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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서울 8·15행사 참석 9월 축구대표팀 경기도”中소식통 밝혀

    (베이징 연합) 북한 관리들은 서해교전 사태의 여파로 남북한 당국간 대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지만 남북한간 민간교류는 앞으로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중국내 북한 소식통들이 21일 전했다. 북한 관리들은 이에 따라 한국의 민화협,통일연대,7대 종단 등이 8·15때 서울에서 개최할 계획인 2002 민족 공동 행사와,유럽-코리아재단이 9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인 남북한 대표팀 축구경기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 흔들리는 OPEC, 5위 산유국 나이지리아 9월 탈퇴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안팎의 악재로 흔들리고 있다. 증산 문제를 놓고 회원국간에 갈등이 심화되면서 급기야 OPEC내 5위 산유국인 나이지리아가 오는 9월 탈퇴할 것으로 알려져 내분 위기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지난달부터 증산에 들어가면서 OPEC의 시장점유율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더이상의 유화정책을 포기하고 유가전쟁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의 OPEC 탈퇴와 러시아와의 유가전쟁 불사 경고로 단기적으로는 공급 확대로 유가가 떨어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 국제원유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나이지리아 탈퇴 임박,내분 부채질-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는 21일 나이지리아의 OPEC 탈퇴가 임박했다고 OPEC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나이지리아가 이르면 오는 9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PEC 정례 각료회의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가 탈퇴를 고려하는 주된 이유는 국제 유가를 배럴당 22∼28달러에 고정시키기 위해 지켜야 하는 생산쿼터에 불만이 크기 때문.나이지리아는 과거에도 쿼터를 지키지 않고 자의적으로 산유량을 늘린 적이 있고 현재 증산정책을 추진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석유 분석가 리처드 새비지는 나이지리아의 증산계획은 OPEC과의 충돌이 불가피하며 탈퇴가 선택 가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나이지리아의 급속한 증산 가능성은 1986년 유가위기 이후 OPEC의 단결에 최대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에 유가전쟁 경고- OPEC은 러시아가 감산하지 않을 경우 유가전쟁도 불사하겠다고 20일 경고했다. OPEC 고위 관계자는 OPEC은 러시아가 9·11테러 이후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국제원유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리는 것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가 유가전쟁을 원한다면 얼마든지 받아주겠다.”며 “유화정책 대신 강경책을 쓸 때가 됐다.”고 유가전쟁 불사 방침을 분명히 했다.그는 회원국들로부터 증산에 대한 승인을 받아 놓았고 유가를 배럴당 3∼4달러가량 하락시킬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국제에너지연구센터의 분석가 레어 드롤라스는 그러나 “유가가 배럴당 12∼15달러선까지 떨어지지 않는 한 OPEC의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없고 이는 러시아보다 OPEC 회원국들에 더 큰 타격을 준다.”며 유가전쟁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러시아가 OPEC과의 유가전쟁에 맞서 단결력을 약화시킬 수 있겠지만 산유·매장량 등에서 절대적인 약세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승산이 없다고 분석한다.결국 지난달 출범한 알바로 실바 사무총장 체제가 회원국 결속과 러시아와의 갈등 해소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된다. 김균미기자 kmkim@
  • 월드Biznews/ 월드컴, 곧 파산보호 신청

    (워싱턴·뉴욕 AFP 블룸버그 연합) 회계부정 파문을 몰고온 월드컴이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보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월드컴이 328억달러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미국 제2의 장거리 전화사업자이자 미 전역 인터넷 통신망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월드컴은 연방파산법 11조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 후에도 부채상환계획을 제출하는 한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계속 영위할 수 있다.월드컴의 파산 보호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월드컴에 대한 채권 회수가 일정기간 중단되고 월드컴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도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1983년 설립된 월드컴은 영업비용 부문의 분식회계를 통해 5개 분기 동안발생한 총 38억 5000만달러의 손실을 은폐한 사실이 지난달 밝혀지면서 미국 금융시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 中구금 탈북자 10여명 북송위기

