어난 채로 그네를 타기 시작했고 신난 나머지 그네의 높이는 점점 높아졌다. 그 순간 손잡이를 놓친 샤오잉이 그대로 그네에서 떨어졌고 그네의 아래쪽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그대로 바닥과 그네 사이에 끼었다. 아이는 심각한 두개골 손상으로 사고가 난 당일 사망했다. 샤오잉의 가족들은 비통함을 참을 길 없었고 “그네 설계상 문제가 있었다”라며 시공사, 관리사무소, 주민센터 등을 줄줄이 법원에 고소했다. 상하이 법원은 1심에서 그네의 밑면과 지면 사이 간격이 좁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것이 중국 강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해당 그네 설치부터 심각한 안전상의 허점이 아이를 죽음으로 몰고 간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아이의 부모 역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에 대해 2차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따라서 놀이 기구 설비 회사가 60%의 책임을 부담, 유가족에게 107만 2000위안(약 2억 451만 원) 배상을 결정했다. 놀이 기구 회사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2009년 설치 당시 중국에는 그네와 관련한 안전 규정이 없었고, 해당 제품은 업계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이의 사망은 일어서서 위험하게 그네를 탄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며 보호자 역시 근처에 있었으면서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따라서 사망 아이 본인과 보호자에 70% 이상의 책임이 있고 나머지는 관리사무소, 주민센터 및 관련 기관들이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법원은 결국 유가족의 손을 들어주었다. 현재 안전 규정인 지면과 그네 바닥 사이 간격 40cm 보다 훨씬 좁은 9.4cm에 불과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그네 자체에 45도 이상 넘어가지 못하도록 별다른 제동장치가 없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최근 2심 재판에서는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하며 회사 측이 60%, 아이 보호자가 40% 책임을 지도록 결정했다. 한편 판결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오히려 보호자를 비난했다. “옆에 있으면서 이런 위험한 행동을 제지하지 않은 보호자 책임이 크다”, “계속 이런 식이면 앞으로 아파트 놀이터에 놀이 기구가 사라질 듯”, “어른이 옆에서 제재를 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고 일부는 “아무리 수 억을 준다 해도 이미 아이는 사라지고 없다”라며 안타까워했다.
  • “또 아이 낳아”…출산율 걱정하던 머스크, ‘자녀 11명’ 아빠됐다

    “또 아이 낳아”…출산율 걱정하던 머스크, ‘자녀 11명’ 아빠됐다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회사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의 사이에서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앞서 이 임원과 쌍둥이 자녀를 얻은 바 있다. 21일(현지시간) 경제주간지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일론은 당신이 더 많은 아이를 갖기를 원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머스크가 올해 자녀 1명을 더 얻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와 뉴럴링크의 여성 이사 시본 질리스(38)가 슬하에 세 번째 아이를 얻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 2021년 쌍둥이 자녀를 낳은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세 번째 아이에 관한 보도는 처음이다. 지난해 9월 출간된 윌터 아이작슨의 전기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머스크는 질리스에게 자기 정자를 기증하겠다며 출산을 권유했다. 질리스가 이에 동의하면서 체외 수정을 통해 이란성 남·여 쌍둥이를 낳은 것으로 설명돼 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두 사람 사이에서 새로운 자녀가 태어났다는 얘기만 담았을 뿐, 더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매체는 “머스크가 올해 얻은 이 아이가 그의 12번째 자녀”라고 설명했다. 다만 머스크의 첫 번째 자녀는 생후 10주 만에 사망한 바 있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현재 자녀는 총 11명이다. 질리스는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고, 머스크는 확인을 요청하는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머스크는 첫 부인인 작가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아들 5명을 뒀고,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뒤 교제한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아들 2명, 딸 1명을 뒀다. 머스크는 최근 엑스(X)에 전 세계적인 출산율 감소를 걱정하는 글을 자주 올리고 있다. 전날 유럽의 출산율 감소 관련 게시물에 답글로 “문명이 (성인 기저귀와 함께) 낑낑거리며 끝날 수도 있다”고 적었고, 이날은 세계의 부유한 경제국들의 출산율이 1960년 이래 절반으로 줄었다는 기사 게시물에 “인구 붕괴 재앙”이라고 썼다.
  • “韓여행 갈 바엔 중국 간다” 신뢰 사라진 한국?…태국인들 뿔난 이유는

