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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의상부터 올블랙에 미니 스커트 “음악 색깔도 시크하고 성숙”트와이스가 확 바뀐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5년 차에 ‘언니 그룹’이 된 이들은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옷을 입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7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트와이스 멤버들은 올블랙 색상의 몸에 밀착된 의상과 짧은 스커트 등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데뷔 이래 4년 6개월간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이다. 멤버 채영은 “트와이스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2019년 ‘팬시’가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악적 색깔도 크게 달라졌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 ‘티티’ 등 히트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춤으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예스 오어 예스’ 등 최근 곡들에서는 고난도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트와이스표 음악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타이틀곡 ‘팬시’는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나연은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멤버마다 반응이 달랐고 어색해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우리 목소리를 녹음하고서는 모두 반응이 좋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있지’가 데뷔하면서 ‘언니 그룹’이 됐다. 그 사이 ‘국민 걸그룹’을 넘어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 투어(3개 도시, 5회 공연, 22만 관객)를 성공시킬 만큼 성장했다. 쯔위는 “돔 투어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부담은 컸지만 서기 어려운 무대인 걸 알아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다음달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조사단 “장자연 성폭력 피해 의혹도 수사 필요”

    조사단 “장자연 성폭력 피해 의혹도 수사 필요”

    “윤지오, 장씨 죽음 이용해” 고소 당해 경찰 “스마트워치 오작동, 조작 미숙 탓”배우 고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 성폭력 피해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검찰청 진상조사단 내부에서 제기됐다. 진상조사단 관계자는 23일 “장씨의 성폭력 피해 의혹과 관련해 제기된 특수강간 또는 강간치상 등 불법 의혹이 중대하고 공소시효가 남아 있으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를 고려할 때 검찰이 수사 개시 여부를 검토하도록 권고해 달라”고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가 2007~2008년 장씨 등 소속 연예인들에게 술접대를 강요하고, 이 과정에서 일부 인사들이 장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사위 위원들은 “좀더 검토가 필요하다”며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단 내부에서도 의견 일치가 안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조사단원은 “단원 중 ‘(성폭력 혐의 관련) 공소시효가 남았을 경우를 가정해 조사 기록을 검찰에 인계하자’는 의견이 있어 위원회에 보고한 것”이라고 했다. 조사단은 또 김씨의 위증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 권고 의견을 개진했다. 조선일보가 이 사건과 관련해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재판에서 김씨가 증인으로 나와 “장씨 등 소속 연예인에게 폭행을 한 적 없다”는 식으로 말한 대목이 위증에 해당된다고 본 것이다. 한편 장씨 사망 직전 ‘장자연 리스트’를 직접 목격했다고 알려진 배우 윤지오씨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작가 김모씨로부터 고소당했다. 김씨는 윤씨가 장씨 사건 관련 책을 출간하는 과정에서 교류한 인물로 알려졌다. 김씨의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뒤 취재진과 만나 “윤씨가 봤다는 ‘리스트’는 수사 과정에서 수사 서류를 본 것으로 장씨는 결코 목록을 작성한 적이 없다”며 “윤씨가 장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청은 이 고소건을 강남서로 내려보낼 예정이다. 또 윤씨가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경찰 제공 비상호출 스마트워치가 작동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찰은 기기 감식 결과 호출 버튼을 너무 짧게 누르거나 전원 버튼도 동시에 누르는 등 윤씨의 ‘조작 미숙’이 오작동의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 윤씨가 주장한 숙소 내 이상 소음에 대해서도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하고 지문 감식 등을 했으나 별다른 범죄 혐의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소녀에서 숙녀로… 데뷔 5년차 ‘언니 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확 바뀐 모습으로 돌아왔다. 데뷔 5년 차에 ‘언니 그룹’이 된 이들은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한 옷을 입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7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트와이스 멤버들은 올블랙 색상의 몸에 밀착된 의상과 짧은 스커트 등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데뷔 이래 4년 6개월간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이다. 멤버 채영은 “트와이스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2019년 ‘팬시’가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악적 색깔도 크게 달라졌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 ‘티티’ 등 히트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춤으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예스 오어 예스’ 등 최근 곡들에서는 고난도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트와이스표 음악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트와이스의 여러 히트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선보인 타이틀곡 ‘팬시’는 시크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나연은 “곡을 처음 들었을 때는 멤버마다 반응이 달랐고 어색해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우리 목소리를 녹음하고서는 모두 반응이 좋았다”고 소개했다. 지난 2월 같은 소속사 후배 걸그룹 ‘있지’가 데뷔하면서 ‘언니 그룹’이 됐다. 그 사이 ‘국민 걸그룹’을 넘어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돔 투어(3개 도시, 5회 공연, 22만 관객)를 성공시킬 만큼 성장했다. 쯔위는 “돔 투어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부담은 컸지만 서기 어려운 무대인 걸 알아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떠올렸다.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다음달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싱어송라이터 가수 이츠, 팬스타크루즈 전속모델 발탁

