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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년전 소설 읽으며 격정 다시 느껴”

    “20~30년전 소설 읽으며 격정 다시 느껴”

    뙤약볕이 들면 느티나무 숲의 큼직한 그늘 밑으로 들어갔다. 숭덩숭덩 썰어 놓은 수박은 달았다. 마을 주민들은 한창 가을걷이 중이건만 경운기 소리조차 애써 아껴줬다. 소슬한 바람 불어오면 옹기종기 붙어 앉았다. 빗줄기 쏟아지는 날에는 누옥 지붕 아래에서 퉁당퉁당 빗소리와 함께했다. 별이 총총한 여름밤이면 띄엄띄엄 모깃불 피웠다. 동네 누렁이, 흰둥이들은 마침 숨을 죽였다. 2006년 9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매달 사람들이 함께 모여 소설을 읽고 이야기하며, 문학과 인간 존재의 비의(秘意)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곤 했던 경기 고양시 선유리 154의2번지, 소설가 이호철(78)의 집필실 안팎 풍경이다. 이들은 이곳을 ‘소설의 느티나무숲’이라고 불렀다. 일생에 걸쳐 분단 문제에 천착한 작가로 한국 문학사에 굵은 획을 새긴 이호철은 이곳 선유리에서 2년 동안 소설 독회(讀會)를 가졌다. 신선이 놀았다고 선유리(仙遊里)였으리라. 신선은 간데 없지만 흰 머리, 흰 수염 노() 작가의 문학을 아끼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매달 그의 작품 하나씩을 골라 함께 읽고, 토론했다. 걔중에는 직업으로 소설, 혹은 시를 쓰는 이도 있었고, 평범한 직장인, 주부, 학생도 있었다. 또한 그의 작품에 지대한 관심을 보내는 외국인이 일부러 먼 길을 찾아오기도 했다. 날이 궂으면 열댓 명 남짓만 모이기도 했고, 우연히 서로 마음이 맞은 날에는 70~80명을 훌쩍 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나눈 얘기들이 책으로 묶여 나왔다. ‘선유리-이호철 소설 독회록’(민병모 엮음, 미뉴엣 펴냄)이다. 11일 서울 인사동에서 만난 이호철은 “행복한 신선 놀음이 2년을 훌쩍 넘겼다.”면서 “덕분에 20~30년 전 소설을 다시 읽으며 그때의 격정과 환희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소설 독회’는 낯설다. 보편화된 시 낭송회와는 달리 소설을 읽고 얘기 나누는 형식은 국내에서 그때까지 거의 없었던 탓이다. ‘선유리’는 일종의 창작 노트이거나 소설 창작 강의록이며, 이호철 작품 세계의 시원(始原)을 확인시켜 주는 ‘이호철 문학론’이다. 독회에서는 등단작 ‘탈향’을 비롯해 장편 연작소설 ‘남녘사람 북녁사람’, ‘오돌할멈’, ‘닳아지는 살들’, ‘나상’, ‘소시민’ 등 작품 하나하나, 문장 구절구절마다 현미경과 망원경이 동시에 들이대졌다. 그가 사람들 앞에 낱낱이 발가벗겨지는 셈이다. 그래서 그는 때로는 자신의 의도와 다른 작품 해석에 강하게 반박하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조차 인식하지 못한 접근에 무릎 치며 동의를 보내기도 한다. 편안하게 술술 읽혀지는 문장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치열한 사유의 결과물이었는지 짐작케 한다. 독회에서 택해진 작품들은 대부분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0여개 나라 말로 번역됐다. 독일에서 국제적으로 예술문화 공로가 큰 이들에게 주는 프리드리히 실러 메달을 받았고, 브라질에서는 ‘닳아지는 살들’을 일컬어 “오늘날 세계 문학의 대표적인 단편소설집이 있다면 마땅히 수록되어야 할 작품”(젠틸 지 파리아 브라질 상파울루주립대 교수)이라는 상찬을 듣기도 했다. 그가 놓인 현실 속의 좌표는 독특하다. 북쪽 고향을 등진 ‘탈향민’이자 군사독재정권 시절 재야 활동을 하며 여러 시국사건으로 툭하면 감옥소를 들락거려야 했다. 그렇게 끊임없이 한반도의 분단 모순을 핵심적인 작품 주제로 삼았건만 문학의 이념적 도구화를 어떤 것보다 경계하는 순정의 작품 세계를 지향했다. 그는 1950년 열아홉 살 소년병으로 인민군에 끌려가 총알 한 방 쏘지 않고 ‘따발총’을 내버린 뒤 국군에 포로로 붙잡힌다. 그리고 홀로 떨궈진 부산에서 부두 노동자로, 미군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럴 때도 그의 손에는 얼기설기 바늘로 꿰맨 종이수첩과 토막연필이 늘 들려 있었다. 순정한 예술의 영혼을 가진 그에게는 살륙과 파괴의 전쟁, 가난과 외로움조차 인간성 본연의 것에 대한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였던 것이다. 그는 “남북 문제가 젊은 작가들에게 외면받는 것에 대해 이해한다, 나도 지긋지긋하니까.”라면서도 “한국 문학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모순인 분단을 빼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라고 일상에 빠진 후배 작가들을 에둘러 비판했다. 세계 근대 인류사의 슬픈 유산인 전쟁과 분단을 현재의 상처로 여전히 싸매고 있는 한반도에 살고 있기에 해외 문단은 그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호철이 우리 문학이 세계 문단과 맺는 접점에서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조만간 재외동포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흐르는 세월과 막힌 사람’(가제)을 내놓을 계획이다. 글 사진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1단발사체가 원인’ 규명이 관건

