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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파업 타결 가능성/노사양측 “협상 진전”

    【플린트 AP 연합】 미 제너럴 모터스(GM)사의 미시간주 플린트 소재 2개 부품공장의 파업 중단을 위한 협상이 조기 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GM과 노조 소식통들이 27일(현지시간) 말했다. 전미(全美) 자동차노조(UAW)측 협상대표의 한 측근은 “협상에서 느리나마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또 GM의 자동차 재고가 급속히 줄고 있는데다 7주일 이상 급료를 받지 못한 노동자들이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에 노사 양측 모두 협상타결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日서도 비아그라 첫 사망/우편판매 금지 조치

    【도쿄 AFP 연합】 일본에서도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를 복용한 후 사망한 사람이 발생한 것으로 처음 보고되면서 당국이 이 약의 우편판매를 금지토록 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남자는 친구로부터 얻은 비아그라를 복용하고 섹스를 즐긴 후 2시간30분여만에 심장과 폐의 기능이 정지돼 집으로부터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만에 사망했다는 것이다.
  • 나이지리아 폭동 진정 국면/“아비올라 시신 부검뒤 국장”

    ◎45명 사망 【라고스 AFP DPA 연합】 나이지리아 재야지도자 모슈드 아비올라의 옥중사망으로 촉발된 폭동으로 사망자가 45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이지리아 대부분 지역의 폭동이 9일(현지시간)들어 일단 진정됐다. 이는 당국이 아비올라의 고향인 아베오쿠타에 야간통행금지령을 내림에 따라 질서가 다소 회복된 것으로 폭동의 재발 가능성은 남아있다. 앞서 나이지리아의 신문인 ‘밴가드’는 아베오쿠타와 라고스에서 각각 15명이 숨지고 이바단에서도 10명이 사망해 사망자가 45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남부의 이페 마을에서는 폭동발생 뒤 58명의 정치범이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폭동 사망자 수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병원측도 집계를 내지 못해 사망자 수는 크게 엇갈리고 있다. 챔피온 신문은 폭동 사망자 수를 밴가드보다 훨씬 낮은 20명으로 보도했으며 AFP소식통들은 15명이 숨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다만 사망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비올라의 부인 중 한명인 두베 오니트리 아비올라는 당국이 아비올라의 시신에 대한 부검이 끝난 뒤 라고스에서 국장을 치르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 印·파 평화협상 파국위기/카슈미르 국경서 포격전

    【이슬라마바드·뉴델리 AP AFP 연합】 인도 병력들이 28일 파키스탄이 통치하고 있는 카슈미르의 국경마을들에 포격을 가해 민간인 10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관영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로써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인도와 파키스탄 병력간의 포격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2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인도군이 아무런 이유없이 무차별적으로 중포와 유도미사일,박격포 등을 동원,영토 분쟁지역인 캬슈미르의 인도­파키스탄 국경선 일대 판두와차코티 지역의 마을들을 4시간 동안 공격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관영 APP통신은 “파키스탄군이 인도의 포격에 맞서 대응,인도군과 진지에 상당한 타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와 파키스탄간 평화협상이 카슈미르를 둘러싼 강경 입장 때문에 파국에 직면했다고 브라제시 미시라 인도 총리 보좌관이 이날 밝혔다. 양국 외무장관은 뉴델리와 이슬라마바드에서 수차례 만났으나 이 회담은 인도가 카슈미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별도의 실무단을 구성하자는 파키스탄측 요구를 거부함으로써교착상태에 빠졌다.
  • 코소보 전투 재개/세系­알바니아 민병대/도심 부근서 격렬 교전

    【프리슈티나 AFP AP 연합】 코소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도 불구,21일 코소보주 곳곳에서 세르비아 보안군과 알바니아계 민병대간에 격렬한 전투가 있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코소보주를 가로지르는 동서 간선도로 상의 클리나시(市) 부근에서 이 도로를 장악하려는 세르비아 병력과 알바니아계 민병조직 코소보해방군(KLA)간에 교전이 있었으며 이 전투에는 일부 세르비아계 주민들까지 가세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신(新)유고연방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 이어 니콜라이 아파나세프스키 외무차관이 사태해결을 위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베오그라드에 도착, 지바딘 조바노비치 유고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탄유그통신이 전했다.
  • 베이루트 美國 대사관 부근/수류탄 폭발… 인명피해 없어

