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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각종 의혹 관련 재판 연이어 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각종 의혹 관련 재판 연이어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이 연이어 열린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황인성)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청 총무과 전 사무관 배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재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부분으로, 배씨는 지난해 8월 서울의 한 식당에서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와 민주당 관련 인사 3명이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김씨를 제외한 3명의 식사비 7만 8000원 상당을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배씨는 이외에도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경기도청 별정직 사무관으로 근무하며 도청 법인카드로 음식을 구매해 김씨 집에 보내는 등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법인카드 유용규모는 150여건, 2000만원 상당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대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가 지난달 9일 끝나는 점을 고려해 식사비를 결제한 혐의만 먼저 기소한 뒤 다른 혐의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법인카드 유용 사실을 알고 묵인했다는 김씨의 의혹에 대해서는 기소를 하지 않은 채 공소시효를 정지시켜 둔 상태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강동원)는 특수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뇌물(제3자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전 성남시청 전략추진팀장 A씨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두산건설 전 대표 B씨의 첫 재판을 11월 1일 오전 11시 연다. 이 재판은 경기 성남시가 두산그룹이 소유한 부지를 용도변경 하는 등 특혜를 주는 대신 성남FC에 광고비를 내도록 한 이른바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재판이다. 시는 두산그룹이 소유한 성남 분당구 정자동 부지를 병원용지에서 업무용지로 변경했고, 이후 두산은 성남FC에 55억원 상당의 광고비를 냈다. 검찰은 해당 광고비를 뇌물로 보고 기소했다. 검찰은 A씨와 B씨를 기소하며 공소장을 통해 이 대표가 ‘정치적 이득 위해 후원금을 요구했다’고 명시했다. 당시 이 대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난 정치인이다. 이재명이 성남구단을 잘 운영하는 것을 보니 능력이 있는 사람이구나, 더 큰 역할을 맡겨도 되겠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노리는 정치적 이득”이라고 했는데, 이런 정치적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두산그룹과 부당한 거래를 했다는 것이다.
  • 이재용·손정의 만났다… “ARM 중장기 협력”

    이재용·손정의 만났다… “ARM 중장기 협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4일 전격 회동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ARM을 둘러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을 이끄는 경계현 사장과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사장이 동석했고, ARM 측에서는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5일 복수의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만나 만찬을 겸한 회동을 오후 늦게까지 이어 갔다. 손 회장은 이번 회동에서 삼성과 ARM의 중장기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초 일각에서 예상했던 ARM 지분 매각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방문을 앞두고 가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삼성과 ARM의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부회장 역시 지난달 해외 출장 귀국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 회장이 다음달 서울에 오면 뭔가 제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 계획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삼성의 ARM 지분 일부 인수 ARM 상장 전 지분 투자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인수 등의 시나리오가 제기됐다. 하지만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이번 만남에서 협력을 위한 양사의 의지만 확인하고, 세부적인 논의는 추후 이어 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의 구조 방식을 설계해 삼성전자·퀄컴·애플·엔비디아 등에 판매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 ARM은 모바일 AP 설계 분야의 점유율이 90%에 달해 특정 기업이 단독으로 인수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미국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추진했으나 독과점을 우려한 주요국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의 다양한 전망에도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우려해 ARM과 관련한 모든 논의 과정을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ARM 인수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에 ‘조회 공시’를 요청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특정 풍문·보도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기업에 요청할 수 있다. 거래소는 지난 3월 30일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ARM 공동 인수 검토‘를 언급하자 이튿날 SK하이닉스에 회사의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조회 공시를 요청했다.
  • 소통·출세 NO… ‘조용한 퇴사’ 열풍 부는 美[특파원 생생리포트]

    소통·출세 NO… ‘조용한 퇴사’ 열풍 부는 美[특파원 생생리포트]