    ‘1단발사체가 원인’ 규명이 관건

    나로호(KSLV-I)가 발사 137초만에 공중폭발해 2차 발사가 실패로 끝난 가운데 이제 나로호 3차 발사 여부가 논란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나로호 사업에서 러시아와 ‘최대 3회 발사 2회 성공’이라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나로호 1·2차 발사를 모두 실패한 상황에서 3차 발사가 실시돼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안병만 교과부 장관도 발사직후 브리핑에서 “3차발사는 꼭 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나로호가 폭파된 시점인 발사 후 137초는 1단 발사체가 연소하는 시점이어서 나로호 3차 발사는 ‘따 놓은 당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진호 경희대 우주과학과 교수는 “나로호 추락장면을 방송사에서 선명하게 찍었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 확실하다.”며 “3차 발사를 반드시 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우주선진국 러시아에 휘둘려 하지만 러시아가 3차 발사를 지원해 줄지 여부는 미지수다. 나로호 1차 발사가 페어링 미분리로 명백히 실패했음에도 러시아는 이를 ‘성공’으로 간주했다. 그들이 지원한 1단 발사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또 교과부 관계자는 “러시아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나로호 추가발사를 우리가 러시아에 요구할 권리는 있지만 러시아가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2차 발사 실패도 원인규명 결과 1단 발사체 자체의 문제가 아닌 다른 요인 때문이라면 러시아는 우리에게 3차 발사의 기회를 주지 않을 공산이 크다. 그러면 우리는 단 한번의 발사 성공도 없이 이번 2차 발사로 나로호 사업을 마무리짓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권세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1단 발사체의 명백한 문제가 아니라면 러시아에 책임을 묻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러시아 측이 결정적으로 잘못한 부분이 없다면 2번 발사 지원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우리나라가 우주선진국인 러시아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 하나, 우주기술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우주 분야 전문가는 “러시아는 고액 과외 선생이고, 한국은 배우는 학생”이라면서 “과외 선생의 뇌를 그대로 옮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고 토로했다. 한 예로 지난해 1차 발사 전 우리나라는 러시아로부터 날아온 팩스 한 장에 뜻하지 않게 발사 일정을 변경하기도 했다. 그 팩스 내용은 “엔진 연소시험 결과 기술적 이슈(Technical Issues)가 발생해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두루뭉술한 내용에 불과했다. ●나로호가 러 발사체 실험용? 사실 나로호 사업은 자력으로 한국형발사체(KSLV-II)를 완성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에 해당한다. 러시아로부터 1단 발사체 기술력을 습득하는 것이 나로호 사업의 핵심 목표였다. 하지만 발사체 기술은 탄도미사일 기술에 해당돼 국제적으로도 이전이 불가능한 기술이다. 러시아도 그동안 나로호 1단 발사체와 관련된 모든 운영 부분에서 국내 연구진의 접근을 일체 차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나로호 공중폭발로 나로호 엔진에 대한 문제도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나로호 1단 엔진은 2011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러시아의 차세대 발사체 ‘앙가라’ 엔진(RD-191)이 변형된 ‘RD-151’이다. 나로호가 러시아 앙가라의 실험용(Test Bed)이었다고 지적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러시아 앙가라 엔진이 나로호 엔진으로 납품이 가능했던 이유는 항우연에서 러시아에 좋은 조건들을 충분히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국 발사체 앙가라의 엔진을 개발 중이었던 러시아로서는 자국의 미완성 엔진을 한국 나로호를 통해 시험하는 게 나쁘지 않은 조건이었다. 지난해 나로호 엔진을 제작한 러시아의 에네르고마시사는 지난해 우리가 나로호 연소시험을 한다고 알았던 같은 날 “앙가라 엔진인 RD-191의 연소시험을 했다.”고 홈페이지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 우주공학과 교수는 “엔진 하나를 새로 만드는 데는 엄청난 돈이 투입된다.”며 “나로호는 러시아에 새로운 엔진을 개발하는 비용을 아껴주고 성능 테스트도 할 수 있게 해 줘 일석이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있다. 김유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발사체 엔진은 다른 나라에 잘 안 보여주는데 그것을 우리가 갖고 온 것도 파격적이다.”면서 “우리가 러시아와 계약을 잘했다는 견해도 있다.”고 말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그랜드 힐튼 호텔, 쿨 서머 여름패키지 ‘왕창’