    싱어송라이터 가수 이츠, 팬스타크루즈 전속모델 발탁

    국적 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은 싱어송라이터 이츠(it‘s)를 팬스타크루즈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팬스타라인닷컴은 이날 서울 중구 무교로 서울지사 대회의실에서 이츠와 소속사인 STX라이언하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츠는 전속모델로서 팬스타크루즈 선상 공연,화보 촬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싱어송라이터라는 장점을 살려 팬스타크루즈 브랜드 로고송을 직접 작사,작곡,노래할 예정이다. 이츠는 2010년 환타 광고모델을 거쳐 2014년 ’오늘 밤 뭐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팬스타라인닷컴 관계자는 “지난 2월 신규 앨범의 화보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팬스타 오사카 크루즈‘에 승선한 이츠와 인연을 맺었고,자유롭고 개성 있는 이츠의 이미지가 팬스타크루즈와 잘 어울려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팬스타라인닷컴은 2만1000t급 팬스타드림호를 부산과 일본 오사카를 주 3회 왕복 운항하며,토요일에는 부산의 바다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부산항 원나이트 크루즈를 운영한다. 부산항 원나이트 크루즈는 연간 1만명 이상 이용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경찰, 박유천 사전구속영장 전격 신청…“황하나와 대질조사 필요없어”

    경찰, 박유천 사전구속영장 전격 신청…“황하나와 대질조사 필요없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그 동안 3차례 소환 조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이처럼 결정하고,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박유천씨의 대질조사는 따로 하지 않기로 했다. 23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검찰에 접수했다. 박유천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하나씨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른 마약 투약 혐의로 황하나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황하나씨로부터 “연예인 A씨와 함께 올해 초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연예인 A씨로 박유천씨가 지목됐고, 경찰이 박유천씨 소속사에 연락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지난 10일 박유천씨가 직접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혐의를 부인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경찰은 박유천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할 날짜와 관련, 황하나씨의 진술과 통신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난 박유천씨의 당시 동선이 대부분 일치하다는 점을 파악했다. 또 두 사람이 결별한 뒤인데도 올해 초까지 서로의 자택이 드나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도 확보했다. 이어 경찰은 올해 초 서울의 한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약 판매상의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박유천씨가 수십만원을 입금하는 과정과 입금 20~30분 뒤 특정 장소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찾아가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도 찾아냈다. 경찰은 이러한 증거들을 토대로 당초 계획했던 박유천씨와 황하나씨 간의 대질 조사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 하지 않기로 했다. 박유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르면 오는 24일 열릴 전망이다. 박유천씨는 지난 17일과 18일, 22일까지 3차례 경찰에 출석해 “황하나씨의 부탁으로 누군가에게 돈을 입금했을 뿐 마약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유천씨와 황하나씨는 과거 연인 사이로 지난 2017년 4월 두 사람은 같은 해 9월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렸지만, 이듬해 결별했다. 박유천씨는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 2009년 팀에서 나와 ‘JYJ’로 활동했다.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영화 ‘해무’ 등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그러나 2016년 성추문에 연루됐고, 무혐의 결론이 났지만 연예계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정훈 공식입장, 전 여친 약정금청구소송 취하 ‘왜?’

    김정훈 공식입장, 전 여친 약정금청구소송 취하 ‘왜?’