    추가 업무 거부, 책임 있는 지위 거절, 팀원과의 소통 단절, 앞서 출세하기 싫음. 외신들이 최근 미국에서 확산되는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에 대해 열거한 특징들이다. 시키는 일만 하는 소위 ‘심리적 퇴사’를 말한다. 이에 대해 무조건 열심히 일하자는 이른바 ‘허슬(hustle) 문화’를 거부하고 현업을 본인만의 창의적 직업을 찾는 발판으로 삼는 2030세대의 특징이라는 옹호와 월급을 축내는 게으른 직원이라는 비판이 공존한다. 포천은 지난 2일(현지시간) “조용한 퇴사라는 조류는 과장이 아니다. 지난해만 미국 전체 노동력의 거의 4분의1에 달하는 4700만명이 직장을 떠났고 이런 추세는 올해도 여전하다”고 보도했다. 리더스다이제스트는 조용한 퇴사를 근로자가 일 중독에 대항하는 방법으로 설명했다. 시키는 일만 하지만 남는 시간을 육아나 학업 등에 전념한다는 점에서 ‘나태’와는 다르고, 자발적 업무 축소라는 점에서 타의적인 과다 업무로 지친 ‘번아웃 증후군’과도 다르다. 이들은 고전적 의미의 출세를 위해 제시간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개인의 삶을 포기하는 것을 거부한다. 더힐은 “더이상 ‘꿈의 직업’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Z세대”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업무적 탁월함의 결과는 더 많은 업무라고 생각하며, 현 직업을 평생직장으로 여기지 않는다. 특히 ‘창의성’을 낭비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남겨 두려는 성향이 있다고 평가했다. 갤럽은 지난달 6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조용한 퇴사자 비율을 미 노동력의 최소 50%로 관측하며, 업무에 몰입하는 근로자가 2020년 36%에서 올해 32%로 줄어든 반면 업무 몰입이 낮은 직원은 14%에서 18%로 늘었다고 했다. 하지만 조용한 퇴사 조류에 실체가 없다고 보는 이들은 이 설문 결과를 지적한다. 업무 저몰입 근로자의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교육을 못 받은 근로자가 증가했고, 재택근무로 직원 간 소통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애틀랜틱은 해당 설문에 대해 “팀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는가와 같은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을 청년들은 일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식으로 축소시킨다”고 비판했다. 외려 조용한 퇴사에 대항해 관리자들이 주요 회의에서 이들을 소외시키는 ‘조용한 해고’(Quiet Firing) 문화가 생겼다는 분석도 나온다. 포천은 “회사는 조용한 퇴사자들에게 학습시간을 제공하고 소통하라”며 기업·근로자 간 상호노력을 제안했다.
  • 이재용·손정의 만났다… “ARM 중장기 협력”

    이재용·손정의 만났다… “ARM 중장기 협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지난 4일 전격 회동해 소프트뱅크의 자회사 ARM을 둘러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을 이끄는 경계현 사장과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사장이 동석했고, ARM 측에서는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5일 복수의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만나 만찬을 겸한 회동을 오후 늦게까지 이어 갔다. 손 회장은 이번 회동에서 삼성과 ARM의 중장기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초 일각에서 예상했던 ARM 지분 매각 등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방문을 앞두고 가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삼성과 ARM의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부회장 역시 지난달 해외 출장 귀국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 회장이 다음달 서울에 오면 뭔가 제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 계획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삼성의 ARM 지분 일부 인수 ▲ARM 상장 전 지분 투자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동 인수 등의 시나리오가 제기됐다. 하지만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이번 만남에서 협력을 위한 양사의 의지만 확인하고, 세부적인 논의는 추후 이어 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의 구조 방식을 설계해 삼성전자·퀄컴·애플·엔비디아 등에 판매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 ARM은 모바일 AP 설계 분야의 점유율이 90%에 달해 특정 기업이 단독으로 인수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미국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추진했으나 독과점을 우려한 주요국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의 다양한 전망에도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우려해 ARM과 관련한 모든 논의 과정을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ARM 인수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에 ‘조회 공시’를 요청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특정 풍문·보도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기업에 요청할 수 있다. 거래소는 지난 3월 30일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ARM 공동 인수 검토‘를 언급하자 이튿날 SK하이닉스에 회사의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조회 공시를 요청했다.  
  • 화성시 “오용고속도로 지하화해달라”...2차 건의문 보낸다

    화성시 “오용고속도로 지하화해달라”...2차 건의문 보낸다

    화성시가 주민과 건설사 간 마찰을 빚고 있는 오용고속도로 지하화 문제에 목소리를 낸다. 5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주 중 국토교통부에 오용고속도로 지하화 2차 건의문을 보낼 계획이다. 건의문에는 오용고속도로 화성구간을 지하화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지하화가 불가능할 경우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다. 생태계 파괴와 재해, 소음 및 분진으로 주민 생활여건 악화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서오산에서 화성과 수원을 거쳐 서수지TG 17.2㎞를 잇는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민자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수원 구간 11㎞ 중 8.3㎞를 지하화하고 화성 구간 4.3㎞는 지상을 지나도록 설계했다. 그러나 지상 구간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서식이 확인된 황구지천을 지나 주민 반발을 사고 있다. 해당 고속도로 계획은 황구지천을 잇는 교각을 공사할 계획이다. 또 병점지역 아파트를 인접해 건설돼 주민 생활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이같은 문제점을 담은 1차 건의문을 국토부에 보냈으나 최근 현대건설컨소시엄이 내놓은 환경영향평가서에는 지하화 등의 대안이 포함되지 않았다. 화성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과 시 입장을 담은 2차 건의문을 이번 주 중 국토부에 보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오용고속도로 진행상황을 주민들과 긴밀히 논의하며 지하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용-손정의, 삼성사옥서 CEO들과 전격 회동…ARM과 장기 협력 방안 논의한 듯