    (베이징 연합) 중국은 지난해 12월 체포한 두리하나선교회 한국인 천기원(46) 전도사가 중국-몽골 국경지대까지 데려온 탈북자 10여명을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 변방 수용소에 구금 중이며,재판이 끝나면 이들을 북한으로 송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19일 밝혔다. 중국은 이들이 불법 입국 후 가짜 신분증을 사서 외국인 전도사를 따라 밀출국하려 했기 때문에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여러차례 밝히고 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들 탈북자가 한국인 전도사를 따라 한국으로 가려던 사실이 국내외 언론에 널리 알려진 상황이어서 북송되면 혹독한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소식통들은 말했다. 천기원 전도사도 “재판이 끝나면 만저우리 감옥에서 압제를 당하고 있는 고아와 과부,그리고 나그네 13명은 가혹한 형벌이 기다리는 죽음의 땅으로 넘겨질 것”이라고 네이멍구자치구 하이라얼(海拉爾) 감옥에서 보낸 옥중서신(6월19일자)에서 밝혔다. 미국 정부도 중국과 외교 접촉을 강화하고 있으며,이들의 북송 가능성에우려를 표시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천기원 전도사는 6월19일의 옥중 서신에서 체포된 임신부 김씨가 체포 직후 출산해 탈북자들이 갓난아이를 비롯해 어린이 5명,과부 4명,나그네 4명 등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 北, 쌀 구입제 도입

    (베이징 연합) 북한 노동당은 계획경제식 쌀 배급제를 시장경제식 구입제로 신속하게 바꾸기로 결정했으며 월급도 성과,노동시간,생산량 등에 따라 차등 지급을 확대키로 했다고 북한 소식통들이 18일 밝혔다. 이는 북한에서 시장경제가 확산되고 있고,북한식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증거들이어서 주목된다고 북한 소식통들은 말했다. 북한 당국은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배급제 아래에서 쌀을 ㎏당 명목상의 금액인 10∼20전씩에 팔아왔으나 앞으로는 시장가격인 45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시장경제 방식 도입에 따라 노동자·농민·과학자·광부 등의 임금이 10배,군인·공무원의 봉급은 14∼17배 인상돼 지급될 것이라고 북한 소식통들은 말했다. 배급제 폐지와 월급 인센티브 도입 및 인상은 이달부터 실시된다고 북한 주민들에게 통보됐으며 북한 당국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쌀 가격 대폭 인상은 북한 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농민들의 쌀 생산 의욕과 증산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 D램 값 다시 상승세로

    D램 반도체가 날개를 펴고 비상하고 있다. 고정거래가가 일정비율로 인상되는가 하면 2·4분기에 조정을 받았던 현물거래가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주요 D램업체들은 현재 진행중인 대형 PC업체들과의 7월 하반기 D램 공급가 협상에서 고정거래가를 일정비율로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폭은 256·128메가 DDR(더블 데이터 레이트)와 128메가 SD램을 중심으로 5∼10%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가격은 128메가 SD램 기준으로 3달러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업계 소식통들은 추정하고 있다. D램 고정거래가 인상은 3개월여만의 일로 D램 경기가 본격적인 대세상승기로 돌아서는 신호탄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처럼 고정거래가가 오른 것은 대형 PC업체들이 올 하반기 본격적인 PC수요 회복에 대비,D램 물량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물거래가도 대세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28메가 SD램은 이날 평균 2.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한달 전보다 5.5% 상승한 가격이다. 강충식기자
  • 中, 천기원 전도사 추방키로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12명의 탈북자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려다 중국·몽골 국경지대에서 체포된 두리하나선교회 한국인 천기원(46) 전도사에게 인민폐 5만원(한화 8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한 후 한국으로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정통한 중국 정부 소식통들이 15일 밤 밝혔다.이에 따라 천 전도사는 앞으로 2주간의 추방 절차를 밟은 뒤 이달 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자치주 하이라얼(海拉爾) 중급인민법원은 이같이 결정하고 곧 선고를 내린다고 중국 정부 소식통들은 밝혔다. 이에따라 천씨와 비슷한 혐의로 체포된 최봉일(54) 목사와 한국계 미국인 최 존 대니얼 등의 재판 회부 여부도 주목된다. khkim@
  • 美, 11월 이라크 공격 검토