    그룹 유엔(UN) 출신 배우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김정훈을 상대로 낸 약정금청구소송을 취하했다. 22일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에 따르면 A씨 측 변호인은 지난 13일 김정훈을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청구소송 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김정훈 측의 변호인 역시 소송 취하에 대한 답변서를 냈다. 앞서 A 씨는 지난 2월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김정훈에 대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 사실이 같은 달 26일 뒤늦게 알려졌다. A 씨에 따르면 김정훈은 A 씨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임신중절을 종용했다. 또한 김정훈이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를 해결해준다고 했지만,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김정훈의 소속사 측은 임신중절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김정훈이 A 씨에게 임신중절 강요는 없었다고 했다”며 “만약 그런 일이 있었으면 민사 소송이 아닌 형사 소송으로 진행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훈은 여성분의 임신 소식을 지인을 통해 접한 이후,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뉴이스트 타이틀곡 ‘BET BET’ 확정..JR 작사·백호 작곡 참여

    뉴이스트 타이틀곡 ‘BET BET’ 확정..JR 작사·백호 작곡 참여

    뉴이스트가 오는 29일 본격적인 발매를 앞두고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뉴이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뉴이스트의 미니 6집 앨범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와 함께 타이틀곡 명 ‘BET BET’을 최초 공개했다. 앞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마치 동화책을 연상케 하는 티저 홈페이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뉴이스트는 오늘(23일)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 또한 마치 한 편의 동화책과 같이 신비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선사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플하게 전체 수록곡들을 한눈에 담아낸 트랙리스트 이미지 속 눈에 띄는 뉴이스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 ‘BET BET’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JR과 백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 더욱 깊이 있고 진정성 담긴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BET BET’을 비롯해 ‘Segno’, ‘BASS’, ‘Talk about love’, ‘Different’, ‘Fine’, ‘Universe’까지 총 7곡의 전체 수록곡 명을 공개하며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뉴이스트가 선보일 무한한 매력과 음악적 성장에 가요계는 물론 대중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트랙리스트 공개만으로도 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뉴이스트는 앞서 프롤로그 영상, 티저 홈페이지, 일러스트 이미지 등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압도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만큼 얼마나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돌아올지 이들의 컴백일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승리 목격담, 아지트에서 퀵서비스로 배달받아..‘환각파티’

    승리 목격담, 아지트에서 퀵서비스로 배달받아..‘환각파티’

    승리 목격담이 화제다. 22일 가수 승리가 속한 문제의 단체 대화방 멤버들이 여성들과 해피벌룬(마약풍선)을 흡입하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주점 직원들의 말을 빌려 2015년 말∼2017년 초 승리와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 최 씨, 승리 친구 김모 씨 등 대화방 멤버들이 해당 주점을 자주 드나들며 환각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주점은 서울 이태원에 있으며 가수 최종훈이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되기 직전 술을 마셨던 곳이다. 승리 일행은 이 주점을 ‘아지트’라고 불렀고, 아산화질소가 함유된 휘핑가스 캡슐이 수십 개 담긴 박스를 주점에서 퀵서비스로 배달받아 환각 파티 때 사용해 왔다. 승리의 해피 벌룬 흡입 의혹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27일 베트남에서 해피 벌룬을 흡입하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승리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명백한 오보라고 해명했다. 해피벌룬은 풍선 안에 든 아산화질소를 흡입하면 20∼30초간 정신이 몽롱해진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해피벌룬 원료인 아산화질소는 2017년 6월부터 흡입과 일반인 판매가 법으로 금지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박한별 공식입장, ‘버닝썬 사건’ 관련 남편에 “당분간 휴식기”

    박한별 공식입장, ‘버닝썬 사건’ 관련 남편에 “당분간 휴식기”

    박한별 공식입장이 전해졌다. 배우 박한별이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끝까지 마치면서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했다. 22일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어제(21일)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종료했다”며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한별은 드라마 종료 후 특별한 추가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박한별은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모 전 대표가 가수 승리와 함께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2017년 11월 드라마 ‘보그맘’ 출연 중 혼인신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지난해 4월 아들을 낳은 후 2년 여 만인 올해 2월 ‘슬플 때 사랑한다’로 복귀했으나 복귀와 맞물린 남편 관련 사건으로 방송 시작 직후부터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이에 그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입장과 합께 드라마를 끝까지 마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한별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나와 무관하다며 분리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인다.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한 후 저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사람의 아내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안우연, 30일 현역 입대 “‘더뱅커’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 못해”[공식]