    이재용-손정의, 삼성사옥서 CEO들과 전격 회동…ARM과 장기 협력 방안 논의한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4일 전격 회동해 소프뱅크의 자회사 ARM을 둘러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을 이끄는 경계현 사장과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사장이 동석했고, ARM 측에서는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5일 복수의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만나 만찬을 겸한 회동을 오후 늦게까지 이어갔다. 손 회장은 이번 회동에서 삼성과 ARM의 중장기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당초 일각에서 예상했던 ARM 지분 매각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방문을 앞두고 가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서울) 방문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삼성과 ARM의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부회장 역시 지난달 해외 출장 귀국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손 회장이 다음 달 서울에 오면 뭔가 제안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 계획이 알려지면서 업계에서는 ▲삼성의 ARM 지분 일부 인수 ▲ARM 상장 전 지분 투자 ▲컨소시엄 구성 통한 공동 인수 등의 시나리오가 제기됐다. 하지만 이 부회장과 손 회장은 이번 만남에서는 협력을 위한 양사의 의지만 확인하고, 세부적인 논의는 추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의 구조 방식을 설계해 삼성전자·퀄컴·애플·엔비디아 등에 판매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 ARM은 모바일 AP 설계 점유율의 경우 90%에 달해 특정 기업이 단독으로 인수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미국 엔비디아가 ARM 인수를 추진했으나 독과점을 우려한 주요국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의 다양한 전망에도 시장에 미칠 영향력을 우려해 ARM과 관련한 모든 논의 과정을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ARM 인수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에 ‘조회 공시’를 요청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특정 풍문·보도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기업에 요청할 수 있다. 거래소는 지난 3월 30일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ARM 공동 인수 검토‘를 언급하자 그 이튿날 SK하이닉스에 회사의 구체적인 계획을 묻는 조회 공시를 요청하기도 했다.
  •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마이크로 RNA의 기능규명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마이크로 RNA의 기능규명

    계명대 약학대학 정철호 교수팀과 이수연 교수팀의 공동 연구성과가 약학(약물학)분야 우수저널인 “Frontiers in Pharmacology”에 게재되었다 이들은 연구에서 메스암페타민 자가투여동물모델에서 RNA 시퀀싱 및 바이오인포매틱스를 활용하여 메스암페타민 중독진단지표로서 miR-183-5p를 제시하여 그 기능을 연구하였다. 메스암페타민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고 있는 마약으로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하고 있으므로 메스암페타민의 중독 여부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연구에서는 메스암페타민 투여가 랫드의 보행성 활동량과 혈장 내 코르티코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선조체에서 증가된 miR-183-5p가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메스암페타민에 의한 과잉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메스암페타민 중독과정에서 코르티코스테론과 보행성활동량의 변화에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인 miR-183-5p의 분자기전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약물중독 진단마커 및 치료타겟 개발연구에 활용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 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송상훈박사 (약학연구소 박사후과정)와 장원준박사(약학연구소 초빙조교수)는 정철호 교수의 지도 아래 본 연구를 주도하였다. 본 연구성과는 교육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약물의존장애 핵심 진단기술 개발 및 치료전략연구)”및 ‘4단계 BK21 사업’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결과이다.
  • 600만그루 심으며 車 1만여대 배출가스 감축… 제주 도시숲 만든다

    600만그루 심으며 車 1만여대 배출가스 감축… 제주 도시숲 만든다

    제주도가 5년간 663억원을 들여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2만 6100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승용차 1만 875대의 배출가스를 줄인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숲의 다양한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다양한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도민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기며, 자연과 더불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위해 도시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숲은 도민들에게 걷기, 운동, 휴식, 치유를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대기오염과 열섬현상, 소음을 감소시키고, 공기를 정화시키며 빗물 투수층이 넓어져 도시홍수를 예방한다. 도시숲은 여름 한 낮의 평균 기온을 3~7도 낮춰줄 뿐 아니라 플라타너스는 하루 평균 15평형 에어컨 5대를 5시간 가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도시숲의 큰나무(폭 3m, 높이 15m)들은 10㏈의 소음을 감소시켜주고, 특히 도로 양옆과 도로 중앙의 나무들은 자동차 소음의 75%를 막아준다. 실제로 느티나무 한 그루(엽면적 1600㎡)가 1년간 만들어내는 산소는 성인 7명이 연간 필요로 하는 산소량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학교숲은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다. 이에 도는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통해 2022~2026년 5년간 663억원(국비 264·도비 399)을 투입하고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도내에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2만 6100톤의 탄소를 흡수하고, 승용차 1만 875대의 배출가스를 감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제주 숲 만들기 계획의 중점 추진사항은 ▲도시숲 등 그린 인프라의 체적 확충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도시 외곽 산림의 건강성 및 경관 유지·증진을 위한 공익조림 확대 ▲외곽 산림과 도시 그린인프라의 연결축 역할 강화 ▲시민참여 도시녹화 운동 확대 등이다. 540억원을 들여 228만 5000그루를 심는 도시숲 등 그린 인프라의 체적 확충에는 도시바람길숲, 복지시설 나눔숲, 녹색쌈지숲, 생활밀착형 숲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만든다. 특히 도로변 안전지대, 중앙분리대 등 자투리 공간을 찾아 숲으로 조성하고, 제주도 도화(道花)인 ‘참꽃나무’ 자생지 내 복원 시험 식재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참꽃나무는 해발 400~500m 하천에 자라는 나무로 도심에 심어 적응 여부를 판단한다. 또한, 서귀포시 상생의 정원, 제주도청 실내·옥상정원, 스마트가든 등을 조성해 가까운 곳에서 숲을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매입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에도 연차별 공원과 도시숲을 조성한다. 2023년부터 제주공항 해태동산 인근 제주시 서부공원에 기후대응 도시숲 8만㎡ 조성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심지 온실가스 흡수 및 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매입된 장기 미집행공원에 연차적으로 23만 1000그루를 심는다. 국유림·공유림 등 720만㎡에 도시 외곽 산림의 건강성과 경관 유지 증진을 위한 공익조림을 확대한다. 제주 삼나무조림지에 대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 숲가꾸기 및 대체수종 식재로 숲을 개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표고자목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공유림 내 표고자목용 상수리나무 심기, 사유림 내 신약개발 생산을 위한 황칠나무, 고로쇠나무 등 약용수 등을 심을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올해는 제주 인공조림 100주년을 맞는 해로 녹색도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제주도시가 활력과 생명력을 유지하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하늘을 나는 차’ UAM... KT, 전용 5G망 구축 완료

