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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매체 “한국 영화감독 김기덕, 강간 혐의로 고발되다” 보도...외신도 충격

    美 매체 “한국 영화감독 김기덕, 강간 혐의로 고발되다” 보도...외신도 충격

    영화감독 김기덕이 성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외신도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내놨다.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영화감독 김기덕(59)의 성추문 사건을 보도했다. 앞서 6일 오후 방영된 MBC ‘PD수첩’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할리우드 리포터 측은 이날 “한국의 김기덕 감독, 강간 혐의로 고발되다”라는 헤드라인의 기사를 내보냈다. 매체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라며 ‘PD수첩’에 출연해 성폭력 사실을 털어놓은 여배우들의 폭로를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미투’ 운동 폭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폭로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는 김기덕과 함께 배우 조재현의 성폭행 혐의를 언급하며 “김기덕과 조재현은 팀 버튼과 조니 뎁처럼 한국 영화계의 공동 작업자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성폭력 논란은 해외에서도 큰 충격이다. 김기덕은 해외 영화제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오히려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 주목을 받는 감독이기도 했다. 그는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인 사세바스챤 영화제, 시카고 국제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칸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 등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2012년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베니스가 사랑한 감독’이라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한편 6일 오후 ‘PD수첩’은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을 통해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을 둘러싼 성추문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배우들의 폭로와 전 현장 스태프, 조재현 소속사 전 관계자, 영화 관계자 등의 증언 등이 담겼다. 사진=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이창민, 미투 의혹에 강경대응 입장 “발라드그룹 보컬이라는 이유로..”

    이창민, 미투 의혹에 강경대응 입장 “발라드그룹 보컬이라는 이유로..”

    그룹 2AM 출신 이창민이 ‘미투 운동’ 폭로의 주인공으로 의심 받는 상황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이창민 소속사 더비스카이 측은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 여성이 발라드그룹 리드보컬 A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A씨가 동의도 없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발라드그룹 리드보컬’이라는 단서만으로 이창민의 이름을 언급했고, 큰 파장을 낳았다. 해당 사건과 관련 없는 이창민이 악플에 시달리고 오해받는 일이 벌어진 것. 소속사 측은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경고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앙대 동문’ 배우 박신혜♥최태준 또 열애설, 소속사 측 “사실 확인중”

    ‘중앙대 동문’ 배우 박신혜♥최태준 또 열애설, 소속사 측 “사실 확인중”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7일 배우 박신혜(29)와 최태준(28)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이날 최태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박신혜와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가 해외 일정으로 현재 파리에 있다.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측은 이어 “두 사람은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평소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동문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5월,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 중이라며, 1년 남짓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못난이 주의보’, ‘미씽나인’, ‘옥중화’, ‘부탁해요 엄마’등에 출연했다.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이웃집 꽃미남’, ‘넌 내게 반했어’, ‘미남이시네요’, ‘궁S’등 다수 작품에서 연기를 펼쳤다. 영화 ‘침묵’, ‘형’,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남궁민, SBS 새 드라마 ‘훈남정음’으로 복귀...황정음이랑 재회하나

    배우 남궁민, SBS 새 드라마 ‘훈남정음’으로 복귀...황정음이랑 재회하나

    배우 남궁민이 차기작으로 ‘훈남정음’을 택했다.7일 배우 남궁민(41)이 SBS 새 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훈남정음’은 사랑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는 ‘훈남’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정음’의 이야기를 그린다. 남궁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연애고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비혼주의자인 주인공 강훈남 역을 맡게 됐다. 상대역인 ‘정음’역에는 배우 황정음이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앞서 나왔다. 황정음 소속사 측은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남궁민과 황정음은 앞서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해 SBS 드라마 ‘조작’과 KBS2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연말에 열린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두 차례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남궁민이 출연하는 ‘훈남정음’은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리턴’ 종영 후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 이은 후속으로 방송된다. 오는 5월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X빅뱅 감동의 만남...‘작은 인연이 만든 기적’

    ‘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X빅뱅 감동의 만남...‘작은 인연이 만든 기적’

