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식통들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사지 마비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현장 행보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너지솔루션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 탐사 로봇
    2026-04-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835
  • 미­일/“군사물자·서비스 상호 제공”/클린턴 방일때 서명

    ◎탄약은 제외·평화유지 활동 한정 【도쿄 교도 AFP 연합】 일본과 미국은 3일 미군과 일자위대 간의 물자와 서비스를 상호 제공하는 쌍무협정(ACSA)의 내용에 완전 합의했다고 정부 소식통들이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에 따라 일본과 미국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방일 기간중 이 ACS협정에 공식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상호 물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ACS협정은 평화시의 합동 훈련과 유엔 평화유지 활동에 적용될 것이나 비상시 상황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정에 따라 미군과 일자위대는 합동훈련과 평화유지 활동 기간중 제공되는 탄약을 제외한 물자와 서비스에 대한 비용부담을 함께 지게 된다. 미국은 이와 유사한 ACS협정을 다른 19개국 및 2개 기구와 체결했으나 이들 대부분협정은 비상시 물자 및 서비스의 상호 조달을 규정하고 있다. 일본 내각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지는 클린턴 미대통령의 일본방문 이전에 이 협정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협정은 클린턴 대통령의 방일 기간중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 외무장관과 월터 먼데일 주일 미대사에 의해 공식 서명될 것이다.
  • 옐친 대통령 저택 피격/인테르팍스/사상자 없어… 범인 도주

    ◎이타르­타스 “다른집 목표”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특약】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저격수가 3일 하오 5시께(현지시간) 모스크바에 있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저택을 향해 3발의 총탄을 발사했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4일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보안소식통들의 말을 인용,저격수가 주차된 한 화물트럭에서 총을 쏜 후 자동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는데 경찰과 크렘린궁측은 이같은 보도의 확인을 거부했다. 한편 이타르 타스통신은 『총탄이 발사된 것은 사실이나 총탄의 목표가 옐친 대통령의 저택이 아니라 부근의 다른 집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또 총탄발사시기에 옐친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유세차 우크라이나의 접경지대에 있는 벨고그라드시를 방문중이었다고 덧붙였다.
  • 리비아 카다피 중병설/서구 의료진 불치병 판정

    ◎권력승계 싸고 가족 불화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가 불치병에 걸렸으며 권력 승계문제를 둘러싸고 가족간 불화가 일고 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리비아 사정에 밝은 아랍 소식통들에 따르면 카다피는 최근 이탈리아와 스웨덴,프랑스에서 의료팀을 초치했고 러시아의 저명한 의사도 불러 진찰을 받았다.검진 결과 카다피는 특정 불치병에 걸렸으며 이미 중증인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소식통들은 북아프리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에 있는 한 유럽국가의 비밀 보고서를 인용,카다피가 수년전부터 병세를 보였지만 최근 증상이 악화됐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카다피는 일주일에 1∼2시간씩 혼수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스웨덴 의사들의 특별 가료를 받고 있다.
  • 소 도살·사육 규정 마련/EU 광우병 종합대책

    【브뤼셀 로이터 연합】 유럽연합(EU) 관리들은 영국과 유럽의 쇠고기산업을 강타한 광우병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소의 도살과 사육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고 EU 소식통들이 30일 밝혔다. 1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EU 농업장관들의 긴급회담에 상정될 이 계획은 소해면양뇌증(해면양뇌증·BSE)을 근절하고 인간의 치명적 뇌질환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유발 가능성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소식통들은 이 계획에 소의 선별 도살과 피해보상 뿐아니라 영국의 축산업 특히 동물들의 잔존물로 가축사료를 만드는 업자들을 규제하기 위한 종합적 대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 “이란 북 미사일 2백∼3백기 보유”/미 근동정책연 보고

    【워싱턴 연합】 이란은 『2백∼3백기의 북한제 스커드 미사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미저널 오브 커머스지가 워싱턴 소재 민간 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커머스지에 따르면 워싱턴근동정책연구소(WINEP)는 곧 발간할 이란 무기 보고서에서 「몇몇 국가의 첩보 소식통들」을 인용해 테헤란측이 사정 3백20∼4백80킬로미터의 북한제 스커드 미사일 2백∼3백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밝혔다.
  • 중 “이 총통 방일땐 외곽섬 공격”/홍콩지 보도