    ‘하늘을 나는 차’ UAM... KT, 전용 5G망 구축 완료

    정부가 ‘하늘을 나는 차’인 UAM(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해 하늘길을 연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KT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UAM 전용 5G망 구축을 마쳤다. KT는 이번에 구축해 성능 검증을 마친 항공망을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전남 고흥항공센터 일대에서 UAM 운항에 필요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AM은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도심에 적용을 추진하고 있는 소형 항공 이동수단이다. 드론처럼 중단거리에 있는 거점 사이를 이동해, 택시와 같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한다. 그러면서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을 크게 감소시키는 순기능이 있다. 항공망엔 KT가 개발한 3차원 수신 범위 최적 설계 기술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UAM의 운항 고도인 300~600m 상공에서도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KT는 기대한다. KT는 구축한 항공망을 K-UAM 참여 회사는 물론, 관련 중소 기체 제작사, 운항사에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와 시험 비행과 협력으로 최적의 항공망 설계, 운영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UAM 전용 항공망에 위성통신과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적용, 운항에 꼭 필요한 통신 서비스의 보안과 신뢰성을 크게 높일 방침이다. KT 인프라DX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이번 항공망 구축은 미래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KT는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의 성공 수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영란 성형수술 전 사진 공개 “쌍꺼풀 수술 3번”

    장영란 성형수술 전 사진 공개 “쌍꺼풀 수술 3번”

    방송인 장영란이 성형수술 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텐션부자 장영란, 김호영,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쌍꺼풀 수술을 3번 했다며 “안과에서 멋모르고 했는데 쭈글쭈글하게 됐다. 그 다음에 했는데 소시지처럼 돼서 마지막으로 할 때 앞트임, 뒤트임하고 시원하게 했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수술하고 잘 풀렸냐는 질문에 “한 번 수술할 때 남자가 바뀌고 두 번째 수술하고 남자 급이 올라가고 마지막 수술하고 남편을 만났다”고 답했다. 장영란 딸은 쌍꺼풀이 없다고 한다. 장영란은 “딸이 물어보더라. 왜 엄마는 있는데 나는 없냐고. 이제 이야기했다. 너도 나중에 해줄게 했더니 애가 안심을 하더라”며 딸에게도 쌍꺼풀 수술을 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해법 못 찾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화성 구간 지하화’

    경기 오산과 용인을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화성 구간 지하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이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건설컨소시엄 측은 내년 초 사업 실시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인데, 현재로서는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이 요원한 상태다. 2일 경기 화성 화산동 일대 주민과 현대건설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있다.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오산시 양산동 서오산TG에서 용인시 성복동 서수지TG를 잇는 17.2㎞ 길이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은 내년 초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2026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는 예정 노선 주민들의 동의를 받지 못하며 거센 반발에 시달리고 있다. 화산동 주민들은 황구지천 생태계 훼손과 주민 생활 질 저하 등을 이유로 구간 지하화를 요구했는데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보면 보고서는 입지 대안 세 가지를 검토했다. 그러나 이 중 화산동 주민들이 요구한 지하화와 관련된 내용은 없다. 반면 종점 부근인 수원 해모로아파트 구간의 경우 주민 의견을 수용해 주거지와의 이격 거리가 46m에서 160m로 멀어지는 대안을 검토했다. 앞서 지난 6월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주민들과 만나 제시했던 화성 안녕동 동문아파트와 고속도로 간 이격 거리 증가 등은 환경영향평가서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주민들이 백지화의 근거로 들었던 황구지천 생태계 파괴 우려에 대해서는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의 경우 ‘이동성이 좋아 상류 및 지류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큰기러기·원앙·노랑부리저어새·황조롱이 등의 야생 조류는 ‘소음·진동에 민감해 회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접적 영향이 없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컨소시엄과의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 현대건설컨소시엄 관계자는 “당초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검토한) 대안을 제시하려 했으나, (반발이 너무 격해) 제대로 설명조차 하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설명회 요구가 있으면 언제라도 대안을 설명하겠다”고 했다.
  • 유엔 “美 금리인상에 개도국 소득 518조원 감소”…경기침체·부채위기 우려

