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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디고차일드 박재범,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친 인물 ‘누구?’

    우디고차일드 박재범,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친 인물 ‘누구?’

    래퍼 우디고 차일드가 박재범과 손잡았다.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은 2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우디고 차일드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와 함께 서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우디고 차일드와 하이어 뮤직의 수장 박재범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우디고 차일드가 하이어 뮤직의 새 식구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지난 5월 힙합 R&B 뮤지션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함께 설립한 하이어 뮤직은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 R&B 음악 레이블이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식케이, 지소울, pH-1, 그루비룸, 우기, 떨스데이 등이 소속돼있으며, Yultron, Avatar darko, Raz Simone, Jarv Dee, Phe Reds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우디고 차일드는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래퍼로, 방송 당시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치고 박재범-도끼 팀에 합류하며 주목을 받았다. ‘쇼미6’에서의 인연이 종영 후에도 끈끈하게 이어지면서 우디고 차일드와 하이어 뮤직이 함께 만들어 나갈 여러 작업물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우디고 차일드는 ‘쇼미6’ 때부터 탐내오던 루키로, 하이어 뮤직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디고 차일드는 바쁜 스케줄 틈틈이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하이어 뮤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국정원 정치공작’ 박원동 前국장 구속

    ‘MB국정원 정치공작’ 박원동 前국장 구속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각종 정치공작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의혹을 받는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박 전 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25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금지 위반 혐의로 박 전 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박 전 국장이 신승균(구속) 전 국익전략실장과 함께 원세훈 전 원장 시절 국정원의 각종 정치공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박 전 국장이 ‘박원순 제압문건’ 작성에 깊이 관여한 것은 물론, 박 시장이 당선된 2011년 선거 이후 국정원이 2012년 총선·대선에서 당시 여권의 승리를 돕기 위해 ‘선거대응 문건’을 작성한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작성·관리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도 박 전 국장이 방송사에 김미화씨의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거나 국세청에 김제동씨 소속사 세무조사를 요구하는 공작에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2011∼2012년 국정원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창구 삼아 십수억원 규모의 대기업 후원금을 보수단체에 연결해 준 ’매칭 사업‘과 관련해서도 박 전 국장이 관여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박 전 국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의 경찰 중간수사 발표가 있었던 2012년 12월 16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통화한 사실이 2013년 국회 국정조사특위 조사에서 밝혀진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서울어워즈’ 강다니엘 “지각으로 시상 무산?” 황당 입장

    ‘더 서울어워즈’ 강다니엘 “지각으로 시상 무산?” 황당 입장

    워너원 강다니엘 측이 ‘교통체증으로 시상식에 시상자로 서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27일 오후 SBS를 통해 중계된 제1회 2017 더 서울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함은정은 “함께 진행을 맡은 강다니엘이 교통체증으로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예정된 시각에 지각해 스케줄을 소화하지 못 한 것으로 해석되는 상황. 하지만 강다니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상자로 무대에 서기로 한 적이 없고, 따라서 지각으로 참석을 못 한 것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시상식 특별 무대에 오르면서 시상도 해줄 수 있겠냐는 요청이 있었지만, 광고를 찍다가 시상 시간에 맞춰서 갈 수 없겠다는 판단 하에 ‘시상으로는 참석이 어렵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어워즈 측에서 ‘만약 시상이 가능한 시간에 도착하면 시상을 해 달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우리쪽에서 ‘만약을 대비해 대안은 마련해 달라’고 했다. 하지만 이후 광고 촬영 장소인 남양주에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까지 최소한 6시까지 도착이 힘들어서 못 가겠다고 미리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낮 시간 동안 계속 연락을 취하면서 ‘시상 시간 안에는 도착이 힘들다’고 확실하게 말을 했지만, 방송으로는 교통체증으로 지각한 것처럼 말이 나왔다. 방송을 보고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여기에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약속을 했는데 못 간거면 저희도 정중히 사과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희는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었다”라며 “광고 촬영 중간에 시상식에 왔기 때문에 다시 광고 촬영을 하러 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워너원은 ‘더 서울어워즈’에서 ‘나야나’로 축하무대를 꾸몄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1월 13일 새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기수 명예훼손, 전 팬클럽 회장으로부터 고소 ‘무슨 일?’

