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소속사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예능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박근혜 구속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강요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 경비
    2025-09-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1,149
  • ‘정글의 법칙’ 간 정준영, 김주혁 발인날 소식 접해 “크게 놀라 오열”

    ‘정글의 법칙’ 간 정준영, 김주혁 발인날 소식 접해 “크게 놀라 오열”

    ‘정글의 법칙’ 촬영차 해외에 있는 가수 정준영이 고(故) 김주혁의 비보를 발인날에서야 접했다.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2일 오전 “먼저 고 김주혁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진심으로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전한 뒤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8시 30분께 현지 촬영 팀과 연락이 닿았다. 확인 결과 지난 29일 일요일 출국한 정준영을 비로한 후발대는 도착 직후 바로 촬영지로 이동, 통신 연결이 어려운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현지 전화국에 화재가 발생해 지역 내에서 연락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촬영은 본래 내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 기상 악화로 일정을 하루 축소해 조금 전(2일 오전 10시 기준)에 마쳤다. 이후 전파가 미약하게나마 수신되는 지역으로 옮긴 뒤 한국의 소식을 접해 곧바로 정준영에게 전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고인과 가까웠던 정준영을 위로하며 귀국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중이다. 직항편이 없는 외곽 지역에 있는 관계로 쉽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준영은 김주혁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둘의 사이가 각별해 이번 사고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정준영 소속사 측 역시 “이제야 연락이 닿았다. 정준영은 크게 놀라 오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과 발인에는 연인 이유영을 비롯 연예계 수많은 동료가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발인, 두 번이나 부부 호흡 맞췄던 손예진 ‘떠나지 못해’

    김주혁 발인, 두 번이나 부부 호흡 맞췄던 손예진 ‘떠나지 못해’

    배우 손예진이 김주혁의 빈소를 찾은 모습이 가슴 아픈 여운을 남겼다.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2008년), ‘비밀은 없다’(2016년)’에서 故 김주혁과 부부로 출연한 손예진이 빈소에서 발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손예진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어두운 얼굴로 조문을 마친 손예진은 승강기 앞에 힘없이 섰다. 문이 열리면서 승강기를 타려던 손예진은 빈소 쪽을 쳐다보다 뒤로 물러서 승강기를 보냈다. 자리를 차마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정색 목폴라 티로 얼굴을 감싸며 다시 힘없이 서있던 손예진은 승강기에서 내리는 강호동과 인사를 한 뒤 어딘가 통화를 하며 승강기를 보냈다. 강호동 역시 울음을 터뜨릴 듯한 황망한 표정이었다. 2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영결식과 발인에는 연예계 수많은 동료가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오전 10시 열린 영결식은 종교의식 없이 유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원, 황정민·정진영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간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후 11시 발인에는 황정민·정진영·유준상·김지수·도지원·천우희 등과 ‘1박2일’ 멤버 차태현·유호진 PD·데프콘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고인의 연인 이유영은 한참 동안 고개를 숙이며 고인을 기린 뒤 운구차에 탑승하며 마지막 길을 지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고 김주혁 발인…연인 이유영과 동료들 ‘눈물’