    ‘하룻밤만 재워줘’ 마르따 가족이 그룹 빅뱅을 만났다.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에는 이탈리아에서 온 마르따 가족과 이상민이 빅뱅 콘서트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그룹 빅뱅의 열렬한 팬인 마르따를 위해 빅뱅 소속사 측이 배려를 해줬고, 이상민은 빅뱅 콘서트에 이들을 데리고 갔다. 마르따는 이에 감격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콘서트장을 찾은 마르따 가족 앞에 꿈에 그리던 빅뱅이 나타나자, 가족들은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마르따와 가족들은 빅뱅 멤버들과 포옹을 나누며 인사했다. 특히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마르따 가족이 좋아하는 노래 ‘이프 유(IF YOU)’ 데모 버전에 친필 사인을 담아 선물했다. 먼 나라 한국에서 좋아하는 가수와 직접 대면한 마르따의 기뻐하는 모습은 보는 이마저 훈훈하게 했다. 한편 마르따네 가족이 출연한 KBS2 예능 ‘하룻밤만 재워줘’는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추석 연휴 특집으로 방송된 바 있다. 이 방송에서 이상민과 김종민은 이탈리아를 찾아 마르따 가족과 인연을 맺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석준 결혼, 연하 사진작가와 1년 열애 결실

    한석준 결혼, 연하 사진작가와 1년 열애 결실

    방송인 한석준(42)이 결혼한다.7일 한석준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달 6일 한석준이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한다”라고 발표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을 준비 중인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KBS2 ‘위기탈출 넘버원’ ‘1대100’ ‘생생 정보통’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MBN ‘아궁이’ O tvN ‘프리한19’ 등에서 MC를 맡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토크몬’ 솔비, 10년 만에 밝힌 타이푼 해체 이유 “불화 일으키는 소문이...”

    ‘토크몬’ 솔비, 10년 만에 밝힌 타이푼 해체 이유 “불화 일으키는 소문이...”

    ‘토크몬’ 가수 솔비가 최근 재결합한 그룹 타이푼 해체의 진실을 10년 만에 밝혔다.5일 방송된 tvN 예능 ‘토크몬’에는 가수 솔비(35·권지안)가 출연해 소속 그룹이었던 타이푼 해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솔비는 이날 타이푼 멤버들과 해체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멤버 우재(34·한우재)도 자리에 함께했다. 솔비는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밝히는 사실이라며 “타이푼 데뷔 초 다른 멤버보다 제가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 저는 당시 타이푼을 알리는 게 가장 중요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처음에 바보 캐릭터가 있었다. 이런 모습을 멤버들이 싫어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누나 왜 바보같이 나와?’라고 물었다. 그리고 팀 내 불화를 조장하는 소문들이 생겨났다”고 말했다. 솔비는 “그러다 보니 골이 깊어졌다”며 해체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중이 바라보는 것과 멤버들 간극도 계속 커졌다”고 밝혔다. 우재 역시 팀 해체에 대해 “솔비 누나가 먼저 떴다는 이유로 솔로활동을 하겠다고 한 것이 아니었다. 개인 활동이 많아졌고 타이푼은 계속 활동을 해야 해서 자연스럽게 소속사에서 새 멤버를 투입을 제안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타이푼 해체의 진실을 밝힌 이들은 최근 재결합한 것을 알리며 자축했다. “10년 만에 재결합했다. 밝은 모습으로 이런 말씀도 드릴 수 있는 날을 기다렸다”고 전한 이들은 타이푼 히트곡 ‘기다릴게’ 최신버전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한편 혼성그룹 타이푼은 지난 2006년 가요계에 데뷔, 팀 해체를 겪었다. 이후 최근 10년 만에 원년멤버들이 재결합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젝스키스 강성훈, 또 사기 혐의로 피소...1억 4000여만 원 빌린 뒤 ‘모른 체’