    (워싱턴 UPI 연합)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참모들이 미군 중부사령부에서 마련한 전면적 대(對) 이라크 공격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부시행정부의 핵심 관료들이 10일 밝혔다. 중부사령부의 토미 프랭크스 사령관이 작성한 대규모 공격작전에는 약 20만명에 달하는 5개 지상군 사단을 비롯해 해병 2개 사단,미군 전폭기 15개 편대 등이 참여하도록 계획돼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관리들은 말했다. 아들은 또 영국 군도 지상군 병력으로 2만 5000여명을 파병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면서 지상군의 총 병력 규모가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프랭크스 사령관은 이같은 작전 개요를 이미 지난 5월 백악관과 국방부에 보고했으며,부시 대통령은 이 계획에 대한 언급을 꺼려오다 지난 8일 처음으로 “군사적 계획에 관여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관리들은 또 대 이라크 공격 시점으로 세가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첫번째 방안은 11월 중간선거 직전을 공격일로 택일하는 안이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인 11월 선거직후는 적절한 공격시점으로 고려되고 있으며 내년 2월도 논의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한 소식통은 프랭크스 사령관이 11월 선거 직후를 최적의 시점으로 보고 있다면서 공격 시점은 병참 준비 정도와 공습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상여건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 럼즈펠드 ‘8·18도끼만행’ 수습

    76년 8·18 판문점 도끼만행사건과 지난 6월29일의 서해 교전. 도널드 럼즈펠드(70) 미 국방부 장관이 두차례 국방장관을 맡으면서 일어난,북한이 연루된 사건들이다. 서해교전 이후 대북 대화제의 철회 등 강경 기류를 미 국방부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럼즈펠드 장관의 지난 76년 경험이 영향을 미친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미 언론들과 외교 소식통들은 “서해교전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에 회의적이던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을 비롯한 백악관 관계자들,럼즈펠드 국방장관 등 강경파에 빌미를 제공했다.”고 전한다.미 국방부 등의 목소리가 크다는 점을 근거로 한 분석이다. 제럴드 포드 행정부 시절인 75년부터 77년까지 국방장관을 지낸 럼즈펠드는 76년 8월18일 발생한 도끼 만행 사건을 수습했다. 이와 관련,정부 관계자는 “럼즈펠드 장관의 대북 강경 정책은 ‘인민을 굶기는 정권은 정권이 아니며,자본주의는 승리한다.’는 신념에 기반한 것”이라면서 “26년전 경험이 정책으로 직접 연결된다고 보긴 어렵지만,어느 정도 영향은 미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부 일각에서는 럼즈펠드 등 미 행정부 강경파는 지난달 29일의 서해교전을 ‘미국과 대화를 원치 않는다.’는 북한식 응답으로 해석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美 對北대화기조 유지할듯/美 움직임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서해교전 사태로 북·미 대화재개에 대한 전망이 극도로 엇갈리고 있다.무기한 연기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부터 7월 중 당초 예상대로 미국이 대북 특사를 파견할 것이라는 주장에까지 다양하다. 한반도 전문가들도 북한이 한국만을 겨냥한 것인지,북·미 대화재개를 앞두고 미국에 의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인지,아니면 북한 군부내의 알력 때문인지 진의를 파악하느라 부심하고 있다. 워싱턴에 있는 한국경제연구원(KEI)의 피터 벡 한국담당 책임자는 “지금으로서는 북한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럽다.”며 “북한의 반응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LA타임스는 서해교전을 계획적인 도발로 소개하면서 7월 중 특사파견 일정이 ‘잠정’또는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신문은 호놀룰루 소재 태평양 포럼 전략국제연구소의 랠프 코사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워싱턴의 대화방침이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이번 사태가 대북포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들은 특사 파견이 지연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으나 지금은 북한의 반응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미 국무부는 지난달 27일 에드워드 동 국무부 한국과장을 뉴욕에 보내 이근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 차석 대사에게 7월 중순 제임스 켈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평양에 보내겠다고 통보하고 북한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사건의 당사자인 한국 정부가 북·미간 대화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미국측에 전달했기 때문에 북한이 미국의 일정을 받아들이면 북·미 대화는 예정대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다만 대북 정책을 둘러싼 부시 행정부내 강경파와 온건파의 의견차이가 심해지고 특사 파견에 대해 다시 논쟁이 일면 일정이 늦춰질 수도 있으나 미국도 이번 사태가 남북간대화로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 mip@
  • 제록스도 회계부정 의혹