    그랜드 힐튼 호텔, 쿨 서머 여름패키지 ‘왕창’

    그랜드 힐튼 호텔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양한 여름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프레쉬’, ‘선샤인’, ‘J&B’, ‘시네마’, ‘스파’, ‘BBQ Party’, ‘럭셔리’, ‘패밀리 패키지 A’, ‘패밀리 패키지 B’와 여성들을 위한 특별 기획 ‘쿨 서머 레이디즈 패키지’인 총 10가지 구성됐다.먼저 ▲ ‘프레쉬’ 패키지(120,000원)는 디럭스 룸 1박과 퓨리스 2병, 힐튼 비치볼, 2인 음료권 제공, 수영장과 체련장으로 구성되며 ▲ ‘썬샤인’(150,000)은 ‘프레쉬’ 구성에 뷔페 2인 조식이 포함된다.▲ ‘J&B’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과 뷔페 2인 조식, J&B 500ml, 나초, 믹스드 너츠로 가격은 175,000이다.이어 ▲ ‘시네마’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객실 숙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에서의 아침 식사, 롯데시네마 예매권 2매로 가격은 190,000원이다.또한 ▲ ‘스파’(255,000원)는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객실 숙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에서의 아침 식사, 설화수 자정미백 라인 키트, 와인 1병, 바케트 빵과 치즈가 포함되고 ‘라 끄리닉 드 파리’에서의 1인 전신 바디 마사지(70분)를 받을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객실 숙박과 뷔페 레스토랑 저녁 바비큐 2인이 포함된 ‘BBQ Party’ 패키지는 24만 5천원이다.▲ ‘럭셔리’ 패키지의 경우 주니어 스위트 1박과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 이용, 롤리타렘피카 향수 30ml를 제공한다.▲ ‘패밀리 패키지 A’와 ‘B’는 침실 2개 혹은 3개와 거실, 키친이 있는 그랜드 힐튼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그랜드 스위트가 마련되며 팥빙수 쿠폰과 아비노 선블럭 정품, 힐튼 비치볼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19만원과 24만 5천원이다.특히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쿠킹 클래스, 케이크 클래스, 케빈어코인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첨을 통해 상품도 증정 한다. 가격은 12만원, 29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별도)▲ ‘시네마’, ‘스파’, ‘BBQ Party’ 패키지의 경우 이용 시 아침 식사 제공 및 커피와 음료, 스낵과 칵테일을 무료 제공한다. 여름 성수기 요금 적용은 7월 23일~8월 8일 해당되며 요금은 20,000원이 적용된다.그랜드 힐튼 호텔이 특별하게 선보이는 ‘쿨 서머 레이디즈 패키지’의 경우 그랜드 스위트에서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최대 6명의 도시 여성들 공간을 마련했다.▲ 패키지 구성은 그랜드 스위트 3베드룸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미니컵 6개, 오리온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 순수감자 프로마즈와 파티 음식(이드록시다즈 2병, 와인1병, 초콜렛, 믹스드너츠, 프링글스, 오렌지 주스 1병, 망고 주스 1병 등)를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클럽 바발루에서는 생맥주 6잔, 모듬 소시지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세트메뉴가 제공되며 호텔 나이트클럽도 포함됐다.패키지 선물로는 아비노 선블럭 미니어처, DHC 3색 키트와 패션잡지 Allure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가격은 209,000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문의 및 예약 : 02-2287-8400 www.grandhiltonseoul.com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신문 STV]