    【베이루트 AP DPA 연합】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주재 미국대사관 부근에서 21일 하오 수류탄 2발이 폭발했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안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달리는 자동차 속에서 두 사람이 경비가 삼엄한 미국 대사관 인근 지역에 수류탄을 던졌으나 이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美,中에 위성판매 재검토/첨단기능 군사 목적 사용 우려

    【워싱턴 AFP 연합】 백악관은 지난 96년 중국에 판매토록 승인받은 위성이 중국군에 첨단통신수단을 제공할지 모른다고 우려,6억5천만달러 규모의 이 위성 거래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가 18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정부관리들의 말을 인용,국방부와 국무부가 이 고성능 첨단 위성이 중국정부의 통제를 받으면서 중국군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한 회사에 판매되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중국에 판매하기로 한 위성은 중국이나 혹은 이 지역의 다른 국가에서 이동전화교신을 도청할 수 있는 강력한 안테나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중국군이 중국 변방에 메시지를 송신하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아라파트 곧 퇴진 건강상의 이유로”/이집트 신문 보도

    【카이로 AP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집트 관영 알 줌후리야지(紙)가 11일 보도했다. 알 줌후리야지는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이스라엘측과의 현안인 요르단강 서안 철군 문제가 타결돼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이에 따라 아라파트 수반이 현직에서 사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EU,세르비아 高강도 제재/코소보사태 회담

    ◎투자 금지·해외자산 동결 【룩셈부르크 AFP AP 연합】 유럽연합(EU)은 8일 세르비아의 코소보주 알바니아계 주민 무력 진압에 대한 보복으로 세르비아에 대한 EU국가들의 신규 투자를 전면금지하고 세르비아의 해외자산을 동결키로 하는 등 강도높은 제재조치를 발표했다. EU 15개국 외무장관들은 룩셈부르크에서 회담을 가진 뒤 “EU는 세르비아에 대한 신규 투자 금지에 공동보조를 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세르비아측이 알바니아계에 대해 ‘과도한’ 무력사용을 계속할 경우,추가 제재조치를 취할 것도 경고했다. 외교소식통들은 “투자금지 조치는 즉각 그 효력이 발효되고 사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면서 그러나 세르비아와 함께 유고연방을 구성하고 있는 몬테네그로는 제재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세르비아측이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알바니아계 주민들에 대한 무력진압을 시작한 이후 코소보주에서는 3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최근 10일동안 세르비아의 공세로 주민 5만명 이상이 피신했다.
  • 나토,‘코소보’ 무력개입 검토/서방 소식통

    ◎6개국 접촉그룹 12일 긴급회동 【런던·유엔본부 AFP 연합】 영국과 미국,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악화되고 있는 유고연방의 코소보분쟁에 무력개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유엔본부의 서방소식통들이 6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나토군의 무력 사용 허용문제를 논의할 회의가 며칠내에 유엔본부에서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이라며 나토군의 코소보파견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한편 옛 유고지역 분쟁 해결을 위한 6개국 접촉그룹(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독일,러시아)은 오는 12일 런던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코보소 사태를 논의한다. 코소보사태는 세르비아공화국이 지난달 29일부터 코소보주 서부 알바니아계 마을을 포격하면서 악화되어 왔다.이번에만 알바니아계 주민 52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비아공화국은 자치주인 코소보에서 전체 인구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알바니아계의 분립 독립요구를 분쇄하기 위해 지난 3개월동안 무력 공세를 펴왔고 과정에서 300여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주민이 인근 국가로 피신했다.
  • 코소보사태 악화… 내전 조짐

