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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석 측 “자카르타 공항서 억류, 문제 해결 위해 노력 중”

    이종석 측 “자카르타 공항서 억류, 문제 해결 위해 노력 중”

    배우 이종석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5일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이종석이 팬미팅을 위해 자카르타를 찾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티켓 판매처의 문제로 알고 있다. 현지 업체가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다만 아직까지 이종석을 비롯한 한국 스태프들의 여권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종석이 SNS에 해당 상황에 대한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무엇보다 이종석이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해, 드라마 촬영에 지장이 생겼다. 배우로서 드라마 촬영 현장에 문제를 만들었다는 것에 이종석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걱정이 앞선 탓에 조속한 해결에 도움이 될까 싶어 SNS에 글을 게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생겨 죄송하다”라며 “우리도 현지 업체로부터 상황을 전해 듣고 있다. 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날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카르타에 억류된 상황을 언급했다. 팬미팅차 자카르타를 방문한 이종석은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가 공연 수익금을 축소 신고한 탓에 자카르타 공항에 억류됐다고 말했다. 그는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현재 tvN 새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촬영 중이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방신기, 日 콘서트 동원력 1위… 아라시·아무로 나미에 제쳐

    동방신기, 日 콘서트 동원력 1위… 아라시·아무로 나미에 제쳐

    그룹 동방신기가 올해 일본에서 현지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콘서트 최다 관객을 동원한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5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일본 대중문화 전문 월간지 닛케이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 ‘2018년 콘서트 동원력 랭킹 톱50’ 1위에 올랐다. 이 랭킹은 올해 진행됐거나 연말까지 일정이 발표된 콘서트 관객수를 합산해 매겨졌다. 올해 동방신기 일본 공연에 운집한 관객은 128만명으로 현지·해외 가수를 통틀어 가장 많았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전설적인 록밴드 비즈(108만명)와 최정상 아이돌 그룹 아라시(89만명), 제이팝의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85만명) 등 쟁쟁한 일본 뮤지션들이 동방신기의 뒤를 이었다. 케이팝 가수로는 방탄소년단(19위), 샤이니(31위), 엑소(35위), 아이콘(41위), 세븐틴(44위), 트와이스(50위)가 순위에 올라 일본 내 신한류 열풍을 보여 줬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일본 5대 돔 투어를 포함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비긴 어게인’을 통해 해외 가수 단일 투어 사상 최다 관객인 100만명을 불러 모았다. 이어 지난 9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투모로우’를 열고 일본 10개 도시 33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방탄소년단,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관왕

    방탄소년단,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관왕

    방탄소년단이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즈’(2018 MTV Europe Music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18 MTV EMA’에서 ‘베스트 그룹’ 상과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상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5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 8월 ‘2018 틴 초이스 어워즈’, 10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올해 해외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걸그룹 이달의소녀가 세계 팬들 투표로 선정되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Best Korea Act) 상을 받았다. 2013년 신설된 상으로 그간 엑소, 방탄소년단, B.A.P, 여자친구 등이 수상했다. 1994년 시작된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솔지 합류” EXID 11월 완전체 컴백 “EXID다운 앨범 준비”

    “솔지 합류” EXID 11월 완전체 컴백 “EXID다운 앨범 준비”

    걸그룹 EXID가 11월 완전체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가 11월 중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리더 솔지가 복귀하는 앨범이자 가장 EXID 다운 색깔을 지닐 앨범이 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컴백은 리더 솔지가 갑상선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더 큰 기대를 모은다.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동막골 소녀’로 5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변함없는 실력을 입증한 솔지의 합류로 EXID는 11월 컴백 대란에서도 다시 한번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데뷔한 EXID는 2014년 발표한 ‘위아래’로 역주행 역사를 쓰며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깜짝 내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한국 대학 진학하나…신촌 들썩