    김기수 명예훼손, 전 팬클럽 회장으로부터 고소 ‘무슨 일?’

    개그맨 김기수가 명예훼손 혐의 피소와 관련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됐다.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김기수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모욕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기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과거 전 팬클럽 회장 A 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후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검찰 송치 여부 등을 통보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송치라는 것 자체가 아직 유죄 여부가 밝혀진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사실과 다른 추측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김기수는 지난 4월 중순 전(前) 팬클럽 회장 A 씨로부터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A 씨를 비방하고 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한편 김기수는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댄서킴 등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사랑받았다. 김기수는 최근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손담비, 건물 입구에서 접촉사고 ‘현재 상태는?’

    손담비, 건물 입구에서 접촉사고 ‘현재 상태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7일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이날 행사장으로 오는 건물 입구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다. 다치진 않았고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행사를 마치고, 병원이 아닌 집으로 가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패션앤 개편 행사에 참석했다. 손담비는 패션엔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프라이빗’에서 자신의 숨김 없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태민 헨리 “연습생 시절 김희철이 무시했다” 폭로

    ‘인생술집’ 태민 헨리 “연습생 시절 김희철이 무시했다” 폭로

    ‘인생술집’에 출연한 태민과 헨리가 김희철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 태민과 헨리가 출연했다. 이날 태민과 헨리의 친분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희철은 “두 사람이 친한 줄 전혀 몰랐다”며 의외의 친분에 깜짝 놀라했다. 김희철은 “태민이가 회사에 왔을 때가 기억난다. 사람들이 다 나한테 태민을 가리켜 ‘김희철 천사버전’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태민은 “아직도 기억한다. 데뷔하기 전에 김희철 형과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이에 동의했다. 이어 “처음으로 희철이 형을 만났을 때 긴장을 했다. 그날 형이 내게 ‘넌 나처럼 되지마’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희철은 태민과 헨리에게 “연습생 때 나 본 적 없지?”라고 물었다. 이에 태민은 “난 본 적 있다. SM 사옥 유리문으로 된 곳이 있었다. 그때 뵙고 인사를 했다”라고 답했다. 기억이 없는 김희철은 “내가 반갑게 인사했냐”고 물었고 태민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더라”고 폭로했다. 헨리도 “나도 본 적 있다. 나도 무시했었다”고 밝히며 “째려보더라. 지금은 사람이 착해졌다. 눈이 되게 크지 않나. 사람 막 째려보고 그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노해’/황성기 논설위원

