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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관계자 사칭해 ‘그알 피프티편’ 인터뷰?…“신원불상男 고소”

    내부관계자 사칭해 ‘그알 피프티편’ 인터뷰?…“신원불상男 고소”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어트랙트 내부 관계자로 소개됐던 남성을 경찰에 고소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남성이 내부 관계자를 사칭해 허위 인터뷰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남성 A씨는 지난 8월 19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에서 “전 대표는 (큐피드) 노래가 갑자기 잘 되자 ‘나도 한번 돈을 좀 벌어보겠다’는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전 대표는) 애들이 데뷔할 때까지 월말 평가에 한 번 온 적 없으면서 왜 갑자기 (피프티 피프티의) 아빠라고 하고 다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 11일 어트랙트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신원불상 남성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서정의 김병옥 변호사는 “신원불상의 A씨의 발언들은 어트랙트(전홍준 대표)와 피프티 피프티 간에 가처분소송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전 대표에 대한 신뢰와 명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A씨에 대해 “당사에 근무한 사실조차 명확하지 않다”라고 했다. A씨가 내부 관계자를 사칭해 제작진과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게 어트랙트의 주장이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어트랙트가 정산자료제공 의무와 멤버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난 8월 이를 기각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8월 해당 방송 직후 “내용이 한쪽에 편파적”이라는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해당 방송분에 대한 1146건의 민원이 접수됐고, 올해 1~8월 방심위 최대 민원접수 프로그램에 올랐다.
  • 이서진, 이효리·이상순과 한식구 되나…“긍정적 논의”

    이서진, 이효리·이상순과 한식구 되나…“긍정적 논의”

    배우 이서진이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서진과 전속 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안테나는 유희열이 수장으로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슈퍼주니어 규현, 러블리즈 출신 미주,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등이 소속돼 있다. 이서진은 지난 9월 13년간 몸담았던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안테나 1대 주주는 지분 57.9%를 보유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다. 희열 안테나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 지분 21.3%(약 32억원)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됐다. 유재석은 지난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안테나 지분 20.7%를 약 30억원에 매수해 3대 주주에 올랐다.
  • ‘선한 영향력’ 임영웅의 기부는 계속된다

    ‘선한 영향력’ 임영웅의 기부는 계속된다

    가수 임영웅이 또다시 기부 소식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또 한 번 세상에 발휘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11일 임영웅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한 임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은 6430만원이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지난여름 수해 복구를 위해 소속사와 함께 2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천사로 활동해왔다. 팬들 역시 기부에 동참하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임영웅이 기부한 상금은 고통받는 환아들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 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임영웅은 지난 9일 ‘Do or Die’를 공개했다. 27일부터는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10년치 월급 벌더니, 바로 사표”…너도나도 ‘라방’ 켜는 中