    ‘깜짝 내한’ 안젤리나 졸리 아들, 한국 대학 진학하나…신촌 들썩

    세계적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을 깜짝 방문해 배우 정우성과 만나고 유명 한식당에 방문했다. 또 대학 캠퍼스 투어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4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만나 예멘 난민신청자 관련 한국정부의 조치에 감사를 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자리에서 “난민들이 출신국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보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철저한 심사제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엔난민기구(UNHCR)가 대한민국의 난민 신청·심사제도의 강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3일 배우이자 UNHCR 친선대사인 정우성과 만나 제주 예멘인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함께 각국의 난민촌을 방문했던 경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만남에 대해 “유엔난민기구 쪽에서 예전부터 만남을 제안해왔고,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개인 일정으로 한국에 올 일이 있어서 때마침 겸사겸사 미팅을 하게 됐다”며 “1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뉴스1에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한 후 특사로 임명됐고, 정우성은 2015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팍스와 한국 입양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스1이 전했다. 외신에서는 아들 팍스의 한국 대학 진학을 고려하기 위한 방문이라고도 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일 장남 매덕스와 함께 신촌의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신촌일대가 들썩였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2년 입양한 첫 아들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매덕스가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의 광팬이라고 전한다. 그밖에도 안젤리나 졸리의 행보는 서울 곳곳에서 확인됐다. 졸리는 지난 2일 삼청동에서 목격됐고, 3일 오후에는 미쉐린 3스타를 받은 한식당 ‘가온’에서 아들 팍스와 함께 식사를 했다. 가온 관계자는 “안젤리나 졸리가 경호원 없이 통역 한 사람이 왔을 뿐”이라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찾다가 우리 식당으로 오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재용 예비신부’ 선아, 담엔터와 채무관계·계약 종료

    ‘정재용 예비신부’ 선아, 담엔터와 채무관계·계약 종료

    DJ DOC 정재용과 아이시어 측이 최근 예비신부 선아를 둘러싼 채무 관계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일 정재용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일단 담엔터테인먼트 황해원 대표와 정재용 씨의 예비신부인 이선아 양과의 개인 채무 일로 인해 이렇게 시끄럽게 된 점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신부 이선아 양이 일반인인 관계로 대변인이 없어 정재용의 가족이 될 분이라 저희 회사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슈퍼잼레코드에서 일 처리와 대변을 하게 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린다”며 “채무가 생긴 부분은 바로 확인해서 금일(11월 3일) 모두 변제 처리했다”고 전했다. 채무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마찰이 있었던 점 등은 양 사 간 대표자들의 대화로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이시어 소속사인 담엔터테인먼트 황해원 대표 역시 입장을 전했다. 황 대표는 “당사자들간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기사에서 무단이탈, 계약관계 등의 단어 사용 등을 하고 뜻하지 않게 정재용 씨의 이름도 계속 거론되는 것을 보고 마음 편치 않았다”며 “정재용 씨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며 개인적인 채무 문제를 기사화해 축복 받을 날에 임신 초기 예민할 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채무관계 종료와 함께 이선아 양의 소속 계약 종료도 함께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슈퍼잼레코드 조규상 대표 또한 “채무 문제로 머리 아팠을 황해원 대표에게 감정적으로 파렴치한, 협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양사의 대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 서로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다른 DJ DOC 멤버들과 아이시어 멤버들에게도 사과를 전했다. 앞서 최근 정재용과 선아는 2년 여간 교제 끝에 오는 12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선아는 임신 9주 차다. 하지만 선아가 소속됐던 아이시어 측이 탈퇴 과정에서 채무 관계가 얽혀 있다 주장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하 슈퍼잼레코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슈퍼잼레코드 조규상 대표, 담엔터테인먼트 황해원 대표입니다. 일단 담엔터 황해원 대표와 정재용 씨의 예비 신부인 이선아 양과의 개인 채무 일로 인해 이렇게 시끄럽게 된 점 모든 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현재 신부 이선아 양이 일반인인 관계로 대변인이 없어 정재용 씨의 가족이 되실 분이라 저희 회사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슈퍼잼레코드에서 일 처리와 대변을 하게 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채무가 생긴 부분은 바로 확인하여서 금일(11월 3일 토요일) 모두 변제 처리 하였습니다. 채무 부분의 양측 이해관계가 달라 서로 마찰이 있었던 점 등은 양사 간 대표자들의 대화로 잘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담엔터테인먼트의 황해원 대표도 “당사자들간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져, 기사에서 무단이탈, 계약관계 등의 단어 사용 등을 하고 뜻하지 않게 정재용 씨의 이름도 계속 거론되는 것을 보고 마음 편치 않았습니다. 이 보도자료를 통해 정재용 씨에게 사과의 말씀 드리며 개인적인 채무 문제를 기사화하여 축복 받을 날에 임신 초기 예민할 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점 죄송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더불어 “채무관계 종료와 함께 이선아 양의 소속 계약 종료도 함께 진행됐다”고 확인하였습니다. 슈퍼잼레코드 대표자인 저도 채무문제로 머리 아팠을 황해원 대표에게 감정적으로 파렴치한, 협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번 양사간 두 대표자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서로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일로 새 음반을 준비중인 DJ DOC 멤버들과 아이시어 멤버들에게도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포츠서울
  • “선아 1300만원 채무+계약 존속” 아이시어 대표, 정재용 주장 반박

