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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박유천 “마약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 [전문]

    (영상) 박유천 “마약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 [전문]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마약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황하나씨 마약수사와 관련해 연예인 A씨로 지목되고 있어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최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씨는 필로폰 투약 및 유통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올해에도 2~3차례 마약을 투약했는데 당시 현장에 유명 연예인 A씨와 함께 있었으며 A씨의 권유로 마약을 강제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A씨가 박유천이라는 의혹이 일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아래는 박유천 공식입장 전문. [공식입장 전문] 제가 이 자리 오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고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 내서 이 자리 나오기 결심한 것은 제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있었습니다. 한동안 긴 수사를 받았고 법적으로 무혐의 입증됐으나 저는 사회적 질타와 도덕적 죄책감 그리고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운 시간 보냈습니다. 자숙하고 반성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 했다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 사로잡히기도했습니다. 저 자신이 용서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올때면 잠을 잘 수도 없고 술을 찾게됐습니다.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게되었고 처방전 수면제로 겨우 잠들고 그렇게 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내용 보면서 그게 저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분명히 나는 그렇게 되어버릴 수 밖에 없을거다 하는 공포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 받더라도 제가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우선 저는 황하나와 작년 초 헤어지기로 결심했고 결별했습니다. 결별 후에 저는 황하나에게 협박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그 사람은 제가 힘들었던 2017년 시기에 세상 모두 등을 돌렸다고 생각했을 때 제 곁에서 저를 좋아해준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진 이후에 불쑥 연락을 하다가 집으로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면 들어주려하고 매번 사과를 하고 마음을 달래주려했습니다. 그럴때면 너무 고통스러웠고 처방받은 수면제 먹고 잠이들었습니다. 황하나 또한 우울증으로 수면제 복용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저는 그 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제 앞에서 마약 전과있다거나 불법 약물 얘기 한 적 없습니다. 그저 헤어진 이후 우울증세가 심각해졌다고 했고 저를 원망하는 말들을 계속 해왔을 뿐입니다. 저도 기사로 접하고 많이 놀랐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는 다시 연기를 하고 활동하기 위해 하루하루 채찍질 하며 고통 견디며 노력중입니다. 그런 제가 그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건 상상할수도 없는 일입니다. 저는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나선 이유는 이 건에서 제가 혐의 인정된다면 이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 중단하고 은퇴하는걸 넘어서 제 인생 모든게 부정당하는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영상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황하나 마약 연루 연예인’ 박유천 “결코 마약하지 않았다”

    ‘황하나 마약 연루 연예인’ 박유천 “결코 마약하지 않았다”

    남양그룹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에게 마약을 권했다는 연예인으로 거론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마약을 권유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인가 하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다”면서 이렇게 반박했다. 그는 거듭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두려움에 휩싸였다”면서 “아니라고 발버둥 쳐도 분명히 나는 그렇게 돼버릴 수밖에 없을 거란 공포가 찾아왔다”고 불안했던 심경을 밝혔다. 박유천의 마약 연루설은 지난 6일 마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씨가 마약 투약 경위에 대해 “연예인 지인 A씨가 권유해서 하게 됐다”고 진술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불거졌다. 이후 황하나씨가 지목한 연예인 A씨가 과거 연인 사이인 박유천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졌고, 이날 수사기관이 박유천 소속사에 해당 연예인이라고 연락을 취하면서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됐다. 그간 과거 연인이라는 이유로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으로 지목됐던 수준에서 나아가 황하나씨가 지목한 연예인이 박유천이라는 사실을 수사기관이 간접적으로 확인한 것이 되면서 박유천은 긴급히 기자회견을 자청해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과거 성추문을 겪었던 박유천은 사실 여부를 떠나 마약 연루설로 또 다시 도마에 오르게 됐다. 앞서 2016년 여성 4명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그는 오랜 공방 끝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었다. 지난 2017년 8월 군 대체복무를 마친 뒤 성추문 여파를 딛고 연예계에 조용히 복귀했지만 여론은 그를 썩 반기지 않았다. 지난해 국내외에서 팬미팅을 열고, 올해 2월 첫 솔로 정규앨범 ‘슬로 댄스’(Slow Dance)를 냈다. 박유천은 2003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가 2009년 탈퇴하고 그룹 ‘JYJ’로 활동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박유천 “결코 마약 한 적 없어… 황하나 마약 사실도 몰랐다”

