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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헌 26억원 ‘美저택’ 도둑 침입…유리문 부쉈다

    이병헌 26억원 ‘美저택’ 도둑 침입…유리문 부쉈다

    배우 이병헌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저택에 강도가 침입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좀도둑이 든 게 맞지만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오징어게임 스타’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제목으로 이병헌의 피해 사실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주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이병헌 집에 도둑이 들어 LA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도둑은 집 미닫이문 유리를 깨고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없어진 물건이 있는지 이병헌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당시 이병헌과 가족은 집에 없었다. 현재까지는 이들이 이병헌 집에 왜 침입했고,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외신은 “도난당한 것이 무엇인지, 그 물건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지지 않았다”며 “경찰은 이병헌이 자택에 도착해 빠진 것이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현지 경찰은 “이병헌이 표적이 된 것은 아니며, 최근 LA 부촌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헌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현지 보도를 접하고 피해 사실을 확인해 본 결과 강도가 아닌 좀도둑이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재산 피해는 물론이고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22년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미국 서부 여행 중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은 매입 당시 200만달러(약 26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 ‘SNL’ 활약했던 주현영, 아쉬운 소식 전했다

    ‘SNL’ 활약했던 주현영, 아쉬운 소식 전했다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다. 29일 소속사 AIMC에 따르면 주현영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하지 않는다. 주현영은 2021년 리부트 시즌1 크루로 합류해 지난해 7월 막을 내린 시즌4까지 3년간 활약했다. 인턴기자 ‘주기자’로 분해 여러 정치인을 인터뷰했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등을 성대모사해 주목받았다. 주현영은 SNL 하차와 관련해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새 길을 개척해 나가 보려고 한다”며 “아무것도 없던 내게 SNL 크루가 될 수 있게 믿고 맡겨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광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주현영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2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친구 ‘동그라미’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방한 MBC TV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선 ‘박연우’(이세영) 몸종 ‘사월’을 연기했다.
  • 개그맨 김기리 “결혼합니다♥”…상대는 ‘골때녀’ 여배우

    개그맨 김기리 “결혼합니다♥”…상대는 ‘골때녀’ 여배우

    김기리·문지인, 열애 끝 결혼…5월 부부 된다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연애 기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기리는 지난 2006년 SBS ‘개그 1’로 데뷔한 이후,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KBS2 ‘개그콘서트’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좀비크러쉬 : 헤이리’를 비롯해 연극 ‘헤르츠클란’, KBS1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KBS2 드라마 ‘안녕? 나야!’ 등 배우로 영역을 넓혀 꾸준히 활동 중이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드라마 ‘비밀’, SBS ‘용팔이’, ‘닥터스’, JTBC ‘뷰티 인사이드’, OCN ‘타임즈’ 등에서 출연했다. 현재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 ‘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김호중에게 신곡 선물한다

    ‘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김호중에게 신곡 선물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가수 김호중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신곡을 선물한다. 28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드레아 보첼리가 오는 3월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하는 김호중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오는 3월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국내 최초로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클래식 단독쇼를 개최한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공연 소식을 접한 뒤 먼저 김호중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자기가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김호중은 아시아 최초로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의 아시아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보첼리와 인연이 깊다. 이탈리아 방문 당시 안드레아 보첼리가 자기 집으로 직접 김호중을 초대해 함께 공연까지 제안했을 정도로 애정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김호중은 성악계 거장 플라시도 도밍고와도 합동 공연을 가진 데 이어 또다시 세계적인 거장으로부터 신곡을 선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한민국 클래식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김호중은 데뷔 초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의 합성어)로 불리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 차은우, 유명 여배우와 美목격담…소속사 입장 밝혔다

    차은우, 유명 여배우와 美목격담…소속사 입장 밝혔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차은우가 해외에서 여성과 함께 있다는 목격담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뮤직비디오 촬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미국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31·India Eisley)가 차은우의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차은우는 최근 미국에서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아이슬리는 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의 줄리엣으로 전 세계적 팬덤을 구축한 올리비아 핫세(73)의 딸이다. 아이슬리는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모친 경력의 뒤를 잇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차은우와 아이슬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은우로 추정되는 남성과 미국 여성이 한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차은우의 목격담은 열애설로 이어지기도 했지만 이는 촬영을 위한 만남이었음이 밝혀진 것이다. 차은우는 내달 15일 첫 솔로 앨범을 낸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 아이유 서울콘 선예매 대기 인원 11만명 몰렸다…‘360도 무대’로 팬과 만나

