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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몽부터 GD까지… 논란의 스타 대중 곁으로

    MC몽부터 GD까지… 논란의 스타 대중 곁으로

    병역 기피, 학교 폭력 등 논란을 빚은 가수들이 잇달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랜 칩거를 끝낸 MC몽과 군복무를 마친 지드래곤이 복귀를 알렸고, 걸그룹 아리아즈는 논란의 멤버를 포함한 데뷔를 강행했다. 가수 MC몽(40·본명 신동현)은 지난 25일 3년 만에 정규 앨범인 8집 ‘채널8’을 발표하고 음감회에 취재진을 초청했다. 2010년 고의로 생니를 뽑아 병역 면제를 꾀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이듬해 기자회견을 연 이후 8년 만에 처음 공식 석상에 선 것이다. 2012년 대법원은 고의 발치 혐의를 무죄로 판결했다. 다만 편법으로 수차례 입영 연기를 한 혐의에는 집행유예형을 확정했다. MC몽은 2014년 정규 6집, 2016년 정규 7집을 내놓는 등 가수와 작곡가로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 왔다. 다만 법적으로 입대할 수 없다는 법원과 병무청 판단에도 ‘발치몽’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을 의식해 대외적인 활동은 삼갔다. 8집 발매일에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 음감회에서 MC몽은 “치료받으며 들은 상담 내용이 집 안에만 숨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는 거였다. 그런 과정에서 저를 반갑게 맞아 주는 분도 있어 용기를 냈다”며 대중 앞에 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모든 사람에게 이해를 받거나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걸 안다. 하지만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음악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호소했다. 새 앨범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빼곡히 담았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인기’에는 젊은 날에 대한 반성을 녹였다. 또 다른 타이틀곡 ‘샤넬’에는 박봄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인기’와 ‘샤넬’은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차트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그의 병역 기피 논란을 바라보는 대중의 비난은 여전하지만 오랜만에 복귀한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하루 앞선 24일에는 데뷔에 앞서 학교 폭력 논란을 빚은 멤버가 포함된 6인조 걸그룹 아리아즈가 데뷔했다. 아리아즈의 데뷔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팀의 막내 주은(18·본명 조주은)의 과거 논란이 번졌다. 데뷔 전 욕설·음주·흡연 등을 하는 여러 장의 사진이 퍼졌고, 학폭 가해자로 지목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주은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했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팀에 피해 가지 않게 바른 행동과 생각을 갖겠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사과했다.26일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이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했다. 지난해 2월 입대해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한 지드래곤의 군 생활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발목 치료를 이유로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해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군대 밖에서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버닝썬 사태’로 내홍을 겪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소속 가수들의 마약 혐의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사퇴했고, 빅뱅 멤버 승리는 은퇴를 선언했다. 앞서 탑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지드래곤의 과거 대마초 흡연 의혹이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그의 전역을 환영하기 위해 용인 처인구 지상작전사령부 앞에 모인 세계 각국 3000여 팬 앞에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며 연예계 복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소속사와 소속 그룹의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케이팝 한류 대표 스타인 지드래곤의 행보에 국내외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뉴이스트 ‘LOVE ME’ 안무 영상 공개 ‘청량한 매력’

    뉴이스트 ‘LOVE ME’ 안무 영상 공개 ‘청량한 매력’