    06:00 생활의 달인 07:00 생활의 달인 0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9:00 놀러와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황금알을 잡아라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엑소시스트 14: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5: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6:00 체험, 삶의 현장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시네마 스토리 19:00 미스터리X파일 20:00 샴페인 21:00 놀러와 22:00 생활의 달인 23:00 별순검 24:00 별순검 01:00 체험 삶의 현장 02:00 반전드라마 03:00 생활의 달인
  • 동작구 에코마일리지 최우수구

    동작구가 서울시 주관 자치구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지난해 4·4분기 및 올해 1분기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에코마일리지 제도에는 지난 4월까지 전체 13만 6863가구 중 14%인 1만 9293가구가 참여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 평가를 받았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과 기업, 학교 등에서 전기·도시가스·수도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주민은 월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도시가스·전기·상수도 요금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너지를 추가로 절약하게 해주는 스마트계량기 등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http://ecomileage. seoul.go.kr)에 접속해 주소, 성명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과(820-1372)로 문의하면 된다. 최형욱 환경과장은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환경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우즈베크 유전개발 첫 쾌거 아랄해 광구서 가스전 발견

    우즈베크 유전개발 첫 쾌거 아랄해 광구서 가스전 발견

    한국석유공사와 포스코가 지분을 보유한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탐사광구에서 가스가 발견됐다. 2006년 우즈베크 유전개발 사업에 진출한 이래 나온 첫 번째 결과물이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아랄해 광구에서 1차 탐사정 시추를 진행하고, 산출시험을 실시한 결과 천연가스를 1일 기준 50만㎥(원유 환산 3100배럴) 규모로 산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오는 8월에는 1차 탐사정 위치에서 50㎞ 떨어진 지점에 2차 탐사정을 시추할 계획이다. 2차 탐사정 시추를 성공하면 본격적인 평가작업을 통해 ‘발견 잠재자원량(탐사단계에서 확인된 규모)’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우즈베크 측은 ‘수르길 가스전(매장량 6300만t)’과 맞먹는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차 탐사를 성공해야 구체적인 매장량이 나오겠지만 우즈베크 측은 흥분하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아랄해 탐사광구는 한국과 우즈베크를 비롯한 5개국 컨소시엄이 각각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석유공사(지분 10.2%)와 포스코(9.8%)가 참여하고 있다. 최 장관은 “이번 방문으로 한·우즈벡 경제협력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40억달러 규모인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이 탄력을 받아 내년에는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환전과 통관 문제도 우즈베크 정부가 협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장관은 8일(현지시간)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털호텔과 데데만호텔에서 개최된 ‘한·우즈베크 민간 경협위 창립총회’와 ‘무역투자 상담회’에 참석해 “기존 양국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채널 외에 이날 탄생한 민간 경협채널이 양국 협력을 배가시키는 튼튼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도 “제1차 한·우즈베키스탄 민간 경협위 합동회의가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촉진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슈켄트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서울신문 STV]

    06:00 생활의 달인 07:00 엑소시스트 08:00 생활의 달인 09:00 별순검 10:00 별순검 11:00 황금알을 잡아라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황금어장 14: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5:00 헤이헤이헤이 16:00 반전드라마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8:30 생활의 달인 19:30 위험한 동영상 SIGN 20:30 샴페인 21:30 스타골든벨 22:30 세남자 23:30 심야드라마 화 24:00 미스터리 X파일 01:00 엑소시스트 02:00 생활의 달인
  • [서울신문 STV]

    06:00 헤이헤이헤이 07: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8:00 생활의 달인 09:00 체험, 삶의 현장 10:00 스타골든벨 11:00 대박예감 성공창업 11:30 러브파이터 12:30 전국 TOP10 가요쇼 13:30 엑소시스트 14:30 황금알을 잡아라 15: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6:00 황금어장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미스터리 X파일 18:30 시네마 스토리 19:00 스타 골든벨 20:00 체험, 삶의 현장 21:00 별순검 22:00 별순검 23:00 황금어장 24:00 샴페인 01:00 세남자 02:00 반전드라마
  • ‘소시’ 제시카, ‘해피버스데이’ 하차소감 밝혀