    아이유 서울콘 선예매 대기 인원 11만명 몰렸다…‘360도 무대’로 팬과 만나

    아이유의 월드투어 신호탄인 서울 콘서트 4회차 선예매가 전석 매진됐다. 26일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오는 3월 2∼3일과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여는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의 4회차 공연이 조기 매진되면서 아이유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를 “태양을 머금고 날아든 온기 새로이 움트는 모든 이들을 향해 2024년의 아이유 허 투어(H. E. R. Tour)를 시작합니다”라고 소개했다. 멜론티켓에서 전날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 6기가 대상인 선예매가 전석 매진으로 끝났다. 0시 직전까지 대기 인원이 10만명을 훌쩍 넘길 정도로 티켓을 구하려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혹시 나올지 모를 취소 표를 기다리는 대기 번호가 11만번 대까지 이어졌다. 이담 측은 “총 7만 5000명 규모의 팬클럽 가입자가 대상인 선예매가 짧은 시간 만에 종료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반 예매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1~2회차가 3월 7일까지 3~4회차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아이유의 이번 서울 콘서트는 ‘일(一)자형 무대’가 아닌 전체 좌석에 노래와 퍼포먼스를 360도 공개하는 ‘원형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극대화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담 측은 “공연마다 빼어난 라이브와 감성을 전한 아이유이기에 이번 역시 어떤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타이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필리핀 마닐라,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각국의 팬들과 만난다.
  • 라이머와 이혼 2개월만… 안현모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라이머와 이혼 2개월만… 안현모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방송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라이머와 이혼 뒤 근황을 전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안현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과 함께 할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24일 밝혔다.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녀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안현모는 소속사를 통해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속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 앵커로서 활동했다. 퇴사 뒤 2017년부터는 여러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가 하면, 국제 행사나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에스팀은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정혁을 비롯해 방송인 이혜영, 지석진 등이 소속된 곳이다.
  • “활동명 ‘다래’로 바꿀게요”…제니, 깜짝 소식 전했다

    “활동명 ‘다래’로 바꿀게요”…제니, 깜짝 소식 전했다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제니가 본명인 다래(Darae)로 활동명을 바꾸고 솔로활동에 나선다. 최근 소속사 너의 벌룬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다래는 데뷔 12년 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래는 차분하지만 강단 있는 눈빛을 뽐내고 있다. 다래는 2015년 5월 가비엔제이로 데뷔해 약 10년간 그룹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그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대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특징으로 ‘연애소설’, ‘없더라’, ‘신촌에 왔어’ 등 다수의 대표곡을 남기며 보컬리스트 역량을 입증했다. 데뷔 12년 만에 본명으로 새 출발에 나선 다래는 자신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다시 한번 최고의 보컬을 선사할 전망이다.
  • 펜싱 어벤져스 삼남 김준호, 가장 먼저 국가대표 아듀

    펜싱 어벤져스 삼남 김준호, 가장 먼저 국가대표 아듀

    ‘펜싱 어벤져스’ 삼남 김준호(30·화성시청)가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 김준호는 24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가대표로 더는 뛰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준호는 전날 밤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이 같은 결심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정환(41), 구본길(35·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8·대전시청)과 함께 2017~19년 세계선수권 3연패 및 2022년 금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내며 ‘펜싱 어벤져스’란 별명을 얻었다. 새해 들어 소속팀 플레잉코치를 맡아 지도자로도 첫발을 내디딘 김준호는 지난 21일 막을 내린 전국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국가대표 생활을 하면서 두 아이 등 가족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서 “올해 파리올림픽이 있긴 하지만 원래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 ‘탄피’ 맞고도 이 악물고 원빈과 ‘아저씨’ 촬영했다는 배우 근황