    뉴이스트 ‘LOVE ME’ 안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7집의 타이틀곡 ‘LOVE ME(러브 미)’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1일 새 앨범 ‘The Table(더 테이블)’를 발매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뉴이스트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안무 영상으로 훈훈함을 배가시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캐주얼한 사복을 입은 채 등장, 자연스러운 모습임에도 불구 독보적인 비주얼을 과시했으며 내추럴한 분위기로 음악 방송 무대와는 또 다른 청량한 매력을 선보이는 등 안무 영상의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완벽한 완급 조절의 안무로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픽스 버전 영상을 통해 포인트 안무와 디테일한 동작까지 면밀히 볼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은 물론 ‘사랑’을 표현하는 뉴이스트만의 표정 연기와 눈빛으로 달콤함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안무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뉴이스트는 앨범 발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타이틀곡 ‘LOVE ME’로 색다른 매력을 펼쳐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과 더불어 국내외 차트를 점령,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는 이들의 음악을 집중 조명하는 등 탄탄대로의 행보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뉴이스트가 선보일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타이틀곡 ‘LOVE ME’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흔파이브 허경환, 첫 싱글 소감 “우린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마흔파이브 허경환, 첫 싱글 소감 “우린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그룹 마흔파이브를 통해 ‘개가수’(개그맨+가수)로 변신한 허경환이 신곡 발표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흔이라는 숫자 앞에 머뭇거리는 우리의 모습이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뭉치니 스무 살 때보다 더 침착하고 즐거운 것 같다”며 “우리는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살”이라고 밝혔다. 허경환이 속한 그룹 마흔파이브는 이날 첫 싱글 ‘스물마흔살’을 발표한다. 허경환을 비롯해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등 동료 개그맨 5명이 뭉쳐 남자들의 우정과 진솔한 마음을 노래한다. ‘스물마흔살’은 어느새 불혹을 앞둔 이들의 청춘에 대한 애틋함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곡이다. 따뜻한 멜로디와 말하는 듯 이어지는 멤버들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뤄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곡’으로 탄생했다. 트로트 여신을 넘어 전천후 프로듀서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진영(갓떼리C)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 등이 참여했다. 마흔파이브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흔파이브의 첫 싱글 ‘스물마흔살’은 이날 오후 6시 여러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에 쏠리는 관심 “엄마 닮은 외모”

    ‘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에 쏠리는 관심 “엄마 닮은 외모”

    배우 서효림(35)과 김수미 아들 정명호(44)씨가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명호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서효림 소속사 측은 “서효림이 김수미씨 아들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면서 상견례도 아직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수미 아들 정명호씨는 서효림보다 9살 연상의 사업가로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요리 실력을 공개했던 김수미를 대표 모델로 다양한 식품 사업 전개를 위해 설립된 회사다. 나팔꽃 F&B는 현재 마트와 홈쇼핑에 ‘엄마생각’, ‘그때 그맛’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김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명호씨는 고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했으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때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서효림과 정명호씨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미는 일찌감치 교제 사실을 알고 적극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서효림, 김수미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최양락은 “김수미 선생님이 방송하면서 마음에 든 서효림을 먼저 찜한 뒤 아들에게 연결해줬다”고 비화를 밝혔다. 이어 “서효림이 김수미 선생님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아들과도 알고 지냈더라”며 “아직은 교제 중이지만 내심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결혼에 대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C몽, 정규 8집 타이틀곡 M/V 티저 ‘익살맞은 모습’

    MC몽, 정규 8집 타이틀곡 M/V 티저 ‘익살맞은 모습’

    가수 MC몽이 정규 8집 더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2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를 통해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인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구성된 티저는 다양한 색감이 어우러진 배경과 함께 MC몽의 다소 익살맞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MC몽은 파격적인 핑크 헤어스타일과 스웨그 넘치는 모습으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장면 곳곳에 유머 포인트를 배치,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 등 화려함에 웃음 요소까지 더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공개된 짧은 티저 영상에서 전반적 구성과 멜로디가 또 다른 타이틀곡 ‘샤넬’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내 ‘인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C몽은 더블 타이틀곡 ‘인기’에 대해 “저의 젊은 날의 반성이자 후회를 담은 곡으로 ‘인기란 결국 대중에게 답이 있다’라는 뜻이 담겨 있는 노래다. 저보다 나은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겸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노래”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인기’ 역시 특급 피처링 아티스트가 두 명이나 있다고 전해져 그 정체에 다시 한번 가요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MC몽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채널8(CHANNEL8)’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90년생 최우식의 ‘82년생 김지영’ 감상평

    90년생 최우식의 ‘82년생 김지영’ 감상평

    배우 최우식이 소속사 선배 공유와 정유미가 출연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응원했다. 최우식은 23일 인스타그램에 “82년생 김지영 #82년생김지영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오늘 개봉 #정말슬프고재밌고아프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우식은 최근 진행된 ‘82년생 김지영’ VIP 시사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유와 정유미 등의 모습이 보인다.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첫날인 23일 13만 8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BTS 인기만큼 위조상품 극성… 특허청 단속 나선다