    ‘소시’ 제시카, ‘해피버스데이’ 하차소감 밝혀

    ’해피버스데이’에서 하차하는 제시카가 짧은 소감을 남겼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제시카는 “너무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고 그동안 즐거웠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시카의 이번 하차는 소녀시대의 해외활동으로 인해 처음부터 약 5주간의 방송 출연이 약속돼 있던 터라 어느정도 예고된 것이었다. 그간 제시카는 ’해피버스데이’에 호기심 많은 간호사로 출연해 출산과 결혼 등에 대한 20대의 궁금증을 재치있게 풀어가는 역할을 해왔다.이날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재치 넘치는 제시카의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어서 너무 이쉽다.”, “제시카의 엉뚱하고 재치넘치는 모습이 그리울 것 같다.”, “하차는 아쉽지만 해외에서 활동한다고 하니 열심히 하길 바란다.” 등 제시카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의견이 쏟아졌다.한편 제작진은 제시카 후임의 아이돌 스타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사진 = KBS 2TV ‘해피버스데이’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숫자로 보는 나로호

    숫자로 보는 나로호

    지난해 나로호 1차 발사가 세 차례나 지연되자 “5025억원짜리 불꽃놀이”라는 비아냥이 터져 나왔다. 위성 분야 570명, 발사체 부문 390명의 전문인력이 직·간접적으로 동원돼 중량 140t에 길이 33m, 직경 2.9m의 나로호를 쏘기 전까지 드는 비용에 비해 한국이 얻는 실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었다. 역설적으로 이런 비판은 나로호 1차 발사가 실패하면서 사그라들었다. 지난해 8월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솟구치던 나로호가 뿜어낸 굉음이 모두에게 안겨 준 ‘짧은 감동’의 결실이었다. 7일 나로호 기립이 한때 지연됐음에도 이런 나로호가 우주를 비행해 우리 손으로 만든 위성 STSAT-2를 궤도에 올릴 것이라는 희망은 꺾이지 않았다. 나로호의 성공적 궤도 진입을 위한 고비를 숫자로 풀어 본다. 215초 나로호의 1단 엔진 출력이 142t에 도달할 때 나로호가 이륙한다. 나로호의 속도는 이륙 55초 뒤 고도 7.2㎞ 지점에서 음속(시속 약 1200㎞)을 돌파한다. 이어 발사 후 3분이 지나기 전에 고도 100㎞를 돌파한다. 그리고 이륙 215초 뒤, 고도 177㎞ 지점에서 페어링 분리 고비를 맞는다. 지난해 이 시점에서 한쪽 페어링이 늦게 분리되면서 나로호는 텀블링 현상을 일으키며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올해 이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험에 시험을 거듭했다. 2700㎞ 나로호 1단 잔해를 추적하는 배는 발사 1주일 전에 제주항에서 출발한다. 해상 이동형 다운레인지 원격측정 장비를 해양경찰청 제주 3002함에 장착하고, 1단 잔해가 떨어질 지점인 필리핀 근처 공해상으로 간다. 발사지로부터 2700㎞ 떨어진 곳이다. 7t 1단이 분리되면 나로호의 무게는 7t급으로 줄어든다. 탑재되는 과학기술위성 2호(STSAT-2)의 무게는 100㎏이다. 새로운 동력원이 되는 2단 고체 킥모터는 가벼우면서 추진력이 좋고, 연소시간이 길면서 방향 제어가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켰다. 나로호 2단에 장착된 킥모터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우주공간에서 작동하는 추진기관으로, 모든 부품이 우주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소재로 구성됐다. 진공 환경에서 점화하는 기술도 우리나라에서 이번에 처음 적용된 것이다. 540초 2단 연소가 종료되는 453초가 되면 나로호는 목표궤도에 진입한다. 그리고 540초가 되면 과학기술위성 2호와 나로호 2단 사이를 연결하는 원형 금속링이 터지면서 과학기술위성 2호가 우주에서의 삶을 시작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12번째 선수 ‘부부젤라’ 경계령

