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식통들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출시 일정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목표달성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통합 준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전북 발전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35
  • “북한노동당 총비서직 김정일 오늘 취임할듯”/강택민에 사전통보

    ◎북경 소식통 【북경 이타르타스 연합】 북한의 김정일이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50주년을 맞아 당중앙위 총비서로 취임할지 모른다고 북경주재 북한대사관 측근 소식통들이 9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지난 6일 북경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기념리셉션에 참석했던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북한측은 강총서기에게 김정일 비서의 총비서 취임을 사전 통보했으며 바로 이런 이유때문에 강총서기가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양당국은 김정일 비서의 총비서 취임을 맞아 보안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이·취임식 전기간중 외국인의 북한입국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북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같은 이유로 출국조치된 것로 전해졌다.
  • 일본내 곡물가격 급등/옥수수 40%·보리 20% 올라

    ◎국제 공급량 부족 원인 【도쿄 교도 연합】 일본 국내 곡물가격이 전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부족 사태로 급등하고 있다고 업계 소식통들이 10일 말했다. 소식통들은 『엔화의 하락과 아시아권 국가들의 엔화 수요 확대도 곡물 공급상황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곡물가격의 급등이 식료품과 가축사료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현재의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구조적 요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현재의 가격 급등추세를 일시적인 것으로 볼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세계 곡물거래의 7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의 옥수수 재고량이 악천후로 인해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 미국의 옥수수 생산도 주산지를 강타한 서리로 인해 불투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일본내 한 주요 상품선물거래회사는 투기꾼들이 대거 시카고 상품시장으로 유입됨에 따라 옥수수 거래가 기름거래를 능가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현재 일본내 옥수수 가격은 9월말 이후 3년간 최고치인 부셸당 3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같은 가격대는 전년에 비해 40%이상 오른 것이며 보리와 콩 가격도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한­애 정상회담 월말께 열릴듯

    【카이로 연합】 한국과 이집트의 정상회담이 빠르면 이달말 뉴욕에서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카이로의 외교소식통들이 6일 밝혔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오는 15일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비동맹회의 정상회담에 참석한뒤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 들러 김영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
  • 이라크 원유 판매 시사/1회로 제한… 20억 달러치

    【제네바 로이터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오는 15일 대통령선거 이후 어느 시점에서 단 한번 20억달러 상당의 원유판매에 합의할지 모른다고 이라크 외교관들이 시사했다고 유엔소식통들이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선의 유일 후보인 사담이 아마도 재선후 내각개편을 이용해 제한적인 석유판매 재개를 허용하고 있는 유엔결의 9백86호에 관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미 수출 원유값 20∼50센트씩 인상/사우디

    【뉴욕 AP 연합】 사우디아라비아는 11월 인도분 대미 수출용 주요 원유가격을 배럴당 20∼50센트씩 인상했다고 사우디와 계약을 맺고있는 미국회사들의 소식통들이 3일 밝혔다.
  •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이 검찰,재판 요청

    【밀라노 AFP 연합】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4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이탈리아총리를 부패혐의로 재판에 넘길 것을 요청했다고 사법 소식통들이 밝혔다. 밀라노검찰은 베를루스코니 전총리 소유의 피닌베스타 언론그룹이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잡고 있다.
  • 세계에 막판 대공세/보스니아군

    【사라예보·자그레브 AFP AP 연합】 보스니아 회교 정부군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가 3일 내전 당사자간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사라예보 남부에서 다시 교전에 돌입,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평화가 파국을 맞게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유엔 관리들은 이날 보스니아 회교정부군이 중화기 배치 금지지역으로 선언된 사라예보 주변 20㎞ 내에서는 포격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채 사라예보 남부에 포격을 가했다고 전하고 『유엔은 회교정부내 최고위급 관리에게 항의하겠다』고 말했다. 유엔 소식통들은 정부군이 사라예보에서 남쪽으로 10㎞ 떨어진 전략요충지인 크루파치 인근에 세르비아계의 병력이 집결됨에 따라 세르비아계가 장악한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공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나토,병력 5만명 「보」 파병/러 등 비동맹국 참여