    ◎“대만­일 관계회복 좌시않을 것” 【홍콩 연합】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소식통들은 이등휘 대만 총통이 일본을 방문하거나 대만 독립 조치들을 가속화하면 중국은 대만 외곽 도서들을 공격한다고 밝혔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이럴 경우 중국의 공격 대상에 포함된 대만 도서들에는 대만해협내의 동거도,서거도 등이 들어있다고 이들 국무원 소식통은 밝혔다. 중국 관리들은 중국은 대만과 일본이 가까워지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들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리들은 중국은 대만과 일본이 가까워지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들」을 다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관리는 중국은 대만과 일본간의 관계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일본과 미국이 대만독립을 이용해 서로 협력하며 중국 봉쇄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영국 “더 일하자”/EU 「주당 48시간이하 노동」 규정에 반기

    ◎기업 경쟁력 강화·외국투자 유치 악영향/내일 EU 첫 정부회의서 수정 요구 방침 경제활성화를 위해 영국이 근로자의 「주당 노동시간 상한 48시간제」의 법제화에 반대해 유럽사회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최근 영국의회에 참석해 48시간 노동시간 법제화와 관련,『말도 되지 않는 소리』라며 반대 방침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그의 반대입장은 EU(유럽연합)사법재판소가 대부분의 회원국이 주당 48시간이하로 노동상한시간을 법제화하고 있는데도 영국만이 이를 따르지 않는 것은 EU 규정 위반이라고 예비판정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특히 영국은 오는 29,30일 이틀동안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마스트리히트 조약발효 이후 첫 정부간회의에서 이 판정을 집중 거론,쟁점화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영국측 주장은 사법재판소등 EU기구의 기능및 역할이 당초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의 수정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영국이 48시간 노동시간 법제화 반대 방침을 고수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외국인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데 있다.영국 노동자의 주당 노동시간이 유럽국가중 가장 많지만 이를 법으로 규정할 경우 외국인과 외국기업들의 투자의욕이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런던 소식통들은 분석하고 있다. 영국 근로자의 평균 주당 노동시간은 43.7시간으로 독일과 프랑스의 39.9시간및 39.6시간을 훨씬 넘어서고 있으며 EU 회원국의 평균 노동시간 40.4시간보다 3.3시간이 많다. 영국은 주당 노동시간 48시간을 법으로 정하지는 않고 있으나 단체협약을 통해 정해오고 있으며,마스트리히트조약 체결시 「사회헌장」으로 불리는 EU 공동의 사회정책 50여개 가운데 주당 48시간 노동시간 법제화,근로자의 휴가및 수당조항등 절반정도를 예외로 인정받아 왔다.〈파리=박정현 특파원〉
  • 러­체첸반군 접전… 민간인 500명 사망

    ◎러,반군거점 20곳 진압작전 돌입 【런던 AFP 연합】 러시아군과 체첸반군의 격렬한 접전으로 체첸 수도 그로즈니 인근의 사마스키 마을에서 27일 민간인 5백명이 사망했다고 모스크바의 에코 라디오가 이날 보도했다. 런던에서 수신된 이 보도는 러시아가 이날 하루 종일 체첸남부와 남동부 마을들에 포격과 공습을 계속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사마스키 공격에서 민간인 약 5백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은 독립투쟁을 벌이는 반군의 축출과 러시아군의 통제에 동의하지 않는 체첸 마을들을 차례차례 파괴하고 있는데 파벨 그라초프 러시아국방장관은 26일 20개 마을이 러시아당국과의 평화협상에 반대하고 있어 이 마을들에서 반군 진압작전이 단행될 방침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이」군 골란고원서 철수땐 미,120억달러 제공 용의