    “韓여행 갈 바엔 중국 간다” 신뢰 사라진 한국?…태국인들 뿔난 이유는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이 올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태국에서 반한 감정으로 인한 ‘한국 여행 금지 운동’ 조짐이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짤른 왕아나논 태국여행사협회(TTAA) 회장은 “한국 여행 거부 운동이 일어나기 전 한국은 태국에서 3대 인기 여행지 중 하나였지만, 그런 시절은 끝났다”고 밝혔다. 한국은 K팝과 드라마, 영화 등의 영향으로 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그러나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은 11만 9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줄은 수치다. 코로나 이전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 방한 관광객 1위 국가였으나 현재는 베트남과 필리핀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한국과 태국은 비자면제협정을 맺고 있다. 태국인이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전자여행허가(K-ETA)를 신청하고 허가를 받으면 한국에 들어올 때 입국신고서 작성이 면제된다. 그런데 지난해 한국 여행을 갔다가 입국심사 과정에서 지나치게 엄격한 인터뷰를 통과하지 못해 발길을 돌렸다는 태국인들의 사례들이 연이어 나왔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국 여행 금지’ 해시태그가 달린 글이 수백만개가 올라왔고, 태국 총리까지 나서서 국민 달래기를 할 정도였다. 현재 태국인들은 입국 규제가 심한 한국을 피해 다른 목적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여행 비용이 저렴하고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관광객 추방 소식도 없는 베트남이나 중국 등이 한국을 추월했다고 했다. 여기에 일부 현지 매체가 한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전하면서 반한 감정 또한 재확산할 조짐이다. 지난 18일 태국 상원은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현지 매체는 이 뉴스에 한국에서 태국을 향한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댓글을 달았다고 보도했다. 짤른 회장은 매체를 통해 “한국이 태국 관광객들의 신뢰를 되찾는 데 최소 1~2년이 추가로 걸릴 것”이라며 “태국과 한국 여행사가 정서 개선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새로운 명소를 선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법무부는 태국인 입국 불허 사례에 대한 태국 현지 불만이 확산되자 “특정 국가를 차별하는 것은 전혀 있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태국은 전통적인 우방국가이자 대한민국을 위해 6.25 전쟁에 참전한 고마운 나라로서 태국과 태국 국민에 고마운 생각이 있다”면서도 “불법 체류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는 것은 당연한 정부의 임무”라고 전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태국인 불법체류자는 2015년 5만 2000명 수준이었지만, 2023년 9월에는 15만 7000명에 달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엄정한 외국인 체류 질서 확립은 국익과 주권에 관한 사항이다. 불법 체류는 국내 노동시장을 왜곡하고 마약 범죄 등 강력범죄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면서 “향후 입국심사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외교적 노력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개교 70주년 인하대, 이승만 조형물 설치 추진…찬반 논란