    ◎창설후 최대 규모 군사행동 【브뤼셀 로이터 DPA 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대사들은 29일 보스니아 평화협정의 이행을 감시하기위해 러시아군등 비동맹국 병력을 포함,모두 5만명의 다국적군을 보스니아 현지에 파견하는 개략적인 계획에 최종 합의했다고 나토 소식통들이 밝혔다. 나토 16개국 대사들은 이날 예상밖의 마라톤 회담에서 유엔의 역할등 다국적군의 파견과 관련한 제반문제들을 놓고 격론을 벌이는 등 한때 진통을 겪기도 했으나 쟁점현안들을 모두 해결했다고 이들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에 따라 나토의 작전 관계자들은 ▲다국적군의 교전규칙 ▲병력규모 ▲지휘체계 등 병력파견에 따른 실무문제들을 최종 매듭지을 예정이라고 이들 소식통들은 말했다. 작전 관계자들은 나토 지상군 파견계획이 7∼10일안에 완료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의 병력파견은 지난 49년 나토 창설 이래 최대 규모의 군사행동인 동시에 미지상군이 최초로 보스니아 현지에 파견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군은 이들 병력중 절반인 2만5천명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와 일본·회교국가들의 병력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토 동구확대안 러군부,강력 반발 【모스크바·바르샤바 AFP 로이터 연합】 최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마련한 확대 계획은 러시아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것으로 러시아의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촉발할 수 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9일 러시아 국방부및 대외방첩본부(SVR)고위관리들의 말을 인용,보도했다. 익명의 한 국방부 관리는 『새로운 회원국을 받아들이겠다는 나토의 계획은 이 기구의 책임자들이 정책결정에 있어서 러시아의 제안을 무시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비난한 것으로 이 통신은 전했다. 이 관리는 또 『러시아는 이에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등,군인사에 영향력/중 새 국방에 우영파 거명/홍콩지

    ◎군수뇌부 후속인사 곧 단행 【홍콩 연합】 중국 인민해방군의 새 국방부장에 우영파 총정치부주임(64)이,새 총참모장에 심양군구 사령원(사령관)에서 막 승진한 왕극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64)이,새 총정치부 주임에 현부주임이자 등소평 판공실 주임인 왕서림(66)이 각각 임명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홍콩의 중국어 신문 명보가 29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당중앙군사위 확대개편후 해방군 고위지도부에 다시 후속인사가 조만간 진행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일부 분석가들은 왕서림이 총정치부 주임 대신 국방부장에 임명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한편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91)은 순조로운 권력 이양을 보장하기 위해 인민해방군의 최신 인사이동에 깊이 개입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가 이날자 1면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강택민 당총서기와 이붕 총리는 8월 한달간 열린 북대하회의 후 9월 초 등을 예방했으며 등은 주요 결정들과 관련하여 개인적 견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소식통들은 인용,보도했다.
  • 태,북과 통신사업 계약/나진·선봉지대에 50년간 독점 투자

    【방콕 연합】 태국을 방문 중인 김정우 북한 대외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태국의 부동산 개발 및 통신기업인 록슬리 그룹이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에서 50년간 통신사업을 독점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하는 계약을 록슬리 그룹과 체결했다고 태국업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김부위원장은 이날 방콕에서 록슬리 그룹의 동차이 람삼 회장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 사업을 록슬리 그룹과 나진,선봉 자유경제무역지대의 무역센터 개발을 추진 중인 북한의 대외건설총공사와 공동으로 수행키로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나진,선봉지역에 세워질 통신시설들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후원 아래 남북한과 중국,러시아,몽골,일본 등이 참여하는 두만강지역 개발계획(TRADP)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통신센터로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 다국적군 구성 보스니아 파견/나토 16국 합의

    【브뤼셀 AFP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16개 회원국들은 보스니아의 평화유지를 위한 다국적군 구성에 합의했다고 외교소식통들이 28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나토 관리들이 27일 밤 다국적군 구성의 대강에 합의했으며 이같은 합의는 29일 열리는 나토 대사회의에서 공식 승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 나토,러에 「특별관계」 제의/정치·군사 협력강화