    박유천 “결코 마약 한 적 없어… 황하나 마약 사실도 몰랐다”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거래한 적은 더더욱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반박했다. 그는 “(황씨가) 제 앞에서 마약 전과가 있다거나 불법적인 약을 복용 중이라는 말을 한 적도 없다”며 황씨의 마약 복용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박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사기관에서 황씨의 진술에 거론됐다고 오늘 연락을 받아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어 “이 건에서 혐의가 입증된다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 중단, 은퇴 등의 문제를 넘어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며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박씨의 마약 연루설은 지난 6일 마약 혐의로 구속된 황씨가 투약 경위에 대해 “연예인 지인 A씨가 권유해서 하게 됐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불거졌다. 과거 연인 사이였던 둘은 지난해 초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6년 네 여성에게서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그는 오랜 공방 끝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미지에 치명상을 봤다. 지난 2017년 8월 군 대체 복무를 마친 뒤 성추문 여파를 딛고 연예계에 조용히 복귀했지만 여론은 싸늘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기자회견] 박유천 “결코 마약한 적 없어..성실히 조사 받을 것”

    [기자회견] 박유천 “결코 마약한 적 없어..성실히 조사 받을 것”

    그룹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운데 “마약을 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박유천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황하나 마약수사와 관련해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입장을 밝히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제가 이 자리 오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고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 내서 이 자리 나오기 결심한 것은 제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유천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게 되었고 처방전 수면제로 겨우 잠들던 날들이 많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은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히며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라고 말했다.박유천은 황하나와의 결별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황하나 또한 우울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 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제 앞에서는 마약 전과가 있다거나 불법 약물에 대해 얘기한 적 없습니다. 그저 헤어진 이후 우울 증세가 심각해졌다고 했고, 저를 원망하는 말들을 계속 해왔을 뿐”이라고 황하나와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앞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황하나는 최근 필로폰 투약 및 유통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황하나는 올해에도 2~3차례 마약을 투약했는데 당시 현장에 유명 연예인이 함께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불거졌다. 박유천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해당 연예인이 아님을 분명하게 밝혔다. 다음은 박유천 공식입장 전문. 제가 이 자리 오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고 무척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 내서 이 자리 나오기 결심한 것은 제가 모든 것을 직접 솔직히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긴 수사를 받았고 법적으로 무혐의가 입증됐으나 저는 사회적 질타와 도덕적 죄책감 그리고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숙하고 반성하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가도 그냥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기도했습니다. 저 자신이 용서되지 않는 순간이 찾아올 때면 잠을 잘 수도 없고 술을 찾게 됐습니다. 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게되었고, 처방전 수면제로 겨우 잠들고 그렇게 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로 오인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아니라고 발버둥쳐도 분명히 나는 그렇게 되어버릴 수 밖에 없을 거다 하는 공포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기관에 가서 조사 받더라도 제가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우선 저는 황하나와 작년 초 헤어지기로 결심했고 결별했습니다. 결별 후에 저는 황하나에게 협박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그 사람은 제가 힘들었던 2017년 시기에 세상 모두 등을 돌렸다고 생각했을 때 제 곁에서 저를 좋아해 준 사람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있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진 이후에 불쑥 연락을 하다가 집으로 찾아와서 하소연을 하면 들어주려하고 매번 사과를 하고 마음을 달래주려 했습니다. 그럴 때면 너무 고통스러웠고 처방 받은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습니다. 황하나 또한 우울증으로 수면제 복용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저는 그 약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제 앞에서 마약 전과가 있다거나 불법 약물에 대해 얘기 한 적이 없습니다. 그저 헤어진 이후 우울증세가 심각해졌다고 했고 저를 원망하는 말들을 계속 해왔을 뿐입니다. 저도 기사로 접하고 많이 놀랐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는 다시 연기를 하고 활동하기 위해 하루하루 채찍질 하며 고통 견디며 노력중입니다. 그런 제가 그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생각하거나 복용했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저는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나선 이유는 이 건에서 제가 혐의 인정된다면 이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 중단하고 은퇴하는걸 넘어서 제 인생 모든게 부정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팬미팅 불법 거래 방지 위해 이렇게까지?

