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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유 “저 오늘 결혼해요” 깜짝 발표…상대는 ‘유명 배우’

    공유 “저 오늘 결혼해요” 깜짝 발표…상대는 ‘유명 배우’

    배우 공유가 이동욱과 광고 촬영 도중 “결혼해요”라고 선언해 눈길을 끈다. 공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턱시도 입은 모습 귀하다. 시상식에 온 공유의 대상 체크리스트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공유와 이동욱이 함께 광고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는데, 대상을 받은 콘셉트였다. 공유와 이동욱은 실제 시상식에 참석한 것처럼 행동하며 서로 소감을 말하려는 등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던 중 타이밍이 겹쳐 이동욱과 밀착하게 된 공유는 “뽀뽀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과 나란히 서고는 “저희 오늘 결혼해요”라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 손호준 열애설 떴다…상대는 9세 연하 여배우

    손호준 열애설 떴다…상대는 9세 연하 여배우

    배우 공승연 측이 손호준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 공승연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7일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호준(1984년생)과 공승연(1993년생)이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촬영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며, 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서로를 소개한다고도 했다. 하지만 공승연 측이 이를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공승연, 손호준이 함께 출연했던 ‘소방서 옆 경찰서’는 2022년 시즌1이 방송됐고, 지난해 시즌2가 공개됐다.
  • 배우 이범수,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중

    배우 이범수,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 조정 중

    배우 이범수와 통역가 이윤진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측은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지난해 12월에도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혼은 아니다”라고 밝혔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이들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 “혜리에게 미안, 찌질했다”…한소희♥류준열 열애 인정

    “혜리에게 미안, 찌질했다”…한소희♥류준열 열애 인정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소희는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환승’ 의혹은 부인했다. 한소희는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사진작가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라면서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건 2024년이었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되어 결별 기사는 (지난해) 11월에 나온 것으로 들었다. 이를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한소희는 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후 자신도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응수한 것에 관해서는 혜리에게 사과했다. 한소희는 “찌질한 제 인스타 스토리”라면서 “찌질하고 구차했다.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 분께도 사과드릴 것이며 보이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께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었으며 무조건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고 전했다. 류준열 측도 입장을 밝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어제 하와이 목격담을 시작으로 류준열의 사생활에 관한 추측성 기사들이 올라와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해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정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류준열도 한소희와 열애 인정 “결별 후 안 사이”

    류준열도 한소희와 열애 인정 “결별 후 안 사이”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어제 하와이 목격담을 시작으로 류준열의 사생활에 관한 추측성 기사들이 올라와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해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정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소셜미디어(SNS)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소희는 SNS에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며 류준열과의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또한 혜리의 글에 응수한 것에 관해 “구차했다”며 사과했다.
  •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 의미심장 메시지

    혜리, 류준열·한소희 열애설에 ‘재밌네’ 의미심장 메시지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29)가 배우 류준열(37)·한소희(29) 열애설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혜리는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휴양지 사진을 올리고 “재밌네”라고 썼다. 이후 류준열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끊었다. 지난해 11월 류준열과 7년 만에 결별한 후에도 팔로우를 유지했으나,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언팔’해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는 “밝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급속하게 퍼졌다. 일본의 한 인플루언서는 SNS에 “한국 최고의 여배우와 남배우가 호텔 수영장에서 ‘꽁냥꽁냥’ 하고 있다”며 “최고의 가십”이라고 적었다. 그는 류준열과 한소희 출연작인 ‘응답하라 1988’(2015~2016) ‘알고있지만’(2021) 등을 태그했다.한소희는 지난해 11월 친동생과 함께 류준열 사진전을 찾았다. SNS에 북극곰 인형을 껴안은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기도 했다. 당시 류준열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로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등장했다. 최근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이 연출하는 웹툰 원작 드라마 ‘현혹’ 출연도 논의 중이다. 이날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면서도 “개인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양해 부탁 드린다”고 청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며 “그 이상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와이 목격담 확산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와이 목격담 확산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15일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면서도 “개인 여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도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갔다”며 “그 이상은 모르는 부분이다. 사생활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졌다. 한 네티즌은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며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 출연작이다. 두 사람은 웹툰 원작의 드라마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다. 1935년 경성과 1800년대 상해를 배경으로 한 여인을 둘러싼 사건을 다룬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다.
  • “4월에 결혼합니다”…김옥빈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다