    젝스키스 강성훈, 또 사기 혐의로 피소...1억 4000여만 원 빌린 뒤 ‘모른 체’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또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6일 한 매체는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39)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은 최근 지인 A 씨로부터 1억 4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일본 공연 무산을 이유로 A 씨에 수차례에 거쳐 1억 4000여만 원을 빌렸다. 돈을 빌린 강성훈은 이를 갚기는커녕 오히려 연락을 피했다는 게 A 씨 측 설명이다. A 씨는 “강성훈을 만나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라며 “최근 젝스키스가 다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변제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아 지난달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성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젝스키스와 계약 전인 8년 전 일이라 회사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와 관련 강성훈 전 소속사 대표는 이날 오후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만을 담은 첫 보도로 오히려 강성훈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고소 건은 과거 강성훈이 무혐의를 받은 사건들과 같은 맥락이다. 어떤 혐의가 인정된 것도 아니고 정작 강성훈은 소장이 접수된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한 상황으로, 본인과 가족 모두 상처를 받고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강성훈의 사기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성훈은 앞서 지난 2013년 9월 사기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2009년부터 2010년 1월까지 총 지인 3명에게 10억여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였다. 이후 2015년 대부업자 B 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해당 재판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2000년 팀이 해체한 뒤 솔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16년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젝스키스 멤버들과 재결합했다. 강성훈을 포함 젝스키스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약속해요’ 발표 2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 ‘돌풍 예고’

    워너원 ‘약속해요’ 발표 2시간 만에 음원차트 1위 ‘돌풍 예고’

    그룹 워너원이 ‘약속해요’로 컴백 시동을 걸었다.워너원의 신곡 ‘약속해요’가 5일 오후 7시 네이버뮤직,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로 진입했다. 팬들의 관심이 큰 멜론에선 2위로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약속해요’는 오는 19일 발표되는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스페셜 테마 트랙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팬들을 만난 지 333일을 기념하는 노래다. 소속사는 “워너원에게 늘 힘이 되어주는 워너블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한 ‘고백송’인 동시에,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감사’와 ‘행복’, ‘사랑’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는 워너원 표 ‘해피 바이러스 송’”이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해 노래 ‘에너제틱’, ‘뷰티풀’ 등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은 19일 정식 발매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하차? FNC 측 “여러 가능성 두고 논의 중”

    ‘무한도전’ 유재석 하차? FNC 측 “여러 가능성 두고 논의 중”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유재석 등 원년 멤버들이 바뀔 가능성도 제기됐다.5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관계자는 “‘무한도전’ 제작진이 소속 연예인의 스케줄을 문의하고 미팅을 제안하는 등 새 멤버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의 ‘무한도전’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하차를 선언했다. 이에 유재석을 포함한 원년 멤버들의 향후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성빈 장예원 함께 있는 사진보니…“팔짱끼는 것 봤다”

    윤성빈 장예원 함께 있는 사진보니…“팔짱끼는 것 봤다”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두 사람의 사진은 4일 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이날 오후 9시쯤 신도림 H백화점에서 두 사람을 봤다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장예원이 윤성빈에게 팔짱 끼는 것을 봤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마스크나 모자를 착용하지 않고 운동화에 코트를 입은 모습이었다. 윤성빈 측은 “만약 연인이었다면 그렇게 대놓고 만났겠나”라고 말했다. 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5일 “윤성빈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맞다. 함께 식사했을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평창 올림픽 기간에 윤성빈이 SBS와 여러 차례 인터뷰하며 장예원과 친분이 생겼다. 그러다 누군가 ‘밥을 사겠다’는 말이 나와 식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BS 측도 “장예원 아나운서와 윤성빈 선수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두 사람이 같이 식사를 한 번 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윤성빈은 지난달 16일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4차 주행에서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7-18시즌 IBSF 월드컵시리즈 남자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이기도 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평창 올림픽 기간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인터뷰를 통해 윤성빈과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재영, 피해자에 먼저 사과 후 공식 입장 “반성하며 살겠다”

    한재영, 피해자에 먼저 사과 후 공식 입장 “반성하며 살겠다”