    고 김주혁 발인…연인 이유영과 동료들 ‘눈물’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영결식이 2일 오전 10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됐다. 발인식은 오전 11시에 이어졌다.배우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이날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영결식과 발인에는 연예계 수많은 동료가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오전 10시 열린 영결식은 종교의식 없이 유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원, 황정민·정진영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간 비공개로 치러졌다. 유족들은 고인의 생전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여 고인과 관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후 11시 발인에는 황정민·정진영·유준상·김지수·도지원·천우희 등과 차태현·유호진 PD·데프콘 등 ‘1박2일’ 멤버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미소 짓는 모습의 흑백 영정을 품에 안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운구 차량에 올랐다. 고인의 연인 이유영은 한참 동안 고개를 숙이며 고인을 기린 뒤 운구차에 탑승했다. 병원 주변에는 200여명의 팬이 몰려 고인을 눈물 속에 배웅했다. 고인은 화장 절차를 거친 뒤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장된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졌다. 평소 인간미 넘쳤던 그의 죽음에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애통해 했다. 전도연을 비롯해 최불암, 안성기, 지성, 송윤아, 유지태, 차승원, 임하룡, 김상호, 박철민, 정상훈, 송중기 등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같은 소속사 동료인 유준상은 이틀 연속 빈소를 방문했다. 김주혁을 추모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 팬들도 빈소를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가수 정준영은 이날 뒤늦게 김주혁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됐다. 정준영은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 법칙 인 쿡 아일랜드’ 후발대로 출국했다. 3일이 지나도록 ‘오지에 있어 정준영 및 촬영팀에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소식만 들려왔었다. 이날 SBS 측은 “한국 시각으로 금일 오전 8시 30분경 현지 촬영 팀과 연락이 닿았다”며 “정준영에게 비보를 전했고, 제작진은 고인과 가까웠던 정준영 씨를 위로하며 귀국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수소문 중”이라고 전했다. 정준영의 소속사는 “소속사측도 준영군과 연락이 닿았다”며 “정준영은 크게 놀라며 오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준영과 김주혁은 KBS 2TV ‘1박2일’ 시즌3를 통해 막내와 맏형으로서 각별한 정을 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반자카파,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물 오른 조현아

    어반자카파,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물 오른 조현아

    특유의 감성 넘치는 음악으로 심금을 울리는 어반자카파가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가을 분위기의 컨셉 사진도 공개했다. 2일 어반자카파 소속사 측은 “오는 8일 어반자카파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멤버들의 최근 모습이 담긴 컨셉 사진도 함께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어반자카파 멤버들은 갈대숲 사이에 서서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며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니 신곡이 더 기대된다”, “조현아 미모 물올랐네”, “독보적 감성 어반자카파, 사진에서도 감성이 느껴진다”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 ‘그날에 우리’,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권순일, 박용인, 조현아 등 혼성 3인조 그룹인 어반자카파는 오는 4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시작, 8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플라이투더스카이, 2년 만에 컴백 ‘더 멋있어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2년 만에 컴백 ‘더 멋있어진 듀오’

    대한민국 대표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돌아온다.2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2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오는 15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새 EP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러브&헤이트’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이전보다 더욱 짙어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만의 감성을 담은 신곡들로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새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시즌과 잘 어울리는 감성 충만한 곡들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두 보컬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오는 15일 새 EP 앨범을 발매한 뒤 25~26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연다.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지난 1999년 가요계에 데뷔, R&B 듀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에릭의 그녀’ 나혜미, 데뷔 이래 첫 주연 ‘어떤 역할?’

    ‘에릭의 그녀’ 나혜미, 데뷔 이래 첫 주연 ‘어떤 역할?’

    ‘에릭의 그녀’ 나혜미가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게 됐다.2일 배우 나혜미(27)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에 따르면 나혜미가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감독 최낙희)’에 출연을 확정했다. 나혜미는 이번 영화에서 정세희 역을 맡게 됐다. ‘멘소레! 식당 하나(가제)’는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최정원 분)와 정세희(나혜미 분)가 오키나와 작은 식당에서 만나 서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갖게 되는 내용의 영화다. 영화는 이달 초 일본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나혜미는 이번 영화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지난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시청자에 이름을 알렸다.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SBS ‘엽기적인 그녀’ 등 드라마에 출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7월에는 가수 신화 출신 에릭(문정혁·39)과 결혼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정준영, 김주혁 발인 결국 참석 못하나? ‘소식조차 모를지도..’

    정준영, 김주혁 발인 결국 참석 못하나? ‘소식조차 모를지도..’