    ‘탄피’ 맞고도 이 악물고 원빈과 ‘아저씨’ 촬영했다는 배우 근황

    배우 이재원이 2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앞서 이재원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15년 만에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수상소감에서 팬카페 회원 실명까지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재원은 “무대 올라가기 전에 이명도 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재원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에게 두들겨 맞는 김도치(또치)로 열연, 당시 촬영 중 생긴 일화도 밝혔다. 그는 액션 장면 촬영 중, 타나용 월트라쿨(람로완 역)이 쏜 총의 탄피가 쇄골에 튀었지만 본인 때문에 재촬영하는 상황을 만들 수 없어 고통을 꾹 참았다는 일화를 털어놨다. 이재원은 또 원빈이 이미 다쳐 부은 팔로 고난도 액션 촬영을 이어가는 것을 보며 “(원빈) 형님도 이렇게 하시는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재원은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의 친형으로 열연하게 된 비화도 전했다. 그는 당시 작품 섭외가 없어 소속사에 출퇴근하며 매니저들에게 일을 부탁할 때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다 ‘청춘기록’ 촬영 소식을 듣고 흥행을 예상, “매니저 형이 미팅 간다고 하길래 주차장까지 따라가 내 얘기를 해달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재원은 박보검과 나이 차가 많지 않은 설정에 고민하는 제작진에게 “노안 설정으로 가자”라고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재원은 “대본 리딩 때 망했다 싶었다. 박보검을 보는데 빛이 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폐허 속 ‘사랑의 힘’ 팬송…아이유 신곡 멜론 1위 직행

    폐허 속 ‘사랑의 힘’ 팬송…아이유 신곡 멜론 1위 직행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이 국내 최대 음원플랫폼 멜론 ‘톱 100’ 1위로 직행했다. 발매 1시간 만에 신곡의 1위 안착은 여가수로는 처음이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 ‘러브 윈스 올’은 공개 한 시간 만에 멜론 ‘톱100’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멜론에 따르면 2021년 8월 차트 개편 후 발매 후 곧바로 ‘톱 100’ 1위에 직행한 기록은 2022년 6월 발표된 방탄소년단(BTS)의 ‘옛 투 컴’ 이후 처음이다. 아이유는 사실상 여성 아티스트로는 최단 시간 1위의 기록을 남겼다. ‘러브 윈스 올’은 클래식한 피아노 인트로에서 시작해 화려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악기 구성을 통한 절정부를 거쳐 긴 여운을 선사한다. 앞서 아이유는 4~5분 분량의 이 발라드를 ‘팬송’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신곡 공개 전 “사랑하기를 방해하는 세상에서 끝까지 사랑하려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라며 “다섯 곡이 담긴 이 앨범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특히 나의 팬에게 바치는 두 곡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러브 윈스 올’”이라고 소개했다.아이유와 BTS 뷔가 폐허의 세계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각각 입고 노래하는 장면이 담긴 신곡 뮤직비디오도 이날 0시 공개 후 화제가 됐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만든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이 뮤직비디오는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유와 왼쪽 눈으로만 세상을 보는 뷔의 디스토피아적 생존기를 영상화한 것이다. 당초 ‘러브 윈스’로 알려진 이 신곡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상징하는 슬로건과 동일하다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공개 직전 바뀌었다.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제목 변경과 관련해 “이 곡에 담긴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일 것”이라며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상처 되지 않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러브 윈스 올’이 수록된 아이유의 새 음반은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올봄 발매될 예정이다.
  • 배우 차청화, 현재 임신 중…43세에 엄마 된다

    배우 차청화, 현재 임신 중…43세에 엄마 된다

    배우 차청화(43)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차청화가 임신을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예정일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차청화는 지난해 10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80년 4월생으로 현재 만 43세인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도 출연했으며, 23일 처음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도 출연 중이다.
  • ‘中서 성폭행 수감’ 前엑소 크리스, 중대범죄자로 기록됐다

