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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릉으로 돌아온 유영 “언니들 만나서 좋아요”

    태릉으로 돌아온 유영 “언니들 만나서 좋아요”

    나이 제한 규정 때문에 태극마크를 반납해야 했던 ‘피겨 샛별’ 유영(12·문원초)이 태릉선수촌으로 돌아와 첫 훈련을 했다. 유영은 18일 서울 노원구 태릉빙상장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을 만나 “국가대표가 안 돼서 속상하지만 태릉빙상장에서 대표팀 언니들과 다시 훈련하게 돼 아주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영은 지난해 1월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지만 올해부터 2003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선수만 자격을 부여하도록 규정이 바뀌면서 태극마크를 반납했다. 지난 10일 치러진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역대 최연소(만 11세 8개월)로 우승한 유영이 이러한 규정 때문에 태릉빙상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피겨영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그러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7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유영이 태릉빙상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줬다. 유영은 “다시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더 많이 훈련해서 좋은 선수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유영은 자신을 지도하고 있는 한성미 코치와 함께 일주일에 5~6차례씩 태릉빙상장을 방문해 훈련할 계획이다. 특히 유영은 이날 자신의 우상인 김연아(26)가 속한 올댓스포츠와 3년간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유영은 “롤모델인 연아 언니를 가끔 태릉빙상장에서 봤는데 이제 같은 소속사가 되면서 더 많이 볼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며 “연아 언니처럼 훌륭한 피겨선수가 되는 게 꿈인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대만 변호사들, JYP 검찰 고발… “쯔위에게 ‘강제 사과’ 핍박”

    대만 변호사들, JYP 검찰 고발… “쯔위에게 ‘강제 사과’ 핍박”

    대만의 인권변호사 등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검찰에 고발했다. 왕커푸 변호사와 유명 사회자 후충신 등은 18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강제로 쯔위에게 사과하도록 핍박했다며 ‘강제죄’ 혐의로 타이베이 지방법원 검찰서에 고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이들은 쯔위 논란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왕 변호사는 “황안이라는 사람이 이유없이 불법적이고 자유를 해치는 방식으로 쯔위를 강제하고 쯔위의 마음을 매우 두렵게 만들었다”면서 쯔위가 자유의지에 반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도록 했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고발장을 접수하러 찾은 검찰서 앞에서 큰 목소리로 쯔위를 응원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대만 법조계 일부에서는 강제죄가 중죄가 아니며 국외 범죄로 해석되면 대만이 재판권을 가질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 황안은 18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만은 나의 고향이고 중화민국(대만)이 내 국적”이라면서 “중화민국 국기를 흔드는 것이 바로 대만 독립을 의미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다문화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 다문화센터도 18일 성명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해 쯔위의 사죄가 강요에 의한 것인지 조사를 요구할 것”이라면서 “사죄에 대한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될 경우 대한민국 검찰에 JYP와 박진영 대표를 고발하고 처벌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변호사·방송인, JYP 檢 고발… “쯔위 사과 강요 인권침해”

    대만 변호사·방송인, JYP 檢 고발… “쯔위 사과 강요 인권침해”