    “10년치 월급 벌더니, 바로 사표”…너도나도 ‘라방’ 켜는 中

    중국에서 1억 5000만명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 일명 ‘라방’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월수입이 100만원 이하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성신문은 1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공연산업협회 등이 공동 발간한 ‘온라인 생방송 및 짧은 영상 산업 발전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온라인 방송 계정이 1억 5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는 “온라인 방송 진행자로 나서는 젊은 고학력자들이 늘면서 전문화되는 추세”라며 “온라인 방송과 짧은 동영상 진행자가 청년층이 선호하는 직업으로 떠올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라이브 커머스를 생업으로 하는 온라인 방송 진행자의 95.2%는 월수입이 5000위안(약 93만원) 이하였다. 단 0.4%만이 매달 10만 위안(약 1900만원) 이상을 버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방역 완화 이후에도 경제 침체가 이어져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6월 중국의 청년 실업률(16~24세)은 21.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한 유치원 교사가 이들의 롤모델로 떠오르는 것으로 전해졌다.“라방 1회에 9600만원 수익 거둔 유치원교사” 롤모델로 떠오른 ‘황교사’는 인터넷 방송 한번으로 10년치 월급을 번 중국 유치원 여교사다. 그는 중국의 영상 플랫폼 ‘더우인’에서 아이들에게 간단한 손동작 안무와 함께 동요를 가르치는 영상을 올렸다가 청순한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5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황교사가 중국 동요를 부르는 영상은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황교사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50만 위안(9600만원)을 벌었다. 연봉의 10배를 이상을 벌어들인 것이다. 그의 한달 월급은 3000위안(60만원)이었다. 이후 다섯 차례 생방송 판매에 나서 회당 평균 582만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은 그는 매번 100만∼250만 위안(약 1억 8000만∼4억 6000만원)의 큰 매출을 올렸다.라이브 방송을 마친 황교사는 “하루 방송으로 10년치 이상의 월급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황씨는 유치원 교사를 그만뒀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소속사에 들어간 황씨는 전업 인터넷 방송인이 됐다. 그러나 라이브 커머스 업계의 실상은 생각만큼 녹록지 않다며 전업으로 삼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홍성신문은 “생각만큼 쉽게 부자가 될 수 없는 곳”이라며 “최상위층과 하위층의 소득 격차가 크고, 극소수만 성공할 수 있다”라고 짚었다.
  • 스윙스♥임보라 재결합…공개 데이트 ‘포착’

    스윙스♥임보라 재결합…공개 데이트 ‘포착’

    가수 스윙스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와 다시 데이트를 시작했다. 스윙스는 지난 9일 임보라와 공덕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주위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약 2~3시간가량 데이트를 즐긴 뒤 함께 가게를 떠났다. 스윙스의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은 어려울 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스윙스는 10일 임보라가 찍어준 사진을 올리며 간접적으로 재결합을 인정했고, 많은 이들은 두 사람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각종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하다 2020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스윙스와 임보라가 지인의 생일파티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공개돼 재결합설이 제기됐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이 겹쳐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 뿐”이라며 재결합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 3년째 ‘학폭논란’ 박혜수, 취재진 앞에 선다…직접 입 열까

    3년째 ‘학폭논란’ 박혜수, 취재진 앞에 선다…직접 입 열까

    학교 폭력 의혹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박혜수가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선다. 소속사는 공식 일정을 하루 앞두고 학폭 의혹과 관련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혜수는 10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학폭 논란이 불거진 후 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던 그가 취재진 앞에 오랜만에 서는 자리다. 지난해 ‘너와 나’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바 있지만 영화 개봉을 위한 일정에 참여하는 것은 논란 이후 처음이다. 박혜수의 공식 석상을 하루 앞두고 소속사 측은 학폭 의혹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밝혔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수사기관에서는 피고소인이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소인의 사회적 평가를 침해한 점이 상당하여 명예훼손 혐의가 소명된다는 이유로 송치(기소의견 송치)하였고, 현재 추가 수사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에 대해 별개의 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배우는 위 형사고소 사건과 별도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을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하지만 피고소인의 거주지가 불명해 송장 송달조차 수개월 동안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우와 당사는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2021년 학폭 의혹이 불거지자 부인했다. 그러나 해명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았고, 당시 사전제작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KBS 2TV 금요드라마 ‘디어엠’의 편성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여파를 맞았다.
  • 걸그룹 출신과 7년째 열애♥ 슈퍼주니어 멤버

    걸그룹 출신과 7년째 열애♥ 슈퍼주니어 멤버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이 타히티 출신 아리와 굳건한 사랑을 드러냈다. 려욱은 9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로 셀카를 게재했다. 려욱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남들보다 10년 늦게 시작한 듯. 오래 기다렸다 엘프(공식 팬덤명)”라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을 홍보하기도 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공식 계정과 멤버들의 개인 계정을 모두 팔로우했다. 이외에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 가까운 지인들의 계정을 팔로우하는 데 이어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 아리의 계정을 팔로우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려욱과 아리는 지난 2020년 열애 인정 후 지금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려욱은 1987년생, 아리는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은 7살 차이다.
  • ‘역시 임영웅’…신곡 발표 3시간 만에 ‘음원 1위’ 올랐다

