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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北·美 3각관계 전망

    미국은 리처드 아미티지 미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을 통해올 하반기 이후 동북아 정세의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르면 6월 중 북·미 대화를 시작으로 교착 상태의 남북관계가 단계적으로 매듭이 풀려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아미티지 부장관이 방한 중 피력한 일련의 발언은 지난 3월한·미 정상회담때 드러난 대북정책의 간극을 양국이 상당부분 좁혔음을 시사한다는 지적이다. ◆남북관계의 향배=아미티지 부장관의 발언을 종합할 때 향후 동북아 정세는 이달 말 한·미·일 대북정책조정그룹(TCOG)회의를 고비로 6월 중 북·미 협상 시작,남북 대화 재개,하반기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 안정 궤도 진입 등의 수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북·미 협상의 풍향에 따라 남북관계가 영향받겠지만 대화의 큰 틀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부는 다음달 북·미 협상과 맞물려 남북 대화가 단계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도 머지않아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정부 고위 당국자는 “2차 남북 정상회담은북한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김 위원장으로서도 북·미 대화 재개 등 한반도 여건이 좋을 때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대화 재개 시점은 북·미 대화 재개 이후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정부 당국자는 “당장 남북회담을 종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북·미 대화 이전이라도 재개됐으면 한다”는 희망을 나타냈다.그러나 북한으로서는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관건인 만큼 미국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일단 북·미 협상을 우선순위에 둘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대북정책=상호주의와 투명성을 강조한 부시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최종적으로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 예단하기는 이르다.“한국의 포용정책을 강력히 지지하며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견해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말을 클린턴행정부가 추진한 대북 포용정책의 연장선에서 출발하겠다는뜻으로 받아들이기는 무리라는 지적이 있다. 특히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 북한을 주요 대상으로 한 미국의 미사일방어(MD)체제 구상과대북 포용정책이 서로 배치되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미국의 대북정책 향방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워싱턴의 소식통들은 “부시 행정부는 MD를 전제로 대북정책을 짰고,특히 MD체제를 한반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부작용이 무엇일지 면밀히 검토했을 것”이라며 “어떤 결론이 났는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한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MD체제 문제를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향후 북·미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부시 행정부가 MD체제 추진에 있어서 한국의 암묵적 지지를 얻되 구체적인 적용은 북한의 대응을 봐가면서 천천히 논의한다는 구상을 세웠다는 해석이다. 진경호 기자·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 中 리펑 23∼27일 訪韓