    유엔 “美 금리인상에 개도국 소득 518조원 감소”…경기침체·부채위기 우려

    UNCTAD 세계경제전망 연례보고서 “선진국 금리인상은 경솔한 도박”연준 1%p 올릴때 빈국 경제생산 0.8%↓저소득국 60%가 부채위기 수준 경고도금리 대신 물가 직접 겨냥 가격상한제 제안유엔 산하 기구가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단행한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해 경솔한 도박이라고 비판했다. 긴축기조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을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3일(현지시간) 세계경제전망 연례보고서에서 “미국의 올해 금리인상은 중국을 제외한 개발도상국의 미래소득 3600억 달러(약 518조원)를 감소시킬 수 있다”며 “선진국의 금리 인상은 특히 취약계층에 큰 타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약 90개 개도국 통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고 이중 3분의1 이상이 10% 이상 하락했다”며 “달러 강세는 개도국의 수입품 가격을 높이고 이는 임금이 정체된 (개도국) 근로자들에게 치명적”이라고 부연했다. 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1%포인트 올릴 때마다 3년간 다른 부국의 경제생산을 0.5%, 빈국의 경제생산을 0.8% 낮추는 것으로 추산했다. 연준은 최근 ‘3차례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포함해 올해만 금리를 3%포인트 올렸다. 이외 이미 저소득국의 60%, 신흥시장의 30%가 부채 위기에 처했거나 그 수준에 이르고 있어, 위기가 전세계적 번질 가능성도 경고했다. UNCTAD는 이날 별도로 낸 성명에서 “과도한 통화 긴축으로 일부 국가에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경제적 불안정의 시기가 도래할 수 있다”며 “이번 보고서는 경기침체 없이 높은 금리에 의존해 물가를 내릴 수 있다는 (중앙은행들의) 믿음이 경솔한 도박에 불과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UNCTAD는 금리인상 보다 인플레이션을 직접 겨냥한 가격상한제 등의 조치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가격상한제 실행을 위한 재원 마련은 에너지 회사들에 일회성 ‘횡재세’를 부과하자는 제안도 했다. 또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2.6%에서 2.5%로 하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은 더 둔화된 2.2%로 전망했다.
  • 주민들 1년여 요구한 ‘오용고속도로 지하화’, 대안 검토 안됐다

    주민들 1년여 요구한 ‘오용고속도로 지하화’, 대안 검토 안됐다

    경기 오산과 용인을 잇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현대건설컨소시엄이 ‘화성 구간 지하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민들은 사업 백지화 요구를 내놓으며 사업설명회조차 파행으로 끝나고 있다. 현대건설컨소시엄 측은 내년 초 사업 실시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할 계획인데, 현재로서는 사업 추진이 요원한 상태다. 2일 화성 화산동 일대 주민과 현대건설컨소시엄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하고 있다. 오산-용인 고속도로는 오산시 양산동 서오산TG에서 용인시 성북동 서수지TG를 잇는 17.2㎞ 왕복 4차선 고속도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은 내년 초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26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는 예정노선 주민들의 동의를 받지 못하며 거센 반발에 시달리고 있다. 화성 화산동 주민들은 황구지천 생태계 훼손과 주민 생활 질 저하 등을 이유로 구간 지하화를 요구했는데 이같은 내용이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보면 보고서는 입지 대안 3가지를 검토했다. 그러나 이중 화산동 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지하화와 관련된 내용은 없다. 반면, 종점 부근인 수원 해모로apt 구간은 주민 의견을 수용해 주거지와 이격거리가 46m에서 160m로 멀어지는 대안을 검토했다.앞서 지난 6월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주민들과 만나 제시했던 안녕동 동문아파트와 고속도로 간 이격거리 증가 등은 환경영향평가서 상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주민들이 백지화 근거로 들었던 황구지천 생태계 파괴 우려에 대해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의 경우 ‘이동성이 좋아 상류 및 지류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큰기러기·원앙·노랑부리저어새·황조롱이 등 야생조류는 ‘소음·진동에 민감해 회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직접적 영향이 없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며 컨소시엄과 대화도 거부하고 있다. 지난 29일 화성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백지화를 요구하며 사업 관계자를 규탄하기도 했다. 현대컨설컨소시엄 측은 설명회에서 주민 요구 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었으나, 격한 주민 반발에 설명조차 진행하지 못했다. 박창희 오용고속도로 반대 화산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비대위를 만들고 1년여 가까이 지하화를 요구했는데, 아무런 대답도 없다”며 “주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피해만 끼치는 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컨소시엄 관계자는 “당초 사업설명회 자리에서 (주민들의 요구를 검토한) 대안을 제시하려 했으나, (반발이 너무 격해) 제대로 설명조차 하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설명회 요구가 있을시 언제라도 대안을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 “기재부 세제개편안, 지주회사 세제혜택 후퇴”… 공정위 반대 입장 냈다

