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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끼줍쇼’ 정승환 “유희열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한끼줍쇼’ 정승환 “유희열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정승환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12일 수요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정승환, 산들, 레나가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정승환은 소속사 안테나 내에서 불리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호동이 정승환을 두고 “가요계의 박보검”이라고 소개하자, 정승환은 손사래를 치며 “가요계가 아니라 안테나 내에서 서로 기분 좋자고 붙인 별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희열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정재형은 오다기리조라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한끼줍쇼의 고정 코너 ‘칭찬해 서운해’에 대해 설명하고 정승환에게 유희열을 향한 칭찬을 요청했다. 이에 정승환은 “유희열 선배님은 잇몸이 예쁘다”며 “웃을 때 잇몸이 훤하게 드러나는데 선홍빛 잇몸이 건강해 보인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정승환의 활약은 12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홍지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술이 문제야’ 윤민수X장혜진 라이브 깜짝 공개 ‘노래방 애창곡 등극?’

    ‘술이 문제야’ 윤민수X장혜진 라이브 깜짝 공개 ‘노래방 애창곡 등극?’

    바이브 윤민수와 장혜진의 듀엣곡 ‘술이 문제야’ 라이브 영상 일부가 깜짝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바이브 콘서트 ‘VIBE(바이브)’에서 처음 선보인 윤민수와 장혜진의 ‘술이 문제야’ 무대 영상을 깜짝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민수는 노래 부르기에 앞서 “함께 어떤 노래를 부르면 좋을까 하다가 노래방에서도 따라 부를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좋겠다고 생각해서 ‘술이 문제야’로 정했다”고 설명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술이 문제야’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은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전주로 초반부터 압도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먼저 가창에 나선 윤민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명불허전의 라이브 솜씨를 과시했다. 특히 전작 ‘그 남자 그 여자’를 잇는 감성과 곡 전개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술이 문제야’는 2006년 바이브 3집 타이틀곡 ‘그 남자 그 여자’ 이후 무려 13년 만에 성사된 바이브와 장혜진의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그 남자 그 여자’ ‘가을 타나 봐’, ‘열애중’, ‘180도’, ‘신용재’ 등을 작업한 히트곡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이 다시 한 번 프로듀싱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와 전개가 이어지는 ‘술이 문제야’는 술 한 잔을 놓고 어지럽게 떠오르는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직설적 어투로 풀어낸 이별 발라드 곡이다. 13년의 세월 동안 더 깊어진 윤민수와 장혜진의 목소리가 더해져 또 한 번 발라드 듀엣곡의 정수를 선사할 전망이다. 바이브 윤민수와 장혜진의 듀엣곡 ‘술이 문제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메이저나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JYJ 김재중 ‘연애의 맛2’ 출연 “박나래와 호흡”

    JYJ 김재중 ‘연애의 맛2’ 출연 “박나래와 호흡”

    JYJ 김재중이 ‘연애의 맛2’ 패널로, 10년 만에 국내 예능에 복귀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 패널로 합류해 MC인 최화정, 박나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애의 맛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소개팅과 데이트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김재중은 웹 예능 ‘포토피플’ 시즌 1과 2를 통해 남다른 리더십과 친근하고도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유창한 일본어와 센스 있는 입담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현지에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재중이 출연하는 ‘연애의 맛2’ 방송 일자가 확정되어 많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재중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방송은 제가 나오기도 하고, 이번 시즌2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시청 독려의 인사말을 남겼다. 관계자는 “10년 만의 국내 예능 녹화에도 김재중은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첫 녹화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 패널로서 활약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션한 남편’ 주아민♥유재희, 시애틀 집 공개..아들 상처에 ‘온도차’