    [베이징 연합] 중국의 리펑(李鵬)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代·의회) 상무위원장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방문한다고 중국 관변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리 위원장은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최고위 관리이다. 리펑 위원장은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이한동(李漢東) 총리 등 한국의 각계 지도자들과 만나고 서울 및 주변지역에서 산업시찰도 한다.그가 한국을 방문하기는 1994년 6월 총리재직 때 이후 6년 6개월만이다.
  • 김정남 일행 中 도착후 행방 묘연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으로 추정되는 인사와 동행인 3명은 4일 오후베이징에 도착한 뒤 6일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이들 일행이 5일 오후 북한 고려민항 정기편으로 중국에서평양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이들의 출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예정보다 1시간 늦게 5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오후 1시30분) 출발한 평양행 고려민항 정기편에 김정남 일행의 탑승 장면이 목격되지 않았다고 중국 소식통들은 말했다.이날평양으로 떠난 다른 정기편,특별기,전세기는 없었다. 김정남 일행이 이날 오후 5시25분 평양행 국제열차 편으로출국했다는 설도 있었으나 이 역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일행이 베이징에 머무르며 사건의 여파가가라앉기를 기다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일부 소식통들은 말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 시내와 교외에는 김정일 일가의 별장식 안가가수군데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khkim@
  • 김정남, 日 밀입국 시도 배경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金正南)으로 확실시되는 남자가 3일 위조여권으로 일본에 밀입국하려다 붙잡혀 그의 일본 입국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그가 5일 베이징행 비행기 티켓을 갖고 있었다는 것 외에 다른 휴대품과 일본내 숙박처 및 연락처는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정확한 일본 입국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그러나 여러 정황상 중요한 임무를 띠고 있거나 망명을 염두에 둔 입국은 아니라는 설이 유력하다. 우선은 그가 네살 정도의 어린이와 부인으로 보이는 여성을 동반하고 있는 점으로 미뤄 단순관광 목적일 가능성이높다.중요한 임무를 띠었다면 그가 굳이 발각될지도 모를위조여권을 사용하지 않고 일본 정부에 임시여권을 신청,입국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 교도(共同)통신도 이 남자가 출입국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디즈니랜드를 보러 왔다”고 진술했다고 보도,이같은 추정을 뒷받침했다. 김정남이 북한에서 IT(정보통신)사업과 컴퓨터 개발 관련조직의 책임자로 있는 점으로 미루어 도쿄의 전자상가에서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 등을 구입하기 위해 입국하려 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그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한 사람당 2,000달러를 주고 위조여권을 만들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이로 볼 때 해외여행 도중 갑작스럽게 일본행을 결정,위조여권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역시 중요 임무를 띠고 있지않다는 반증이다. 이런 점에서 두명의 30대 여성중 한사람은 김정남의 부인으로,다른 한사람은 일본 여행시의 통역이나 단순 수행원으로 점쳐진다. 물론 망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탈리아의 한 언론도 김정남의 망명 가능성을 제기하고있다. 그렇지만 대다수 소식통들은 그가 일본에서 할 수 있는일이 없는데다 굳이 망명지를 일본으로 택할 이유도 없다는 점을 들어 망명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또 일본 정부가 정치적 망명을 허용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북·일관계를 고려할 때 일본이 김정남의 망명을받아들여 관계를 악화시킬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이런 전후 사정을 잘 알고있을 김정남이 일본을 망명지로택할 가능성은 적은 것이 사실이다.베이징행 티켓도 망명이 아닐 가능성을 설명해주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北·러 군사협정 체결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방위산업 및 군사장비분야 협력협정’과 ‘2002년 군사협력협정’ 등 2개 협정을 맺었다.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김일철(金鎰喆) 북한 인민무력부장은이날 방위산업 담당인 일리야 클레바노프 러시아 부총리와회담을 갖고 ‘방위산업 및 군사장비분야 협력’에 관한 정부간 협정을 체결했다.또 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과 회동,군사협력에 관한 협정에도 서명했다. 이와 관련,영국의 선데이타임스는 29일 “러시아가 북한에제트전투기, 정보수집시스템,기타 첨단기술장비 등 모두 3억5,000만파운드(7,000억원) 상당의 무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군사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단거리 방공시스템,미군과 한국군의 움직임을 감시할 레이더,소형 해군순찰함정 등을 북한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또 “지난해 푸틴 대통령의 평양방문에 이어 김정일 위원장이 내달 중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진경호기자 jade@ 연합외신종합
  • 한·중 슈퍼스타 한자리 모였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한국과 중국 유명 가수들이 함께공연한 베이징 2008올림픽 유치 기원 ‘한·중 슈퍼음악회’가 22일 베이징 중화스지탄(中華世紀壇)광장에서 베이징올림픽유치위원회 관계자와 중국 청소년 등 3만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공연에는 한국측에서 유승준이 ‘어제 그리고 오늘’,코리아나가 ‘손에 손잡고’,안재욱이 ‘포에버’,베이비복스가 ‘킬러’ 등을 열창했고 중국측에서는 한국 관광홍보대사인 쑨웨(孫悅)가 ‘내 마음의 비상(飛翔)’,궈펑(郭峰)이 ‘꿈의 실현’,톈전(田震)이 ‘그리운 나의 고향’을 각각 불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한·중 양국이 21세기 문화 동반자로 협력하기 위해 베이징올림픽유치위원회와 한국의 디자인 벤처회사인 CIJ인터내셔널이 공동 주최한 행사.특히 지난해 10월 한국 공연기획사의 공연 취소 소동으로 찬물을 끼얹은‘한류’의 불씨를 되살리자는 의도도 담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 소식통들은 이번 공연이 한국 기업들의 협찬으로 무료 공연한 것과관련,한국의 이미지 제고도 좋지만 어려운 한국경제 사정에 너무 낭비하는 것이 아니냐고지적했다. khkim@
  • 농 둑 만,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에 선출