    세계적으로 케이팝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이 상표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10월 26~27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 현장에서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도 BTS 관련 짝퉁 상품의 공급·유통에 대한 단속을 병행한다. 케이팝 열기를 타고 가수 관련 상품 시장이 커지면서 이들 상품을 모방한 위조상품 제조·판매·유통 등 상표권 침해행위가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BTS 콘서트장 주변 지하철역 통로부터 출구, 공연장 입구 등에는 팬 상품이나 응원용품 판매점이 들어섰다. 이들 제품은 대부분 정품이 아닌 ‘짝퉁’으로 방탄소년단 상표권이나 초상권을 침해한 제품들로 확인됐다. 국내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관련 제품도 대부분 위조상품이다. 의류·모자·가방부터 문구류, 장신구까지 쇼핑몰 한 곳에서만 수십만 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특허청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BTS 소속사의 제보를 받아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해 제조, 유통한 4곳을 적발하고 침해물품을 압수했다. 소속사는 상표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BTS’, ‘Army’ 등 605건을 전 업종에 출원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이 2013년 6월 13일이지만 2011년 3월 상표를 출원해 등록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방탄소년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으로, 위조상품 유통은 상표권자와 아티스트의 명성뿐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더보이즈 활, 건강상 이유로 팀 탈퇴 “멤버들·더비들 고맙고 미안해”

    더보이즈 활, 건강상 이유로 팀 탈퇴 “멤버들·더비들 고맙고 미안해”

    그룹 더보이즈 멤버 활(19·본명 허현준)이 건강상 이유로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 활은 23일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오랜 시간 동안 신중히 생각하고 큰 고민 끝에 더보이즈 활로서의 활동을 마무리짓게 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더보이즈 탈퇴 소식을 알렸다. 활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꿈을 이루고 싶은 간절함이 크기에 다리 수술 이후에도 재활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를 서야 한다는 것이 많은 부담으로 다가왔다. 가족과 멤버들, 회사와 정말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팬들과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활은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더비(팬덤명)분들 항상 힘들고 지칠 때 힘이 되주고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많이 기다려주셨을 텐데 이런 소식 전해드려서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또 “늘 형제처럼 옆에서 응원해주고 위로해줬던 우리 더보이즈 멤버들,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는 말도 전했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활 본인과 가족, 그리고 관계된 여러분들과 충분히 논의해왔고 그의 의사를 존중해 이 같은 결정에 이르렀다”며 “소속사 차원에서 앞으로 활의 쾌유 및 향후 행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12월 12인조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더보이즈는 활의 탈퇴로 11인조(주학년, 영훈, 주연, 현재, 상연, 선우, 큐, 케빈, 제이콥, 에릭, 뉴)로 재편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결혼설에 “상견례도 안했다” [공식입장]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결혼설에 “상견례도 안했다” [공식입장]

    배우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의 내년 1월 결혼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을 인정했다. 서효림 소속사는 “드라마를 통해 김수미와 연기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서로 알고 지내는 사이이긴 했지만 열애를 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들었다”며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결혼설엔 선을 그었다. 서효림 측은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이 내년 1월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연기 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 중 ‘김수미가 소개했나?’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 중 ‘김수미가 소개했나?’

    배우 서효림이 선배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이다. 23일 배우 서효림이 선배 배우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서효림 소속사는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등에서 연기 호흡을 펼친 서효림과 김수미는 현재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프로그램에서 서효림은 선배 김수미에게 요리 솜씨를 칭찬받는 등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효림은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군의 태양’, ‘미녀 공심이’,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여가부 차관, 익명으로 윤지오 후원 논란