    [씨줄날줄] ‘노해’/황성기 논설위원

    일본 경영자단체인 ‘게이단렌’ 모임에 십수년 전 회원이 되어 처음 참가했던 경영자가 얼마 전 ‘늙은 경영자는 왜 후진에게 길을 터주지 않는가’란 글을 주간지 슈칸분?에 썼다. 그가 모임에 참석하고 놀랐던 것은 “남성전문 양로원”이란 인상이 들 만큼 참석자의 나이가 많았던 데 있다. 당시 40대 초반이던 자신보다도 20, 30살 이상은 많고 머리털 하나 없이 혹은 지팡이를 짚은 ‘회장님’들이 너무 많은 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게이단렌 규칙에 따르면 회원 대표자는 현역 경영인이어야 한다. 게이단렌 회장, 부회장으로 ‘승진’하려면 소속사 사장 임기를 마치더라도 현역일 필요가 있다. 게이단렌의 임원이 되면 업계에서 대우를 받고 정치인이나 정부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사내에서도 ‘회장님이 안 계시면 존재감이 없어진다’, ‘대정부 교섭력이 떨어진다’고 걱정하면서 ‘노인 지배’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금은 54세가 된 경영인은 신랄하게 지적했다. 일본에선 조직의 중심 인물이 고령화되어도 실권을 쥐고 놓지 않는 것을 빗대 ‘노해’(老害)라고 한다. 김정은을 만나 북핵을 해결하겠다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93세이다. 70세에 평양에서 김일성을 만나 1차 북핵 위기를 해결하는 데 공을 세운 것이 여간해선 잊히지 않는 듯하다. 그러나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전 대통령에게 평양행 티켓을 공짜로 줄 리 없다. 게다가 북핵 초기 단계였던 23년 전과 핵 완성 직전의 지금은 상황이 판이하게 다르다. 의욕이 고마울 뿐이다. 트럼프가 이런 카터를 무시하고 백악관으로 초청한 인물이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다. 1972년 미·중 수교의 막후 주역 키신저도 ‘아이들의 철부지 외교’가 답답한 듯 북핵의 미·중 빅딜을 전 세계에 퍼뜨려 한반도를 의도적으로 패싱하며 긴장 상태를 만들었다. 그런 그가 북핵에 노심초사하며 11월 동북아 순방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를 만났다는데, 노해를 부리지 않았는지 걱정이다. 한국 정치의 핵심은 ‘586’이다. 여권이 두드러진다. 386에서 486, 586으로 수십 년간 운동권과 정치권에서 권력을 누리고 있다. 제헌국회 47.1세였던 의원 평균 연령은 대를 거듭할수록 늘어 20대 국회 55.5세로 최고다. 노해의 천국 일본 국회의원(중의원)의 54.7세보다 많다. 신인의 정치 진입이 활발하지 않다는 뜻이다. 55세는 1962년 태어나 81년 대학에 들어간 사람들이다. 추태를 부리는 친박 일부와 ‘정치 9단’ 승급을 향해 뛰는 이들도 노해와 다를 바 없다. 노해 만세다. marry04@seoul.co.kr
  •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

    송선미 측 “남편, 계획된 흉악범죄에 의한 억울한 죽음”

    배우 송선미씨 측이 26일 검찰이 발표한 송씨 남편 고모(44)씨 청부 살인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송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의하면 고인은 불법적으로 재산을 빼앗긴 할아버지를 돕던 중 계획된 흉악범죄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제이알이엔티 측은 “일부 잘못 보도된 바와 같이 유산이나 상속관련 분쟁이 원인이 된 것이 아니며 생존해계신 할아버지가 불법적으로 빼앗긴 재산을 되찾는 과정에서 순수하게 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이를 보조하던 고인에게 앙심을 품은 가해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범행”이라며 “고인은 정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분쟁의 당사자는 불법적으로 재산을 빼앗긴 할아버지와 이를 빼앗아간 가해자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망인과 어린 딸을 포함한 유족들이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고인이 마치 할아버지의 재산을 탐내어 가해자들과 분쟁을 벌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오도된다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유족들에게도 다시 한번 못을 박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에 의하면 고인은 불법적으로 재산을 빼앗긴 할아버지를 돕던 중 계획된 흉악범죄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해자들은 고령의 할아버지를 상대로 문서등을 위조하며 재산을 탈취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재산을 되찾기 위한 소송을 진행하시던 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이를 돕던 고인을 상대로 살인을 사주하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본 사건은 일부 잘못 보도된 바와 같이 유산이나 상속관련 분쟁이 원인이 된 것이 아니며 생존해계신 할아버지가 불법적으로 빼앗긴 재산을 되찾는 과정에서 순수하게 할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이를 보조하던 고인에게 앙심을 품은 가해자들에 의해 저질러진 범행이며 고인은 정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것으로 분쟁의 당사자는 불법적으로 재산을 빼앗긴 할아버지와 이를 빼앗아간 가해자들입니다. 미망인과 어린 딸을 포함한 유족들이 아직도 고인을 잃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할아버지의 재산환수를 순수하게 돕던 고인이 마치 할아버지의 재산을 탐내어 가해자들과 분쟁을 벌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오도된다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황망한 유족들의 가슴에도 다시 한번 못을 박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시어 본 사건을 가해자와 고인과의 재산다툼으로 치부하는 글이나 보도를 삼가해 주실 것을 진심으로 요청드리며 진실규명에 수고해주신 검찰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국정원 정치공작’ 박원동 전 국장 등 구속영장 청구