    방탄소년단, 팬미팅 불법 거래 방지 위해 이렇게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5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 티켓 판매가 추첨제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31일 공식 SNS, 팬카페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5TH MUSTER ‘MAGIC SHOP’은 팬클럽 추첨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팬클럽 추첨제란 팬 미팅 참석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은 후 접수 신청한 일자별로 참석자 및 좌석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당첨 안내를 받은 팬클럽 회원에 한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소속사 측은 추첨제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 “최근 매크로를 사용해 대량으로 티켓을 예매한 후 고가에 되파는 등 불법적인 거래 행위로 피해를 입는 관람객이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및 인터파크는 공정한 티켓 예매와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팬클럽 회원들이 보다 공평하게 팬미팅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무작위 추첨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하는 팬클럽 추첨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은 6월 15일~16일 이틀간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6월 13일 데뷔 6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방탄소년단은 4월 12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소울 : 페르소나)’로 컴백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박유천 기자회견, 황하나 마약 수사 A씨? “입장 밝힌다”

    박유천 기자회견, 황하나 마약 수사 A씨? “입장 밝힌다”

    박유천 기자회견 소식이 전해졌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금일 박유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며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이에 대해 직접 기자분들을 만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입장을 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공개 열애를 하며 결혼까지 준비했지만 결국 결별했다. 하지만 황하나가 최근 마약 수사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황하나가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 지인 A씨의 권유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A씨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황하나가 올해 초까지 마약 투약을 계속해온 혐의를 받고 있고 투약 현장에 연예인 A씨가 함께 있었다는 게 보도되면서 A씨로 황하나의 전 연인 박유천이 거론됐다. 박유천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 오늘 경찰 출석

    ‘음란물 유포 혐의’ 로이킴 오늘 경찰 출석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1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전날 오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로이킴은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고 취재진이 묻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앞서 경찰은 로이킴이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대화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도 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로이킴 측은 전날 “경찰 출석 일정이 잡히는대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2년 국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였던 로이킴은 정준영과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대학에 재학 중인 그는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왔다. 로이킴은 장수막걸리 제조사인 서울탁주 대표의 3세다. 혐의가 공개되자 로이킴이 주주로 있는 장수막걸리와 남양유업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서울탁주 불매운동을 하자는 글을 올리고 있다. 로이킴 부친인 홍익대학교 김홍택 교수는 장수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을 지냈다. 회장직에서 물러날 때 자신의 지분을 로이킴에게 물려줬다. 한편 로이킴의 일부 팬들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로이킴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에 올린 성명서에서 “위법 여부는 경찰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팬덤 대다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더는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워너원 해체 100일… 잇따른 홀로서기 속 강다니엘은 ‘잠시 멈춤’

    워너원 해체 100일… 잇따른 홀로서기 속 강다니엘은 ‘잠시 멈춤’