    【카이로 연합】 미국은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서 철군하는 대가로 1백20억달러를 이스라엘측에 제공키로 제의했다고 아랍어 일간지 알 알람 알 욤이 24일 보도했다. 카이로와 런던에서 동시발행되는 이 신문은 이스라엘­시리아 평화협상에 간여해온 소식통들을 인용,이같이 전했다. 골란고원 철군 대가로 이스라엘에 제공될 원조는 구체적으로 ▲안보지원금 70억달러 ▲골란고원 철수로 상실하게 되는 수자원개발 보상금 30억달러 ▲골란고원 유태정착민 이주금 20억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특히 이미 책정된 이스라엘에 대한 연간 원조금 30억달러는 별도로 집행할 것임을 약속했으며 이스라엘도 미국측 제안을 수락했다고 알 알람 알 욤지는 전했다.
  • 중,미 항모 격침 위협/“니미츠호 대만해협 접근 경솔한 짓”경고

    ◎「대만 불침공 서면 보장」 미 요구 거부 【대북·북경=이기동·이석우 특파원】 미국은 21일 중국이 침입자를 대만해협에서 격침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항모전단인 항모 니미츠호 전단을 대만해역으로 접근시켰다. 중국이 대만의 첫 총통직선을 이틀 앞두고 제3차 육·해·공군 합동훈련을 통해 무력시위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니미츠호 전단은 항모 인디펜던스호 전단과 합류하기 위해 대만 해역으로 항진을 계속했다. 홍콩에서 나오는 친중국계신문 문회보는 북경 소식통을 인용,미국 군함이 대만해협에서 벌이는 작전을 경솔하고 대단히 위험한 짓이라면서 『인민해방군이 유도 미사일과 포격으로 적 침입자를 「불바다」에 몰아넣을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보도했다. 북경에서는 심국방외교부대변인이 이날 정례 뉴스브리핑에서 니미츠호의 대만접근에 대해 『미국은 무력시위를 통해 내정에 간섭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미정부의 대 대만 스팅어미사일 판매결정과 미하원의 대만 보호결의안에 대해서도 『이런 잘못된 입장을 변화시켜야한다』며 강력히 항의했다. 【북경 교도 연합】 중국은 대만을 무력으로 침공하지 않을 것임을 문서로 보장해달라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북경의 외교 소식통들이 21일 밝혔다. 교석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격)은 20일 중국을 방문중인 파블르 불라토빅 신 유고연방 국방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국이 무력을 사용한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서면으로 보장해달라고 요구해왔으나 거절했다고 전했다.
  • 회교 과격파 「이」 호송차에 자폭 테러/남레바논

    ◎8명 사상… 헤즈볼라 범행시인 【티레·마르자윤(레바논)AF PAP 연합】 이란이 지원하고 있는 헤즈볼라(신의 당)소속 게릴라 1명이 이스라엘이 점령중인 남부 레바논에서 20일 하오 2시경(현지시간) 몸에 폭약을 두른 채 한 이스라엘 육군 호송차량에 육탄공격하는 바람에 이스라엘군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보안소식통들이 전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도시 시돈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점령중인 레바논남쪽 「안전지대」에서의 자살특공작전이 자신들의 소행이었다고 발표했다.
  • 중국군,무인도 장악훈련/대만 해협서

    ◎외교부 “미 개입 중단” 거듭 요구/“중 군사훈련 올 여름까지 계속”/홍콩지 【마조도(대만)·북경=이기동·이석우 특파원】 대만해협에서 중국인민해방군의 3차 육·해·공군 합동군사사훈련이 짙은 안개와 비등 악천후로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1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중국 외교부는 또다시 미국에대해 대만해협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심국방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하오 정례 뉴스브리핑에서 『대만은 중국의 일부이지 미국의 보호령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양안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국인민해방군은 복건성 평담도 인근의 한 무인도에서 대포를 발사하며 이 섬을 장악하는 모의군사훈련을 벌였다. 해단도의 한 관리는 이날 전화로 『오늘 아침 군사훈련이 시작됐다』고 전하고 『지금 군함에서 발사된 포 소리가 들린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의 장진 부주석은 『이번 3차 훈련은 영해에서만 실시될 것이며 예정대로 25일 종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해협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러시아와 이스라엘로부터 공중조기경보기(AWACS)구매를 타진하고 있다고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군사전문가 릭 피셔가 밝혔다. 그는 중국이 최근 미국의 E―2 호크아이기보다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러시아제 공중조기경보기를 둘러봤으며 이스라엘제 팔콘 공중조기경보기 구입이 거의 성사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만의 전부 외교부장은 『대만은 중국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유엔가입노력도 포기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연합】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부근 군사훈련을 올해 여름까지 계속 실시한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대만과 가장 가까운 성들인 복건성·광동성·절강성에 군사무기와 군수물자들이 지금도 계속 유입되고 있으며 그 유입규모는 대만을 겨냥한 중국 동남연해 지역의 군사훈련들이 올해 여름까지 계속 실시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방군 소식통들은 밝혔다. 해방군 고위지도부는항공모함과 잠수함들이 이끄는 미국 해군전투단이 중국의 군사훈련이 지속되는한 계속 대만부근에 배치돼 있는 것을 크게 우려하고있다고 이들 소식통은 밝혔다.
  • 미 합법이민 감축안 반발거세 폐기될 듯