    ‘역시 임영웅’…신곡 발표 3시간 만에 ‘음원 1위’ 올랐다

    가수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순위 1위를 기록했다. 9일 오후 6시 발매된 ‘두 오어 다이’는 오후 9시 현재 멜론 ‘톱 100’ 차트에서 악동뮤지션의 ‘러브 리’(Love Lee)·‘후라이의 꿈’,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세븐’(Seven)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멜론 ‘톱 100’ 차트는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 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발매된 지 3시간밖에 되지 않은 신곡이 순위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두 오어 다이’의 최근 1시간 이용량이 24시간 이용량을 상쇄할 만큼 압도적이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서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밝혔다. 하루 전날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우주인으로 변신해 ‘칼군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도 올랐다. 임영웅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을 100만장 이상 팔아치우고,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저작권 수익 공개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저작권 수익 공개

    방송인 박명수가 ‘바보에게 바보가’로 자신에겐 저작권 수익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전설의 고수’ 특집으로 원태연 시인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원태연 시인을 소개하면서 “1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의 발라드 ‘바보에게 바보가’가 부를 때마다 가슴이 아픈데, 작사해주신 원태연 시인님 모셨다”라고 말했다. ‘바보에게 바보가’에 대해 원태연 시인은 “이 노래를 쓰게 된 순간이, 옛날에 (박명수의 소속사) 사장님이셨던 분이 호텔 같은 곳에 부르셨다”며 “자기는 반신욕을 하고 계시면서 박명수씨와 사모님되시는 분이랑 사연을 들려주시면서 ‘슬프지 않니’라고 하시더라, 그분 반신욕 끝나기 전에 완성한 가사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렇게 잘되리라는 기대는 하나도 없어서 가사도 자연스럽게 나왔다”라며 “잘해야 될 것이라는 의식이 있었으면 편안하게 안 나왔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저작권료가 나오는데 꽤 많이 나왔나”라고 물으며, “음원차트 1등도 많이 했었고 어느 때는 노래방에서 3위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원태연 시인은 이런 박명수의 질문에 “제가 쓴 가사는 대부분 슬픈 가사여서 축가로는 쓰신 적이 없는데 이 곡은 축가로 많이 불린다고 하더라”라며 “저작권료는 많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는 노래해도 10원 한 장 안 나오는데 배 아프다”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 발표…아이돌 퍼포먼스 화제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 발표…아이돌 퍼포먼스 화제

    임영웅이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모래 알갱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날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그간 보여온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전날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아이돌 같은 ‘칼군무’ 실력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공연에 나선다.
  • BTS도 아니었다…국내 음악 평론가가 뽑은 ‘최고 가수’

    BTS도 아니었다…국내 음악 평론가가 뽑은 ‘최고 가수’