    약 1년 6개월이란 짧은 시간 동안 누구보다 화려하게 피었다 뜨겁게 진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공식해체 100일을 맞았다. 이들은 공식해체 후 지난 1월 단독 콘서트 무대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현재 멤버 대부분은 솔로 활동을 시작했거나 솔로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반면 매 순간 화제의 중심이었던 ‘국민 센터’ 강다니엘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소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각자 흩어지게 됐지만 가슴 깊숙이 워너원이라는 이름이 깊이 새겨져 있을 멤버 11명의 근황을 살펴봤다. 맏형 윤지성은 지난 2월 20일 워너원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첫 솔로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내고 활동한 윤지성은 타이틀곡 ‘인 더 레인’(In the Rain)을 통해 준비 없는 이별을 맞았을 때 떠나는 사람의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노래했다. 아이돌로는 늦은 나이에 데뷔한 윤지성은 올해 군 입대가 예정된 만큼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첫 앨범 발매 후 불과 2개월 만에 컴백하는 이유다. 윤지성은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하성운은 윤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가수로 나섰다. 워너원 데뷔 전 본래 소속팀인 핫샷으로 돌아가는 대신 2월 28일 솔로 앨범 ‘마이 모먼트’(My Moment)를 발표했다. 하성운은 자신이 직접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앨범에서 작사, 작곡, 믹스, 마스터 등 모든 작업에 참여했다. 한 달 앞서 선공개한 ‘잊지마요’에는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해 서로 간의 우정을 보여줬다. 라이관린은 한국과 중화권을 오가며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선배 그룹 펜타곤의 우석과 유닛 우석X관린을 결성하고 지난달 11일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이어 지난 6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굿 필링’(Good Feeling)이라는 제목의 팬미팅은 오는 13일 중국 베이징, 14일 상하이에 이어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에서 어어진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멤버는 박지훈이다. 박지훈은 지난달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등에서 팬미팅을 마치고 26일 솔로 앨범 ‘오클락’(O’CLOCK)을 발표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박지훈의 첫 솔로 앨범은 초동 판매량 11만 장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박지훈은 오는 9월 방송될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황민현은 워너원 이전 소속 그룹 뉴이스트로 돌아갔다. 지난 3일에는 뉴이스트 완전체 컴백에 앞서 황민현만의 목소리가 담긴 솔로곡 ‘유니버스’(Universe)를 선공개곡으로 내놨다. 5명의 멤버 중 4명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뒤 일약 인기 그룹으로 발돋움한 뉴이스트는 황민현의 합류로 2016년 8월 미니앨범 ‘캔버스’ 이후 무려 2년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팬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클 수밖에 없다. 배진영도 솔로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배진영이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고 밝히면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진영은 이달 첫 번째 싱글 발표에 이어 27~28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솔로 활동을 마친 뒤에는 C9보이즈(가칭)로 그룹 데뷔 준비를 할 예정이다. 브랜뉴뮤직 소속인 이대휘와 박우진은 다음달 그룹 AB6IX로 데뷔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브랜뉴 보이즈’로 함께 주목을 받았던 임영민, 김동현도 같은 그룹으로 데뷔한다. 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 멤버 전웅이 최근 공개되며 새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박우진은 최근 미국 팝스타 에이 부기 윗다 후디의 러브콜을 받아 ‘룩 백 앳 잇’(Look Back At It)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워너원의 메인보컬 김재환은 워너원 활동 당시 소속사였던 스윙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김재환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앨범 작업 중이다. 나는 자신 있지만 대중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또 가수로의 목표에 대해 “꾸준히 사랑 받으며 오래 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환은 다음달 2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마인드’(MIN:D)를 여는 것으로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옹성우는 지난달 16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연 첫 단독 팬미팅을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옹성우는 팬들에게 “여러분을 만나고 이렇게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소중한 시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노래, 춤, 연기 등 제가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가수와 배우 활동 모두를 열어놨다. 옹성우는 앞서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출연을 확정지었다.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인 된 소년 최준우 역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 다른 멤버들 모두가 워너원 해체 이후 활발한 솔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는 강다니엘만은 향후 활동이 불투명한 상태다. 강다니엘은 지난 2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상 수정과 협의를 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어 법원에 LM을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정싸움에 들어갔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인 율촌의 염용표 변호사는 “LM이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전속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양도하는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해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LM 측 지평의 김문희 변호사는 “LM은 강다니엘이 (전 소속사인) MMO와 협업을 정말 원하지 않는다면 공동사업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그런데 강다니엘 측은 무조건 전속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한다”고 반박했다. LM 측이 계약금 지급 내역을 공개하고 미등록 사업자와 관련된 부분도 해명했지만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누구보다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솔로 데뷔에 제동이 걸리면서 강다니엘의 ‘꽃길’을 기다렸던 팬들의 근심과 걱정이 깊어진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음란물 유포’ 로이킴 “성실히 조사받겠다”…성난 팬들은