     “쯔위 사과 강요” JYP 고발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를 둘러싼 ‘대만기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만 인권변호사 등이 쯔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를 현지 검찰에 고발했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왕커푸(王可富) 변호사와 유명 사회자 후충신(胡忠信) 등은 JYP가 강제로 쯔위에게 유튜브를 통한 사과를 강요했다며 ‘자유방해와 강제죄’ 혐의로 전날 타이베이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대만 출신 중국 가수 황안(黃安)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왕 변호사는 “JYP가 쯔위에게 강제로 사과하도록 했다”며 “이는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말했다. 이어 “쯔위의 사과 영상을 보면 본인의 자유의지에 반해 스스로를 중국인이라 말하고 사과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고발이유를 설명했다.  소송을 제기한 왕 변호사는 국민당 주석을 역임한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 부친인 마허링(馬鶴凌)의 생전 고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다만 대만 법조계에선 강제죄가 중죄가 아닌데다, 국외 범죄로 해석되면 대만이 재판권을 가질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대만 검찰에 고발당한 중국 국적의 가수 황안은 “대만기를 흔드는 것이 대만독립을 의미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대만 태생이면서도 중국 국적을 갖고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쯔위가 한국의 지상파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사실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알리면서 대만독립 분자로 의심된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불특정 IP 한꺼번에” 대체 무슨 일?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대만 독립운동자’ 논란에 쯔위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가 여러번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JYP는 지난 1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쯔위의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며 “16일 오후에는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쯔위가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한 데 대해 국제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대만’ 해커들이 반감을 표시하고자 JYP에 대한 디도스 공격을 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트와이스의 한 팬은 14일 밤에도 JYP 홈페이지와 트와이스 홈페이지가 다운됐다며 페이지를 캡처한 사진을 한 매체에 제보했다. 페이지에는 중국 우한(武漢)의 해커라는 영어 문구가 담겼다. 이들 해커의 소행이 맞다면 쯔위가 “중국은 하나밖에 없으며 해협 양안(중국과 대만)이 하나”라고 동영상 사과를 하기 전에는 중국 네티즌들이, 사과 후에는 대만 네티즌들이 공격한 셈이다. JYP 측은 “14일 홈페이지가 다운된 사실이 맞다”며 “우한의 해커라고 기록을 남겼지만 역시 확인할 길은 없다. 당시 빨리 문제점을 발견해 홈페이지를 복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배우 임경신(린겅신)은 16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쯔위의 사과 동영상이 게재된 JYP 게시글을 리포스트하며 “사과가 너무 갑작스러워 (쯔위가) 대본을 외울 시간도 없었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다.이는 사과 동영상에서 쯔위가 사과문이 적힌 종이를 들고 읽은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만 잡지사 “쯔위 전속 계약권 36억원에 인수”

    대만의 온라인 패션잡지사 ‘저스키’(JUSKY)가 대만 총통 선거의 쟁점 인물로 떠올랐던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인 멤버 쯔위(17)의 전속 계약권을 최대 1억 대만달러(약 36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17일 대만 영자지 타이베이타임스에 따르면 115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이 잡지사는 성명을 통해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로 결정했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적극적으로 인수 협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스키 측은 “이사회를 열어 이를 논의했다”면서 “합의서 초안 작성을 시작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측과 이미 접촉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는 또 “쯔위가 대만에 돌아와 고국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었다가 최근 고역을 치렀다. 중국 가수 황안(54)은 이 장면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뒤 “대만의 독립분자로 의심된다”고 비난했다. 중국에서 여론이 악화되자 쯔위는 대만 총통선거 전날인 지난 15일 밤 유튜브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한편 이날 쯔위의 소속사인 JYP는 외부 접속자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아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를 겪었다. JYP 측은 “어디서 누가 공격하는지 기술적으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집빵’ 샌드위치 대박 비밀은 빅데이터