    여가부 차관, 익명으로 윤지오 후원 논란

    김희경 차관 “개인 기부금으로 숙소비 제공한 것”김 차관 “사적 기부 당시 알려졌다면 미담됐을 것”김현아 “성폭력 피해자도 아닌데 지원 부적절”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이 소속사의 접대 강요 끝에 숨진 고 장자연씨 사건의 목격자를 자처한 배우 윤지오씨를 익명으로 후원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에 대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지오씨에 대한 지원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진흥원)에서 한 것으로 자료에 나온다”며 “익명의 기부자를 통해 지원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현아 의원도 이날 여가부 산하 진흥원에서 지난 3월 윤지오씨의 숙박비를 지원한 사실을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윤씨에 대한 지원을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정 기부금을 받고 윤씨를 지원했다고 하는데 이는 기부금에 대한 법적 근거에 위반되는 사항이다. 지원의 경우 성폭력 피해자나 그 가족과 가족 구성원에 대해서만 해당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성폭력 피해자 가족이나 당사자가 아닌데 윤씨를 왜 지원했는지 모르겠다. 여가부나 여성인권진흥원이 그렇게 할 일이 없는 것이냐”고 지적했다.김현아 의원은 윤씨를 지원한 주체가 여가부인지, 진흥원에서 한 것인지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숙소 지원과 관련해서 여가부에서 진흥원에 협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애초에 진흥원에서 (익명으로)기부금을 받아서 했다는 설명 자체가 거짓”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김희경 여가부 차관은 “숙소 지원과 관련해선 법률적 근거가 없어 (여가부)예산을 쓰지 않았다”면서도 “기부금을 (익명으로)받았고, 사적 기부금 냈던 것을 여가부가 진흥원에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날 오후 국정감사장에서 이 익명의 기부자가 김희경 차관 본인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송희경 의원은 “여가부에 익명의 기부자에 대한 해명을 해달라고 했는데, 그 당사자가 (김희경)차관이라고 하더라”며 “차관이 3월에 장관 결재도 받지 않고 윤씨를 도와줄 방법을 알아보고, 그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차관은 “당시 윤지오씨가 검찰 출석을 앞두고 새벽마다 숙소를 옮긴다고 이야기를 했고, 그를 보호해야 한다는 국민적인 요구가 컸다. 경찰의 증인보호 프로그램이 있지만 그 과도기적 조치로 긴급숙소가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 상황에서 15만 8400원의 개인 기부금을 써서 서울여성플라자 숙소에서 사흘 간 묵도록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기부금 당사자를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출처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단순하다. 사적기부라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김희경 차관은 “만약 당시에 알려졌다면 미담이 됐을 것이다. 지금 공개하는 것은 이 사건이 국회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같은 김 차관의 주장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도대체 3월부터 국회의 자료 요구를 왜 숨겼는지 모르겠다”라며 “(김 차관은)밑에 직원에 대한 직권남용을 한 것이고, 직원들이 징계를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말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윤씨가 피해자 가족이 아니라 차관이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은 것 같지만 4개월 넘게 자료 제출을 지연한 것에 대해선 사과해야 한다. 진작 이렇게 이야기를 했으면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김현아 의원은 “전국에 성폭력 피해자 등 여가부가 보듬어야 할 사람이 많은데 방치하고 있다. 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여가부가 쓸데없는 짓을 한 셈”이라고 말했다. 2009년 사망한 배우 고 장자연씨와 같은 소속사 신인배우였던 윤씨는 소속사가 강요한 접대 자리에 장씨와 동석한 유일한 목격자이자 증언자를 자처한 인물이다. 그러나 윤씨 진술이 허위라는 주장과 장씨 사건을 이용해 후원금을 모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캐나다로 출국했고 여러 소송에 휘말린 상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YG 공식입장, “지드래곤 전역 현장 방문 자제 부탁” 이유 알고보니?

    YG 공식입장, “지드래곤 전역 현장 방문 자제 부탁” 이유 알고보니?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각각 전역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11시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IGBANG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현장방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팬들에게 이들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V.I.P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의 방문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8년 2월, 같은 해 3월에는 태양과 대성이 현역 입대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각각 10월과 오는 11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덕자 국민청원 등장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덕자 국민청원 등장

    아프리카TV 인기 BJ 덕자(본명 박보미·24)가 돌연 활동을 중단한 배경이 소속사와의 불공정 계약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국민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염전노예와 같은 유튜브 부당계약 사건, 심판을 원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지금까지(10월 23일 10시 기준) 4만2908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확한 법적 근로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점을 역이용하여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마치 염전노예와 같이 일만 한다”며 “계약서에 사인했다는 점을 근거로 부당하게 회사에 수입을 갈취당하여 불행한 나날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고 적었다.이어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사건을 청원하고자 한다”며 “부당한 계약을 근거로 수익을 비상식적으로 가져가고, 결과적으로 적자인 상황으로 계속 유튜브를 운영해야 하기에, 힘들게 만든 유튜브 채널을 포기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더군다나 유튜버는 현재 과잉행동장애를 가지고 있고 이를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계약했다. 더욱 기가 찬 것은 계약을 불이행할시 1억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협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청원인은 “제2의, 제3의 부당계약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한 심판을 국가가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덕자는 지난 19일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지난 2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이날 덕자는 “턱형이 운영 중인 MCN ‘ACAA 에이전시’에 수차례 활동 지원을 요청했으나 대부분 거절당했다. 5대 5 수익 배분도 수정해주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고, 편집자 3명의 월급도 내가 부담했다”며 불공정 계약을 폭로했다. 이어 덕자는 1억 5000만원 가량의 사기를 당해 수익이 거의 없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이용하기만 한다. 방송이 좋아서 참았는데 이젠 못 버티겠다. 너무 힘들어서 방송을 못 할 것 같다”며 활동 중단 사유를 전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위너, 전곡 샘플러 영상 공개 ‘솔로+자작곡 수록’ [공식]