    2일 진행되는 배우 고(故) 김주혁 발인식에 가수 정준영이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은 현재 해외 촬영 중이라 고인의 사망 소식조차 접하지 못했을 우려가 크다.정준영은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다음 날 30일 김주혁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두 사람은 KBS 2TV ‘1박 2일’에서 맏형과 막내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SBS 측은 “한국에 있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현지 제작진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닿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유독 더 오지로 가 연락이 안 닿는다. 연락이 닿는 대로 소식을 전하고 추후 상황을 논의하겠다”고 1일 밝힌 바 있다. 2일 오전 정준영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빨리 돌아와라” “늦게 소식을 알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 “구탱이형이 기다릴 거예요” 등 정준영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김주혁의 발인식은 2일 오전 10시 영결식을 거쳐 11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로 정해졌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연인 이유영을 비롯해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 동료 선후배들이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 앞서 정준영을 제외한 ‘1박 2일’ 멤버들은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오열하거나 침통한 표정이었다. 특히 배우 차태현은 이틀 연속 빈소를 지키며 상주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혁 발인식, 오늘(2일) 오전 11시 세상과 작별

    김주혁 발인식, 오늘(2일) 오전 11시 세상과 작별

    배우 고(故) 김주혁(45)의 발인식이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조사 후 밝혀질 예정이다.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에 안치된다. 발인식에는 연인 이유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 동료 선후배들이 함께해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 발인 전 10월31일 서울 현대아산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그의 동료들뿐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최민식, 송강호, 현빈, 윤아,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정우, 정진영, 조우진, 김의성, 엄정화,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 동료 배우와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제동, 이경규, 김숙, 박경림, 이휘재 등이 빈소를 찾았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한 아파트단지 앞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 소견으로 김주혁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에 대해 “심각한 머리 부상”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국과수의 조직검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주혁은 20년 동안 드라마 ’카이스트’ ’사랑은 아무나 하나’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허준’ ’아르곤’ 영화 ’청연’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싱글즈’ ’공조’ 등 연기 활동을 했다.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구탱이형’이라는 애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 1일 일반인 조문객에게 빈소를 공개했다. 많은 조문객이 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고, 소속사는 밤 10시쯤 일반인 조문을 마무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방탄소년단,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나선다

    방탄소년단,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나선다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사옥에서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폭력 방지 캠페인인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래를 맞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앨범 제목을 변주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라는 이름의 자체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 활동을 돕기로 했다. 자신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바탕으로 성숙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같은 이름의 펀드를 만들어 위원회에 5억원을 기부하고 현재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6주 연속 200위에 진입한 ‘러브 유어셀프’ 앨범의 향후 2년간 판매 순이익 3%와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익 등을 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리더인 랩몬스터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자는 단순한 문구에서 시작해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면서 우리와 함께하는 젊은 세대와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송중기,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조문 ‘송혜교와 신혼여행보다 우선’

    송중기, 故 김주혁 빈소 찾아 조문 ‘송혜교와 신혼여행보다 우선’