    국내 대중음악평론가 39명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 가수’에 ‘가왕’ 조용필이 뽑혔다. 8일 임진모 평론가의 소속사이자 유튜브 채널 ‘음악 아저씨 임진모’ 제작사 오간지프로덕션에 따르면 조용필은 전체 43명의 표본 가수를 대상으로 한 평론가 앙케트에서 35표를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조용필은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처음 데뷔해 김트리오, 조용필과그림자 등 밴드를 거쳐 솔로로 나섰다.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 히트를 시작으로 1980년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이 수록된 1집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 사상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박효재 평론가는 “소리의 탐구자, 그의 여정이 곧 한국 대중음악 역사의 단면”이라고 평가했고, 조해람 평론가는 “한국이 보이저호를 쏘면서 단 한 곡만 실어야 한다면 조용필 노래 중에서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는 23표를 얻어 2위, ‘서른 즈음에’를 부른 고(故) 김광석은 21표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김진성 평론가는 “이미자의 진솔한 가창은 시대를 초월해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고 말했고, 신혜림 평론가는 “(김광석은) 세상을 떠난 지 27년이 지났어도 대체할 수 없는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나훈아는 20표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후보 중 상대적으로 젊은 아이유가 19표로 전체 5위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박수진 평론가는 “젊은 창법의 ‘나우’(NOW) 아티스트”, 김진성 평론가는 “드라마와 영화까지 21세기의 K팝은 물론 문화콘텐츠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10위 안에는 이소라·김건모(18표·공동 6위), 이승철·박정현(17표·공동 8위), 임재범(16표·10위)이 이름을 올렸다. 또 패티김(14표·11위), 김현식(13표·12위), 송창식(10표·16위), 배호·신승훈(9표·공동 17위) 등이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는 임진모, 김도헌, 정민재 평론가 등 음악 웹진 ‘이즘’(IZM)의 전·현직 필자 39명이 참여했다. 조사 대상 가수는 1960년대 이후로 한정돼, 이난영·고복수·남인수·현인 등은 제외됐다.
  • “축구 한일전, 아이돌은 중립 지켜야” 발언했다 ‘뭇매’ 男아이돌

    “축구 한일전, 아이돌은 중립 지켜야” 발언했다 ‘뭇매’ 男아이돌

    남자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과 관련해 ‘한일전 중립’ 발언을 해 논란되고 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은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일 축구 봐야 해. 한일전 결승전이잖아요”라며 라이브 방송을 켜놓고 팬들과 함께 축구를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라 약속은 못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건욱은 하루 뒤인 7일 다시 방송을 켜 “아무래도 한일전이다 보니까, 아이돌은 중립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라면서 “무슨 느낌인지 알죠? 다 이해할 거라 믿어요”라고 함께 축구를 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외국인도 아닌 한국인인 그가 한일전에서 중립을 지키겠다는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았다. 누리꾼들은 “한일전에서 중립을 지키겠다는 한국인이 어디있냐”, “반일 감정을 조장하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일본도 한국도 응원을 못 한다는 소리를 하는 건 너무 생각이 짧은 발언이었다”고 비판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예민한 반응”이라며 국내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이기에 이해한다는 반응도 보였다. 또한 박건욱이 처음부터 회사에 허락받고 경기를 함께 보겠다고 했기 때문에 이를 막은 소속사의 대응에 분노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엠넷의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결성돼 지난 7월 10일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다음 달 6일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발매한다.
  • 걸그룹 멤버, 결혼♥임신 동시 발표 “행운같은 아이”

    걸그룹 멤버, 결혼♥임신 동시 발표 “행운같은 아이”

    라붐 해인(28·본명 염해인)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 발표했다. 7일 해인의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해인이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나 오는 11월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정확한 날짜 및 세부 일정은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해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제가 1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해인은 “저희는 귀엽고 풋풋했던 19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어느덧 어른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마치 운명처럼 느껴졌습니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설명했다. 더불어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과 벅차오르는 순간들을 겪으며,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해인은 “이 행복하고 벅찬 순간을 함께 축복해주신다면 그 어떤 축하보다 감격스러울 것 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응원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제 삶에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짐에, 감사함과 책임감을 느끼며 매순간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뒤 ‘상상더하기’, ‘뿅뿅’, ‘아로아로’, ‘체온’ 등 여러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올해 1월에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에 참가하기도 했다.
  • 열애설도 없었는데…걸스데이 소진♥배우 이동하 “우리 결혼합니다”

    열애설도 없었는데…걸스데이 소진♥배우 이동하 “우리 결혼합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소진(본명 박소진·37)이 11월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동료 배우 이동하(40)다. 소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이동하에 대해 소진은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소진은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한다”면서 팬들에게 “지내오던 대로 저는 이곳을 통해 소소한 저의 일상을 계속 전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배우로서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도록 성실히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동하는 1983년생으로 1986년생인 소진과 3살 차이다.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했으며, TV 드라마 ‘시그널’의 사이코패스 변호사 한세규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양측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 소중한 연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하...” 용혜인, 청문회 도중 한숨 쉰 이유는? [주간 여의도 who?]