    “선아 1300만원 채무+계약 존속” 아이시어 대표, 정재용 주장 반박

    그룹 DJ D.O.C. 정재용의 예비신부이자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가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정채용 측은 “아이시어 측이 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선아의 소속사 대표는 “정재용 측과 선아가 사실을 왜곡하고 저를 파렴치한으로 몰고 있다”고 호소했다. 선아의 소속사 담엔터테인먼트 대표 A 씨는 2일 노컷뉴스에 “계속해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한다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면서 선아에게 1300만원을 빌려줬으나 이를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1일 정재용 소속사 슈퍼잼램코드 측은 정재용과 선아가 다음달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6년 걸그룹 아이시어 멤버로 데뷔한 선아는 그룹 내에서 리더 겸 래퍼로 활동했으나 약 1년의 짧은 활동 끝에 그룹을 탈퇴했다. 정재용보다 19세 연하이며, 내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결혼 소식이 발표된 당일 선아가 팀을 무단 이탈했다는 의혹도 보도됐다. 이날 아이시어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선아가 전속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에 팀을 무단 이탈하고 금전적인 채무 관계도 있다’며 변호사와 논의해 법적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이에 슈퍼잼램코드 측은 선아의 소속사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2년 전 교제 사실을 알게 되자 교제를 못하게 하는 회유와 압박을 받았으며 계속 교제가 이루어지자 예비신부가 당시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이 됐다”며 “금일 결혼기사가 나간 후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예전에 빚진 것이 있으니 갚아라’고 했다. 예비신부가 본인은 갚을 돈이 없다고 하자 ‘이걸 처리하지 않으면 정재용 이름 걸어서 기사화 하겠다’는 등 갖은 협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입장에 대해 A 씨는 “3년 전 선아에게 1300만원을 빌려줬다. 당시 선아가 ‘가족들과 같이 사는 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길래 집을 마련할 보증금을 빌려줬다. 작년에 선아에게 그 돈을 갚아달라고 했고, 그러자 선아는 ‘알겠다. 돈을 갚겠다’고 했었다. 연기자 전향을 준비하던 때였다”고 채무에 대해 설명했다. A 씨는 “이후 돈 얘기를 다시 꺼낸 것은 올해 3월이다. ‘요즘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돈 갚을 생각은 있느냐’고 물었는데, ‘오랜만에 연락해서 돈 얘기를 하는 것이 불쾌하다. 그동안 소속사에서 열심히 노력한 게 있으니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면 민사소송을 하겠다’고 하니 ‘대표님 마음대로 하시라’고 말하더라. 황당했지만, 아무런 조치는 하지 않았다. 선아가 돈을 갚을 것이라고 생각해 믿고 기다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혼 소식을 접한 어제 선아에게 연락을 했다. ‘축하할 일이긴 하지만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돈 빌려간 걸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하니 ‘돈 빌려간 사실이 없다’고 말을 바꾸더라. 그래서 ‘돈을 빌려갔을 당시 나눈 메시지와 계좌이체 내역이 있다’고 하니 이번에는 또 다시 ‘열심히 노력한 게 있으니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선아와 정재용의 결혼 소식에 대해선 “2년 전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 선아는 ‘절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극구부인 했었다. 정재용 측에서는 제가 선아의 교제를 막기 위해 회유하고 압박했다고 주장하고, 돈 갚으라고 한 걸 임산부를 협박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저를 파렴치한으로 몰고 있는데,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토로했다. 또한 “선아와의 계약기간은 3년 5개월 정도 남아있다. 애초 6년 계약을 맺었었다. 초창기부터 함께하며 정이 쌓인 멤버이고 같이 고생한 멤버이기에 빌려간 돈을 갚고 사과를 하면 법적대응을 하지 않고 계약도 풀어줄 생각이 있다”면서 “다만, 저를 파렴치한으로 몰고 돈을 빌려간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면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법원, ‘박원순 제압문건’ 전 국정원 간부들에 실형 선고