    안우연, 30일 현역 입대 “‘더뱅커’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 못해”[공식]

    배우 안우연이 오는 30일 현역 입대한다. 22일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우연이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안우연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 대한은행 3년 차 행원 서보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지윤♥조수용 결혼-장재인♥남태현 열애 ‘핑크빛 물결’[종합]

    박지윤♥조수용 결혼-장재인♥남태현 열애 ‘핑크빛 물결’[종합]

    가수 장재인(29) 남태현(26)이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가수 박지윤(37)과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가 핑크빛 소식으로 뒤덮였다.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지윤과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3월 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측 관계자는 22일 “확인 결과 조수용 대표와 박지윤 씨가 지난달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조 대표가 발간하는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 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윤은 ‘B 캐스트’의 진행을 맡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으나 비지니스 관계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장재인과 남태현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 사우스 관계자는 22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남태현과 장재인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장재인 측 역시 “tvN 프로그램 ‘작업실’에서 남태현 군과 함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5월 1일 방영 예정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단독] 중국 오픈마켓에 ‘방탄소년단 팬티’ 등장… 빅히트 “불법콘텐츠에 대응”

    [단독] 중국 오픈마켓에 ‘방탄소년단 팬티’ 등장… 빅히트 “불법콘텐츠에 대응”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초상권을 침해한 ‘방탄소년단 팬티’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는 ‘여성용 방탄 팬티’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됐다. 게시글에는 방탄소년단이 프린트된 속옷 여러 점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캡처한 사진이 담겼다. 여성 모델의 몸에 방탄소년단의 과거 앨범 이미지 등이 합성된 사진이 올라와 있다. 실제로 중국의 유명 오픈마켓 알리익스프레스에는 여러 종류의 해당 상품이 7.99달러에 올라와 있다. 제품의 상세 정보에는 ‘FORUSDESIGNS’라는 상표와 ‘여성 섹시 팬티’(Women sexy panties)라는 설명 등이 적혔다. 네티즌들은 “방탄소년단이 알면 수치스럽겠다”, “내 얼굴로 팬티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소름돋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의 대응을 바라는 반응도 있었다. 빅히트 측은 이와 관련 22일 서울신문에 “최근 소속사 및 아티스트의 동의 없이 방탄소년단의 초상과 지적재산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불법 출판물과 콘텐츠 등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를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사내외 법무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남태현 장재인 열애 인정, 지난해 열애설 모두 오해

    남태현 장재인 열애 인정, 지난해 열애설 모두 오해

    가수 남태현이 장재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남태현의 소속사 더 사우스 관계자는 22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남태현과 장재인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장재인 측 역시 “tvN 프로그램 ‘작업실’에서 남태현 군과 함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며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5월 1일 방영 예정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했다. 1994년생인 남태현과 1991년생인 장재인의 나이는 각각 26세, 29세로 두 사람은 3살 차이가 난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1년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로 정식 데뷔해 꾸준한 가수 활동을 펼쳐왔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팀을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 더 사우스를 결성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정려원, 손담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일부 네티즌은 남태현이 장재인과 열애 인정으로 오해가 풀렸다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여러 차례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 남태현은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큰 거부감은 없지만, 사실을 짚고 넘어가자면 열애설 난 분들처럼 나이 차이 크게 나는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며 “손담비 누나와 정려원 누나는 막역한 사이다. 워낙 스스럼없이 편하게 지내다 보니 그런 열애설도 난 것 같다. 심지어 그 둘은 완전 절친이다. 려원 누나와 사귀었다가 담비 누나랑 사귀는 건 완전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털어놨다. 사진 = 뉴스1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런닝맨’ 김혜윤, ‘예서’ 벗고 예능 접수 “영상 삭제에도 1위”[종합]

    ‘런닝맨’ 김혜윤, ‘예서’ 벗고 예능 접수 “영상 삭제에도 1위”[종합]