    배우 한재영이 극단 후배 성추행 폭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한재영은 5일 소속사 샘컴퍼니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제 자신을 깊이 되돌아보며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재영의 과거 성추행 사실을 폭로했던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한재영이 직접 전화를 걸어 울며 사과했다고 전했다. A씨는 극단 신화의 김영수 대표가 자신을 성추행했고, 이를 극단 선배인 한재영에게 토로했지만 오히려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A씨는 한재영의 사과를 받아들였지만 처음에 자신을 성추행했던 극단 대표는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도 전했다. 한재영은 2003년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로 데뷔해 영화 ‘황제를 위하여’, ‘강남 1970’, ‘재심’ 등의 단역과 조연 등으로 활동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성빈-장예원 열애설 일단락…양측 모두 공식 부인

    윤성빈-장예원 열애설 일단락…양측 모두 공식 부인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확인 결과 윤성빈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5일 밝혔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성빈 선수와 장예원 아나운서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두 사람의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목격담을 전한 글쓴이는 두 사람은 서울 목동의 한 백화점에서 식사를 하고 팔짱을 끼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SBS 측도 “장예원 아나운서와 윤성빈 선수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면서 “두 사람이 같이 식사를 한 번 했을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인터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숙명여대 3학년으로 재학하던 중 최연소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윤성빈 선수는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 금메달을 따면서 한국 썰매 종목에서 새 역사를 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추행 의혹 한재영 측, “현재 본인에게 확인중”

    성추행 의혹 한재영 측, “현재 본인에게 확인중”

    ‘#미투 운동’이 확산된 가운데 배우 한재영(40)에게도 성추행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한재영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4일 오후 연극배우 A씨는 자신의 SNS에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극단 신화 대표 김영수 연출과 배우 한재영의 과거 행동을 폭로했다. 이에 대해 한재영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방금 글을 확인했다.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며 “내용이 너무 구체적이라 회사 입장에서는 당황스럽고 또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일단 이름이 거론됐다는 것 만으로도 사과할 일이라 생각한다. 죄송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어 “배우 본인에게도 글 내용을 전달했다. 사안이 사안인 만큼 본인을 통해 구체적 상황을 보다 더 자세히 확인해 보겠다.내일 쯤 입장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A씨는 먼저 김영수 연출과 관련해 폭로했다. 2010년 23살 극단 신화에 들어갔다는 A씨는 “1년 후인 2011년 김영수 연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당시 막내들이 돌아가면서 아침에 장을 보고 음식을 해 대표와 함께 밥을 먹었는데 어느날 출근을 했더니 대표가 나시 하나에 팬티 바람이였다. 그리곤 내 볼에 뽀뽀를 했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연기적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대표가 모텔로 데려간 사연도 고백하며 “끝까지 침대에 올라가지 않자 불같이 화를 내며 ‘그럴거면 나가자’고 해서 나왔다. 대표는 씩씩거리면서 ‘배우는 생각하는게 열려있어야 하는데 너는 그렇지 못하다’고 화를 냈다. ‘왜 청소년극 역할을 너에게 많이 줬는지 모르겠냐’고 했다”고 토로했다. 또 “그때 부터 내가 무슨 실수를 하면 무대에 혼자 서있게 하고 선배 배우들이 관람석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나를 혼냈다. 대역 죄인 같이 느껴졌다. 너무 힘들어서 결국 극단선배들만 있는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대표와 있었던 일을 울면서 토로했다. 그런데 한 선배가 ‘나도 너랑 자보고 싶어. 대표님도 남자야’라고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선배가 바로 배우 한재영이라고 지목했다. A씨는 한재영에 대해 ‘현재 황정민 배우 소속사’라고 지목하며 “연기 잘하는게 권력인 느낌이었다. 조연으로 자주 나와서 볼 때마다 그날의 상처가 떠오른다. 심지어 ‘라디오스타’에 나올 때는 부들부들 떨렸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한혜진 “전현무, 내가 사랑하는 사람”...애칭은 ‘겸둥이’