    이명박 정부에서 ‘박원순 제압문건’을 작성, 실행하고 진보 성향 정치인과 연예인들에 대한 공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전 국가정보원 간부 2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강성수)는 2일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원동(63) 전 국익정보국장에게 징역 3년과 자격정지 3년, 신승균(59) 전 국익전략실장에게 징역 2년과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구속기소됐다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았던 신 전 실장은 보석이 취소돼 다시 구속됐다. 재판부는 “국정원 간부로 근무하며 합리적 이유 없이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이들을 ‘종북좌파’로 규정하고 비방 등을 해 피해자들이 커다란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박 전 국장과 신 전 실장은 2011년 10월 박 시장이 당선된 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종북세력인 박원순에 대한 제압이 필요하다’고 지시하자, 박 시장을 비방하는 공작 계획을 담은 이른바 ‘박원순 제압문건’을 작성했다. 보수단체 동원 박 시장 규탄시위 개최, 언론 칼럼 게재 등의 공작 방안이 담긴 문건을 전달받은 국정원 심리전단은 온·오프라인에서 박 시장을 비방하는 활동을 했다. 이들은 또 방송인 김미화씨를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서 하차하도록 MBC 경영진에 요구하고, 방송인 김제동씨와 가수 윤도현씨 소속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국세청 조사국장에게 요구한 혐의도 받았다. 이후 김미화씨는 실제 프로그램 진행을 중단하게 됐지만, 김제동씨 등 소속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대기업에 보수단체 지원 요구를 한 박 전 국장에 대해 검찰은 직권남용 혐의도 적용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국장에게 징역 6년을, 신 전 실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정재용 “아이시어 측, 임신부 선아 협박..교제로 인해 탈퇴” 주장

    정재용 “아이시어 측, 임신부 선아 협박..교제로 인해 탈퇴” 주장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 측이 예비신부 선아가 과거 소속 그룹이었던 아이시어 측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DJ D.O.C.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조규상 대표는 지난 1일 오후 “DJ D.O.C. 멤버 정재용의 결혼소식이 이날 발표됐고 많은 지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 경사스러운 날에 이날 오후 8시께 다른 매체의 단독 기사로 정재용의 아내가 될 예비신부가 ‘걸그룹 무단탈퇴와 본인과의 채무 관계가 있다’며 단독 인터뷰 형식으로 기사가 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에 본 매니지먼트 팀은 본인 확인 결과 2년 전 교제 사실을 알게 된 당시 교제를 못 하게 하는 회유와 압박을 받았으며 계속 교제가 이뤄지자 예비신부가 당시 팀에서 탈퇴를 하는 상황이 됐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금일 결혼 기사가 나간 후 갑자기 연락이 와 ‘예전에 빚진 것이 있으니 갚아라’고 했다”며 “예비신부가 본인은 갚을 돈이 없다고 하자 ‘이걸 처리하지 않으면 정재용 이름 걸어 기사화 하겠다’는 등 갖은 협박으로 축하를 받아야 할 예비신부에게 해선 안 될 주장과 협박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기사를 접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예비신부는 어직 어리고 임신 9주차 태아를 뱃속에 품은 분이다. 이건 아니라고 본다. 채무관계나 주장할 게 있다면 정상적인 다른 루트를 통해 연락을 취하거나 법적인 절차를 밟으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 대표는 “당사는 본인의 어떤 금전적인 이득이나 무형의 이윤을 취하기 위해 현재 행하고 이런 파렴치한 짓을 중단해주길 바라며 더 이상 당사가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아티스트 정재용의 이름이 거론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추후 매니지먼트 업계에 악용될 사례를 없애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이시어 측은 1일 한 매체에 “선아와 전속계약이 아직 유효한데 무단이탈한 상황이다. 금전적인 채무관계도 있어 회사 변호사와 논의해 대응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정재용과 선아는 19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오는 12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재용♥아이시어 선아 결혼 ‘아재쇼2’ 방송 보니 ‘화끈 입담’