    개교 70주년 인하대, 이승만 조형물 설치 추진…찬반 논란

    인하대학교 교내에서 학교 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 조형물 설치가 추진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인하대 총동창회에 따르면 동창회는 대학 정석학술정보관(도서관) 남측에 조성할 ‘하와이-인하 공원’에 이 전 대통령 사진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인하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창학 역사를 다시 조명한다는 취지로 이 전 대통령이 인하공과대학(인하대 전신) 초대 학장에게 교기를 전달하는 둥근 형태 사진이 지름 3m 크기로 들어갈 예정이다. 동창회는 학교 설립에 이 전 대통령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고려해 공원 내 가로 18m, 세로 3~6m ‘ㄴ’자 형태 벽면에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이 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인하대 개교 자금을 지원한 미국 하와이 교민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 등 5장도 각각 가로·세로 각 1.5m 크기 조형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 전 대통령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12월 피난지 부산에서 김법린 당시 문교부 장관에게 인천에 공과대학을 설립하라고 지시했고 기부금을 모으고 정부 보조금도 보태는 등 대학 건립을 지원했다. 하와이 교민들은 사탕수수밭에서 고된 노동을 견디면서 인하대 개교 자금을 보탰고 이들의 헌신을 기리려고 인하대라는 이름도 인천과 하와이의 첫 글자를 따서 지었다. 그러나 하와이 교민보다도 이 전 대통령의 사진을 비중 있게 설치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동창회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형물 설치가 자칫 특정인을 우상화하는 작업으로 비칠 수 있는 데다 불필요한 논란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서준석 인하대 총학생회 동문회 회장은 “특정인을 부각해 우상화하기보다는 국가와 민족을 사랑했던 하와이 이민자들의 동포애를 부각해야 한다”며 “특정인 우상화는 북한의 김일성 삼부자와 다를 게 없지 않으냐”고 주장했다. 반면 인하대 총동창회 관계자는 “인하대 창학에서 이 전 대통령의 역할이 컸다는 점을 분명한 사실”이라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동상을 복원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논란이 있어 약화된 형태로 조형물 설치를 추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조형물 설치와 관련한 찬반 논란이 가열되자 인하대는 21일에 진행하기로 한 기공식 행사도 취소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기공식은 교내외 의견 수렴과정이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불가피하게 취소했다”며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조성하는 시설인 만큼 교내외 구성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에서 이 전 대통령 기념물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진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교내 인경호 인근 정원에는 1979년 이 전 대통령의 동상이 높이 6.3m(좌대 3m 포함) 규모로 건립됐으나 학생들은 5년 만인 1984년 그의 독재와 친일 행적을 문제 삼아 민주화 시위 중 동상을 밧줄로 묶어 철거했다. 2010년에는 인하대 총동창회와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주도로 동상 재건이 추진됐으나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아 무산됐다.
  • 추억 영원히 사라지나…싸이월드 ‘충격’ 소식 전했다

    추억 영원히 사라지나…싸이월드 ‘충격’ 소식 전했다

    기약 없는 서비스 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싸이월드가 결국 문을 닫게 될 위기에 몰렸다. 싸이월드의 운영사인 싸이월드제트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의견 거절’ 결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월드제트 외부감사인 대성삼경회계법인은 싸이월드제트가 감사절차 실시에 필요한 주요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의견 거절은 기업 존립에 의문을 제기할 만한 사항이 중대한 경우 등에 부여된다. 상장사의 경우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한차례 문을 열었다가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자 재점검에 들어갔고 지난해부터 ‘싸이월드 3.0’ 완성이 임박했다며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고문을 했다. 3040 세대를 중심으로 싸이월드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연예인들까지 옛 싸이월드에 올렸던 사진까지 공개하며 싸이월드 부활을 응원했다. 그러나 소문만 무성할 뿐 싸이월드는 계속 돌아오지 않았다. 이렇다 할 소식이 없던 싸이월드가 감사 거절까지 받게 되면서 업계에서는 사실상 싸이월드 부활을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국민 소셜미디어(SNS)였던 싸이월드에 사진과 글을 올렸던 이용자들은 추억을 모두 잃어버릴 수밖에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때 이용자 수가 3000만명이 넘었던 싸이월드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글로벌 SNS 경쟁에서 도태됐다. 운영 주체가 몇 차례 바뀐 끝에 2019년 10월 서비스를 중단했다가 2021년 싸이월드의 운영권을 인수한 싸이월드제트가 2022년 4월 2일 서비스를 재개했지만 지난해 8월 1일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당시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앱 3.0’ 리뉴얼을 위한 서비스 일시 중단한다”며 “120여일간의 시간을 가지고 재정비하여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로도 별다른 소식이 없어 추억을 잃을 이용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3.0 개발이 90% 정도 됐다면서도 아직 오픈 시점은 특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 K리그 접수하려는 10대들의 ‘반란’…고교생들 그라운드 ‘해결사’로