    12번째 선수 ‘부부젤라’ 경계령

    11일 오후 11시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축구대회 개막전은 남아공 축구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 펼쳐질 전망이다. 최대 8만 84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에 나설 남아공 선수들에게 광적인 응원을 보낼 자국 팬들은 12번째 ‘바피나(소년이란 뜻의 남아공선수단 애칭)’로 작용할 것이 분명하다. 7일 주요 남아공 신문들은 “멕시코와의 개막전에서 수만명의 (남아공) 축구팬들이 ‘부부젤라(남아공 전통 나팔)’로 멕시코를 날려보낼 것”이라며 홈팀의 이점을 최대한 살릴 것임을 일제히 경고(?)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들의 광적인 응원을 염두에 둬야 하는 건 멕시코뿐만이 아니다.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쳐야 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응원 경계령’이 내려졌다. 북한과 나이지리아의 평가전이 벌어진 6일 요하네스버그 인근 템비사의 마쿨롱스타디움. 북한의 연습 캠프 구장으로 사용되는 이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은 일찍부터 나이지리아 응원복을 입은 흑인들로 어느새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다. 무료로 나눠준 입장권 탓에 한꺼번에 몰려든 사람들이 경기장에 서로 먼저 들어가려다 일부가 떼밀려 쓰러지면서 중경상을 입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1만 2000여석 규모의 마쿨롱스타디움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나이지리아를 응원하는 흑인들로 꽉 찼다. 부부젤라의 위력은 대단했다. 수백명의 관중이 열심히 불어대자 수만마리의 코끼리가 포효하는 거대한 ‘소리효과’를 냈다. 후반전 초반에는 일부 관중이 선수단 통로 쪽 난간을 넘어와 매달리자 경기 감독관이 안전문제를 이유로 경기를 잠시 중단시키는 등 분위기는 90분 내내 어수선했다. 경기장 안으로 간신히 들어온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 “프로축구 슈퍼리그를 시작하던 때인 1983년, 그라운드 밖에 라인을 쳐 놓고 관중을 받았던 때의 우리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응원에 힘입은 듯 정대세가 한 골을 만회한 북한에 3-1로 이겨 지난 2월 말 라르스 라예르베크 감독 취임 이후 평가전 첫 승을 따냈다. 나이지리아의 전력 탐색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정해성 대표팀 코치의 얼굴빛도 바뀌었다. 그는 “조별리그 3차전이 벌어지는 더반스타디움은 나이지리아의 홈이라고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분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이지리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 축구팬은 물론, 같은 아프리카팀을 응원하려는 흑인들의 일방적인 광적 응원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받을 압박감은 걱정되는 수준”이라면서 “이를 해소시키기 위해 별도의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요하네스버그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경남,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경남도가 ‘남해안시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민간투자 유치에 본격 나섰다. 6일 경남도에 따르면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남해안시대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대규모 홍보 투자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동아, SK, 현대, GS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회사와 경동기술공사, 도화종합기술공사 등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도는 울트라건설㈜, ㈜얼라언스마린, 현대요트·더위네이브 컨소시엄, 그린볼타임 등 4개 민간사업자와 남해안 프로젝트 투자협약서를 체결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롯데호텔서울, 대형 3D 빔 월드컵 응원전!

    롯데호텔서울, 대형 3D 빔 월드컵 응원전!

    롯데호텔서울(소공동)과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는 월드컵 기간 동안 호텔 내·외부 식음영업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롯데호텔서울은 대표팀 출전 경기가 있는 오는 12일과 17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와 로비라운지 ‘더라운지’, 와인 레스토랑&바 ‘바인’, 영국식 펍&바 ‘보비런던’에서 시청 가능하다.잠실 롯데호텔월드는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와 로비라운지 ‘더라운지’ 등 호텔 내·외부 레스토랑과 바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특히 17일에는 로비라운지 ‘더라운지’와 와인 레스토랑&바 ‘바인’에서 입체영상으로 경기 관람이 가능한 LG 인피니아의 대형 3D 빔 프로젝터를 설치한다.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와 16강 진출을 기원해 한국팀이 1득점 골인 시 10%, 2골은 20%, 3골 골인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골! 골! 골!’ 이벤트를 14일, 18일, 23일 진행한다. 16강 진출 확정시 23일~25일 뷔페 이용고객에 한해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이 밖에도 롯데호텔월드의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에서는 한국과 그리스 경기인 1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000(세금 포함)에 안주뷔페와 하우스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소시지 페스티벌’도 진행한다.문의: 롯데호텔서울 T. (02)771-1000 롯데호텔월드 T. (02)419-7000사진=롯데호텔 ‘응원 장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시’ 윤아, 세상 제일 미모의 할머니로 뽑혀..왜?