    검찰, ‘국정원 정치공작’ 박원동 전 국장 등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각종 정치공작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의혹을 받는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과 박근혜 정부에서 검찰의 ‘국정원 댓글 수사’를 방해한 의혹을 받는 김진홍 전 심리전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25일 박 전 국장에게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금지 위반 등 혐의를, 김 전 단장에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위증교사 등 혐의를 각각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전 국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인 2010∼2012년 국정원 2차장 산하 국익정보국 업무를 총괄한 인물로, 이 시기 국정원의 각종 정치공작에서 신승균 전 국익전략실장(구속)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보수단체의 관제시위 등 견제방안을 마련토록 한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의 작성에 깊숙이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박 시장이 당선된 2011년 선거 이후 국정원이 2012년 총선·대선에서 당시 여권의 승리를 돕기 위해 ‘선거대응 문건’을 작성한 과정을 주도한 혐의도 있다. 이 밖에도 검찰은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작성·관리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해서도 박 전 국장이 방송사에 김미화씨의 방송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거나 국세청에 김제동씨 소속사 세무조사를 요구하는 공작에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검찰은 2011∼2012년 전경련을 창구 삼아 삼성, SK 등 일부 대기업과 보수단체를 연결해 ‘매칭 사업’ 형태로 십수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데 박 전 국장이 관여한 정황도 포착했다. 그는 국정원 댓글 사건의 경찰 중간수사 발표가 있던 2012년 12월 16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통화하기도 했다. 이 사실은 2013년 국회 국정조사특위 조사에서 밝혀졌다. 김진홍 전 단장은 ‘사이버 외곽팀’ 운영 등으로 구속기소 된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의 후임자다. 그는 2013년 윤석열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끌던 검찰 특별수사팀이 국정원 심리전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할 때 관련 없는 다른 장소를 마치 심리전단이 쓰던 것처럼 꾸며 수사에 대응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단장이 당시 소속 직원들에게는 허위 내용을 암기시켜 검찰 수사나 법원 재판에서 정치 댓글 활동이 없었다는 취지의 허위 증언·진술을 하도록 요구한 정황도 포착했다. 향후 검찰 수사는 남재준 전 원장 등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태희 출산, 비 “예쁜 공주님이에요” 딸바보 예약?

    김태희 출산, 비 “예쁜 공주님이에요” 딸바보 예약?

    김태희의 출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25일 비의 소속사 측은 “오늘 김태희가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날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얀색 아기 양말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19일 가회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5월 김태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상무 항암치료 중 열애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 준 사람”

    유상무 항암치료 중 열애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 준 사람”

    방송인 유상무가 항암치료 중 꽃핀 열애를 공개했다.지난 24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마지막 항암...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늘이 꽂혀 있는 유상무의 손을 한 여성이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이날 소속사 측은 치료 중 힘이 됐다는 일반인 여성과 유상무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일산에 위치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를 통해 회복 과정을 알리며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준, 현역 입대 ‘팬들에게 준 선물은..’

    이준, 현역 입대 ‘팬들에게 준 선물은..’

    이준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이준은 24일 오후 소속사를 통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포천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대했다. 조용히 의무를 다하고 오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대했다. 지난 18일 디지털 싱글 ‘내가 주고 싶은 건’을 깜짝 발표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2009년 그룹 엠블랙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준은 2014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톱스타 안중희 역으로 호평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효광이 남긴 추자현 임신 소감 “고맙고 사랑해요”

    우효광이 남긴 추자현 임신 소감 “고맙고 사랑해요”

    중국 배우 우효광이 아내인 배우 추자현의 임신 소감을 전했다.우효광은 2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고맙고, 사랑해♥ 추자현”이라는 글과 함께 추자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폭포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이날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추자현이 현재 임신 2개월차다.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현재 임신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2010년 3월 방송된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되며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중국에서 활동하던 추자현은 지난 4월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2년 만의 안방복귀? “제안받고 검토 중”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김유정, 2년 만의 안방복귀? “제안받고 검토 중”