    (워싱턴 AFP 연합) 미국 복사기 제조업체 제록스도 60억달러 이상의 매출이 부적절하게 회계처리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지난해 4월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회계부정 조사 타협안에 따라 1997년에서 2001년까지 5개년을 대상으로 회계감사를 벌인 결과 부적절하게 조기 계상된 매출액이 3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SEC가 당초 추정했던 규모를 훨씬 넘어서는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나 신문은 2001년까지 포함된 새로운 회계감사 결과 5년간 부적절하게 처리된 금액은 60억달러를 넘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제록스는 이르면 28일 재작성된 재무제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 “마하티르 총리 곧 사임”

    (콸라룸푸르 AFP AP 연합) 마하티르 모하마드(76) 말레이시아 총리가 지난 22일 당 총재와 집권연정 지도자직 사임을 발표했다가 철회하기는 했지만 결국 곧 사임할 것이라고 당 소식통들과 외교관들이 전망했다. 마하티르 총리가 이끄는 연정 주도정당 통일말레이국민기구(UMNO)의 한 고위 관계자는 “지금부터 12월까지는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부총리가 지휘권을 인계받는 과도기가 될 것”이라며 되살아난 UMNO 지지 기세를 이용해 압둘라 부총리를 후계자로 굳히는 총선이 연내에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방식으로 지난 21년간 집권해온 마하티르 총리가 높은 지지속에 물러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지브 라자크 UMNO 부총재는 마하티르 총리가 사임 철회를 고려하겠다는 데 동의했을 뿐이라고 말해 그의 사임 쪽에 무게를 실었다. 마하티르 총리는 아직 UMNO 총재직 사임을 공식 철회하지는 않았으며 단지 당내의 만류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압둘라 부총재를 통해 전달했을 뿐이다. 마하티르 총리는 지난 22일 TV로 중계된 당 총회 연설에서 총리직 사임도 발표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일부에서는 추측하고 있지만 당 총재직 사임 발표 직후 지지자들의 열광적인 만류에 목이 메어 미처 발표를 끝내지 못한 채 단상에서 떼밀려 내려왔다.
  • 아르헨 경제위기 남미 ‘도미노’

    (멕시코시티·부에노스아이레스 AFP 연합) 아르헨티나의 경제·금융위기 장기화가 브라질과 우루과이,칠레 등 인접국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남미 최대 지역경제그룹인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우루과이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수출감소에 따른 경상수지 및 재정적자 확대를 감당하지 못해 기존 고정변동환율제를 폐지하고 자유변동환율제를 전격 시행했다.칠레의 페소화도 폭락하고 있다.우루과이 페소화는 자유변동환율제 실시 이틀째인 21일 사실상 24% 평가절하돼 달러당 21페소에 거래됐다.남미 국가중 비교적 견고하게 환율을 지켜온 칠레 페소화의 가치 역시 1.4%나 떨어졌다. 우루과이 정부는 지난 10년간 상하 12% 범위내에서 시행해 온 고정변동환율제로는 아르헨티나 경제위기의 여파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이라는 판단하에 자유변동환율제를 단행했으나 시행 즉시 페소화 평가절하로 이어졌다.브라질 역시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라 헤알화 환율이 달러당 2.77헤알로 변동환율제 시행 이후 최고수준을 보였다.금융불안으로 이달 들어 6억 1600만달러가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아르헨티나의 마리오 블레헤르 중앙은행 총재가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국제통화기금(IMF)에서 20년간 근무한 국제금융통인 블레헤르 총재는 지난 1월 총재로 취임했으나 경제정책을 놓고 로베르토 라바냐 아르헨티나 경제장관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정부 소식통들이 전했다.
  • 이軍, 팔 자치도시 재점령 확대