    “기재부 세제개편안, 지주회사 세제혜택 후퇴”… 공정위 반대 입장 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 배당금의 이중과세를 합리화하는 내용의 기획재정부 세제 개편안에 반대 의견을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기재부의 세제 개편안이 오히려 지주회사의 세제 혜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2일 공정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는 익금불산입 제도를 단순화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은 공문을 기재부에 보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 7월 발표한 올해 세제 개편안의 법인세법 개정안을 통해 기업이 국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세금을 줄여주기 위해 익금 불산입률을 단순화하고 상향하기로 했다. 익금 불산입은 배당금 등의 특정 수익을 익금에서 제외하고 법인세법상 과세 소득을 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개정안에서 일반법인과 지주회사, 상장과 비상장법인 구분 없이 자회사 지분율 50% 이상은 배당금의 익금 불산입률 100%, 30~50%는 80%, 30% 미만은 30%를 적용한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지주회사의 상장 자회사에 대한 익금 불산입률이 축소되므로 지주회사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해 온 정책의 일관성을 저해하고 이를 신뢰해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한 기업의 이익도 해친다고 봤다. 공정위는 지주회사의 익금불산입 특례를 유지해 상장법인에 대해서는 기존의 익금 불산임률을 유지해달라고 기재부에 요구했다. 하지만 공정위의 요구사항은 국회에 제출된 개정안에 반영되지 못했고, 익금 불산입률 관련 조항의 유예 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는 데 그쳤다. 강 의원은 “정부는 IMF 외환위기 이후 순환출자 해소와 소유구조의 단순 투명화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장려해왔는데, 이번 법인세법 개정안은 그동안의 정부 정책을 명백히 거스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부처 협의를 통해 유예기간을 4년으로 늘리는 데 공정위도 동의했다”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전국 군 공항 통폐합’ 민주당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 ‘전국 군 공항 통폐합’ 민주당에 건의

    광주 군 공항 이전, 통폐합·특별법 제정 ‘투트랙’ 추진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9월 30일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 전국적인 군 공항 통폐합과 특별법 제정을 함께 추진해달라고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국에 군 공항이 16개 있다. 너무 많다”며 “군 공항을 이전하기 전에 통합시키고, 폐쇄하는 것을 민주당이 연구해 대한민국 군 공항을 축소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제·개정을 추진 중인) 특별법을 통해 정부가 주도하고, 민주당이 주도하는 군 공항 이전을 동시에 같이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통폐합과 이전을 투트랙으로 함께 준비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그는 인공지능(AI)에 반도체를 결합한 특화단지 조성, 5·18 행방불명자 확인에 대한 관심도 요청했다. 강 시장은 “5·18 등 국가폭력에 대한 공소시효 배제 추진을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역사의 법정에 공소시효가 없다는 점을 국민에게 확인시켜주는 민주당이 됐으면 한다”며 “최근 5·18 행방불명자 DNA가 확인됐는데 광주시에서도 마지막 한 분까지 노력할 테니 민주당에서도 잘 챙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언급한 국가 주도 군 공항 이전을 위한 법안 마련,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외에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지원,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조성사업 국비 지원 확대 등 5개 현안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국비 지원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미래 차 전환 중·소 부품기업 역량 강화, 인공지능 혁신성장 지원센터 건립, 광주 국제퍼포먼스 페어, 제3 순환 고속도로망 개설, 광주·전남 첨단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20개 신규·계속 사업을 건의했다.
  • GH, 광교신도시 융합5부지에 3만8000㎡ 규모 정원 조성

    GH, 광교신도시 융합5부지에 3만8000㎡ 규모 정원 조성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경기도와 ‘경기정원 조성사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H는 계약에 따라 광교신도시 내 융합5부지에 3만8000㎡ 규모의 정원 조성을 한다. 경기정원 조성사업은 업무시설이 밀집한 경기융합타운 내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속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휴게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정원은 크게 세 공간(융합5-1, 2, 3부지)으로 나뉘어 융합5-1부지에는 경관식재로 자연미를 살려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융합5-2부지에는 넓은 잔디광장을 조성, 융합5-3부지에는 경관식재와 더불어 조형물을 활용하여 경기정원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GH는 2023년 하반기 경기정원 착공해서 2024년 하반기부터 공공에 개방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경기정원은 도심 속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써 근무자, 인근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환경·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0)] 탄소중립 국제협력과 그린 ODA/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전의찬의 탄소중립 특강(20)] 탄소중립 국제협력과 그린 ODA/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