    ‘집빵’ 샌드위치 대박 비밀은 빅데이터

    샌드위치 업체인 ‘죠샌드위치’는 지난해 9월 ‘빠네디까사’(집빵)라는 새 메뉴를 내놨다. 이 메뉴는 그달에만 5000여개가 팔려 인기 상품 반열에 올랐다. 샌드위치는 야외에서 먹을 거라는 통념을 뒤집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죠샌드위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2010~2015년 뉴스, 트위터, 블로그 등 79억여건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그 결과 5년 연속 집이 샌드위치와 가장 연관 깊은 장소로 언급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집밥과 샌드위치를 같이 분석해 보니 ‘건강하다’는 이미지가 도출됐다. 집과 건강함을 앞세운 빠네디까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만족시킨 것이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역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컴백 앨범을 마케팅했다. 2년 4개월이라는 꽤 긴 공백기를 거쳐 컴백하는 브아걸은 홍보에 대한 부담이 컸다. 소속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 분석을 통해 ‘센언니’, ‘실력파’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뽑아냈다. 보도자료에서도 ‘센언니’ 이미지를 강조했다. 과거 멤버들이 출연했던 프로그램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을 찾아내 컴백 당일 SBS 라디오인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2012년 설립된 스포츠 브랜드 ‘자이크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 트레이닝복의 핵심 고객이 유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크로는 유소년축구재단 홈페이지에 자사 광고를 넣었다. 결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한 달 만에 매출액이 전달보다 15% 증가했다. 1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13년 1643억원이던 빅데이터 시장이 2014년 2013억원, 2015년 2623억원으로 지난해에만 30.3%가 증가했다. 빅데이터가 SNS 분석이나 트렌드 분석을 넘어 사업 영역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중소기업엔 꿈 같은 이야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대기업의 경우 빅데이터를 활용해 제조, 관리, 마케팅 부문 등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자금과 인력 부족을 이유로 빅데이터 활용을 거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성완 융합신사업과장은 “정부가 업종별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성공 사례나 모델 개발을 적극적으로 하면 해당 산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사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MLB 도전 이대호 “이번 달 내 결론 낸다”

    MLB 도전 이대호 “이번 달 내 결론 낸다”

    이제 이대호(34)만 남았다. 박병호(30·미네소타), 김현수(28·볼티모어),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이 속속 팀을 찾아 떠나면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선수 중 이대호만이 홀로 ‘무적’(無籍) 상태다.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윈터미팅(구단장 회의)에 참석해 4~5개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며 적극적으로 MLB 진출을 모색했지만 한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 것이다. 이대호 측에서는 당초 이번 달 중순쯤에는 행선지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MLB 이적시장에서 거물급 선수들의 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이대호와의 협상도 지연되고 있다. 특히 ‘1루수 최대어’ 크리스 데이비스(30·볼티모어)의 새 소속사 찾기가 난항을 겪으며 같은 포지션인 이대호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대호의 직전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랐다. 소프트뱅크는 그동안 이대호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최근 들어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소프트뱅크 관계자는 14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인 도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대호를 기다릴 생각이지만 기간을 결정하지 않으면 힘들다. 1월까지가 한계다. (스프링) 캠프 도중 합류하게 된다면 전력 구성에 차질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대호가 필요한 전력이기는 하지만 우리를 보험 삼아 메이저리그 도전을 노린다는 시각도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조건이 나쁘다고 돌아오면 팀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호 측도 이번 달을 넘길 생각은 없어 보인다. 이대호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무한정 시간을 끌 수 없는 일이기에 MLB 진출 시도의 마지노선을 이번 달까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호의 소속사는 다음주쯤 추가 인력을 미국으로 보내 애리조나에서 개인훈련 중인 이대호의 몸 만들기를 도우며 MLB 구단과의 협상에 대해서도 중간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이대호가 자신의 말대로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결정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정우성 김하늘, ‘비현실적’ 비주얼 투샷 공개… “무보정 맞아? 대박”

    정우성 김하늘, ‘비현실적’ 비주얼 투샷 공개… “무보정 맞아? 대박”

    정우성 김하늘, ‘비현실적’ 비주얼 투샷 공개… “무보정 맞아? 대박”정우성 김하늘 배우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현장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하늘의 소속사는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커플! 우월한 기럭지 커플!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우성 김하늘이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우성 김하늘의 외모와 기럭지, 몸매 등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진한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고백