    위너, 전곡 샘플러 영상 공개 ‘솔로+자작곡 수록’ [공식]

    그룹 위너가 새 앨범 ‘CROSS’에 수록된 모든 음원을 맛보기 형태로 들을 수 있는 샘플러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전곡 샘플러를 게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OSO’ 외 ‘OMG’, ‘빼입어 (DRESS UP)’, ‘FLAMENCO’, ‘바람 (WIND)’, ‘끄덕끄덕(DON‘T BE SH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OSO’는 이별 후 아픔이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하는 이들의 양면성을 각 파트의 반전으로 표현했다. 팝·댄스·힙합 등 장르적 크로스오버가 특징인 곡이다. ‘OMG’는 ’2019 위너 프라이빗 스테이지‘ 당시 멤버들이 언급했던 노래다. 곁에서 항상 힘을 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트렌디한 사운드로 풀어냈다. ‘빼입어 (DRESS UP)’는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멋지게 꾸미고 놀아보자는, 위너의 신나는 제안이 담겼다.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피펑크(P-Funk) 스타일 곡이다.‘FLAMENCO’는 이승훈의 데뷔 첫 공식 솔로곡이다. ‘세레나데’라는 제목으로 콘서트 투어에서 선보인 바 있는 이 노래는 그의 재기발랄한 랩과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바람(WIND)’은 강승윤 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만날 수 있는 세련된 비트의 솔로곡. 도입부와 상반되는 분위기의 후렴구가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할 트랙이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기 전 설렘이 묻어나는 ‘끄덕끄덕(DON’T BE SHY)’은 송민호가 프로듀싱을 맡은 자작곡인데, 위너를 통해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음원을 발표한다. 오프라인 앨범은 29일 정식 발매. ‘CROSS’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담았다. 위너는 10월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후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향미 1억 모으기 전에 커피 쏩니다” [EN스타]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향미 1억 모으기 전에 커피 쏩니다” [EN스타]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가 촬영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연출 차영훈, 강민경)에서 향미 역으로 활약 중인 손담비가 촬영에 여념이 없는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한 것. 22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화사한 컬러의 의상과 밝은 미소로 우월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손담비는 “향미가 1억 모으기 전에 커피 쏩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와 “동백꽃 필 무렵 모두 화이팅!”이라는 응원 문구로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팀의 사기를 북돋는 손담비의 기분 좋은 응원이 촬영장 분위기를 밝힌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는 동백(공효진 분)이 운영하는 까멜리아의 알바생 향미 역을 맡았다. 비상한 관찰력과 촉으로 상대의 비밀을 취득하고 이를 절대 놓치지 않는 집요함과 멍한 표정에서 극의 장르를 한 순간에 스릴러로 바꿔놓는 미스터리한 표정연기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특히 지난 회, 손담비는 “저 언니 자꾸 예뻐지네. 저게 팔자가 피는 거지. 나도 코펜하겐 가면 저렇게 사랑받고 좀 살 수 있을까. 내 고운 이름처럼”이라고 말하며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방송 에필로그에서는 옹산호에서 발견된 사체의 이름이 ‘최고운’이라고 밝혀지며 그 이름의 주인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한편,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기원, ‘간택’으로 안방극장 복귀

    윤기원, ‘간택’으로 안방극장 복귀

    배우 윤기원이 TV CHOSUN의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에 캐스팅됐다. 윤기원의 소속사인 티앤아이컬쳐스 측은 “최근 윤기원이 ‘간택’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갔다”며 “사극에서도 완벽하게 통하는 명품 배우의 연기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간택’은 이씨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최고의 자리, ‘왕비’와 그 권력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런 가운데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간택에 나서는 당찬 여인 ‘강은보’와,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왕 ‘이경’의 판타지 로맨스가 펼쳐진다. 윤기원이 맡은 역할은 권력을 노리고 간택에 참가한 당대 으뜸의 세도가 안동 김씨 가문의 여식 ‘김송이’의 아버지이자, 대제학인 ‘김형찬’이다. 윤기원은 김형찬 캐릭터를 통해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특유의 연기력을 유감 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TV CHOSUN ‘바벨’에 이어 사극으로 다시 한 번 브라운관을 찾게 되어 영광”이라며 “’간택’을 통해 배우 윤기원의 또 다른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리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12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도상우 김윤서, 4년 열애 끝 결별..이유 보니 ‘안타까워’