    ‘나혼자산다’ 한혜진 “전현무, 내가 사랑하는 사람”...애칭은 ‘겸둥이’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커플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데 이어 직접 입장을 전했다.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두 사람이 공식 열애를 인정한 지난달 27일 녹화된 것으로, ‘나 혼자 산다’ 멤버 이시언, 기안84,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질문 세례를 했다.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부끄러운 듯 연애담을 털어놔 시청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전현무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혔고, 이에 멤버들은 “정말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휴대전화에 각각 “오빠”, “겸둥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다”며 “겸둥이...라고 했다가 진짜 겸둥이로 저장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한혜진과 전현무에게 “한혜진에게 전현무란?”, “전현무에게 한혜진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전현무는 “요즘 들어서 나를 가장 웃게하는 존재”라고 답했고, 한혜진은 “남자친구”라고 짧게 말했다가 “애인이죠. 애인....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이에 이시언, 기안 84 등 멤버들은 한혜진과 전현무의 낯선 모습에 탄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27일 한 매체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날 전현무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김정화, EBS ‘희망풍경’ 내레이션 발탁...‘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배우 김정화, EBS ‘희망풍경’ 내레이션 발탁...‘희망의 메시지’ 전한다

    배우 김정화가 매주 일요일 오전 희망의 문을 연다.2일 배우 김정화(36)가 EBS 휴먼다큐 ‘희망풍경’ 새 내레이터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화가 EBS 휴먼 다큐멘터리 ‘희망풍경’의 새 내레이터로 선정됐다”며 “따뜻한 목소리로 프로그램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화가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희망풍경’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딛고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당당하고 희망찬 모습을 그리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30분 EBS1에서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6년부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 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김정화는 전임자였던 용경빈 EBS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오는 4일 방송되는 제900회 ‘팔꿈치 피아니스트 혜연’ 편부터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새 ‘희망 메신저’로 나서는 김정화는 오는 4일 오전 6시 30분 EBS1 ‘희망풍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정화는 현재 SBS ‘싱글와이프2’, CBS ‘새롭게 하소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EBS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대학원 부정 입학’ 정용화-조규만 검찰 조사받는다...경찰 측 “면접 안 봤다”

    ‘대학원 부정 입학’ 정용화-조규만 검찰 조사받는다...경찰 측 “면접 안 봤다”

    경희대학교 입학 특혜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정용화와 조규만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2일 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30)와 가수 조규만(50)이 경희대학교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것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는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가수 조규만 등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용화는 경희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수시 전형에서 면접에 불참하고도 합격, 조규만 역시 같은 학과 석사 과정에 같은 방법으로 합격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자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가 해당 학과장 A 교수와 개별 면접을 봤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았다”고 밝혔지만, 경찰 조사 결과 개별 면접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정용화가 입영 연기를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발표된 정용화의 경찰 수사 결과와 관련하여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에 정용화와 FNC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남은 사법 처리 과정에서 일부 왜곡된 부분들에 대해 충분하고 소상하게 소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화는 오는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 입소를 앞두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크릿 송지은 탈퇴 선언, 소속사 측 “일방적 통보, 법적대처 할 것”...무슨 일?