    [하노이 AFP AP 특약] 농 둑 만 베트남 국회의장(60)이 공산당 서기장에 선출됐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상임위원회는 17일 비공개 회의에서 그동안 지도력과 개혁정책에 문제가 드러난 레카피유 현 당서기장을 퇴진시키고 후임에 개혁 성향의 소수민족 출신인 만국회의장을 지명했다. 소수민족 출신이 공산당의 최고지도부에 오르기는 처음이다.이번 결정으로 최근 주춤했던 경제개혁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호지민의 외교 소식통들은 중앙상임위가 소수민족 출신인 만 국회의장을 당서기장에 선출한 것은 최근 중부 산악지대에서 중앙정부의 통제에대한 소수민족과의 갈등관계를 완화시키기 위한 결정으로도 분석된다.만 당서기장 내정자는 산림분야 기술자 출신으로 베트남 혁명지도자인 호치민의 사생아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인물이다.
  • 승무원 가족들 “믿기지 않는다” 흥분

    EP-3 정찰기 승무원들의 석방을 애타게 기다려온 가족들 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날 미 뉴욕증시는 개장 직후 급등, 미·중 대치 해소에 따른 반응이 여기저기서 감지됐 다. ■11일 양국의 협상 타결 발표 직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 을 가진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은 채 성명을 짧막하게 마감.CNN 등 언론들은 부 시 대통령이 승무원이 풀려나지 않은 상태에서 기자들에 대한 답변이 중국을 자극,추후 승무원 송환절차 및 협상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 다고 분석했다. ■중국이 미군 정찰기 승무원 24명을 석방키로 한 후 미국 은 승무원의 귀환을 위한 전세기를 미국령 괌 섬에서 중국 으로 보내기로 했다.미군 소식통들은 이날 컨티넨탈항공의 전세기 1대가 미국령 괌 섬에서 중국 하이난다오로 향할 것이라고 전언. ■미군 정찰기 승무원들의 가족들은 억류 승무원들의 석방 소식을 접하고 안도와 함께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마샤 서넌(여) 중위의 어머니 펀 서넌은 승무원들의 석방 뉴스를 접하고 “딸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으나 다른 가 족들은 승무원들이 완전히 석방될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겠 다며 중국에 대한 불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미·중 공군기 충돌사건에서 중국이 미국에 승리했으며, 미국이 발표한 유감 성명을 두고 사과 를 받아낸 것이라고 보도.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 人民日報)는 12일자 사설에서 미국이 미 정찰기와 중국 전 투기의 충돌사건에 ‘미안하다’고 밝힌 것은 힘을 바탕으 로 한 미국의 정책에 대해 중국이 승리했음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강조. ■중국 정부의 ‘승무원 송환’ 방침과 부시 미 대통령의 백악관 성명이 발표된 지 한시간 후 개장한 뉴욕증시는 앞 으로 양국 관계 개선에 따른 기대심리로 급등했다. ■이날 양국정부의 협상 타결이 나오기까지 양국은 극도의 보안을 유지. 중국 당국은 이날 오후5시쯤(이하 현지시간) 국영 TV 방송을 통해 양국 군용기 충돌사건과 관련한 공 식 발표를 1시간후에 할 예정이라고 통지했고 각국 특파원 들은 미국이 프루어 주중 미대사를 통해 전달한 서한을 중 국측이 수용한 것으로 보고 미 승무원들의 석방이 임박했 음을 타전하기 시작. ■타이완(臺灣)과 일본은 11일 미-중 공중충돌 사태 해결 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타이완 외교부는 “중국이 억류중이던 24명의 미군을 석방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 ”고 밝혔다.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관방장관도 이 날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지만 인도적 측면 에서 중국의 인질 석방 결정은 바람직한 것”이라며 환영 의 뜻을 표명했다. [워싱턴 최철호·베이징 김규환특파원 hay@]
  • 中 한인 골동상 장수일씨 피살된채 발견

    [베이징 연합]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씨(延吉市)에 체류하던 한국인 골동상 장수일씨(60)가 지난 26일 저녁 거주하던 옌지시 주택에서 머리에 둔기를 맞아 피살된 채로발견됐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30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해 9월 중국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국에서도 여러차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을 산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소식통들은 장씨가 남북한 및 중국 문화재 거래와관련하여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린성 공안청과 옌지시 공안국은 피살 원인과 범인을 수사하고 있다고 이날 확인했다.
  • 스웨덴총리 5월 南北연쇄방문