    ‘음란물 유포’ 로이킴 “성실히 조사받겠다”…성난 팬들은

    국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우승자였던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가수 정준영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로이킴 측은 “경찰 출석 일정이 잡히는대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로이킴의 홍보대행사 이제컴퍼니는 “로이킴이 오늘 귀국해 이른 시일 안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하고 있다”면서 “경찰 측에서 소환 일정을 정해 알려주기로 한 상황이라 일정을 통보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로이킴은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들어왔다. 로이킴은 절친인 정준영이 범죄 혐의로 해외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할 당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은 것과 달리 ‘기습 입국’ 덕분에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았다. 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만큼 곧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로이킴이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고 취재진이 묻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은 정준영과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대학에 재학 중인 그는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왔다. 로이킴은 장수막걸리 제조사인 서울탁주 대표의 3세다. 혐의가 공개되자 로이킴이 주주로 있는 장수막걸리와 남양유업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서울탁주 불매운동을 하자는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로이킴의 일부 팬들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로이킴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에 올린 성명서에서 “위법 여부는 경찰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팬덤 대다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더는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팬들은 “‘미투’ 운동이 촉발됐을 때 많은 이들에게 회자한 말이 있다”면서 “미투 운동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게 아니라 밝혀지면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될 만큼 부끄러운 게 성폭력임을 깨달아라”고 지적했다. 로이킴 부친인 홍익대학교 김홍택 교수는 장수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을 지냈다. 회장직에서 물러날 때 자신의 지분을 로이킴에게 물려줬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시우민, 5월 7일 비공개로 입소 “엑소 첫 군 입대”

    시우민, 5월 7일 비공개로 입소 “엑소 첫 군 입대”

    엑소 시우민(29·본명 김민석)이 오는 5월 입대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은 오는 5월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 복무를 하게 된다. 시우민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시우민은 그룹 내 첫 군입대 멤버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한편 시우민은 입대 전 4월16~1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27~29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EXO-CBX “MAGICAL CIRCUS” 2019 -Special Edition-’(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2019 -스페셜 에디션-)을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480p 화질에 담은 레트로 감성… 이바다 ‘빨간꽃’ MV 공개

    480p 화질에 담은 레트로 감성… 이바다 ‘빨간꽃’ MV 공개

    싱어송라이터 이바다(27)가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빨간꽃’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누플레이는 지난 8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음원 사이트 등에 이바다의 첫 정규앨범 ‘디 오션’(THE OCEAN)의 2번째 타이틀곡 ‘빨간꽃’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바다 위로 지는 붉은 석양으로 비추며 시작하는 영상은 이바다가 캠코더를 들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바다는 등대와 방파제, ‘초원사진관’, 지방도시의 골목길, 중국집 등을 배경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최고 4K 고화질의 선명한 뮤직비디오들이 쏟아지는 시대에 480p의 제한된 화질로만 볼 수 있게 만들어져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한다. 감각적인 영상에는 이바다만의 독특하고 성숙한 목소리가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빨간꽃’은 펑키한 베이스 리듬에 레트로 사운드를 가미한 퓨전 시티팝 넘버로 이바다의 그루브한 보이스가 녹아 있다. 이바다는 지난달 29일 첫 정규앨범 ‘디 오션’을 발표했다. ‘디 오션’은 지난해 선보인 ‘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담은 앨범이다. 한편 이바다는 다음달 단독공연 ‘블루밍’(BLOOMING)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박진희 하차 시위, 도대체 무슨 일?

    박진희 하차 시위, 도대체 무슨 일?

    박진희 하차 시위가 벌어져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오전 SBS 목동사옥에서는 배우 박진희의 ‘닥터 탐정’ 하차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 “SBS는 즉시 ‘닥터 탐정’에서 박진희를 하차시켜라. 남편 때문에 하차 논란 중인 배우 XXX과 다를 게 뭔가. 공직자 부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박진희를 즉각 퇴출시켜라”라는 피켓을 들고 하차를 요구했다. 박진희의 하차 시위 배경은 그가 지난 2018년 1월과 2019년 2월 한 협회가 개최한 총재 A씨 임명식에 MC로 참석한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총재로 취임한 A씨는 현재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박진희 남편이 판사라는 사실을 이유로 A씨와의 유착을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진희의 소속사 측은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와서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다른 행사들에 참석했던 것처럼 개런티를 받고 행사를 진행하게 됐던 것”이라며 “박진희 남편은 2018년 2월 순천지원에서 광주지법으로 옮겼고, A씨 사건은 같은 해 4월에 재판이 시작됐다.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주진모♥민혜연, 제주도서 결혼 ‘민혜연 누구? 의학계 김태희’