    ◎새 조약 체결 등 포함 【브뤼셀·프라하 AFP 로이터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26일 러시아와 정치,군사 분야의 모든 관계를 개선,특별한 관계를 설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러시아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토는 이날 성명을 통해 「나토­러시아 관계의 정치적 틀」에 관한 나토측 초안이 비탈리 추르킨 브뤼셀 주재 러시아 대사에게 전달됐다고 밝히고 『나토는 유럽안보에서 차지하는 러시아의 중요한 역할을 전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러시아와 능동적이고 협조적이며 건설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또 『나토의 방안이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이어 이날 나토측이 전달한 초안은 지난 5월의 나토 외무장관 회담에서 올 연말까지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치적 틀에 대해 논의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정치적 틀에는 상호 정치협상 개발은 물론 안보협력의 기본적인 원칙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토 소식통들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는 새로운 조약체결이나 모든 관심사안을 논의할 수 있는 「상임위원회」 설립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북한군 동향 정보/한­일 교류 강화

    【워싱턴 연합】 한국과 일본은 지난주 서울서 열린 두나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군사동향에 관한 정보교류를 강화키로 합의했다고 미국 군사전문지가 25일 보도했다. 주간 「디펜스 뉴스」 최신호(10월1일자)는 도쿄발로 현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이같이 전하면서 양측이 북한의 수해로 인한 난민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 중 “공·상업·금융 추가개방”/「9·5계획」 기간중

    ◎외국기업 내국인 대우/불합리한 세금·수수료도 폐지/14기 5중전회서 개혁안 통과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 중앙위는 제9차 5개년계획(9·5계획,1996∼2000년)기간중 지금까지 외국투자를 제한해왔던 공업,상업,금융,보험,증권 등 많은 분야들을 외국에 추가로 개방키로 결정했다고 홍콩연합보 등이 25일 크게 보도했다. 이에따라 25일 북경에서 공식 개막된 당 제14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4기5중전회)는 이같은 개혁들을 통과시킨 후 각 부문별로 입법을 통해 정식 실시할 것이라고 북경소식통들은 밝혔다. 이는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 등을 앞두고 국제관례를 따르는 중요한 조치로 외국기업들도 앞으로 새로 개방되는 분야들에서 중국 국내기업들과 마찬가지의 혜택인 이른바 「극민대우」를 받게된다고 중국경제학자들은 밝혔다. 당중앙은 또 공업,상업,금융,보험,증권 등 많은 분야들을 추가 개방하는 외에 각종 분야에서 불합리하게 외국기업들에게만 부과해왔던 각종 세금과 수수료 등도 점차 폐지할 것이라고 북경소식통들은 밝혔다.당은 이와 함께 외국기업들만 누려왔던 각종 세금과 수출입관세 감면 및 토지특혜 등 이른바 「(초)국민대우」도 2000년까지 점진적으로 폐지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 시에라레온 반군/민간인 백명 살해

    【프리타운 로이터 연합】 시에라레온 반군은 지난 23일 남부지역 3개 읍에 대한 동시공격을 감행,적어도 1백명의 민간인과 대위 한명을 포함한 정부군 7명을 살해했다고 군소식통들이 25일 밝혔다. 이 나라 제2의 도시인 동남부 보에서 전화로 연결된 군 소식통들은 정부군이 처음으로 반군의 공격을 받은 보 근처 3개읍 가운데 한곳인 옌게마에서 반군과 이날까지 전투를 계속중이라고 말했다.
  • 보스니아 유엔군 대체/나토 5만명 파병 준비

    【브뤼셀·모스크바 AFP 로이터 연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보스니아 평화협정 체결 후 향후 평화보장을 위해 현재 주둔 중인 유엔평화유지군 대신 5만명의 중무장 나토군 중심의 국제평화유지군을 파병한다는 계획 아래 이미 실질적 준비를 시작했다고 브뤼셀 주재 외교·군사 소식통들이 22일 밝혔다. 나토 군당국자들은 지난 20일 보스니아 내전세력간의 평화협상이 낙관적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나토 회원국 정치지도자들의 위임 아래 파병을 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리처드 홀브룩 미특사가 추진중인 보스니아 평화안의 일환으로 착안된 파병계획의 병력은 미군 1만5천∼2만5천명,영국군 1만5천명,프랑스군 1만2천∼1만5천명 등 나토병력과 러시아및 우크라이나군과 일부 회교국가 군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나토군 파병은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와 회교정부­크로아티아계 연방이 영토분할 평화협정에 서명하고 유엔이 나토군에 평화유지 임무를 위임한다는 조건 아래 현재 무력상태에 있는 유엔 평화유지군을 대체키 위해 단행된다.
  • 북­미 수교·경제제재 해제 조건/「대외 원조법 수정안」 철회