    유럽연합(EU) 의장국인 스웨덴의 요란 페르손 총리를 대표로 하는 EU 대표단 일행이 5월2∼4일 북한과 남한을 동시에 방문한다고 EU의 한 관리가 26일 밝혔다. 이 관리는 “대표단은 5월2∼4일 남북간 화해를 촉진하기위해 평양과 서울을 방문한다”며 “이는 확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EU 관리들도 “순회 EU의장국인 스웨덴과 EU측이 남북한 동시 방문과 관련한 일정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EU 관계자들의 남북한 동시 방문은 남북화해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미국과 일본에 대한 북한의 견제력을 높여줄 것으로 외교소식통들은 보고 있다. 브뤼셀 교도 연합
  • 美·日 정상회담 분석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20일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는 최근 악화되고 있는 미·일 양국의 경제난국 해결책과 북한문제 등 지역안보 문제가 집중논의됐다. 미국과 일본의 동시 주가 폭락이 세계경제에 미칠 악영향 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두 정상은 재정과 금융 등 거시 정책 면에서 긴밀히 협조해 나간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특히 최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엔화가치 하락에 대해 미국이 어떤 입장을 취할지가 집중 논의됐다.모리 총 리가 엔화의 지속하락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 에 부시 대통령이 수긍한 것으로 회담에 참석한 소식통들 은 전하고 있다.일본측은 엔화가치가 추가 하락되면 수출 경쟁력이 강화돼 경제회복의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을 것 으로 보고 있다. 모리 총리는 또 엔화가치의 급격한 평가절하안을 제시하 고 최근 일본은행이 정책회의에 고려한 0% 초단기금리 부 활 및 중장기적 운용방침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국측의 이 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이밖에 경제정책 전반에 걸친 협조강화를 위해 차 관급 관리와 기업가들로 구성된 원탁회의 개최,일본 은행 들이 안고 있는 불량채권 처리를 위해 적극 대처,세계무역 기구(WTO)의 새로운 자유화 교섭을 올해중 개시할 것 등에 합의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미·일 3국 공조가 매 우 긴밀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한국정부의 대북 포용정 책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워싱턴의 한 관계자는 “이미 한국과 일본 정 부는 포용정책 기조유지와 관련,입장조율을 마친 상태”라 고 말하고 “부시 대통령이 한국에 이어 일본 정상과의 만 남에서 기존 동맹관계를 재확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고 설명했다.최근 미국내에서 강·온 논란을 빚은 대북정 책 기조가 한·미 정상회담에 이은 미·일정상회담을 거치 면서 점차 포용정책 기조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 다는 분석이다. hay@
  • 美, 엔貨절하 합의할듯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모리 요시로(森喜郞)일본 총리는 19일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일본 경제가 안정을 회복할 때까지 당분간 엔화 약세를 허용하기로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소식통들이 18일 말했다. 소식통들은 일본은 규제완화와 시장개방 확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처리를 포함한 신속한 구조조정을 약속할 것이며 일본측의 이같은 약속에 대해 미국은 강한 달러정책을 고수하면서 엔화 평가절하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미·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시 행정부가 엔화의 급격한 평가절하를 허용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 美의회 ‘새 對北접근법’ 압박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의회가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북·미간 제네바 기본합의를 변경 내지 파기시키도록 만들기위해 ‘초당파적 대북정책 합의(Bipartisan Accord on NorthKorea)’를 맺을 것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부 압박에나섰다. 헨리 하이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13일 “공화당과 민주당,의회와 행정부간에 초당적인 합의를 이끌어내 대북정책을 둘러싼 심각한 불협화음을 종식시키자”며 이같이 제의했다. 하이드 위원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규정에 따른 사찰등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한 제네바 합의에 의한 북한 경수로 공사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미사일 협상에서도 기술 이전은 물론 발사실험 중단에 따른 보상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보수주의 연구기관인 미 기업연구소(AEI) 주최 대북정책 세미나 연사로 나온 하이드 위원장은 “부시 행정부도 북한에대한 검증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부와 의회를 비롯해공화당과 민주당이 함께 대북정책에 대해 합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초당적합의’ 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강경 공화당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한 것으로 보이는 그의합의안 제안은 지금까지 행정부와 의회,전문가들 사이에서대북정책 기조와 관련해 일부 노출된 강경·온건의 의견 차이를 협의,행정부가 추진할 새로운 정책 이념을 구축하자는것으로 풀이된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시절 제임스 베이커 국무장관이 산디니스타 문제 해결을 둘러싼 행정부와 의회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유사한 합의안을 제의한 바 있다.워싱턴 소식통들은이번 제안이 대북 포용정책의 기조가 돼온 페리 프로세스대신 새로운 접근 이론을 세우기 위한 의도를 갖고 있다고분석했다. hay@
  • FBI스파이 랜슨 체포 안팎