    ‘라디오스타’ 하니, 김준수와 열애 인정 후 첫 심경 고백

    “(남자친구 김준수는) 존경스러운 사람이고, 제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 가장 밝은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에요.” 걸그룹 EXID의 하니가 방송을 통해 JYJ 김준수와의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심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하니를 비롯해 곽시양, 김숙, 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니가 열애 기사가 나가자마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연이 공개됐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31일 ‘심스틸러’ 특집으로 하니의 섭외를 마친 상황이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1월 1일 하니와 김준수의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윤종신은 이 같은 섭외 과정을 소개하며 “열애설 전 하니의 소속사에서는 오늘 주제 ‘심스틸러’라는 주제가 너무 좋다고 하더니 1월 1일 이후엔 ‘주제가 좀 그렇지 않느냐’며 ‘안 나가면 안 되느냐’고 하소연했다”고 말했다. 하니는 초반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하니는 “열애설 기사와 함께 ‘라디오스타’ 출연 기사가 나온 상황이라 팬들에게 예의라고 생각돼 나왔다”면서 “사실 두려웠는데 (김준수가) ‘라디오스타’가 독해 보여도 게스트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끌어내 호감으로 만드는 부분이 많은 프로그램이라 좋을 수 있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날 하니는 김준수와 만나게 된 계기 또한 털어놨다. 하니는 “김준수의 팬이었다가 프로그래머 이두희를 통해 김준수를 소개받았다”면서 “역주행 이후 작년에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서 감사했지만, 겁도 많이 났고 혼란스럽기도 했다. 그때마다 김준수가 따뜻한 말과 위로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개인의 행복을 좇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았고 (만나게 됐다)”며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하니와 김준수는 지난 1일 한 매체에 열애 기사가 공개되면서 새해 벽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사진·영상=황금어장-라디오스타/네이버tv캐스트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정우성 김하늘, ‘비현실적’ 비주얼 투샷… “자세히 보니? 대박”

    정우성 김하늘, ‘비현실적’ 비주얼 투샷… “자세히 보니? 대박”

    정우성 김하늘, ‘비현실적’ 비주얼 투샷… “자세히 보니? 대박” 정우성 김하늘 배우 정우성 김하늘 주연의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의 현장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김하늘의 소속사는 1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커플! 우월한 기럭지 커플!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정우성 김하늘이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우성 김하늘의 외모와 기럭지, 몸매 등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압도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한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간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진한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정치색’ 논란…JYP “16세 미성년자일 뿐” 무슨 일? 트와이스 쯔위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든 것을 두고 중국에서 ‘정치색’ 논란이 일어 중국 활동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대만 출신인 쯔위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 해당 장면이 본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인터넷 방송의 화면 사진이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중국이 대만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대만 독립 반대를 주장하는 가수로 유명한 황안(黃安)이 “쯔위가 대만 독립 세력을 부추긴다”며 거세게 비난하면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중국내 논란이 커지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글을 올리고 “JYP엔터테인먼트는 문화 기업으로서 정치적 성향이나 입장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쯔위도 16세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정치적은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JYP는 이어 “이런 논란이 일어나 굉장히 유감이고 안타깝다”면서 “논란이 진정될 때까지는 현재 잡힌 중국 활동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정우·김유미 “16일 결혼해요”

    배우 정우·김유미 “16일 결혼해요”

    배우 정우(왼쪽·35)와 김유미(오른쪽·36)가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정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혹여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결혼) 준비를 했고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하고자 한다”면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말 개봉한 영화 ‘붉은 가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열애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왜 그랬나?

    열애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왜 그랬나?

    열애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왜 그랬나? 열애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왜 그랬나?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진보라, 김명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와 김명훈은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진보라가 마음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김명훈은 “진보라와 좋게 잘 만나고 있다. 너무 착하고 예뻐서 먼저 고백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두 사람은 지난 11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진보라는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또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시는데,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진보라는 “김제동의 진지한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먼저 문자를 보냈다. 아프리카에서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왔다. 근데 마지막에 문자를 씹혀서 자존심이 있어서 더 안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애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과거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열애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과거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열애 진보라, 농구선수 김명훈과… “과거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열애 진보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진보라, 김명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와 김명훈은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진보라가 마음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김명훈은 “진보라와 좋게 잘 만나고 있다. 너무 착하고 예뻐서 먼저 고백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두 사람은 지난 11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진보라는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또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시는데,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진보라는 “김제동의 진지한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먼저 문자를 보냈다. 아프리카에서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왔다. 근데 마지막에 문자를 씹혀서 자존심이 있어서 더 안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지도, 윤종신도… 새해 가요계 트렌드 ‘컬래버레이션’