    ‘소시’ 윤아, 세상 제일 미모의 할머니로 뽑혀..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소녀시대 윤아를 할머니라고 놀리며 큰 굴욕을 줬다. 김희철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에 윤아, 옥택연, 지상렬, 김원희, 윤상현, 신봉선, 조권 등 패밀리들과 게스트로 초대 받은 원더걸스와 출연해 즉석 미팅을 꾸몄다. 이날 사랑의 짝대기 형식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윤아는 어떤 남자의 지목을 받지 못해 침울해했다. 특히 자신을 뽑을 것이라고 믿었던 옥택연 마저 자신을 버리자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희철은 장난기 가득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윤아에게 “괜찮다.”라고 입을 뗀 후 “윤아는 대한민국 최고로 아름다운 할머니”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택연 환상의 복근댄스…‘소시’ 윤아 마음 돌렸다

    택연 환상의 복근댄스…‘소시’ 윤아 마음 돌렸다

    택연이 환상의 복근댄스로 윤아의 마음을 돌렸다. 2PM 택연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 2’(이하 패떴)의 즉석미팅 코너에서 화려한 댄스로 윤아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택연은 가수 비의 의상까지 직접 공수해 ‘널 붙잡을 노래’에 맞춰 비의 댄스를 완전하게 소화해내 주변을 환호케 했다. 특히 택연은 윤아의 앞으로 다가가서 복근 노출 퍼포먼스를 벌였다. 사뭇 진지한 얼굴과 탄탄한 근육에 윤아는 놀라며 부끄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파트너를 결정해야 할 시간의 기로에 선 윤아는 “처음엔 다른 사람을 뽑으려고 했는데 매력발산을 보고 마음이 달라졌다.”며 원더걸스 선예의 선택을 받은 택연을 다시 뺏어오는 용기를 발휘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8:00 헤이헤이헤이 10:00 체험 삶의 현장 12:00 별순검 15: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7:00 미스터리 X파일 19:00 엑소시스트 20:00 위험한 동영상 SIGN 22:00 생활의 달인 23:00 세남자 01: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OBS 06:00 다시읽는 역사, 호외 08:55 2010 MLB 클리블랜드:시카고W 12:50 토크락 황금마이크(재) 13:50 오! 이맛이야 14:50 멜로다큐 가족(재) 15:55 인간VS자연 16:55 2010 프로야구 LG:SK 20:50 2010 MLB 하이라이트 21:20 베스트 스타 가요쇼 22:30 돌아온 판관 포청천 23:30 세계명품다큐멘터리 24:30 토요시네마 ‘천룡팔부’ ●EBS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뿡뿡이랑 냠냠 10:00 따개비 루 11:30 고양이 탐정 허클 12:00 최고의 요리비결 16:00 세계의 다큐멘터리 17:10 효도우미 0700 18:00 한국기행 19:40 장학퀴즈 20:20 다큐 프라임 23:00 세계의 명화 ‘며칠만 나와 함께’
  • 국제기구 주요인사 인터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국제기구 인사들은 각국의 출구전략 시행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으나, 세계경제의 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에 무게를 실었다.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은 서울신문 등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유럽 재정위기 이후의 세계 경제의 진단과 한국경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처방을 내놓았다.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한국에 대해 금리 정상화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세계경제의 재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발빠른 대응은 금융시장의 요동을 일부 잠재웠지만,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에 충분치 않다. 근본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 대규모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조치와 고용에 미치는 경기침체의 장기적 영향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행세 등 금융분담 방안과 관련해서는 “금융시장 거래세는 시장의 유동성을 감소시키고 더 큰 변동성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국의 출구전략에 대해 평가해 달라는 주문에는 “위기 직후 투입된 일부 추가 유동성은 회수됐지만 정책금리에서는 이례적인 완화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목표범위 내에서 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인플레 기대심리를 붙들어두려면 금리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소기업들에 제공된 지원 강화책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다. 생존력 없는 기업을 지원하면 성장잠재력의 발목이 잡힐 것이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저스틴 린 세계은행(WB) 부총재는 “(일반론적으로) 출구전략은 좀 이르다.”면서 “유럽과 미국의 회복이 완전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경제의 회복은 재정 확대와 재고 조정의 결과”라면서 “재정 부양을 지금 중단하면 자칫 더블딥(이중 침체)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일 발표될 WB의 세계경제 수정전망과 관련, 올해 세계경제성장률을 종전(1월) 전망치보다 0.6%포인트 올린 3.3%로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도국 평균은 6.0%, 선진국은 2.7%로 전망했다. 다만 “남유럽 재정위기가 영향을 미칠 경우 세계 경제 성장률도 조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린 부총재는 사실상 고정 환율제인 중국의 환율 체계를 장기적으로 변동 환율제로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위기는 결국 글로벌 임밸런스(불균형)와 함께 왔다.”면서 “중국과 미국의 구조적인 문제를 풀지 않고는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안화 절상 시기에 대해서는 “(최근 방한했던) 원자바오 총리에게 물었어야 한다.”면서 에둘러 답변을 피했다. ●이종화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출구전략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의 많은 국가가 이미 금리를 올렸다.”면서 “아시아가 선진국과 보조를 맞춰 출구전략을 시행한다면 경기과열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기 때 취한 조치를 정상화하되 시그널을 주고 차근차근 해야 한다.”며 조기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는) 근본적으로 과잉생산 상태”라면서 “재정지출을 늘려서 경기를 끌고 가는 것은 더 위험해질 수 있으며 적절한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외환시장 규제안과 관련, “자본 유출입이 너무 급격하게, 그것도 투기적 요인에 의해 변동하는 것은 우리 같은 이머징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자본 유출입에 따른 외화유동성 문제가 여러 차례 반복됐다.”면서 “국가 간 자본 거래에서 초단기로 움직이는 투기적 부분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재정위기를 심각하게 본다.”면서도 “재정위기가 다른 유로존으로 파급되거나 한국의 회복속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작다.”고 단언했다. 국내 실물경제에 미칠 파급력은 제한적일뿐더러 이 때문에 세계경제가 더블딥(이중침체)으로 갈 가능성은 크게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산 오일만 임일영기자 oilman@seoul.co.kr
  • [6일 서울신문 STV·OBS·EBS]