    ‘신션한 남편’ 주아민♥유재희, 시애틀 집 공개..아들 상처에 ‘온도차’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아들 조이와 함께 하는 시애틀 라이프를 공개했다. 소속사 효원커머스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 주아민♥유재희 부부는 2회 차의 한국 생활에 이어 미국 시애틀에 있는 그들만의 러브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주아민은 시애틀에서 그동안 보여 준 방송인의 이미지를 벗고 주부로 변신했다. 여기에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의 하루를 공개하면서 아침부터 밤까지 눈 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상을 선보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반면에 유재희는 친구 부부와의 저녁 약속을 미리 알리지 않아 주아민의 원망을 샀다. 뾰로통한 표정으로 차에 오른 주아민을 유재희는 풀어주려 애를 썼고, 결국 주아민은 웃으면서 유재희와 화해했다. 그러나 친구 부부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온 주아민은 유치원에서 온 서류를 가지고 다시 한 번 유재희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아들 조이가 유치원에서 친구와 싸워 얼굴에 상처가 났는데, 이에 대한 유재희의 반응이 대수롭지 않았던 것. 유치원에서 생긴 상처에 신경이 쓰이는 주아민과 대수롭지 않게 보는 유재희의 의견이 묘한 대조를 이루며 다음 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말은 없지만 애정이 넘치는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출연하는 ‘신션한 남편’은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금발도 찰떡” 청하, 24일 컴백 앞두고 1차 티저 공개

    “금발도 찰떡” 청하, 24일 컴백 앞두고 1차 티저 공개

    올여름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청하가 첫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1차 포토 티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어딘가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매혹적인 눈빛을 발사중인 청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비로우면서도 청량감 가득한 여름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짙은 흑발에서 밝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금발로 염색한 청하의 새로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새 앨범 ‘플러리싱’을 통해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하의 미니 4집 ‘플러리싱’은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벌써 12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핸즈 온 미(Hands On Me)’,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에 이은 세 번째 여름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최근 ‘플러리싱’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청하는 앨범 발매 전까지 총 세 장의 포토 티저와 앨범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킬 계획이다. 청하의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곽정은 열애, 상대는 ‘영국 뇌섹남’ 다니엘 튜더? 소속사 입장 보니..

    곽정은 열애, 상대는 ‘영국 뇌섹남’ 다니엘 튜더? 소속사 입장 보니..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상대가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SBS funE의 보도에 따르면, 곽정은은 다니엘 튜더와 올 초 명상과 관련된 일을 준비하다가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3일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해받았다고 느끼는 연애가 처음인 것 같다. 인간의 욕구에는 2가지가 있다고 한다.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보통 연애하면서 받는데, 내 감정이나 상황을 인정받고 있다는 욕구는 이 친구를 통해 완전히 다 채워졌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한국으로 건너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한 경제 전문가다. 지난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뉴스1, tvN ‘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모랜드 연우 “이상형? 츤데레 스타일” [화보]

    모모랜드 연우 “이상형? 츤데레 스타일” [화보]

    모모랜드 연우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연우는 청순하면서도 섹시, 발랄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연기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히던 그는 촬영 내내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에서도 피곤한 내색 없이 스태프들을 챙겨주던 그를 보니 ‘역시 연우’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일본 활동을 다녀왔다는 그에게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냐고 묻자 애니메이션으로 공부해 욕설을 잘 알아듣는다고 웃어 보이기도. 단발 변신 계기로는 “소속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 단발을 다들 좋아해주셨다. 얼마 전 소속사에서 먼저 단발 변신을 제안했다”고 답했다. 한창 인기를 실감하고 있을 그는 민낯으로 PC방을 갈 때 사람들이 알아봐 줘 실감하게 된다고. 이어 걸그룹이라 좋은 점을 묻자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받고 있는 걸 모르지만 나는 팬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좋다” 말했다.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연기를 선보인다며 솔로 활동 계획을 밝힌 그는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로는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콘셉트에서 무대에서 멋져 보이고 싶다고. 이어 좋아하는 가수로는 선미를 꼽으며 “자기 스타일이 확고해 멋있다”며 롤모델이라고 밝혔다.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여신’으로 불렸다는 그는 “공연하는 학교다 보니 유명한 사람들이 많았다”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피부와 몸매 관리 비결에 관한 질문에서도 컴백 전 잠깐 다이어트를 할 뿐이라고. 이상형에 대해 묻자 ‘츤데레’라며 엉뚱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대답을 이어갔다. SBS ‘정글의 법칙 in라스트 인도양’ 출연 당시 눈물을 보였던 그는 이에 “평소 성격은 무덤덤한 편이다. 내 얘기를 털어놔야 할 때 많이 운다”고 말하기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을 묻자 음악방송 MC라고 밝혔다. 데뷔 4년 차인 그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잘 안 됐다고 했던 앨범도 좋은 추억이다. 그런 발돋움을 해서 ‘뿜뿜’이 잘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송 모니터링을 하냐는 질문에는 민망해서 잘 못한다며 부모님도 보지 못하게 한다고 말하기도. 이에 주위 친구들의 반응은 어떤가 묻자 “친구들과 민낯으로 편하게 만나 TV에 나오는 모습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한다”고 답했다. 데뷔하지 않았으면 뭘 했을 것 가냐는 질문에는 문과 체질이라 공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책을 좋아한다는 그는 힘들 때 위로가 됐던 책이라며 ‘고양이는 안는 것’을 추천했다. 2019년 목표는 “진부하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기’. ‘단단한 사람이 되는 것’. 진부하긴 해도 꿈이었던 1위도 해봤고 개인 활동으로 드라마도 하고 계속 꿈에 그리던 무대에도 서고 있으니까. 큰 꿈이나 목표를 가진다기보다 나 자신을 단단하게 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여름을 러블리즈와 함께… 8월 ‘올웨이즈 2’ 콘서트 개최