    (가자시티·나블루스 AFP AP 연합) 이스라엘군은 21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나블루스에 탱크 수십대를 진주시키는 등 팔레스타인 자치도시에 대한 재점령을 확대했다. 이스라엘의 이번 조치는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전날 요르단강 서안 유대인 정착촌에 침입,이스라엘인 5명을 살해한 데 대한 보복 차원이다. 이스라엘 안보내각은 이날 회의를 열어 요르단강 서안의 모든 팔레스타인 자치도시를 재점령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스라엘 소식통들이 전했다.안보내각은 또 새로운 군사작전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예비군을 일부 소집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앞서 예닌에 진주한 이스라엘 탱크들이 이날 오후 팔레스타인 주민들로 붐비던 시장을 실수로 포격해 어린이 3명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이스라엘군이 사망자들을 비롯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통금령을 위반한 것으로 오인,포격을 가하는 바람에 발생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사고가 실수에 의한 것임을 인정했다.
  • 이軍, 팔 자치정부청사 진입

    [라말라(요르단강 서안) AP AFP 연합] 이스라엘군이 북부 메기도시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 과격단체에 의한 자살폭탄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6일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청사를 포위공격한 뒤 일부 진입했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자치정부 청사에 대해 6시간여 동안 강도높은 공격을 가한 뒤 청사 포위를 풀고 병력을 철수했다.이번 공격으로 야세르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의 경호원 중 한 명이 사망했으나 아라파트 수반은 무사하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앞서 5일 오전 이스라엘 북부 메기도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적어도 14명이 숨지고 45명이 부상했다.팔레스타인 과격단체 이슬람 지하드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 한국공관진입 탈북 4명…中, 조사뒤 한국 보낼것

    중국 정부는 베이징(北京)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한 탈북자 4명의 신병을 인도받아 조사한 뒤 한국으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이들을 인도받아 북한인 여부와 중국 내에서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조사한 후 북한으로 돌려보내지 않고 그들이원하는 대로 한국으로 보낼 것이라고 베이징 소식통들이 29일 말했다. 중국 정부는 한국측과 이들의 신병 인도 장소와 양국 입회등 조사방식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전했다. 중국이 이들 4명의 한국행을 보장하면 한국은 조사를 위해신병을 인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베이징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이들은 이르면 다음주중 한국으로 출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khkim@
  • 철강업계 “울고 싶어라”

    중국이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어 오는 24일부터 철강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를 발동할 계획이어서 국내 철강업계는 적잖은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국내철강업체들은 22일 중국 정부가 제품별 쿼터수량과 대상제품,관세율 등을 어떻게 정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정부가아직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하지만 철강업계의 현지소식통들에 따르면 쿼터수량은 530만t 안팎이며 중국 정부가현재 제품별 쿼터수량을 확정하기 위해 장시간 회의를 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에 포함될 대상품목별 관세율은 △중후판 20%△박판 26% △전기강판 9% △스테인리스강판 17% △선재류 15% △철근류 18% △무계목강관 8% △반제품 13% 등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철강업체들이 중국에 수출한 철강재는 모두 395만 1000t(통관기준)으로 금액은 18억 4296만달러였다. 포스코가 173만t으로 가장 많은 물량을 내보냈다.이중 123만t은 열연·냉연강판 위주의 완제품이었고 나머지 50만t은 현지법인 3곳에 공급한 반제품이었다.이밖에 연합철강·동부제강·현대하이스코 등이 냉연강판을,동국제강·INI스틸 등이 형강·봉강 등을 주로 수출했다. 철강업계는 중국 정부의 세이프가드 조치로 올해 수출물량이 지난해보다 10∼2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그러나 중국내 철강가격 상승 등을 감안할때 수출금액면에서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대중국 수출물량의 80%를 차지하는 판재류가 중국 기업들의 수출용 원자재로 많이 쓰이고 있는데다 수요에 비해공급이 부족한터라 급격한 수출물량 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유럽연합(EU)에 이어 중국까지 철강 세이프가드를 발동함에 따라 철강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철강협회 관계자는 “중국의 세이프가드 조치 자체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철강보호무역주의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것”이라며 “수요처를 찾지 못한 철강제품들이 일부 시장으로 집중될 경우 해당지역의 가격하락 등 시장혼란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정부도 중국의 이번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조만간 양자협의를 요청,우리 입장을 전달키로 했다.또한 중국의 이번 조치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따질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이스라엘서 또 자폭테러 50여명 사상