    “4월에 결혼합니다”…김옥빈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다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 채서진(김고운)이 결혼한다. 채서진은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14일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채서진은 김옥빈의 동생으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친언니 김옥빈의 아역을 맡아 연예계 데뷔했다. 오는 15일 왓챠를 통해 공개되는 ‘사주왕’에 출연한다.
  • 성유리, 조용한 결별…새출발 소식 알렸다

    성유리, 조용한 결별…새출발 소식 알렸다

    성유리가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성유리 전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 측은 “성유리는 전속계약 만료가 됐고, 재계약은 안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성유리는 지난 2020년 12월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3년간 함께했다.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1년 5월 이니셜엔터테인먼트와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 “가자지구 학살, 공부 좀 해!” 스타벅스 마신 韓 걸그룹에 악플 쇄도

    “가자지구 학살, 공부 좀 해!” 스타벅스 마신 韓 걸그룹에 악플 쇄도

    스타벅스 제품을 소비한 한국 걸그룹 멤버에게 국제적인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11일부터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의 개인 인스타그램 채널과 그룹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모르면 공부 좀 하라”는 등의 비난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전날 허윤진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는 일상 사진을 올린 게 화근이었다. 해외 K팝 팬들은 “모르면 공부 좀 해라”, “정신 차려라”, “실망이다”, “책임지고 사과하라”, “허윤진을 좋아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한다” 등의 댓글을 퍼부었다. “소속사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살에 대해 꼭 교육해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있었다. 일부는 “르세라핌을 포함한 하이브 그룹 전체를 보이콧하겠다”며 맞불을 놨다. 일부는 “이러면서 어떻게 아이돌 산업을 바꿀 수 있겠느냐”며 K팝 산업의 현실을 꼬집기도 했다.이번 사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 이후 불거진 스타벅스 불매 운동과 관련이 있다. 전쟁 이후 스타벅스는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심지어 이스라엘 정부와 이스라엘 군에 자금을 대고 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또 직원 노동조합이 팔레스타인과 연대 의사를 표한 직후 노사가 서로 상대를 고소하면서 잡음이 계속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 장문의 성명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특히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2003년 철수해 현재는 운영하는 매장도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미 불거진 불매 운동을 잠재우지는 못했다. 이후 불똥은 K팝에도 튀었다. 엔하이픈 멤버 제이크, 가수 전소미 등도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거나, 스타벅스 텀블러를 사용했다가 해외 팬의 항의를 받았다.
  • 박은혜,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 탁 “너무 예뻤다”

    박은혜,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 탁 “너무 예뻤다”

    배우 박은혜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한다. 박은혜는 12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그는 당시 탁재훈이 과묵하고 조용한 편이었다며 반전의 ‘숙맥’ 면모를 폭로한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박은혜가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했다”고 한다. 박은혜는 “이런 게 단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박은혜는 전 남편과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호주 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혀 MC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돌싱포맨’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아직 결혼생활 중인 것 아니냐”고 가상 이혼 의혹을 제기한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박은혜는 드라마 ‘매일 그대와’, ‘환혼: 빛과 그림자’, 영화 ‘강철비’ 등에 출연했다. 박은혜는 200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고 2011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2018년 이혼했다. 당시 소속사는 “박은혜가 남편과 서로 가치관 차이로 오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했다.
  • 오달수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배역·분량은 비공개

    오달수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배역·분량은 비공개

    배우 오달수가 ‘오징어게임2’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오달수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역이나 분량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두고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건 생존기다. 2022년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된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미국행을 포기한 이정재(기훈)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뿐만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의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 여기에 오달수까지 합류하게 됐다. 오달수는 2018년 미투 가해자로 지목당했다. 이듬해 해당 사건은 혐의없음으로 경찰에서 내사 종결됐다. 오달수는 그해 독립영화 ‘요시찰’로 활동을 재개했다.
  • 신인 때 지드래곤과 열애설…고마츠 나나, ‘엄마’ 됐다