    배우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23일 “김유정이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며 “검토 중인 작품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결벽증의 남자 장선결이 더러움을 달고 사는 여자 길오솔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다.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 입대 소감, 소속사 측 공개한 사진 보니 ‘남다른 존재감’

    김수현 입대 소감, 소속사 측 공개한 사진 보니 ‘남다른 존재감’

    배우 김수현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23일 입대 직전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수현 입니다. 입대 전 짧게나마 인사드리고 갑니다. 늘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김수현의 뜻에 따라 이날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도의 행사는 마련되지 않았다.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입소 사진에는 삭발한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수현은 수많은 장병들 중 맨 앞 열에 서서 비장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현은 이날 경기 모처의 신병교육대로 입소, 국방의 의무 이행에 나선다. 김수현은 이 곳에서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자대를 배치 받아 복무하게 된다. 김수현은 21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친 뒤 2019년 7월 22일 전역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수현 입대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

    김수현 입대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

    배우 김수현이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조용히 입대했다.이날 오후 김수현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신병교육대 앞에는 김수현을 보기 위한 팬들과 취재진들이 모여들었다. 현수막이 곳곳에 걸린 가운데 김수현은 팬들과 인사 없이 교육대로 조용히 들어갔다. 앞서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하는 바,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다른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현은 경기 파주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로 데뷔해 드라마 ‘프로듀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얼’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자현♥우효광,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태교 위해 ‘화유기’ 하차”

    추자현♥우효광,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태교 위해 ‘화유기’ 하차”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배우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추자현이 임신했다. 최근 이 사실을 인지했다. 앞서 출연이 언급됐던 tvN ‘화유기’를 비롯해 다른 작품 활동들 역시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2010년 3월 방송된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미뤄지게 됐다. 한편 중국에서 활동하던 추자현은 지난 4월 중국배우 우효광과 결혼했다.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 오늘 23일 입대. 심장질환으로 4급 판정→재검사로 현역 판정

    김수현 오늘 23일 입대. 심장질환으로 4급 판정→재검사로 현역 판정

    배우 김수현(29)이 오늘(23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김수현은 이날 경기 모처의 신병교육대로 입소, 국방의 의무 이행에 나선다. 김수현은 이 곳에서 5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후 자대를 배치 받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가고 싶다는 김수현의 뜻에 따라 이날 팬들과의 송별 인사나 기자회견 등 별도의 행사는 마련되지 않는다. 더욱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의 군 입대 장소조차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심장질환으로 지난 2012년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건강 관리에 힘쓰며 재검사에 응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김수현은 21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친 뒤 2019년 7월 22일 전역 예정이다. 1988년 2월생인 김수현은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드림 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리얼’에 출연했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중화권 톱 한류스타로 등극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지은 결혼, 축가는 윤종신 “축하해, 행복해” 훈훈한 투샷

    오지은 결혼, 축가는 윤종신 “축하해, 행복해” 훈훈한 투샷

    오지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종신이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22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은아 진심 축하해 행복해! 신랑 넘 멋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윤종신이 이날 결혼식을 올린 배우 오지은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통혼례복을 입은 오지은은 단아한 매력과 돋보이는 미모를 과시했다.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인 윤종신이 이날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같은 소속사 배우인 하재숙 또한 “진짜 진짜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며 오지은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오지은은 이날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는 4살 연상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길건, 소속사와 분쟁 언급 “10년 지기 친구 잃은 것, 힘들었다”

    길건, 소속사와 분쟁 언급 “10년 지기 친구 잃은 것, 힘들었다”

    길건이 전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였던 가수 김태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2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길건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건은 소속사와 분쟁을 해 온 8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길건은 소속사 프로듀서였던 가수 김태우와 갈등을 겪으며 소송 직전까지 가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길건은 “당시 제일 힘들었던 건 왜곡된 보도와 제일 친한 친구를 잃었다는 것이었다. (김태우는) 10년 지기 친구였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길건은 이어 “제가 소속사 운이 없는 것 같다. (다른) 이전 소속사 사장님은 연대 보증인으로 저를 앉혀 놓고 돈을 쓰셨다. 그걸 제가 지금도 갚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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