    배우 송중기가 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김주혁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송중기는 하루 전날인 10월 31일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과 김주혁의 비보가 겹쳐 여러모로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진 연예계였다.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축하인사를 건넨 후 대거 장례식장으로 이동해 조문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송중기 역시 결혼식을 잘 마무리하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았다. 장례 둘째날인 1일에도 많은 스타들이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전도연을 비롯 남궁민 이유진 서영주 한정수 유준상 지성과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 등이 빈소를 지켰다. 앞서 빈소가 마련된 첫날에는 김주혁이 출연한 KBS ‘1박2일’ 멤버들, 영화 ‘공조’를 찍은 현빈과 윤아 ‘독전’에서 호흡을 맞춘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흥부’의 정우, 정진영, 특별출연한 영화 ‘창궐’에서 만난 조우진, 김의성 등 동료들의 모습이 보였다. 또 고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에서 연인으로 함께한 엄정화도 눈물을 쏟으며 장례식장을 찾았다. 김주혁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게 해줬던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유호진 PD 이하 제작진과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김종민, 윤시윤 등이 늦은 시간까지 빈소를 지켰다. 특히 오후 4시 30분쯤 도착한 데프콘은 오열하며 빈소에 들어서기도 했다.그밖에도 소속사 나무엑터스 식구들인 문근영, 유준상, 홍은희, 김지수, 김소연, 김혜성 등이 빈소를 지켰고, 영화계 및 배우 동료인 손현주, 이광수, 이경영, 김강우, 권상우, 한지민, 이미연, 유선, 고수, 박원상, 최여진, 심지호, 정보석, 정경호, 조여정, 조우진, 임화영, 신현빈, 강기영, 서예지, 박보검, 이규한, 김태우, 정해인이 가족 및 소속사 식구들을 조문, 애도를 표했다. 예능인인 유재석, 지석진, 하하, 김제동, 이경규, 김숙, 박경림, 이휘재 등도 장례식장을 찾았다. 10월 30일 오후 4시 27분께 김주혁의 차량이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경기고등학교 사거리 방향 주행 중 다른 차량과 1차 추돌, 인도를 넘어 삼성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중문 외벽에 2차 충돌하며 전복됐다. 김주혁은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건국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6시 30분께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김주혁의 부검을 실시했다. 국과수 측은 “직접적인 사인은 심각한 수준의 머리 손상(두부손상)이며, 심근경색은 아니다. 심장, 약물과 관련된 부분은 7일 정도 걸리는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희옥 피소 ‘후배가수 협박 혐의’ 주현미 분개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문희옥 피소 ‘후배가수 협박 혐의’ 주현미 분개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가수 문희옥이 같은 소속사 후배 여가수에게 사기협박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그녀와 절친한 가수 주현미의 반응이 전해졌다. 1일 한 매체는 가수 A씨가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문희옥과 그의 매니저이자 기획사 대표인 B씨를 각각 사기 협박 혐의, 사기·성추행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소속사 대표인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문희옥이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A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와 문희옥은 A씨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 당시 행사를 많이 뛰게 해주겠다는 식의 약속을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연예 활동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과도하게 부풀려 청구하는 등 피해를 줬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문희옥 피소 보도를 접한 주현미는 “트로트를 워낙 좋아해서 내가 정말 아꼈던 친구다. 희옥이 말을 철썩 같이 믿었는데”라며 문희옥에게 분노했다는 전언이다.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어릴 적부터 주현미의 열렬한 팬이었고 중학생 때 팬클럽까지 가입했다.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A씨가 대학을 졸업하고 가수로 데뷔하겠다고 하자 주현미는 A씨를 도와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러자 평소 주현미와 친분이 있었던 문희옥이 “우리 소속사에 들어와라. 우리 사장님은 절대 힘들게 하지 않고 노래만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분”이라며 A씨와 주현미에게 현 소속사를 소개했다. A씨를 딸처럼 아꼈다는 주현미는 “오로지 노래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준다는 문희옥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결과적으로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라며 분개했다고. 피소 소식을 접한 문희옥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황스럽다. 소속사 사장과 이야기하길 바란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희옥, 후배 가수 협박한 혐의로 피소...“당황스럽다”

    문희옥, 후배 가수 협박한 혐의로 피소...“당황스럽다”

    가수 문희옥이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를 협박한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가수 A씨가 이날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문희옥과 그의 매니저이자 기획사 대표인 B씨를 각각 사기 협박 혐의, 사기·성추행 혐의 등으로 형사고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수 A씨는 소속사 대표인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문희옥이 A씨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A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접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소속사 대표와 문희옥은 A씨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 당시 행사를 많이 뛰게 해주겠다는 식의 약속을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연예 활동에 필요한 비용 등을 과도하게 부풀려 청구하는 등 피해를 줬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문희옥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황스럽다. 소속사 사장과 이야기하길 바란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희옥은 지난 1987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데뷔, 어린 나이에도 구성진 목소리로 사투리 메들리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정 때문에’ 등이 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수차례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방탄소년단-유니세프,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나선다”