    신인 때 지드래곤과 열애설…고마츠 나나, ‘엄마’ 됐다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28)와 스다 마사키(31)가 부모가 됐다. 지난 9일 고마츠 나나는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고마츠 나나는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음을 알려드린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세 가족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손편지를 남겼다.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지난 2021년 11월 부부가 됐다. 영화 ‘실: 인연의 시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당시 “만날 무렵부터 변함없이 우리는 전우이며 마음의 버팀목이었다. 지금부터는 가족이 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는 2008년 모델로 데뷔했다. 1993년생인 스다 마사키는 2009년 ‘가면라이더W’로 데뷔해 드라마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MIU404’, ‘토도메의 키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고마츠 나나는 신인이었던 2016년,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다정한 스킨십 사진이 공개되는 등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지며 한국 대중들의 시선을 끈 바 있다.
  • 피프티 피프티 3인의 초라한 결말…안성일 유죄·어트랙트 무죄

    피프티 피프티 3인의 초라한 결말…안성일 유죄·어트랙트 무죄

    ‘중소돌의 기적’에서 ‘배신의 아이콘’이 된 피프피 피프티 전 멤버 3인의 분쟁이 초라한 결말을 맞고 있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11일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3인(새나·시오·아란)이 고발한 전홍준 대표 배임 건이 불송치(혐의없음)됐다는 수사 결과 통지서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새나·시오·아란 측은 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전 대표가 그룹의 음원 및 음반 수익을 자신이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기획사 스타크루이엔티의 선급금 채무를 갚는 데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었다. ‘큐피드’(Cupid)가 인기를 끌며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찬사가 따라다니며 날개를 달 시기에 분쟁이 벌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멤버들은 어트랙트와 각을 세웠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계약 분쟁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분은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 사과하는 일까지 벌어졌다.어트랙트 관계자는 “법인자금의 회계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현혹해 고발을 부추긴 탬퍼링(전속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세력의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트랙트가 지목한 탬퍼링 세력은 바로 큐피드의 저작권을 가진 작곡가 안성일이다. 어트랙트는 그가 이끄는 더기버스를 외부세력으로 의심해 통화 녹취록, 메신저 내용 등을 공개하는 한편 안성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안성일은 “사실무근”이라고 맞섰지만 경찰의 판단은 달랐다. 경찰은 업무방해, 전자기록 손괴, 업무상 횡령,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안성일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멤버 3인은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멤버들의 건강관리 의무 위반,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법원 역시 어트랙트의 손을 들었다. 안성일은 유죄, 어트랙트는 무죄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되면서 멤버 3인을 향한 여론은 더 싸늘하게 식었다. 나머지 멤버와 함께 소송에 참여했던 키나가 다시 어트랙트로 돌아오면서 전 대표는 키나를 중심으로 새로운 걸그룹을 만들기로 했다. 나머지 3인에 대해서는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키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피프티 피프티는 새 멤버를 선발 중이며 6~7월쯤 컴백할 예정이다.
  • 김수용, 모친상 6개월 만에…아버지도 떠나보냈다

    김수용, 모친상 6개월 만에…아버지도 떠나보냈다

    개그맨 김수용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해 9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지 6개월 만이다. 11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김수용의 부친이 이날 9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장지는 벽제장 영락동산이다. 김수용은 상주에 이름을 올렸으며 슬픔 아래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조문은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제한하고 있다. 미디어랩시소는 “김수용이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용은 앞서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 아이유 “71세 할머니 돼도 ‘체조’ 가득 채우고 ‘밤편지’ 부르겠다”

    아이유 “71세 할머니 돼도 ‘체조’ 가득 채우고 ‘밤편지’ 부르겠다”