    로버트 필립 핸슨의 간첩사실이 드러난 뒤 미 연방수사국(FBI) 등 미 당국이 21일 핸슨의 정보유출 규모 파악에 나서는 등 사태수습에 분주한 모습이다.러시아 정부는 핸슨 사건에 대한 공식 논평을 자제하는 등 조심스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 ◆FBI는 21일 핸슨이 15년간 옛 소련과 러시아에 넘긴 정보가 컴퓨터 디스켓 20개와 서류 6,000쪽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핸슨은 국무부 FBI 연락사무소 근무 당시 외교관 이동과 국무부 청사 내 보안지역에 대한 비밀문서에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에 피해가 막대한 수준일 것이란 견해. 그가 넘긴 정보 가운데는 미 정보기관이 적국의 화학무기정보 분석에 사용하는 첨단기술(MASINT),‘미국 이중간첩 프로그램’ 등 1급 비밀이 수두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NBC 방송이 FBI의 핸슨 체포 사실을 단독 취재하고도 FBI의 요청으로 12시간 이상 보도를 연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NBC가 핸슨 체포를 확인한 것은 19일 저녁.그러나 FBI는 이날 저녁 6시30분 뉴스에서 기사를 내보내면 핸슨이 공원에놔둔 서류를 가지러 올 러시아측 접촉선 체포 공작이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며 보도 연기를 요청했다.NBC는 이를 받아들여 다음날 오전 ‘투데이’ 쇼에서 보도했다. ◆핸슨은 영국의 유명한 이중간첩 킴 필비의 영향을 받았다고 더 타임스가 21일 보도.핸슨은 러시아 정보당국 요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14세 때 킴 필비의 책을 읽고 이중간첩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핸슨의 체포 이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TV와 신문들도 핸슨의 체포 사실을 간략하게 사실 그대로만 보도했다.외교소식통들은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가 긴장된 상태에서 러 정부가 더이상의 관계 악화를우려,조심스레 접근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김수정기자
  • 日 역사교과서 ‘제2파동’ 예고

    오는 2002년부터 일본 중학교에서 사용할 역사 교과서에 극우단체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만든 교과서가포함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문부과학성에 새로운 교과서의 검정을 신청해놓고 있는 ‘모임’측은 최근 교과서 검정위원회의 2차 수정지시를 받아들여 일부 내용을 고친 최종 검정신청본을 제출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검정위는 당초 이 교과서에 대해 180여곳의내용수정 지시를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정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모임’이 교과서 채택을 위해 막바지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극우 정치인들과 언론들도 가세해 그 파장을 더해가고 있다.18년 만에 ‘교과서 파동’이 재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모임’은 오는 6월 교과서 검정 통과 사실이 공식 발표되면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전달하고,지금까지 ‘자학 사관’에서 씌여지고 가르쳐졌던 역사교육을 바로 잡겠다는 목표를설정했다. 새 교과서가 쓰이게 되는 첫해인 2002년 목표 채택률은 10%.이를 위해서 벌써부터 견본 팸플릿과 선전 책자 등을교육현장에 뿌리고 있는가 하면,상대적으로 역사 인식이 투철한교사들을 교과서 채택 과정에서 배제하기 위한 운동도 펼치고 있다.최근에는 각 지방의회에 교과서를 채택하는 권한은교사가 아닌 교육위원회에 있다는 청원을 제출했다.일본에서는 8종의 역사교과서가 존재하며 교사가 이중 한종을 채택하게 돼 있다. ‘모임’의 교과서는 ‘역사 파괴’라는 점에서 세계 각국은 물론 자국 지식인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그들은 “세계 2차 대전 이후 일본 역사는 미국과 전 소비에트 연방의 관점에서 씌어진 것”이라며 그들의 역사를 미화하기에 여념이없다.그들은 “일본군 위안부는 직업 매춘여성을 잘못 표현한 비어”로 “태평양 침략 전쟁을 아시아 해방 전쟁”으로묘사하고 있다. 문제 교과서의 문부성 검정 최종통과 여부는 이르면 3월중확정되며 문부성의 공식 발표는 6월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진아기자 jlee@
  • 美, 韓·日정상 訪美발표 안해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발표를 당초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아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악관은 당초 지난 14일 오후 3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한국과 동시에 백악관 언론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회담일정을 발표키로 했었으나 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안드레스 파스트라나 콜롬비아대통령의 오는 27일 방미 일정만을 발표하고 한국과 일본의정상회담 일정은 제외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언론담당 관계자는 “이날 중 발표할 것에 대해서는 모두 밝혔다”고 말하고 “한국과 일본 정상의방미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는 게 없다”고만 밝혔다. 이에 대해 워싱턴 소식통들은 미국 핵잠수함 그린빌 호가일본 어업실습선 에히메마루와 충돌사고를 내면서 일본과의정상회담이 당겨지는 등 외교일정 변동사항이 생겨 이를 정리하면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한국내 일부 언론이 인터넷 사이트를통해 미국 정부와의 공동발표시간보다 앞서 이를 보도하는바람에 미국 정부가 항의한 것으로 안다”면서 “발표시점을지키지 않은 데 대한 일종의 항의 차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 한국 대사관측은 “한·미간 정상회담의 일정은이미 확정됐다”면서 “발표가 안됐다고 해서 일정에 변동이생기진 않을 것이며 15일중(한국시간 15일 밤∼16일 새벽)발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ay@
  • 샤론 이 총리선거 승리 확실