    방탄소년단-유니세프,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폭력 없는 세상 만들기 나선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 세계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유니세프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서울 마포구 유니세프 사옥에서 아동·청소년 폭력 방지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 지민, 정국, 뷔, 진 등과 방시혁 소속사 대표,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엔드 바이올런스는 전 세계 아동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맞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식에서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라는 이름으로 자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유니세프의 활동을 적극 돕기로 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같은 이름으로 펀드를 만들어 위원회에 5억 원을 기부할 뿐만 아니라 향후 2년 동안 ‘러브 유어셀프’ 앨범 판매 순이익 3%와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익 등을 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캠페인 공식 굿즈는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인은 러브 마이셀프(love-myself.org) 공식 웹페이지, 유니세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의 첫걸음을 유니세프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면서 “이번 캠페인은 데뷔 때부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고민해 온 방탄소년단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고 위축돼 고통받는 젊은 세대에게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데뷔한 이래로 젊은 층의 고민과 세계관을 끊임없이 음악에 녹여내며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학교’, ‘청춘’, 최근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등 연작의 형태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는 진정한 사랑의 출발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자는 내용을 담았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김지수, 故김주혁 조문 ‘과거 연인 빈소에서 통곡’

    김지수, 故김주혁 조문 ‘과거 연인 빈소에서 통곡’

    배우 김지수가 과거 연인이었던 고(故)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통곡했다.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주혁의 빈소는 부검절차를 마친 31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옛 애인인 배우 김지수가 고 김주혁의 빈소를 찾아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72년생 동갑내기 커플이었던 김주혁과 김지수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을 통해 극중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3년 이후 6년간 공개 열애를 했다. 특히 2005년 김주혁의 아버지인 배우 김무생이 세상을 떠나자 김지수는 김주혁의 곁을 끝까지 지키며 큰 힘이 됐다. 연예계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로 손꼽혔던 두 사람은 2009년 결별했지만, 이후에도 같은 소속사에 몸담으며 친분을 유지해왔다. 빈소를 찾은 김지수를 본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지수는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경 차량 전복 사고로 숨졌다. 사망 시간은 이날 오후 6시 30분이며 사인은 사고로 인한 두부 손상으로 밝혀졌다. 발인은 2일 오전,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민지, 영화 ‘여곡성’ 출연 확정...첫 공포물 도전

    박민지, 영화 ‘여곡성’ 출연 확정...첫 공포물 도전

    영화 ‘제니, 주노’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박민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포물에 도전한다. 1일 배우 박민지(29)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여곡성’에 박민지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장르는 공포 사극으로,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롓날 의문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렸다. 박민지는 이번 영화에서 극 중 발생하는 사건의 중심인물인 월아역을 맡게 됐다. 그는 “공포 영화를 처음으로 도전하게 됐다”면서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매우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에 맡은 역은 영화 속 장치와도 같은 인물이기에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민지는 지난 2005년 영화 ‘제니, 주노’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피터팬의 공식’, ‘열여덟, 스물아홉’, 드라마 ‘결혼의 꼼수’,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준영, 김주혁 조문 안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

    정준영, 김주혁 조문 안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것?

    가수 정준영이 고(故) 김주혁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하게 됐다.정준영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일 “정준영에게 고 김주혁의 비보를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를 통해 전달했지만 아직 확인하지 않은 것 같다. 현지 제작진 및 스태프 등을 통해 전달 받았을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자세한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입국해야 하는 터라 안타깝게도 고인의 빈소에 조문을 가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정준영은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 후발대로 출국했다. 약 일주일간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글 환경 특성상 휴대 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 이로 인해 정준영은 고 김주혁의 소식을 뒤늦게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고 김주혁과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막내와 맏형 케미를 제대로 보여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데프콘이 오열하며 고 김주혁의 빈소를 방문하고 김준호, 김종민 등 ‘1박2일’ 멤버들 모두 침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마쳤다. 차태현은 조문객을 직접 맞으며 빈소를 오래 지키며 마지막까지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경 차량 전복 사고로 인한 두부 손상으로 같은날 오후 6시 30분 사망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걸스데이 민아, V앱 소통 예약 ‘커버 사진 봤더니..민아 맞아?’

    걸스데이 민아, V앱 소통 예약 ‘커버 사진 봤더니..민아 맞아?’