    [네타냐 AFP 연합] 이스라엘 해안도시 네타냐의 한 시장에서 19일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테러범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55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네타냐 중심가에 있는 시장에서 테러가 발생했다면서, 테러범과 이스라엘인 1명의 시신이 테러 현장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고 말했다. 구호당국의 관계자와 의료 소식통들은 이날 테러로 발생한 부상자들 가운데 10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 대변인 길 클레이만은 테러범이 이스라엘 육군 군복으로 위장한 채 자신의 몸에 지닌 폭탄을 스스로 터뜨리는 자폭테러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날 밤 나블루스에서 나온 확성기 방송은 이번 테러가 아부 알리 무스타파 순교자 여단이 저질렀다면서 테러범의 신원은 나중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온라인 음악서비스’ 냅스터 파산 임박

    [로스앤젤레스 연합] 미국의 온라인 음악 파일 다운로드(내리받기) 서비스업체인 냅스터가 자금난 등으로 곧 파산보호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냅스터가 최근 국제미디어그룹인 베르텔스만과의 매각 협상이 결렬되면서 자금 유치가 어려워짐에 따라 며칠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미 냅스터 창설자인 숀 패닝과 콘래드 힐버스 최고경영자(CEO) 등 두명의 최고위 간부가 사임했으며 사측은 직원들에게 베르텔스만 협상 결렬후 지불불능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냅스터의 무료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하기 위해 적어도 8천500만달러를 투입한 베르텔스만은 그동안 냅스터 자산 인수를 위해 냅스터측과 협상을 벌여왔으나 냅스터 이사회는 지난 13일 자산 매각을 거부했다.
  • 中·日, 길수친척 5명 제3국행 합의

    [베이징 김규환·도쿄 황성기특파원] 중국 주재 캐나다대사관에 지난 11일 진입한 탈북자 2명이 한국 시간으로 15일 자정 직후 싱가포르로 출국했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말했다. 이들 탈북자 2명은 16일 오후 서울에 도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또 랴오닝성(遼寧省) 선양(瀋陽) 주재 일본총영사관에 진입하려다 중국무장 경찰에 연행된 장길수군친척 5명은 빠르면 이번 주말전,늦으면 다음주 필리핀을거쳐 한국으로 보내기로 방침을 확정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이들의 출국 시기가 결정되지 못한 이유는 중국 무장경찰의 일본 총영사관 진입과 이들의 연행을 둘러싸고 일본측의 동의 여부,사과 요구 등과 관련하여 일본과 중국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앞서 다케우치 유키오(竹內行夫)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우다웨이(武大偉) 일본 주재 중국 대사는 15일 오전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인도적 차원에서 탈북자들을 제3국으로출국시킨다는 데 합의했다. 한편 아나미 고레시게(阿南惟茂)주중일본 대사가 지난 8일 탈북자들이 대사관에 들어올 경우 이들을 쫓아내라는취지의 지시를 한 사실이 15일 언론에 보도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일본 외상은 15일 참의원 본회의 답변을 통해 아나미 대사가 그런 지시를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가와구치 외상은 “아나미 대사가 대사관 경비를 한층 강화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생각을 밝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marry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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