    “하...” 용혜인, 청문회 도중 한숨 쉰 이유는?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하... 혐오감이 들어서 입에 다 담지도 못하겠다. 이런 기사들로 돈을 버셨나.” 위키트리 기사 제목 읊으며 김행 질타“도망치면서 숨 한 번 쉬고 사퇴하라” 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이던 국회 회의실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한숨 소리가 울려 퍼졌다. 용 의원은 김 후보자가 운영하던 인터넷 매체 ‘위키트리’의 성범죄 관련 보도를 문제 삼았다. 용 의원은 ‘경찰 하반신에 엉덩이 비비며 신음하는 여성’, ‘특정 신체부위 주무르며 알바 첫날 여친 성추행’, ‘소속사가 여자 연습생에게 속바지 벗고 사진 보내라’ 등 위키트리에 게재된 성범죄 관련 기사의 제목을 하나씩 읊으면서 김 후보자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용 의원은 “한국기자협회에서 지적했던 불필요한 성적 상상을 유발하는 사례의 전형”이라면서 “보도 대부분 김 후보자의 경영 관여 이후 기사들”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혐오장사로 주가를 79배를 급등시켜서 100억대의 주식 재벌이 되셨다”면서 “차별과 혐오에 기생해서 100억이 넘는 자산을 증식시켜 놓고 여성가족부라는 공직까지 맡겠다는 건 너무 욕심이 과하신 것 같다”고 지적했다.김 후보자는 “저도 부끄럽고 이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용 의원은 “부끄럽다고 이야기하시면 지금 그 자리에서 사퇴하셔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김 후보를 압박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지적사항 10위 안에 메이저 언론사 1, 2, 3위가 다 들어가 있다”고 맞받았다. 김 후보자를 향한 용 의원의 공격은 이튿날까지 계속됐다. 용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인사청문회 도중 자리를 뜬 김 후보에 대해 “김현숙 장관의 마지막이 줄행랑이었고, 김행 장관 후보자의 처음도 줄행랑일 줄이야”라면서 “문자 그대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라고 적었다. 이어 “김행 후보자는 지금까지도 제출 거부하고 있는 자료들 다 준비해 내일 국회에 다시 오시라”면서 “차라리 지금 도망치시면서 하늘 한 번 보시고, 크게 숨 한 번 쉬시고 사퇴하시는게 더 낫겠다”고도 했다. ‘사이다 발언’으로 전투력 주목 받아노키즈존 근절 주장, 생활동반자법 발의민주당과 같은 행보…광주 출마설 솔솔 용 의원은 21대 국회 의정활동 내내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면서, 전투력 있는 젊은 의원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용 의원은 지난달 윤석열 정부의 59조 세수 결손을 비판하며 경제당국을 겨냥해 ‘모피아 카르텔’이라고 맹폭하고, 추경을 촉구했다. 지난 5월에는 두 돌 된 아들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키즈존 근절’을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4월 선거제 개편을 위한 국회 전원위원회에서는 “5만 표 남짓 받아 당선한 지역구 의원들이 무슨 근거로 50만 명의 선택으로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보다 ‘진짜 의원’이라고 말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여당의 ‘비례대표 폐지론’에 맞섰다. 지난해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이후 특별조사위원회에 참여하고 이태원참사 특별법 발의에 앞장서기도 했다. 의정활동 2년차인 2021년엔 기후위기에 맞서는 기본소득 탄소세법을 발의해 당의 정체성을 살린 정책을 폈다. 용 의원은 성평등, 소수자 관련 의제에도 목소리를 높여왔다. 용 의원은 지난 4월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입양 가족, 비혼 동거 가족 등 전통적 가족 유형에서 벗어난 가족 관계도 법률적 보호를 받도록 하는 ‘생활동반자법’을 발의했다. 2021년엔 여성추천보조금 제도를 개선해 여성 정치 참여의 확대를 꾀하는 ‘정치 유리천장 깨는 망치 3법’의 발의를 추진하기도 했다.또한 민주당의 강성 입법처리에 적극 동참하면서 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용 의원은 지난 2월 본회의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는 데 힘썼고, 지난 4월 대장동 50억 클럽·김건희 특검법을 패스트트랙(신속안건처리)에 올리는 데도 역할했다. 용 의원이 이처럼 민주당과 결을 같이 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민주당과의 합당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용 의원의 ‘광주 출마설’도 제기된다. 용 의원에 대한 민주당 지지자들의 호감도가 높은 만큼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기본소득당이 지난 추석 연휴에 용 의원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을 광주 북구, 동구 등에 내걸면서 이러한 출마설에 더욱 불을 붙였다. 다만 용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러한 소문에 대해 “현수막은 광주를 포함해 전국에 붙인 것이고, 현재로선 선거전략을 확정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용 의원이 독자노선을 포기하고 ‘민주당행’을 택한다면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했던 취지와 달라 비판이 불가피하다. 역시 시민당 출신인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거대양당 체제를 비판하다가 돌연 국민의힘 입당을 예고하면서 따가운 눈초리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다. ●용혜인은 어떤 사람? 용 의원은 경희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한진중공업 파업 사태를 계기로 사회운동에 몸을 담았다. 2013년 알바연대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을 주도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정치권엔 2015년 노동당 전국위원에 당선되면서 처음 발을 들였다. 2020년 1월 기본소득당을 창당했으며, ‘더불어시민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선거 기간 더불어시민당에 입당했던 용 의원은 당선 이후엔 당초 약속대로 기본소득당으로 복귀했다.
  • 아이유, 촬영 중 살해협박 받아 경찰 출동…“엄벌 촉구”