    ‘中서 성폭행 수감’ 前엑소 크리스, 중대범죄자로 기록됐다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가 중대범죄자로 몰락했다. 2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고등인민법원은 업무 보고에서 대표적인 중대 범죄 사례 3건을 기재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베이징 법원이 살인, 강도, 중상해 등 심각한 폭력 범죄를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해 650건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범죄 집단 사례로 크리스의 성폭행 건도 언급됐다. 업무 보고서에는 지난 2018년 7월에 크리스가 자신의 집에서 여성 2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음란활동을 했다고 적혔다. 또한 크리스가 2020년 11월에서 12월까지 본인 집에서 여성 3명이 술에 취해 저항할 수 없는 틈을 타 강제로 성폭행을 했다고 명시됐다. 크리스는 앞서 지난 2021년 7월부터 강간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았다. 2022년 11월 베이징시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크리스의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다. 강간죄에 징역 11년 6개월을, 집단음란죄에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형기를 채우면 해외로 추방하라는 명령도 내렸다. 크리스는 항소했으나 베이징 제3중급인민법원은 크리스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그는 감옥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크리스는 2012년 2월 엑소와 엑소 M으로 데뷔했다. 2014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 후 탈퇴했고, 중화권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 조세호 “결혼합니다”…‘9살 연하’ 여자친구 누구?

    조세호 “결혼합니다”…‘9살 연하’ 여자친구 누구?

    방송인 조세호(42)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조세호 소속사는 22일 “조세호가 여자친구 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 회사원으로 뛰어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세호는 가까운 동료 및 지인들에게 결혼 결심을 알리고 축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아♥용준형 이때부터? ‘새로운 사진’ 풀렸다

    현아♥용준형 이때부터? ‘새로운 사진’ 풀렸다

    공개 열애를 선언한 가수 용준형(35)과 가수 현아(32)가 지난해 11월 미국 LA로 떠났다가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연예매체 보도에 따르면 용준형과 현아는 미국에서 행복한 여행을 만끽한 뒤 돌아왔다. 비행기에서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계속됐다. 용준형은 비니,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고 현아는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비행기에서 다정한 연인으로 함께했던 두 사람은 출국장부터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 거리를 뒀다. 서로 각자의 여행을 즐긴 듯한 모습으로 따로 출국장을 나와 조심스럽고 조용히 귀가했다. 두 사람은 여행에서 돌아온 뒤 직접 열애를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이며, 현아는 하트를 사이에 둔 두 남녀를 표현한 이모티콘과 함께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용준형은 더 적극적이었다. 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고, 팀을 탈퇴한 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그는 ‘정준영 단톡방 사태’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2019년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 ‘무한도전’ 출연한 첫 해외 스타 사망

    ‘무한도전’ 출연한 첫 해외 스타 사망

    다발성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던 일본 코미디언 에스파 이토(본명 이토 마스오)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63. 사인은 ‘간질중적’으로 전해졌다. 19일 tv아사히 등에 따르면 에스파 소속사 측은 “에스파는 장기간 재활 시설에서 요양하는 등 입퇴원을 반복하다 16일 간질 중적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간질 중적 또는 경련 중적은 경련발작이 짧은 간격으로 잇따라 연속해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발작이 반복하고 발작간격이 짧기 때문에 의식이 회복하기 이전에 다음의 발작이 일어난다.에스파는 고관절 문제로 2018년 12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그해 말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를 철회했다. 하지만 2019년 1월부터 오른쪽 고관절 골관절염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 후 다발성 뇌경색으로 투병했으며 지난 2월에는 간토 지역의 양로원에 머물렀다. 1988년 데뷔한 에스파는 일본에서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명성을 얻었다. 특히 보스턴백 안에 몸을 구겨넣는 묘기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MBC ‘무모한 도전’(무한도전 1기)에 가장 먼저 출연한 해외 스타이기도 하다. 2005년 9월 방송된 ‘무모한 도전’ 22회 추석특집에서 그는 테니스 라켓 통과와 코끼리코 30바퀴 돌고 똑바로 걷기, 물구나무 서서 아이스 커피 마시기 등의 묘기를 선보인 바 있다.
  • 현아, ‘용준형 손깍지’ 올리더니…하루 만에 근황 사진 ‘삭제’