    ◎미 머코스키 위원장 【워싱턴 연합】 미·북한간 외교관계수립과 대북한 경제제재해제에 관해 엄격한 전제조건들을 첨부하는 내용의 대외원조법 수정안을 제출했던 프랭크 머코스키미상원에너지위원장은 21일밤(미국시간) 상원 전체회의에서 대외활동세출예산법안을 처리하는 과정에 자신의 수정안을 일단 철회했다. 머코스키의원이 이 법수정안을 자진 철회한 배경은 즉각 알려지지않았으나 공화당지도부에서 대외원조법안을 조기에 처리하기위해 찬반논란이 불가피한 이 수정안의 처리를 유보해줄 것을 머코스키의원에게 종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회소식통들이 전했다.
  • 유엔총회 오늘 개막/한국 새달말 안보리이사국 피선

    ◎김 대통령 새달 22일 연설 【유엔본부=이건영 특파원】 제50차 유엔총회가 19일 하오 (한국시간 20일 상오)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 이번 총회는 특히 우리나라의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지역에서 단독 입후보함으로써 사실상 안보리 이사국으로 확정된 상태이며 10월말이나 11월초 총회 선거에서 회원국 3분의2 이상의 지지를 얻으면 내년 1월1일부터 96∼97년 임기 2년의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10월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유엔창설 50주년 특별정상회의에는 김영삼 대통령이 참석,22일 상오 12번째로 연설한다.특별정상회의에는 사상 최대규모인 1백60여개국에서 국가원수 내지 정부수반이 참석하며 이에 앞서 교황 바오로2세도 다음달 5일 유엔을 방문,연설할 예정이다. 북한으로부터 아직 참석자에 대한 통보가 없으나 김정일이 올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유엔 외교소식통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엔 개혁 문제를 비롯해 안보리개편,평화유지활동(PKO),핵실험 중지 등 핵군축,보스니아사태,개발을 위한 과제,유엔 재정난 해소 방안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 평양의 SOS 신호/칼 킨더만 독일 뮌헨대 교수(지구촌 칼럼)