    【워싱턴 AFP 연합】 이민자수를 대폭 감축하기 위한 미국의 이민개혁법안이 기업가단체와 자유이민 옹호론자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고 의회소식통들이 15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14일 미상원에서 이 법안을 합법 및 불법이민이라는 2개 법안으로 분리시키는데 성공,연간 80만명에 이르는 이민자를 30%가량 줄이려는 당초의 이민자 감축안에 큰 타격을 입혔다.
  • “대미 관계악화 실익없다” 판단/중,대대만 강경입장 철회 배경

    ◎「대만독립」 경고 목적 달성… 국면전환 시도/여객기 구매 제의로 미 제재 면하기 전략 일촉즉발의 전운이 감돌던 대만해협의 군사적 위기상황이 14일을 고비로 소강 국면을 맞고 있다.미국 국방부가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벌이는 군사훈련에도 불구,대만을 침공할 의사는 없음을 밝혀왔다고 확인한데 이어 중국의 고위관리들도 이날 중국이 방위목적의 훈련을 하고 있을 뿐 군비경쟁이나 침략의도가 없음을 거듭 주장했다. 때맞춰 미국 행정부 소식통들은 중국정부가 미국에 40억달러 상당의 여객기 구입 계약 체결을 담보로 미국의 경제제재조치를 지연시키는 한편 오는 6월 발표될 「최혜국대우국」(MFN) 지위를 보장받으려 한다고 밝혔다.따라서 군사적 위협을 통해 대만의 분리독립 움직임에 대한 확고부동한 경고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판단한 중국정부가 더이상의 군사적 긴장상태 보다는 경제적 실익을 챙기기 위해 서둘러 국면전환을 시도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심국방 중국외교부대변인은 이날 『미국이 이 지역에 항모전단을 파견해 긴장관계를부추기고 증권시장에도 충격을 주었다』고 비난하고 『미행정부의 중국정책이 미대통령선거의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긴장의 책임을 미국에 돌렸다. 이같이 중국이 조기에 무력위협을 한고삐 늦추게 된 데는 당초 대만에 대한 경고목적이 미국과의 대결양상으로 발전되면서 ▲베트남전 이래 최대의 미해군력 집중 ▲미의회의 대만방위지원결의 채택 ▲미국 경제제재 조치의 자초 등 불리한 상황전개를 초래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와 관련한 미국의 무역보복조치가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40억달러의 여객기 구매카드를 내밀면서 군사대결 국면에서 경제문제로 국면전환을 시도하게 된데는 보잉사의 경우 7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중국이 미국 항공기의 최대 시장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중국은 지난 94년에는 제대로 구매가 이행되지는 않았지만 50억달러 상당의 여객기 50대 주문을 내세워 최혜국대우를 경신받기도 했다. 그러나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대표는 이날 『중국이 40억달러 규모의 여객기를 구매하는 대가로 영화·음반·컴퓨터 프로그램 무단복제와 관련한 제재조치를 연기해줄 것을 제안했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하면서 『그같은 방안이 논의된 바도 없고 중국에 대한 무역보복조치가 연기될 가능성도 없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캔터 대표는 이어 중국의 지적재산권 침해 행위와 관련,찰렌 바셰프스키 부대표가 4월 첫주 중국을 방문하며 그후 중국의 오의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이 미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협상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 듯한 여운을 남겼다. 대만위협에서 비롯된 미국과 중국의 동아시아에서의 무력시위는 보다 시급한 경제문제로 일단 봉합의 선에서 고비를 넘기기는 했지만 양국의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졌으며 향후 동아시아의 정세는 양국의 경제적 이익과 불신의 정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 확실하다.
  • 육·해·공 합동 대만 근해서 25일까지