    ●서울신문 STV 07:00 생활의 달인 08:00 위험한 동영상 SIGN 09:00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0:00 서인영의 카이스트 12:00 세남자 15:00 놀러와 16:00 생활의 달인 20:00 반전드라마 23:00 미스터리 X파일 01:00 엑소시스트 ●OBS 07:00 OBS초대석 08:00 2010 MLB 클리블랜드:시카고W 12:00 베스트 스타 가요쇼(재) 13:10 글로벌TV 즐거운 세상 15:55 미래혁명 넥스트월드 16:55 2010 프로야구 LG:SK 20:30 뉴스 20:50 2010 MLB 하이라이트 21:20 연예 매거진 22:20 돌아온 판관 포청천 23:20 6·25 60주년 특집다큐 4부작 평화 ●EBS 07:00 교육초대석 08:30 모여라 딩동댕 09:10 천사랑 10:00 출동 원더펫 11:25 대결! 팡팡실험실 13:30 두발야발 반야드 14:40 일요시네마 ‘플래툰’ 17:00 장학퀴즈 17:50 공부의 왕도 21:00 극한 직업(재) 22:00 명의(재) 22:50 한국영화특선 ‘홍살문’
  • [서울신문 STV]

    06:00 미스터리X파일 07:00 생활의 달인 08:00 TV특종 놀라운 세상 09:00 놀러와 10:00 미스터리 X파일 11:00 황금알을 잡아라 11:30 샴페인 12:30 전국 TOP 10 가요쇼 13:30 엑소시스트 14:30 대박예감 성공창업 15:00 TV특종 놀라운 세상 16:00 체험, 삶의 현장 17:00 빅히트! 성공스토리 17:30 시네마 스토리 19:00 미스터리X파일 20:00 샴페인 21:00 놀러와 22:00 생활의 달인 23:00 별순검 24:00 별순검 01:00 체험 삶의 현장 02:00 반전드라마 03:00 생활의 달인
  • 원걸 소희, ‘싱글레이디’로 소시 윤아와 ‘댄스대결’

    원걸 소희, ‘싱글레이디’로 소시 윤아와 ‘댄스대결’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들과 소녀시대 윤아가 댄스대결을 벌였다. 원더걸스는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의 녹화에서 수학여행 콘셉트로 촬영 중 ‘패떴2’의 멤버들과 즉석미팅을 벌였다. 이에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는 미국 톱가수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를 귀여운 버전으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를 본 ‘패떴2’ 멤버 멤버이자 소녀시대인 윤아는 허리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옷을 입고 ‘파워 섹시 댄스’로 응수했다. 두 사람의 뜨거운 댄스대결 외에도 선예는 간드러진 목소리로 주현미의 ‘짝사랑’을 불렀고 예은은 푸시캣돌스의 ‘Don’t cha’를 불렀다. 또 유빈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 Back’을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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