    파리협정이 발효된 지 6년이 됐으나 신기후체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지 못한 것은 이행규칙(Paris Rule Book) 제6조 국제탄소시장(IMM)에 대한 국제사회의 합의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즉 어떤 사업이 국제적으로 이전 가능한 감축실적(ITMO) 사업이며, 그 실적을 어떻게 인정하고 어떤 원칙으로 이전할 것인가에 대한 합의가 난항을 겪었던 것이다. 글래스고 기후변화총회(COP26)에서 국제사회가 이 문제에 합의한 것이 최근 국제 기후변화 대응의 가장 큰 성과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국외 감축량은 3350만톤으로, 2030년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 4억 3660만톤의 7.7%에 해당하는 양이다. 기존 국외 감축 목표량과 비교해 꼭 2배 증가했다. 국외 감축 방법에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유엔에서 인정받는 방법과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에 의해 실적을 인정받는 방법이 있다. ODA 사업 실적은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는 ODA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감축인증서(CER)에 해당하는 금액(Carbon Value)은 ODA 실적에서 제외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난해 발표한 ‘저탄소 전환 ODA 이행계획’의 주요 목표는 수요에 기반한 ‘저탄소 전환 포트폴리오 강화’, 주요국 대상 ‘맞춤형 전략적 접근’, 감축량의 정량적 관리를 통한 ‘성과관리 및 확산’이다. 구체적으로 KOICA는 ‘기후행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2021년부터 5년간 총 1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양자(양국) 간 협력사업, 국제기구와 협력하는 다자간 사업, 또는 녹색기후기금 협력사업의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추진된 주요 KOICA 사업에는 ‘아마존 지역 태양광 사업’, ‘베트남 산업계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과테말라 기후복원력 지원사업’, ‘피지 농업공존형 태양광 발전사업’, ‘몽골 매립장 매립가스 포집·소각사업’ 등이 있다. 정부는 세계 10위권의 ODA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2023년 ODA 예산을 4조 5450억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기후변화·감염병 등 복합적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을 전년 대비 33% 증가한 4222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그린 ODA’를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도우며 혁신적 녹색기술을 공유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된다면 공적 원조인 그린 ODA를 통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면서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지혜가 될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과 경제 규모 모두 세계 10위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 상처도 위로도 주고받는다, 인간이니까 [OTT 언박싱]

    상처도 위로도 주고받는다, 인간이니까 [OTT 언박싱]

    올해 74번째 생일을 맞이한 미국의 드라마 축제 에미상 시상식이 한국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6관왕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정재의 남우주연상과 황동혁의 감독상 수상 등 한국, 아시아 그리고 비영어권 최초의 기록을 쓰며 화제를 모았다.우리에겐 ‘오징어 게임’에 가려졌지만 올해 에미상에서 갈채를 받은 두 편 시리즈를 소개하고자 한다. 10관왕에 오르며 에미상 TV리미티드 시리즈를 석권한 ‘화이트 로투스’(HBO)는 지상낙원 하와이 해변에 위치한 호텔에서 펼쳐지는 블랙코미디다. 국내에서는 웨이브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총 6부작으로, 회차당 러닝타임은 1시간이다. 원래 단일 시즌으로 마무리되는 리미티드 시리즈였는데 평단의 극찬과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두 번째 시즌이 제작됐고, 조만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화이트 로투스’는 드라마 명가 HBO 특유의 무게감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장르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작품이다. 이 작품이 주목하는 건 인간관계의 영역이다. 서로의 영역이 겹쳐지는 순간 느껴지는 염증을 신혼부부, 가족, 혼자가 된 여성을 통해 보여 준다. 하와이에서 가장 로맨틱한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 모인 이들은 달달한 순간을 공유하는 대신 서로에게 불만을 내비친다. 저널리스트 레이철은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부동산 재벌 2세 셰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영역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음을 신혼여행에서 알게 된다. 레이철은 자신의 커리어를 유지하면서 금전적인 문제에서 해방되는 상황을 꿈꾼다. 반면 셰인은 레이철이 자신에게 충실한 ‘트로피 와이프’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고대한다. 가정을 꾸린다는 건 각자의 영역 안에서 필연적으로 충돌을 겪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를 잘 보여 주는 게 니콜의 가족이다. 능력 있는 여성 최고경영자(CEO)인 그녀는 정작 가족 내에서는 무시의 대상이 된다. 남편은 열등감을 품고 있고, 딸은 냉소적이며, 아들은 무기력하다. 단란한 가정을 꿈꿨던 니콜의 영역 안에서 가족들은 사랑 대신 공격적인 반응으로 상처를 준다. 레이철과 니콜의 모습만 보면 인간관계의 영역은 염증으로만 가득 찬 것 같다. 어머니를 잃은 타니아가 계속해서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은 그럼에도 우리가 끊임없이 영역의 교집합을 만드는 이유를 보여 준다. 상처를 주는 것이 관계이기도 하지만 치유와 위안을 주는 것 역시 관계이기 때문이다. 맑은 하늘에 번개가 치고, 고요한 해변에 파도가 밀려오듯 위험을 핑계로 자신을 가두면 찬란한 순간과 마주할 수 없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맛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블랙코미디와 가족 드라마의 매력을 동시에 아우른다.애플TV+ ‘테드 래소’는 지난해 7관왕에 이어 올해 4관왕으로 2년 연속 에미상 TV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플랫폼 간판 시리즈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회차당 30분 분량으로 시즌1 10부작, 시즌2 12부작까지 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소재로 골 때리는 웃음을 선사한다. 아마추어 미식축구팀을 우승시킨 미국인 감독 테드 래소는 EPL 팀 AFC리치먼드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다. 축구의 ‘축’ 자도 모르는 그의 부임에 팬들은 물론 언론 역시 폭동에 가까운 반감을 보인다. 테드가 부임한 이유는 단 하나. 팀을 망치기 위해서다. 전남편과 이혼하며 새 구단주가 된 리베카는 전남편이 유일하게 사랑한 이 축구팀을 전소시키기 위해 테드를 감독으로 임명한다. 그런데 테드는 전술형 감독이 아닌 관리형 감독으로 팀을 성공으로 이끌고자 한다. 그가 주력하는 건 라커룸의 분위기다.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와 선수를 향한 배려로 점점 팀을 하나로 만들어 간다.유쾌한 테드의 성격은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걸 보여 주며 시청자들에게 신박한 재미를 준다. 동시에 선한 사람은 보답을 받는다는 따뜻한 교훈도 전한다. 시즌2에서는 아내와의 이혼, 공황장애 등을 겪는 테드의 모습을 통해 인간적인 모습을 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화이트 로투스’는 청소년 관람불가, ‘테드 래소’는 12세 이상 관람가.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한전 서광주지사, 에너지 효율사업 “눈에 띄네”