    배우 김혜윤이 반전 매력으로 ‘런닝맨’을 접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김혜윤, 한보름, 그룹 EXID의 하니 솔지, 세븐틴의 민규, 승관이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 대결을 펼쳤다. 제작진은 “이번 미션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보통 ‘복면가왕’이 1위를 하지 않나”라고 난색을 표했다. 제작진은 “‘런닝맨’과 함께 핫한 게스트 4팀이 출연한다”면서 “‘런닝맨 OOO’이라는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예서 역으로 열연한 김혜윤이 등장하자 모두 ‘예서’를 외쳤다. 김혜윤은 “올해 대학교도 졸업하고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 아직 차기작을 결정하지 못 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혜윤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물음에 “‘런닝맨’ 섭외를 받고 조금은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세상이 빨라서 인기가 또 금방 식는다”면서 “요즘 예능이든 드라마든 인기가 금방 금방 사그라든다. 새로운 것이 워낙 많이 나오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윤은 “최근 ‘김영철의 파워FM’에 나갔다가 실검 1위에 오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또 “아침 시간대가 실검 순위에 여유가 있을 때다”라고 2차 독설을 했다. 멤버들은 “상처 좀 그만 주라”며 비판했지만, 김종국만은 “내 스타일의 진행이다”라고 반겼다. 김혜윤은 유재석, 이광수와 팀을 이뤘고 4개의 팀이 대결을 펼쳤다. 먼저 첫 대결은 드라마 명장면 재연과 인기가요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드라마 명대사는 잘 맞혔지만 노래 퀴즈에서는 번번이 실패했다. 그중 김혜윤은 퀴즈 중 나온 블랙핑크의 히트곡 ‘뚜두뚜두’에 맞춰 안무를 따라했다. 이를 본 유재석과 이광수는 김혜윤의 댄스를 보자면서 판을 깔았다. 김혜윤은 노래가 나오자 열심히 춤을 췄지만 제대로 된 안무를 알지도, 잘 추지도 못 했다. 유재석은 “잘 추는 줄 알고 내보낸 거다. 잘못 알았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광수는 “못 추면 못 춘다고 하지. 왜 자신있게 나갔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런닝맨’ SNS에 각 팀별로 홍보영상을 게재했다. 방송댄스 동아리 출신이라던 김혜윤은 춤을 출 수 있는 곡으로 12년 전 곡인 원더걸스의 ‘텔미’를 말해 유재석과 이광수를 놀라게 했다. 최신곡 중에서는 모모랜드의 ‘뿜뿜’ 제니의 ‘솔로’를 출 수 있다고 했지만, 그 역시도 단 한 소절에 불과했다. 유재석 이광수는 김혜윤의 소속사 매니저가 된 것처럼 발을 동동 굴렀다. 결국 영상은 김혜윤의 ‘SKY캐슬’ 대사와 단체 댄스, ‘솔로’를 합쳐 완성됐다. 열심이긴 하지만 레이스 성적은 좋지 않았던 김혜윤은 꼬리잡기 레이스에서도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에 김혜윤의 영상이 가장 먼저 삭제됐다. 다음은 세븐틴, EXID, 한보름 팀이 차례로 탈락했다. 그러나 모든 레이스가 끝난 후 반전이 일어났다. 김혜윤은 ‘좋아요’ 23601개을 받으며 세븐틴의 18784개, EXID의 21284개를 뛰어넘고 1위에 오른 것. 제작진은 그러나 이 결과가 끝이 아님을 알렸다. 이날 방송시간부터 자정까지 검색어 1위를 차지한 팀이 최종 우승이라고 말하면서 또다른 승부를 예고했고, 김혜윤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계속 올리며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머스트비 매니저 교통사고 사망, 추모부터 분노까지 [종합]

    머스트비 매니저 교통사고 사망, 추모부터 분노까지 [종합]