    수지도, 윤종신도… 새해 가요계 트렌드 ‘컬래버레이션’

    새해 가요계에 ‘컬래버레이션’ 열풍이 한창이다. 과거 듀엣이나 피처링 등 가수들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벤트성이 강했지만 2014년 매출 1위를 달성한 정기고와 소유의 ‘썸’처럼 음원 시장에서 파급 효과가 입증되면서 이제는 차별화를 통한 전략적 접근이 이뤄지고 있다. 듣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주고 가수들에게는 ‘재발견’의 기회를 준다는 점이 컬래버레이션이 각광받는 이유다. 새해 벽두 음원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곡은 아이돌 그룹 ‘엑소’의 백현과 ‘미쓰에이’의 수지가 함께 부른 ‘드림’이다. 지난 7일 공개된 이 곡은 6일째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아이돌 선후배의 조합이라는 점도 의외지만 경쟁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의 합동 작품이라는 것도 신선하다. 기존의 컬래버레이션은 자사 소속 가수끼리의 ‘품앗이’적인 성격이 강했다면 이젠 또 하나의 성공 모델을 내놓은 셈이다. ‘드림’은 네오 솔을 기반으로 한 포근한 재즈풍의 곡으로 에코의 ‘행복한 나를’,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백지영의 ‘사랑 안해’ 등을 작곡한 베테랑 박근태 작곡가가 만든 노래다. 무대에서 화려한 군무를 추는 아이돌 가수지만 뮤직 비디오에서는 외국인 연주자들의 반주에 맞춰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수로서의 역량을 부각시켰다. 이번 앨범은 박 작곡가와 협업 중인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을 맡았다. 백현과 수지가 ‘아이돌X아이돌’이었다면 ‘아이돌X뮤지션’의 만남도 있다.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가수 선우정아는 15일 협업 프로젝트 앨범인 ‘교감’을 발매한다. 이들은 서로에게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완전히 느낌이 다른 두 곡의 듀엣곡을 완성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용화는 그동안 자작곡에 능력을 보여왔고 선우정아 역시 여러 가수들의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가수이자 작곡가인 만큼 이 둘이 어떤 조합을 보일 것인지 관심이 높다. 지난달 블락비의 지코도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참여한 ‘오만과 편견’을 발표했다. 자기 색깔을 고집했던 가수들도 다른 가수들과의 협업으로 신선함을 덧입기도 한다. 케이윌의 신곡 ‘니가 하면 로맨스’는 여성 듀오 다비치의 피처링으로 남녀가 주고받는 톡톡 튀는 가사를 잘 살려 인기를 얻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15일 발매되는 ‘월간 윤종신’ 1월호 ‘더 퍼스트’에서 타블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윤종신은 ‘015B’의 정석원과 작곡을, 타블로와는 작사를 함께했다. 타블로는 랩 피처링에도 참여한다. 케이윌의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서현주 이사는 “한 가수의 앨범으로는 주목받기 힘든 가요계의 불황 타개책이기도 하지만 새로움을 원하는 대중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다양한 협업은 아이돌 가수에게는 음악적 역량을, 뮤지션에게는 인지도를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기성 가수들에게는 장르를 넘어 음악적인 자극을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열애 진보라 “과거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어떻게 된 일?

    열애 진보라 “과거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어떻게 된 일?