    도상우 김윤서, 4년 열애 끝 결별..이유 보니 ‘안타까워’

    배우 도상우 김윤서가 4년여 열애 끝 결별을 알렸다. 김윤서와 도상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1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히며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김윤서와 도상우의 열애설은 2017년에 알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준 건 2015년 3월에 종영한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였다. 극 중 이복 남매로 출연하며 대립각을 형성했지만, 현실에선 애틋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던 것. 김윤서는 만나던 도중 군에 입대한 도상우를 위해 틈틈이 면회를 가며 사랑을 지켜왔으며, 도상우의 부친상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빈소를 지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윤서는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한 9년 차 배우다. 그는 MBC ‘짝패’ SBS ‘신사의 품격’ ‘KBS2 ’최고다 이순신‘ MBC ’개과천선‘ ’전설의 마녀‘ JTBC ’사랑하는 은동아‘ KBS2 ’여자의 비밀‘ 등 일일극, 미니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MBN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도상우는 지난 2008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구여친클럽‘, ’내 딸, 금사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간택: 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민석 “BTS 병역특례 주지 않는 것 시대착오”

    안민석 “BTS 병역특례 주지 않는 것 시대착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순수예술인에게 주는 병역특례를 대중예술인에게 주지 않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BTS의 사례를 들었다. 안민석 의원은 21일 국회 문체위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BTS(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 분이 올해 군대를 가는 거 같고 대중예술인들에게는 병역특례를 안 주는 것으로 결정이 난 거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순수예술인은 국제대회 2등인가 하면 병역특례를 준다. 순수예술 쪽만 병역특례를 주고 대중예술은 안 주는 건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거 같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국위선양 차원에서 보면 올림픽 금메달만큼이나 빌보드 차트 1위가 국위 선양에 기여했다고 다수 국민이 이해할 텐데 이해가 안 돼서 여쭤봤다”고 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사실 BTS 전에도 대중예술인에 대해서도 병역특례를 주는 게 좋지 않느냐는 의견들이 많이 있어서 논의를 오랫동안 해왔다”면서 “하지만 병무청이나 국방부는 가능하면 병역특례를 줄이고 내용도 바꾸자는 입장이다. 문체부는 할 수만 있으면 문화체육 쪽 인력들을 더 잘 확보하고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대중예술은 체육이나 클래식 예술과 달리 대회가 없어 기준을 설정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안 의원이 언급한 멤버의 군 입대설에 대해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올해 입대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강다니엘 눈물 “많이 기다려 준 팬들에 보답할 것”

    강다니엘 눈물 “많이 기다려 준 팬들에 보답할 것”

    가수 강다니엘이 마닐라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솔로 데뷔 기념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MANILA’를 개최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펼쳐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강다니엘은 현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마닐라 팬미팅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기다려준 데에 대해 계속 보답하겠다.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벅찬 마음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8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마닐라까지 투어를 마쳤다. 팬미팅의 마지막 공연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미, 방탄이들 집에서 놀 준비됐어?

    아미, 방탄이들 집에서 놀 준비됐어?

    서울 역삼동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 오픈200종 굿즈·체험형 쇼룸… 첫날 밤샘 대기 행렬서울 강남 한복판에 핑크빛 대문이 인상적인 방탄소년단의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가 들어섰다.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내년 1월 5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한 카페 자리에 들어선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이른 아침부터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지만 전날 밤부터 쪽잠을 자며 기다린 팬 등 오픈 전 수백명이 줄을 섰다. 팝업스토어는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팬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 최근 앨범인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핑크 컬러를 테마로 꾸민 지하 1층 메인 쇼룸①에서는 방탄소년단 관련 기획상품(MD) 200여종이 전시됐다. 또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키오스크, 뮤직비디오가 연속으로 나오는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설치됐다.2~3층 체험형 쇼룸에는 관람객이 오감으로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요소가 마련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테마존’②에는 플로어 피아노가 있어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를 따라 하며 연주하고, ‘화양연화 테마존’에는 버스정류장을 구현해 관람객이 화양연화 스토리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비(非)아랍권 가수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스타디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오는 26·27·29일 사흘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파이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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