    이스라엘 총리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아리엘 샤론 리쿠드당 후보의 현격한 우세가 지속되면서 당선이확실시되고 있다. 에후드 바라크 총리 진영은 사실상 패배를 시인하고 선거 이후의 대책마련에 들어갔으며,샤론 후보측도 선거 승리를 전제로 거국내각 구성방안 등을 논의 중이라고 이스라엘 신문들이 5일 보도했다. 노동당의 바라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일 남부 베에르셰바의 러시아계 마을과 네게브 사막의 베두인 지도자 등을 방문,소수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으나 약 20%포인트에 달하는 샤론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좁혀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라크 후보측은 이미 대세가 기울었음을 시인하고 샤론 후보가 향후 정국운용에 실패할 경우 재기를 노리기 위한 ‘영예로운 패배’를모색 중이라고 측근 소식통들이 전했다. 샤론측 관계자들은 소수계 유권자들과 좌파진영이 바라크 지지로 돌아선다해도 그 차이는 2∼3%에 불과할 것으로 보여 20% 안팎의 우세를 지속하고 있는 샤론 후보의 승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샤론 후보측은 당선 후 바라크 진영이 참여하는 거국 내각을 구성할것이라고 강조해왔으며 특히 외무·국방장관을 좌파에 넘겨줄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 총리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든지 당선자와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아흐메드 압델 라흐만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총무장관이 5일 밝혔다.야세르 아라파트 수반도 이번 선거에서샤론이 승리할 경우에 대한 대책을 아랍국가들과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예루살렘 외신종합
  • “김정일 4월 러시아 방문”

    김정일(金正日)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방위원장이 오는 4월 러시아를 방문한다. 서울과 모스크바의 외교 소식통들은 4일 “북·러 양국이 최근 외교경로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4월 러시아 방문 및 블라디미르 푸틴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했으며 세부 일정은 추후 결정키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2월 한·러 정상회담 및 3월 한·미 정상회담을 거쳐 김 위원장의 4월 러시아방문 이후에야 열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86년 김일성(金日成) 주석의 옛 소련 방문 이후 15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과 한반도 평화·협력 구축 방안,양국간 협력강화 문제,그리고 ‘힘의 우위’를내세우는 미국의 정책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홍원상기자 wshong@
  • 이재춘 주러대사 기자간담회

    이재춘(李在春) 주 러시아 대사는 1일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오는 2월 말로 예정돼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방한 이후 올 상반기 내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이 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갖고 “러시아는 한국과 우호관계를 갖는 동시에 북한도 중시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산케이(産經)신문은 1일 김정일 위원장이 2월 25일부터 이틀간 러시아를 방문,시베리아 동부의 이르쿠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모스크바의 외교소식통들을 인용,김 위원장의 러시아방문 일정이 확정된다면 푸틴 대통령은 2월 27일 한국을 공식방문하기 직전에 김 위원장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英, 駐북한대리대사 호어 임명

    영국정부는 29일 북한과의 외교관계 정상화에 따라 외무부 북아시아·태평양연구팀장인 제임스 호어 박사(57)를 주북한 대리대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영국정부는 “호어 박사가 우선 서울에 주재하게 되며 오는 2월 중부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힌편 영국정부는 오는 6월말까지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한다는 목표로 준비작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안다고 외교소식통들은 말했다. 런던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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