    걸스데이 민아가 솔로 디지털 싱글 ‘Other way’의 커버 사진이 공개했다.1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민아의 솔로 디지털 싱글 ‘Other way’의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재킷 커버는 노란색 배경 속 민아가 단아하게 머리를 묶고 시선을 아래로 하며 분위기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됐던 콘셉트 사진에서도 걸스데이에서 보여주던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단아하고 차분하게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자작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 민아는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는 3일 오후 5시 30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민아의 디지털 싱글 ‘Other way’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EXID 솔지, 신곡 방송 활동 불참 “건강상 이유…V라이브로 소통”

    EXID 솔지, 신곡 방송 활동 불참 “건강상 이유…V라이브로 소통”

    걸그룹 EXID가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 솔지는 건강상 이유로 신곡 방송 활동에 불참하기로 했다. 1일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EXID 리더 솔지(허솔지·29)가 오는 7일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앨범 녹음과 자켓 촬영에는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날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며 “이번 앨범은 본인 참여 의사가 강해 최대한 활동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건강이 처음보다는 많이 호전됐지만 활동을 재개했을 때 체력적인 한계와 건강 악화가 우려돼 고심 끝에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솔지는 방송 활동 대신 오는 3일부터 매주 V 라이브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라디오 형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ID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솔지가 오는 7일에 발매되는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녹음과 자켓 촬영에는 참여했으나 이후 방송 활동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습니다. ​솔지는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 계속해서 휴식을 취해 왔습니다. 이번 앨범은 본인의 참여 의지가 강해 최대한 활동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건강이 처음보다는 많이 호전됐지만 활동을 재개할 시 체력적인 한계와 건강 악화가 우려돼 고심 끝에 불참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EXID 완전체 활동을 기대해주신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완전체 활동은 볼 수 없지만 솔지는 오는 3일부터 EXID 활동이 끝날 때까지 매주 V 라이브 ‘솔지의 보이스’를 통해 라디오 형태로 팬들을 만날 계획입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리며 새롭게 발매되는 EXID의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에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김주혁, 최근 복용했던 약…진정효과 있지만 심혈관 부작용도”

    “김주혁, 최근 복용했던 약…진정효과 있지만 심혈관 부작용도”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45)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두부(머리)손상’으로 나오면서 김씨가 사망에 이르게 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와 관련 1일 동아일보는 김주혁이 약 한 달 전부터 A약품을 복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씨의 지인은 “김 씨가 약 한 달 전부터 A약품을 복용했다”고 전했다. 이 약은 진정 효과가 있는 전문의약품으로 피부과나 정신과에서 주로 처방한다. 불안, 긴장을 완화시키고 가려움증에도 효능이 있지만 신경계나 심혈관계 부작용이 있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고 투약 방식이나 분량 등에 신경 써야 한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것은 졸음이나 두통, 피로 등이지만 드물게 경련과 운동장애, 방향감각 상실 그리고 알레르기로 인한 급성 쇼크인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오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앞서 김씨의 소속사 측은 “평소 담배를 피웠지만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등 비교적 건강한 편이었고, 앓고 있던 지병이 없으며 복용하던 약도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국과수는 다른 심장 문제나 약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부검 결과는 일주일 정도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급발진 등 김 씨 차량의 결함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김주혁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졌다.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혁 빈소, 연인 이유영의 근조화환…이틀째 식음전폐

    김주혁 빈소, 연인 이유영의 근조화환…이틀째 식음전폐

    지난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31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가장 먼저 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도착해 눈물 속에 고인의 곁을 지키고 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유영은 전날 부산에서 SBS ‘런닝맨’을 촬영하던 중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급하게 서울로 상경했다. 이유영은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한 손으로는 얼굴을 감싸고 빈소로 향했다. 이후 영정 사진 속 김주혁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틀째 빈소에 남아 조문객들을 맞고 있는 이유영은 사고 당일부터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걱정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유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새벽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부산에 갔다. 그런데 촬영 도중 비보를 접해 현재까지도 식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굉장히 슬퍼하고 있다. 지금 이유영 씨가 상주도 아니고 너무 애매한 그런 상황이라 할 수 있는 게 없다. 지금 너무 마음 아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일 장례 2일차를 맞는 故김주혁 빈소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