    열애 진보라 “과거 방송에서는 김제동 언급하더니” 어떻게 된 일? 열애 진보라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진보라, 김명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이들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와 김명훈은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진보라가 마음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김명훈은 “진보라와 좋게 잘 만나고 있다. 너무 착하고 예뻐서 먼저 고백했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고 애정을 과시했다.두 사람은 지난 11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진보라는 “막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래도 조심스러웠다. 또 소속사 없이 부모님이 일을 봐주시는데,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진보라는 “김제동의 진지한 모습이 정말 멋있다”며 “먼저 문자를 보냈다. 아프리카에서도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왔다. 근데 마지막에 문자를 씹혀서 자존심이 있어서 더 안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 인기 타고 동남아 승부수

    카카오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는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글로벌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를 동력으로 공격적인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승부처는 아시아 시장, 그중에서도 모바일 비즈니스가 급성장하고 한류 열풍이 뜨거운 동남아시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지난 11일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6.4%를 1조 8700억원에 인수하는 ‘빅딜’을 발표해 업계를 뒤흔들었다. 카카오의 로엔 인수는 모바일 플랫폼 강화와 해외 시장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결단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미 네이버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 등으로 일본과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지를 다졌다. 카카오도 인도네시아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SNS ‘패스’를 인수하는 등 아시아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 등 모바일 플랫폼에 더해 한류 콘텐츠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9월 정식 출시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V앱’은 케이팝 아이돌을 비롯한 한류 스타 및 유명인들의 동영상을 독점 공개하며 4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200만건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베트남 아티스트들도 참여하며 동남아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전체 이용자 중 60% 정도가 해외 이용자다.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웹툰은 국내 웹툰을 영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해 제공하며 국내 웹툰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카카오의 품에 안긴 로엔엔터테인먼트도 카카오의 해외 사업 확대의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1위 음원플랫폼 ‘멜론’과 아이유, 씨스타, 몬스터엑스 등 케이팝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케이팝 콘텐츠 플랫폼인 ‘원더케이’(1theK)를 통해 뮤직비디오 등 동영상을 제공하고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케이팝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케이팝 등 한류를 활용한 해외 시장 공략이 결코 녹록지 않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업계 관계자는 “페이스북 등 선발 주자, 토종 정보기술(IT) 기업들과 경쟁해야 함은 물론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은 수익 구조도 뚜렷하지 않다”면서 “이용자 저변 확대를 목표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경영권 싸움 때문?” 이유가 도대체 무엇?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경영권 싸움 때문?” 이유가 도대체 무엇?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만 남는다 “경영권 싸움 때문?” 이유가 도대체 무엇? SMAP 해체, 기무라 타쿠야 13일 일본 매체들은 SMAP(스맙)의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소속사에 퇴사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기무라 타쿠야만 현 소속사 쟈니스에 남는다. 이로써 스맙은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스맙의 해체 이유는 내부 경영진의 충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쟈니스는 친족으로 경영진에 합류한 메리와 쥬리와 이이지마 파로 경영권의 싸움이 갈렸고, 기무라타쿠야는 쥬리 파에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는 이이지마 파로 나뉘었다는 관측이다. 1991년 데뷔 한 스맙은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특히 쿠사나기 츠요시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국내에서 ‘초난강’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기무라 타쿠야는 훈훈한 외모로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왜 떴을까] 국민 남동생 ‘해맑은 미소’ 그 안에, 거친 사내의 기억