    ◎대만도 23일 전후 2개 훈련 실시 【북경·태북=이석우·이기동 특파원·외신 종합】 중국인민해방군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동안 대만근해에서 군사훈련을 새로 한차례 더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중국인민해방군은 4개 기점연결선내외 해역에서 육·해·공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대만과 본토를 분리시키는 좁은 대만해협 북부해역상의 부등변4각형모양의 군사훈련 실시 해역 좌표를 제시했다.합동훈련 해역은 ▲북위 25도50분 동경 1백19도50분 ▲북위 25도32분 동경 1백20도24분 ▲북위 24도54분 동경1백19도56분 ▲북위 25도12분 동경 1백19도26분의 4개 지역을 잇는 구역이다. 이 통신은 또 『중국정부는 안전상 이(군사훈련)기간동안 관련 국가정부 및 지역당국(대만)이 자국 선박·항공기의 해당 해역 및 공중출입을 금지시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국무부의 윈스턴 로드 차관보는 14일 하원 청문회에서 『중국 정부는 외교경로를 통해 대만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고 밝혔고 국방부 대변인도 『중국이 대만에 대해 어떤 군사행동도 취할 생각이 없다는 다짐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대북 연합】 대만은 중국의 잇단 군사훈련에 대항해 3월23일 총통 선거를 전후해 2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대만 군부 소식통들이 15일밤 밝혔다. 이 두 군사훈련은 암호명이 각각 「엽경임무(고래잡이)」와 「평해연습(바다평정훈련)」이라고 대만 군부 소식통들은 밝혔다. 이 훈련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해상봉쇄와 바다를 이용한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들 소식통은 밝혔다.
  • 헤즈볼라,「이」 순찰대 습격/안전지대 인근 마을도 공격

    【마르자윤(레바논)로이터 연합】 레바논 남부 안전지대에서 14일 이스라엘 순찰대가 게릴라의 습격을 받아 여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곳의 친이스라엘 민병대인 남부레바논군(SLA) 소식통들은 게릴라들이 안전지대의 경계에 위치한 아이시예 마을에도 카튜샤 로켓포 공격을 가해 이스라엘군과 SLA가 중포로 반격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루트에 있는 친이란 회교 과격파 게릴라 조직인 헤즈볼라(신의 당)는 이날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확인했다.
  • 중,대만 경제봉쇄 검토/21일부터 대규모 상륙훈련

    ◎부속섬 직접 공격도 시사 【북경·대북·홍콩·도쿄 외신 종합】 중국은 현재의 미사일발사훈련과 다음주의 해·공군 합동 실탄훈련에 이어 23일의 대만총통선거 뒤까지도 보다 많은 군사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만이 점령해온 섬들 가운데 하나를 인민해방군이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군소식통들이 10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들 소식통들은 『현재의 훈련은 이제 시작일 뿐 결코 끝난 것이 아니다.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현상황은 실제 상황이다』고 말하고 보다 강력한 군사조치를 취할 가능성에 대해 『결코 빈말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 대만의 연합보도 이날 중국은 오는 3월말까지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계속할 것이라고 중국 군사소식통들을 인용,보도했으며 일본의 요미우리신문 역시 중국 군사소식통들을 인용,중국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규모의 육·해·공 3군 합동상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콩 언론들은 10일 중국 해·공군 합동 실탄군사훈련 지역이 대만해협 중앙선을 처음으로명확하게 침범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대만국방부는 이를 중국의 미사일 발사훈련보다 「군사적으로 더욱 도발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와 중앙군사위기관지해방군보는 9일자에서 대만에 대한 경제봉쇄를 시사하는 등 이등휘총통과 대만 국민들에게 강력 경고하는 공동논평을 게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공동논평은 『대만인민은 이등휘의 위험한 길을 따라갈 경우 반드시,그리고 심각한 손해를 입을 것이며 시장이 협소한 대만경제의 전도는 곤란할 것』이라며 군사적압력을 계속 취함으로써 대만을 사실상 경제봉쇄 상황으로 몰아갈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 미,중 견제 군사훈련/대만근해서 7일간 실시