    ◎세르비아 경찰 알바니아인 37명 사살 【프리슈티나 AP AFP 연합】 지난주말 발생한 무력충돌로 수십명이 숨지고 코소보주 주민 수천명이 무력충돌을 피해 알바니아 국경으로 피신하는 등 코소보사태가 전면 내전으로 발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르비아 경찰은 지난 31일 코소보 서부의 4개 마을에 대한 공격,“수십명의 알바니아계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주장했으며 알바니아계 지도자들도 이날 공격으로 37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프레드 에커드 유엔 대변인은 이와 관련,알바니아에 인접한 코소보주의 일부 알바니아계 마을에 “무차별 집중포격”이 가해졌다면서 이번 무력충돌은 지난 3월 이후 가장 심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세르비아 소식통들은 이번 전투로 세르비아 경찰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알바니아 정부에 따르면 31일부터 1일 밤에 걸쳐 2,000여명 의알바니아계 주민들이 무력충돌을 피해 알바니아로 피신했다.알바니아 정부는 사태가 확산되자 “이번 충돌은 비극적인 전쟁의 시작”이라면서 코소보주의 “대량학살”을 막기 위해 미국과 유럽연합(EU)에 개입을 요청했다.
  • “파키스탄 핵실험 횟수·규모 과장”/美 CIA 의문 제기

    【뉴델리 AFP 연합】 파키스탄이 실시한 핵실험은 5차례가 아니라 단 한차례였다고 조지 페르난데스 인도 국방장관이 31일 주장했다. 또 핵실험을 관찰해온 미국도 중앙정보국 등 당국자들이 규모가 파키스탄정부의 발표보다 위력 보다 현저히 떨어진다고 보고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페르난데스 장관은 이날 TV 방송에 출연,“미국의 중앙정보국(CIA)으로부터 파키스탄이 단 한차례만 실험을 해 놓고 인도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5차례 한 것처럼 발표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또 30일 파키스탄의 실험 규모가 당초 알려진 12Kt이 아닌 훨씬 적은 2,000t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도의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TNT 6∼10Kt급 핵폭탄 한 개만이 성공적으로 폭발했다”는 소식통들의 말을 전하면서 이는 30∼35Kt급을 폭파시켰다는 파키스탄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초 파키스탄 핵개발사업의 주역인 압둘 카디르 칸 박사는 5차례 실시된 1차 핵실험이 모두 성공을 거두었으며 파키스탄은 보다 강력한 수소폭탄을 폭발시킬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한편 인도는 이날 모든 핵무기 보유국을 향해 “비차별적인 핵무기조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빠른 시일내 갖자”고 촉구했다.
  • IMF 대표단 오늘 도착/수하르토 사임후 처음

    수하르토 전(前) 대통령 사임뒤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IMF)대표단이 27일 자카르타에 도착한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26일 밝혔다. 이들은 IMF의 휴버트 나이스 아태(亞太)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도착 직후 곧바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과 만나 2차 지원금 30억달러 지급에 앞서 인도네시아 국내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본부에 보고하기 위한 협의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수하르토家 재산 환수 착수/印尼 개혁 가시화

    ◎석유운송 계약 등 파기… 정치범도 곧 석방 【자카르타 외신 종합】 인도네시아의 하비비 새 정부가 과거 수하르토 정권 당시 수하르토의 친인척들이 소유한 회사들과 맺었던 계약들을 속속 파기,수하르토 일가의 재산을 환수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하고 2명의 유명한 정치범을 포함한 일단의 정치범들을 곧 석방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개혁조치들을 가시화하고 있다. 쿤토로 망쿠수브로토 인도네시아 에너지장관은 25일 첫 각료회의를 마친 뒤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페르타미나가 수하르토와 연관된 운송회사와 맺은 석유운송 계약을 파기,새 회사와 운송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자카르타시도 수하르토 일가가 소유한 2개의 식수관리회사와 맺은 계약을 파기하고 그동안 이들 두 회사가 벌어들인 900억루피아의 소득 일부를 환수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라디 법무장관은 노동운동가 무흐타르 파크파한과 전 의원 스리 빈탕 파뭉카스 등 2명을 포함한 일단의 정치범들이 곧 석방될 것이라고 말했다.외교소식통들은 정치범 석방이 인도네시아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시켜 외국자본을 유입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하비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은 25일 가능한 한 빨리 조기총선을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고 아크바르 탄중 인도네시아 정부대변인이 밝혔다. 탄중 대변인은 하비비 대통령이 이날 첫 각료회의에서 이같이 다짐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관련법이 공식 제정되기만 하면 총선을 실시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인도네시아군은 지난 12일 트리삭티대학 시위현장에서 시위대에 발포,6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에 대한 군수사 결과 장교 6명과 사병 8명 등 14명을 발포사건 혐의자로 지목했다.
  • 印尼 하비비 새 내각 발표/학생들,하비비 퇴진 요구