    “일흔한 살 할머니가 돼도 ‘체조’를 가득 채우고 싶어요.” 가수 아이유(31)가 자신의 소원을 담담히 밝혔다. 이내 잔잔한 ‘밤편지’가 흘러나왔다. 앞서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호응하던 객석도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다. 청아한 목소리와 그 사이사이를 메우는 가수의 숨소리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었다. 10일 서울 송파구 KSPO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아이유 허(H.E.R) 월드투어 콘서트’ 4회차 공연은 가수와 관객이 함께 무대를 꾸렸다. 지난 2일, 3일, 9일에 이어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이었음에도 이날 아이유는 지친 기색 없이 ‘앙앙코르’(두 번째 앙코르)까지 꼬박 4시간을 자신의 히트곡으로 채웠다. 이에 화답하듯 객석에서도 공연 내내 열렬한 함성과 ‘떼창’이 끊이지 않았다. 공연장 상공에서 신곡 ‘홀씨’의 인트로와 함께 등장한 아이유는 ‘잼잼’, ‘어푸’, ‘삐삐’를 연달아 부르며 몸을 풀었다. 무대가 바뀌고 촛불을 들고 있던 꼬마 여자아이가 안갯속을 헤매다가 아이유와 비로소 마주한다. 이렇게 시작한 2부는 K팝을 대표하는 ‘음원퀸’으로서의 면모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구간이었다. 단순히 ‘예쁘고 노래 잘하는 가수’를 넘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히트곡 ‘셀러브리티’(Celebriry)와 ‘Blueming’(블루밍)이 연달아 흘러나왔고, 관객과 가수는 조금 더 가까워졌다. 공연 내내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던 아이유는 3부 마지막 ‘밤편지’에 이르러 “차분히 앉아서 부르겠다”고 선언한다. 2017년 공개된 이 노래는 차분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아이유의 청아한 음색과 맞물리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그의 대표곡이기도 하다. ‘밤편지’를 부르기 전 아이유는 이 노래와 ‘무릎’, ‘마음’ 세 곡을 짚으며 “관객의 목소리와 섞어서 불렀을 때 나쁜 게 걸러지고 정화되는 곡”이라며 “일흔한 살까지 체조를 채우는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인데, 이 곡이 그때까지 곡 목록에서 빠지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다소 ‘준비된’(?) 느낌의 앙코르보다도 공연의 백미는 ‘앙앙코르’였다. 현장의 관객에게 직접 마이크를 건네고 추천받은 곡을 무대에서 불렀다. 이날 아이유는 짧게 부른 ‘얼음꽃’, ‘이런 엔딩’을 포함해 총 12곡의 노래를 더 불렀다. 뭉클한 가사의 ‘겨울잠’부터 ‘분홍신’, ‘어젯밤 이야기’, ‘있잖아’ 등 신나는 노래까지 다채롭게 꾸려졌다. 이번 공연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까지 범위를 넓힌 아이유의 첫 번째 월드투어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일본), 타이베이(대만), 싱가포르, 자카르타(인도네시아), 런던(영국), 베를린(독일), 애틀란타(미국) 등을 방문한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요코하마, 타이베이, 자카르타, 북미 6개 지역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번 서울에서의 공연 4회차 동안 총 6만명의 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유는 이날 공연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오는 9월 21~22일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입성 계획도 깜짝 발표했다. 이는 한국 솔로 여가수 최초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체조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공연을 준비하고자 한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30대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밤에 아무 미련이 없어 난 / 깊은 잠에 들어요 / 어떤 꿈을 꿨는지 들려줄 날 오겠지요.” 두 번째 앙코르 마지막 곡으로 ‘에필로그’를 부른 아이유는 노래 시작 전 이렇게 전했다. “다른 도시들에서 꾸었던 꿈을 돌아와서 여러분께 들려드리겠습니다.”
  • 日 애니계 잇따른 비보…마루코는 아홉살 주인공 성우 별세

    日 애니계 잇따른 비보…마루코는 아홉살 주인공 성우 별세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이자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치비 마루코짱’(한국명: 마루코는 아홉살)의 주인공 마루코역의 성우를 맡았던 타라코(TARAKO)기 지난 4일 63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10일 도쿄신문은 “타라코의 장례식은 가족으로 치러졌으며 후일 작별 모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치비 마루코짱은 만화가 사쿠라 모모코(2018년 사망)의 대표적 작품으로 자신의 소녀 시절을 모델로 그렸다. 일본 시즈오카현에 사는 초등학교 3학년 마루코와 가족, 친구들과의 나날을 그린 작품이다. 1990년 1월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이래 현재까지 후지TV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방영될 정도로 국민적 인기가 유지되고 있다. 군마현 출신 타라코는 1980년대 초부터 성우로 활약했다. 그는 치비 마루코짱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때부터 현재까지 30여년간 마루코역을 맡아왔다. 마루코역은 당초 다른 성우로 정해져 있었지만 이미지가 맞지 않아 오디션을 다시 치러 타라코가 기용됐다. 도쿄신문은 “고인은 과거 ‘화면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마루코의 목소리가 나와 스스로 신기했을 정도’라고 말했다”며 “조금은 건방지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말투는 마루코의 캐릭터 그 자체였다”고 했다. 그는 성우 동료들과 함께 극단을 만들고 지난해 12월에는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공연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병세가 급격히 악화했다고 한다. 타라코가 연기한 마루코의 마지막 목소리는 오는 24일 방영되는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후지TV와 소속사 측은 24일 에피소드 이후 당분간 과거 방영한 에피소드를 재방송하며 후임 성우는 검토 중이라고 했다.타라코의 별세에 앞서 일본 만화 ‘드래곤볼’과 ‘닥터슬럼프’를 그린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가 지난 1일 급성 경막하 출혈로 68세의 나이에 별세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가 큰 슬픔에 빠졌다. 도리야마의 대표작 드래곤볼은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으로도 만들어져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단행본은 2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됐으며 약 2억 6000만부가 팔렸을 정도였다.
  • “MC는 거들뿐…”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서 전한 말