    아이유, 촬영 중 살해협박 받아 경찰 출동…“엄벌 촉구”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최근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아이유를 상대로 살해 협박 신고가 접수돼 사무실과 본가로 수사기관이 긴급 출동했다. 아이유를 향한 폭력적 행위 수위가 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아이유는 촬영 중이었다. 수사기관이 보안 및 안전 상황을 모두 확인한 뒤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유 측은 최근 제기된 표절 고발 사건에 대해서도 민형사상 후속 대응에 나섰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유가 ‘분홍신’과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Boo), ‘셀러브리티’ 등 6곡에서 다른 가수의 음원을 표절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됐다. 경찰은 지난달 4일 고발 사실이 범죄를 구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하 결정을 내렸다. 아이유 측은 곧바로 서울중앙지법에 고발인을 상대로 명예훼손·인격권침해·무고 등 행위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고발인을 상대로 형사상 절차도 진행 중이다. 이담 측은 올 2월 강남경찰서에 아이유 비방을 일삼는 불특정 다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는데, 표절 사건 고발인도 여기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법률대리인은 고발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기 위한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법원이 해당 신청을 채택했다. 관련 자료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고발인의 인적 사항 확인이 되는 대로 손해배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양산되는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허위 신고 역시 처벌 대상에 해당될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악성 누리꾼을) 끝까지 추적해 수사기관에 강력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뉴진스 ‘슈퍼 샤이’ MV 90일만에 1억뷰 신기록