    주진모♥민혜연, 제주도서 결혼 ‘민혜연 누구? 의학계 김태희’

    배우 주진모가 10세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 씨와 결혼한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주진모가 민혜연과 6월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장소와 시간 등은 배우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혜연 씨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성과 미모, 스펙을 모두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기분 좋은 날’과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미모의 의사다. 민 전문의는 비연예인이긴 하지만 방송에 출연했다 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악하고 SNS에서도 ‘의료계의 미스코리아’, ‘의료계의 김태희’ 등으로도 불린다. 한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1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이주빈 가짜신분증, 가져다 뭘 했길래?

    이주빈 가짜신분증, 가져다 뭘 했길래?

    이주빈 가짜신분증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이주빈이 불법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신분증이 도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주빈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지난달 29일 법원으로부터 이주빈에 대한 연락을 받았다. 이주빈의 증명사진을 도용한 가짜 신분증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그동안 당사는 이주빈 씨의 증명사진이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도용되고 있음을 꾸준히 제보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증명사진 도용은 자사 아티스트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퍼블리시티권 침해다. 팬들과 소통을 위해 SNS에 게재한 증명사진이 범죄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커다란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면서 “소속사는 이 사안에 대해 면밀히 살핀 후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걸그룹 레인보우 원년 멤버로 알려진 이주빈은 과거 깔끔한 올림머리의 굴욕 없는 증명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배우 김민석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유명세를 탔다. 다음은 이주빈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주빈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입니다. 지난달 29일 법원으로부터 당사 아티스트인 이주빈 씨에 대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주빈 씨의 증명사진을 도용한 가짜 신분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이주빈 씨의 증명사진이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도용되고 있음을 꾸준히 제보받아 왔습니다. 경고와 주의 수준에서 해결해왔으나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습니다. 증명사진 도용은 자사 아티스트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퍼블리시티권 침해입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자사 아티스트 사진의 무단도용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팬들과 소통을 위해 SNS에 게재한 증명사진이 범죄에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커다란 슬픔과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증명사진 도용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분들게 진심으로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저희 소속사는 이 사안에 대해 면밀히 살핀 후 법적인 대응을 검토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음란물 유포’ 로이킴, 기습입국…성난 팬들 “퇴출시켜라”

    ‘음란물 유포’ 로이킴, 기습입국…성난 팬들 “퇴출시켜라”

    국내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우승자였던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가수 정준영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경찰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로이킴은 대한항공 KE086편을 타고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로 들어왔다. 로이킴은 절친인 정준영이 범죄 혐의로 해외 촬영을 중단하고 귀국할 당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은 것과 달리 ‘기습 입국’ 덕분에 취재진과 마주치지 않았다. 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만큼 곧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가요계 관계자는 “경찰 쪽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로이킴이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로이킴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인가’라고 취재진이 묻자 “촬영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답했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 4’ 우승자인 로이킴은 정준영과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미국 워싱턴DC 조지타운대학에 재학 중인 그는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왔다. 로이킴은 장수막걸리 제조사인 서울탁주 대표의 3세다. 혐의가 공개되자 로이킴이 주주로 있는 장수막걸리와 남양유업은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서울탁주 불매운동을 하자는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로이킴의 일부 팬들은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로이킴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디시인사이드 로이킴 갤러리에 올린 성명서에서 “위법 여부는 경찰 수사로 밝혀지겠지만, 팬덤 대다수 구성원이 여성인 상황에서 더는 로이킴의 활동을 수용하고 소비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팬들은 “‘미투’ 운동이 촉발됐을 때 많은 이들에게 회자한 말이 있다”면서 “미투 운동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게 아니라 밝혀지면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될 만큼 부끄러운 게 성폭력임을 깨달아라”고 지적했다. 로이킴 부친인 홍익대학교 김홍택 교수는 장수막걸리를 생산하는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을 지냈다. 회장직에서 물러날 때 자신의 지분을 로이킴에게 물려줬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BTS가 ‘대세 뮤즈’ 할시를 만났을 때