    정재용♥아이시어 선아 결혼 ‘아재쇼2’ 방송 보니 ‘화끈 입담’

    DJ D.O.C. 정재용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걸그룹 아이시어 선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을 만나게 해준 방송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일 DJ DOC 정재용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정재용이 오는 12월 1일 결혼식을 올리고 유부남이 된다고 전했다. 특히 정재용의 예비신부는 19살 연하 여자친구로 과거 연예계에 종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재용 예비신부는 아이시어 선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성인오락채널 비키의 ‘아재쇼 시즌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선아는 기존 MC들을 당황케 할 정도의 수위 높은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 “뭘 잘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은 그녀는 “세우는 거”라고 거침없이 답했고 MC들은 “방청객들을 일으켜 세우는 걸 잘하느냐”라고 수습했다. 이에 선아는 “맞다. 아이시어 무대를 보면 다들 발딱발딱 서시더라”고 받아쳤다. 선아는 현재는 아이시어를 탈퇴하고 타 직종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만 45살인 정재용과 19살 차이나는 커플이다. 정재용 소속사 측은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이라면서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정재용은 내년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도 알렸다. 한편 정재용과 선아는 김포한강신도시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아♥차세찌 득녀, 결혼 5개월 만에 2세 “안정 취하는 중”

    한채아♥차세찌 득녀, 결혼 5개월 만에 2세 “안정 취하는 중”

    축구선수 출신 차범근 해설위원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1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한채아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면서 득녀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한채아가 지난달 30일 오전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귀한 생명을 맞이한 한채아와 가족들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보내주시길 바란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며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고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차세찌도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져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좋은 일인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채아 차세찌는 지난 3월 열애설을 인정했으며 5월 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재용 결혼, 예비신부는 19세 연하 걸그룹 출신 “현재 임신 중”

    정재용 결혼, 예비신부는 19세 연하 걸그룹 출신 “현재 임신 중”

    DJ D.O.C. 멤버 정재용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1일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정재용이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1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이라며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정재용은 내년에 아빠가 된다”고 전했다. 정재용과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2016년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다. 현재는 다른 직종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DJ DOC 멤버는 모두 유부남이 됐다. 1남 1녀를 둔 김창렬에 이어 이하늘은 지난 10월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렘주의보’ 한고은, 비주얼+능력 다 갖춘 특급 대표 “강렬 존재감”

    ‘설렘주의보’ 한고은, 비주얼+능력 다 갖춘 특급 대표 “강렬 존재감”