    ◎남측 인도적 쌀지원 북 주민에 알려야 상호신뢰 쌓여 북한은 수해에 대한 지원을 국제기구에 전대미문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요청했다.이미 심각한 식량및 에너지 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지난 30년간 수해로 타격을 입어왔다.북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인구 2천1백만여명의 4분의 1인 5백20만여명의 이재민이 1백45개 시·군에서 발생한 것으로 돼있다.또 지난 6일 북한 중앙방송은 홍수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폭풍우와 산사태로 저수지가 파괴됐고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북부지방에서는 하천의 범람으로 많은 가옥과 농경지가 모두 또는 부분적으로 유실됐거나 완전히 물에 씻겨 내려갔다.중앙방송은 다급한 목소리로 『이재민에게 식량 공급과 위생및 생명유지를 위해 긴급구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그런 보도에 이어 평양당국은 유엔을 포함한 많은 인권기구에 국제적으로 구호를 호소했으며 적십자 등은 북한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CARITAS의 국제협력국장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있었다고 중앙방송은 보도했지만 창피하게 여겨서 그런지 CARITAS가 카톨릭 구호기구라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다.4명의 유엔조사단은 북한 어린이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겨울이 오기전에 긴급구호를 위해 약 1천5백만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일본소식통들은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에 콜레라 백신을 포함한 구호를 요청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은 처음으로 독일에 재해극복을 위한 지원을 호소했으며 독일은 북한에 직접 구호를 하는 첫번째 유럽연합국가가 됐다.그러는 동안 제네바주재 북한대표부의 이철대사는 독일을 방문,오는 97년 완공될 유럽·아시아 첨단기술연구소에 참여하기로 서명했다.이 연구소의 건립에는 7억5천만 마르크가 소요된다.이 연구소의 연구및 활동목적은 환경과 레이저 기술및 기계조립등에 있다.그렇지만 북한이 재정기여를 어떻게 하느냐는 문제가 남아있다. 어떤 일본 소식통들은 평양당국이 국제사회로부터 보다 많은 재정기여를 받기위해 재해규모를 과장했으리라고 주장한다.그러나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상황은 보다 분명해질 것이다.어떤 경우에도 인도적인차원에서 북한에 구호를 보장하기에 상황은 매우 나쁜 것같다.북한에서 가장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상류지배계층이 아니라 수백만명의 일반 서민들이다.따라서 이런 비상상황에서는 인도적인 동기가 우세하지 않으면 안된다. 나웅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남북 쌀협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영삼대통령이 동포애로 북한의 식량난을 덜어주겠다고 거듭 밝혔음을 강조했다.김부총리는 또 11년전인 지난 84년9월 남한이 식량 타격을 입었을 때 북한이 남한에 쌀을 주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그는 한민족은 쌍방 정부당국간 대화를 통해 화해와 협력의 정신으로 쌀을 주고받는 좋은 선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말들이 사실이라 할지라도 84년과 95년의 쌀 제공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지난 84년에는 한국정부와 언론이 이런 원조가 북한으로부터 왔음을 국민들에게 알렸다.그러나 올해는 북한에 제공되는 쌀 포대에 아무런 표기를 하지 않았다.이런 사실을 보면 통일을 이루려는 희망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아마도 주체사상을 너무나 강조했거나 북한정부가 남한으로부터 원조받는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를 두려워하고 있는 탓이겠지만 그래도 북한은 이번에는 남한으로부터 쌀을 제공받는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알려도 된다고 느껴야 한다.남한이 가난한 나라라고 선전을 해온 터여서 이제는 남한이 북한을 도울수 있다는 사실을 수용하기 어렵게 됐다고 하더라도 민족 상호간 믿음은 미래의 통일 정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심리적 전제조건이기 때문이다. 남한에서건 북한에서건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 상대방이 동포애에 따라 행동했다는 사실을 백성들에게 알리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북한의 어려움은 옛소련의 붕괴와 러시아의 제국주의 정책 포기에서 비롯됐다.따라서 한·중 수교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으로 남한은 북한에 대해 승리를 거둘수 있게됐다.그렇지만 중국및 러시아와 북한의 정치·경제적 유대관계가 느슨해졌고 특혜무역은 폐지되거나 감소됐다.그러다가 남북한이 새로운 기초위에서 관계를 설정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앞두고 김일성은 부적절한 시점에 숨졌다.계획된 정상회담은 이뤄지지 않았다.북한을 보호하려는 중국의 태도 등에 힘입어 북한은 미국과의 핵협상에서 상당히 유리한 결과를 얻어냈다. 그러나 자연재해로 인해 북한은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됐다.그것은 서울과 국제사회에 긴급지원을 요청하는 것이다.김정일은 위기가 팽배해 있는 상황에서 주석직과 당총서기직을 승계할 것같지는 않다.당과 국가의 새로운 지도자로서 권력분배를 하는데 이견을 종결짓지 못했다는 주장은 더이상 신빙성을 갖지 못한다.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에다 내부의 위기까지 겹친 상황에서 미국·일본및 다른 나라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거나 한국의 기업과 관광객들이 모습을 보이면 피할수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따라서 북한은 이런 새로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 한·미 자동차 협상 난항 예상/내일부터 워싱턴서 본회담

    ◎특소세 인하에도 「우선 협상」 지정 가능성 19∼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자동차 협상에 앞서 가진 예비접촉 결과 미국은 한국자동차시장을 우선 협상대상으로 지정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통상산업부 등 관계당국이 입수한 현지 통상소식통들의 정보에 따르면 미국의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 지정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3일간 워싱턴에서 열린 예비접촉에서 우리측이 특소세 인하를 제시했음에도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지난 12일 투자·서비스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석,미행정부가 한국의 자동차 수입장벽으로 야기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경고,이같은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한영수 통상산업부 통상무역3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한 한·미 자동차 협상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했다. 대표단 관계자도 슈퍼 301조 적용 배제 가능성에 대해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협상이 1∼2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해 협상을 통한 타결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국내 통상관계자들은 『최근 주한 미대사관의 관계자들이 미국관리들을 접촉한 결과 한국 자동차시장을 반드시 우선협상대상으로 지정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해 왔다』며 『예비접촉에서의 반응은 한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려는 전략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자동차시장과 함께 우선협상대상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었던 의료기기시장은 제소자측이 슈퍼 301조의 발동까지는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