    현아, ‘용준형 손깍지’ 올리더니…하루 만에 근황 사진 ‘삭제’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열애 의혹 하루 만에 근황 사진을 삭제했다. 현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광고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는 현아의 모습이 담긴 이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현아는 하루 전인 18일 인스타그램에 그룹 ‘하이라이트’(옛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손깍지를 끼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현아는 이 게시물에 용준형을 언급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아 공개 열애를 암시하기도 했다. 용준형 역시 같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 있었다. 용준형은 현아가 지난 2010년 첫 솔로곡을 내놓았을 당시 피처링을 맡았다. 용준형은 2019년 3월 “가수 정준영이 공유한 불법 동영상을 본 사실이 있다”고 인정한 뒤 팀을 탈퇴했다. 당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사건인 만큼 현아 팬들은 우려를 표했다.
  • “男가수가 ‘미투’ 곡 낸 꼴” 반발에…아이유, 결국 신곡 제목 바꿨다

    “男가수가 ‘미투’ 곡 낸 꼴” 반발에…아이유, 결국 신곡 제목 바꿨다

    가수 아이유가 신곡 제목으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문구를 사용했다는 논란에 결국 제목을 바꿨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9일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아이유 신곡 제목 ‘러브 윈스’ 문구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되자 ‘러브 윈스’는 그간 성소수자 지지를 위해 사용된 문구라는 주장이 나왔다. ‘러브 윈스’는 지난 2015년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 결혼이 합헌이라는 결정을 내렸을 때 성소수자들이 슬로건으로 사용했던 문구다. 2016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벌어진 나이트클럽에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을 때도 희생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로 쓰였다. 성소수자 권리 옹호 및 성평등 관련 행사에서 쓰였던 문구가 그 맥락과 상관없는 곳에 쓰이면 의미가 퇴색된다는 게 이번 논란이 인 이유다.누리꾼들은 엑스(X)에 “남자 가수가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에 공감해주겠다는 메시지의 노래 ‘Me too’를 냈다고 생각해 보라”, “남의 단어를 뺏어갔다”, “단어와 문장이 가진 사회적인 맥락은 중요하다” 등의 글을 남겼다. 다만 일각에서는 “러브 윈스라는 제목의 곡은 널렸다”, “그 단어에 상표권이라도 붙어있냐” 등 비판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나왔다. 지난 18일 아이유가 자필로 쓴 신곡 소개 글을 공개한 뒤에도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 글에서 아이유는 “누군가는 지금을 대혐오의 시대라 한다. 분명 사랑이 만연한 때는 아닌 듯하다. 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 사랑하기를 방해하는 세상에서 끝까지 사랑하려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나의 팬들에게 바치는 두 곡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 곡 러브 윈스”라고 설명했다.결국 아이유는 곡의 의미를 고려해 제목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곡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라며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상처 되지 않고 곡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 ‘상간남 소송’ 강경준, 침묵 깨고 근황 전했다

    ‘상간남 소송’ 강경준, 침묵 깨고 근황 전했다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아, 원고 측과 합의 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9일 일요신문은 강경준이 이미 변호사를 선임했지만, 법원에 선임계를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선임계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재판 준비가 아닌 원고 측과 합의 시도에 나서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인 A씨의 남편은 소장에서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소송이 알려지자 강경준 측은 지난 4일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러나 이후 강경준이 A씨와 “안고싶네” “사랑해” 등의 연인을 짐작케 하는 사적인 대화를 나눈 내용이 공개됐고, 소속사 역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히며 ‘손절’했다. 강경준은 해당 논란 후 연락두절 중이다. 불륜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A씨 역시 자신이 근무하던 분양대행업체에서 무단결근 후 연락두절 중인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아왔다.
  • SNS에 올라온 전혜진 사진…최근 모습 아니었다

    SNS에 올라온 전혜진 사진…최근 모습 아니었다

    배우 전혜진의 근황이라고 알려진 사진에 대해 소속사가 과거 사진임을 밝혔다. 전혜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9일 뉴스엔에 “공식 채널에 게재된 사진은 전혜진을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올린 게시물”이라며 “작년에 찍은 과거 사진이다”고 알렸다. 앞서 전날 소속사 소셜미디어(SNS)에는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전혜진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달 27일 남편 고(故)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뒤 전혜진의 첫 공식 사진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전혜진이 운동화를 고쳐 신는 모습에서 그가 새출발 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의 목소리도 나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채널은 평소 소속 배우들의 일상 사진과 촬영장 비하인드를 올리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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