    BTS가 ‘대세 뮤즈’ 할시를 만났을 때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타이틀곡 뮤즈로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할시(25)를 선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 등에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제목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라는 영어 부제가 붙었다. 영상은 티켓박스 안에 있는 할시가 시계를 확인한 뒤 일어나 셔터를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티켓박스를 나서며 방탄소년단과 마주친 할시는 그들을 흘끔 본 뒤 갈 길을 간다. 장면이 바뀌고 ‘LOVE’라고 쓰인 사인 아래에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뒷모습이 나타난다.2015년 데뷔한 할시는 이듬해 체인스모커스의 히트곡 ‘클로저’ 피처링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 발표한 정규 2집 ‘호프리스 파운틴 킹덤’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첫 내한 공연을 펼친 후 방탄소년단과 인증샷을 찍고 “서울에 와놓고 어떻게 방탄소년단을 안 볼 수 있겠느냐. 이들이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할 공연이 기다려진다.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을 일본계 미국 DJ 스티브 아오키와 작업했다. 지난해 ‘아이돌’에는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미국 NBC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5월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수지, 숲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며 JYP에게 한 말

    수지, 숲엔터테인먼트로 옮기며 JYP에게 한 말

    수지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인스타그램 글로 인사를 대신했다. 8일 배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JYP와 계약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지는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가는데요. 비록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하지만 9년 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지는 “앞으로 함께할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최우식, 유민규, 이재준, 정가람, 전소니 등 소속돼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12일 공개… 할시 피처링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12일 공개… 할시 피처링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타이틀곡 뮤즈로 미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할시(25)를 선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 등에 방탄소년단의 신보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타이틀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제목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보이 위드 러브’(Boy with Luv)라는 영어 부제가 붙었다. 영상은 티켓박스 안에 있는 할시가 시계를 확인한 뒤 일어나 셔터를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티켓박스를 나서며 방탄소년단과 마주친 할시는 그들을 흘끔 본 뒤 갈 길을 간다. 장면이 바뀌고 ‘LOVE’라고 쓰인 사인 아래에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뒷모습이 나타난다.2015년 데뷔한 할시는 이듬해 체인스모커스의 히트곡 ‘클로저’ 피처링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7년 발표한 정규 2집 ‘호프리스 파운틴 킹덤’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첫 내한 공연을 펼친 후 방탄소년단과 인증샷을 찍고 “서울에 와놓고 어떻게 방탄소년단을 안 볼 수 있겠느냐. 이들이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할 공연이 기다려진다. 정말 자랑스럽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을 일본계 미국 DJ 스티브 아오키와 작업했다. 지난해 ‘아이돌’에는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새 앨범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하고 미국 NBC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다음달 4∼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유애린 이정진 결별, 1년 3개월 공개 열애 종지부

    이유애린 이정진 결별, 1년 3개월 공개 열애 종지부

    이정진, 이유애린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8일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이정진이 이유애린과 최근 헤어진 게 맞다”고 밝혔다. 이정진, 이유애린은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이정진은 지난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이후 MBC ‘9회말 2아웃’ tvN ‘더 케이투’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등에 출연했다. 이유애린은 지난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6월 전 소속사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난 이후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주 한 초등학교에 군대 월급 전액 기부한 임시완 ‘어떤 인연?’

    양주 한 초등학교에 군대 월급 전액 기부한 임시완 ‘어떤 인연?’

    임시완이 군 시절 월급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8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에 따르면, 임시완은 4월초 경기도 양주시 효촌초등학교에 자신이 군 복무를 하며 받은 월급 전액에 사비를 더해 학교발전기금 명목으로 기부했다. 임시완은 군 복무 중 재능 기부 일환으로 해당 학교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완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뛰어 놀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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