    한전 서광주지사, 에너지 효율사업 “눈에 띄네”

    □ 한국전력은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기존의 전기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사용효율을 높이는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한국전력 서광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관내 아파트 및 고층 빌딩,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보물 우편발송, 유선 및 방문 홍보 등 집중 홍보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규모 이용시설 등의 전기설비·사회복지시설 담당자에게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최근 광주 도심에 위치한 고층빌딩 대상 LED교체 사업으로 917MWh의 전력을 절감해 1500만원을 지급했다.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한전 전기요금 복지할인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시, 구매비용을 10%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고객은 대상 제품 구매 후 ‘한전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TV 등 11개 품목으로 반드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이 부착돼야 한다. 한국전력 서광주지사는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아파트 및 주택가 등에 홍보물 게시 및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고효율 가전제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3,927가구에 4억7400만원을 지원했다. 에너지 위기상황에서 원가에 기초하지 않는 낮은 전기요금이 비효율적인 에너지 낭비를 부추긴다는 지적에 대해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은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이 사업은 다양한 사회적 편익을 제공하는데 소비자들은 고효율기기 이용을 통해 구매비용 및 에너지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는 지구 온난화 현상 완화 및 경제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전 서광주지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가가는 다각화된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더 많은 고객들의 합리적인 에너지이용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효율향상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캠핑 시 꼭 챙기세요”… 요리 맛 더해줄 ‘간편 소스·양념’

    “캠핑 시 꼭 챙기세요”… 요리 맛 더해줄 ‘간편 소스·양념’

    캠핑의 계절이다. 최근 캠핑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일명 ‘먹핑’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캠핑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줄 간편 소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본격 캠핑철을 맞아 오뚜기는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스모키 허니머스타드’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스 제품들을 강화하고 나섰다. ●육류와 어울리는 매콤·알싸한 소스 오뚜기는 지난 7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섞은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를 출시했다. 선호도가 높은 두 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청양고추와 마늘, 된장 등을 넣어 만들었다. 이 제품은 육류는 물론 오이, 당근, 고추 등 야채 디핑 소스로 어울리며, 고추장 삼겹살 양념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고깃집에서 맛보던 별미 소스도 있다. 2020년 오뚜기는 제주 고깃집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삼겹살 제주식 멜젓소스’를 선보였다. 남해안 생멸치로 담근 육젓을 원물 통째로 갈아 넣고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를 사용해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다진 마늘과 청양고추, 생강 등의 원물을 더해 전문점 소스의 맛을 구현했다. 고기구이뿐 아니라 찌개와 볶음밥, 감바스 등의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서 출시한 ‘삼겹살 양파절임소스’는 채를 썬 양파에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양파절임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산 사과와 배를 갈아 만들었다.●어린이 입맛 사로잡는 달콤·새콤 소스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간편 소스도 있다. 지난 4월 선보인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는 히코리 스모크오일과 머스타드, 아카시아꿀의 조화가 돋보이는 소스다. 치킨너겟과 새우튀김 등 튀김류 디핑소스로 추천되며 소시지와 핫도그, 샌드위치 등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스테이크소스도 있다. 발효식초, 토마토페이스트, 사과농축액 등으로 맛을 낸 ‘스테이크소스’와 쇠고기 육수에 양송이와 데미글라스 소스로 맛을 낸 ‘양송이 스테이크소스’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각종 스테이크를 비롯해 햄버거, 오므라이스, 소시지볶음 등 아이들이 즐겨 먹는 메뉴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고춧가루·소금·후추를 한 통에 캠핑족들의 부담을 덜어줄 간편 양념도 눈길을 끈다. ‘고소후 간편양념’은 고춧가루와 소금, 후추 등 필수 양념 3종을 한 통에 담은 제품이다. 양념별로 각각의 뚜껑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양념에 따라 구멍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 필요한 만큼 사용하기 편리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바비큐 파티에 곁들이기 좋은 간편 소스, 양념 등이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요리의 풍미를 더 해주는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풍성한 캠핑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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