    【홍콩 연합】 미국은 도발적인 군사훈련을 실시중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작전반경이 1천㎞에 달하며 핵무기와 1백대 이상의 각종 전투기 및 잠수함,군함들을 거느린 핵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가 주축을 이룬 미7함대 전투단을 대만부근인 오키나와 근해쪽으로 파견했으며 이 전투단은 중국을 겨냥한 7일간의 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대만 군부 소식통들이 9일 말했다.
  • 대만 금문도 주둔군 “적색경계”/중 오늘 미사일 훈련

    ◎방공포대 증강 등 전투태세 강화/인민군,대만 위협 3개 방안 마련 【대북 외신 종합】 중국이 대만해역을 목표로 제3차 지대지 미사일 발사실험을 준비하면서 대만의 반격이 있을 경우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중국본토에서 가까운 금문도에 주둔하는 대만군은 적색경계태세에 돌입했다. 대만군 관계자들은 오는 8일부터 있을 인민해방군의 미사일 발사실험을 앞두고 금문도에 주둔하는 부대에 전력과 전투준비 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내렸으며 방공포대의 병력도 증강되었다고 현지 주민들은 전했다. 이와 함께 이등휘 대만총통은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단결은 힘이다.대만 사람들은 용기를 가져야 하며 중국의 미사일 발사실험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며 국민들에게 용기와 단결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중국은 대만이 중국의 미사일이나 함정을 요격하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이라고 대만의 연합보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중국의 군부 소식통들이 중국­대만간 군대대치상황이 현재 극도의 긴장상태에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특히 오는 3월23일 대만 총통선거후에도 대만 부근 군사훈련들과 대만을 괴롭히는 행동들을 계속하기로 하고 현재까지 이에 관한 3개 방안들을 마련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7일 크게 보도했다.
  • 돌 “클린턴 패배시킬 지도자 찾았다”/8개주 예선 스케치

    ◎알렉산더·루거 대선후보 사퇴성명 준비/뷰캐넌 “8월 전당대회까지 돌과 싸울것” 미국 공화당의 보브 돌 후보는 5일밤 8개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가진 집회에서 『오늘밤 우리는 공화당을 결속시켜 우리의 목표(빌 클린턴을 패배시키는 것)를 달성시킬 한 지도자(돌을 지칭)를 찾아냈다』고 기염을 토해냈다.돌은 이어 7일의 뉴욕 예비선거에서 손쉽게 이길 것이며 3백62명의 대의원들이 선출되는 다음 주의 슈퍼화요일 예비선거에서는 일대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과시. ○…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자 전 테네시 주지사 라마 알렉산더와 인디애나주 상원의원 딕 루거는 후보사퇴 성명을 준비하는 등 한풀 꺾인 모습들.공화당 소식통들은 루거는 7일 워싱턴에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알렉산더는 사퇴성명을 발표하기위해 고향인 테네시주로 향하고 있다고 귀뜀. ○…TV평론가 패트 뷰캐넌은 이날의 패배에도 불구,오는 8월의 공화당 전당대회때까지 돌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다짐.백만장자 발행인 스티브 포브스 또한 7일의 뉴욕 예비선거에 전력을 기울이는 등 재기를 도모.포브스는 『우리는 뉴욕과 전국 각지에서 이길 것』이라며 의욕적인 자세를 보이기도. ○…돌의 우세가 확실해지자 돌진영의 주요 지지자들은 뷰캐넌과 포브스가 그들이 아직도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몽상에 불과하다고 두 사람을 겨냥.뉴욕 상원의원 알폰소 다마토는 『끝났다』고 한마디로 잘라말했으며,일리노이주 주지사 짐 에드거는 『이제 우리끼리 다툴 필요가 없는 것 아니냐』며 다른 후보들의 사퇴를 촉구.한편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은 8개주 예비선거에 대한 결과를 보고받고는 『예비선거는 끝났다.돌이 우리당 후보가 될 것』이라고 촌평.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