    뉴진스 ‘슈퍼 샤이’ MV 90일만에 1억뷰 신기록

    걸그룹 뉴진스의 히트곡 ‘슈퍼 샤이’(Super Sh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뉴진스는 데뷔곡 ‘하이프 보이’, 첫 싱글 ‘오엠지’에 이어 통산 3번째 억대 조회수 MV를 보유하게 됐다. 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 MV는 전날 오후 1억뷰를 넘었다. 지난 7월 7일 공개된 지 90일만으로, 뉴진스 자체로는 최단기간 1억뷰 돌파 신기록이다. 앞서 1억뷰를 넘은 ‘하이프 보이’ MV가 255일, ‘오엠지’ MV가 130일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점점 시간이 단축되고 있는 셈이다. 어도어 측은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 확산과 가파른 성장세를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슈퍼 샤이’는 저지 클럽 리듬을 바탕으로 뮤직비디오에 이국적인 영상미와 시원 시원한 와킹 동작을 담은 플래시몹 대형 퍼포먼스를 담았다.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최고 순위 48위를 찍는 등 8주 동안 차트인하며 롱런했다. 뉴진스는 내달 5일 열리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베스트 그룹’, ‘베스트 케이팝’ 등 유일하게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 최현욱, 담배 꽁초 무단투기 논란에 “깊이 반성”

    최현욱, 담배 꽁초 무단투기 논란에 “깊이 반성”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피던 담배 꽁초를 무단투척해 비판받는 가운데 자필 편지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현욱이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주의한 행동에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실망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최현욱은 편한 옷차림으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때 최현욱은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고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길거리에 투척해 논란이 됐다. 최현욱은 tvN 드라마 ‘반짝이는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최현욱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최현욱입니다. 먼저 팬분들게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게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마마무 솔라, 탈모 고백… “스트레스 때문”

    마마무 솔라, 탈모 고백… “스트레스 때문”

    그룹 마마무 솔라가 탈모를 고백했다. 4일 솔라는 팬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근황을 공유했다. 솔라는 최근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솔라는 일부 머리가 빠져 있는 두피 사진을 공개했다. 솔라의 탈모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그의 헤어스타일리스트였다. 솔라는 “걱정할 것 없다”라면서 “치료받겠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솔라는 자신의 욕심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이라고 밝혔지만, 일부 팬들은 솔라의 일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소속사에서 솔라와 문별이 속한 유닛인 마마무+ 활동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솔라는 솔로 앨범 ‘페이스’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데뷔, 마마무 앨범 작업 등 끊이지 않는 활동을 펼쳐왔다. 솔라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첫 번째 OST에도 참여했다. 또한 솔라는 지난달 처음 방송한 웹 예능 ‘2023 베일드 뮤지션’에 출연 중이다. 솔라는 데뷔 후 강력한 보컬, 폴댄스, 삭발한 머리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솔라는 무대에서 땀을 흘리지 않는 비결부터 자연스럽게 체모를 보여주는 것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마마무+는 지난달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아시아 순회공연을 펼쳐왔다. 마마무+는 오는 8일, 9일 양일에는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오는 22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TICC에서 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후 마마무+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 유빈, ‘비매너 논란’ 권순우와 헤어졌다…흔적 완전히 ‘삭제’

    유빈, ‘비매너 논란’ 권순우와 헤어졌다…흔적 완전히 ‘삭제’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결별했다. 5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빈과 권순우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의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유빈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권순우와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팔로우 취소한 상태다. 권순우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경기에서 세계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1-2로 패했다. 권순우는 경기가 끝난 후 화를 이기지 못하고 라켓을 여러 차례 내리쳤다. 이후 분이 안 풀린 듯 의자에 두 차례 더 내리치는 모습이 포착되자 논란이 일었다. 삼레즈 선수가 악수를 청했음에도 눈길을 주지 않고 코트를 떠나기도 했다. 파장이 커지자 권순우는 상대 선수를 찾아가 사과하고 자필 사과문도 작성했다. 이런 권순우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은 유빈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정리하세요”, “안전이별 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빈과 권순우는 9살 연상연하로, 지난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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