    7인조 보이그룹 머스트비(상우, 도하, 우연, 수현, 시후, 하운, 태건)가 교통사고를 당해 매니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1일 오전 3시 4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지점에서 머스트비 멤버들이 탄 승합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머스트비는 지방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귀가하던 길이었다. 이 교통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 손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차에 타고 있던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른 멤버들은 사고가 나기 전에 차량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고인에 대한 애도와 부상을 입은 머스트비 멤버들을 향한 응원과 격려 메시지가 이어졌다. 트로트가수 김지원은 SNS를 통해 “어제 같이 공연했던 머스트비의 사고 소식을 접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전했다. 보이그룹 레인즈 멤버 주원탁은 동료들의 교통사고를 조롱 삼은 악플러들에게 분노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스트비 기사 댓글 수준 정말 미개하다”면서 “멤버들 새벽부터 사고 소식 듣고 같이 밤 샜는데, ‘머스트비가 누구냐’, ‘매니저 듣보잡 띄우고 가네’, ‘갈 때가 됐다’, ‘바꾸면 그만이지’라는 등 진짜 미개한 사람들의 댓글을 보고 측근으로서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비판했다. 주원탁은 “당신들이 사람이냐”고 물으며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나. 힘들어 하는 멤버들 속사정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미지 필요 없고, 난 할 말은 해야겠다. 진짜 썩었어, 당신들은. 매니저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멤버들 의식불명의 상태일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다. 현재는 의식이 돌아오고 치료 회복 중에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차량 블랙박스 분석과 동승한 멤버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머스트비는 지난 1월 30일 첫 싱글 ‘i want u(아이 원트 유)’로 데뷔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애설로 삭발한 걸그룹 멤버, 또 불거진 열애설에..

    열애설로 삭발한 걸그룹 멤버, 또 불거진 열애설에..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가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8일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미네기시 미나미와 뮤지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호소가이 케이의 밀회 현장을 포착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 포옹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미네기시 미나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각없는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 불쾌한 감정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하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미네기시 미나미는 지난 2013년 소속사의 ‘연애금지’ 규정을 어기고 남자친구와 함께 밤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삭발을 하고 눈물로 사과한 바 있다. 사진=트위터 연예부 seoulen@seoul.co.kr
  • 7인조 아이돌 교통사고…매니저 사망

    7인조 아이돌 교통사고…매니저 사망

    21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지점에서 7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가던 승합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 손모(36) 씨가 크게 다쳐 이대 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그룹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사고가 나기 전에 차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구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분석과 그룹 멤버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신인 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운전하던 매니저 숨져

    신인 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운전하던 매니저 숨져

    그룹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21일 새벽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하던 30대 매니저가 숨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지점에서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가던 승합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 손모(36)씨는 크게 다쳐 이대 목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그룹 멤버 4명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사고가 나기 전에 차에서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대구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멤버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졸음운전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트비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아이 원트 유(i want u)’로 데뷔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머스트비 교통사고, 운전하던 매니저 사망..멤버 4인 경상

    머스트비 교통사고, 운전하던 매니저 사망..멤버 4인 경상

    그룹 머스트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 지점에서 머스트비 멤버들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승합차를 운전하던 매니저가 크게 다쳐 서울 이대 목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머스트비 멤버 네 명과 소속사 관계자 한 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고 멤버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머스트비는 지난 1월 데뷔한 7인조 그룹이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열혈사제’ 이하늬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아 감사” 종영 소감

    ‘열혈사제’ 이하늬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아 감사” 종영 소감

    ‘열혈사제’에서 박경선 검사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이하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출세를 지향하는 욕망 검사에서 사회 악을 처단하는 양심 검사가 되는 과정을 깊이있게 그려내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하는 SBS 금토극 ‘열혈사제’ 박경선 역으로 분했던 이하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이하늬는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다. 응원을 많이 받으면서 촬영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열혈사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의 이야기들이 드라마 속에 있었다. 드라마 안 모든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생생하게 살아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하늬는 출세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욕망 검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캐릭터의 전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것은 물론 양심의 편에 서서 뛰어난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양심 검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극의 초반 뻔뻔함과 허당미를 동시에 겸비한 욕망 검사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하늬는 양심을 지키겠다는 박경선의 의지가 느껴지는 섬세한 연기로 박경선의 심리 변화 과정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뚫어주는 일명 ‘사이다’ 대사로 사랑받았다. 한편, SBS ‘열혈사제’ 마지막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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