    한여름을 러블리즈와 함께… 8월 ‘올웨이즈 2’ 콘서트 개최

    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한여름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1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러블리즈 2019 콘서트 올웨이즈 2’를 개최한다. 러블리즈는 앞서 공식 SNS에 2017년 ‘올웨이즈’ 첫 번째 공연에서 팬들에게 보냈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올리고 ‘올웨이즈 2’로 찾아올 것을 알렸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20일 6번째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을 발표하고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어 2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여는 ‘올웨이즈 2’를 통해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버스’에서 새로운 팬 커뮤니티 오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위버스’에서 새로운 팬 커뮤니티 오픈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팬 커뮤니티를 새로운 플랫폼 위버스(Weverse)로 옮긴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위버스에 올린 웰컴 영상을 통해 “위버스는 저희와 팬 여러분이 함께 만들고 가꾸는 공간이다.?諍嘲【??볼 수 없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위버스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위버스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 어플리케이션이다.?팎섹뵈??커뮤니티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은 물론 팬끼리의 정보 공유,?㏏治보맛?독점 콘텐츠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앱 실행시 한국어,?돗??瞿뻬?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플랫폼 내 모든 콘텐츠는 중국어,?뵈嶽刮?등 모두 10개 언어로 번역된다. 이날 공식 런칭한 위버스는 글로벌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빅히트의 신인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첫 아티스트로 소개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이돌룸’ 정승환, 박보검에 사과 영상편지 “사칭 죄송”

    ‘아이돌룸’ 정승환, 박보검에 사과 영상편지 “사칭 죄송”

    가수 정승환이 배우 박보검에게 사과했다. 11일 방송될 JTBC ‘아이돌룸’은 ‘발라돌 특집’으로 발라드 음원 강자 3인방 정승환, 이하이, 폴킴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정승환이 ‘안테나 박보검’이라고 불린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테나 박보검’은 정승환의 소속사인 안테나 내에서 부르는 애칭으로, 정승환은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이 안테나의 박보검임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MC 정형돈은 ”너희끼리 기분 좋자고 그러면 되냐“며 정승환에게 박보검을 향한 사과의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요구했다. 정승환은 박보검을 향해 “몇 년에 걸쳐 수차례 사칭을 해서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하면서도 ‘안테나 박보검’이란 수식어를 포기할 수 없는지 박보검에게 귀여운 제안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승환은 안테나 수장 유희열은 ‘다니엘 헤니’라고 불린다며, ‘안테나 박보검’이란 과한 별명이 본인만 그런 것이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또 사장님 유희열이 자신에게 “걸그룹 몸매를 요구한다“며 아이돌 소속사 못지않게 깐깐한 안테나의 비주얼 관리 고충을 토로했다. ‘안테나 박보검’ 정승환의 비주얼 토크는 6월 11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유진 박, 매니저에게 또 6억원 사기당해”

    “유진 박, 매니저에게 또 6억원 사기당해”