    “MC는 거들뿐…”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서 전한 말

    방송인 김신영이 1년 6개월 만에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하게 된 가운데 마지막 녹화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9일 인천 서구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KBS1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그는 급성후두염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신영은 먼저 “저 보러 오신 거냐. 감사해서 미치겠다”며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고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1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리며 많은 걸 배웠다. ‘전국노래자랑’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김신영은 관객, 스태프들로부터 꽃다발을 선물 받기도 했다. 녹화를 마치곤 동고동락한 악단,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4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신영은 이날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를 통해 하차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2년간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든 분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한다”며 “‘전국노래자랑’은 전국의 모든 출연진분들, 시청해 주신 분들이 주인공이고 MC는 거들 뿐”이라고 말했다. 고 송해의 뒤를 이어 지난 2022년 10월(녹화일 기준 2022년 9월) 전국노래자랑 MC가 된 김신영은 1년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이후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신영의 교체에 관해 ‘일방적인 교체 아니냐’는 주장과 함께 불만 의견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KBS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를 그대로 유지해달라’는 시청자권익센터 홈페이지 청원 글에 대해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고, 시청자 민원을 통해 프로그램 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 역시 제기됐다”면서 “프로그램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작진은 다양한 특집을 기획하는 등 김신영님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오랜 세월 프로그램을 사랑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의 빈자리는 방송인 남희석이 채운다. KBS는 남희석에 대해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이라며 “앞으로도 ‘전국노래자랑’과 후임 MC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6억원 안줬다”… 박유천, 前 매니저에 손배소 피소

    “6억원 안줬다”… 박유천, 前 매니저에 손배소 피소

    배우 박유천의 전 매니저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넉 달 만에 재개됐다. 지난 8일 뉴시스에 따르면 6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 박연주)는 박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건 변론기일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8일 열린 변론기일에 이어 박씨는 이날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날 원고인 박씨의 전 매니저 김모씨는 변호인을 통해 소송 청구원인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김씨는 박유천이 이중계약으로 리씨엘로와의 전속계약을 파기한 탓에 약속한 급여 약 6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 측은 “리씨엘로 대표로 경영 업무를 하면서 박유천의 잘못을 수습해주며 이윤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박유천이 탈세하거나 채무를 갚지 않게 하기 위해 정산을 가족 명의로 해주는 등 편법적인 일도 해야 했다”고 했다. 김씨는 JYJ 시절부터 박씨의 전담 매니저로 활동했다. 박씨의 마약 파문 이후 이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뒤에도 박씨와 함께 독립해 2020년 리씨엘로를 설립했다. 하지만 2021년 박씨가 리씨엘로로부터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김씨와 박유천 사이가 나빠졌다. 리씨엘로 측은 2020년 말 연 매출 기준 10억을 웃돌았고 수익금을 정상적으로 정산해왔다며 박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씨가 일본 기획사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고 계약 위반을 거론했다. 이후 리씨엘로의 대주주인 박씨의 어머니가 김씨를 대표직에서 해임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다. 김씨는 임시주주총회 대표 해임 결의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이를 기각해 결국 해임됐다. 김씨 측은 박씨가 리씨엘로 대표직을 제안하면서 연봉 1억 원이라는 급여를 약속했지만, 부당한 전속계약 파기로 6년간 받기로 한 급여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 ‘범죄도시’ 이 배우, 아들 둔 유뷰남이었다

    ‘범죄도시’ 이 배우, 아들 둔 유뷰남이었다

    배우 박지환(43)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8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이) 늦어졌다”며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진행한다”고 알렸다. 결혼식은 다음 달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지환은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뤘으며, 혼인신고 후 아들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2년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했을 때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시즌1~3(2017~2023) 조선족 ‘장이수’로 유명세를 얻었다. 다음 달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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