    배우 한고은이 ‘설렘주의보’를 통해 특급 대표로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31일 첫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한고은은 윤유정(윤은혜)이 배우로서 더욱 인정받고 역량을 펼쳐나가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든든한 서포터로 사생활까지 관리하는 철저한 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 된 ‘설렘주의보’ 1회에서 재경은 유정이 재민(최정원)과 열애 하는 것을 눈치 채었고, 시종일관 유정을 위해서 열애를 반대했다. 하지만 주민아(이혜란) 기자로 인해 열애설이 공개 되었고 재빠르게 수습하려 하는 특급 대표 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고은은 단호한 말투와 결단력 있는 태도로 유정의 열애를 반대하면서도 자신이 아끼는 유정이 상처 받지 않도록 걱정하는 츤데레 대표 한재경과 한 몸이 된 듯 완벽히 역할을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눈빛까지 더해져 캐릭터를 더욱더 입체감 있게 표현. 다시 한번 내공 있는 연기력을 입증해냈다. 또한 독보적인 아우라가 물씬 묻어나는 비주얼과 엣지 있는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캐릭터로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알린 한고은이 앞으로 극의 전개에 어떤 활약으로 활기를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목요일 저녁 11시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크러쉬 “이상형 아이돌 멤버 마주치고 육성으로 감탄”

    ‘라디오스타’ 크러쉬 “이상형 아이돌 멤버 마주치고 육성으로 감탄”

    ‘라디오스타’ 크러쉬가 이상형인 여자아이돌 멤버를 마주쳐 현실 육성으로 감탄한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말랑말랑한 이른바 ‘라텍스 코’를 소유한 그는 콧구멍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3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걸크러시 매력의 배종옥, 김정난, 제시와 진짜 크러쉬가 등장하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꾸며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러쉬는 ‘라디오스타’ 출연이 꿈이었다며 이를 위해 타 프로그램 출연을 감행한 사실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말 그대로 열의가 넘친 크러쉬는 솔직한 입담과 개인기, 그리고 특유의 빙구미로 4MC들을 비롯한 게스트 모두를 매료시켰다. 특히 크러쉬는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인정하며 최근의 열일 행보에 남다른 깊은 뜻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는 과정에서 한 여자아이돌 멤버를 언급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과거 자이언티와 함께 활동하던 중 자신의 이상형인 아이돌을 보게 된 얘기를 꺼냈는데 그녀의 실물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육성으로 감탄한 사실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크러쉬는 이에 대한 그녀의 반응까지 전하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크러쉬는 이경규에게 영화사 명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는데 이경규의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차태현은 박장대소하며 그의 미래를 예언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 또한 지코를 따라 이사를 갔다가 집에서 피(?)를 토한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크러쉬의 독특한 개인기는 놓치면 안 되는 이날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그는 MC 김구라와 서로의 코를 매만지며 코의 물렁뼈 강도(?)를 측정하고, 평소 친구들이 요청하는 ‘콧구멍 개인기’로 기인열전을 펼쳐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고아성, 유관순 열사 役 맡는다 “영화 ‘항거’ 출연 확정”

    고아성, 유관순 열사 役 맡는다 “영화 ‘항거’ 출연 확정”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열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31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고아성이 영화 ‘항거’(감독 조민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항거’는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고아성은 주연으로 극중 유관순 열사 역을 맡게 됐다. 고아성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 보인 바 있다. 이에 고아성의 차기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항거’는 11월 내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렘주의보’ 한고은 “‘동상이몽2’ 출연 이후 이미지 산산조각”

    ‘설렘주의보’ 한고은 “‘동상이몽2’ 출연 이후 이미지 산산조각”

    배우 한고은이 예능 출연 이후 생긴 이미지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창완 감독, 배우 천정명, 윤은혜, 한고은, 주우재, 피오(표지훈), 이혜란이 자리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한고은은 “출연 이후 이미지가 산산조각이 났다. 그런데 그 모습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고은은 “그런 모습에 더 공감을 해주시는 것 같다. 예전보다 나에게 인사를 해주는 사람이 더 늘었다. 그게 행복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독신주의 철벽남인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 분)과 연애 지상주의자인 톱 여배우 윤유정(윤은혜 분)이 각자의 말 못할 속사정으로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 내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위장 로맨스를 그릴 작품이다. 극 중 한고은은 톱스타 윤유정의 소속사 대표 한재경 역을 맡았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언니네 라디오’ 스트레이키즈 “JYP 식당 정말 맛있어” 극찬