    소속사로부터 학대에 가까운 대우를 받은 것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샀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44)이 최근까지 함께했던 매니저에게도 거액의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진 박의 매니저 김모(59)씨를 사기·업무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센터 측은 김씨가 유진 박의 명의로 1억 800만원가량의 사채를 빌려 쓰고 출연료 5억 6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고발장에 적시했다. 또 김씨가 유진 박 소유의 부동산을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팔아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현재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현재 김씨는 유진 박과 일하지 않는 상태다. 김씨는 1990년대 유진 박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전성기를 구가할 때 함께 일했고 유진 박이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 박은 미국 명문 줄리어드음대를 졸업한 이후 현란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한편 유진 박은 2009년 조울증(양극성 장애) 등을 앓으며 이로 인해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오랜 기간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건은 무혐의 종결됐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브레이브 측 “사무엘 母와 의견 대립, 법적 대응” [전문]

    브레이브 측 “사무엘 母와 의견 대립, 법적 대응” [전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사무엘이 홀로서기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무엘 군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상충된 의견 대립이 잇었으며, 이에 대해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당사는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다”며 “사무엘 측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가넷분들이 저를 너무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그동안 저의 상황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 전문을 올렸다. 이어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사무엘의 글 이후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사무엘의 일방적인 통보였다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사무엘 군의 독자행보 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사무엘 군이 미성년자인 관계로 사무엘 모친과 회사와의 상충된 의견 대립이 있었으며 이에 대하여 사무엘 모친 측에서 일방적으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통보를 해왔습니다. 당사는 사무엘과 2014년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과 함께 모든 방면으로 성실히 매니지먼트사로써 임무 수행을 하는 한편 매니지먼트 업무와 아티스트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는 투자와 모든 측면에서 충실히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었습니다. 현재 당사는 사무엘과 적법한 계약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 어떠한 부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습니다. 당사는 사무엘 군 측과 적법한 절차 안에서 법적 대응을 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들과 대중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이와 관련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슈가, 이런 입국패션은 처음 ‘활짝 핀 해바라기’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슈가, 이런 입국패션은 처음 ‘활짝 핀 해바라기’

    방탄소년단 진, 제이홉, 슈가의 입국패션이 화제다. 10일 오후 방탄소년단은 52일 동안의 유럽 투어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진, 제이홉, 슈가는 해바라기 분장을 하고 등장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진, 제이홉, 슈가는 해바라기 분장에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7~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등 2개 도시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4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총 23만 관객과 만났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낸시 큐 열애설, 양측 소속사 부인 “친목 술자리” 어땠길래?

    낸시 큐 열애설, 양측 소속사 부인 “친목 술자리” 어땠길래?

    모모랜드 낸시, 더보이즈 큐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모모랜드 낸시, 더보이즈 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에 대해 “또래들끼리 친목을 위해 만난 술자리”라며 “지나친 억측에는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모모랜드 낸시 건대 술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낸시와 큐가 술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새벽 건대 술집에서 두 사람 일행을 봤다”는 설명이 적혀있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계산은 여자들이 했고, 술자리 내내 서로 팔을 잡아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말했다. 이에 낸시와 큐의 열애설이 불거진 것.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헤프닝을 마무리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양다리 논란’ 남태현 결국..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양다리 논란’ 남태현 결국..

    가수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한다. 10일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양다리 논란’의 여파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앞서 남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던 장재인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고, 관련 증거를 SNS에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이후 남태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졌고, 그는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그의 뮤지컬 하차설도 제기됐다. 남태현은 8일 무대에는 정상적으로 올랐으나, 잡음을 일으키며 결국 ‘메피스토’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5월 25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인 ‘메피스토’에서 주인공인 메피스토 역을 맡은 바 있다. 메피스토 역에는 인피니트 남웅현, 빅스 켄, 핫샷 노태현 등도 캐스팅됐다. 다음은 ‘메피스토’ 제작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입니다. 먼저 뮤지컬 ‘메피스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커스프로덕션 드림.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사무엘 “단독 활동으로 컴백”..소속사 “상의 NO” 입장 차이 [전문]