    K리그 접수하려는 10대들의 ‘반란’…고교생들 그라운드 ‘해결사’로

    한국프로축구 K리그에 불어닥친 고교생 ‘돌풍’이 매섭다. 고교생 리거들은 쟁쟁한 선배들과의 경기에서나 주전 경쟁에서 거침이 없다. 이들은 ‘준프로’ 제도를 통해 K리그에 데뷔, 일부는 학생 신분으로 프로 계약도 맺었다. 대표적으로 강원 유스 출신의 ‘슈퍼 루키‘ 양민혁(강원FC)는 K리그1 데뷔 시즌인 21일 현재 17경기에서 5골(8위)·3도움(7위)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6년 4월생인 그는 4, 5월엔 연속으로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10일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양민혁은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 최연소(만 17살 10개월 23일)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병지 강원 대표는 지난 17일 양민혁과의 프로 계약 소식을 직접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29일 준프로 신분으로 강원에 가세한 지 6개월 만에 프로 신분으로 격상됐다. 강릉제일고 3학년이라는 학생 신분 때문에 경기가 없는 평일 오전엔 등교해 학업을 받고, 오후엔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소화하는 ‘투잡’을 뛰고 있다. 양민혁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은 승점 31(9승·4무·4패)로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승점 32)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엔 2017년 6월 이후 7년 만에 5연승으로 신바람이 난 강원FC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준프로는 만 16세부터의 고등학생 선수가 K리그 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이들은 프로축구연맹 주관 유소년 대회와 프로경기에 동시에 출전을 할 수 있다. 한 구단이 계약할 수 있는 준프로는 연간 5명까지다.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최고 무대에서 기량을 최대한 빨리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도입한 것이다. 2018년 ‘1호 준프로’인 수원 골키퍼 박지만(당시 매탄고)을 시작으로 각 구단이 해마다 계약하고 있다. 강원의 ‘히트 상품’ 양민혁보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높이 평가받던 강주혁(오산고 3년)은 지난달 31일 FC서울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일 광주FC와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나와 프로 데뷔전도 치렀다.2006년 8월생으로 만 17살인 강주혁은 또 지난 19일 강원과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 처음 선발로 나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김기동 서울 감독은 “준혁이가 당돌하게 경기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잘했다”라면서 “측면에 스피드 있는 선수가 많이 없는데, 큰 옵션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득점 없이 비겨 승부차기 끝에 FC서울이 8강전에 진출했지만, 강원의 ‘영건’ 양민혁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들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들보다 한 살 어린 ‘고교 2학년’ 박승수(매탄고 2년)도 프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박승수는 작년 7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K리그 최연소 준프로 선수로 기록됐다. 박승수는 양민혁·강주혁보다 동생이지만 준프로는 되레 선배일 정도로 촉망받는 ‘블루칩’이다. 박승수는 이날 포항 스틸러스와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후반에 교체 선수로 나와 과감한 플레이로 호평받았다. 연장 전반 8분에는 전진우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 경기에서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고종현·김성주(이상 매탄고 3년)도 교체 자원으로 나섰다. 변성환 수원 감독은 “준프로 선수 3명이 데뷔전에서 가진 기량을 다 보여주는 등 기대에 부응했다. 팬들도 세 선수에게는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의 준프로인 윤도영(충남기계공고 3년)도 지난 2일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홈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윤도영은 양민혁과 함께 17세 이하(U-17)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U-17 월드컵에 나선 바 있어 선의의 경쟁도 주목된다. ‘또래’ 양민혁의 돌풍을 자극제로 삼은 10대들의 거침없는 플레이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아 재미를 더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