    [이은주 기자의 왜 떴을까] 국민 남동생 ‘해맑은 미소’ 그 안에, 거친 사내의 기억

    “나 덕선이 좋아해. 친구말고, 여자로.” 사슴 같은 눈망울을 한 ‘택’의 순수하면서도 진심 어린 고백에 연령 불문, 세대 불문 많은 여성의 마음은 ‘심쿵’했다. 그 순간 박보검(23)은 이미 차세대 스타 자리를 예약했는지도 모른다. 박보검은 지난 9일 시청률이 17.2%까지 치솟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택은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바둑기사지만 쌍문동 친구들에게는 한없이 챙겨 줘야 할 것 같은 해맑은 ‘천연기념물’ 같은 존재다. 그는 이제 대중이 지켜 주고 싶은 ‘국민 남동생’이 됐다. 그의 공식 팬카페인 ‘보검복지부’의 회원 수는 데뷔 때의 10배인 4만여명으로 늘었고 매주 금요일 그가 진행하는 KBS ‘뮤직뱅크’ 공개홀 앞에는 100여명의 팬이 진을 친다. 인터넷에는 ‘(덕)선-택’ 커플의 지지자가 넘쳐 난다. KBS는 지난 연말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과 인기상,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안기며 일찌감치 ‘대세’ 챙기기에 나섰다. 가수를 꿈꾸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 ‘연기 잘하는 신인’으로 통했다. 대본 리딩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장점.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아역과 영화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토란을 건네는 소년 등 아역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영화 ‘차이나타운’,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내다 서너 번의 오디션 끝에 ‘응팔’에 캐스팅돼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응팔’ 작가들은 박보검과 수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본래 더 밝았던 택의 캐릭터를 순수하고 진지한 박보검의 성격에 맞춰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때부터 함께한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극중 택과 성격이 거의 흡사하다.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학교 수업에도 소홀하지 않고 늘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며 “연예계에서 1993년생 배우들의 경쟁이 유독 치열한데 감성의 깊이가 다른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2년 ‘드라마 스페셜-스틸사진’에 그를 캐스팅한 권계홍 KBS PD는 “다정다감한 성격에 촬영장에서 스태프가 인사를 받을 때까지 한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연기 스타일과 배우려는 자세가 뛰어나고 촬영시간까지 잘 지키는 ‘순둥이’”라고 기억했다. 팬들 사이에선 강아지를 닮았다는 뜻에서 ‘멍뭉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이번 드라마로 기존의 10대 팬에 30~40대 누나팬, 이모팬까지 더해져 이승기, 유승호, 송중기, 여진구 등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국민 남동생’ 자리를 꿰찼다. 특히 상대방을 무장 해제시키는 순수한 미소가 인기의 일등 공신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황진미씨는 “박보검은 얼굴이 단정하고 강아지 같은 눈매가 웃을 때마다 선하고 겸손해 보인다. 자기 세계가 분명하고 내적 강함도 있는데 가끔씩 허점을 드러냄으로써 이를 보완해 주고 싶은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킨다”면서 “기존의 ‘응답하라’ 시리즈가 마초의 순정 코드를 지지했지만, 이번에 택의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속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에 피로감을 느낀 대중의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드라마 평론가 공희정씨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탈해 천재 바둑기사로서 성공하기까지 인간적인 고뇌 등 아픔을 이겨 낸 미소가 힐링을 준다”며 “사회가 각박하고 치열해질수록 빈틈이 있는 순정남 캐릭터가 인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광고계에서도 ‘밀크남’ 같은 따뜻한 이미지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박보검이 출연 중인 광고는 7~8개로 ‘응팔’ 종영 뒤엔 10개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극중 이미지를 차용한 경우가 많다. 광고계 관계자는 “경제 불황으로 극단으로 치닫는 광고가 많은데 편안함을 주는 이미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단한 연기력은 그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지난해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변호사 정선호 역할을 맡은 그가 애증의 감정이 뒤섞인 형 이현(서인국)과 대면해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은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너를 기억해’를 제작한 CJ E&M의 배종병 제작 총괄 PD는 “작은 역할부터 오디션을 보면서 차근히 올라왔기 때문에 갑자기 뜬 청춘스타들과 달리 기본기가 탄탄하며 정확하게 자기 에너지를 잡고 표현하는 내적 파워도 있다”면서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제2의 김수현’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공희정 평론가는 “악역을 할 때는 눈매가 싸늘하고 섬뜩한 두 얼굴이 있다. 날카로운 감성 표현으로 여러 얼굴을 잘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연기자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rin@seoul.co.kr
  • 소녀시대 中 춘절 방송 ‘연환만회’ 韓 가수 단독 초청

    소녀시대 中 춘절 방송 ‘연환만회’ 韓 가수 단독 초청

    걸그룹 소녀시대가 중국의 춘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2월 8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2016 장쑤(江蘇)위성 춘절연환만회’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춘절연환만회’는 중국의 유명 춘절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리밍(黎明), 궈푸청(郭富城) 등 중국어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이 방송을 위해 10일 오후 베이징 스타파크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히트곡 ‘지’(Gee),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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