    ◎수하르토 측근 배제… 국방 등 13명 유임 【자카르타 AP AFP 연합】 바차루딘 주수프 하비비 인도네시아 신임 대통령은 22일 사상 처음으로 소수 야당인사들이 포함된 인도네시아의 새 개혁 내각을 발표하고 “무능과 부패,담합과 정실주의로부터 자유로운 깨끗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하비비 대통령은 수하르토 전대통령의 큰 딸인 시티 ‘투툿’ 하르디얀티 루크마나 사회복지장관과 수하르토의 골프친구로도 유명한 모하마드 ‘봅’하산 무역장관을 경질했다.그러나 위란토 국방장관과 기난자르 카르타사스미타 경제산업조정장관,알리 알라타스 외무장관 등 13명은 유임됐다. 군 소식통들은 또 수하르토의 사위인 프라보우 수비안토 장군을 포함한 몇몇 고위장성이 유혈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같은 새 내각 진용에 대해 인도네시아 회교지도자 아미엔 라이스는 여전히 족벌주의 요소가 남아 있다고 비난했다.라이스는 “수하르토의 딸 투툿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최소한 3명 포함됐으며 이는 하비비내각이 족벌주의 요소를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도네시아 대학생들도 국회의사당 점거농성을 계속하면서 하비비 퇴진과 즉각 총선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이날 국회의사당에서는 하비비 신임대통령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시위학생들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 수하르토 하야/하비비 부통령 새 대통령 취임/대통령궁 회견

    ◎6개월내 총선… 군부 충성 다짐 【자카르타 외신 종합】 지난 32년간 절대 권력을 유지해온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1일 전격 사임하고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을 바차루딘 주수프 하비비 부통령에게 이양했다. 하비비 부통령은 수하르토의 사임선언 직후 대통령궁에서 새 대통령으로서 취임선서를 함으로써 2003년까지의 잔여 임기를 맡게 됐다. 대통령궁의 관계자는 하비비 신임 대통령은 6개월이내에 새 총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수하르토와 함께 하비비도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회교지도자 아미엔 라이스도 새 대통령 정부에 대한 지지를 유보했다. 특히 라이스는 사임한 수하르토 대통령을 재판에 회부할 것을 요구하면서 자신은 다음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수하르토는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대통령궁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 성명을 낭독하는 순간부터 인도네시아 대통령직을 그만둘 것을 선언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의 모든 잘못들을 용서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1945년제정된 헌법 18조에 따라 하비비 부통령이 나의 잔여 임기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군 사령관 겸 국방장관인 위란토 대장은 하비비 신임 대통령에 대한 군부의 충성을 다짐하면서 수하르토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의 안전과 명예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새내각 발표 한편 인도네시아의 하비비 신임 대통령은 22일 상오 새 내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대통령궁 소식통들이 이날 말했다.
  • 中 케이블TV 급성장/가입자 총 6천만가구

    【베이징 연합】 중국의 케이블 TV가 급속히 성장, 3대 전자정보 매체의 하나로 부상했다고 업계 소식통들이 13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베이징에서 개막된 연례 중국 케이블 TV쇼에서 중국의 케이블TV가입자가 6천만가구에 달하며 전국 모든 도시에 케이블망이 깔렸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상하이(上海)와 광저우(廣州)같은 대도시의 경우 쌍방향 케이블 TV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중국 정부의 한 관리는 “앞으로 8년간 케이블 TV망을 확충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재원이 투입될 것”이라면서 ‘국가정보고속도로’ 시스템과 연계돼 케이블 TV망이 확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파키스탄도 6월말 이전 핵실험”/英 방위산업 전문가