    ‘언니네 라디오’ 스트레이키즈 “JYP 식당 정말 맛있어” 극찬

    ‘언니네 라디오’ 스트레이키즈가 소속사 JYP 식당에 대해 극찬했다. 3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트레이키즈 멤버들은 사옥 내 유기농 식당에 대해 “정말 맛있다. 메뉴가 다양하다. 자꾸 먹게 된다. 유기농이라서 적당히 먹으면 살도 안 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호주에서 태어난 필릭스는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며 겨울에 먹고 싶은 메뉴로 갈비탕을 꼽았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22일 신곡 ‘아이 엠 유(I am YOU)’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아이 엠 유’는 스트레이 키즈의 새로운 매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사진=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준일, ‘컴백 D-1’ 새 앨범 타이틀곡은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정준일, ‘컴백 D-1’ 새 앨범 타이틀곡은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발매를 하루 앞둔 정준일의 리메이크 앨범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준일의 새 리메이크 앨범 ‘정리(整理)’ 트랙리스트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준일은 피아노 앞에 앉아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총 8개의 트랙 하이라이트를 직접 감미로운 연주로 들려주며 한 곡 한 곡씩 정성스레 소개하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정준일은 지난 1997년 발매된 나원주의 ‘나의 고백’을 시작으로, 2014년 발매한 본인의 자작곡 ‘아니야’, 1999년 발매된 김현철의 ‘사랑에 빠졌네’, 1997년 발매된 조규찬의 ‘서울하늘’, 2001년 발매된 The Story 이승환의 ‘향기로운 뒷모습’, 2000년 발매된 동물원의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1998년 발매된 이규호의 ‘거짓말’, 2013년 발매된 고찬용의 ‘난 항상 혼자 있어요’까지 총 여덟 곡의 리메이크 트랙을 이번 앨범에 수록했다. 정준일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을 통해 약 20여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실력파 뮤지션들의 숨은 명곡들을 재조명했고, 타이틀곡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를 비롯한 전곡을 어떻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을지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준일의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정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이날부터 ‘2018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겨울’ 공연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트와이스 ‘YES or YES’ 안무 티저영상 공개 ‘러블리+파워풀’

    트와이스 ‘YES or YES’ 안무 티저영상 공개 ‘러블리+파워풀’

    트와이스 신곡 ‘YES or YES’ 신곡 안무 일부가 공개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6집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 MV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신곡 ‘YES or YES’ 인트로에 맞춰 트와이스 9명 멤버들이 군무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 미나가 “Hey boy Look, I’m gonna make this simple for you, you got two choices…YES or YES?”라는 가사를 전하며 뒤에 자리한 멤버 한 명 한 명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하다 하나의 대형을 완성하면서 신곡 도입부를 표현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ES or YES’는 제목처럼 선택지는 두 가지이지만 결론은 ‘YES’인 신개념 고백을 담은 노래. 트와이스는 자신들이 원하는 대답을 얻기 위해 당당하게 직진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신곡에 녹여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YES or YES’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호흡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과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31일 오후 6시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를 공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일의 낭군님’ 이혜은 “웃음 넘쳤던 촬영장..애틋하고 보고싶어”

    ‘백일의 낭군님’ 이혜은 “웃음 넘쳤던 촬영장..애틋하고 보고싶어”

    배우 이혜은이 ‘백일의 낭군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혜은은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에서 양춘 역을 맡아 송주현 마을 사람들과 역대급 찰떡 케미를 발산했다. 정겹고 친근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연씨(정해균 분)와의 깨알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주현 마을 사람들과 함께한 이혜은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있다. 이혜은은 다정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면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이처럼 카메라 뒤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어 종영의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혜은은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장에는 항상 웃음이 넘쳤다. 특히 배우들의 애드리브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해 힘들었던 적이 많았는데, 이런 유쾌한 분위기가 시청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진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재미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눈물 나는 장면도 많아 서로 정이 들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라서 촬영을 모두 마친 후 방송을 시청하다 보니 애틋했고 보고 싶기도 했다”라며 송주현 마을 사람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오늘 최종회만을 남겨놓고 있는데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백일의 낭군님’은 오늘(30일) 오후 9시 20분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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