    시크릿 송지은 탈퇴 선언, 소속사 측 “일방적 통보, 법적대처 할 것”...무슨 일?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적 대처를 예고했다.2일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29)이 SNS를 통해 탈퇴 의사를 전하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28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크릿을 떠나 개인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시크릿 멤버들 활동을 지원했으나 일부 멤버들 연락이 두절됐다”며 “이후 소속사는 개인 SNS를 통해 일방적인 그룹 탈퇴와 계약 종료 의사를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확인을 위해 시크릿 멤버에게 사전 상의가 진행됐는지 확인했지만, 멤버조차 이 사실을 알지 못했고,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금이라도 시크릿 멤버들이 그룹 활동 의사를 밝혀온다면 기존처럼 활동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와 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연예활동이 무단으로 진행될 경우, 적극적이고 엄중한 법적 대처를 할 것”이라며 “일부 멤버가 주장하는 계약 종료와 관련해서는 사법부의 공식 판결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은 지난 2016년 멤버 한선화가 팀을 탈퇴하면서 3인 체제로 유지됐다. 송지은, 전효성, 정하나 등이 현재 시크릿에 소속돼 있다.앞서 시크릿은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전효성, 송지은과 법적 분쟁 중”이라면서 “해체 수순은 아니다. 멤버들이 원하면 언제든 활동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년 8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약부존재 중재신청서를 낸 것이 사실이고 얼마 전 전속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게 되었다”면서 “민사 소송 중이라는 기사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원래의 송지은으로 다시 찾아뵙길 소망한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송지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송지은입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우선 시크릿과 송지은을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기사를 통해 이런 일을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해야 할 것 같아요. 이 글을 쓰기까지 저에겐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늘 좋은 이야기만 전달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습니다.. 현재 소통의 창구가 없어 부득이하게 인스타에 글을 남기게 된 점 많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 연습생 시절부터 2009년 데뷔를 해 활동하며 작은 저의 꿈을 큰 꿈으로 펼쳐주신 TS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회사가 있었기에 서로 믿고 의지하며 활동 할 수 있는 시크릿이 존재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그 꿈을 응원해 주시는 너무나도 소중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런 마음이 있기에 어떻게 하면 지금의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해 드릴수 있을지 지금까지도 고민되는게 사실입니다. - 많은 분들이 기사로 확인하셨겠지만 2017년 8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대한상사중재원에 전속계약부존재 중재신청서를 낸 것이 사실이고 얼마 전 전속 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사 소송 중이라는 기사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기사를 보고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께 명확히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 얼마나 오랫동안 팬여러분들이 시크릿을 기다려주셨는지 알기에 조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만큼은 여전합니다. 저는 앞으로 시크릿이라는 팀을 떠나 송지은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격려와 응원이 저에겐 참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 역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밝은 모습으로, 원래의 송지은으로 다시 찾아뵙길 소망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시크릿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 시크릿 멤버들은 활발한 그룹 활동을 진행하던 중 개인 연예 활동도 병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적극 반영, 멤버들의 활동을 지원했으나 전속계약 도중 일부 멤버의 연락 두절이 있었습니다. 당사는 멤버에게 전속계약 이행을 요청하고 시크릿 그룹 및 개인 활동에 대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8일 일부 멤버의 개인 SNS를 통해 일방적인 그룹 탈퇴 및 계약 종료 의사를 접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실 확인을 위해 시크릿 멤버에게 사전 상의가 진행되었는지 확인하였으나, 멤버조차 탈퇴 사실을 알지 못했고 위 내용에 대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상호 합의된 전속계약을 토대로 지금이라도 시크릿 멤버들이 그룹 활동 의사를 밝혀온다면 기존처럼 그룹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음반 활동을 비롯한 기타 연예 활동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준비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당사와의 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연예 활동이 무단으로 계속 진행될 경우, 당사는 적극적이고 엄중한 법적 대처를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일부 멤버가 주장하는 계약 종료와 관련해서는 사법부의 공식적인 판결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와 당사를 지켜보고 있는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소율♥김지철 열애, 뮤지컬 배우 김지철은 누구?

    신소율♥김지철 열애, 뮤지컬 배우 김지철은 누구?

    배우 신소율과 김지철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김지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일 배우 신소율(34·김정민)과 뮤지컬 배우 김지철(31·김영철)이 열애 중이다. 이날 신소율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소율과 김지철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돼 주는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소율의 연인 김지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1988년생인 김지철은 연극과 뮤지컬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기파 배우다. 그는 뮤지컬 ‘영웅’으로 데뷔한 이후 ‘젊음의 행진’,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담배가게 아가씨’, ‘위대한 캣츠비’, ‘더맨인더홀’, ‘은밀하게 위대하게’, ‘배쓰맨’, ‘광염 소나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현재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서 알료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김지철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현우 허영지 열애, 13살 나이차 극복..오작교는 ‘수상한 가수’

    하현우 허영지 열애, 13살 나이차 극복..오작교는 ‘수상한 가수’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와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열애를 인정했다.지난 1일 한 매체는 하현우 허영지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하현우 허영지는 지난해 tvN 음악 예능 ‘수상한 가수’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현우 소속사와 허영지 소속사는 “지인들과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수상한 가수’는 무대 위 인기 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복제 가수로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이 메인MC를 맡았으며 이수근, 김형석, 하현우, 허영지 등이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종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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