    【런던 AFP 연합】 파키스탄은 인도가 최근 핵실험을 재개한데 대응,오는 6월말 이전에 자체적인 핵실험을 실시할 것이라고 영국의 방위산업 전문기관인 제인스 디펜스 그룹 관계자가 13일 말했다. 제인스 미사일&로켓의 폴 비버씨는 파키스탄이 한차례의 핵실험을 이란접경지역의 핵실험장에서 실시할 것으로 정보소식통들은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같은 예상이 “아시아와 중동의 2개국에서 이뤄진 상당히 훌륭한 분석에 근거를 둔 것”이라면서 파키스탄은 그동안 북한 및 이란과 함께 핵무기 개발을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해왔다고 덧붙였다.
  • 자동차업계 재편바람 日 상륙

    ◎닛산·미쓰비시 벤츠·볼보와 각각 제휴/기술 강화·비용절감… 살아남기 몸부림 【도쿄=姜錫珍 특파원】 세계 자동차 업계 재편 바람이 일본으로 강하게 불어닥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경영기반과 기술력이 탄탄해 재편바람으로부터 한 발비켜 서 있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하지만 일본 자동차 업계에도 ‘우물쭈물하다가는 큰 일 납니다’라는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는 것이다.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닛산 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공업. 닛산은 자동차업계의 국제적 합병 신호탄을 쏘아 올린 다임러-크라이슬러사에 자회사인 닛산디젤을 팔기 위해 교섭중이다. 닛산은 또 상용차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제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교섭도 벌이고 있다.양측이 개발중인 소형 트럭의 차대(골격)를 공통화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미쓰비시도 11일 스웨덴의 볼보사와 환경 관련 기술 분야에서 제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미쓰비시가 개발한 저공해 엔진 기술을 볼보에 제공하는 대신 변속기를 공급받아 서로 개발·생산비용을 낮춰나간다는 구상이다. 일본 자동차 업계 2위인 닛산이 ‘살아 남기 위해’ 외국 기업과의 제휴를 강화한다면 4위인 미쓰비시로서는 제휴·합병의 파도 타기에 서둘러 나서야 할 필요성이 더 클 수밖에 없다.닛산이 미쓰비시와 제휴관계였던 다임러 벤츠를 파트너로 채 간 것도 미쓰비시의 행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도요타,닛산,미쓰비시자동차공업,마쓰다,혼다기연(技硏) 등 11개 완성차 생산 회사들이 오순도순 공존공영해 온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닛산과 미쓰비시에는 공통점이 있다.닛산은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1위 도요타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혼다로부터도 맹추격을 받아경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미쓰비시는 ‘키가 비슷한’ 혼다가 2년 연속 최고의 흑자를 내고 있는데 반해 올해 주식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적자(1천억엔이상)를 기록했다.두 회사 모두 경영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원군을 얻지 않을 수 없다. 자동차 업계 소식통들은 일본 자동차 업체 가운데 재편 바람에 버틸 수 있는 곳은 도요타와 혼다 정도로 보고 있다.일본 게이단렌(經團連) 회장인 도요타 쇼이치로(豊田章一郞·도요타 회장)는 “자동차 업체의 국제 제휴 교섭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서로 보완한다고 하면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할 수있다”고 말해 다양한 형태의 제휴·합병·매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 韓國人 위안부 10여명에 日,또 위로금 비밀리 지급

    【서울 교도 연합】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는 아시아 여성기금이 이번에는 비밀리에 10명 이상의 한국인 전 일본군 위안부에게 4백28만엔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6일 밝혔다. 한국의 보건복지부 관계자들도 인천에 살고 있는 전 위안부 2명이 지난 1월 비밀리에 위로금을 수령했음을 확인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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