    사무엘 “단독 활동으로 컴백”..소속사 “상의 NO” 입장 차이 [전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가수 사무엘이 홀로서기를 선언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협의 없는 독자 노선이라는 입장을 밝혀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 가넷분들이 저를 너무 많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라며 “그동안 저의 상황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 전문을 올렸다. 이어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사무엘의 홀로서기는) 상의하지 않은 일이다. 곧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사무엘과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이에 과연 어떤 내부 사정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사무엘 글 전문. Dear my garnets, 사랑하는 나의 가넷분들이 저를 너무 많이 걱정 하시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동안 저의 상황의 변화가 있음을 추측하며 걱정해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소중한 팬분들에게 저는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되었음을 제일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저만을 믿고 지지해주셨던 가넷분들에게 많고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만남을 진행할것이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기다려 주셨던 믿음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로 없을것이며, 저는 가넷의 자랑스런 사무엘이 되겠습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자친구, 새달 1일 컴백… 7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

    여자친구, 새달 1일 컴백… 7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

    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7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0일 “여자친구가 다음달 1일 7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2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새 미니앨범은 데뷔 앨범 타이틀은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한 것으로, 무더운 여름 여자친구가 선보일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최근 2번째 아시아 투어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태국 방콕, 홍콩,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대만 타이베이, 일본 요코하마 등 8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강다니엘, 1인 기획사 설립한 이유?

    강다니엘, 1인 기획사 설립한 이유?

    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새출발과 관련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방송은 시작 1분만에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기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해 주기도 했다. 다소 떨리는 모습으로 등장한 강다니엘은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달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지난 3월 강다니엘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해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 별개로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직후 1인 기획사 설립 준비를 시작했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다. 또한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올해 초 소속사였던 LM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법적 논쟁에 들어갔다.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재판부는 LM과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강다니엘은 LM과 상관없이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2019년 1월 28일 제3자에게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양도하는 내용을 체결했고,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M과 강다니엘 간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LM은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 활동과 관련하여 계약 교섭 및 체결 연예 활동 등을 요구를 해서는 안되며, 연예 활동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솔로 데뷔 날짜를 확정 짓고 데뷔 프로젝트 내용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지난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솔로 데뷔가 늦어지는 상황에서도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 62주 연속 1등을 차지하는 등 변함없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유진박 매니저 고발한 이유는?

    장애인인권센터에서 유진박 매니저 고발한 이유는?

    과거 소속사로부터 학대에 가까운 대우를 받았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바뀐 매니저에게 또 착취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10일 유진박의 현 매니저 김 모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센터는 고발장에서 매니저 김씨가 유진박 명의로 약 1억800만 원어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600만 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유진박의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팔아치워 시세 대비 차액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유진박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MBC로부터 대부분 자료를 넘겨받아 고발장을 작성했다. MBC는 다큐멘터리 제작 도중 유진박이 이 같은 상황에 놓인 사실을 알게 돼 고발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지검은 서울 강서경찰서에 수사를 지휘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유진박은 미국 줄리아드음대 출신으로, 1990년대 현란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이후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등 심신이 쇠약해졌고,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그를 폭행 또는 감금하고 착취를 일삼았다는 소문이 확산해 충격을 안겼다. 이번에 고발당한 새 매니저 김 씨는 1990년대 그가 전성기를 누리도록 도왔고, 여러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만나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유진박 또 사기·착취 당해” 매니저 수사…MBC가 고발 도와

    “유진박 또 사기·착취 당해” 매니저 수사…MBC가 고발 도와

    과거 조울증(양극성 장애) 등을 앓으며 소속사로부터 학대라 할 수 있는 대우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겨줬던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4)이 새 매니저에게서도 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진박의 현 매니저 김모(59)씨를 사기와 업무상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센터는 고발장에서 매니저 김씨가 유진박 명의로 약 1억 800만원어치의 사채를 몰래 쓰고, 출연료 5억 600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유진박의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팔면서 시세 대비 차액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고 센터는 고발장에 적시했다. 센터는 유진박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MBC로부터 대부분의 자료를 넘겨받아 고발장을 작성했다. MBC는 다큐멘터리 제작 도중 유진박이 이같은 상황에 있는 것을 알게 돼 고발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서울 강서경찰서에 수사를 지휘해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미국 명문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한 유진박은 1990년대 현란하고 세련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팝가수 고 마이클 잭슨 방한 콘서트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연주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후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등 심신이 쇠약해졌고,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이를 노리고 그를 폭행·감금하고 착취를 일삼았다는 소문이 확산해 논란이 일었다. 이번에 고발당한 새 매니저 김씨는 1990년대 유진박이 전성기를 누리도록 도왔고, 유진박이 여러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만나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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